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과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토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따뜻함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AA 등급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화학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25
  • 부가세 과세특례자 축소/배제기준 인구 5만명이상 시로 강화

    ◎현행 10만명서… 국세청,하반기부터 올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주지 않는 「배제기준」이 강화된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과세특례 배제기준이 현행 10만명 이상의 시에서 5만명 이상의 시로 확대될 것으로 전해졌다.국세청은 지역과 업종 및 규모 등을 고려해 과세특례에 해당되지 않는 배제기준을 정하며 각 세무서는 이 기준에 속하는 사업자가 특례 적용을 신청하더라도 일반과세자로 등록시키고 있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5만명 이상 시의 경우 도심지역 상가와 업소 등은 10만명 이상 시에 비해 영업실적이 별 차이가 없는데도 배제지역에서 제외돼 있다』며 『오는 7월 쯤 배제지역을 5만명 이상의 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부가세 신고 때부터 한계세액공제 제도가 신설돼 과세특례자가 일반으로 전환하더라도 세부담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고 밝혔다. 업종 별로 볼링장,고급침대 등 1백76개 종목이 과세특례 배제종목으로 지정돼 있어 앞으로 인구 5만명 이상의 지역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 사람은 과세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국세청은 또 업종에 대한 표본조사를 통해 과세특례 배제종목을 확대하는 한편 특히 서울을 비롯한 6대 도시의 경우 배제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배제기준에 포함된 기존의 과세특례자에 대해서는 분기별 일제 조사기간 중 영업실상을 파악해 일반으로 전환하더라도 세금부담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홍보,특례포기를 권장할 방침이다.
  • 5개조약 서명/한·스페인 외무

    한승주외무장관은 17일 상오 자비에르 솔라나 스페인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두나라사이의 우호증진및 경제교류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나라 외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스페인간 이중과세방지협약및 투자보장협정,경제협력협정,범죄인인도조약,문화협력협정등 5개 조약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 심천특구 7배 확대/중국최대 보세구화/홍콩식 면세정책 계획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심천시위원회는 심천경제특구를 중국최대의 보세구로 만들어 홍콩식의 자유항 정책을 실시하는 야심적 계획을 마련했으며 중앙정부도 이미 동의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17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심천시 당위원회는 현재의 심천특구를 약7배나 확대해 전역에 걸쳐 홍콩식의 면세정책을 실시하는 「세기를 뛰어넘는 선택」(과세기적결택)이라는 방안을 채택했으며 이 계획은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강택민총서기,이붕총리로부터 이미 허락을 받았다면서 특히 등이 이를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올 총통화증가율 14∼17%선 억제

    한국은행은 17일 저축 증대를 위해 장기저축에 대해 획기적인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재무부에 건의했다. 한은은 이날 재무부와의 정책협의회에서 만기 5년 이상인 장기저축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21.5%(주민세 포함)인 이자소득 세율을 대폭 낮추고 오는 96년 이후 금융자산 소득에 대한 종합과세가 실시되더라도 일정 금액 이하의 장기 금융상품은 이자소득을 분리 과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금우대 방안을 건의했으며 재무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한은은 이날 「94년 경제전망과 정책운용 방향」을 통해 물가안정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총통화 증가율은 14∼17% 범위에서 억제하되 경기회복 등으로 통화의 유통속도가 빨라질 경우에는 목표범위의 하한선인 14%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 은행 부실채권 5년내 정리/재무부­한은 첫 정책협

    ◎개방대비 경쟁력 강화/대손충당금 적립률 15%로 높여/금융종합과세 예외 장기저축 검토 국내 은행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최대 요인으로 지적돼온 부실채권이 올해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정리된다.기존의 부실채권을 상각하는 데 필요한 재원은 대손충당금 적립의무 비율을 대폭 높여 마련하고 신규 부실채권이 많이 생기는 은행에 대해서는 제재가 강화된다. 재무부와 한국은행은 17일 한은에서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금융 자율화 및 개방화에 따른 은행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작년 9월말 현재 3조1천억원에 달하는 은행의 부실채권을 앞으로 5년 이내에 정리하기 위해 부실채권의 10%로 돼 있는 대손충당금 적립의무 비율을 올해부터 15%로 높이기로 했다.은행감독원의 승인 없이 은행이 자율적으로 대손처리할 수 있는 부실채권의 건별 규모를 현행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려 부실채권의 상각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 90년 말 1조9천억원에서 91년 말 2조1천억원,92년 말 2조4천억원,93년 말 3조1천억원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따라서 현재 은행들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을 한꺼번에 대손처리할 경우 자기자본 잠식비율이 은행 전체로는 9.7%,부실채권이 상대적으로 많은 6대 시중은행의 경우는 18.1%에 달해 은행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은은 신규 부실채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부실여신 지도비율 제도」를 새로 도입,여신의 부실화 비율이 지도비율을 넘는 은행에 대해서는 신상품 취급,점포 신설,자회사 설립 등을 규제하는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년 중 시장연동형 단기 수신상품(MMC)을 도입함으로써 94∼96년에 실시할 예정인 3단계 금리자유화 대상 가운데 은행의 단기 수신금리 자유화 시기를 가급적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 부가세/과특자 우편신고 가능/25일 마감… 신고·납부 절차

