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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저소득층 학생 130명 학원비 지원

    송파, 저소득층 학생 130명 학원비 지원

    서울 송파구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기초수급자 등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학원비면제사업’을 시작하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다. 사업은 송파구와 송파구 학원연합회,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130명으로 기존 98명보다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해 선발하며 학원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열의 등을 살필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계돼 있는 구 보습학원, 예체능 학원 32곳 중 희망하는 학원을 선택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학원비는 수강과목에 따라 13만원에서 최대 39만원까지 1년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게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송파구에서 자라나는 모든 청소년들이 소외됨 없이 꿈과 미래를 키워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 때 고1도 내신 절대평가 검토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 때 고1도 내신 절대평가 검토

    교육부가 고등학교 2∼3학년에 적용 예정이던 내신 성취평가(절대평가)를 1∼3학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고등학교 전 학년에 성취평가를 도입할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내신 9등급제를 없애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는 만큼 공통과목에도 9등급제 대신 A∼E 성취평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대로면 고교 1학년에도 교과학습 도달 수준에 따라 5단계(A~E)로 점수를 주는 절대평가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9등급제를 유지하면) 가장 쉬운 1학년 공통과목의 대입 영향력이 커진다는 우려와 1학년 때 석차 등급이 저조한 학생들은 2∼3학년 때 수능 시험에 몰입해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2∼3학년이 주로 듣는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당시에는 1학년이 주로 듣는 공통과목에는 현재와 같이 상대평가인 9등급제를 성취평가와 병기한다는 방침이었다. 전면 절대평가 도입 땐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가 내신의 불리함에서 벗어나면서 자사고와 특목고 진학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정대로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려면 많은 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특목고·자사고 관련 부작용 해소 방안도 고교학점제 시행 방안을 만들 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2월 고교 내신 절대평가 확대 여부를 발표한다.
  • “소아청소년과 입원 중단” 의료진 부족에 길병원이 내린 결정

    “소아청소년과 입원 중단” 의료진 부족에 길병원이 내린 결정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은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12일 현재 가천대길병원 홈페이지에서 소아청소년과를 선택하면 나오는 안내다.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한 것이다. 이날 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이달초부터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입원 진료를 잠정 중단한다. 길병원은 최근 몇 년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원 환자를 진료할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내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모집 과정에서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정원 4명) 지원자는 1명도 없었다. 앞서 손동우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지역 내 협력의료기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입원 중단 사실을 고지했다. 손 과장은 “소아청소년과 4년차 전공의들이 전문의 시험 준비를 시작하면 2년차 전공의 1명만 남는다”며 “입원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알렸다. 손 과장은 “외래에서 가능한 일반 검사나 내시경·심초음파 등 특수 검사는 더 세밀하게 진행하겠다”며 “입원이 필요한 소아들은 다른 병원에 의뢰해달라”고 청했다. 길병원은 인력이 충원되면 내년 3월쯤 입원 환자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길병원만의 문제 아냐전국 지원율, 갈수록 하락 전국 다른 상급병원에서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며 현장 진료 환경은 악화화고 있다. 전국 기준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은 2019년 80%에서 2020년 74%, 지난해 38%, 올해 27.5%로 떨어지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앞서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전체 인구 중 17%의 진료를 담당하는 소아청소년과의 전문인력 부족으로 사회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을 막고 진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학회는 또 전날에도 진료 인력 급감으로 인해 진료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전날 의료계에 따르면 ‘빅5’로 불리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가나다순) 중 서울아산병원만이 유일하게 내년 상반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년차 모집의 정원을 채웠다. 전공의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대학병원 등에서 전문의 자격을 따고자 수련 과정을 거치는 인턴·레지던트다. 대개 인턴 1년 후 진료과목을 택해 이를 지원하고 다시 수련 기간 3~4년을 거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8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유일하게 경쟁 양상을 보였다. 반면 삼성서울병원은 6명 모집에 3명, 서울대병원은 14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했다. 서울성모병원이 포함된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는 1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세브란스병원은 11명 모집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상명대,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

    상명대,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지방자치단체별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문화·디자인 등의 연계와 디자인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자적 공공디자인의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공공디자인 활성화 상호지원·연구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공동참여 △지역디자인 공동 조사·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천안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사업발굴로 천안시의 국제적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국내 최초로 디자인관련 전공으로만 구성하여 개설된 단과대학으로 융합전공, 연계전공, 융합교과목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 “의대 지원했어요”…전국 1등 수능 만점자 비결은

