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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계용 땅 소유 주민에 투기꾼들과 차별화 된 토지 보상 관건

    생계용 땅 소유 주민에 투기꾼들과 차별화 된 토지 보상 관건

    ‘제2공항 건설 반대한다.’ vs ‘입지가 선정된 만큼 이제는 조기 건설에 올인해야 한다.’ 지난달 15일 제주 2공항 건설 입지가 선정된 후 제주 지역에는 후폭풍이 거세다.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서귀포 성산 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입지 선정에 반발, 공항 건설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제주도는 제2공항 건설을 1~2년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정부에 조기 집중 투자를 요청하는 등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존 제주공항이 제2공항 완공 예상 시점(2025년 이전)보다 7년 이른 2018년부터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2공항 조기 건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제2공항 예정부지에 속하는 성산 지역 주민들은 공항 건설 반대로 입장을 정리하고 반대 시위 등을 벌이고 있다. 성산읍 온평리 주민들은 지난 22일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제2공항 입지 선정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400여명의 주민들은 “제2공항 예정지의 76%는 온평리 토지이며, 마을 토지 대부분이 공항 건설에 수용된다”며 “마을을 두 동강 내고 온평리란 이름을 대한민국에서 지워버릴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대부분 농지가 제2공항 부지에 편입되기 때문에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농지를 잃게 돼 예고 없이 해고당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공항 건설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난산리 반대대책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게 될 주민들의 아픔을 뒤로한 채 제주도는 정부에 조기 건설 지원만 요청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수산1리 주민들은 “마을과 학교가 항공기 경로에 위치해 극심한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과 소통 없이 기습적으로 공항 부지를 발표한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산리 주민들도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를 정부와 제주도가 비민주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기존 제주공항을 바다로 확충하거나 인근 대한항공 정석비행장을 제2공항으로 사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이들 주민에게 대체 농지와 대체 택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주민 설득에 나서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공항 예정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내년 1월부터 공항 예정지 내 토지 및 주택에 대해 개인별, 가구별, 필지별, 시설별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원 지사는 “전수 조사를 통해 오랫동안 영농 등 생계 목적으로 토지를 소유한 주민과 재산 증식 등 주거, 영농 이외의 목적으로 토지를 소유한 사람들과 반드시 차별화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예정지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공항건설로 토지의 이용과 개발이 제한되는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도 향후 진행될 공항 주변 지역 개발과정을 통해 합당한 보상과 대책이 뒤따를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개별 면담을 실시해 개개인의 의견과 요구, 향후 희망사항까지 수렴해 이를 토대로 맞춤형 대안들을 제시하고, 주민들 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공항 주변지역 개발은 공공 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민간투자를 유치할 경우 개발이익의 공공기여도를 판단해 제한적으로 허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2공항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팀이 공항 사업비로 4조 1000억원을 예상했고 이 중 토지 보상비로 책정한 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 나머지 3조 4000억원 안팎은 공항건설비, 2000억원가량은 설계 등 부대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제2공항 예정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난산·수산·신산·온평리 등 5개 마을로, 부지 면적이 495만 8000㎡다. 현재 이 지역 공시지가보다 단위 면적당 3배 가까이 비싼 3.3㎡(평)당 평균 30만원대의 보상금이 예상된다. 온평리의 올해 표준지(64필지) 공시가격은 3.3㎡당 평균 9만 6437원이다. 개별 토지의 최종 보상액은 실시계획 승인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업자 2~3명이 산정한 가격의 평균으로 정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 6개월, 기본계획 수립 1년, 기본 및 실시 설계에 1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토지 보상 등은 2019년쯤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주민들이 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앞으로 보상 협의 등은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원 지사가 구상 중인 토지 차별 보상 방안도 논란거리다. 도의회 일부에서는 “국책사업의 보상 주체는 국가인데 자치단체가 차별 보상하겠다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해당 농민들에게 다른 곳에 대체 농지를 제공하겠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공항개발 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이들 지역 토지의 경매나 공매에서 실제 활용이 어려운 전체 토지의 일부 지분과 도로마저 없는 맹지 등이 감정가의 4~5배에 낙찰되는 등 전국에서 투기꾼들이 몰려들고 있다. 제주도와 국세청 등은 농업회사법인, 기획부동산 등의 투기적 토지 거래에 대해 법인세를 강화하고 부동산 위법 거래에 따른 허위신고 등 부정행위 적발 시는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실명법 위반 사항, 실거래가 추적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중과세 조치 등 엄격한 사법 처리 및 세무조치를 포함한 모든 권한을 동원해 투기세력에 강력 대처키로 했다. 도는 최근 거래된 부동산에 대해 세무서에 자료를 제공하고 세무서는 부동산 거래 자료를 분석해 투기 여부를 파악한다. 단기매매나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집단 분할, 지분매매 등도 감시하게 된다. 토지 면적 기준으로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은 47.5%, 인접지역인 표선면은 42.0%, 제주시 구좌읍은 41.3%가 각각 외지인 소유다. 이는 제주지역 사유지 외지인 평균 점유율 32.3%를 웃도는 수치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이 농토를 잃게 되는 등 생존권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제주도가 공항 조기 건설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주민들과 먼저 소통하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육아휴직 아빠도 급여 3개월 지급

    육아휴직 아빠도 급여 3개월 지급

    이르면 내년 3월에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첫선을 보이고 내년 1월부터 병사 월급도 15%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총 210건의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가 담긴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에서는 한 계좌에 예·적금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이자·배당 소득의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ISA가 도입된다.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자영업자), 농어민이 가입 대상이다. 단 주부와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가입할 수 없다. 병사 봉급은 전년 대비 15% 오른다. 병장은 17만 1400원에서 19만 7000원, 상병은 15만 4800원에서 17만 8000원, 일병은 14만원에서 16만 1000원, 이병은 12만 9400원에서 14만 88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면 군 마트를 비롯해 공중전화 요금 할인 혜택도 커진다. 복지·고용에서는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의 달’ 기간 급여 지급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내년부터 월 150만원씩 3개월간 450만원을 육아휴직급여로 받을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도 시간당 6030원으로 올해 대비 8.1%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을 일급(8시간)으로 환산하면 4만 8240원, 월급(주 40시간 기준)으로는 126만 270원이다. 내년 1월부터 4대 중증 질환 건강보험도 확대 적용된다. 암과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등 ‘환자 개인별 맞춤 의료’에 좋은 유전자 검사 134종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롭게 적용된다. 3월부터는 ‘극희귀질환’과 ‘상세 불명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본인 부담률이 줄어든다. 간암은 진행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40세 이상 B형 또는 C형 간염 보균자)에 대한 국가 암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져 1년에 두 차례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도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인턴십 지원을 5480명에서 5680명으로 200명 확대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유일호 ‘경제 정책’ 이준식 ‘국정교과서’ 뜨거운 쟁점

    유일호 ‘경제 정책’ 이준식 ‘국정교과서’ 뜨거운 쟁점

    국회가 ‘인사청문회 정국’으로 2016년 새해의 문을 연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문회는 1월 11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청문회는 같은 달 7일 열린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청문회는 8일쯤 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는 6~7일 중 하루,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경제 정책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증세 없는 복지’의 허구성을 거듭 강조하고, 유 후보자와 여당은 “비과세·감면 축소, 세금 징수체계 개선, 체납세액 축소 등의 방식으로 복지 재원을 충당할 수 있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노동개혁 5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연내 처리가 무산된다면, 청문회에서 ‘일자리’ 논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야당은 후보자가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어떤 소신을 갖고 있는지, 5·16 군사정변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가 교육 분야가 아닌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자질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이 후보자 차녀(30)의 한국 국적 포기 논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자에게는 선거관리 주무 장관의 ‘정치 중립성’을 따지는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자인 정종섭 장관의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 탓이다. 1989년 경기 지역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7개월간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2003년 7월 ‘외환은행 불법 매각’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 후보자는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에 관여한 ‘10인 비밀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강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논공행상’ 성격의 인사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예상된다. 강 후보자는 국정 교과서 추진 ‘선봉’에 서서 야당의 ‘국정화 반대’ 공격을 막아내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사모님, 회사차 몰면 세금폭탄 맞아요

    사모님, 회사차 몰면 세금폭탄 맞아요

    가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사장은 1억원짜리 외제차를 법인 명의로 구매해 개인적으로 사용해 왔다. 세제 혜택이 커서 3~4년마다 차를 바꾸는 게 좋을 정도였다. 하지만 내년부터 1억원짜리 새 차를 뽑아 이처럼 ‘무늬만 회사차’로 쓰면 첫해에 법인세만 최대 528만원을 더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감각상각비(2000만원)와 차량 운영비(1400만원)가 모두 비용으로 인정돼 세금을 덜 냈지만 앞으로는 운행 기록을 작성하지 않고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만 가입했을 경우 1000만원만 비용으로 인정받는다. 단 쏘나타급 이하 차량은 세금이 늘어나지 않는다. ‘만능통장’인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에 담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은 예·적금과 예탁금, 환매조건부 채권·증권, 부동산투자회사(REITs) 증권 등으로 확정됐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가입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2015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내년 1월 15일까지 입법예고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업무용 승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해 발생한 비용에 대해서는 경비로 인정받지 못한다. 차량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는 연 800만원까지만 인정받는다.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조건 없이 1000만원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급차일수록 경비 인정금액이 줄고 과세 기준금액이 늘면서 세금도 더 많이 내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 업무용 차량으로 썼다는 운행 기록을 작성하면 관련 비용을 추가로 인정받는다. 2018년부터 목사와 스님 등 종교인 개인이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해서도 소득세율(6∼38%)이 적용된다.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연소득이 5000만원 이상인 종교인은 (세 부담이) 근로소득자보다 20∼40% 정도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세무대 출신의 첫 서울청장

    세무대 출신의 첫 서울청장

    세무대학 출신이 처음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됐다.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심달훈(56)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최현민(57)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김 청장은 지난해 12월 세무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1급(고위공무원 가급)으로 승진했다. 김 청장은 고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23세에 세무대 1기로 입학해 1983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5년 근로소득장려세제(EITC) 추진단 총괄계장 근무 시절 피로 누적으로 치아가 모두 무너져 내려 엉덩이뼈를 깎아 치아를 새로 만드는 수술을 했을 정도로 일중독자다. 그래서 별명이 ‘엉덩이는 가볍고 입은 무거운 사람’이다. 임환수 국세청장의 ‘희망사다리론’(누구나 열심히 하면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다)이 다시 한번 관철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청장은 “중부청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는 줄 알았는데 또 한번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심 청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지냈다. 행시 출신이지만 백용호 전 청장 시절 비고시 출신이 주로 가는 감찰담당관에 발탁되면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청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종합부동산세과장, 자산과세국장 등 국세청에서 새로운 업무를 주로 맡았다. 2014년 연말정산 재정산, 최근에 선보인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구축에도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2급인 대전지방청장에는 최진구(56)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광주지방청장에는 한동연(56) 중부청 성실납세국장, 대구지방청장에는 서진욱(51)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각각 임명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세법 시행령 개정안] 보험가입 법인차 연간 1000만원까지 비용처리… 법인세 ‘0’원

