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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에 우정본부 거래세 논란 재연

    브렉시트에 우정본부 거래세 논란 재연

    외국인 대량 매도 때 ‘방패’ 없어 외부 충격에 증시 안정성 취약 황영기 “우본 비과세 부활 건의” “성급히 결정할 일 아냐” 의견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외국인 주식자금 이탈이 우려되면서 우정사업본부(우본)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우본이 세금 부담으로 외국인이 던지는 주식을 ‘받아 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비과세로 되돌아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브렉시트 파장이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며 성급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가진 ‘브렉시트 관련 대책 회의’에서 우본의 거래세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세수 증대와 조세 형평성을 이유로 폐지된 우본의 거래세 비과세 혜택 부활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는 것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차익거래 시장에서 우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57.6%(20조원)에 달했으나 거래세 부과가 시작된 2013년 1.9%(2000억원)로 급감하더니 지난해에는 전혀 거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익거래란 저평가된 현물 주식을 사고 선물을 팔거나, 현물을 팔고 저평가된 선물을 사는 거래를 말한다. 차익거래 시장은 ‘큰손’ 우본이 빠져나가면서 외국인이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 2012년 25.6%에 그쳤던 외국인 비중은 2013년 64.8%로 확대됐고, 지난해엔 73.1%까지 뛰어올랐다. 그간 우본은 증시 급락으로 외국인이 주식을 대량으로 던질 때 차익거래로 받아 주는 ‘방패’ 역할을 해 왔지만 그 기능이 사라졌다. 외부 충격으로 주식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당시 외국인은 선물 매도를 통한 차익거래로 위기를 증폭시켰다”며 “브렉시트는 중장기적인 위험 요인인 만큼 우본의 거래세 면제를 통해 외국인의 놀이터가 된 차익 시장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도 만만치 않다. 홍범교 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거래세는 동일한 원칙을 갖고 부과해야 한다”며 “아직 파급력이 확인되지 않은 브렉시트로 어렵사리 관철시킨 ‘거래세 공평 과세’를 포기하고 옛날로 회귀하는 것은 오비이락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우리 구에서는 ‘새는 세금’ 없다] 탈루 주민세 종업원분 13억 추징한 강남구

    서울 강남구에서 종업원 50명 이상을 고용한 ‘사장님’은 종업원분 주민세 납부에 꼼수가 있을 수 없다. 강남구는 세금을 탈루한 사업장 338곳을 적발하고, 종업원분 주민세 13억 3400만원을 추징해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2011년부터 지난해분까지 종업원분 주민세 탈루가 의심되는 사업장 2358곳, 8만 8570건을 선정해 세무조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중소기업공제 부적정 신고 전수조사를 했고 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특별징수 활동을 벌였다. 종업원 50명이 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급여 지급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5%인 주민세 종업원분을 납세자가 스스로 계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상당수 용역·파견업종에서는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했다. 일부 사업장에선 일용직을 종업원 수에 포함하지 않아 과세를 피하는 편법도 부렸다. 추징 사례를 보면, 삼성동에 있는 B업체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일용직과 파견 직원을 종업원 수에 넣지 않는 방법으로 주민세를 피했다. 강남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1억 5000만원을 부과한 뒤 전액 징수했다. 강남구는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부과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가 신고납부를 누락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3500만원이 넘으면 주민세 종업원분을 내야 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에너지 기업 특집] 한국석유관리원, 가짜·정량미달은 꼼짝마! 석유도 품질인증 시대

    [에너지 기업 특집] 한국석유관리원, 가짜·정량미달은 꼼짝마! 석유도 품질인증 시대

    한국석유관리원은 정량 미달이나 가짜 석유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석유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기관 특성상 단속 업무가 많은 석유관리원은 국민과의 접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석유품질 인증 프로그램으로 주유소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가짜 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여 주는 것이다. 또 생계형 운전이 많은 화물차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연료분석 무료 서비스’도 도입해 가짜 석유 피해를 줄이고 있다. 정량 미달의 불법 판매 행위를 잡기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주유기 제작 수리업체 등과 협업해 주유기 오차가 ‘0’에 가깝도록 하고 있다. 의심 업체를 효과적으로 단속해 지난해 공공기관 정부 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석유관리원은 매주 전국 1만 2000개 주유소와 대리점으로부터 석유 수급 거래 상황을 보고받는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실시간으로 단속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유가보조금 지급 정보, 국세청 과세 자료를 연계 분석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해 적발률을 4배가량 끌어올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자체들 “LNG 지역자원시설세 원자력 수준 신설해야”

