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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경기도 전 지역 확대 운영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경기도 전 지역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 교육 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오는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갖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뤄진 학교 밖 교육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과목 개설의 타당성 검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역량 강화와 질 관리를 위해 운영 주체별 연수, 운영 도움 자료 개발, 현장 맞춤 컨설팅 및 모니터링 운영, 평가 및 결과 환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시행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세계 난리났을 때 “친구들과 축구”…‘은둔’ 딥시크 창업자 목격담

    전세계 난리났을 때 “친구들과 축구”…‘은둔’ 딥시크 창업자 목격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기면서 창업자 량원펑(40)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은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더 큰 호기심을 자아낸다. ‘딥시크 쇼크’에 한껏 들뜬 중국 현지 매체들은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량원펑이 고향을 방문했다는 소식과 함께 교사·동창생 인터뷰 등을 앞다퉈 보도했다. 1일 중국 광둥성의 지방 매체인 난팡두스바오와 잔장파부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에 량원펑은 고향인 광둥성 잔장시 우촨을 찾았다. 우촨 곳곳에는 그의 귀성을 환영하는 붉은색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당신의 귀향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고향은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량원펑의 성공은 농촌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등의 문구가 적혔있었다. 현수막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다만 량원펑은 지난달 29일 전후로 고향을 방문했고, 동창생들과 축구를 했다고 알려진 것 외에는 공개 행보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춘제에 고향에 가더라도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토종 인재…“중학교 때 대학 수학 공부”1995년생인 량원펑은 중국 토종 인재다. 초등학교 교사 부모 슬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업, 특히 수학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괴짜 천재’로 알려졌다. 그의 중학교 시절 담임교사는 “량원펑은 이미 중학교 때 고교 수학을 끝내고 대학 수준의 수학을 공부했다”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전했다. 량원펑의 고교 동창생은 “량원펑은 실험 과제를 좋아했으며 축구를 사랑했다”며 “창업한 뒤에는 완전 자동 자수기계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끊임없는 탐구정신을 보였다”고 전했다. 량원펑은 2002년 만 17세에 ‘가오카오’(高考·중국의 수능) 교내 수석의 성적으로 중국 공학 분야 명문인 저장대 전자정보공학과에 입학했다. 저장대에서 2007년 전자정보공학 학사, 2010년 정보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2010년에는 ‘AI 감시 카메라의 지능형 추적 알고리즘 개선’과 관련된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이때 이미 중국 AI 분야 발전 흐름을 파악했다는 평도 있다. 친구와 헤지펀드 창립…이어 딥시크 창업까지해외 유학이나 글로벌 기업체 근무 경력이 없는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금융 투자 ‘퀀트 트레이딩’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대학 친구 2명과 퀀트 전문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High-Flyer, 幻方量化)를 창립했다. 량원펑은 2019년 AI 딥러닝 플랫폼을 개발하는 부서를 회사 내부에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투자 기법을 정교화하기 위해 만든 부서가 딥시크의 출발점이 된 셈이다. 2021년 회사는 최대 1000억 위안(약 20조원) 규모 자산을 관리하며 몸집을 불렸다. 이후 2023년 5월 헤지펀드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과 함께 딥시크를 창업했고, 불과 1년 8개월 만에 AI 모델 ‘R1’을 내놓으며 전 세계 AI 산업 판도를 뒤흔들었다. 량원펑은 지난해 7월 중국 정보기술(IT) 매체 안융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격차는 1~2년 차이가 아니라 독창성과 모방의 차이”라며 “본질적으로 이를 바꾸지 못하면 중국은 영원히 추종자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광진 초등생 국영수 막히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온라인으로

