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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화별장 등 2백88억 세 추징/투기·사치성재산 2천여건 적발

    ◎내무부,3월중에 내무부는 1일 부동산 투기 억제와 과소비 풍조 배격 등 정부의 개혁의지 실천방안의 하나로 지난 3월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투기성 및 사치성 재산에대한 세무조사 결과 모두 2천3백11건에 2백8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를 추징 내역별로 보면 ▲토지 취득세 미납부,축소납부 및 미등기 전매가 1천5백70건에 1백77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규 사치성 재산 4백25개소 85억원▲기존 사치성 재산 1백85개소 19억원 ▲비업무용 토지 66건 7억원 순이다. 또 세금을 탈루한 재산 유형별로는 ▲고급 오락장 2백69건 30억원 ▲별장 1백89건 12억원 ▲고급주택 1백86건 24억원 ▲골프장 27건 37억원 ▲고급자동차 4건 7천5백만원 등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나 과소비 풍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공평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투기성·사치성 재산에 대해서는 적법한 세금이 과세되도록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세금납부·신고방법/납세자위주로 개선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법인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신고납부및 조사방법이 납세자 위주로 대폭 개선된다. 국세청은 1일부터 92년분 소득세의 추계신고를 희망하는 납세자가 전화로 신고일시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예약제도를 도입,시행 중이다.소득세 추계신고란 납세자가 과세관련 자료가 없어 정확한 소득세 신고를 할 수 없을 경우 국세청이 소득추계 자료를 근거로 신고서 작성을 대행해주는 제도이다.국세청은 이날부터 한달간 소득세 신고를 받고 있는데 예년의 경우 추계신고가 월말에 한꺼번에 몰려 신고서 접수창구가 혼잡을 빚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납세자가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국세청은 또 1년에 4차례씩 받는 부가가치세 신고때 신고서 접수와 관련한 부조리 발생 소지를 없애기 위해 민원봉사실에서 신고서를 일괄 접수하거나 부가가치세과 사무실에 간이 민원봉사실을 설치,신고서를 접수하고 있다.
  • 투기 사치 재산도피,이런자들도(사설)

    사정당국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직기강확립과 병행해서 사회병리현상에 대한 민생차원의 사정활동을 적극 펴나가기로 했다.즉 「민생사정」을 통해 호화생활자,불로소득자,상습적인 호화외유자,부동산 투기자,재산해외도피자 등을 가려내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민생사정」을 펴기로 한 것은 호화생활자 등이 빚어내는 사회적 위화감과 마찰을 제거할 뿐아니라 국민적 통합을 통해 「신한국」을 창조하자는 데 있다.지금까지 뚜렷한 소득원이 없이 호화스럽고 사치스런 생활을 하거나 상습적으로 외유를 하는 사람과 부동산투기를 하는 사람들은 우리사회에 여러가지 폐해를 뿌려왔다.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불로소득자들의 생활은 그 이웃은 물론이고 사회전체에 위화감과 상대적 빈곤감을 야기시켰다.아무일하지 않고도 호화스럽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많은 근로자들이 일할 마음을 잃고 있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불로소득계층은 땀흘려 번돈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마구 쓴다.불로소득자의 낭비적인 소비는 저소득층과 근로자들에게『우리는 왜 이렇게 못사느냐』는 하탈감과 빈곤감을 일으키게 한다.이러한 빈곤감과 박탈감의 심화는 사회적 갈등과 마찰을 초래하고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양분되는 2중구조를 조장할 우려마저 있다. 또 호화생활자는 걸핏하면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가 퇴폐·향락적인 관광을 하거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골프와 낚시 등 레저를 빙자한 탈선관광을 하고 있다.이들은 호화외유를 위해 귀중한 외화를 마구 쓸뿐 아니라 외국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외화낭비에다 외화도피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그렇게 낭비적인 생활을 하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아 다른 납세자의 세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소득에 맞게 세부담을 하는 응능의 원칙을 외면하고 있다.또 부동산 투기를 하고도 전매와 차명거래 등을 통해 세금을 교묘히 포탈하고 있다.사회적으로 위화감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불법을 자행함으로써 사회기강을 무너뜨린 것이다. 정부가 공직자비리 뿐이 아니고 이들의 부정과 비리를 바로 잡기로 한 것은 나라전체의 부패와 부정을 척결하자는 것으로 이해된다.그러기 위해서는 투기와 불로소득,호화생활을 하나의 연장선에 놓고 그 계층의 소득을 철저히 추적,탈세를 가려내어 추징해야 할것이다.그러나 일부는 교묘하게 탈법을 해 그 소득을 가리기 어려울지도 모른다.그런 경우는 생활의 수준을 감안하여 소득을 추정하고 과세하는 추계과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 재산해외도피는 망국적인 범죄이므로 사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해외공관및 교민들의 협조를 받아 모두 밝혀내 사법처리돼야 할 것이다.
  • 전산테이프·디스켓 과세자료 제출 가능/국세청 고시

    앞으로 납세자들은 모든 과세자료를 전산테이프나 디스켓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세금계산서와 연말정산 자료만 전산테이프나 디스켓으로 제출할 수 있었다. 29일 국세청이 고시한 전산테이프(디스켓)에 의한 과세자료 제출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지급조서,주류 세금계산서를 포함한 모든 과세자료를 전산테이프나 디스켓으로 제출할 수 있게 했다.
  • 김종필 민자대표 국회연설 요지