    인천·평택·통영·삼척 등 액화천연가스(LNG) 인수 기지가 있는 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LNG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년 전부터 관련법 제정이 추진됐지만 19대 국회에서 무산된 만큼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신성장 동력인 LNG 기지는 방대한 시설과 물동량으로 도로·항만 혼잡, 어업 지장, 화재 위험 등을 유발하고 있으나 지역자원시설세는 0원이다. 이에 비해 원자력세율은 ㎾h당 1원이며 화력발전은 0.3원이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방세법 141조에 따라 발전용수, 지하자원, 원자력·화력발전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지역자원 보호와 소방, 환경 재난 등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광역자치단체에 35%, 기초자치단체에 65%가 배분된다. 지자체들은 LNG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자력 수준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 또는 국회의원 발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법안이 실현되면 가스공사는 인천시에 연간 170억원의 세금을 내야 하고, 이를 시와 LNG 기지가 있는 연수구가 나눠 갖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2013년 LNG ㎥당 1원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대해 시간만 끌다가 자동 폐기됐다. 아울러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증세도 추진된다. 화력발전은 원자력보다 대기오염, 온배수, 고압 송전선로 등 환경 피해가 큰데도 지역자원시설세가 원자력의 3분의1 수준이다. 화력발전소를 가진 16개 지자체는 원자력세율 수준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인천 지역 8개 화력발전시설이 내는 지역자원시설세는 연간 196억원에 달한다. 관련 지자체들은 환경 피해와 도로·항만 건설로 인한 재원 소요 등의 이유로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LNG 지역자원시설세가 신설되고 화력발전 증세가 이뤄지면 광역단체나 기초단체 모두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다른 지자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세원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LNG 기지 있는 지자체들, 지역자원시설세 요구…현재는 ‘0원’

    인천·평택·통영·삼척 등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가 있는 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LNG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년 전부터 관련법 제정이 추진됐지만 19대 국회에서 무산된 만큼,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신성장 동력인 LNG기지는 방대한 시설과 물동량으로 도로·항만 혼잡, 어업 지장, 화재 위험 등을 유발하고 있으나 지역자원시설세는 0원이다. 이에 비해 원자력세율은 ㎾h당 1원이며 화력발전은 0.3원이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방세법 141조에 따라 발전용수, 지하자원, 원자력·화력발전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지역자원 보호와 소방, 환경재난 등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광역자치단체에 35%, 기초자치단체에 65%가 배분된다. 지자체들은 LNG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자력 수준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 또는 국회의원 발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법안이 실현되면 가스공사는 인천시에 연간 170억원의 세금을 내야 하고, 이를 시와 LNG기지가 있는 연수구가 나눠갖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2013년 LNG ㎥당 1원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대하면서 시간만 끌다가 자동 폐기됐다. 아울러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증세도 추진된다. 화력발전은 원자력보다 대기오염, 온배수, 고압 송전선로 등 환경 피해가 큼에도 지역자원시설세가 원자력의 3분의1 수준이다. 화력발전소를 가진 16개 지자체들은 원자력세율 수준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인천지역 8개 화력발전시설이 내는 지역자원시설세는 연간 196억원에 달한다. 관련 지자체들은 환경 피해와 도로·항만 건설로 인한 재원 소요 등의 이유로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LNG 지역자원시설세가 신설되고 화력발전 증세가 이뤄지면 광역단체나 기초단체 모두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다른 지자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세원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지방공사 부가세 수십억 체납…지자체 “공사에만 과세 부당”

    국세청 “법 개정 전엔 징수 계속”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설립한 지방공사 상당수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씩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 세금 납부를 독촉받고 있다. 이들은 시설관리공단과 지역개발공사를 각각 설립해 운영하다가 2010~2013년 행정자치부 권고를 받아들여 지방공사로 통합했다. 22일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위탁을 받아 노상주차장·환경기초시설·문화체육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62개 지방공사에 부가세 납부를 독촉하고 있다. 상습체납하고 있는 지방공사 대표들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됐으며, 세무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공단은 (중앙)정부 업무를 대행하는 공기업이라 면세 대상이지만, 지방공사는 법상 ‘영리기업’이라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 규정에 따라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A지방공사가 법인세 및 부가세 납부의무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대법원에서 과세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2011~2015년치 부가세 납부를 독촉받고 있는 지방공사의 체납세액은 경기 성남 270억원, 안산 145억원, 광주와 용인 각 130억원, 화성 91억원, 의왕 70억원 등이다. 양평군이 설립한 양평공사는 미곡처리장을 비롯한 농산물 관련 위탁사업에 대해서는 면세 헤택을 받고 있지만, 환경기초시설 운영 대행 등과 관련해서는 매년 4억 2500만원씩 부가세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고양·구미·춘천 등의 지자체들은 “행정자치부가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며 시설관리공단과 지역개발공사로 분리운영하던 지방공기업들을 통합하라고 권고해서 통합했는데 이제 와서 공단은 면세하고, 공사는 과세를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조세심판원에 불복신청을 하고 행자부 및 국회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B지방공사 등은 “시·군에서 위탁받은 용역은 영리사업이 아니며 공사와 공단의 역할 차이가 전혀 없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김포도시공사는 9월 완료를 목표로 면세 대상 업무를 분리해 공단을 별도 설립할 예정이다. 경기지역 도시공사들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를 구성해 행자부 등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공동 대응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상당수 지방공사가 성실하게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다”면서 “납세 형평성 차원에서 법령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징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체납稅 분납으로 신용회복… 영세업자 회생 팔걷은 종로