    ◎신고액 미달땐 세금 10% 가산/환급신청땐 수출면장 등 내야 93년 2기분(7∼12월) 부가가치세의 확정 신고,납부가 25일 마감된다.이번에는 한 기(6개월)의 매출액(공급가액)이 7천5백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한계세액공제 제도를 적용받는 점이 예년과 다르다.따라서 개인사업자의 경우 과세특례자와 한계세액공제 대상자,일반과세자로 나뉜다.한계세액공제 제도로 마감이 가까워지면 혼잡할 것으로 보고 세무서마다 시차제 및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신고방법을 알아본다. ▷신고방법 및 요령◁ 한해의 공급대가(매출액의 1백10%)가 3천6백만원 미만인 과특자는 업종 및 지역별로 표준신고율 이상 신고하면 명백한 탈세사실이 없는 한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과특자는 지난 해 7∼12월의 영업실적을 신고해야 한다.택시용달·요구르트와 화장품 배달원 등 자료가 드러나는 사업자와 직전 기에 창업한 사업자는 세무서를 찾아가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나머지 과특자들은 세무서에서 보낸 신고서와 납부서를 확인,서명한 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구태여 세무서까지 갈 필요가 없는 셈이다. 한계세액 공제대상자와 한 기의 매출액이 7천5백만원 이상인 일반과세자는 이미 지난해 10월의 2기 예정신고 때 7∼9월의 영업실적을 신고,부가세를 냈으므로 이번에는 10∼12월의 실적만 신고하면 된다. 세금계산서 거래건수가 많을 경우에는 디스켓을 제출해도 된다.금전등록기 영수증 또는 신용카드 매출분(봉사료부분 제외)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청할 때는 일일정산표 또는 신용카드 매출표 발행집계표 등을 내야 한다. ▷세액계산◁ 표준신고율이 직전 기(공급대가 1천2백만원으로 가정)에 비해 10% 오른 과특자의 경우 1천3백20만원 이상 신고하면 된다.과특자는 대부분 공급대가의 2%(대리·중개·도급 등은 3.5%)를 부가세로 내므로 1기의 확정세액은 26만4천원이다.그러나 이미 지난해 10월의 예정과세 때 직전 기 확정세액 24만원의 절반인 12만원을 냈으므로 이번에는 14만4천원만 내면 된다. 한계세액 공제자의 세액계산은 복잡하다.우선 일반과세자가 내야 할 세액(매출액의 10%에서 매입액의 10%를 뺀 금액)에서 과특자가 내야 할 세액을 뺀다(A).7천5백만원에서 매출액을 뺀 금액을 5천7백만원으로 나누면 한계세액 공제율(B)이 나온다.A에다 B를 곱한 수치가 공제액이다.가령 매출 6천만원,매입 4천만원일 때를 보자.이 경우 일반과세자가 내는 2백만원에서 과특자가 내는 1백32만원(공급대가 2%기준)을 빼면 A는 68만원이다.여기에 B(한계세액 공제율) 약 0·26을 곱하면 공제액 17만9천원이 나온다.일반과세자가 내는 2백만원에서 이를 뺀 1백82만1천원만 내면 된다. ▷환급 및 가산세◁ 한계세액 공제자와 일반과세자는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환급).영세율 또는 시설투자로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수출면장 사본,수출대금(외화) 입금증명서,시설투자 명세서 등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신고를 않거나 신고액이 미달한 때,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때,환급액을 초과해 신고할 때에는 각각 10%의 가산세가 붙는다.세금계산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를 때도 매출액의 1∼2%를 가산세로 내야 하며 영세율이 적용되는 사업자가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매출액의 1%를 가산세로 내야 한다.
  • 변호사 세금 제대로 물린다/국세청/불성실 신고땐 수임료 추적조사