    광진 초등생 국영수 막히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온라인으로

    서울 광진구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진구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총 500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 4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 50명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당 10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학생 본인부담금은 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무료다. 학생들은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서 주 2회 30분간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쌍방향 대화형 수업을 받는다. 최근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수업이다.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 교사 한 명당 학생은 최대 15명이다. 다음달 중 첫 기수를 모집해 3월부터 시작한다. 이후 매 짝수달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12월까지 총 5기수를 운영한다. 신청은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노벨평화상을 우리 尹대통령과 함께”…트럼프에 영상 편지 보낸 전한길

    “노벨평화상을 우리 尹대통령과 함께”…트럼프에 영상 편지 보낸 전한길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한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 ‘전한길이 트럼프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국가비상기도회에 연설자로 나섰던 전씨가 자신이 했던 연설 일부를 발췌해 온 것이다. 전씨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제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모든 국민들은 미국을 사랑한다. 또 우리 평화를 지켜주고 계시는 주한미군도 사랑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대한민국과 미국은 지난 70년간 군사적 동맹과 경제 협력을 통해 가장 가까운 우방으로 튼튼한 신뢰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북한 공산당의 침략을 받았을 때 UN군 이름으로 맥아더 장군을 비롯한 미군이 와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았다”며 “당시 사망자 3만 6574명과 부상자 10만 3284명, 포로와 실종자 7926명이 발생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의 일방적인 공격을 받고 탄핵 소추 심판과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취임식 날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옆자리에 앉아서 취임식 축하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며 성숙한 민주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탄핵 정국도 무사히 잘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두 정상이 만나서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며 “한국이 세계 평화에 기여해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노벨평화상을 나란히 수상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무원 임용시험·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의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동을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 전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총체적인 비리와 의혹 덩어리”라고 주장했으며, 계엄령에 대해서는 “국회에 군인 280명 보낸 게 이게 무슨 내란이냐. 탄핵 찬성 집회가 반대 집회보다 인원이 적은데 ‘계몽령’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尹 옹호하며 “노사모 출신”?…노무현재단 이사, 전한길 향해 날린 말

    尹 옹호하며 “노사모 출신”?…노무현재단 이사, 전한길 향해 날린 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출신”이라고 밝히자 황희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 이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씨의 이 같은 발언을 언급하며 “진짜 노사모 출신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라고 말했다. 황 이사는 이어 “그게 내란을 옹호하고, 서부지법 폭동으로 체포된 사람들을 봐달라고 떠든 거랑 어떻게 연결되냐”고 반문했다. 전씨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이제야 밝히지만 나는 노사모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이승만 전 대통령도 존경한다”며 “그동안 사람들은 이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우파라고 하고 그를 독재자라고 하면 좌파라고 편 가르기 해 공격했는데, 우리 2030세대들은 이런 기성세대가 만든 편협된 세대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그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도 “극우도 극좌도 아니고 상식을 존중한다”며 “저는 노사모 출신이고, 얼마 전 노무현 새해 달력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는 “그렇게 치면 나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누차 밝혔듯이 이명박, 박정희를 존경하고 이준석을 찬양한 적 있다”며 “그런데 당신들이 어떻게 ‘보수’라고 불리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 가서 손절했으니, 이제 내 말 듣고 반성할 거냐”라고 비판했다. 한편 공무원 임용시험·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의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동을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 전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총체적인 비리와 의혹 덩어리”라고 주장했으며, 계엄령에 대해서는 “국회에 군인 280명 보낸 게 이게 무슨 내란이냐. 탄핵 찬성 집회가 반대 집회보다 인원이 적은데 ‘계몽령’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노사모’라던 전한길, 집회 나가 “尹 스스로 희생 선택…사랑 보답해야”

    ‘노사모’라던 전한길, 집회 나가 “尹 스스로 희생 선택…사랑 보답해야”