    서울 종로구가 지방세를 내지 않아 신용불량자가 된 영세사업자의 회생 도우미로 나섰다. 종로구는 21일 경기 침체로 생계형 채납자가 늘어나자 신용불량 등록 해제, 관허사업제한 유보, 소액 채권 압류해제, 장기 미운행 차량 체납처분 정지 등의 경제적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용불량 영세업자는 세무 2과에 마련한 체납자 경제회생 지원 전담 상담창구에서 세금 분할 납부를 조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를 체납하면 과세한 날로부터 5년 뒤에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거나 관에서 허가하는 사업을 할 수 없어 은행대출이 불가능하다. 구는 지방세를 체납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거나 관허사업이 제한된 법인과 개인 영세업자 683명에게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7월 1일까지 장기간 압류된 잔액 150만원의 소액 채권 1654건과 차령 초과 장기 미운행 추정 차량 391대에 대해서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하지만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고급 외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차령 초과 장기 미운행 추정 차량은 승용차 11년, 화물차 13년 이상 된 차량 가운데 자동차 검사 2회 이상 미실시, 책임보험 미가입 기간 2년 초과, 교통법규나 주정차 위반이 4년 이상 없어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다. 종로구는 이번 영세업자 회생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체납 영세업자 경제적 회생 지원은 막막한 여건에 놓인 이들에게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김해영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김해영

    20대 국회 지역구의원 중 최연소인 더불어민주당 김해영(39·부산 연제) 의원은 ‘험지’ 부산에서 새누리당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집안 사정으로 고모집에서 자랐고, 어린 시절 가출도 해봤으며, 성적도 꼴찌를 맴돌다가 고교 시절 직업반에서 미용기술을 배웠다. 뒤늦게 이를 악물고 부산대에 진학한 뒤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흙수저’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정치에 뜻을 세운 지 불과 1년여 만에 겸손함을 무기로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은 “다같이 먹고살 수 있는 ‘경제민주화’, 아이들 줄 세우지 않을 수 있는 ‘교육’, 이 두 가지 뜻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왜 정치를 하게 됐나. A. 부익부 빈익빈.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는 현실을 보면서 사회적 약자와 뒤처진 사람들을 대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산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 새누리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당을 보지 말고 새 인물에게 기회를 주자는 기류가 있었다. Q. 추진하고 싶은 경제민주화 정책은. A. 상속세법 개정. 예컨대 과세표준 30억원 이상 상속 시 최고 세율을 인상하는 것이다. 상속세법 개정은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추진하기에는 논란이 될 것 같지만 고액 상속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상가 임대차 보호법상 기간 연장도 추진하고 싶다. Q. 교육 부문에서 하고 싶은 일은. A. 대학 서열화 타파. 일곱 살, 다섯 살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다. 사교육비 절감을 계속 이야기하지만 백약이 무효한 상황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지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사회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를 깨려면 대학 서열화를 타파해야 한다. 경쟁은 초·중·고교 때가 아니라 대학에 가서 해도 충분하다.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대를 육성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추진해 대학 서열화를 깨야 한다. Q. 상임위는 왜 정무위인가. A. 공정거래 소송 경험이 밑천. 원래 1지망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였다. 꼴찌도 해봤고 대학도 가봤고 여러 경험을 해봤던 것을 살리고 싶었다. 다만 교문위 경쟁이 치열하고(웃음) 부산 지역 다른 4명의 (더민주)의원들과 겹치지 않으려다 보니 정무위로 왔다. 변호사 시절 공정거래 소송도 맡아본 경험이 있어 자신 있다. Q. 8월 전당대회에서 부문별 최고위원에 나갈 생각은. A. 고민 중. 구체적으로 생각이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당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고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들을 대변하고 싶다. 현행법상 공공부문 청년 의무 고용 3% 할당 부칙이 연말에 끝나는데 효력을 연장시켜야 한다. 민간 부문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논의해 보고자 한다. Q. 대선 후보로 지지하는 인물은. A. 아직은 없다. 나중에 당내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면 전폭적으로 지지할 생각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프로필 ▲1977년 부산 출생 ▲부산대 법학과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변인
  •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이월된 세입금 징수대책 수립 촉구