    ◎종래의 협의과세제도 폐지 변호사들의 수입신고 기준이 올해부터 크게 높아진다.국세청은 변호사들이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소송의뢰인까지 추적 조사,실제 지불한 수임료를 밝혀내 세금을 물릴 방침이다. 15일 국세청과 변호사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각 지방 변호사회가 소속 회원들의 실제 수입을 5등급 정도로 나눈 뒤 이 등급에 따라 수입을 신고하도록 할 방침이다.종전까지는 각 지방국세청이 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변호사의 경력(8등급),소송의 종류·심급 별로 건당 수임료를 책정하면 이를 근거로 변호사들이 수입을 신고하는 이른바 협의과세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 제도에 의한 수임료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한 건당 수억원이 넘는 수임료도 수백만원 정도로 신고하는 일이 적지 않았었다.따라서 공평과세 차원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다.
  • 96년 실시 종합과세제/고액 금융소득자부터 적용

    ◎재무부/실명제 정착 분야별 대책 마련/가입제한 저축 실명확인서 내야/당좌예금외 금융거래는 서명으로/병원·골프장요금 신용카드로 결제 앞으로 당좌예금과 가계당좌예금,요구불예금을 제외한 저축예금 등의 금융거래를 도장 대신 서명으로 할 수 있다. 또 의료기관과 골프장 등의 현금업소에서도 신용카드로 대금 지불이 가능하다.오는 96년부터 실시되는 종합과세는 일정금액이상의 고액 금융소득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재무부는 13일 금융실명제의 정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분야별 정책방향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 방향에 따르면 가입자격이 제한된 저축상품에 대해서는 실명확인증표 제출을 의무화하며,세금우대 저축자에게 3개월마다 거래내역을 통보,본인 모르게 차명된 사례를 가려내기로 했다.금융거래자가 실명확인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는 의무를 금융거래 약관에 명시하고 비실명이 밝혀지면 차등과세 등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실명확인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금융기관 자체의 감사기능을 확대하고 위반사례 발생시 해당 점포장을 현행 주의조치보다 징계강도가 높은 견책이나 면직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또 수사당국이나 국세청,금융감독기관 등이 공공행정 목적으로 금융거래 정보를 이용하려 할 경우 금융실명제의 비밀보장제도에 과도하게 제약받지 않도록 현행 제도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한 은행의 예금계좌에서 다른 은행의 계좌로 정기적금 등 정기적인 납입금의 자동 이체가 이뤄지는 타행간 계좌 이체제가 시행된다.또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양도 및 양수를 금지토록 약관에 명시한다. 신용카드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가맹점의 수수료 한도를 현행 사용금액의 5%보다 낮추기로 했다.고객이 금융기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은행·단자사에 이어 증권·투신·보험사도 종합통장 제도를 도입해 한 계좌에서 각종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2기부가세 신고 8만명 중점관리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하는 93년 2기(7∼12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때 약 8만명의 사업자들이 중점신고 지도대상자로 선정돼 국세청의 집중관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12일 각 세무서 별로 법인 및 개인 일반과세자의 10% 수준에서 중점관리 대상자를 선정토록 하라고 지시했다.2백10만명의 부가세 신고대상자 중 법인사업자는 10만7천명,개인 일반사업자는 67만3천명이므로 8만명 내외의 사업자가 중점관리 대상자가 되는 셈이다.개인 일반사업자 중 중점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는 주로 한 기의 매출액이 7천5백만원 이상인 대사업자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세수실적이 좋지 않은데다 이번의 부가세 확정신고가 올 첫 대규모 행사이므로 올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도 세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각 세무서별 특성에 맞게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되 집단상가의 상권을 주도하는 사업자,집단상가에서 의류와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도산매업소,조명기구·주방용품·건축자재·철근·기계공구등 한 곳에 같은 업종이 몰려있는 경우 가급적 포함하도록 했다. 중점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각 세무서에서 신고서 접수 전에 신고를 지도해 이번의 신고와 납부세액이 지난해 10월의 예정신고보다 많아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또 세무서 관내에 있는 밀집 업종중 도산매업소로 세금계산서를 기피하는 대표적인 종목을 1∼2개씩 골라 표본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 대전∼당진/군산∼함양/천안∼논산/고속도 4백93㎞ 신설