    [세법 시행령 개정안] 보험가입 법인차 연간 1000만원까지 비용처리… 법인세 ‘0’원

    탈세의 온상인 ‘무늬만 회사차’를 손보기 위해 업무용 승용차의 감가상각비 비용 인정 한도를 1년 800만원으로 제한하는 등 관련 과세 체계가 대폭 손질됐다. 실제로는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회사차 명목으로 세금 혜택을 받는 얌체족과 수시로 값비싼 승용차를 바꿔 타는 ‘꼴불견 사장님’이 줄어들 전망이다. →회사 명의의 모든 승용차가 법인세를 물게 되나. -아니다. 운행 기록만 충실히 남기면 쏘나타급 업무용 승용차는 법인세를 물지 않을 수 있다. 현행법상 임의로 정할 수 있었던 감가상각 방법(정액, 정률)과 기간(4~6년)을 5년 정액으로 의무화했고 1년 감가상각 한도를 800만원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업무용으로 사용한 운행 기록이 있으면 기타 운영비도 비용으로 인정받는다. →2500만원짜리 쏘나타를 회사 명의로 구입했을 때 1년에 얼마의 법인세를 물게 되나. -임직원 전용차 보험에 가입했다면 과세액은 0원이다. 1년 감가상각비 500만원에 차량 관련 운영비 350만원(감가상각의 70%)을 합하면 850만원이지만 보험에 가입하면 한 해 1000만원까지는 운행 기록 없이도 비용으로 간주해 주기 때문이다. 비용이 1000만원을 넘더라도 운행 기록을 작성한 경우에는 입증된 업무 사용 비율만큼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운전학원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승용차도 해당되나. -아니다. 개별소비세 부과 대상 승용차에만 과세된다. 운수업(택시)이나 자동차판매장의 시승용 승용차, 운전학원 등에서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승용차는 제외된다. 트럭이나 승합차는 승용차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적용 대상이 아니다. →사적으로 사용한 승용차 관련 비용에 대한 세금은. -사용자에게 소득세로 과세된다. →리스의 경우 감가상각비 계산 방법은. -총리스(렌털)료에서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제외한 금액을 바탕으로 계산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행규칙으로 정해지는데, 법인 명의로 리스하는 경우도 구입한 경우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세법 시행령 개정안] 종교인 과세기준 대폭 강화 4000만원 → 2000만원 이하로

    [세법 시행령 개정안] 종교인 과세기준 대폭 강화 4000만원 → 2000만원 이하로

    2018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 기준이 당초 정부안보다 강화됐다. 비과세 대상인 필요경비를 차등 적용하는 연소득 기준을 낮췄기 때문이다. 과세 대상은 4만 6000여명, 연간 세수는 100억원대로 추산된다. 1인당 평균 21만 7000원 정도다. ●정부 “연소득 5000만원 근로자보다 부담 낮다” 당초 정부는 연소득이 4000만원을 넘지 않는 종교인에 대해서는 소득의 80%를 필요경비로 인정해 세금을 물리지 않을 방침이었다.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2000만원 이하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소득 2000만원 이하는 80% ▲2000만∼4000만원은 1600만원+2000만원 초과분의 50% ▲4000만∼6000만원은 2600만원+4000만원 초과분의 30% ▲6000만원 초과는 3200만원+6000만원 초과분의 20%를 각각 비용으로 인정해 준다. 예컨대 연소득 6000만원인 종교인이라면 3200만원(2600만원+2000만원의 30%)을 공제받는다. 나머지 2800만원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면 되는 것이다. 원래 정부안대로라면 전체 소득의 60%인 3600만원이 비용으로 인정돼 2400만원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됐다. 그렇더라도 근로자보다는 대체로 세 부담이 낮다고 정부는 설명한다. 연간 소득이 5000만원인 4인 가구(자녀 2명)로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300만원, 기부금·연금계좌세액공제 30만원, 의료비·교육비·보험료세액공제 60만원인 경우 종교인은 결정 세액이 57만원이지만 근로자는 74만원에 이른다. ●퇴직금은 퇴직소득으로 분류… 세 부담 낮춰 과세 종교인의 소속 단체 범위는 종교를 목적으로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단체와 그 소속 단체다. 근로소득에만 적용되는 공제인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및 보험료·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본인 학자금, 월 10만원 이하 식비, 숙직료·여비, 종교 의복 등은 비과세 대상이다. 퇴직금은 종교인소득이 아니라 퇴직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세법 시행령 개정안] 만능통장, 내년 3월 첫선… 농어민도 가입 가능

    [세법 시행령 개정안] 만능통장, 내년 3월 첫선… 농어민도 가입 가능

    국민의 재산 증식을 위해 도입되는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이르면 내년 3월 첫선을 보인다. 대상자는 2300만명이다. ISA는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넣어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받는 상품이다. →ISA에 누가 가입할 수 있나. -당초 근로자와 사업자로 제한했다가 국회 논의 과정에서 농어민이 추가됐다. 근로자와 사업자는 원천징수영수증과 지급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중 1개를 제출하면 된다. 연소득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서민형 ISA’에 가입할 때는 소득확인증명서를 추가로 내면 된다. 농어민은 농어업인확인서를 제출한다. 단, 이미 상당한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가입할 수 없다. 주부도 가입 자격이 없다. →가입 대상자인지 아닌지 모호해 일단 가입했는데 아닌 경우는 어떻게 되나. -국세청장이 가입 연도의 다음해에 가입 자격을 확인해 준다. 대상자가 아닐 때는 금융기관에 무자격자임이 통보되고 계좌가 해지된다. 감면된 세금은 바로 추징된다. →ISA에 담을 수 있는 금융상품은. -예·적금과 예탁금이 대표적이다. 시중은행과 우체국, 산업은행, 기업은행, 증권금융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등에 예치된 상품이 해당된다.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확정 금리를 얹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환매조건부 채권이나 증권, 부동산투자회사(REITs) 증권도 담을 수 있다. →비과세 혜택은 얼마나. -연소득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면 이자·배당소득의 250만원, 5000만원 초과는 200만원에 한해 세금을 안 낸다. 초과분에 대해서도 세금을 적게(9% 분리과세) 물린다. 기존 금융상품에서 수익이 500만원 발생하면 세금만 77만원을 내야 하지만, ISA에서는 세금이 29만 7000원으로 줄어든다. 연간 납입 한도는 2000만원이며 2018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의무 가입 기간은 5년이지만 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인 경우나 청년(15~29세)은 3년만 넣어도 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세법 시행령 개정안] 샤넬 등 명품업체들 내년부터 거래정보 제출해야