    서울시의회 김혜련의원, 이월된 세입금 징수대책 수립 촉구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6월 20일 제26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 행정국의 미흡한 세입예산운용을 지적하고 미납세입 저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금일 김혜련 의원은 행정국 소관 세입예산 중 예산액 대비 실제수납액 비율이 20% 이상 차이가 나는 4건의 예산과목과 세입예산에 미편성 하였으나 실제 수납한 4건의 예산과목을 지적하였다.(첨부자료 참조) 이에 김의원은 “향후 세입예산을 편성할 때 세입내용별로 정확한 세수 추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의원은 “징수결정 후 미수납되어 다음연도로 이월처리 하고 있는 세목 중 납부태만 등의 이유로 이월시키는 세입이 상당하다”며 “비록 소액일지라도 과세 내역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월된 세입금의 징수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종로구 지방세 밀린 영세업자 회생을 돕습니다

    서울 종로구가 지방세를 내지 않아 신용불량자가 된 영세사업자의 회생 도우미로 나섰다. 종로구는 21일 경기 침체로 생계형 채납자가 늘어나자 신용불량 등록 해제, 관허사업제한 유보, 소액 채권 압류해제, 장기 미운행 차량 체납처분 정지 등의 경제적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용불량 영세업자는 세금 분할 납부를 조건으로 세무 2과에 마련한 체납자 경제회생 지원 전담 상담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를 체납하면 과세한 날로부터 5년 뒤에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거나 관에서 허가하는 사업을 할 수 없어 은행대출이 불가능하다. 구는 지방세를 체납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거나 관허사업이 제한된 법인과 개인 영세업자 683명에게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7월 1일까지 장기간 압류된 잔액 150만원의 소액 채권 1654건과 차령 초과 장기 미운행 추정 차량 391대에 대해서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하지만,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고급 외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차령 초과 장기 미운행 추정 차량은 승용차 11년, 화물차 13년 이상 된 차량 가운데 자동차 검사 2회 이상 미실시, 책임보험 미가입 기간 2년 초과, 교통법규나 주·정차 위반이 4년 이상 없어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다. 종로구는 이번 영세업자 회생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체납 영세업자 경제적 회생 지원은 막막한 여건에 놓인 이들에게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삼정KPMG, 세법해설서 ‘일감 떼어주기와 몰아주기’ 발간

    삼정KPMG, 세법해설서 ‘일감 떼어주기와 몰아주기’ 발간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20일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과세규정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한 세법해설 전문서 ‘일감 떼어주기와 몰아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제1편에서는 현행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을 납세의무자, 과세물건, 과세표준, 세율 등 과세요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제2편은 과거 3년간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과정에서 나타난 실전유형을 제시해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제3편에서는 현행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의 개선 방향이 제시됐고, 제4편에선 과세규정이 상세히 설명됐다.  저자인 이성태 삼정KPMG 세무본부 상무는 ”일감 몰아주기와 떼어주기 관련 과세에 대해 납세의무자와 과세관청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브렉시트 공포에… 잘나가던 비과세 해외펀드도 덜덜