    한국사 대표 강사 전한길(55)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직무를 복귀시켜서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6000명이 모였는데, 이 자리에는 전씨가 단상에 올랐다. 전씨는 이날 “오늘 처음으로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너무 늦게 나타나서 죄송하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고 굳건한 한미동맹 속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2030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늦게나마 합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야 밝히지만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출신”이라며 “하지만 저는 이승만 전 대통령도 존경한다. 그동안 사람들은 이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우파라고 하고 그를 독재자라고 하면 좌파라고 편 가르기 해 공격했는데, 우리 2030세대들은 이런 기성세대가 만든 편협된 세대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전씨는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경찰도, 경호처도 모두 소중한 우리 국민’이라며 ‘차라리 내가 잡혀가겠다’고 본인 스스로 희생을 선택했다”며 “저는 그때야 진정으로 누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지, 누가 더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누가 더 스스로를 희생하려 하는지 정확히 진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우리를 사랑한다면 우리도 대통령에 대한 사랑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 야당 주도의 29번의 탄핵소추안을 언급하며 계엄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 군인 280명 보낸 게 이게 무슨 내란이냐. 탄핵 찬성 집회가 반대 집회보다 인원이 적은데 ‘계몽(啓蒙)령’이 맞다.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킨 그런 역사는 사례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윤 대통령 지지율은 마의 벽이라고 했던 40%를 넘었다. 오늘이 지나면 50%를 넘게 될 것이고 조만간 60%를 넘게 되면 윤 대통령께서는 100% 직무 복귀하실 것”이라고도 했다. 공무원 임용시험·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의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동을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
  • ‘결혼이민자 주목’…은평구, 내달 21일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모집

    ‘결혼이민자 주목’…은평구, 내달 21일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모집

    서울 은평구는 내달 21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광 산업 분야 활성화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해 이들의 강점인 이중 언어 능력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핵심이다. 실제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자녀 등 2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4과목 중 2과목을 면제받고, 이중 결혼이민자는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26시간 진행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 중 국사, 관광자원해설에 대한 필기시험 대비반과 면접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모집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인공지능(AI) 학교생활기록부

    [씨줄날줄] 인공지능(AI) 학교생활기록부

    “법 없이도 살 만한 모범학생입니다.”, “공부는 잘하나 고집불통에 학칙을 어기는 경우가 많아 가정지도가 필요합니다.” 예전에 중학교 성적표 뒷면에 교사가 직접 적던 학생에 대한 평가들이다. 좋은 평가는 격려로, 부정적 평가는 자녀와 교사를 향한 눈총으로 이어졌다. 요즘은 이런 평가를 담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디지털화돼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에 접속해야 볼 수 있다. 학생의 행동 특성은 담임이, 과목별 세부 특기 사항은 교과 담당이 작성한다. 교사들은 평소 학생의 수업 태도나 친구와의 관계 등을 눈여겨봐서 서술형으로 작성한다. 최근 초중고에서 교사들이 학생부 작성 때 인공지능(AI)을 많이 활용한다고 한다. 교사가 자신이 생각하는 학생별 행동 특성을 몇 가지 키워드로 AI에 입력해 서술형으로 제시하라고 하면 AI가 답을 준다. 교사는 이를 참고해 학생부를 작성하면서 시간을 대폭 줄이게 된다. 학생마다 일일이 서술형으로 평가하는 부담을 덜어 주는 도우미가 생긴 셈이다. 정부 지침도 AI를 활용하게 된 요인이다. 과거 학생부에 담긴 부정적 표현에 대해 학부모들이 항의하면서 성장가능성 위주로 작성하라는 게 정부의 권장사항이다. 서울 시내 중학교의 사회교과 교사는 “절반 정도의 학생은 별다른 특징이 없어 차별적인 학생부 작성이 힘든 측면이 있다”면서 “젊은 교사일수록 학생부 작성에 AI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평가를 AI의 도움을 받아 하는 게 교육적으로 옳은지 의문이다.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의 학생부는 신경을 쓰는 반면 고만고만한 학생의 학생부는 AI의 안내대로 형식적으로 작성될 우려가 있어 보인다. AI의 힘을 빌린 학생부가 학생의 대학 진학에 영향을 미친다면,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AI를 활용해 행정적 부담은 줄이더라도 학생의 잠재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도는 교사의 몫이 아닐까.
  • 새 전형 생긴 수시, 10개월 남은 정시…이제 예비 고3의 시간[에듀톡]