    공시의무가 약한 ‘유한회사’로 설립해 각종 경영 정보를 쉬쉬해 왔던 샤넬과 루이비통, 프라다 등 명품업체들이 내년부터 우리 과세당국에 ‘국제거래정보 통합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기업과의 거래, 배당 내역,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의미다. 명품 국내 법인들은 모기업에 배당을 얼마나 하는지를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른바 ‘구글세’로 알려진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방지 프로젝트’(BEPS) 도입에 따라 국제거래정보 통합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국세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제출 대상 기업은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국외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규모가 500억원 이상인 국내 법인과 외국 법인의 국내 사업장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애플, 구글, MS 등 국내외 다국적기업 570여개사가 해당된다. 듀퐁과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버버리, 구찌,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글로벌 명품업체 8개사도 포함됐다. 이들은 구글세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보고서는 특수관계자 간 거래 현황과 이전 가격 등을 담은 ‘개별 기업 보고서’와 다국적기업의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기업 보고서’로 나뉜다. 금융 거래와 계열 그룹의 조직 구조, 사업 내용, 무형 자산, 재무·세무 현황 등이 모두 담긴다.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낼 경우 과태료 3000만원을 내야 한다. 제출 시점은 법인세 신고 기간(매년 3월 말)이다. 이재목 기재부 국제조세제도과장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내면 과세당국의 세무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보고서를 제출하느니 차라리 과태료를 내겠다는 기업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나급 <국세청>△기획조정관 김희철△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징세법무국장 김현준△개인납세국장 김세환△법인납세국장 서대원△자산과세국장 양병수<서울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조사1국장 임경구△조사2국장 노정석△조사3국장 강민수△조사4국장 유재철<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징세송무국장 김창기△조사1국장 이동신△조사2국장 김형환△조사3국장 구진열△조사4국장 임광현<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명준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보안1과장 이은정△인사담당관 우종수△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정보4과장 장하연△형사과장 송병일△감사담당관 최관호△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서울청>△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정보1과장 서범규△홍보담당관 김재규△101경비단장 설광섭△경비1과장 연정훈△수사과장 김근식<부산청>△정보화장비과장 이순용<강원청>△생활안전과장 이의신<대구청>△수사과장 이원백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권형택 ■울산시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이종환◇3급 승진△환경녹지국장 황재영△총무과 전경술△총무과 박순철△복지여성국장 최석두△상수도사업본부장 고영명◇3급 전보△감사관 김상곤△정책기획관 정호동△창조경제본부장 장수래△경제산업국장 이영우△종합건설본부장 조한희 ■강원도 ◇국장급△재난안전실장 김학철△글로벌투자통상국장 김한수△경제진흥국장 오원종△동계올림픽본부장 노재수△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조인묵△인재개발원장 박만수△총무행정관 유재붕△감사관 안진석△녹색국장 최기호△의정관 최성철△보건환경연구원장 최금종△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태석△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장시택△강릉시 부시장 김철래△장기교육 최명규 서경원 김만기 한원석 ■경남도 ◇3급 승진△공보관 직무대리 이학석△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 공대일△인사과 장민철 박성재△문화예술과장 이동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기영 ■국민일보 ◇이사대우 승진△종교국장 이승한△광고마케팅국장 이용웅△편집국 의학전문기자 이기수 ■ING생명 ◇승진 <전무>△PR&커뮤니케이션실장 이성태<부서장>△고객전략부 김윤희◇전보 <부서장>△FC BOS부 유희창△FC영업추진부 김상재△FC제도기획부 한우석△고객지원부 정호준△계약서비스부 박해운 ■CJ주식회사 ◇상무대우 승진△글로벌팀 글로벌2담당 전재경△사업팀 사업1담당 이건일△기획팀 M&A담당 윤상현△홍보실 홍보기획담당 이상준△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이찬△전략지원팀 전문임원 권영광△마케팅팀 비쥬얼마케팅담당 양효석△감사팀 전문임원 이동현◇이동 <부사장>△대외협력단 이재호△경영지원총괄 이한국 ■CJ제일제당 ◇상무대우 승진△바이오인니파수루안 공장장 김한수△바이오유럽법인장 장해영△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식품미국TMI법인장 정지원△재무팀 담당임원 김준현△유용미생물TF장 김봉준◇이동 <부사장>△경영지원총괄 허민회<부사장대우>△생산총괄 유종하△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신현수<상무>△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바이오성장추진담당 조광명△바이오심양공장장 임상조△바이오요성공장장 김정환△소재 실수요SU장 천영훈△식품성장추진담당 김양우△식품마케팅본부장 이상구△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식품 경원SU장 정원영△품질안전담당 김상유<상무대우>△바이오글로벌마케팅담당 윤석환△바이오사업관리담당 배성진△바이오기술혁신센터 전문임원 윤덕병△바이오기술연구소 전문임원 무라타히데키△식품 미국사업담당 박린△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 강기문△식품 KAM SU장 김상익△인사지원실 조직문화담당 김태호 ■CJ푸드빌 ◇상무대우 승진△인사담당 서승훈△경영전략실장 김준성△컨세션본부장 권혁찬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승진△FS본부장 박경철△미래성장사업본부장 윤성환◇이동 <부사장대우>△유통사업총괄 문종석<상무대우>△체인SU장 홍순일 ■CJ오쇼핑 ◇상무대우 승진△영업전략담당 오길영◇이동 <부사장대우>△경영전략실장 이인수<상무>△H/L사업부장 신장영<상무대우>△온리원사업부장 김경연 ■CJ대한통운 ◇상무대우 승진△경영관리담당 유승호△전략기획담당 안재호△택배서부사업담당 정기호△택배경원사업담당 김태승◇이동 <부사장대우>△경영지원총괄 최은석<상무>△TES전략실장 정태영△Rokin PMI추진단장 어재혁△CL2본부 TML사업담당 이재만 ■CJ E&M ◇상무대우 승진△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 이명한△라이프스타일본부장 신유진△광고사업부문 미디어솔루션사업담당 손현식△사업관리담당 홍기성△E&M중국 미디어사업담당 전문임원 권익준◇이동 <상무>△경영지원실장 최도성 ■CJ CGV ◇상무대우 승진△중국개발기술담당 장경순△영업담당 박준혁△스크린X사업담당 안구철◇이동 <부사장대우>△전략기획실장 장용석<상무>△글로벌성장담당 김종우 ■CJ건설 ◇상무대우 승진△개발사업본부장 홍성태◇이동 <부사장>△대표이사 겸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해외본사/지역본부 이동 <부사장>△중국본사 공동대표 이철희<상무>△중국본사 사업개발팀장 김영수<상무대우>△동남아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원상 ■CJ올리브네트웍스 ◇이동 <상무대우>△올리브영부문 성장전략담당 존권△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 브랜드사업부장 강형주
  •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시의회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의 조성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AIG측에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고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는 김현아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유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6)과 신건택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서울시(토지임대)가 AIG(투자·개발·운영)와의 계약을 통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일대에 오피스 3개동, 호텔, 쇼핑몰(연면적 505,236㎡)을 신축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11월 전면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장 99년(50+49)의 임대기간 보장, 저렴한 임대조건, 부대사업권 보장 등 각종 특혜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사업 시행사인 AIG가 서울국제금융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 컨설팅사를 선정,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김현아 위원장은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총 1조 5,1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나, AIG의 자체 투자금액은 총 투자 규모의 9% 미만에 불과한 1,36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센터의 주인이 되어, 이를 매각할 경우 매각 차익으로 1조원 이상을 챙길 수 있게 된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과 관련하여 계약 내용상의 하자와 매각시 토지소유자인 서울시의 권리, 매각차익에 대한 국외유출 방지와 정당한 과세 방안 등 여러 문제점들을 철저히 검토하여 바로 잡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향후 행정사무조사와 관련된 보고, 서류 제출요구 및 열람, 각종 자료에 대한 검증과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세청, 조달청, 경찰청, 전력거래소, 세종시교육청 , 안랩, 하나투어, 서울도시철도공사, 강원도, 전북도교육청, ING생명, 코엑스, 울산시교육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재웅 ▲ 중부지방국세청장 심달훈 ▲ 부산지방국세청장 최현민 ◇ 고위공무원 나급 ▲ 대전지방국세청장 최진구 ▲ 광주지방국세청장 한동연 ▲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진욱 ▲ 국세청 기획조정관 김희철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 ▲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 ▲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현준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세환 ▲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대원 ▲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양병수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경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노정석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강민수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유재철 ▲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창기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동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형환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구진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임광현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명준■조달청 ◇ 과장 승진 ▲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조재구 ▲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현주 ▲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한을석 ◇ 과장 전보 ▲ 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손병진■경찰청 ◇ 경무관 승진 ▲ 본청 보안1과장 이은정 ▲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순용 ▲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 ▲ 서울청 정보1과장 서범규 ▲ 본청 인사담당관 우종수 ▲ 서울청 홍보담당관 김재규 ▲ 서울청 101경비단장 설광섭 ▲ 본청 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 ▲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 ▲ 본청 정보4과장 장하연 ▲ 본청 형사과장 송병일 ▲ 강원청 생활안전과장 이의신 ▲ 서울청 경비1과장 연정훈 ▲ 서울청 수사과장 김근식 ▲ 대구청 수사과장 이원백 ▲ 본청 감사담당관 최관호 ▲ 본청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 ▲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전력거래소 ◇ 직급 승진 <1직급(갑 처장)> ▲ 경영지원처장 조영태 ▲ 시장개발처장 양민승 <1직급(을 처장)> ▲ 종합조정실장 박종인 ▲ 정보기술처 정보기술팀장 손윤태 ▲ 정보기술처 계통시스템팀장 이진수 ▲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한승구 <2직급(부장)> ▲ 경영지원처 인사제도팀 강지훈 ▲ 기획처 성과관리팀 송석돈 ▲ 종합조정실 김광호 ▲ 시장개발처 차액계약팀 김두중 ▲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 안병진 ▲ 제주지사 장시호 ▲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전경희 ▲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최홍석 <3직급(차장)> ▲ 전력계획처 장기수급분석팀 김두천 ▲ 전력계획처 기후환경전략팀 김철호 ▲ 기획처 KPX교육센터 정우덕 ▲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최준배 ▲ 중부지사 이기호 ■안랩 ◇ 상무 승진 ▲ 경영지원실장 성백민 ◇ 상무보 승진 ▲ EP연구소장 이호웅 ▲ 컨설팅본부장 김형준 ▲ MSS본부장 김기대 ▲ NW개발본부장 노영진 ◇ 직책 보임 ▲ NW영업본부장 김석중 ■하나투어 [승진] ◇ 부회장 및 사장 ▲ 수석부회장 권희석 ▲ 부회장 최현석 ▲ 사장 김진국 ◇ 전무 ▲ 유럽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본부 곽민수 ▲ 영남사업본부 이재봉 ▲ 영업본부 육경건 ◇ 상무 ▲ 미주중남미지역본부 이영문 ▲ 글로벌전략본부 한준 ▲마케팅본부 최종윤 ◇ 이사 ▲ 테마사업본부 김석헌 ▲ 항공관리부 전선희 ▲ 서울·경기영업부 고기봉 ▲ 법인사업부 신석원 ▲ 포탈사업부 박성재 ◇ 이사대우 ▲ 총무부 이민택 ▲ 신사업영업부 김세창 ▲ 충청사업부 김태주 ▲ 인사부 홍연석 ▲ 영남해외사업부 장일우 ▲ IT총괄1팀 임선희 ▲ 일본패키지총괄팀 조윤하 ▲ 강원총괄팀 김은기■서울도시철도공사 ▲ 전략사업본부장 권형택■강원도 ◇ 국장급 ▲ 재난안전실장 김학철 ▲ 글로벌투자통상국장 김한수 ▲ 경제진흥국장 오원종 ▲ 동계올림픽본부장 노재수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조인묵 ▲ 인재개발원장 박만수 ▲ 총무행정관 유재붕 ▲ 감사관 안진석 ▲ 녹색국장 최기호 ▲ 의정관 최성철 ▲ 보건환경연구원장 최금종 ▲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태석 ▲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장시택 ▲ 강릉시 부시장 김철래 ▲ 장기교육 최명규 ▲ “ 서경원 ▲ ” 김만기 ▲ “ 한원석 ◇ 과장급 ▲ 동해시 부시장 박완재 ▲ 속초시 부시장 김수산 ▲ 삼척시 부시장 한승호 ▲ 영월군 부군수 김상일 ▲ 정선군 부군수 윤성보 ▲ 화천군 부군수 박광석 ▲ 인제군 부군수 안덕수 ▲ 홍천군 부군수 김용국 ▲ 예산과장 김길수 ▲ 경제정책과장 장대순 ▲ 관광마케팅과장 전창준 ▲ 특구육성과장 박대인 ▲ 전략산업과장 박근영 ▲자원개발과장 김태훈 ▲ 의료원경영개선팀장 손인주 ▲ 산림소득과장 지순식 ▲ 경로장애인과장 신이선 ▲ 시설관리과장 윤승기 ▲ 국제교류과장 전진표 ▲ 해운항만과장 홍천식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베뉴운영부장 홍성호 ▲ ” 베뉴개발부장 심면섭 ▲ 장기교육 정일화 ▲ “ 김세훈 ▲ ” 양민석 ▲ " 전상덕 ■전북도교육청 ◇ 부이사관 승진 ▲ 전북교육문화회관장 최재춘 ▲ 마한교육문화회관장 허회준 ◇ 서기관 승진 ▲ 정책공보담당관 김명희 ▲ 감사담당관 박정길 ▲ 예산과 김경미 ▲ 행정과장 오진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오해조 ▲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허량 ▲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 김영택 ▲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용희 ▲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두근 ◇ 서기관 전보 ▲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형대 ▲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고광록 ▲ 군산교육문화회관장 박근배 ▲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태환■ING생명 ◇ 임원 승진 ▲ PR&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성태 ◇ 부서장 승진 ▲ 고객전략부(부서장) 김윤희 ◇ 부서장 전보 ▲ FC BOS부(부서장) 유희창 ▲ FC영업추진부(부서장) 김상재 ▲ FC제도기획부(부서장) 한우석 ▲ 고객지원부(부서장) 정호준 ▲ 계약서비스부(부서장) 박해운■코엑스 ◇ 신규 보임 ▲ 한동욱 전시1팀장 ▲ 김규환 전시2팀장 ▲ 김병철 스페셜프로젝트팀장 ▲ 한종훈 전시장마케팅팀장 ▲ 김광진 감사팀장 ▲ 한현교 회계유니트장 ▲ 김영란 서울커피엑스포유니트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신규 보임 및 전보 ▲ 인증지원본부 본부장 김재희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김기석 ▲ 품질보증실 실장 김준섭 ▲ 기획조정본부 기획예산실장 송현규 ▲ 〃 경영혁신실장 송경호 ▲ 〃 대외협력실장 김태영 ▲ 인증지원본부 공장심사센터장 윤종학 ▲ 〃 인증심사센터장 박종구 ▲ 〃 해외규격인증센터장 고덕수 ▲ 시스템융합본부 시스템안전기술센터장 박수홍 ▲ 〃 기계요소기술센터장 송준광 ▲ 〃 시스템검증센터장 김동균 ▲ 〃 신뢰성기술센터장 김성민 ▲ 〃 소재부품기술센터장 신민철 ▲ 디지털산업본부 전력신산업기술센터장 김석진 ▲ 환경기술본부 수질교통센터장 윤균덕 ▲ 〃 환경기술지원센터장 신조순 ▲ 산업표준본부 기계역학표준센터장 유숙철 ▲ 경영지원본부 인재경영실장 양재웅 ▲ 〃 정보전략실장 정좌진■울산시교육청 ◇ 승진 ▲ 정책관 이기호(3급)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문상동 ▲ 감사관실 배상열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심이택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현태준(이상 4급) ▲ 동천고 박명자 ▲ 무룡고 박연례 ▲ 범서고 서찬임 ▲ 방어진고 김기현 ▲ 울산생활과학고 김정현 ▲ 울산외고 김은연 ▲ 울산마이스터고 김덕순 ▲ 화암고 김종탁 ▲ 효정고 배경남 ▲ 문현고 임채원 ▲ 달천고 김희경 ▲ 남목고 이종성 ▲ 울산혜인학교 황승용 ▲ 울산행복학교 정준환 ▲ 대송고 이해걸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파견 이지활(이상 5급)◇ 전보 ▲ 행정국장 이상천 ▲ 울산남부도서관장 정일교 ▲ 공로연수 도재환(이상 3급) ▲ 공보담당관 정우영 ▲ 울산동부도서관장 고경희 ▲ 총무과장 김영주 ▲ 행정과장 정동철 ▲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상신 ▲ 강북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철근 ▲ 공로연수 이상범 ▲ 공로연수 정득영(이상 4급) ▲ 정책관실 김용한 ▲ 감사관실 박상무 ▲ 미래인재교육과 이춘재 ▲ 평생교육체육과 김희열 ▲ 학생생활교육과 김경철 ▲ 총무과 김명환 ▲ 총무과 황인형 ▲ 총무과 유상규 ▲ 총무과 박주정 ▲ 행정과 이상만 ▲ 행정과 박명도 ▲ 재정과 문승곤 ▲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 김종창 ▲ 강남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 김귀자 ▲ 강남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장 김진범 ▲ 울산남부도서관 총무과장 민병수 ▲ 교육연구정보원 김순애 ▲ 교육연구정보원 박봉국 ▲ 문수고 김진하 ▲ 대현고 김창수 ▲ 울산산업고 박상걸 ▲ 울산애니원고 변덕규 ▲ 울산상고 정임철 ▲ 울산여고 강현철 ▲ 학성여고 강상수 ▲ 화봉고 한미화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파견 서미진 ▲ 공보담당관실 한규정 ▲ 공로연수 김윤제 ▲ 공로연수 이갑두 ▲ 공로연수 박기동 ▲ 공로연수 최장현 ▲ 공로연수 이영목(이상 5급)■세종시교육청 ◇ 3급 공로연수 ▲ 교육행정국장 이재욱 ◇ 4급 정년퇴직 ▲ 총무과 김보기 ▲ 행정과 강봉규 ◇ 4급 명예퇴직 ▲ 감사관 안종태 ◇ 4급 공로연수 ▲ 시의회전문위원 오낙근 ◇ 4급 전보 ▲ 교육행정국장(직대) 강환승 ▲ 행정과장 손인관 ▲ 세종시의회사무처 표관식 ▲ 기획총괄담당 조성두 ◇ 4급 직제개편 ▲ 소통담당관 이보영 ▲ 재무과장 이숙형 ◇ 4급 승진 ▲ 교육파견 장진섭 ◇ 5급 명예퇴직 ▲ 감사관 이인순◇ 5급 전보 ▲ 공보담당 정광태 ▲ 감사총괄담당 이주희 ▲ 교육협력담당 박영신 김영(교육파견 보직대기) ▲ 학교보건담당 정영권 ▲ 학생안전담당 임달수 ▲ 총무담당 이재택 박점순(교육파견 보직대기) ▲ 조직학원담당 구중필 ▲ 개교지원세입담당 박찬웅 ▲ 계약담당 한기대 ▲ 시설관리담당 정회철 ▲ 도담고 김봉태 ▲ 종촌고 고병국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석권희 ▲ 양지고 박현자 ▲ 아름고 오한인 ▲ 세종하이텍고 정상섭 ▲ 세종누리학교 정덕희 ◇ 5급 직위지정 ▲ 학생배치담당 서한택 ▲ 인사담당 권순오 ◇ 5급 직제개편 ▲ 전산행정담당 이주식 ▲ 경리관제담당 선우명수 ▲ 시설기획담당 김종환 ▲ 시설1담당 설아자 ▲ 시설2담당 박종하 ◇ 5급 승진 ▲ 학교급식담당 이선희 ▲ 교육복지담당 김현숙 ▲ 민원기록담당 송정순 ▲ 학교인력담당 이미자 ▲ 시설3담당 최호연 ▲ 두루고 임재희 ▲ 세종국제고 이미옥 ▲ 기관파견 이현재 김덕진 윤경희
  • “종교인도 특혜 없이 근로소득 과세해야”