    민자당은 엄숙한 민족존립의 차원에서 변화와 개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개혁은 혁명보다 더 어렵습니다.우리당은 침묵하는 일부 국민들의 우려를 경시하지않을 것입니다.그러나 개혁은 안정의 조건이며 안정은 개혁의 결과라는 확고한 자세를 가질 것입니다.우리당은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같은 역사적인 책임과 국민적인 여망을 실현할 것입니다. 우리당은 모든 개혁의 출발점으로서 정치를 반드시 개혁하겠습니다.정치개혁없이는 다른 모든 개혁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선거풍토부터 개혁하겠습니다.철저한 선거공영제에 의해 국가의 선거관리를 대폭 확대하고 강화하겠습니다.또 정치문화를 함께 개혁하겠습니다.무엇보다 먼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것입니다. 우리당은 무조건 정부를 위해 앞장서는 지난날의 정부 여당이 아니라 참되게 국민을 대변하는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개혁시대를 맞아 여야관계도 원천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야당이 민주화를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김대중전민주당대표는과거 30여년동안 민주발전에 헌신한 분으로 용공일 수 없습니다.마찬가지로 우리의 상대당인 민주당도 용공일 수 없습니다.지난 대선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야기된 데 대해 당대표로서 진심으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야당과 재야의 의견을 무조건 배척하지 않겠습니다.안기부법은 정치사찰을 없애고 대북및 해외정보업무에 전념하도록 고치겠습니다.광주문제가 민주화운동으로서 정립되도록 제반조치를 합리적으로 매듭지을 것입니다.시국사범과 양심수가 없는 진실한 민주시민사회로 만들겠습니다. 군을 개혁하고 탈정치화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성숙한 국민의 군대로 만들 것입니다. 세제및 재정 개혁도 단행하고 특히 재산관련세와 상속 증여세를 강화,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무겁게 하겠습니다.금융실명제는 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반드시 실시할 방침입니다.전교조문제의 원만한 해결에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부정과 배척과 보복으로 얼룩진 단절의 역사를 단절해야 합니다.죄받을 사람은 죄를 받아야하고 책임질 일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그러나 지난 일에 발목이 묶여 앞으로 달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 고법부장판사­지청장이상 재산공개 대상 포함/민자,법안확정

    민자당은 29일 정치관계법 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재산등록및 공개에 관한 법률」을 최종 확정,다음달 3일 당무회의에 보고한뒤 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그동안 논란이 돼온 사법부의 재산등록및 공개관련조항등을 일부 수정,공개의무자의 범위를 등록은 판·검사 전원으로,공개는 고등법원 부장판사급이상과 차장검사를 둔 지청의 지청장이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함께 5·6급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세무직·감사직·검찰사무직과 경감이상 경찰,소방경이상 소방공무원은 재산을 등록하도록 했다. 국가안전기획부원은 1급및 4급이상의 공개와 등록을 의무화하되 기밀보호를 위해 관보에 재산내역을 싣지 않고 열람만 하도록 했다. 또 각종 선거법을 보완해 공직선거후보자도 재산을 공개토록 했다. 법안의 주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등록의무자 ▲정무직공무원(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 ▲지방자치단체장 ▲4급이상 일반직·별정직공무원·안기부원 ▲2급이상 군무원 ▲대령이상 군장교 ▲전법관·검사 ▲대학총학장·시도교육감·시군구 교육장 ▲5·6급이상 세무직·감사직·검찰사무직 공무원 ▲경감이상 경찰 ▲소방경이상 소방공무원 ▲지방의회의원·교육위원(이상 3만명) ◇공개대상자 ▲1급이상 정무직·별정직 공무원 ▲고등법원부장판사급이상 법관 ▲검사장급이상 검사(차장검사를 둔 지청장 포함) ▲대학 총학장·시도교육감 ▲치안정감이상 경찰공무원 ▲지방경찰청장·국세청장·본부세관장 ▲정부투자기관장·부기관장·감사 ▲한국은행 총재·부총재·감사·은행감독원장 ▲지방의회의원·교육위원 ▲공직선거후보자(이상 6천7백명) ◇등록·공개공직자의 친족범위 ▲본인 ▲배우자 ▲직계비속(출가한 딸 제외) ◇등록재산종류 ▲부동산·광업권·어업권 ▲동산(합계 1천만원이상 예금·주식·공채·회사채등 유가증권,합계 1천만원이상 채권·채무,5백만원이상 금·백금,5백만원이상 보석·골동품·예술품,5백만원이상 회원권) ◇가액산정방법 ▲토지=공시지가 ▲아파트·연립주택=기준시가 ▲기타 주택·상가·빌딩·오피스텔=대지는공시지가,건물은 지방세과세표준액 ▲동산=예금·채권·채무는 해당금액,유가증권은 액면가액,금·백금은 종류별 중량(g),보석은 종류·크기·색상,예술품·골동품은 종류·크기·작가·제작연도,골프회원권은 기준시가,기타회원권은 취득가액
  • “1가구 1주택 모두 양도세 부과를”/조세연,「세제개혁」 세미나