    새 전형 생긴 수시, 10개월 남은 정시…이제 예비 고3의 시간[에듀톡]

    2025학년도 대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2026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3들도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접어든다. 수시 원서 접수까지는 8개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0개월 정도가 남았다. 예비 고3들이 2026학년도 입시에서 유념해야 할 점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수시러’라면…새로운 대입 전형 주목 국민대는 올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을 폐지하고 논술 전형을 신설했다. 총 230명을 선발하며 평가는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이루어진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되지 않아 논술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덕성여대의 경우 약학과 신입생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기 시작하는 등 지난해 대비 전체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인 성균인재 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기존의 탐구형 인재의 선발인원을 줄이면서 새롭게 도입하는 성균인재 전형에서 266명을 뽑는다. 성균인재 전형은 일반고 학생들에게 면접을 통해 역전을 노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전형의 세부적인 반영 비율을 조정하는 대학들도 있다. 고려대는 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 비중을 줄이고, 학종 계열적합형에서는 면접 비중을 낮추고 서류 반영 비율을 높였다.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도 면접을 폐지했다. 반면 성신여대 자기주도인재전형, 광운대 광운참빛인재 면접형, 세종대의 세종창의인재 면접형, 한양대의 학생부종합 면접형은 면접 비중을 확대하며 평가의 초점을 면접으로 옮겼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분위기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에서 탐구 과목 반영 개수를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였다.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의 반도체공학, 차세대통신, 스마트모빌리티의 최저기준은 기존 4개 영역 합 7에서 4개 합 8로 완화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경영대학이 기존에 매우 높은 기준(4개 합 5)를 적용했으나, 올해는 다른 학과와 같이 4개 합 8로 대폭 완화한다.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인문),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숙명여대 지역균형선발전형(약학 제외), 숭실대 학생부우수자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인문·국제), 논술전형(인문·국제)는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췄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새롭게 도입한 사례도 있다. 이화여대는 고교추천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한다. 한양대 논술전형은 전 모집단위에 최저기준을 도입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변경 사항이 있는 대학은 과거 입시 결과를 그대로 참고하기 어렵다”며 “올해의 변경 내용을 자세히 살피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300일 채 안 남은 수능, 상반기 계획 세워야 11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체계적인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우선 오는 2월까지는 2026학년도 대입의 기본 일정과 대입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연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시와 정시 각 전형요소를 꼼꼼히 살펴보고 내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파악한다. 내신과 수능 성적 둘 다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추천 전형과 정시 수능 전형을 모두 준비하고,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 종합 전형에 집중한다. 새 학기가 시작된 후 3월 26일에는 고3이 된 후 첫 학력평가를 치르게 된다. 이 시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쌓은 실력을 확인하고 취약과목을 파악하여 영역별 학습 균형을 잡아나간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7~8월에는 수시 지원을 준비하면서 수능 학습전략을 재점검한다. 고3 수험생활 중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시기인 만큼, 1학기 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다시 파악하는 것이 좋다.
  • “학생·교사 주도성 강화… 미래 사회 대응 능력 높일 것”

    “학생·교사 주도성 강화… 미래 사회 대응 능력 높일 것”