    종교·시민사회 단체를 주축으로 한 ‘종교인 근로소득 과세를 위한 국민운동본부’(종세본·공동대표 박광서·김선택)가 출범, 종교인의 면세 혜택 폐지 운동에 돌입했다. 종세본은 지난 16일 출범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인 소득을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원천징수 의무도 강제하지 않은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며 “국민개세주의에 의한 조세형평과 재정투명성 확립을 위해서는 종교인의 소득을 즉각 근로소득세로 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세본은 이어 “종교인들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는 법을 2년 유예 기간까지 둬 입법한 국회는 사실상 조세 정의를 내팽개쳤다”면서 “소수 종교인들의 반발에 밀려 조세 정의를 외면한 19대 국회와 일부 특권적 종교계를 심판하는 것이 한국 사회 발전과 선진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세본은 이와 관련해 19대 국회의 종교인 과세입법이 ‘조세법률주의’와 ‘조세공평주의’를 위배했는지를 따지는 위헌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종교인 과세를 명문화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세법상 기타소득 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추가한 것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종교인 개인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 구간에 따라 6∼38%의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종세본은 전 국민적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종교인 근로소득 과세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종교인 소득 근로소득세 과세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종세본에는 한국교회정화운동협의회와 한국종교개혁시민연대, 정의평화민주가톨릭행동, 원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환경연대, 민권연대, 인권연대, 조세정의를위한불교연대, 대한불교청년회, 바른불교재가모임,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한국납세자연맹, 한국청년연대, 한국청년연합(KYC), 함께하는시민행동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2015 연말정산, 남은 2주 동안 ‘13월의 세금’ 피하는 방법은

    2015 연말정산, 남은 2주 동안 ‘13월의 세금’ 피하는 방법은

      당장 다음달부터 유리지갑 직장인에게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온다. 올해 받은 월급과 신용카드 결제액 등 지출액을 갖고 연말정산 환급액을 계산하기 때문에 더 많은 환급액을 받으려면 남은 기회는 올 연말까지 2주가량이다. 13월의 보너스가 ‘13월의 세금’으로 변하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남은 기간 한 푼이라도 연말정산 환급액을 더 돌려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국세청은 15일 2015년도 근로소득 연말정산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과 유의할 점을 정리해 자료를 발표했다. 우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절세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올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 등 연말정산 환급 대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공제 항목별 한도액과 절세 팁(Tip) 및 유의사항이 제공된다. 일단 연말까지 환급액을 늘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을 늘리는 것이다. 신용카드 등 사용액은 합계가 총급여액(연봉-비과세소득)의 25%를 넘어야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한도액에 도달할 때까지는 신용카드를 쓰면서 할인·포인트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다. 한도액을 다 채웠다면 체크카드를 집중적으로 써야 한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15%)의 두 배인 30%의 공제율이 적용되서다. 체크카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 썼던 금액보다 올 하반기에 긁은 금액이 많으면 50%의 추가 공제율도 적용받는다. 또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도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금을 사용하더라도 현금영수증(공제율 30%)을 꼭 받아야 한다. 무기명 선불식 교통카드를 쓴다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각 카드회사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실명을 등록하면 된다. 실명을 등록한 날부터 공제혜택이 적용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또 연금저축·퇴직연금 등 연금계좌에 가입하면 납입액의 700만원(연금저축은 400만원) 한도에서 12%(총급여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 이상은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를 하거나 인출할 경우 15%의 기타소득세를 물어야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만 있는 근로자는 연간 600만원까지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들면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5년 내 중도해지하면 납입 누적액의 6%가 해지가산세로 추징된다.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연 240만원 이하 납입액에 소득공제율 40%가 적용된다. 다만 올 신규 가입자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자만 해당된다. 한편 의료비 공제 대상 가운데 보청기 구입비용,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 비용(공제한도 1인당 연 50만 원) 중 일부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수집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각자 증빙자료를 챙겨야 한다. 자녀 교복·체육복 구입비(중·고교생 1인당 50만원),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중 일부, 종교단체나 지정 기부금 단체에 지출한 기부금 중 일부도 마찬가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차남…지방세 악성체납자 공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차남…지방세 악성체납자 공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경환(73)씨와 차남 재용(51)씨가 지방세 악성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행정자치부가 14일 오전 9시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다단계 사기범’ 주수도 소유 법인도 포함됐다. 행자부는 이날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신규 고액 체납자 4023명의 명단을 각 시도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체납자는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납세의무자 가운데 6개월 이상 체납 사유를 소명하지 않은 개인 2318명과 법인 1705곳이다. 작년까지 공개된 체납자 중 여전히 체납액을 내지 않고 버티는 1만 8129명을 합친 고액상습 체납자 인원은 총 2만 2152명, 누적 체납액(결손처분액 포함)은 총 2조 2152억원이다.  이 중 올해 새로 이름이 공개된 개인 2318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2202억원이다. 법인 1705곳의 체납액은 2235억원이다. 고액 체납자의 63.3%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분포했고, 체납액 기준으로도 수도권이 65.9%를 차지했다.  신규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72억원이 밀린 최현주(72) 전 쉐일벤처투자회사 대표다. 종전에 명단이 공개된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 이동보(67) 전 코오롱TNS 회장, 최순영(77) 전 신동아그룹 회장 등은 여전히 밀린 지방세를 내지 않아 누적 체납액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신규 체납 법인 중에는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 부과된 재산세 106억원이 밀린 동림씨유비알의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강남의 ‘노른자위 땅’ 헌인마을 개발사업 시행사인 우리강남피에프브이도 69억원에 이르는 취득세를 내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법인의 누적 체납액은 ‘다단계 사기범’ 주수도의 제이유개발과 제이유네트워크가 1·2위를 기록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한남동 부동산 공매에 부과된 지방소득세(가산금 포함) 4억1000만원을 체납했지만 이번 명단 공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체납 기간이 1년을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 전 대통령은 작년 명단 공개에도 빠졌는데, 검찰이 압류한 미술품의 공매 대금이 지방세 징수권자인 서울시에 배분돼 체납액이 없어진 덕분이었다. 그러나 내년에도 전 전 대통령이 밀린 세금을 내지 않으면 10월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에 포함된다.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대표인 비엘에셋과 삼원코리아는 오산의 토지 취득세 총 3억 7000만원을 내지 않아 올해 경기도 명단 공개에 들어갔다. 전 전 대통령의 동생인 경환씨는 체납액 4억 22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기존 체납자 명단에 남았다.  행자부는 내년부터 명단 공개 대상을 ‘체납액 3000만원 이상’에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5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행자부 웹사이트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한도액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 이 밖에 지방세 과세자료통합시스템에 시도 간 고액 체납자 정보공유를 확대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산 아끼는 비법, 아낌없이 나눴다