    브렉시트 공포에… 잘나가던 비과세 해외펀드도 덜덜

    국민 재산 증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돼 출시 3개월 만에 5000억원 넘는 자금을 모은 비과세 해외펀드의 수익률이 최근 곤두박질치고 있다. 회복이 더딘 세계 경제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까지 덮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설정액 대부분을 유럽 지역 주식에 투자하는 ‘슈로더유로증권’ 펀드는 브렉시트 우려가 본격화된 최근 일주일 새 6% 넘는 손실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 지난 2월 29일 이후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로 전환한 뒤 지난달 말까지 144억여원을 끌어모았다. 전환일 기준으로 이달 초에는 8%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지만 최근 브렉시트 우려 등의 여파로 그동안 올린 수익률을 모두 반납했다. 이 펀드가 수익을 내고 있던 최근 3개월여간 유입된 자금은 현재 모두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비과세 해외펀드에는 지금까지 5460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1인당 3000만원까지인 투자금에 대해 10년간 매매·평가차익과 환차익에 세금을 한 푼도 물리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과세 혜택이 따르는 만큼 해외 주식에 직간접적으로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원금 손실 위험이 비교적 높은 상품이다. 최근까지는 비교적 양호한 수익을 올렸다. 지난달 말까지 653억원을 모아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은 이달 초만 해도 4.73%의 수익률을 올렸다. 비과세 해외펀드 도입에 맞춰 출시된 ‘KB차이나H주식인덱스’는 지난 4월 수익률이 16.54%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악재 등이 부각되면서 수익률이 각각 1.31%, 7.05%로 크게 줄었다. 아예 마이너스로 바뀐 펀드도 속출하고 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해외펀드는 해외 증시뿐 아니라 환율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며 “투자 지역의 경제 여건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금요 포커스] 선진국 최대인 일본의 국가채무, 어떻게 만들어졌나?/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금요 포커스] 선진국 최대인 일본의 국가채무, 어떻게 만들어졌나?/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국가도 지출이 수입보다 크면 자금을 빌려야 하는데 이처럼 정부가 지는 빚을 ‘국가채무’라고 한다. 늘어난 국가채무는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거나 정부 지출을 줄여 재정수지를 흑자로 만들어야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이 세금을 늘리기 싫어하는 데다 정부 지출을 줄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감세나 복지 확대와 같이 국민이 원하는 인기 영합적 정책만 펼치다 보면 국가부채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2015년 말 현재 국가채무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 1위인 일본은 어쩌다 이 수준까지 오게 됐을까. 전쟁 비용 조달 때문에 태평양전쟁 종전 직전인 1944년 말 일본의 국가채무 비율은 204%에 달했다. 이후 더글러스 맥아더의 영향하에 1947년 제정한 ‘재정법’을 통해 원칙적으로 공채 발행을 금지하는 등 재정 건전화 노력을 지속했고, 연평균 178%에 달하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에 1950년 말 국가채무 비율이 14%로 급감했다. 그러나 1965년에 사토 내각이 1년만 할 것을 전제로 1972억엔 규모의 특례공채를 발행함으로써 18년 동안의 공채 미발행 기록이 깨졌는데, 이는 경기 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감세 정책을 실시하면서 그 재원을 공채로 조달했기 때문이었다. 또 1966년에는 일본 재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도로와 공공사업의 특정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초로 6656억엔 규모의 건설공채를 발행했다. 이후 특례공채는 1990~1993년의 4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건설공채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발행돼 2015년 말 잔액이 각각 534조엔 및 270조엔이 됐다. 여기에 연금특례채, 부흥채, 재투채 등 기타 공채 8조엔을 더하면 중앙정부 부채 규모는 총 812조엔에 달한다. 일본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1990~2016년 중 664조엔 증가했는데 이를 분석해 보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지출 증가 251조엔, 경기 부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등 공공사업 지출 증가 59조엔 등 주로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가채무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복지 지출은 1960년대에는 실업 대책이나 생활 보호 등이 중심이었지만 1973년 ‘복지 원년’ 이후에는 의료보험, 연금 등 사회보험과 사회복지, 장기요양 등 노인복지로 중심이 옮겨져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지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1990년 11조 6000억엔에서 2016년 32조엔으로 약 3배가 됐는데, 이는 정치권의 선거 공약과 경기 침체 지속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때문이었다. 또한 도로 등 공공사업 지출도 1970년대에는 다나카 내각의 ‘일본 열도 개조’ 정책과 석유 파동에 따른 경기 대책으로, 1980년대에는 경상수지 흑자 해소를 위한 ‘내수 확대’ 정책으로, 1990년대에는 자산 버블 붕괴에 따른 여러 차례의 대규모 경기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이 적극적으로 활용됨에 따라 지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본래 일본은 산지가 많고 내진 설계도 필요하기 때문에 도로 건설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 이 당시 건설된 수많은 도로 가운데는 교통량이 극히 미미한 곳도 있어 노루나 사슴이 차량보다 더 많은,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2000년대 들어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지출 삭감 대상에 포함돼 증가세가 억제되기도 했으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한편 경제 전체의 수축에 의한 소득과 소비 등 과세 대상의 감소와 디플레이션에 의한 세수 감소, 소득세 특별 감세와 법인세 감세 등을 포함한 세제 개정 등은 조세제도의 첫 번째 기능인 재원 조달 기능을 현저하게 약화시켰다. 일본의 일반회계 조세수입 규모는 1990년 60조 1000억엔을 정점으로 2014년 50조엔 수준까지 감소했다. 결국 일본의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는 재정수지 개선을 위해 과감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정치력의 부재, 인구 고령화로 인한 복지 지출 수요 증가, 일본 국민의 세금 인상에 대한 강력한 저항, 낮은 금리와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손쉬운 국채 발행 환경 등이 낳은 국가적 비극이다. 요즘 국내에서도 정부와 재정 전문가가 이러한 일본 재정정책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중장기 재정 위험에 대비해 강력한 재정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가칭 ‘재정건전화특별법’에 담아 올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이제 막 출범한 20대 국회가 정치력을 발휘해 이를 통과시킴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 더민주, 과표 500억 이상 대기업 법인세 25%로 인상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16일 과세표준 500억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 윤 의원 등 더민주 의원 12명은 이날 과세표준 500억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를 현행 22%에서 25%로 인상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인세 세율은 과세표준 2억원 이하 구간 10%,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구간 20%, 200억원 초과 구간 22%로 각각 적용하고 있다. 개정안은 5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25%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정책처는 500억원 초과 구간에 해당하는 기업은 전체 기업의 0.14%에 해당하는 417개이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추가 세수는 연 3조원으로 추산했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남-비강남 주택시장 ‘온도차’…서울에서도 탈동조화