    ◎부동산 보유과세 강화해야 투기근절/60% 차지 부가세특례자 대폭 축소를 1가구1주택은 물론 8년이상 재촌 자경농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물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율인하와 함께 세액공제 범위를 넓혀야 하며 농어촌 지원은 세금감면보다 재정지원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담배세와 고알코올 술에 대한 세율을 높이는 대신 소형 세탁기와 냉장고의 특별소비세는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같은 주장들은 조세연구원(원장 정영의)이 29일 「세제개혁의 과제와 방향」이란 주제로 가진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전문직종 과세 검토 재무부의 의뢰에 따라 조세지원제도와 소비세및 부동산관련 세제등 3개 분야에 걸친 개선안은 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에 대부분 수용,올 정기국회의 입법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점차 시행될 전망이다. 분야별 과제와 개선방안을 살펴본다. ▷조세지원제도◁ 조세감면규제법에 따라 세금이 경감되는 부문은 ▲성장잠재력 확충 ▲균형발전지원 ▲경제·사회안정기반 구축등3개이다.항목별로 각각 33개,23개,10개등 총66개 부문이 혜택을 받고 있다. 조세지원을 예산에 편입시켜 국회의 심의·의결을 받는 조세지출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지원기간도 명시해야 한다. ○양도세감면폭 축소 수출지원등 외화획득 사업에 대한 지원은 조속히 축소 또는 폐지하고 경쟁력이 약한 산업을 중점 지원해야 한다.연구개발·구조조정·환경보호·지역개발·중소기업·저축장려사업은 감면을 확대해 나간다. 공공용지 취득을 위한 양도소득세 감면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제조업의 혜택을 늘려야 한다. 공공법인에 대한 세율우대 조치와 근로자의 직종별 특례조치는 폐지하고 근로소득공제는 넓혀야 한다. ▷소비세제◁ 부가가치세제를 보완,납세자의 60%를 차지하는 과세특례자를 일반과세자로 전환시켜야 한다.변호사·세무사·회계사 등 전문직종에 대해 과세를 검토해야 한다. 특별소비세 부과대상중 이미 보편화된 소형세탁기·냉장고 등의 세율을 낮추고 대형세탁기와 삐삐등에 새로 과세하며 사치·향락·과소비 등 유흥장소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 휘발유에 대한 특소세는 현 1백9%에서 1백60%로(가격은 22% 상승),경유에 대한 특소세는 9%에서 60%(가격은 41%상승)각각 올린다. ○근로소득공제 확대 중·대형 고급차및 지프차는 지금보다 세율을 5%포인트 더 높이고 다이아몬드등 보석의 세율은 낮추거나 비과세한다. 주세는 고급도 기준이 아니라 알코올도수에 따라 세율을 차등화,맥주등 저알코올주는 낮추고 양주등 고알코올주는 높인다. 담배세는 물가변동에 관계없이 일정수준에 고정돼 있는 종양세(한갑당 3백60원)에다 판매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종가세로 혼합하되 이것이 어려우면 담배소비세액을 높여야 한다. ▷부동산세제◁ 부동산 보유 세부담은 낮고 취득·상속·증여·건축 등에 따른 이전부담은 높은 것이 문제이다. 보유과세인 종합토지세를 과표현실화·감면대상 축소 등을 통해 높이고 취득세(거래금액의 2%)및 등록세(3%)는 낮춘다.농경지·보전임야·공장용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의 세율을 높인다. 양도세율(40∼60%)을 종합소득세율20∼50% 체계와 맞추고 소득공제·비과세·감면대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 토지제도와 세제를 운영할 독립적인 전담기구의 설치와 함께 「토지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
  • 다주택 임대소득 불성실 신고땐/아파트 증·동별 차등과세/국세청

    국세청은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는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임대소득세를 아파트의 경우 층별,동별로 차등 과세하기로 했다. 29일 국세청이 마련한 주택임대수입 추계기준에 따르면 전국의 다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92년분 임대소득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으나 이들 가운데 신고가 불성실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을 경우 실지조사를 실시,임대소득세를 층별 또는 동별로 차등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층아파트(15층기준)의 경우 7∼11층의 로열층은 A급,1층과 15층은 C급,나머지 층은 B급으로 분류하고,같은 단지내에서도 동위치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임대수입금액에 차등을 두어 산출키로 했다. 그러나 임대소득을 성실하게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실지조사 없이 신고금액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 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적용시한 연말까지 연장

    정부는 기업의 설비투자를 부추기기위해 설비투자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적용시한을 당초보다 6개월 늘려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재무부는 28일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을 고쳐 제조업체와 중소규모의 광업체가 설비투자용 국산기계를 구입할 때 투자금액의 7%(중소기업 10%)를 연간 내는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시한을 올 6월말에서 연말로 연장했다. 지난 89년 7월1일부터 시행된 임시투자 세액공제 제도의 적용시한은 이로써 6번째 연장된 셈이다. 이 세액공제 제도로 그동안 기업들은 법인세(소득세)를 90년 1천1백억원,91년 1천8백70억원,지난해에는 3천1백억원 덜 내는 혜택을 입었다. 투자세액공제를 받기위해 내던 서류도 간소화,투자가 끝나는 과세연도에 세액공제 신청서만 제출토록 했다.지금까지 기업들은 신기술개발·연구시험·직업훈련 시설에 대한 투자시 투자계획서·투자완료보고서·세액공제 신청서등 3종의 서류를,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업종을 바꿀때는 투자완료보고서와 세액공제 신청서를 내야 했다.
  • 군의 불합리 과감히 개혁/황 총리 국회보고

    ◎부패척결로 깨끗한정부 구현 황인성국무총리는 28일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깨끗한 정부의 구현은 국정의 제1지표』라고 전제,『정부는 앞으로 깨끗한 정부의 구현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요체라는 인식아래 부정부패를 성역없이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보고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앞으로 정부는 사회 각 분야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제도적 행정적 뒷받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총리는 『개혁은 대가의 지불을 요구하며 때로는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는 누구에게는 피해를 주고 누구에게는 득을 주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을 깎는 자기혁신의 창조적 과업』이라고 말했다. 황총리는 최근 군인사비리문제에 대해 언급,『사회 각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혁정책에 발맞추어 우리 군도 내재하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요소들을 과감하게 개혁하여 엄정한 군기를 확립하는 한편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총리는 남북한관계와 관련,『북한의 개방과 변화를 유도하고 점진적인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계속 견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는 유엔안보리를 비롯한 국제공조체제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한 특별사찰을 실시하고 궁극적으로 남북상호핵사찰을 실시,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총리는 이어 『경제정의실현과 공정과세 구현을 위해 금융실명제는 반드시 실시하되 그 방법과 시기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기존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총리는 또 『정부는 교육이 정상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대통령직속으로 교육개혁위원회를 설치,교육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단행하겠으며 대학정원의 조정권을 단계적으로 대학에 맡겨 입시난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29일에는 민자당 김종필대표위원,30일에는 민주당 이기택대표위원의 연설을 듣는다.
  • 군전력증강사업 공개 추진/민자/예산낭비·비리의혹 막게