    “지역 연계 공동교육 6년간 시범고교학점제에 만반의 준비 갖춰”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추진해 온 ‘혁신 충남교육’ 여정이 올해로 11년차를 맞았다. 김 교육감은 교육 변화에 속도보다 방향을 강조한다. 방향을 잘못 잡으면 결국 더 빠른 이탈과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3선의 김 교육감으로부터 주요 성과와 교육 운영 방향 등을 들어 봤다. -지난해 주요 성과를 꼽아 본다면. “지난해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 교육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온채움·온한글·온생각으로 구성된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했다.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했다. 422개 초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 등을 달성했다.” -교육재정이 더 어려워졌다는데. “국가적인 비상 시기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은 9000억원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 긴축 운영을 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2878억원(5.8%)이 감소했다. 여기에 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통과하지 못하면 교육재정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 올해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비용은 712억원에 달한다. 결국 교육활동 위축, 각종 사업 축소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올해 교육정책 방향과 목표는. “국가적으로 변화와 혁신의 요구가 크고 새 교육적 과제도 급변하고 있어 학생과 교사 주도성을 강화한 미래 학교를 만들어 대처하겠다. 충남 미래 학교는 학습과 삶의 균형으로 미래 사회 대응 능력을 키워 준다. 에듀테크 기반 학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겠다. 학교·마을·지역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겠다. 기초학력에 충실한 책임교육, AI교육, 환경교육, 세계시민교육,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을 펼치겠다.” -올해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충남교육청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 연계 공동교육 과정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연구학교와 준비학교 81개교를 운영 중이다. 교원 미배치 등 지역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3월 1일 충남 온라인학교 개교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 주민과 교육 공동체에 하실 말씀은. “충남교육은 그동안 노력해 온 혁신교육 바탕 위에 미래교육을 준비했다. 미래교육은 학교교육 속에서 끊임없이 구현돼야 한다. 따라서 충남 모든 학교를 미래학교로 만들어 가겠다. 교육재정이 크게 줄었지만 학생·교직원 안전과 건강에 직결된 사업, 저출생 대비 복지 정책은 더 촘촘히 챙기겠다.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늘봄교실 운영, 유보통합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 사직 전공의 2.2%만 3월 복귀, 입영 특례에도… 의료공백 심화

    사직 전공의 2.2%만 3월 복귀, 입영 특례에도… 의료공백 심화

    1~4년 차 9220명 중 199명만 지원2월 추가모집… 군 미필자 입영해야 오는 3월부터 수련을 이어갈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지원율이 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영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도 전공의들이 꿈쩍하지 않으면서 의료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공의 모집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사직(임용포기)한 레지던트 1~4년 차 9220명 중 199명(2.2%)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98명)은 입영 특례 적용 대상자(의무사관후보생)다. 정부가 동일한 수련 특례를 적용했던 지난해 하반기 모집 지원율(1.6%)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치다. 전문의 진입을 앞둔 고연차로 갈수록 복귀율이 높았다. 레지던트 4년 차의 지원율은 4.9%였지만 1년 차는 0.6%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5명, 비수도권에서 64명 지원했다. 사직자 대비 복귀율은 수도권(2.3%)이 비수도권(1.9%)보다 약간 높았다. 각 수련병원은 면접(실기)시험 등을 거쳐 오는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의료계를 향한 사과와 함께 수련·입영 특례를 제시했다. 복귀한 전공의에겐 ‘사직 후 1년 내 동일 과목과 동일 연차로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경우 입영 시기를 수련 종료 후로 연기할 수 있게 했다. 군 미필 전공의는 이번에 복귀하지 않으면 오는 3월 입영하거나 입영을 기다려야 한다. 정부는 예년과 같이 2월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월 초 병무청에서 국방부로 입영 선발대상자를 통보하는 병무 일정상 2월 추가 모집에서 입영 특례는 적용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 올 고1 수능부터 ‘탐구영역’ 문항 10개·시험시간 20분 늘어난다