    ◎건설·재무부 보고/4월부터 세금혜택 「개인연금제」 도입/“세무조사 성역없이 철저히”/김 대통령 정부는 수도권과 부산권,아산권 등 3개 권역을 집중개발키로 했다.또 서해안과 내륙을 잇는 ▲당진∼대전간 1백㎞ ▲군산∼전주∼함양간 1백㎞ ▲중부내륙(여주∼구미,청주∼상주) 1백54㎞ ▲천안∼논산 및 공주∼서해안 1백39㎞ 등 모두 4백93㎞의 고속도로를 오는 2004년까지 신설키로 했다. 전국의 토지 2천5백만 필지의 개인별·가구별·법인별 거래 및 소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토지 전산체계를 금년 말까지 구축,토지의 차명거래와 위장증여 등 탈법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김우석 건설장관은 12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김장관은 『국토의 균형개발을 추구하고 개방화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권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나가겠다』며 『수도권의 경우 북경∼서울∼도쿄를 잇는 동북아시아 발전축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은 정보 및 서비스산업을 확충,국제 기능을 강화하고,부산은 종합 금융단지와 세계무역센터를 건립해 환태평양 경제권을 겨냥한 국제교역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증권투자 자유화 은행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한도가 올해부터 완전 철폐된다.개인도 기관처럼 3만달러 수준에서 직접 해외 증권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기업이 해외투자시 신고해야 하는 금액은 현 5백만달러보다 크게 높아진다. 오는 4월부터 개인연금 제도가 도입돼 이자가 비과세되고 연간 불입액중 5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선불카드와 직불카드도 새로 선보인다. 제조업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을 전액 허용하며,기계설비 투자액의 10%(대기업 7%)를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투자촉진 제도가 올해 말까지 1년간 연장된다.수출 제조업체 2천5백여개에 대한 세무조사가 최소화되고 소득표준율도 5%가 인하된다. 홍재형 재무부장관은12일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세제 및 외환부문의 업무계획을 이같이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쓰이는 시설재 도입용 상업차관을 허용하고,외화대출을 여신한도에서 제외해 준다. 환율이 오르내리는 변동폭을 현행 하루 1%에서 하반기에 1.5%로 높이고,외환관리법을 5년내에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외환의 경상거래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한다. 기업에 해외판매 금융회사의 설립을 허용하고,고유상표나 고유디자인 개발비용에 세제혜택을 주며,보험사 외에 은행·증권사 등 기관투자가의 해외부동산 취득을 대폭 허용한다.3단계 자유화 대상인 무역금융과 양도성 예금증서(CD)의 금리를 연내 자유화한다. ◎외국인투자환경 개선 김영삼대통령은 12일 『조세행정이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하고 과거식으로 봐주기를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세행정은 세무조사등을 성역없이 철저히 해 공평성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상오 재무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과거정부가 조세행정을 봐주기식으로 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국제화시대에 맞춰 대외부문 제도개혁을 본격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선진기술과 자본이 국내에 자유롭게 들어올수 있도록 외국인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건설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을 위해 민간자본을 과감히 유치하고 장기 국공채 발행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하고 시설의 이용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선진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부동산전산망 정비와 종합토지세 보완을 통해 불필요한 토지소유를 억제하고 ▲토지공급 확대방안을 추진해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며 ▲주택건설의 확대와 민간의 택지개발 활성화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건축허가제 신고제로 바꾼다/재무·건설부 청와대 업무보고 요약