    ◎“비군사성격” 안보경비도 부처이관키로 민자당은 26일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군전력증강사업을 둘러싼 부정의혹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전력증강사업 예산편성및 집행과정의 공개화를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의원들에게 배포한 「임시국회 활동대책」자료에서 군전력증강사업이 비공개리에 추진됨으로써 예산낭비는 물론 부정비리 의혹등 갖가지 부작용을 초래했다면서 관련법규를 개정,전력증강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또 국가예산중 방위비비중을 낮춰 군축문제등을 둘러싼 국제적인 오해를 없애기 위해 내무부소관의 전·해경예산을 방위비에서 제외하고 비군사적인 성격의 안보관련 경비도 관련부처로 이관키로 했다. 한편 민자당은 부의 세습을 막기위해 상속받은 사람별로 세금을 물리는 유산취득세나 조부가 손자에게 상속하는 재산에 대한 상속세 과세를 위해 「세대이전생략세」등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밖에 공익법인을 이용한 변칙적인 상속및 증여를 방지하기 위해 공익법인 설립에 관한제도를 대폭 정비키로 했다.
  • 공동상속된 필지 지분 교환하려면(경제살롱)

    민간 건설업자가 분양한 아파트에 당첨된후 계약금을 지불한 상태에서 아파트 입주권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가.또 공동상속인이 상속재산인 여러 필지의 부동산에 등기되어 있는 각자의 지분을 교환할 때도 같은 세금이 부과되는가. ○유상이전… 과세대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권을 타인에게 양도해 소득이 발생하면 이른바 「권리의 양도」에 해당돼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이때 양도소득세는 양도가액과 취득가액 모두 실지거래가액이 적용돼 산출된다.또한 공동상속인이 각자 물려받은 여러 필지의 부동산지분을 서로 교환하는 것도 유상이전에 해당되므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국세청 재산세과)
  • 2중과세 방지 협약/한·중 오늘 회담재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이중과세 방지협약 체결을 위한 제2차 실무회담이 26일 재무부 회의실에서 열려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재무부 엄락용 세제심의관과 중국의 국가세무국 학소성 외국인세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담에서는 ▲고정사업장의 구성요건 ▲배당·이자·사용료등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원칙 및 적용세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한 과세원칙 ▲이중과세 방지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 산지 2년 된 주택 이민으로 처분땐(경제살롱)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위해 가족이 다음달말 모두 출국하게 됐다.지난 91년8월 산 집을 처분하려고 하는데 1가구 1주택으로 비과세가 되나. ○양도소득세 내야 1가구가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3년이상 살지 않거나 5년이상 소유하지 않고 처분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그러나 이민이나 해외유학·사업·직장근무·요양등 부득이한 경우 전가족이 집을 처분하는 날(양도일)현재 외국에 있을 경우는 비과세된다.즉 국내에서 비거주자가 된 상태에서 처분하면 거주기간이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국내에서 처분한뒤 외국으로 가게 되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서울에서 지방으로 옮기게 되는 경우도 사정은 같다.(국세청 재산세1과)
  • 활황증시/장외시장도 뜨겁다/올 10개업체 등록… 현대중도 곧 가세

    ◎투자이익 높지만 신중한 선택 필요 증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증권시장에의 상장을 앞둔 준비작업으로 주식 장외시장에 선보이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6개 기업이 장외시장에 등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태경산업,삼미전산,동아전기등 3개사가 신규 등록을 마치는 등 올들어 장외시장에 새로 등록한 기업은 모두 10개사이며 등록자본금은 3천9백27억원에 달하고 있다. ○1백40개사로 증가 또한 한국상호신용금고와 중앙리스가 한신증권을 주간사로 증권업협회에 장외등록을 신청했고 태평양물산,(주)에넥스,태연전자등도 등록을 신청중 이어서 지난해말 장외등록 기업수와 등록자본금 규모는 1백26개사,1조4천7백1억원에서 이달말에는 1백40개사,1조9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함께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주)원진,울산에너지등이 장외등록을 추진하고 있고 정주영명예회장의 정치참여로 등록이 좌절됐던 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터등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장외등록이 허용될 전망이어서 장외시장이 크게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탁계좌 개설해야 올해들어 지난 15일까지 거래량 5백80만주,거래대금 3백81억원으로 아직까지 증권시장 하루 거래량의 약 10%선에 머물고 있고 거래형성률 역시 장내시장의 2∼3%에 불과한 등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순이익 증가율면에서 상장기업에 비해 평균 6배에 달하는 등 투자가치가 오히려 더 높기때문에 장외시장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면 장내시장보다 나은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다. ▷장외주식 거래에 관해 알아본다◁ 투자자는 우선 전국 증권회사의 본·지점에 도장을 가지고 가서 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한다.또 장외주식은 상장회사에 비해 규모가 작고 위험부담률이 크기때문에 이를 환기시키는 일종의 각서인 「장외거래에 관한 유의서」를 증권사에 내야 한다.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매입가의 40%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계좌에 입금한 뒤 사려는 종목의 주가를 전화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고 하루의 가격 등락폭 범위내에서 사자주문을 내면 된다.주문내역및체결결과는 전화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 취소되므로 다음날 다시 주문을 내야 한다. ○배당금 종합과세 매입대금은 증권사내 매매일 경우에는 당일 지급해야 하며 증권사간 매매는 매매체결일로부터 3일째되는 날 거래증권사 지점에 입금해야 한다.매입한 주식은 현금결재와 동시에 증권사 본·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매입대금의 0.4%를 수수료로 증권사에 내야 한다. ▷장외주식◁ 파는 방법 장외주식을 팔때에는 보유주식을 증권사 본·지점에 가지고 가서 시세를 확인한 뒤 매도주문을 내면 된다.이때 단순히 보유주식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다. 즉시 팔리지 않는 주식은 증권사에 맡겨놓고 전화로 주문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금은 매도주문한 증권사에 팔 경우에는 판 당일,다른 증권사로 팔 경우에는 3일후에 받게 된다. 주식을 팔 때에도 살 때처럼 매도대금의 0.4%를 매매수수료로,0.5%를 증권거래세로 내야 한다. ▷가격제한폭◁ 장외주식 가격은 증권사에 설치돼 있는 증권전산 단말기에 게시되며 장외시장 중계실은 매시간 가중주가 평균을 산정해 게시한다. 장외주식의 호가단위는 1백원이며 하루 가격제한 폭(상·하한가)은 3천원 미만 2백원,3천∼5천원 3백원,5천∼7천원 4백원,7천∼1만원 5백원,1만∼2만원 8백원,2만∼3만원 1천2백원,3만∼4만원 1천5백원,4만∼5만원 2천원,5만원이상 3천원등이다. ▷유의사항◁ 상장주식의 배당금은 소액주주의 경우 분리과세(세율20%)되는 반면 장외주식은 종합과세(세율25%)된다.장외시장 등록요건은 설립후 2년이 경과된 자본금 2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상장회사보다 안전성이 낮은 모험기업이 대부분인 만큼 주식매입에 앞서 기업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등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
  • 재산관련 세수비중 감소/작년 15.5%… 0.8%P 낮아져