    “의대 지원했어요”…전국 1등 수능 만점자 비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만점자의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다. 세 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했고, 재학생 만점자들은 모두 의대에 지원했다. “시간 안에 다 풀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차분히 하자고 마음을 잡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권하은(18) 양은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고 만점의 비결을 밝혔다. 권하은양은 학교 기숙사에서 고교 생활을 보냈고, 과외도 받지 않았고 학원도 다니지 않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학교 선생님에게 묻거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문제집을 많이 푼 정도였다”며 “어려운 국어는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과학탐구는 새로운 유형, 다양한 문제를 찾아서 풀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권양 이외에도 재학생 1명과 재수생 1명 등 두 명이 더 있는데, 선택 과목에 따라 달라지는 표준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는 권양이 전국 수석이다. 각 영역에서 권양이 받은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 화학Ⅰ 75점, 생명과학Ⅱ 71점으로 총 425점이다. 특히 화학Ⅰ은 과학탐구 전체 영역에서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웠다. 권양은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는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고민을 상담하면서 날려버렸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 때까지 노래 동아리 활동을 했기에, 갑갑할 때면 가끔 피아노실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시험 당일 당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모의고사 때 어려운 문제가 나와 당황했다가 시간 내 문제를 다 풀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다. 이번 수능 시험에서도 3번이나 계산해도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와 맞닥뜨렸는데, 침착해야 한다고 되뇌며 다시 확인해 답을 골라냈다고 한다. 그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권양은 “어릴 때 자주 병원 신세를 졌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양은 현재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의대에 지원한 상태다.포항제철고 최수혁군 “3년 내내 자습실” 또다른 재학생 만점자인 포항제철고도 최수혁(18) 군은 “3년 내내 자습실에 거의 안 빠지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학교에 머물며 학교 수업과 방과후학교, 야간자습에 충실했다. 중학교 때도 공부를 잘하기는 했지만 7등으로 졸업해 늘 1등을 도맡아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최군은 중학교 때까지는 과외수업을 받았고, 고교 입학 후에는 영어학원과 인터넷강의를 들었다. 모의고사 때 만점을 받은 적이 한 번 있었지만 1∼4개씩 틀려 만점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는 그는 “만점 받고 싶다는 생각도 없이 부담 없이 시험을 쳤고, 그 덕분에 만점을 받은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최군은 미국에서 태어나 1년여만에 포항공대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포항으로 왔고 포항에서 자랐다. 누나는 서울대 전기공학전공 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군은 “특별히 좋아한 과목은 없었다”며 “수학을 잘하기는 했지만 좋아서 하지는 않았고 그나마 수학을 잘해서 그 시간에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는 시간에는 유튜브의 여러 채널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그는 수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6개 대학의 의대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종양내과에 관심이 있어서 의대에 지원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지원 계기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당장 어느 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며 의대에 가서 진로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수학 1등급 89%가 이과생”…국어도 잘봤다 올해 수능 수학 1등급 대부분을 이과생들이 차지해 인문계 학과로의 교차지원 경향이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11일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 490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지난 8일까지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학 1등급을 받은 응답자 중 이과생이 8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85.3%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치로 수학 영역에서 이과생이 문과생을 앞지른 정도가 지난해보다 더 컸다는 의미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지만, 탐구 응시영역(사회·과학) 또는 수학 선택과목에 따라 문·이과생을 구분할 수 있다. 통상 이과생은 수학 미적분 혹은 기하를 선택하고 과학탐구를 응시한다. 수학뿐 아니라 국어에서도 이과가 점수 획득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과생이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134점)이 ‘화법과 작문’(130점)보다 4점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높았던 수학에서 이과생이 강점을 보일 수밖에 없고, 국어마저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이 표준점수 획득에 유리하게 되면서 이는 곧 정시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학에서 이과생들이 유리한 구도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고, 여기에 국어과목까지 높은 점수가 나오고 있는 ‘언어와 매체’에 이과생들이 더 쏠려 상황상으로는 수학, 국어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는 구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종로학원 조사에 따르면 이과생 23.2%가 인문계 학과로의 교차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을 잘 본 학생일수록 교차지원 의사가 높았는데,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 기준 270 이상 학생들이 32.0%로 가장 높았고, 260대 28.3% 등으로 조사됐다.
  • 최상위권 이과 쏠림… 정시 전략은