    ◎직접금융 작년비 30% 늘려/다목적댐 98년까지 6개 건설/공업용지 2천1년까지 3천만평 조성 ○재무부 ▷규제완화◁ 오는 20일부터 11∼30대 재벌기업의 기업투자 및 부동산 취득에 대한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제를 없앤다.10대 재벌에 대해서도 연내 완화한다.금융기관의 상품과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도 완화한다.외국인투자를 제약하는 31개 법령을 상반기 안에 고친다.재무부와 한국은행의 외환관련 허가사항을 일반 은행에 넘긴다.이를 위해 재무부와 유관기관,민간으로 구성되는 「재무행정 규제완화 대책반」을 설치한다. ▷재정정책◁ 콜시장과 채권시장을 활성화해 금리를 안정시킨다.주식과 회사채의 직접금융 조달규모를 지난 해보다 30% 많은 23조원으로 확대한다.기업의 외화증권 발행규모도 20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국산기계 구입자금과 기술개발자금은 18% 증가한 11조원으로 확대하고,신기술 창업자금으로 1천1백42억원을 지원한다.첨단기술·공장 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관세를 감면한다.중장기 외상수출 자금을 26억달러에서 33억달러로 늘린다.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을 1조원 공급하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을 10조7천억원에서 12조2천억원으로 확대한다.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20∼30% 경감해준다. ▷금융개혁◁ 자동차보험의 할인·할증률과 선박보험 등 기업성 보험을 오는 4월 1단계로 자유화한다.통화를 금리중심으로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경영평가 기준을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로 바꾼다.경영성과에 따라 배당률을 차등화한다.신용관리기금의 예금자보호 기능을 확충한다.은행의 신탁상품을 1년에서 2년 이상의 장기로 유도한다.지방 단자사의 종금사 전환을 추진한다.금융선물거래법과 전자자금 이체법을 만든다. ▷국제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백억원에서 1천50억원으로 늘린다.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재정·금융관련 5개 위원회에 가입한다.96∼97년으로 예시한 일부 업종의 개방을 앞당기고 주요 선진국에 투자유치단을 보낸다.동남아 지역의 금융기관 진출을 늘린다.금융 및 세제상의 금지보조금을 연차적으로 개편한다. ▷세제개혁◁ 토지초과이득세·양도소득세·상속세의 개편안을 마련한다.오는 10월부터 수출통관을 전산화한다.96년 종합과세를 위해 전산망을 확충한다. ○건설부 ▷규제완화◁ 건축관련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준공검사권을 민간에 이양한다.규제완화 대책반을 구성,인·허가와 관련된 시행령과 규칙을 일제 정비한다. ▷국토의균형개발◁ 수도권이 「북경∼서울∼도쿄」를 잇는 동북아시아의 중심 축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기능을 재정비한다.농촌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농통합형 지역개발을 추진한다.태백·충북·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을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의 생산여건 개선◁ 올해 중 3조6천억원을 도로사업에 투자,신공항 고속도로(41㎞)와 대전남부순환 고속도로(21㎞) 착공 등 17개 사업을 추진,앞으로 5년간 도로능력을 현재의 1.6배로 늘린다.터널과 교량에 대한 민자를 적극 유치한다.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교통시설과 연계된 유통단지를 건설한다.용수공급을 위해 98년까지 6개 다목적댐 건설을 완료하고 2001년까지 3천5백만평의 공장용지를 개발,공급한다.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 올해 55만가구를 건설하고 무주택서민을 위해 총7조8천억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한다.이 중 저소득층을 위해 소형주택 20만가구를 건설해 주택보급률을 78%에서 81%로 높인다.수도권 5단계,부안댐·주암댐 2단계 등 10개 광역상수도 공사를 착수하고 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추가 건설한다.땅값을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를 크게 확대한다.연말까지 주민등록·지적·공시지가 자료를 상호 연결한 종합토지 전산망을 구축한다. ▷부실공사 방지◁ 5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에 책임감리제를 시행하며 위험도가 높은 교량 3백75개소와 아파트 82개동은 보수하거나 철거한다.노후 시설물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자를 지정한다. ▷건설 경쟁력강화와 해외건설 활성화◁ 신소재·로봇시공 등 핵심기술을 민·관 공동으로 개발한다.입찰자격 사전심사제를 강화한다.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연불수출 금융과 대외협력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현지금융 조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 선진국과 합작으로 진출하고 건설관을 추가로 파견한다.
  • 새해 경제운영계획 주요내용

    ◎일부금리 3단계자유화 조기실시/종토세과표 현실화율 25%로 인상/공공주택 건설에 3조5천억 지원 94년도 경제운영 방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개혁◁ 3단계 자유화 대상 금리 중 일부를 가급적 조기에 자유화하고 그 여건을 조성한다.상업어음 할인,무역금융,지방 중소기업 지원자금 등 일반 기업활동 지원성격의 자금을 대상으로 한은 총액대출제도를 도입한다.농·수·축협의 신용사업 독립사업부제 실시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시설재 도입용 상업차관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해외증권 발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재정개혁◁ 대학 및 출연기관 등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전력증강 사업에 세부적인 예산심의 방식을 도입한다.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를 위한 임시 투자세액 공제 적용기한을 94년 말까지 연장한다.금융자산 소득 종합과세 및 신고납부 제도 도입방안을 연구한다.상속세 제도를 상속받는 사람 중심의 취득과세 방식으로 바꾼다. ▷행정규제 개혁◁ 규제완화 추진방식을 업종별·기능별 중점과제 위주로 바꾼다.민간업계가 요구하는 금융 및 토지제도에 대한 개혁을 본격 추진한다.농기계 의무검사제를 없앤다.사료제조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꾼다.임산물 가공업의 등록제를 없앤다.사육하는 사슴으로부터 생산된 사슴 뿔을 한약재에서 축산물로 분류한다. ▷성장잠재력의 강화◁ 오는 18일까지 30대 재벌그룹이 선정한 주력 업종 및 주력 기업을 제출받아 상공자원부가 발표한다.연초에 노총·경총간 중앙합의를 이루도록 해 개별 기업 임금협상의 준거를 조기에 마련한다.임금인상이 노동생산성 향상과 연계해 이뤄지도록 한다.공고 신·증설 및 공고 17개교 4천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산업체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종토세 과표 현실화율을 작년의 21·3%에서 25%로 올린다.지방 중소기업 육성자금 2천억원을 자치단체가 자체조성한 자금과 연계해 지원한다.농어민 연금제를 조기 실시한다.수도권정비 계획법 시행령을 고쳐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자연보전권역의 구체적 경계를 설정하고 과밀부담금을 물리는 대상규모를 확정한다.중소 공장의 신·증설 허용범위 확대에따른 무질서한 개발과 공장의 수도권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총량규제 방식을 도입한다. ▷국제시장기반확충◁ UR협상 결과를 반영,산업 지원제도를 전면 재검토 한다.수입이 제한되는 농축수산물 1백42개 품목의 제2차 수입자유화 예시계획(95∼97년)은 수산물 46개만 오는 3월까지 GATT에 통보하고 나머지 96개 품목은 UR협상 결과에 따라 자유화를 추진한다.수입선 다변화 제도의 대상품목을 10% 정도 줄인다.외국인투자 개방예시 계획을 전면 재검토,자유화를 가속화한다.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시킨다.해외투자 기업이 현지 기업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지차입 규제 등을 완화한다.투자보장,이중관세 방지협정,상사분쟁 해결 등 남북경제 교류확대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두만강 개발계획 등을 통해 남북경협을 추진한다. ▷국민생활여건의개선◁ 공공부문에서 서민용 소형주택(18평이하)을 20만∼25만호 건설하는 등 연간 총 50만∼60만호의 주택건설을 유도한다.공공 임대주택·근로자주택 등공공주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3조5천억원을 지원한다.독신자용 아파트,실버타운 등 특정 집단의 수요에 맞는 주택을 개발한다.연간 55만호의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 1천7백40만평 중 60%는 공공부문에서 개발,공급하고 나머지는 민간개발로 충당한다.서울 지하철 4호선(사당∼남태령)을 3월말 연장 개통한다.부산지하철 1호선을 6월 연장개통한다.4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모범택시 운행을 늘린다.농어민 연금제 실시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다.
  • 귀금속·고급가구·호화음식점/실명제 호황업종 세무강화