    예산 아끼는 비법, 아낌없이 나눴다

    서울신문과 행정자치부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인천시와 울산시, 전북 남원시, 경남 진주시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와 경남 김해시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서울 중구와 전남 강진군, 경북 성주군 등 28곳이 장려상인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강동구와 강원 횡성군 등 6곳이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 수상자가 됐다. 이날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4개 분야 우수 사례 10건이 발표됐다. 발표된 우수 사례는 각 지자체 자체심사를 거쳐 행자부에 제출된 265건의 사례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검증해 선정했다. 세출 절감 분야에선 경남 진주시의 ‘공공예산 투입 없는 비예산 복지정책인 ‘좋은 세상’, 서울 서초구의 ‘엄마 행정, 서초구 알뜰살림 운영’, 전북 정읍시의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등 3건이 발표됐다. 또 세입 증대 분야에서는 울산시의 ‘유명 증권사 주도, 지방세 포탈 범칙사건 형사고발’과 인천시의 ‘정부 3.0 공유·협력으로 일석이조’, 경남 김해시의 ‘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상한선 규제의 검토를 통한 과태료 수입 증대’ 등 3건, 벤치마킹 분야에선 서울시의 ‘벤치마킹을 통한 해외 은닉 재산 추적 및 체납 징수’, 전북 남원시의 ‘우수 사례를 활용한 소통과 협업으로 지방재정 살찌운다’ 등 2건, 기타 분야에선 경북 청도군의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광주시의 실용 실속 챙긴 저비용 고효율 광주 유니버시아드 등 2건이 우수 사례로 전파됐다. [대통령상 영광의 지자체들] ■체납차량 정보 공유로 지방세 누수 차단…인천시, 통합영치 ‘정부 3.0’ 시스템 구축 ‘지방세 체납차량은 꼼짝 마!’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세나 과태료를 내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떼는 지방 행정이 같은 구 안에서도 교통과와 세무과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사실에 주목했다. 한 인천시민은 과태료를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되자 구 교통과를 방문해 과태료를 내고 번호판을 돌려받았다. 그런데 이틀 뒤 같은 구 세무과에서 자동차세를 내지 않았다며 다시 번호판을 떼갔다. 시의 번호판 영치 대상인 차량의 체납액은 597억원에 이르렀지만, 인력 부족과 계속 이동하는 차량의 특성 때문에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 결국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정보를 공유하는 ‘정부 3.0’ 시스템 구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2013년 말 시와 군·구는 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통합영치 전산시스템을 개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까지 완성했다. 현장에서 체납차량과 대포차량 조회가 가능하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번호판 영치 장소도 자동 검색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을 분석하는 통합영치 전자지도까지 제작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1년간 과태료는 50억원, 자동차세는 28억원이란 놀라운 세수 증가를 이뤘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끈질긴 추적으로 100억대 탈세사건 해결…울산시, 주행세 포탈기업 2년간 조사 울산시(시장 김기현)가 유명 증권사가 관여한 100억원 규모의 주행세 포탈 사건을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주행세 탈루가 만연했지만, 이를 형사고발하고 세금을 추징한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13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7월 유명 A증권사와 A사의 경유수입사업 담당 이모 전 부장을 지방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탈세 경유가 대규모 유통 중이란 제보를 받고 유통업체를 조사해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입 경유 주행세 95억원 포탈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은 수입 경유에 부과되는 국세는 통관 때 내고, 지방세인 주행세는 수입신고 후 15일 이내에 신고 납부하는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다. 수입업체인 A증권사는 자치단체가 주행세 미납 사실을 파악하고 압류에 나서기 전에 헐값으로 경유를 B사에 넘겼고 B사는 탈세 경유를 유통해 이익을 남겼다. 조사 결과 B사는 탈세를 목적으로 한 ‘바지회사’였다. 행자부 관계자는 “끈질긴 추적을 통해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해 다른 지역에서도 이 같은 탈세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우수사례 보고 듣고 배워 예산낭비 최소화…남원시, 재정건전성 확보 ‘예산혁신단’ ‘보고 듣고 배워서 내 것으로.’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으로 세입 확충과 예산 절감을 이뤄내 주목받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재정건전성을 위해 ‘남원 예산혁신단’을 발족하고 올해를 ‘벤치마킹의 해’로 삼았다. 남원시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8.3%, 올해 9.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체 세입이 열악해 고심하던 중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남원의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로 했다. 예산혁신단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토론회의 날’로 지정하고 발로 뛴 아이템을 모아 간부회의에 상정했다. 경남도에선 재정건전성 강화 전담조직, 지방 보조금 성과 평가의 전문기관 외부용역제 등을 벤치마킹했다. 전남 여수시에선 통합관리기금 및 지방채 제로(Zero) 분석 등을 우수 사례로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관광객 연계를 통한 입장료 수입 확충, 주민세 인상 관련 조례 공포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남원시는 20건의 타 지자체 벤치마킹과 자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총 46억 400만원의 예산 절감·세입 확충 성과를 냈다. 앞으로 21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도입해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남원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시민 재능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진주시, 주민 주도 ‘좋은세상’ 진행 사회복지 비용이 고스란히 자치단체 부담으로 옮겨 가면서 지자체의 재정 압박도 더 가중되고 있다. 비용 누수를 막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노력이 절실할 때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의 ‘좋은 세상’은 모범 답안이 될 법하다. 2012년부터 진행한 ‘좋은 세상’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 기부, 봉사라는 3박자가 조화를 이룬 복지정책이다. 회원 900여명이 참여한 좋은세상협의회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찾아다니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방한·방풍 등 집수리를 하고 의료지원단을 통한 진료 지원도 추진했다. 지난 4년간 7만 3000여 가구(7만 6000여건)가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사용한 공공예산은 거의 없다. 오히려 10억 700만원에 달하는 세출 절감 효과를 냈다. 비결은 시민의 정성이다. 주민들이 복지정책 공급자이자 수요자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기부금 17억 9000여만원을 모았다. 진주시는 다양한 복지 자원을 ‘좋은 세상’으로 일원화하면서 수혜 중복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사례 발굴에서 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면서 만족도도 높였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서울신문 사장상 영광의 지자체들] ■강원 횡성군 - 경작정보 전산화로 농업 예산 절감 강원 횡성군(군수 한규호)의 ‘경작정보 전산화에 의한 효율적 농업예산 집행’은 정확한 농작 면적을 근거로 예산을 절감할 뿐 아니라 농민에게도 제때 알맞은 지원을 제시해 ‘농경 과학화’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을 받는다. 전국 지자체는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영농 의욕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농정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산 시스템이 없었다. 따라서 접수와 취합 등으로 말미암은 업무량 증가와 처리기간 장기화는 농가에 중복·과잉 지원 등으로 이어져 예산 낭비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횡성군은 지역 필지와 경농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각종 사업신청서의 자동 작성과 출력으로 농민들의 사업 신청이 편리해졌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부산 해운대구 - 드론으로 산불 발화지점 포착·진화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드론’을 활용한 창조경제 구현은 21세기형 비행체인 드론을 산불예방 등에 도입해 예산과 자원을 보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사실 지자체의 산림 감시는 인력 의존도가 높고, 차량과 장비 접근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해운대구는 현대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무인 비행장치 ‘드론’을 산림뿐만 아니라 재난 관리와 지역 홍보, 민원 해결 등 다방면에 활용해 공공부문의 창조경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월 해운대구 와우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진입이 힘들었다. 이때 드론으로 발화지점을 포착해 산불을 조기 진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산불의 피해 복구비가 1ha당 2500여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수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서울 강동구 - 미등록 ‘숨은 땅’ 찾아 누락 세원 발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숨은 땅 찾기 프로젝트’는 지역 개발의 문제점을 미리 해결하고 새로운 세원도 발굴한 ‘1석2조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빠진 9필지(6846㎡)로 시가 77억원어치의 땅을 찾았다. ‘숨은 땅 찾기 프로젝트 사업’이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이용해 지적공부에 미등록(無지번)되었거나 등기되지 않은(미등기) ‘숨은 땅’을 찾아 누락 세원을 발굴하는 것이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지적공부에 미등록됐거나 미등기된 토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각종 개발 사업이 시행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미등록 토지 문제가 발생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미등록 토지를 찾아 측량하고, 측량 결과에 따라 등록 절차를 밟은 것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강원도 - 리모델링 공사 과세요건 현장서 꼼꼼 체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의 ‘리모델링 공사 등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한 세원발굴’은 발로 뛰는 행정이 빛을 발한 것이다. 도는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공사로 건물 가치가 상승한 부분에 대한 과세 요건 여부를 확인했다. 또 다양한 과세 자료 등을 보면서 타당성 분석도 했다. 과세 규정에서의 범위와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추징 당사자가 미리 자체 검토나 법률적 조언을 받도록 유도, 조세 저항을 없앴다. 도는 이런 기법으로 올해 지역 2개 법인에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모두 89억여원을 더 걷었다. 앞으로는 소방공사 내용을 관련 부서에서 받아 건물 가치가 많이 늘어난 곳을 찾아내기로 했다. 단순 리모델링 공사 부분은 건축물대장 등 인허가 관련 부서의 자료로는 찾기 어려운 탓이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전남 해남군 - 옛 보건소 건물 고용복지센터로 활용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의 ‘구 보건소 건물을 활용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는 지역 사회단체를 설득해 예산을 절약한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해남군은 지역 주민을 위해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세우려고 했다. 문제는 22억원의 예산이었다. 전액 군비로 건립하면 어려운 군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 우려됐다. 그래서 신축 건물로 이전한 보건소 옛 건물을 증·개축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리모델링 예산은 3억원이었다. 그러나 옛 보건소 건물에는 이미 지역 12개 사회단체가 입주하기로 돼 있었다. 군은 사회단체를 설득해 지역 사회에 시급한 고용복지센터로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이 지역 사회단체와 대화와 타협을 이룬 덕분에 국가 단위에서 예산 19억원을 절감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광주 서구 - 민·관 네트워크 구축해 복지재원 마련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이웃에게 답이 있다’는 재정난을 겪는 기초자치단체가 복지를 확대한 모범 사례로 꼽혔다. 다양해지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주민의 세금이 아닌 지역 민간자원으로 해결한 덕분이다. 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1.0%로 전국 자치구의 평균(25.8%)에도 못 미치며 아주 열악하다. 이 재정 상황에서 직원 인건비와 보조사업 등 법정·의무적 경비를 제외하면 자체적 사업 여력이 없다. 이에 서구에서는 민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성과 복지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연구 등으로 연간 20여억원의 민간 자원을 확보했다. ‘서구민 한가족 나눔(1대1 결연)’, ‘희망 플러스 사업(인재육성과 취업 등)’이다. 서구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한보루 싸게 살 기회마저 뺏나” “정책 일관 위해 판매 말아야”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제주공항 등의 내국인 면세점에서 면세 담배 판매가 중단될 것이라는 서울신문 보도<12월 11일자 1, 9면>가 나간 뒤 포털 사이트 등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1인당 겨우 1보루인데 그것마저 싸게 살 기회를 막느냐”는 볼멘소리에서부터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판매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옹호론까지 여러 의견이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규정상 공항 이용객 한 사람당 담배는 한 보루씩밖에 못 사게 돼 있는데 이게 어떻게 사재기냐”고 성토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외로 나가 돈을 펑펑 쓰고 오는 사람들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면세 담배를 사는데 제주도로 여행 가서 숙박비에 식비, 렌트비까지 내며 내수 경기 진작에 기여한 사람들에게는 면세 담배를 못 사게 하는 것이야말로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되레 내국인 면세점에서는 담배를 여러 보루 살 수 있게 혜택을 줘서 (외국 대신) 제주 여행을 유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비흡연자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국민 건강을 위한다면 술도 판매 중단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담배가 다른 품목과 다른 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차라리 면세점을 없애라”는 극단적 주장과 “세금 몇 푼 더 걷으려는 술책”이라는 날 선 비판도 들끓었다. 정부는 국내용 면세 담배를 없애 봤자 세수 효과는 미미하다며 일각의 ‘증세’ 의심을 일축했다. JDC면세점의 담배 매출액은 지난달 말 기준 691억원이다. 동일한 양의 담배가 과세로 팔려 나간다고 가정하면 한 해 약 700억원의 세금이 더 걷히게 된다. 담뱃값 2000원 인상에 따른 전체 세수 증대 효과는 3조 5000억여원이다. 찬성 의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면세가 아니면 아예 담배를 사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국인 면세점에서 팔리는 면세 담배는 우리 국민(내국인)이 피우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을 단행한 만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취해야 할 조치”라고 주장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조재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해외 펀드 투자는 ‘글로벌 펀드’부터… 최소 3년 유지를

    펀드 투자에도 공식이 있다. 초보 때는 국내 주식형,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고 경험이 쌓이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해외 펀드도 글로벌, 지역, 단일국가 순으로 접근해야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 스키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초급 단계를 건너뛰고 시작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공식이 무시돼 왔다. 펀드 입문자가 ‘브릭스 펀드’ ‘차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일이 빈번했다. 난도 높은 해외 펀드에 ‘묻지 마 투자’를 서슴지 않고 한 결과는 패가망신에 가깝다. 그렇다고 국내 자산에만 투자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안팎에 불과하다. ‘우물 안 개구리’식 투자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없다.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지만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글로벌 펀드)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원자재,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 분산이 된다. 대박이 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쪽박을 찰 일도 거의 없다. 게다가 최근 금, 원유 등 원자재값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저가 매수 시기인 만큼 글로벌 펀드를 통해 원자재 간접 투자를 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선진국과 신흥국을 망라한 투자 지역 분산도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글로벌 펀드가 가장 교과서적인 투자의 정석을 구현할 수 있는 펀드로 일컬어진다. 단, 장기적인 누적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우수할 수 있지만 단기적인 고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은 구조다. 투자 기간을 최소 3년 이상으로 권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목표 수익률은 연 6~7%로 높지도 낮지도 않다. 해외 펀드이기 때문에 펀드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전액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투자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20~30%를 추천한다. 만약 연금저축 방식으로 가입한다면 투자금의 50% 이상을 묻어 두는 것도 좋다.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이 아니더라도 해외 펀드 전용 계좌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매월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투자 자산에 대한 배분, 투자 지역에 대한 분산에 이어 투자 시점의 분할로 거의 완벽한 위험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강남센터 PB부장
  • [국회 통과 법안 요약] 여야 공방에 가려져 ‘빛’ 못 본 50개 법안 꼼꼼히 살펴보세요