    최상위권 이과 쏠림… 정시 전략은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배치 참고표를 보고 있다. 이날 서울중등진학연구회가 87개 고등학교 2만 6000명의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전체 93.45%로 최상위권에서 ‘이과 쏠림’이 심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최상위권 이과 쏠림… 정시 전략은

    최상위권 이과 쏠림… 정시 전략은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배치 참고표를 보고 있다. 이날 서울중등진학연구회가 87개 고등학교 2만 6000명의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전체 93.45%로 최상위권에서 ‘이과 쏠림’이 심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발명교육 정규교육화…2030년 80만명 지식재산 교육

    발명교육 정규교육화…2030년 80만명 지식재산 교육

    지식재산 기반의 인재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특허청은 11일 창의·융합형 지식재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식재산 인재 양성 비전 2030’ 전략을 발표했다. 창의력 등 미래역량과 발명을 권리화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 및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소양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발명교육센터 중심의 발명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개설하고, 다른 교과목과 연계·융합을 강화키로 했다. 발명 교원 양성경로를 다각화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체험·심화 교육이 가능한 권역별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연구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기술·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수강해 현장 및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평생교육기관·민간이 교육 주체로 참여해 일반 국민에게 유용한 지식재산 콘텐츠 제작·보급에 나선다. 특히 지자체가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개정 발명교육법이 시행에 따라 교육정책 현장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허청은 2030년 청소년 발명교육 80만명, 대학 지식재산 융합교육 30만명 참여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 “서울대 의대 가려면 최소 414점 필요” 입시업체 예측

    “서울대 의대 가려면 최소 414점 필요” 입시업체 예측

    입시업체들은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414∼417점(국어·수학·탐구 2과목 표준점수 600점 만점+영어 1등급), 경영학과는 396∼403점으로 예측했다.메가스터디는 이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의예과는 414점, 서울대 경영학과는 396점, 역사교육과는 389점이 합격선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연세대 의예과는 413점, 고려대 의과대학은 407점을 합격선으로 예상했고,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연대 경영 389점, 국어국문 383점, 고대 경제 388점, 중어중문 380점을 합격 가능 점수로 제시했다. 성균관대의 경우 의예과 410점, 약학과 393점이 합격권으로 예상된다. 한양대는 의예과 406점, 경제금융 378점, 이화여대는 의예(자연계) 403점, 인문계열 통합선발 376점가량이 합격선일 것이라고 메가스터디는 분석했다. 경희대 한의예과(자연계) 합격선은 394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합격선은 372점 선으로 예측됐다. 유웨이는 메가스터디보다 좀 더 높게 합격선을 예상했다. 유웨이는 서울대 의예과 417점, 경영대학 403점으로 예상했다. 연대 의예과는 417점, 고대 의과대학 412점, 성대 의예과는 415점으로 합격 가능 점수를 제시했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연대 경영 395점, 고대 경영 395점, 고대 정치외교학과 392점, 서강대 경영학부 389점, 성대 글로벌경영학 389점으로 내다봤다.
  •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수학 8개 문항, 고교 수준 벗어났다” 시민단체 지적에 평가원 “문제 없어”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불수학’ 교과서 밖 문항 있었나...“8개 고교 수준 아니다”

    ‘불수학’ 교과서 밖 문항 있었나...“8개 고교 수준 아니다”

    지난해에 이어 ‘불수학’ 기조를 유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8개 문항(17.4%)이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학 총 46개 문항 중 8개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교육과정 성취 기준 또는 평가 기준’을 벗어났거나 이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한 문제, 대학 과정의 내용을 출제한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28일 수학교사 11명, 교육과정 전문가 2명과 함께 문항 분석 회의와 과반 의견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 고교 수준을 벗어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미적분 30번 문제는 아주 복잡한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차함수를 찾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과 유의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여서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촉구하고, 수능 출제진 구성을 현행 교수 중심에서 현장 교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이날 2023학년도 수능 채점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않거나 가르치치 않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9일 각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올 수능서 수학점수가 당락 가른다…만점자 3명 모두 이과생