    지난해 종합토지세와 양도세등 10개 재산관련 조세수입이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로 전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산관련 세수는 모두 6조9천3백40억원으로 전체세수 44조6천8백10억원의 15.5%,국민총생산(GNP)2백29조9천3백80억원의 3%를 각각 차지했다. 재산관련 세수는 지난 85년 1조1천3백70억원으로 총세수에서 8.4%를 차지했으나 90년이후 시행된 토지초과이득세와 양도및 증여세 등의 과세강화로 90년 4조7천억원(14.2%),91년에는 6조2천4백20억원(16.3%)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재산관련 세수비중이 낮아진 것은 정부가 세원확보를 위해 소득세·부가가치세등의 부과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 대기업 업종 전문화…초일류기업으로/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내용

    ◎환경설비산업에 금융·세제지원 강화/단순 의료행위 공정가격제 도입 검토/대중화된 물품 과세 낮추고 유류특소세 높여/사범대·교직과정학생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다주택합산과세 95년부터 시행 신경제 5개년계획지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제시한 것은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개혁을 치밀한 전략 아래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신경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활력을 높여 성장과 안정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제도 개혁◁ ◇직접세 기능의 강화 ▲개인소득세=과세베이스를 넓혀 세수증대를 꾀한다.면세점을 조정해 근로소득 과세자비중(92년 46%)을 높인다.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의 비과세 감면대상을 대폭 줄인다.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및 저과세 비중을 낮춘다. 이자·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 등의 종합과세방안을 마련한다.종합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50%)을 점차 낮춘다. ▲법인세=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고 세율을 낮춰 나간다.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법인세액의 범위를 점차 늘린다.공공법인의 범위를 줄여 세부담의 형평을 꾀한다. ○공공법인 범위 축소 ▲상속세및 증여세=고액자산가의 자산변동 상황을 계속 관리하는 행정체계를 뿌리내린다.「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관리를 감독관청과 국세청이 함께 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의 체계와 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과표기준을 공시지가로 바꾼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종합재산세 체계로 만든다. 땅값과 부동산투기가 사라지면 토초세를 포함한 토지관련 세제를 취득·보유·이전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간접세제의 개편 ▲부가가치세=과세특례자 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여 과세대상을 넓힌다. ▲특별소비세=소비가 대중화된 물품의 과세범위와 세율은 점차낮추고 지나치게 세금이 높은 일부품목도 세율을 내린다.휘발유(1백%)·경유(10%)·액화석유가스(LPG·10%)등 유류의 특별소비세율은 높인다. 경유와 LPG 등에 대한 세율은 더 높인다. ▲자동차관련 세제의 보완=자동차의 이용시 부담을 높이는 대신 취득및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낮춘다. ▲증권거래세=증권거래세를 현행 0.2%에서 0.5%로 정상화한 뒤 점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종합과세해 나간다. ◇조세감면제도의 전면 재검토=5년단위 한시법에서 개별지원 방식으로 바꿔 적용시한을 명시한다. ◇관세제도의 개선=연구개발,환경오염방지 부문에 대한 관세감면을 계속한다.반덤핑,상계관세제도의 활용을 높인다. ◇재정지출구조의 개선=정부 부서의 총원을 동결하는 선에서 내부조정으로 인원을 충원한다.일반 행정비 등도 점차 줄인다.양곡의 과잉 재고를 줄여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시설,기술개발,인력양성,산업구조조정등에 중점적으로 쓴다. ○과세특례자를 확대 ◇재정의 역할제고와 규모의 확충=재정규모를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증대시켜 국민총생산에서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올해20.2%)을 높인다.공공자금의 예탁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조세수입을 올리고 세외수입도 확대한다.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자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예산제도의 개편=특별회계및 기금을 단순체계로 바꾼다.정책자금을 일원화한다. 재정운용을 5년간의 중장기계획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대형사업 선정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공개한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책임의 조화=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지방재정 조정제도를 바꾼다. ◇예산의 생산성및 성과제고=대형 신규사업은 기존사업이 끝난뒤 착수한다.예산단가를 현실화하는 대신 집행부서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되는 시중은행장 선출방안을 마련한다.금융기관을 대형화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정책금융을 축소하고 특수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정한다.여신관리제도를 편중여신 해소와 기업의 재무구조개선 위주로 손질하고,경제력집중 완화와 부동산투기억제기능은 공정거래법으로 대체한다. ◇금리자유화 계획의 수정보완=금융시장개방계획과 금융제도개편계획과 연계,수정한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올해중에 실사하며 3단계는 94∼96년에 실시한다. ◇통화신용정책의 효율화=공개시장을 활성화하고 한은재할인을 줄이는등 간접관리방식으로 바꾼다.통화관리 지표를 바꾸고 금리와 환율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금융산업구조의 선진화=금융기관의 대형화및 전문화를 유도한다.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을 조정한다.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소유구조를 개선한다.특수은행의 기능을 조정한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사전적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경영부실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며 감독기준을 통일한다.금융기관의 부실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의 국제화 추진=외환의 자유화 및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환율변동폭을 넓힌다.대내외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시행여건을 조성해 나가며 실시방안을 마련한다. ◇경제적 규제완화=개방업종에 유통업을 허용하는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창업과 공장입지,민간공단 설립절차를 간소화한다.특허관련,기술도입을 간소화한다. 기존의 가격규제를 대폭 줄이고 경쟁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한다.서비스요금은 자치단체가 자율관리토록 하고 의료수가 등은 이해당사자가 협상해 결정한다. 성금과 기부금등 준조세를 점차 없앤다. ○대형사업 절차 공개 ◇사회적 규제의 합리화=환경규제를 오염물질 배출정도나 피해사실에 근거해 실시한다.단순의료행위에 대한 공정가격제를 도입한다.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되 부담금·부과료 등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다. ◇행정절차의 정비=중복규제를 간소화한다.근거가 없는 행정지도를 철폐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인다.신설될 규제는 경제기획원과 사전협의한다. ◇경제행정조직의 개편=지시·통제보다 정보제공·봉사기능으로 바꾼다.부처간 유사 중복업무를 조정한다.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경제행정 중심으로 바꾼다.국제기구와의협력을 강화한다. ◇공기업의 민영화=민영화로 효율성을 높인다.민간부문에 적합한 정부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 ▷경제의식 개혁◁ ◇의식개혁 세부 추진방안=민간인의 의식교육은 사회교육·학교교육·제도개혁을 통해 추진한다.