    ◎부가세 확정 신고 방향/무자료상·건설상도 대상/6개월 수입 7천5백만원미만 사업자/「한계세액 공제제」 첫 적용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토록 돼 있는 93년 2기(7∼12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때는 그동안 부가세를 제대로 내지 않은 대사업자와 호황업종 사업자에 대한 세무관리가 강화된다.이번 신고부터는 한 기(6개월)의 수입이 7천5백만원 미만인 경우 한계세액 공제제도가 적용된다. 국세청이 10일 발표한 「93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방향」에 따르면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별로 과거 부가세를 불성실하게 신고,납부한 사업자를 중점 신고대상자로 선정,집중 관리키로 했다. 중점관리 대상자로는 지난해 10월의 2기 예정신고 때 신고수준이 실제 수입에 크게 미치지 못했던 사업자가 주로 선정된다.법인사업자 및 한 기의 수입이 7천5백만원 이상인 개인 일반 사업자 17만명 가운데 불성실하게 신고한 경우도 우선 대상이다. 화장지·통조림·치약등 주로 생필품을 세금계산서 없이 무자료로 취급하는 사업자,건물을 새로 지어 분양한 업체,부가세 과세 및 면세 분야를 겸업하는 경우도 중점 관리대상이다. 이밖에 백화점내 음식점,예식전문 음식점,여행사,피자·도너츠를 비롯한 외식산업 업자,유명상표 취급자,실명제 후 호황종목인 귀금속·장신구·고급가구·실내장식업종,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고급음식점·고급 숙박업소·부동산 임대업을 비롯한 호황업종,현금수입 업종도 중점관리를 받는다. 국세청은 또 지난해 10월의 예정신고때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 중 각 세무서별로 5∼10개 업체를 선정,제대로 신고하도록 조사키로 했다.
  • 농어촌세/부과대상 늘리고 세액은 적게/조세연,과세방안 제시