    올 고1 수능부터 ‘탐구영역’ 문항 10개·시험시간 20분 늘어난다

    최고 배점 ‘3점→2.5점’으로 변경 통합사회·과학 필수 응시로 개편25문항·40분씩… 답안지도 분리배점 촘촘해져 ‘변별력’ 커질 듯 올해 고교 신입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탐구영역 문항 수가 현행보다 총 10문항 많아지고 시험시간도 총 20분 늘어난다. 배점은 2단계(2·3점)에서 3단계(1.5점·2점·2.5점)로 바뀐다. 문제가 많아지고 배점이 촘촘해지면서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지고 수능에서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2028학년도 수능 시험·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진다. 탐구영역의 경우 현재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사회 9개·과학 8개)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치르던 방식이 통합사회·과학을 필수 응시하는 식으로 개편된다. 사회·과학은 각각 25문항, 40분으로 운영된다. 현재 과목당 20문항, 30분에서 문항 수는 각각 5개, 시간은 10분씩 늘어나는 것이다. 답안지도 각각 분리하고 점수도 따로 산출한다. 실제 대입 전형에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중 하나만 반영할 수 있다. 문항별 배점이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된 데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을 균형 있게 출제하기 위해 더 충분한 문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문항별 배점은 통합사회·과학과 같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28학년도부터 20문항 30분으로 축소된다. 국어·수학영역은 ‘언어와 매체’, ‘미적분’ 같은 현행 선택과목을 폐지하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유지된다. 시험 운영은 4교시만 일부 변동된다. 한국사 시험을 30분간 치른 다음, 15분간 문답지를 걷고 사회·직업탐구 문답지를 배부한다. 이후 40분간 사회 또는 직업탐구 시험을 진행한 뒤, 15분간 문답지를 걷고 과학탐구 문답지를 나눠준다. 마지막으로 40분간 과학탐구를 치르면 4교시가 모두 종료된다. 수능 종료 시간도 늦어진다. 4교시만 응시할 경우 기존 오후 4시 37분에서 5시 10분으로 33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응시하면 현재 오후 5시 45분에서 오후 6시 5분으로 20분 연장된다. 성적표는 현행처럼 국어·수학·탐구영역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등급만 표시된다. 입시 업계에서는 탐구 영역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심화수학이 배제되어 수학의 변별력이 약화한 상황”이라며 “탐구과목이 변별력 확보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문항과 시험시간이 늘어 수험생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고1 교육과정의 통합사회·과학의 성취 기준을 근거로 출제하는 것이어서 학습량이 많이 늘어난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 2028수능, 탐구 10문항 늘고 시간 80분으로…사회·과학 영향력 커지나

    2028수능, 탐구 10문항 늘고 시간 80분으로…사회·과학 영향력 커지나

    올해 고교 신입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탐구영역 문항 수가 현행보다 총 10문항 많아지고 시험시간도 총 20분 늘어난다. 배점은 2단계(2·3점)에서 3단계(1.5점·2점·2.5점)로 바뀐다. 문제가 많아지고 배점이 촘촘해지면서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지고 수능에서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2028학년도 수능 시험·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진다. 탐구영역의 경우 현재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사회 9개·과학 8개)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치르던 방식이 통합사회·과학을 필수 응시하는 식으로 개편된다. 사회·과학은 각각 25문항, 40분으로 운영된다. 현재 과목당 20문항, 30분에서 문항 수는 각각 5개, 시간은 10분씩 늘어나는 것이다. 답안지도 각각 분리하고 점수도 따로 산출한다. 실제 대입 전형에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중 하나만 반영할 수 있다. 문항별 배점이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된 데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을 균형 있게 출제하기 위해 더 충분한 문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문항별 배점은 통합사회·과학과 같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28학년도부터 20문항 30분으로 축소된다. 국어·수학영역은 ‘언어와 매체’, ‘미적분’ 같은 현행 선택과목을 폐지하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유지된다. 시험 운영은 4교시만 일부 변동된다. 한국사 시험을 30분간 치른 다음, 15분간 문답지를 걷고 사회·직업탐구 문답지를 배부한다. 이후 40분간 사회 또는 직업탐구 시험을 진행한 뒤, 15분간 문답지를 걷고 과학탐구 문답지를 나눠준다. 마지막으로 40분간 과학탐구를 치르면 4교시가 모두 종료된다. 수능 종료 시간도 늦어진다. 4교시만 응시할 경우 기존 오후 4시 37분에서 5시 10분으로 33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응시하면 현재 오후 5시 45분에서 오후 6시 5분으로 20분 연장된다. 성적표는 현행처럼 국어·수학·탐구영역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등급만 표시된다. 입시 업계에서는 탐구 영역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심화수학이 배제되어 수학의 변별력이 약화한 상황”이라며 “탐구과목이 변별력 확보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탐구영역의 소수점 배점이 실시되면 평가원에서 문항별 난이도 측정과 배점에 대한 정확한 세부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항과 시험시간이 늘어 수험생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고1 교육과정의 통합사회·과학의 성취 기준을 근거로 출제하는 것이어서 학습량이 많이 늘어난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 금천구, 방탈출로 알아보는 고교학점제