    올 수능서 수학점수가 당락 가른다…만점자 3명 모두 이과생

    통합 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워졌으나 수학의 난도는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수학에 강점이 있고 국어에 다소 약점이 있던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강세가 지난해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표준점수 최고점…국어 134점, 수학 145점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이 134점, 수학 영역은 145점이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 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한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49점, 수학 147점이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5점 하락하고, 수학은 2점 떨어진 데 그친 것이다.지난해 국어는 역대 최고점이던 2019학년도 수능(150점)에 육박해 ‘불국어’로 불릴 정도였는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평이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문영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국어 고난도 문항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평이해졌다”고 분석했다. 수학은 지난해보다는 쉬워졌으나 하락 폭이 2점에 그쳐 변별력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 수학 점수 높은 수험생이 정시모집 유리이에 따라 수능이 주요 전형 요소인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에 비해 상위권에게는 수학이 대폭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을 보면 국어 영역에서는 28명에서 371명으로 늘었다. 수학의 경우 2702명에서 934명으로 오히려 줄었다. 1등급 커트라인과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국어가 8점에 불과하지만, 수학은 12점 차이가 발생했다. 상위권에서 국어 점수에 의한 차이보다 수학으로 인한 차이가 크게 벌어진 만큼 수학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유리하다는 의미가 된다. 이번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3명(재학생 2명, 재수생 1명)이었는데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통합수능에서도 ‘이과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어·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확대됐다는 점 역시 수학을 잘하는 수험생이 정시모집에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도 지난해보다 크게 벌어졌다. 작년에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가 수학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2점 높은 데 그쳤다. 반면 올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에선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1점이나 높았다. 수능 기준으로 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2019학년도(국어 150점, 수학 가형 133점·수학 나형 139점) 이후 3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통합 수능 첫해인 지난해에도 수학에 강점 있는 상위권 자연 계열 수험생들이 인문·사회계열로 대거 지원하는 교차 지원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올해에는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9학년도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격차가 더 벌어졌지만, 통합 수능이 도입되기 전이어서 계열별 유불리에 미치는 영향력을 올해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영역 간 격차가 심해 수학에 기울어진 수능이라고 보인다”며 “상위권 이과생들은 주로 수학에 강점이 있고 국어가 약한데 수학 고득점을 받고 국어 핸디캡도 사라져 작년보다도 교차 지원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가원 문 본부장은 그러나 “정시에서 (수능 점수를) 반영할 때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다”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얘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탐구 선택과목 표점 최고점도 10점차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 1등급 비율은 7.83%로 전년(6.25%)보다 확대됐다. 다만 2등급은 21.64%에서 18.67%, 3등급은 25.16%에서 21.75%로 축소되는 등 중상위권엔 쉽지 않았던 시험으로 분석된다. 수학, 영어에서 변별력이 유지돼 수시모집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입시업계는 분석했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최대 10점 벌어진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학Ⅰ이 75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아시아사는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사회탐구 영역으로 좁혀 보면 격차는 9점(정치와 법 74점, 동아시아사 65점),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8점(화학Ⅰ 75점, 지구과학Ⅱ 67점) 벌어졌다.
  • [속보] 올해 수능 만점자 ‘3명’ 모두 이과생

    [속보] 올해 수능 만점자 ‘3명’ 모두 이과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3명이라고 출제 당국이 밝혔다. 지난해 1명보다 2명 늘어난 것이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라며 “선택한 탐구 영역은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이 밝히는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혔으며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을 말한다.
  • ‘생식’도 빠졌다…교육과정에 성 관련 단어 추가 삭제