    강남-비강남 주택시장 ‘온도차’…서울에서도 탈동조화

    수도권 집값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지는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이 뚜렷해진 가운데 같은 서울과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설설 끓고 있는 재건축 단지에는 호재가 된 반면, 비강남권의 일반 아파트들은 “아직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과거엔 “강남이 뛰면 나머지 지역도 다 오른다”는 ‘온돌효과’가 뚜렷했지만 요즘엔 ‘강남 따로, 비강남권 따로’가 굳어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여전히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 초 분양 예정인 강남구 개포 주공3단지의 재건축 조합이 일반 분양가를 3.3㎡당 4천500만원, 최고 5천만원 이상에 책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파 잠실, 강동 둔촌, 서초 반포 등지 다른 재건축 단지들도 단기간에 시세가 한두 달 새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바로 옆 단지의 일반 아파트들도 재건축 영향으로 집주인이 부르는 호가가 들썩인다. 금리 인하 호재는 이런 상승세를 부채질했다.. 이에 비해 같은 서울이지만 비강남권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곳이 많다. 강북구 수유동의 S공인 대표는 “금리인하 발표 전후로 매수 문의가 늘거나 호가가 상승하거나 그런 움직임은 전혀 없다. 오히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매 문의도 뜸하고 가격도 제자리걸음”이라고 말했다. 서민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북에선 2월부터 시행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매수세가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3천94건으로 작년 대비 16.5% 감소했지만 강남 3구는 거래량이 늘었다. 개포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한 달에 단지별로 수십건씩의 거래가 이뤄진 때문이다. ┌──────────────────────────┐ │서울 주요 구별 아파트 거래량 (단위:가구) │ ├──────┬──────┬──────┬─────┤ │지역 │2015년 5월 │2016년 5월 │증감폭(%) │ ├──────┼──────┼──────┼─────┤ │서울 전체 │15,673 │13,094 │-16.46 │ ├──────┼──────┼──────┼─────┤ │성동구 │1952 │654 │-66.49 │ ├──────┼──────┼──────┼─────┤ │강북구 │291 │176 │-39.51 │ ├──────┼──────┼──────┼─────┤ │중랑구 │494 │299 │-39.47 │ ├──────┼──────┼──────┼─────┤ │마포구 │750 │496 │-33.86 │ ├──────┼──────┼──────┼─────┤ │금천구 │341 │243 │-28.73 │ ├──────┼──────┼──────┼─────┤ │성북구 │736 │554 │-24.72 │ ├──────┼──────┼──────┼─────┤ │도봉구 │534 │417 │-21.91 │ ├──────┼──────┼──────┼─────┤ │서초구 │612 │746 │21.89 │ ├──────┼──────┼──────┼─────┤ │강남구 │922 │941 │2.06 │ ├──────┼──────┼──────┼─────┤ │송파구 │856 │852 │-0.46 │ └──────┴──────┴──────┴─────┘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의 주택시장을 ‘재건축 장세’라고 표현한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최근 7∼8년 간 묶여있던 재건축 사업에 숨통이 트이면서 희소성이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투자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이 경우 전체 집값이나 거래량까지 높여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다른 지역까지 모두 호황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최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유동자금이 돈이 될 만한 곳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반 분양이 이뤄지는 재건축 시장은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가격이 언제까지 ‘나홀로’ 강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일 PB의 생활 속 재테크] 10년 유지 땐 비과세… 장기 목돈 마련엔 변액ELS 어때요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25%까지 떨어지면서 재테크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시장 불확실성에 끝까지 정기예금이나 채권 등 안전 자산을 선호하던 투자자들 입장에선 ‘0%대’ 금리에 울상을 짓게 됐다. 거액의 자산을 굴리는 부유층이 아닌 이상 개미 투자자들은 월급을 조금씩 떼 종잣돈을 모으는 게 현실이다.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내려갔다고 해서 종잣돈 모으기용으로 대체 투자 상품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일정 부분 위험을 감내하고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눈을 돌려 보자. 대표적인 상품이 주가연계증권(ELS) 변액보험이다.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15.4%)을 떼 가는 ELS와 달리 ELS 변액보험은 비과세 혜택이 강점이다. 2년 동안 매월 보험금을 납입하고 10년 동안 보험 상품을 유지하면 1인당 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매월 100만원씩 적립식 ELS 변액보험에 가입했다고 치자. 10년 만기가 지난 후 원금은 2400만원이다. 이 상품은 매월 100만원짜리 ELS를 2년 동안 24번 구입하는 효과가 있다. ELS에 분산 투자하는 셈이다. ELS 투자 수익률을 평균 5%대로 가정하면 10년 뒤 만기 환급률은 135%로 예상된다. 월 지급식 ELS(기초 자산의 주가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와 ELS 변액보험의 가장 큰 차이 역시 비과세 혜택이다. 월 지급식 ELS는 매월 수익이 지급될 때마다 과세가 되고, 만기 전에 손실이 발생해도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반면 ELS 변액보험은 매월 발생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고,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 시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10년 만기 이전에 상품을 해지할 경우 매월 발생한 수익에 적용됐던 비과세만큼 세금을 토해내야 한다. ELS 변액보험은 10년이라는 긴 만기 탓에 주로 중장기 목돈 마련 용도로 추천하고 있다. 10년 뒤 자녀 학자금이나 주택 구입 자금, 자녀 결혼 자금 등의 용도로 ELS 변액보험을 이용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예·적금 상품 대비 ELS의 높은 수익률과 보험의 안정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주의할 점도 있다. ELS 상품은 가입 때 기초 자산(코스피200 또는 홍콩H지수 등)이 정해지기 때문에 중도 해약이나 만기 시점에 지수 급락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 아울러 보험으로 운용하므로 계약비, 유지비, 수금비 등의 수수료 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부센터장
  • 삼성 사업재편 2년간 펀드는 내리막길