    금천구, 방탈출로 알아보는 고교학점제

    서울 금천구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연간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월 22일에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0분씩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방탈출 퀴즈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차시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와 전공이 쓰인 카드를 활용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관련 과목을 알아본다. 3차시에는 다양한 진로 고민 사례를 해결하며 고교학점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지망 학과를 정해 관련 과목을 분석하고 수강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 전문가들 “수능 논·서술형 도입 필요”…국민참여위원도 공감대

    전문가들 “수능 논·서술형 도입 필요”…국민참여위원도 공감대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국민참여위원 10명 중 6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논·서술형 문항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이원화에 대해선 학부모와 일반 국민은 찬성, 학생들은 반대 응답률이 더 높았다. 국교위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회의를 열고 2026~2035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의 주요 과제를 심의했다.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1~12월 국민참여위원회 토론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이날 회의에서 결과를 보고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학생·청년·학부모·교육 관계자와 일반 국민 등 500명으로 구성된 국교위 산하 자문기구다. 국교위는 현재 대입 개편 방향을 포함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논의 중이며 여기서 나오는 개편안은 2032학년도 대입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토론 결과 국민참여위원 가운데 60%가 수능 논·서술형 문항 부분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단순 암기와 선택지 위주의 시험을 넘어 학생들의 역량을 깊이 있게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다만 사교육 확대 우려와 교원 업무 부담 가중을 이유로 논·서술형 도입을 반대하는 의견도 40%로 적지 않았다. 수능 체제 이원화는 학부모(58%), 교육관계자(54%), 일반 국민(75%)에게서는 찬성 비율이 높았지만 학생·청년 그룹에선 69%가 반대했다. 수능 체제 이원화는 현재 단일 체제인 수능을 둘로 나누는 개념으로, 필요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볼 수 있게 하는 진로형 수능 체제 도입 등이 거론된다. 찬성 응답자들은 이 방식이 학생 개인의 적성과 재능 발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반면 학생·청년의 다수는 입시 전형이 복잡해지고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수능 채점의 객관성과 정확성의 제고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고교 내신도 서술형·절대평가 도입돼야”이날 국교위 주최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0차 대토론회’에서도 수능에 논·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되 문제는 공통 출제하고 채점은 대학별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용하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선다형 문항의 문제풀이식 수업으로는 고등사고능력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날 대입 관련 교육연구원(4명)·입학사정관(4명)·학부모(4명)·교사(6명)·입학처장(4명)을 대상으로 한 집단심층면접(FGI)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객관성·공정성을 현 수능의 장점으로 봤으나 낮은 변별력, 한 번의 응시 기회, 미래 사회 역량 평가의 어려움을 한계로 지적했다. 반면 대학별 논술고사는 학교 교육과정으로 준비하기 어렵고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봤다. 이 교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행 수능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 평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미래 입시 제도에서는 대입 전반에서 수능의 비중을 낮추고 자격시험으로의 역할 변화가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지은림 경희대 학무부총장도 “고교 내신에서도 논·서술형 평가가 도입돼야 한다”며 “정답을 찾아야 하는 선택형 평가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수행평가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수점으로 등급을 구분하는 석차등급제가 아닌 학생이 노력한 만큼 평가 받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성취평가제로 인한 변별력 약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선 대입에서 학생의 정량자료(교과 성취도)와 정성자료를 함께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 병역특례 줘도 전공의 요지부동…정부, 수련재개 모집기간 연장