    ‘생식’도 빠졌다…교육과정에 성 관련 단어 추가 삭제

    ‘자유민주주의’ 표기와 ‘성평등’ 삭제로 갈등을 빚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심의가 6일 시작됐다. 교육부가 이날 상정한 심의안에는 ‘생식’ 등 성(性) 관련 표현이 추가 삭제됐고, ‘자유민주주의’ 용어가 포함된 부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국교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상정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 절차에 돌입했다. 새 교육과정은 국교위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고시하면 2024년부터 순차 적용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9일 2022 교육과정 개정 행정예고안을 공개하고 29일까지 총 1574건의 국민 의견을 접수한 뒤 심의안을 마련했다. 국민 의견 중 성 관련 표기 내용이 13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민주주의’ 포함을 두고 대립 양상을 보이던 역사 교과가 79건으로 뒤를 이었다. 심의안은 행정 예고안의 큰 틀을 유지했지만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우선 성과 관련된 표현이 추가적으로 삭제됐다. 보건 교과에서는 ‘성·생식 건강과 권리’가 ‘성 건강 및 권리’로 바뀌었고 실과에서는 의미가 불명확하다며 ‘전성(全性)적 존재’를 지웠다. 일부 개신교계에서 낙태와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삭제를 요구했던 부분들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 담론을 후퇴시킨다고 우려했던 ‘성평등’, ‘성소수자’ 등의 용어도 빠진채로 상정됐다. 교육부는 성평등 용어 삭제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의견이 많았지만,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우려하는 학부모도 있어 행정예고안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민 의견에서 찬성과 반대를 구분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한국사에서는 전근대사 학습 내용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반영했다.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의 성취기준을 기존 6개에서 총 9개로 늘렸다.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과목에 포함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표현을 명시하는 부분도 유지됐다. 지난 2일 역사과 교육과정 심의회에 참석한 14명의 위원 중 13명이 자유민주주의 명시에 반대했지만, 교육부는 “시대상과 역사적 맥락에 맞게 ‘자유민주주의’를 쓰는 행정예고안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야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개정 교육과정 심의안에 보수 진영의 의견이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표결을 거부하는 무늬만 ‘자유’, 사실상 ‘독재’인 교육과정 개악을 당장 멈추라”고 비판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교육부는 지난해 이번 교육과정의 총론에 노동을 반영한다고 했으나 정권이 바뀌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국교위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교육과정을 심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에 AI 교육의 내실화 주문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에 AI 교육의 내실화 주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제315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AI(인공지능) 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의 내실화를 점검하고 부족한 AI 전문교사 및 교과 시수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1~2025)이 중장기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연차별로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으며, 각 계획에 따른 담당 부서도 나누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AI 교육전문가 1000인 양성 및 연구 활동 지원’ 계획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AI 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정보교사 수는 745명(2022년 3월 1일 기준)이며 올해 80명의 정보화 교사가 AI 교육전문가 과정을 참여한 것을 볼 때 이러한 계획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AI 관련 교과 시수를 제출해 달라 했더니 화려한 중장기 계획과는 달리 학교의 정보화 교사가 주당 약 1시간 정도를 가르치고 있었으며 초등학교는 따로 정보교사 없이 5~6학년 실과교과 내에서 담임교사 내지는 실과교과 전담교사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의 경우 사립과 공립의 정보교과목 주당 평균 수업시수가 공립은 0.8시간, 사립은 1.3시간으로 사립과 공립에서도 교육 시간이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AI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점을 철저히 인지하고 AI 교육전문가 1000인 양성 및 연구 활동 지원이 현실화되도록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계획의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세계화 추세에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미달 학과 예측에 70만원” 불안감 파고든 정시컨설팅

    “미달 학과 예측에 70만원” 불안감 파고든 정시컨설팅

    “비용이 너무 비싸긴 한데 불안하니까 정시 컨설팅을 받아 봐야 하나 고민이 돼요.” 한 수험생의 어머니 A씨는 오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일을 앞두고 컨설팅 업체의 광고를 접한 뒤 고민이 생겼다. 세 번의 기회뿐인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될까 싶다가도 고액의 비용이 부담스러워서다. 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시 모집을 앞두고 교차 지원 증가와 합격선 변동 가능성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컨설팅 문의가 늘고 있다. 사설 컨설팅 업체들은 이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심리를 공략하고 있다. 기존 대형 입시업체 외에도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정시 모집 기간 동안 대면이나 온라인 상담을 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한다. 이들은 이른바 ‘빵꾸’(지원자 미달)가 발생하는 대학과 전공을 예측해 준다고 홍보하면서 고가의 비용을 받는다. 일부 업체들은는 1시간 상담에 60만~70만원대의 상담료를 선불로 내야 한다. 이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기준 진학상담·지도학원 교습비 상한선인 1분당 5000원의 2~3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려면 진학상담 학원으로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런 절차 없이 운영하는 곳들도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 신고한 모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정보시스템 ‘나이스 학원’ 사이트에 공개되는데 교습비 등의 정보가 없다면 무등록이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사설 업체는 합격선 추측에 사용되는 모집단이 작아 예측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게 현장의 지적이다. 통합형 수능에서는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발표하지 않고 수시 합격자도 이탈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 구성에 한계가 있다. 서울의 한 고교 진학담당교사는 “학생들이 불안과 걱정 때문에 사설 컨설팅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지만 합격 대학을 정확히 짚기는 매우 어렵다”며 “오히려 재학생 10만여명의 자료를 모으는 교육청 서비스의 신뢰도가 더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사설 컨설팅을 이용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거나 “공개된 입시 포털 예측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전년도 입시 결과나 올해 수능 성적 자료 모수가 커야 정확도가 높아진다”며 “업체 데이터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숭실사이버대 금융재테크학과, 투자자산 분류·사례 온라인 특강 성료