    삼성 사업재편 2년간 펀드는 내리막길

    계열사별 수익·신성장 동력 확보 없이 지배구조 중심 개편에 시장 부정적 삼성 측 “계열사들 실적 부진이 원인” 삼성그룹이 금융·전자·바이오를 주축으로 사업 개편을 2년째 실행 중이지만 시장의 평가는 부정적이다. 화학·방산 계열사를 분리하던 초반의 과감함과 신속함을 되살릴 컨트롤타워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14일 삼성그룹주 펀드(삼성 펀드) 21개의 전날 기준 2년차 평균수익률을 -19.95%로 집계했다. 원금의 5분의1을 까먹은 셈이다. 같은 펀드의 5년차 평균 수익률(-24.18%)보다 소폭 개선되긴 했다. 삼성 펀드의 부진이 온전히 사업 재편의 영향만은 아니란 얘기다. 그러나 이른바 ‘뉴삼성’의 청사진에 대해 시장 신뢰가 형성됐다면 21개 펀드 중 단 하나도 2년 누적 플러스 수익을 거두지 못한 채 -23.40~-12.76%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지 않았으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2813개)의 수익률(-1.32%)과 비교해도 삼성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열악한 수준이다. 삼성 펀드의 부진은 이날 삼성전자 종가가 138만원으로, 이달 들어 랠리 중이란 점과 대비된다. 바꿔 말하면 다른 계열사들의 주가 흐름이 삼성전자의 랠리를 반감시키고 있는 셈이다. 이에 삼성 측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계열사들의 실적 흐름이 좋지 않아 주가가 반등하지 않는 듯하다”면서 “자사주 매입, 주주 친화적 경영, 구조 개편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액주주와 학계는 삼성그룹의 사업 재편이 계열사별 수익·신성장 역량을 감안해 이뤄지기보다 지배구조 재편을 최우선 고려 대상으로 삼은 채 이뤄지자 시장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삼성SDS가 지난해 전년 대비 8.4% 매출 성장세를 보인 물류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의 사업 분할을 검토하자 성장동력 훼손 우려와 함께 주가가 급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신규 규제에 대비해 급조하는 모양새로 사업이 재편되거나 매각설이 무성한 뒤 끝내 협상이 무산된 사례도 삼성 구조 개편 성패에 대한 시장 의구심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주주 일가 지분율이 높았던 삼성SNS와 삼성SDS의 2013년 말 합병이 성사되자 당시 신설된 일감 몰아주기 과세 대상에서 이 부회장 등이 제외된 효과가 부각된 바 있다.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와의 제일기획 매각 협상이 결렬되며 ‘뉴삼성’이 큰 틀 안에서 구상되고 있는지 의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학계는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구조 개편 그림을 그리다 삼성 특유의 경쟁력이 훼손될 가능성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예컨대 삼성전기는 지난해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개편을 거쳤음에도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의존성이 크다는 약점을 해소하지 못했다. 이에 박상인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는 “과거 스마트폰 도입 당시 삼성전자의 수직계열화를 무기 삼아 빠른 추격에 성공했다면 시장 침체기인 지금은 수직계열화 때문에 위기를 집중적으로 맞을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부터 부품 계열사까지 각자 혁신할 수 있는 체계 정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60년 만에 처음 경험해 보는 저성장 시대를 맞이해 명확한 사업 선택 기준을 세워 투명하면서 효율적인 사업구조를 신속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市 세계잉여금 2조 넘어... 무계획 운용 방증”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市 세계잉여금 2조 넘어... 무계획 운용 방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13일 제268회 정례회에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2015 회계연도 서울시 예·결산 결과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박호근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의 시정질문을 통해 이번 결산 검사 결과 매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상 생긴 잉여금인 순세계잉여금이 전년도 대비 5%p 증가한 2조 3,810억원인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이는 서울시의 재정운용이 계획성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내용이며, 균형 예산과 멀어지는 집행으로, 서울시의 예산에 대한 효율적 배분과 집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순세계잉여금이 증가하였던 이유는 초과세입규모 증가와 2015년도에 발생하였던 메르스, 그리스 금융위기와 관련하여 부득이하게 서울시가 보수적으로 재정운영을 한 결과였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박호근 의원은 △ 서울시의 2015 회계연도 지방세 세입결산액 1조 8,368억원이 초과 징수된 부분 △ 일반회계 세입에 있어서 미수납액이 1조 4,075억원이 되는 부분 △ 불용액이 8,087억 원인 점을 거론하며, 이에 대해 세입과 세출 추계에 있어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박원순 시장은 2015회계연도 서울시 예산 사용 결과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하지만 예산은 부족함에 따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서울시 결산 감사 결과 64건의 시정 요구 사항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잘못된 부분은 적극 수정 반영하여 서울시 예산 운영에 있어서 앞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호근 의원은 서울시 재정 운영과 관련하여 △ 매 회계연도마다 발생하는 반복적인 예산의 불용과 사고이월을 개선할 것 △ 서울시 출연·출자기관에 대한 결산검사를 필수화 할 것 △ 민간위탁금 및 민간대행사업비 관리를 철저히 할 것 △ 계약제도 운영 실태를 개선할 것 등을 주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치며 박호근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책무 중의 하나가 서울시가 예산을 잘 편성하였는지와 편성된 예산이 잘 쓰였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오늘은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이 서울시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하며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하고 건의했던 부분들은 조속히 그 미비점들을 개선하여 서울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울시를 이끌어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철강·유화도 구조조정 고삐 죈다…주형환 장관 “강력한 구조조정 나서야”