    ◎수입농수산물·고소득층 과세 강화/국민부담 적잖아 조세저항 가능성 정부가 농어촌 특별세를 오는 7월부터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도입키로 한 가운데 10일 조세연구원이 「어디에 세금을 매겨야 할 지」 그 방안을 처음 내놓았다. 조세연구원이 재무부의 의뢰를 받아 내놓은 제안이지만 채택할 만한 점도 있고 현실과 동떨어져 보완해야 할 점 또한 적지 않다.분명한 사실은 1조5천억원의 추가 재원조달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점이다. 목적세 신설로 국민 1인당 세부담이 추가로 3만3천7백45원(2.6%)이 늘어 막상 징세과정에서 일반 근로자 등의 조세저항이 우려된다.정부가 「다양한 계층에서 조금씩」 거두려고 과세대상 선정에 고심하는 것도 이같은 어려움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농어촌 구조개선을 위해 전국민이 고통을 나눠질 수밖에 없는 절박감을 감안하면 세금징수는 불가피하다. 조세연구원의 김유찬박사는 1조5천억원의 재원을 조세감면 축소액 1조원과 담배세 등에 대한 부가세 5천억원 등 두 부문에서 조달하자고 제시했다.우선 92년 2조4천억원,지난해 2조6천억원에 달한 조세감면액 가운데 1조원을 감축해 조달하고 10년이 지나면 감면축소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다음에는 기존 목적세인 교육세와 마찬가지로 소득세·법인세·담배세·종합토지세·증권거래세·상속세·증여세 등 7개 세목에 일정률을 얹어 5천억원을 징수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농산물 수입관련 관세나 정부수입을 특별세 재원으로 삼는 것은 기존의 농업지원 재원을 깎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무부는 이러한 제안과 이날 토론자들의 의견을 모아 부과대상과 세율을 정할 계획이나 부과대상을 보다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조세감면 혜택은 ▲기술개발 ▲수출지원 ▲중소기업·영세상공인 ▲산업합리화 ▲민생안정 ▲지역간 균형발전 등에 주어지고 있어 한꺼번에 1조원을 축소하는 게 불가능하다.이를 감축하면 중기·수출기업·영세상인의 경쟁력이 떨어진다.실명제로 인한 세원노출로 이들에게 이중부담이 될 우려도 크다.일반인들의 경우도 재형저축 같은 저율·비과세 저축상품의세제혜택이 사라져 저축률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다른 세금에 얹어 조달하는 것 역시 소득세나 법인세에 부과할 경우 근로자의 반발이 예상되며 종토세 역시 올해에도 과표의 21%를 현실화할 계획이어서 세율인상이 쉽지 않다. 재무부는 농산물 추가개방으로 인한 국내외 가격차 만큼을 목적세로 흡수함으로써 수익자부담 원칙과 개세원칙을 살려 조세저항을 줄인다는 입장이다.실제로 올해 쇠고기 수입량 10만6천t의 국내외 가격차가 t당 2백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2백억원의 재원조달이 가능하다. 이밖에 기존 세부담이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영업자나 고소득 전문직종,신직종 및 유흥업소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거나 다른 세율에 부가해 세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1조5천억원의 세금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적게 나눠지도록 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토론자들은 재원을 ▲소득세 및 재산과세의 강화 ▲공기업 매각대금과 전매이익금 전용 ▲종토세 과표현실화분 ▲농산가공품 관세수입 ▲음성 및 탈루세원 ▲복권발행 등으로 조달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 농어촌특별세 10년 부과/7월부터 징수/「발전위」는 월내 발족

    정부는 8일 농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어촌발전위원회 설치와 농어촌특별세 신설등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대응,농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이달말까지 농민대표와 교수등 각계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는 농어촌발전위를 구성,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농어민과 학계등 일반의 여론을 수렴해 농어촌경쟁력강화와 생활여건개선및 후생복지등 분야별 농정대책안을 마련,국무총리 주관으로 구성될 농업정책심의회에 건의하게 된다. 농정심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경쟁력강화위 ▲생활여건개선위 ▲후생복지위등 3개 분과위원회별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3개 분과위에서 수립한 계획은 경제기획원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말까지 최종확정된다. 한편 정부는 농어촌종합대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목적세인 농어촌특별세를 신설,해마다 1조5천억원규모의 자금을 농어촌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정부는 다음달까지 특별세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오는 7월부터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농어촌발전 10개년계획기간인 오는 2004년까지 10년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특별세법은 국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가능한 많은 세원에 대해 낮은 세율로 과세될 전망이다. 정부는 특히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물가와 임금등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면세 또는 감면혜택을 받고 있거나 상대적으로 세부담이 적은 부문을 중점부과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재석경제부총리와 최형우내무·홍재형재무·김숙희교육·이민섭문체·김양배농림수산·김철수상공·김우석건설·서상목보사·남재희노동·오명교통·김시중과기처·박윤흔환경처·서청원정무1장관과 최양부청와대농수산수석등이 참석했다.
  • 부가세 특례자/표준신고율 6.2% 인상