    숭실사이버대 금융재테크학과(학과장 이진희)는 지난 28일 줌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특강은 ‘투자자산 분류와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양규철 자산운용사로 전통자산, 대체 투자자산의 종류와 투자사례를 개인투자자 위주로 설명했다. 동산투자 사례도 현 경제상황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 전했다. 세계 경제의 변화와 영향에 맞춰 투자의 방향과 개인투자자가 가져야 할 성향과 자세, 경제지표를 보는 방법 등 재테크를 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내용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양규철 자산운용사는 보험사의 대체투자심사, 인프라투자심사총괄을 맡고 있다. 공제회 대체투자심사, 1조원대의 자산운용사 주식 운용 및 펀드 운용, 국내외 증권사 투자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양규철 강사는 “비대면으로 다소 어려운 내용을 열심히 들으며, 유익한 질문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숭실사이버대 금융재테크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금융재테크학과 김희성(22학번) 학생은 “변화가 많은 경제상황 속에서 재테크의 방향과 개인투자의 기본 성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숭실사이버대 금융재테크학과는 역동적 금융재테크 활동을 통한 전략적 자산관리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실무적 지식교육과 금융자산관리의 합리성을 높이는 교육,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멘토제를 통한 협력학습,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넓은 네트워크 교육을 할 수 있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재테크학과는 1인 1자격증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구성해 금융자산관리사, 자산관리사(은행FP), 투자자산운용사, 종합자산관리사, 재무상담사, 재무설계사 등 졸업할 때까지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금융재테크학과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투자와 이를 위한 투자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스터디 모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공 분야를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한 학과의 세미나 모임, 실무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금융재테크학과는 역동적인 금융재테크 전문가, 전략적인 자산관리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입학지원센터 사이트내 입시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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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수가 같아도 대학과 학과에 따라 반영 비율과 방법이 달라 합격선도 달라진다.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전 헷갈리기 쉬운 용어들을 정리했다. [표준점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수. 과목별 난도 차이를 감안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한 점수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 표준점수는 높게 산출된다. 2022학년도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9점이었는데, 올해는 국어 난도가 다소 하락해 이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분위] 자신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얼마나 있는지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 표준점수가 110점이고 백분위가 80이라면 11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전체 응시자의 80%이며, 자신은 상위 20%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백분위가 같아도 표준점수는 다른 경우도 있다. [변환표준점수] 백분위를 대학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로 변화시킨 것. 탐구영역의 응시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대학들이 고안했다. 예컨대 지난해 사회탐구 ‘정치와 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3점, 백분위는 97이었고 ‘사회문화’ 만점자는 표준점수 68점, 백분위는 100이었다. 지난해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정치와 법’과 ‘사회문화’ 만점자 점수는 각각 65.33점과 66.00점으로 변환돼 점수 차가 줄었다. 다만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도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선택에 따른 점수 차는 여전해서 교차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주의해야 한다. 2022학년도 성균관대는 ‘미적분’·‘기하’, 과학탐구 선택자가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탐구 응시자의 변환표준점수를 다소 높게 조정해 반영했다. [(대학별)환산점수]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 대학이 최종적으로 산출하는 점수. 성적표상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은 같아도 학생을 선발하는 데 대학마다 영역별 가중치가 달라 차이가 발생한다. 대학별 환산점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나 입시업체 등 온라인 서비스로 산출해 지원에 참고할 수 있다.
  • 영역별 환산점 대학별 따져야… 교차지원 많은 상경계열 더 주의를