경제5단체·노동단체·경실련등 시민운동단체·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YMCA등 지역사회단체·교육단체등 기존의 민간단체들이 참여,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교과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학교교육용 교재의 개발보급,교사에 대한 교육등을 실시한다.의식개혁의 장애가 되는 각종 경제제도를 개선하고 관련단체 및 시민의 건의를 정책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제도를 개혁한다.공직자들은 윗물 맑기운동의 지속적 실시와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추진 전담기구의 구성검토=민간 부문의 의식개혁 추진을 위해 학계·종교계·언론계·예술계·경제계 인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전담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위원회」(가칭) 설립을 검토한다.각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의식개혁 추진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협의회 구성을 검토한다.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추진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서 주관한다.민간 추진기구는 7∼8월 마련하고 심층연구(8∼12월) 결과에 따라 9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의 비젼과 단계별 발전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의 투자결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운다. 업종별 주요 2백개 기업을 선정,투자애로 등을 해결해 주는 펌 닥터제(설비투자 애로점검반)를 운용한다.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보험의 기금을 올해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공에 「자기상표 제품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치한다.민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자동차산업=대형 승용차와 상용차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늘린다.환경규제에 대비,탈유류 자동차를 개발하고 2∼3개사의 생산규모를 국제 경쟁수준인 1백만대로 확충한다.95년까지 5백50만평의 자동차전용 공장부지를 추가 조성하고 설비자금 15조원을 차질없이 지원한다.부품표준화를 확대하고 자동변속기,에어백 등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조선산업=설계와 절단,용접 등 전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전산화 시스템을 조기 개발하며 카페리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기술을 자립화한다.초전도 선박과 자동운항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 조선기술의 기반을 조성한다.조선사 업무영역을 선박 외의 분야로 다각화하고 국산 기자재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자동화기기=자급도를 97년까지 70%까지 높이고 새로 개발된 자동화기기를 실습용으로 확대,보급한다. ○탈유류 자동차 개발 ◇환경설비산업=환경개선 부담금의 일정액을 기술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기술연구원에 공해방지사업 추진체를 설립,공해방지 기기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환경설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설비 산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세제상의 지원도 강화한다. ◇반도체=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키우고 2백56MD 램의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반도체 장비와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95년까지 장비국산화율을 50%까지 높인다.장비·재료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가전=고화질 TV의 개발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하고 미니 디스크,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등 신제품 기술을 공동개발한다.96년까지 스피커 콘덴서 등 2백개 부품을 표준화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컴퓨터=고속 중형컴퓨터 개발을 93년까지 마치고 산·학·연 공동으로 대형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휴대용 PC의 주기판을 공동 규격화하고 멀티미디어 관련기술을 표준화한다.관련업계 공동으로 단체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메모리카드와 보조기억장치 등 PC 중간재의 단체표준화를 추진한다. ◇화학=CFC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산업폐기물 공동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밀화학 공업단지 3개를 조성·분양한다.국산 나프타의 구입가격을 내리고 기초원료의 관세지원을 계속한다. ◇섬유=신소재 신합섬을 개발하고 염색단지를 더 조성한다.섬유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자동화 시범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철강=소량다품종 주문체제를 갖추고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철강기술을 개발한다.동남아 지역의 수출을 늘리고 고철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비철금속=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늘리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납·아연등의 제련과 정련시설을 늘린다. ◇항공우주=50인승 중형 항공기를 90년대 중반에 개발하고 항공우주산업 사업을 종합기획할 수 있는(가칭)항공우주산업 개발기획단을 설치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등 13개 중간 핵심기술의 개발방안을 세운다.우수 기술개발자나 팀에 대한 포상제를 마련하고 미국 일본 EC 러시아 중국과의 기술협력 체제를 갖춘다.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갖추도록 11개 핵심 선도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목표관리제를 도입,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과학기술원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을 95년 3월에 연다. ○지방중기 세제지원 자동화 초기진단부터 완료까지 단계별로 연계지원 체제를 갖춘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분참여를 늘리고 연계보증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관계가 되도록 한다. 지방으로의 이전기업,지방공단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해제예시제와 단체 수의계약의 경쟁개념 도입등 보호제도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휴대용 정보기기,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점 개발하고 고도 정보통신망,무선 위성통신망,광대역 통신망의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정보산업 관련 전문리스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을 늘린다. 대규모 공공사업 투자계획 수립때 정보화관련 투자 사전심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국산기기 사용권장이나 지적재산권 보호,개인정보 보호 등을 정보화촉진기본법에 반영한다.지식산업 단지의 입지와 관련시설의 확보방안도 강구한다. 공업계 고교를 늘리고 산업현장 훈련을 제도화한다.공고의 교육과정을 기업체에서 1년까지 훈련받는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인력 양성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담당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비공업계 실업고를 정보고교 등으로 특성화,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97년까지 1백개 신설하고 2백여개 기존 훈련원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4천억∼5천억원의 융자재원을 마련한다.사범대·교직과정 학생의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교사로 활용한다.
  • 제도개혁 통한 경쟁력 회복 역점/신경제 5개년계획 의미