    [국회 통과 법안 요약] 여야 공방에 가려져 ‘빛’ 못 본 50개 법안 꼼꼼히 살펴보세요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함께 관광진흥법과 대리점 거래 공정화법 등 여야가 논란을 벌여 온 민생 관련 법안을 대거 처리했다. 그러나 이들 법안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노동개혁법안과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에 가려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 법안의 제·개정에 따라 많은 이해가 교차하는 점을 감안해 2일 가결된 주요 법안 가운데 50개를 추려 핵심 내용을 짚어 본다. 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bill/)을 통해 볼 수 있다. ※(개)-개정안, (제)-제정안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개) 목적: 가축 분뇨 배출 시설과 주거지역 인접 시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 예방 내용: 퇴비·액비 살포자가 공공수역을 오염시켰을 경우 처벌 근거를 신설했다. / 가축 분뇨 고체연료화 근거 및 지방자치단체 간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협의의 근거를 마련했다. / 설치·운영 중인 배출시설을 신고 대상에 추가했다. ■개별소비세법(개) 목적: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 정비 내용: 녹용 및 방향용 화장품, 고급 사진기를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 경마장의 장외 발매소, 경륜장 장외 매장 및 경정장 장외 매장의 입장 행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율을 인상한다.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개) 목적: 순환골재 등의 재활용 촉진과 건설폐기물 처리업의 규제 개선 내용: 순환골재 등의 의무 사용 건설 공사 대상을 확대한다. / 용역 이행 능력 평가 사항 항목을 추가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업자의 당연 허가 취소 사유를 확대한다. / 건설폐기물 처리업의 당연 허가 취소 요건을 확대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자 관리를 강화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업 상속인에게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 일정 기간 양도 기간을 부여해 상속인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공중위생관리법(개) 목적: 실내 공기 질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내용: 현행법은 ‘공중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분류해 실내 공기 질 관리에 관한 기준을 각각 규정하고 있으나 관리 기준이 매우 유사해 공중이용시설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다중이용시설로 일원화했다. /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던 공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관리 업무도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맡은 환경부로 이관했다. ■공탁법(개) 목적: 국가 재정 안에서 공탁 출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사법서비스진흥기금 설치 내용: 사법부의 제도 개선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금 확보·공급 목적의 기금을 설치한다. / 위원회 출연금 중 운영비를 제외한 나머지 자금과 다른 회계·기금 전입금을 기금에 출연한다. / 기금은 법원행정처장이 관리·운용한다. ■관광진흥법(개) 목적: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내용: 학교 앞 출입문에서 75m 이상 떨어진 곳에는 관광숙박시설 설립이 가능하다. / 호텔의 경우 객실 100실 이상의 비즈니스급이어야 하고 유흥업소, 사행행위장 등의 유해시설이 없는 숙박시설이어야 한다. / 관광호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경기 지역에만 5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관세법(개) 목적: 무신고에 대한 가산세 신설과 해외 직구 소비자 보호 내용: 무신고 수입 물품에 대해 해당 관세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 및 연체 이자에 상당하는 금액의 가산세를 부과한다. / 해외 직구한 뒤 일반 반품할 경우 관세 환급을 허용한다. / 입항적하목록 제출 대상자에 탁송품을 취급하는 화물운송주선업자를 추가한다. ■관세사법(개) 목적: 관세사 관련 위원회 효율화 내용: 관세사자격심의위원회와 관세사징계위원회를 관세사자격심의·징계위원회로 통합한다. / 공공기관이 관세사회에 수출입 물품에 대한 세율의 분류, 과세 가격의 확인과 세액의 계산 등 관세사의 직무에 속하는 사항에 관해 업무를 맡기거나 자문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세법(개) 목적: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과세 시기 조정 내용: 과세 기간을 분기가 아닌 1년으로 조정한다. / 분기별로 직전 과세 기간(1년) 교육세액의 4분의1을 예정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업 연도 말 최종 교육세 산출 세액에서 예정신고 시 이미 납부한 세액을 가감해 최종 교육세를 납부 또는 환급한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개) 목적: 유효기간 연장 내용: 교통시설특별회계, 환경개선특별회계 및 지역발전특별회계의 안정적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이 법의 유효기간을 2015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생활 안정 내용: 보훈급여금을 받을 사람이 본인 명의로 보훈급여금만 입금될 수 있는 예금 계좌를 개설해 지정한 경우에는 이 계좌의 예금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액수 이하의 금액에 관한 채권은 압류할 수 없도록 한다. ■국가재정법(개) 목적: 추경 편성 요건 추가 내용: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국세기본법(개) 목적: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범위 확대 내용: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범위를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 5억원 이상인 체납자에서 3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확대한다. / 조세 포탈범에 대한 명단 공개 요건을 포탈 세액 등이 연간 5억원 이상인 경우에서 3억원 이상인 경우로 확대한다. / 국세 통계 자료 작성 목적 규정을 구체화한다.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 목적: 국제거래상의 조세 회피 방지 내용: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제출 의무 근거를 둔다. / 권한 있는 당국의 요구와 관계없이 금융회사가 금융거래 상대방에 대한 인적 사항 등의 확인 및 보유 근거를 마련한다. / 금융정보 제공 금지 및 비밀유지 등의 의무 불이행 시 행위자 외에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양벌규정을 둬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 해외 금융 계좌 신고 대상 재외국민의 범위를 확대한다. ■국세징수법(개) 목적: 국세 징수의 일부 미비점 보완 내용: 세무서장에게만 부여돼 있는 관허사업의 제한 요구 및 체납 자료의 제공 등에 관한 권한을 지방국세청장에게도 부여한다. / 세무공무원이 체납 처분을 집행하면서 압류할 재산의 소재 또는 수량을 알고자 질문을 하거나 서류·장부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대상자에 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를 추가한다. / 공매재산의 매수인이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아니해 매각 결정이 취소되는 경우에 차순위로 매수하겠다고 신고한 자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차순위 매수신고제도를 도입한다. ■국제금융기구 가입 조치에 관한 법(개) 목적: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의 가입 및 출자 등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내용: 우리나라가 출자 또는 출연하는 국제금융기구의 범위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추가한다. ■농어촌특별세법(개) 목적: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농어촌특별세 면제 내용: 재형저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해외주식투자 전용 집합투자증권저축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저축 또는 배당에 대한 감면에 대해 농어촌특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노숙인 정책에 대한 국회의 관리·감독 강화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수립하는 ‘노숙인 복지 및 자립 지원 종합계획’과 매년 수립해 시행하는 ‘노숙인 정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의무적으로 국회에 보고토록 한다. / 보고에는 사업의 주요 내용, 해당 연도의 시행 계획, 전년도 시행 계획의 추진 실적을 담아야 한다.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제) 목적: 공급업자와 대리점의 상호 보완적 균형 발전 내용: 공급업자가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물품 등의 구입을 강제하거나 대리점이 공급업자를 위해 금전 등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하지 못한다. / 공급업자가 대리점에 거래에 관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강제하거나 대리점에 불이익이 되도록 거래 조건을 설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 대리점에 분쟁조정 신청 등을 이유로 거래의 정지 또는 물량 축소 등의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한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개) 목적: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내용: 공연장, 체육시설 등 공중위생관리법상의 공중이용시설이 동법 적용을 받게 된다. /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 자재의 관리 체계가 사후 샘플 조사에서 사전 적합 확인으로 개편되고 라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대기환경보전법(개) 목적: 대기오염 관리 대책 강화 내용: 황사, 먼지 등 국가 간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로 정하고 ‘황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방지 종합대책’으로 확대·강화한다. / 환경부 장관은 부품 결함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자동차 제작사는 부품 결함 시정 현황을 매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개) 목적: 대한적십자사의 회원 및 회비 모금 활성화 내용: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는 적십자사의 회원이 될 수 있다. / 적십자사의 회원은 회비를 납부하는 자로 한다. / 적십자사는 개인, 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 및 회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다. ■법인세법(개) 목적: 조세 형평성 제고 내용: 각 사업연도 소득 범위에서 공제가 가능했던 이월결손금을 중소기업 등을 제외한 내국법인의 경우에는 과세표준 계산 시 각 사업연도 소득의 100분의80 범위에서 공제가 가능하도록 한도를 신설한다. / 외국 법인이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과세 대상이 되는 부동산 과다 보유 법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정할 때 그 외국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법인의 부동산 현황까지 고려해 해당 외국 법인이 부동산 과다 보유 법인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해 조세 회피를 방지한다. ■보건의료기본법(개) 목적: 여성의 종합적인 건강 증진 기반을 마련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매년 보건의료 발전 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안, 전년도 추진 실적 등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 여성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건강 증진 기반을 만들고자 연령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한다. ■부담금관리 기본법(개) 목적: 부담금 관리 효율화 내용: 부담금 체납 시 부과되는 가산금 등을 체납된 부담금의 100분의3에 상당하는 금액, 체납된 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 가산금 등에 더해 부과하는 가산금 등은 체납 기간 1개월당 체납된 부담금의 1000분의12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조정한다. / 각 부담금의 부과 목적, 부과 실태, 사용 내용의 건전성, 부과 절차의 공정성 및 존치 필요성 등을 3년마다 1회씩 점검·평가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개) 목적:사학연금 재정 건전성 제고 내용:교직원, 국가·법인의 부담률을 각각 현행 기준소득월액의 7%에서 2016년 8%, 2020년까지 9%로 인상한다. / 1996년 1월 이후 임용자에 대해서도 연금 지급 연령을 6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 유족연금 지급률(퇴직연금액의 60%)을 2009년 이전 임용자에게까지 확대 적용한다. / 2020년까지 5년간 연금액을 동결한다. / 연금액 등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을 현행 전체 공무원 평균의 ‘1.8배’에서 ‘1.6배’로 조정한다./ 부담금의 최대 납부 기한을 36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 목적: 상속·증여재산 범위의 확대 내용: 농민의 원활한 영농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상속공제의 한도를 현행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한다. / 상속 재산에 대한 인적 공제 중 자녀와 연로자에 대한 공제액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미성년자와 장애인에 대한 공제액을 연간 500만원에서 연간 1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미성년자의 기준 연령을 20세에서 19세로, 연로자의 기준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각각 조정한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 특례법(개) 목적: 수출기업 지원과 관세 부당 환급 방지 내용: 수출 등에 장기간이 걸리는 물품의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의 환급 대상 기간을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한다. / 환급에 사용할 수 있는 수출용 원재료 물량 등의 조정 사유를 추가한다. / 관세 등 부정 환급 등의 범죄의 방조·미수·예비범 등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규정을 둔다. ■소득세법(개) 목적: 종교인에 대해 소득세 부과 내용: 종교인의 소득에 대한 과세 근거로 기타소득 중 종교인 소득으로 구분해 법률에 명시하고 학자금 등 실비변상적 성격의 소득을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한다. / 업무용 승용차 유지 비용에 대해 연간 800만원 범위에서 감가상각비를 필요경비에 산입한다. / 거주자의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근로소득만 있고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기본공제 대상이 되는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에 포함한다. / 물가 상승 등에 따른 납세자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에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수도법(개) 목적: 군부대에 급수시설 설치 지원 내용: 군부대 지역의 수도시설 설치와 위생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무사법(개) 목적: 세무사 폐업신고 간소화 내용: 등록한 세무사가 개업·휴업·폐업하거나 사무소를 설치·이전 또는 폐지할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 신고 대신 세무사등록부의 등록사항 변경 신고로 할 수 있다. / 업무 관련 장부 작성·비치 의무를 폐지한다. ■아동복지법(개) 목적: 아동이 감염병을 스스로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 내용: 아동복지시설의 장,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및 초·중등학교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같은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악취방지법(개) 목적: 규제 대상이 되지 않는 생활 악취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관리 내용: 시·도지사가 조례로 생활 악취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 규제할 수 있고 관계 공무원의 생활 악취 배출 사업장의 출입·검사가 가능하다. ■암관리법(개) 목적: 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등록통계사업과 관련해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암호화 등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약사법(개) 목적: 의약품 대금 결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내용: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약품 공급자에게 의약품 거래 대금을 6개월 이내에 지급하도록 한다. / 6개월을 초과하면 이자를 지급한다. / 단, 약국이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약품 공급자보다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 규정을 위반하면 시정명령을 내린다. ■영유아보육법(개) 목적: 감염병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근거 마련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은 천재지변이나 감염병이 발생해 정상적인 보육이 어려울 때 어린이집 원장에게 휴원을 명할 수 있다. / 어린이집 원장은 휴원 시 영유아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 긴급보육 계획을 마련하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미리 안내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의료급여법(개) 목적: 사무장 병원에 대한 급여 비용 지급 방지 내용: 비의료인이 의사 명의를 빌려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되면 수사기관이 불법 여부를 판정하기 전에라도 해당 병원에 대한 급여 비용 지급을 보류한다. ■의료 해외 진출 지원에 관한 법(제) 목적: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 내용: 해외 진출 의료 기관이 금융·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자 국제공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장소에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단, 금융·세제 혜택 대상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은 제외한다. / 해외 진출 의료기관의 국내 우회 투자도 제한한다. / 외국어 의료 광고를 낼 때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특정 진료 과목에 편중한 의료 광고를 할 수 없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의사자를 추모하는 기념물 설치 장려 내용: 국가는 의사자 기념사업을 하는 지자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해야 하며 개인이나 단체가 기념사업을 수행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을 보조한다. /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는 개인·법인·단체의 요건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에 관한 법(제) 목적: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내용: 전공의의 주당 최대 수련 시간을 80시간으로 제한하고 연속해 20시간 이상 일하지 않도록 한다. / 제정안에 따라 연속 근무를 하고서는 최소 10시간을 쉬어야 한다. / 전공의가 야간 수련, 휴일 수련을 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 / 수련병원이 이를 위반하면 전공의는 이 사실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할 수 있다. ■조세범 처벌법(개) 목적: 사업자 등록 명의 대여 관리 강화 내용: 타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을 이용해 사업한 사람, 자신 명의의 사업자 등록을 타인이 이용해 사업하도록 허락한 자를 처벌 대상에 추가한다. / 조세범칙행위에 대한 공소시효를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한다. ■조세특례제한법(개) 목적: 정규직 전환 및 청년 고용 촉진 내용: 상생결제 지급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한다. / 생산성 향상 시설 투자세액공제의 공제율을 현행대로 대기업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7%로 유지한다. /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의 임금 증가액에 대한 세액공제의 중소기업 공제율을 10%에서 20%로 인상한다. / 청년 정규직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해 증가한 인원 1인당 500만원씩 세액을 공제한다. ■증권거래세법(개) 목적: 법률 용어 쉽게 풀어 쓰기 내용: 법률 용어를 한글화하고 혼동이 우려되면 한자를 병행토록 한다. / 어려운 법령 용어를 순화한다. /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법 문장을 구성토록 한다. / 체계 정비를 통해 법령 문안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한다. ■토양 환경, 수질 등 보전에 관한 법(개) 목적: 토양오염에 대한 조사 결과 및 통계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내용: 토양오염 정보 시스템의 구축·운영과 함께 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한 정기 조사 및 관계 기관에 대한 자료 요청을 할 수 있다. / 주유소 등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의 명칭 또는 대표자 변경 시 3개 법률의 변경 신고가 한번에 이뤄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법(제) 목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독립법 내용: 환경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기획·평가·관리와 환경산업의 창업 및 경영을 지원한다. / 환경산업·환경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녹색제품 생산·판매 및 유통 촉진을 지원한다. / 환경성 시험·검사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의 육성, 환경복지를 위한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한센인 피해자의 진상 규명 등에 관한 법(개) 목적: 한센인 피해자 생활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내용: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한센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행해진 감금·폭행·강제 노역 진상을 규명해 피해자를 선정했지만 이들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만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전체 피해자의 약 15%(600여명)는 생활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다. / 개정안은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모두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향토예비군 설치법(개) 목적: 예비군 대원의 재해 보상 범위 확대 내용: 예비군 훈련 등의 의무 이행을 위해 이동 중이거나 귀가하는 중에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도 재해보상금 또는 휴업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치료비도 지원한다. / 고등학교 이상의 장은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해 그 기간을 결석 처리하거나 불리한 처우를 하지 못한다. ■환경분쟁조정법(개) 목적: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내용: 환경분쟁 조정 방법에 중재 제도가 도입된다. / 지하수 수위나 이동 경로의 변화 등이 환경 피해 범위에 포함되고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정수도 조정된다. / 시·도지사 등에게 직권 조정 요청 권한이 부여되고 중대 사건에서는 재정위원 구성 비율이 확대된다. ■환경정책기본법(개) 목적: 국토의 과잉 개발을 방지하고 환경과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 내용: 환경보전계획 수립 시 국토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적용 범위와 연계 방법, 절차 등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으로 정하도록 한다. /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조정한다. / 환경부 장관은 5년마다 국가환경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한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제) 목적: 대기·물·토양 등 개별적으로 이뤄져 복합하고 중복된 환경오염 관리 방식을 통합 관리 내용: 환경영향이 큰 업종의 대기 또는 수질 2종 이상 대형사업장을 통합 허가한다. / 허가 또는 변경 허가 시 사업장 환경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허가 배출 기준을 설정하고 5년마다 허가 조건·허가 배출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 최적가용기법을 마련하고 기준서를 보급한다.
  • [국회 통과 법안 요약] 여야 공방에 가려져 ‘빛’ 못 본 50개 법안 꼼꼼히 따져보세요