    영역별 환산점 대학별 따져야… 교차지원 많은 상경계열 더 주의를

    작년 입시보다 가채점 높다면 상위권대학 정시 도전해 볼만 반도체 등 특성화학과 모집 늘어 탐구영역 대학별 반영점수 확인 영어 반영비율만으로 판단 금물다음달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를 받기 전까지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면서 정시모집 전략도 하나씩 세워 나가야 한다. 모집 인원과 반영 방법 등을 살펴보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미리 추리면 효율적인 준비가 될 수 있다. 입시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그 요령을 정리했다. ●남은 대학별 고사 볼까, 말까 문·이과 통합 수능 2년차인 올해 학생들은 대학별 논술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분위기다. 교육부가 수능 이후 96개 대학의 지원 건수를 집계한 결과 논술과 면접 등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50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통합 수능에서 가채점만으로 자신의 백분위와 등급을 예측하기 어려워 수능 성적이 아주 높거나 낮지 않은 이상 일단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게 바람직하다.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난해 입시 결과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채점 점수가 지난해 입시 결과보다 높게 예상된다면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지 않고 상위권 대학 정시에 도전할 수 있다. 다만 A 대학의 중하위권 모집단위를 선택할지, 합격선이 낮은 B 대학의 상위권 모집단위를 선택할지는 고민할 부분이다. 자신이 지원한 모집단위의 입시 결과뿐 아니라 경쟁 대학과 상위권 대학의 입시 결과까지 함께 검토하기를 권한다. 가채점 결과를 참고 삼아 가장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대학을 군별로 3~4개 정한 뒤 대학에 따라 다른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 환산점을 계산한다. 표준점수 합이 같아도 대학별 환산점은 다를 수 있다. 대부분 서울의 인기 대학들은 수학 반영 비율이 높다. 서울여대 등 일부 대학은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과학탐구를 선택하면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대학별 전년도 입시 결과 백분위는 대입 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공개한다.●서울 지역 대학 정시 모집인원 증가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22%를 뽑는다. 지난해보다 2.3% 포인트 줄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정시에서 35.3%, 비수도권은 13.9%를 선발한다. 서울 지역의 이른바 상위권 대학 15곳은 정시 인원이 증가했다. 메가스터디 분석에 따르면 인문계는 535명, 자연계는 624명 늘었다. 특히 자연계에서는 반도체 관련 학과 등 특성화 학과의 신설로 더 증가했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정시에서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얘기다. 의약학계열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42명 줄어 2606명을 선발한다. 다만 올해부터 지역대학 의약학계열과의 간호계열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이 30%에서 40%로 늘었다. 자연계열 상위권 비중이 높은 졸업생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하고 수능 난도는 지난해보다 하락해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의약학계열과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문과 침공’이 크게 늘면서 자연계열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인문계열 학과 합격선이 상승했다. 올해도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경쟁률은 자연계 학생들이 인문계로 몰리는 게 변수다. 국어와 수학 등 일부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격차가 예상됨에 따라 자연계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계, 특히 상경계열에 지원하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돼 수학 비중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인문계열에서도 수학 영역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자연계 학생이라면 가채점 이후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가 자연계인지, 아니면 인문계에서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모집단위인지 따져 봐야 한다. 인문계 수험생들은 이과생들의 교차 지원이 가장 많았던 상경계열 지원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차 지원이 늘어나는 만큼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신이 갈 만한 유리한 학과를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탐구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어 지원 대학의 반영 방법이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중 어떤 것인지 먼저 정확하게 확인한다. ●영어 영역 반영 방식·비율 변화 확인을 통합 수능의 유불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영어에서 유리한 등급을 받는다면 인문계 지원자들은 그나마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다. 다만 영어 반영 방법과 난도를 더 따져야 한다. 영어는 대학에 따라 가산점, 감점, 반영 비율 등을 다양한 형태로 적용한다. 등급별 가산과 감산 방법으로 반영하는 대학보다 영어에 일정 비율을 반영해 총점으로 계산하는 대학의 영어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대학들도 등급 간 점수에 차이를 둔다. 1등급과 2등급 점수 차가 작게 설정된 대학이면 영어 성적이 부족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은 올해 영어 영역 등급 간 점수를 변경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영어 반영 비율을 보고 유불리 대학을 판단하려 하지만 동일한 반영 비율이라도 대학마다 등급별로 부여하는 점수가 달라 반영 비율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대학의 점수 산출 방식에 따라 환산해 전형 총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한 후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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