    ◎금융분야 간접규제 전환 경쟁촉진/종토세 등 세제 쇄신 불로소득 봉쇄/“작은 정부 실현” 재정지출축소 모색 신경제 5개년계획의 「청사진」이 나왔다. 침체된 우리 경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현재의 황폐한 경제적 토양을 옥토로 일구기 위한 것이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에는 사실상 본 계획과 다름없는 방대하고 체계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지침은 앞으로 5년동안 집행될 「김영삼경제」의 골격이나 다름없다.이 지침을 짧은 기간 안에 만들어 낸 것은 그만큼 경제상황을 정부가 위기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내용은 크게 볼 때 세제·재정·금융개혁 등 경제제도의 개혁과 성장잠재력의 확충을 위한 산업발전·기술개발·토지제도 개선·공정경쟁질서의 정착등 정책과제로 나눠볼 수 있다. 역대 정권의 경제계획에서 제도개혁이 이번처럼 강조된 것은 처음이다.지난달 22일 발표된 신경제 1백일 계획은 개혁을 염두에 둔 「신경제」구상을 시행하기에는 우리 경제의 체질이 너무 약해 침체된경기를 일단 살려놓고 보자는 일종의 부양책이다.말하자면 체력을 좀 길러놓은 다음 개혁에 칼을 대보겠다는 단기 정책이다.1백일계획이 「준비운동」이었다면 5개년계획 작성지침은 「실전교본」에 해당되는 셈이다. 그런만큼 이번지침은 1백일 계획에서 미흡했던 부동산투기등 불로소득의 차단을 비롯해 조세형평의 추구,경쟁력 집중의 완화등과 관련된 경제제도의 개혁을 과감하게 강조했다.제도개혁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역시 금융개혁이다.이제까지 금융산업은 정부의 다양한 규제를 받아왔다.따라서 금융개혁의 방향은 정부의 직접규제를 간접규제로 바꾸고 경쟁을 촉진,금융의 효율성과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관심의 대상인 금융실명제에 관해서는 실시시기나 방법에 대해 일체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이는 금융실명제가 「선경기회복,후개혁」이라는 명제에 밀려 당초의 「조기실시」에서 「대통령 임기내 실시」로 바뀐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세제개혁의 경우 재정지출의 재원조달을 위해 조세부담률을 점차 높여 나가되조세부담의 공평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동안의 조세운용이 재산소득에 대한 과세제도의 미비,낮은 과세포착률 등으로 조세형평과 조세중립성이 확보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시도라고 할수 있다.특히 종합토지세 체계및 행정체계를 전면 재검토,단순화하고 오는 96년부터 과세표준을 공시지가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정부가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과감한 정책이다. 재정개혁 분야는 「작지만 강력한 정부」의 실현을 위해 인건비등 고정적 지출을 줄여 재정지출의 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볼수 있다.기업의욕을 떨어지게 하는 주요인이 됐던 행정규제 개혁도 오는 97년까지 경쟁국 수준으로 완화키로 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계열사 출자의 억제,상호 지급보증 규모의 축소,독과점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정거래 관련법규의 강화 등도 새 정부의 재벌정책과 관련지어 볼 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개년계획 지침에 나타난 세부 추진과제들은 그 내용이 확정된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검토대상 과제로서 제시된 것이다.때문에 사안에 따라서는 관계부처간의 최종 논의과정에서 내용이 변형될수도 있으며 일부는 폐기되는 일까지도 예견된다.뿐만아니라 기존의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92∼96년)과 시기가 겹쳐 혼선이 야기될 소지가 없지않다.이미 수많은 예산과 인원을 들여 작성한 7차 계획이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정권이 바뀌어도 영속적인 경제정책운용이 바람직하다면 정부는 7차 계획을 수정,보완해서라도 신경제계획과 병행하는 방안을 찾는 지혜가 요구된다. 신경제계획의 성패는 『궁극적으로 정부와 기업,그리고 국민의 의식개혁에 달려있다』(박재윤경제수석)고 한다.이번 지침은 특별히 앞으로의 경제개혁이 제도개혁과 의식개혁이 포함된 것이라는 주석을 달고 있다.정부가 경제개혁을 할테니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이 5년동안 정부와 고통분담을 「공유」하자는 논리로 여겨진다.
  • 그린벨트/주택 등 신·증축 대폭 완화/정부