    [국회 통과 법안 요약] 여야 공방에 가려져 ‘빛’ 못 본 50개 법안 꼼꼼히 따져보세요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함께 관광진흥법과 대리점 거래 공정화법 등 여야가 논란을 벌여 온 민생 관련 법안을 대거 처리했다. 그러나 이들 법안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노동개혁법안과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에 가려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 법안의 제·개정에 따라 많은 이해가 교차하는 점을 감안해 2일 가결된 주요 법안 가운데 50개를 추려 핵심 내용을 짚어 본다. 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bill/)을 통해 볼 수 있다. ※(개)-개정안, (제)-제정안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개) 목적: 가축 분뇨 배출 시설과 주거지역 인접 시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 예방 내용: 퇴비·액비 살포자가 공공수역을 오염시켰을 경우 처벌 근거를 신설했다. / 가축 분뇨 고체연료화 근거 및 지방자치단체 간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협의의 근거를 마련했다. / 설치·운영 중인 배출시설을 신고 대상에 추가했다. ■개별소비세법(개) 목적: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 정비 내용: 녹용 및 방향용 화장품, 고급 사진기를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 경마장의 장외 발매소, 경륜장 장외 매장 및 경정장 장외 매장의 입장 행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율을 인상한다.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개) 목적: 순환골재 등의 재활용 촉진과 건설폐기물 처리업의 규제 개선 내용: 순환골재 등의 의무 사용 건설 공사 대상을 확대한다. / 용역 이행 능력 평가 사항 항목을 추가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업자의 당연 허가 취소 사유를 확대한다. / 건설폐기물 처리업의 당연 허가 취소 요건을 확대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자 관리를 강화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업 상속인에게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 일정 기간 양도 기간을 부여해 상속인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공중위생관리법(개) 목적: 실내 공기 질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내용: 현행법은 ‘공중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분류해 실내 공기 질 관리에 관한 기준을 각각 규정하고 있으나 관리 기준이 매우 유사해 공중이용시설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다중이용시설로 일원화했다. /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던 공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관리 업무도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맡은 환경부로 이관했다. ■공탁법(개) 목적: 국가 재정 안에서 공탁 출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사법서비스진흥기금 설치 내용: 사법부의 제도 개선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금 확보·공급 목적의 기금을 설치한다. / 위원회 출연금 중 운영비를 제외한 나머지 자금과 다른 회계·기금 전입금을 기금에 출연한다. / 기금은 법원행정처장이 관리·운용한다. ■관광진흥법(개) 목적: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내용: 학교 앞 출입문에서 75m 이상 떨어진 곳에는 관광숙박시설 설립이 가능하다. / 호텔의 경우 객실 100실 이상의 비즈니스급이어야 하고 유흥업소, 사행행위장 등의 유해시설이 없는 숙박시설이어야 한다. / 관광호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경기 지역에만 5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관세법(개) 목적: 무신고에 대한 가산세 신설과 해외 직구 소비자 보호 내용: 무신고 수입 물품에 대해 해당 관세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 및 연체 이자에 상당하는 금액의 가산세를 부과한다. / 해외 직구한 뒤 일반 반품할 경우 관세 환급을 허용한다. / 입항적하목록 제출 대상자에 탁송품을 취급하는 화물운송주선업자를 추가한다. ■관세사법(개) 목적: 관세사 관련 위원회 효율화 내용: 관세사자격심의위원회와 관세사징계위원회를 관세사자격심의·징계위원회로 통합한다. / 공공기관이 관세사회에 수출입 물품에 대한 세율의 분류, 과세 가격의 확인과 세액의 계산 등 관세사의 직무에 속하는 사항에 관해 업무를 맡기거나 자문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세법(개) 목적: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과세 시기 조정 내용: 과세 기간을 분기가 아닌 1년으로 조정한다. / 분기별로 직전 과세 기간(1년) 교육세액의 4분의1을 예정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업 연도 말 최종 교육세 산출 세액에서 예정신고 시 이미 납부한 세액을 가감해 최종 교육세를 납부 또는 환급한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개) 목적: 유효기간 연장 내용: 교통시설특별회계, 환경개선특별회계 및 지역발전특별회계의 안정적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이 법의 유효기간을 2015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생활 안정 내용: 보훈급여금을 받을 사람이 본인 명의로 보훈급여금만 입금될 수 있는 예금 계좌를 개설해 지정한 경우에는 이 계좌의 예금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액수 이하의 금액에 관한 채권은 압류할 수 없도록 한다. ■국가재정법(개) 목적: 추경 편성 요건 추가 내용: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국세기본법(개) 목적: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범위 확대 내용: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범위를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 5억원 이상인 체납자에서 3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확대한다. / 조세 포탈범에 대한 명단 공개 요건을 포탈 세액 등이 연간 5억원 이상인 경우에서 3억원 이상인 경우로 확대한다. / 국세 통계 자료 작성 목적 규정을 구체화한다.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 목적: 국제거래상의 조세 회피 방지 내용: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제출 의무 근거를 둔다. / 권한 있는 당국의 요구와 관계없이 금융회사가 금융거래 상대방에 대한 인적 사항 등의 확인 및 보유 근거를 마련한다. / 금융정보 제공 금지 및 비밀유지 등의 의무 불이행 시 행위자 외에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양벌규정을 둬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 해외 금융 계좌 신고 대상 재외국민의 범위를 확대한다. ■국세징수법(개) 목적: 국세 징수의 일부 미비점 보완 내용: 세무서장에게만 부여돼 있는 관허사업의 제한 요구 및 체납 자료의 제공 등에 관한 권한을 지방국세청장에게도 부여한다. / 세무공무원이 체납 처분을 집행하면서 압류할 재산의 소재 또는 수량을 알고자 질문을 하거나 서류·장부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대상자에 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를 추가한다. / 공매재산의 매수인이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아니해 매각 결정이 취소되는 경우에 차순위로 매수하겠다고 신고한 자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차순위 매수신고제도를 도입한다. ■국제금융기구 가입 조치에 관한 법(개) 목적: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의 가입 및 출자 등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내용: 우리나라가 출자 또는 출연하는 국제금융기구의 범위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추가한다. ■농어촌특별세법(개) 목적: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농어촌특별세 면제 내용: 재형저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해외주식투자 전용 집합투자증권저축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저축 또는 배당에 대한 감면에 대해 농어촌특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노숙인 정책에 대한 국회의 관리·감독 강화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수립하는 ‘노숙인 복지 및 자립 지원 종합계획’과 매년 수립해 시행하는 ‘노숙인 정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의무적으로 국회에 보고토록 한다. / 보고에는 사업의 주요 내용, 해당 연도의 시행 계획, 전년도 시행 계획의 추진 실적을 담아야 한다.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제) 목적: 공급업자와 대리점의 상호 보완적 균형 발전 내용: 공급업자가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물품 등의 구입을 강제하거나 대리점이 공급업자를 위해 금전 등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하지 못한다. / 공급업자가 대리점에 거래에 관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강제하거나 대리점에 불이익이 되도록 거래 조건을 설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 대리점에 분쟁조정 신청 등을 이유로 거래의 정지 또는 물량 축소 등의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한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개) 목적: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내용: 공연장, 체육시설 등 공중위생관리법상의 공중이용시설이 동법 적용을 받게 된다. /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 자재의 관리 체계가 사후 샘플 조사에서 사전 적합 확인으로 개편되고 라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대기환경보전법(개) 목적: 대기오염 관리 대책 강화 내용: 황사, 먼지 등 국가 간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로 정하고 ‘황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방지 종합대책’으로 확대·강화한다. / 환경부 장관은 부품 결함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자동차 제작사는 부품 결함 시정 현황을 매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개) 목적: 대한적십자사의 회원 및 회비 모금 활성화 내용: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는 적십자사의 회원이 될 수 있다. / 적십자사의 회원은 회비를 납부하는 자로 한다. / 적십자사는 개인, 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 및 회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다. ■법인세법(개) 목적: 조세 형평성 제고 내용: 각 사업연도 소득 범위에서 공제가 가능했던 이월결손금을 중소기업 등을 제외한 내국법인의 경우에는 과세표준 계산 시 각 사업연도 소득의 100분의80 범위에서 공제가 가능하도록 한도를 신설한다. / 외국 법인이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과세 대상이 되는 부동산 과다 보유 법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정할 때 그 외국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법인의 부동산 현황까지 고려해 해당 외국 법인이 부동산 과다 보유 법인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해 조세 회피를 방지한다. ■보건의료기본법(개) 목적: 여성의 종합적인 건강 증진 기반을 마련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매년 보건의료 발전 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안, 전년도 추진 실적 등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 여성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건강 증진 기반을 만들고자 연령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한다. ■부담금관리 기본법(개) 목적: 부담금 관리 효율화 내용: 부담금 체납 시 부과되는 가산금 등을 체납된 부담금의 100분의3에 상당하는 금액, 체납된 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한 경우 가산금 등에 더해 부과하는 가산금 등은 체납 기간 1개월당 체납된 부담금의 1000분의12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조정한다. / 각 부담금의 부과 목적, 부과 실태, 사용 내용의 건전성, 부과 절차의 공정성 및 존치 필요성 등을 3년마다 1회씩 점검·평가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개) 목적: 사학연금 재정 건전성 제고 내용: 교직원, 국가·법인의 부담률을 각각 현행 기준소득월액의 7%에서 2016년 8%, 2020년까지 9%로 인상한다. / 1996년 1월 이후 임용자에 대해서도 연금 지급 연령을 6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 유족연금 지급률(퇴직연금액의 60%)을 2009년 이전 임용자에게까지 확대 적용한다. / 2020년까지 5년간 연금액을 동결한다. / 연금액 등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을 현행 전체 공무원 평균의 ‘1.8배’에서 ‘1.6배’로 조정한다./ 부담금의 최대 납부 기한을 36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 목적: 상속·증여재산 범위의 확대 내용: 농민의 원활한 영농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상속공제의 한도를 현행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한다. / 상속 재산에 대한 인적 공제 중 자녀와 연로자에 대한 공제액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미성년자와 장애인에 대한 공제액을 연간 500만원에서 연간 1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미성년자의 기준 연령을 20세에서 19세로, 연로자의 기준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각각 조정한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 특례법(개) 목적: 수출기업 지원과 관세 부당 환급 방지 내용: 수출 등에 장기간이 걸리는 물품의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의 환급 대상 기간을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한다. / 환급에 사용할 수 있는 수출용 원재료 물량 등의 조정 사유를 추가한다. / 관세 등 부정 환급 등의 범죄의 방조·미수·예비범 등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규정을 둔다. ■소득세법(개) 목적: 종교인에 대해 소득세 부과 내용: 종교인의 소득에 대한 과세 근거로 기타소득 중 종교인 소득으로 구분해 법률에 명시하고 학자금 등 실비변상적 성격의 소득을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한다. / 업무용 승용차 유지 비용에 대해 연간 800만원 범위에서 감가상각비를 필요경비에 산입한다. / 거주자의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근로소득만 있고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기본공제 대상이 되는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에 포함한다. / 물가 상승 등에 따른 납세자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에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수도법(개) 목적: 군부대에 급수시설 설치 지원 내용: 군부대 지역의 수도시설 설치와 위생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무사법(개) 목적: 세무사 폐업신고 간소화 내용: 등록한 세무사가 개업·휴업·폐업하거나 사무소를 설치·이전 또는 폐지할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 신고 대신 세무사등록부의 등록사항 변경 신고로 할 수 있다. / 업무 관련 장부 작성·비치 의무를 폐지한다. ■아동복지법(개) 목적: 아동이 감염병을 스스로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 내용: 아동복지시설의 장,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및 초·중등학교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같은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악취방지법(개) 목적: 규제 대상이 되지 않는 생활 악취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관리 내용: 시·도지사가 조례로 생활 악취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 규제할 수 있고 관계 공무원의 생활 악취 배출 사업장의 출입·검사가 가능하다. ■암관리법(개) 목적: 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등록통계사업과 관련해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암호화 등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약사법(개) 목적: 의약품 대금 결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내용: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약품 공급자에게 의약품 거래 대금을 6개월 이내에 지급하도록 한다. / 6개월을 초과하면 이자를 지급한다. / 단, 약국이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약품 공급자보다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 규정을 위반하면 시정명령을 내린다. ■영유아보육법(개) 목적: 감염병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근거 마련 내용: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은 천재지변이나 감염병이 발생해 정상적인 보육이 어려울 때 어린이집 원장에게 휴원을 명할 수 있다. / 어린이집 원장은 휴원 시 영유아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 긴급보육 계획을 마련하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미리 안내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의료급여법(개) 목적: 사무장 병원에 대한 급여 비용 지급 방지 내용: 비의료인이 의사 명의를 빌려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되면 수사기관이 불법 여부를 판정하기 전에라도 해당 병원에 대한 급여 비용 지급을 보류한다. ■의료 해외 진출 지원에 관한 법(제) 목적: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 내용: 해외 진출 의료 기관이 금융·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 환자를 유지하고자 국제공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장소에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단, 금융·세제 혜택 대상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은 제외한다. / 해외 진출 의료기관의 국내 우회 투자도 제한한다. / 외국어 의료 광고를 낼 때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특정 진료 과목에 편중한 의료 광고를 할 수 없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개) 목적: 의사자를 추모하는 기념물 설치 장려 내용: 국가는 의사자 기념사업을 하는 지자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해야 하며 개인이나 단체가 기념사업을 수행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을 보조한다. /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는 개인·법인·단체의 요건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에 관한 법(제) 목적: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내용: 전공의의 주당 최대 수련 시간을 80시간으로 제한하고 연속해 20시간 이상 일하지 않도록 한다. / 제정안에 따라 연속 근무를 하고서는 최소 10시간을 쉬어야 한다. / 전공의가 야간 수련, 휴일 수련을 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 / 수련병원이 이를 위반하면 전공의는 이 사실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할 수 있다. ■조세범 처벌법(개) 목적: 사업자 등록 명의 대여 관리 강화 내용: 타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을 이용해 사업한 사람, 자신 명의의 사업자 등록을 타인이 이용해 사업하도록 허락한 자를 처벌 대상에 추가한다. / 조세범칙행위에 대한 공소시효를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한다. ■조세특례제한법(개) 목적: 정규직 전환 및 청년 고용 촉진 내용: 상생결제 지급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한다. / 생산성 향상 시설 투자세액공제의 공제율을 현행대로 대기업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7%로 유지한다. /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의 임금 증가액에 대한 세액공제의 중소기업 공제율을 10%에서 20%로 인상한다. / 청년 정규직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해 증가한 인원 1인당 500만원씩 세액을 공제한다. ■증권거래세법(개) 목적: 법률 용어 쉽게 풀어쓰기 내용: 법률 용어를 한글화하고 혼동이 우려되면 한자를 병행토록 한다. / 어려운 법령 용어를 순화한다. /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법 문장을 구성토록 한다. / 체계 정비를 통해 법령 문안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한다. ■토양 환경, 수질 등 보전에 관한 법(개) 목적: 토양오염에 대한 조사 결과 및 통계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내용: 토양오염 정보 시스템의 구축·운영과 함께 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한 정기 조사 및 관계 기관에 대한 자료 요청을 할 수 있다. / 주유소 등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의 명칭 또는 대표자 변경 시 3개 법률의 변경 신고가 한번에 이뤄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법(제) 목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독립법 내용: 환경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기획·평가·관리와 환경산업의 창업 및 경영을 지원한다. / 환경산업·환경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녹색제품 생산·판매 및 유통 촉진을 지원한다. / 환경성 시험·검사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의 육성, 환경복지를 위한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한센인 피해자의 진상 규명 등에 관한 법(개) 목적: 한센인 피해자 생활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내용: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한센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행해진 감금·폭행·강제 노역 진상을 규명해 피해자를 선정했지만 이들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만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전체 피해자의 약 15%(600여명)는 생활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다. / 개정안은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모두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향토예비군 설치법(개) 목적: 예비군 대원의 재해 보상 범위 확대 내용: 예비군 훈련 등의 의무 이행을 위해 이동 중이거나 귀가하는 중에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도 재해보상금 또는 휴업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치료비도 지원한다. / 고등학교 이상의 장은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해 그 기간을 결석 처리하거나 불리한 처우를 하지 못한다. ■환경분쟁조정법(개) 목적: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내용: 환경분쟁 조정 방법에 중재 제도가 도입된다. / 지하수 수위나 이동 경로의 변화 등이 환경 피해 범위에 포함되고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정수도 조정된다. / 시·도지사 등에게 직권 조정 요청 권한이 부여되고 중대 사건에서는 재정위원 구성 비율이 확대된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제) 목적: 대기·물·토양 등 개별적으로 이뤄져 복합하고 중복된 환경오염 관리 방식을 통합 관리 내용: 환경영향이 큰 업종의 대기 또는 수질 2종 이상 대형사업장을 통합 허가한다. / 허가 또는 변경 허가 시 사업장 환경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허가 배출 기준을 설정하고 5년마다 허가 조건·허가 배출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 최적가용기법을 마련하고 기준서를 보급한다. ■환경정책기본법(개) 목적: 국토의 과잉 개발을 방지하고 환경과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 내용: 환경보전계획 수립 시 국토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적용 범위와 연계 방법, 절차 등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으로 정하도록 한다. /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조정한다. / 환경부 장관은 5년마다 국가환경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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