    정부 철강·유화도 구조조정 고삐 죈다…주형환 장관 “강력한 구조조정 나서야”

     조선·해운 업종의 구조조정 방향이 확정된 가운데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죌 태세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철강업계 스스로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세제 혜택과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규제도 과감히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오는 8월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이 발효되기 전까지 철강협회와 석유화학협회에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 오라고 지시한 바 있다.  주 장관은 “오죽하면 중국도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하겠느냐”며 “시장에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구조조정을) 유인하고 압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조강 생산에서 중국은 7억 9770만t으로 세계 1위, 우리나라는 6970만t으로 6위였다.  주 장관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참석한 ‘철의 날’ 행사에서도 “경쟁력을 상실한 설비와 제품 등 저부가·비핵심 부문을 과감히 털어내고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고부가·핵심영역 위주로 사업구조 재편을 더욱 가속해야 한다”고 철강업계에 주문했다. 유동성 압박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 이연과 금융 지원, 상법과 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한 지원도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철강협회와 석유화학협회가 형식적으로 구조조정 방안을 만들어 가져올 게 아니라 신뢰 있는 컨설팅사를 통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몸집을 키울 건 합쳐서 키우고, 특정 기술이 있는 건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저히 가능성이 없는 건 설비를 해외에 팔거나 감산 또는 설비 폐쇄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 장관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측이 제기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추진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에 대해서는 “일평균 수출액과 물량이 늘고 있다”며 “품목과 시장, 방식 등에서 개선되는 부분이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명의신탁주식, 무분별한 회수 시 세금폭탄 맞을 수 있어

    법인 설립 5년 차인 의류 제조업체 K사의 김 대표는 ‘명의신탁주식 실제소유자 확인제도’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고, 법인 설립 시 불가피하게 발생된 명의신탁 주식의 회수가 가능한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세무전문가는 “K사의 경우 지난 2001년 7월 23일 이후 설립 법인으로서 ‘명의신탁주식 실제소유자 확인제도’의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이를 그냥 회수할 경우 자칫 현재 주식가액으로 증여세가 과세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명의신탁 주식이란 실질적 소유자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의 명의가 다른 주식으로서 실무상 차명주식으로 불린다. 명의신탁을 하는 비세무적 원인은 과거 상법상 발기인 수 제한으로 인한 차명주주 등재, 주주 개인 신용상의 문제, 사업상의 불가피한 이유 등이 있고, 세무적 원인으로는 과점주주 및 상속세,증여세 회피 등의 목적이 있다. 이렇게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에 의해 증여세가 과세되거나 가업상속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가업상속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명의만 빌려준 차명주주의 변심으로 소유권 문제 및 차명주주나 실제주주의 사망 시 재산권 분쟁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명의신탁 주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주식의 양도제한 규정을 적용해 차명주주의 변심을 막거나 명의신탁주의 실제 소유자 확인제도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만약 일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서류로 실제 소유를 입증할 수 있다면 일반 명의신탁해지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명의신탁 주식의 경우 단순히 명의만 변경한다고 주식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명의신탁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자료와 관련 세금을 미리 계산해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대해 매경경영지원본부 소속 기업컨설팅 전문가는 “명의신탁주식은 신중하게 절차를 밟아야 하는 문제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회수를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명의신탁 자체가 부인돼 더 큰 세부담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인 컨설팅 전문가 그룹 매경경영지원본부에서는 명의신탁주식과 관련한 전문 인력이 기업의 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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