    ◎「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확정/이자·배당·양도소득 종합과세/신경제 5년 지침 정부는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안의 주민의 주거·생업·생활편익에 관련된 시설물에 대해 신·증축 허용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국토의 5.4%(16억평)에 해당하는 그린벨트내의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전이 필요한 토지」와 「이용개발이 필요한 토지」를 구분하기로 했다. 또 유류세의 수익자 부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휘발유(1백%),경유(10%),LPG(10%)등 유류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올리되 경유·LPG에 대한 세율을 더 높게 인상,유종간 세율 격차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재벌의 소유분산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재벌 주식보유를 확대하고 금융자율화에 따른 경쟁격화로 금융기관이 부실화할 것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이밖에 늘어나는 재정지출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조세부담률을 92년의 19.4%에서 97년에는 22% 수준으로 높이고 현재 0.2%인 증권거래세를 0.5%로 정상화한뒤 단계적으로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종합과세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을 확정,각 부처에 시달했다.5월15일까지 과제별로 시안작성을 끝내고 6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80여개의 토지이용 규제법률을 통·폐합,토지이용체계를 단순화하고 개발대상 지역내에서의 행위제한을 크게 완화하기로 했다. 농지·산지의 이용개발이 부분적으로 허용되도록 국토이용관리법을 개정,현재 전 국토의 4.4%에 불과한 공장용지 등 도시용 토지의 비중을 앞으로 6년동안 두배 정도로 늘릴 방침이다. 현행 수도권 집중 억제시책을 전면 재검토,수도권 동·북부 등 과소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하고 과밀지역은 과밀부담금을 부과해 나가기로 했다. 이자 및 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등의 종합과세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자산에 대한 변동상황과 공익법인 출연재산의 사후관리를 강화,상속세 및 증여세의 탈루를 막기로했다. 종합토지세는 종합합산,별도합산,분리과세등으로 이루어진 다원적인 세율구조와 복잡한 세무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현재 공시지가의 21% 수준인 내무부 과세표준을 오는 96년까지 1백% 수준으로 올려 공시지가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토세도 통합,종합재산세 체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실명제의 시행여건을 조성,실시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자동차등 15개 주요 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투자를 현재 GNP(국민총생산)의 2.1%에서 3∼4% 수준으로 높이고 공고생의 수를 현재 전체 학생수의 10%에서 20% 수준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 보험업계,서비스 경쟁 “후끈”/각종 금융대출에 민원처리까지

    ◎새상품 잇단 개발 고객유치 “한창”/주요상품·제도/무담보대출 확대·상환기간도 늘려/삼성/결혼자금대출에 예식장알선·할인/국민/자동차사고시 3분내 보상업무처리/안국/「에코시스템」 도입 불만사항 곧 시정/교보 보험사들이 최근고객들을 끌기 위해 새보험상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서비스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주요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각종 독특한 서비스상품이나 제도를 소개한다. ▷개인신용대출제◁ 삼성생명이 지난 6일 개발한 서비스상품으로 일반계약자(개인)에게 담보없이 보증인과 신용만으로 대출을 해준다.신용대출기간은 만5년이다.신청자격은 6개월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계약자이다. 대출액은 1천만원까지이며 이율은 연 13%이다.매년 20%씩 5년동안 갚으면 되지만 이자는 매월 내야 한다. 대출한도는 특히 직업 등급별로 차이가 있다.5급이상의 공무원,소령과 경정이상의 군인과 경찰,금융기관 또는 상장사(1부)의 과장급이상은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7급이상의 공무원,소위와 경위이상의 군인과 경찰,금융기관과 상장사(1부)의 대리급 이상은 대출한도가 5백만원이다. 그러나 대출한도가 5백만원인 때에도 고객이 원하면 보증인을 2명 세울 경우 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이것이 어려울 경우는 5만원 이상의 재산세를 낸 과세증명서를 내면된다. ▷결혼자금 대출및 서비스◁ 국민생명이 지난 2일부터 보험계약자와 직계가족·거래기업의 종업원이 결혼을 할 때 최고 7백만원까지(맞벌이 부부는 1천만원) 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이율은 신용도 및 기간에 따라 연 11∼13%이다. 이와함께 결혼 상담과 예식장을 알선해주고 예식비용을 50∼60%를 할인해 준다.국내관광 호텔을 이용할 때 5∼7% 할인도 되고 혼수용품을 다소 싸게 살수 있도록 도와준다.가전제품의 경우 보통 시중가격보다 20∼35%,가구제품은 25∼35%씩 각각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예물은 20∼40%,주방용품은 30∼45%의 할인혜택이 있다.혼수금액에 따라 국내선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자동차사고 접수(신고)◁ 안국화재는 지난달 29일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센터」를 열었다.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사고가 날 경우 전화로 사고를 신고하면 즉시 전산망으로 보상부서와 담당자를 정해준다. 지금까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이 신고한 때부터 보상담당자가 결정돼 보상업무를 시작하기까지 하루가 걸렸으나 이번에 사고 접수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신고시부터 3분이면 보상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객이 어디서나 접수센터에 전화((02)776­7114) 또는 지역별 각 보상센터로 연락을 하면 자신의 사고접수 확인 및 사고보상처리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하던 「종합보험 가입사실증명원」도 전산으로 즉각 발급된다.이 증명원은 고객의 거주지에 관계없이 안국화재의 보상센터 어디서나 받을수 있다. 현대화재보험도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 보험사고 신고센터를 열었다.전국의 온라인망을 통해 사고접수로부터 처리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휴일없이 운영되며 수신자 요금부담인 클로바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080)023­5656). ▷고객의 소리◁ 대한교육보험은 이달부터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즉각 처리해주는 에코시스템을 도입했다.이 제도는 고객의 소리(불만사항과 원하는것)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담당부서가 자동으로 지정된다.담당부서는 고객의 민원을 처리해 그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하게 된다.또 수집,분류된 고객의 소리를 유형별로 분석해 장단기 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카드서비스◁ 한국생명이 이달부터 국민카드와 제휴해 보험계약자들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보험사가 카드사와 제휴해 카드를 만들게 된 것은 삼성생명에 이어 두번째다.카드를 이용하면 생명보험의 계약상황,약관대출,보험금 지급등과 함께 신용카드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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