    ◎국세청/전기보다 1.3%P 높여/영세제조업·5년이상 한곳 사업자/인상된 신고율 절반 감면 연간 매출액(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 미만인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에게 적용되는 작년 2기분(7∼12월) 표준신고율이 상반기보다 평균 6.2% 인상됐다. 따라서 부가세 과세 대상자 2백10만명 가운데 1백32만명에 이르는 과특자들은 오는 25일까지 신고하는 93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 때 이 표준신고율에 따라 작년 하반기의 매출액을 신고하면 뚜렷한 탈세혐의가 없는 한 일체 세무간섭을 받지 않는다. 7일 국세청이 발표한 「93년 2기 부가세 표준신고율」에 따르면 영세사업자인 과특자에게 적용되는 표준신고율이 인구 10만 이상 및 경기지역의 시 기준으로 93년 1기보다 6.2% 올랐다.이는 93년 1기의 인상률 4.9%보다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판매업의 신고율이 평균 5.3%,용역업은 7.1% 올랐다.제조·판매업 중 의복 및 모피와 가구 및 기타 제조업,용역업 중 부동산 임대업과 건설업은 10%가 올라 가장 높았다.반면 지난 해 하반기의 실적이좋지 않은 가죽 및 신발과 기타 운송장비는 오르지 않았다.국세청의 장춘 부가가치세과장은 『업종별·지역별로 생산지수 및 물가지수·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신고율을 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실제 매출액이 3천6백만원 이상이면서도 과특자로 있는 위장 과특 사업자들이 신고율만큼만 신고해 탈세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해 93년 1기의 매출액이 1천만원 이상인 음식·숙박·부동산 임대업자와 1천5백만원 이상인 기타 업종의 사업자 5만명을 특별관리,실제 실적보다 적게 신고하면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농업용 수공구 제조업자를 비롯한 2만여명의 영세 제조업자,한 장소에서 5년 이상 사업을 한 사람은 인상된 신고율의 절반을 감면받는다.30만 이상 시는 기준지역 신고율에 20%,50만 이상 시는 30%,1백만 이상 시는 40%가 할증되며 기타 시는 10%,군지역은 30% 할인된다.
  • 자동차 수입관세/중국 70% 인하

    【북경 연합】 중국 국무원은 올해부터 수입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70% 인하하고 그동안 수입자동차에 대해 적용돼온 감세및 면세에 관한 일부 조치들을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대변인은 중국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중국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공정경쟁및 과세를 유도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또 올해나 내년 상반기중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재가입에 대비하고 일부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밀수를 줄이려는데도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면세및 감세혜택을 받을 자격을 갖지 못한 모든 기관이나 개인이 자동차를 수입할 경우 해당지역 세관에 정해진 기준에 따른 수입세와 기타 세를 납부해야 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 농어촌세 법안 제정 착수/7월부터 시행계획

    정부는 6일 김영삼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적세인 농어촌세(가칭)를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구체적인 법률제정안 마련에 착수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년 1조5천억원씩 징수할 농어촌세의 과세대상은 우선적으로 농산물 개방시 국내외 가격차로 이득을 보는 수입업자이다.그러나 이 경우의 세원은 1천억원에도 못 미쳐 기존 조세감면 혜택을 받는 계층으로부터 1조원 가량을 조달하고,나머지는 그동안 세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낸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업 종사자 및 고소득자에도 부과해 조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 법률안은 오는 2월 중순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 상정,통과되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생필품값 앙등땐 과세자료로 활용

    국세청은 정부가 특별관리하는 기본 생필품의 값이 크게 오를 경우 과세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6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무부 등 관련기관에서 특별관리 생필품의 값이 크게 올랐다는 통보가 오면 이 품목을 제조하거나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과세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별관리 대상 기본 생필품은 라면·우유·설탕·등 공산품 8개,쇠고기 달걀 등 농축수산물 5개,시내버스료·진찰료 등 공공요금 5개,설렁탕·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2개등 20개이며 앞으로 10개가 추가된다. 국세청은 기본 생필품의 값이 크게 오를 경우 이들 업체나 업소(개인)의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 신고때 제대로 수입을 신고,납부했는지를 철저히 심사하기로 했다.또 물가당국의 요청이 있으면 관련 품목이나 기업에 대한 세원도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다.
  • 가입한도 월1백만원까지 확대/「주택저축」 문답풀이

    ◎집있는 세대주 배우자·자녀 가입 가능/근로자 아닌 학생·주부도 비과세 혜택 ­기존의 비과세 저축상품과 다른 점은. ▲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월 가입한도를 근로자 주택마련 저축(월 최고 15만원)의 7배,근로자 장기저축(월 최고 50만원)의 2배로 확대한 점이다.이는 월 급여액이 1백만원 수준인 대부분의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 마련을 위해 저축하는 경우에는 세금을 전혀 물리지 않겠는다는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이다.근로자가 아닌 사람,예컨대 학생이나 주부,퇴직자,자영업자 등에도 비과세 혜택을 주는 유일한 상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세대주가 집이 있어도 그 세대원은 가입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본인은 유주택이더라도 배우자나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비과세 및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여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부모나 자녀 명의로 가입할 경우 직계 존비속은 5년간 3천만원까지,결혼 후 30년이 지난 배우자는 1억2천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따라서 이 상품으로 증여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부모·자녀 명의인 경우 월 50만원,결혼 30년된 배우자 명의인 경우 월 1백만원까지 들면 된다. ­월 50만원짜리에 들면 10년 후에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나. ▲10년후 원금 6천만원,이자 3천3백만원 등 원리금이 9천3백만원이고,그 두배인 1억8천6백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돈을 빌리지 않더라도 2억8천만원짜리 집을 살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