    병역특례 줘도 전공의 요지부동…정부, 수련재개 모집기간 연장

    정부가 올해 3월 수련을 재개할 전공의 모집 마감일을 17일에서 19일로 연장했다. 수련·입영 특례를 줬는데도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마감일을 이틀 늦춘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모집 일정을 연장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애초 이날 오후 5시 마감할 예정이었던 전국 221개 수련병원(126개 기관에서 통합 모집)의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 연차(2∼4년차) 모집 마감 기한이 19일로 변경됐다. 일부 병원이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이번 모집에 수련 특례를 적용해 사직한 전공의가 동일 과목·동일 연차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사직 전공의는 1년 이내에 동일 과목·연차로 돌아올 수 없다. 또한 이번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에 한해 수련을 모두 마치고 병역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입영마저 연기해줬다. 사실상 마지막인 ‘특례’에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강경하다. “4년 차 레지던트는 다수가 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복지부 관계자의 말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의협이 파악한 것은 정 반대”라고 반박했다. 의협 부회장이 된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대 교육 대책을 내놓을 것을 거듭 촉구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그는 “올해 의대 교육은 불가능하다”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대책이 있다면 정부가 대책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이런 사태가 충분히 예견되니 추가 대책이 있느냐고 했더니 ‘정부가 플랜B나 C도 없이 일을 하겠느냐’더라”며 “정부는 우리가 복귀만 하면 다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데 플랜B나 C가 계엄령이 아니었다면 이제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광주교육청 ‘초등생 진로교육’ 내실화 다진다

    광주교육청 ‘초등생 진로교육’ 내실화 다진다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진로교육을 내실화한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상급학교 진학 및 입학 초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2개정 교육과정에 진로연계교육을 반영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해 달라지는 교과목 등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초·중 전환기 진로교육 수업을 위해 ‘나와 함께 준비하는 중학생활’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찾아가는 중학교 생활 안내 특강도 진행한다. 또 AI시대에 발맞춰 초등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창업체험교육도 강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방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14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초등 진로교육, A to Z)’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초·중등 상담자료 ’내 꿈 찾기 BOOK’, 초-중 진로연계교육 자료집 ‘나와 함께하는 중학생활’ 활용법도 안내했다.
  • 광진 중고교생 500명 ‘강남인강’ 단돈 1만원

    광진 중고교생 500명 ‘강남인강’ 단돈 1만원

    서울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교생 500명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강남인강’을 시청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고교 전 과정의 1700여개 강의를 제공한다. 광진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와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해 2500여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만 5000원 중 광진구가 3만 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계정을 공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500명을 넘으면 추첨을 진행한다. 결과는 24일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이 신청해 내신 대비, 자기주도학습 등의 학업에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리비짓 (Re:Visit)’, 의료 임상 효용성 및 안전성 자문 인증 획득

    ‘리비짓 (Re:Visit)’, 의료 임상 효용성 및 안전성 자문 인증 획득

    의료계 디지털 전환(DX) 및 IT 솔루션 공급 전문 스타트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의료 자문 서비스 전문 기업 메디허브로부터 ‘리비짓’(Re:Visit) 솔루션의 의료 임상 효용성 및 안전성에 대한 자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메디허브에 소속된 다양한 진료 과목의 의사 20명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리비짓’ 솔루션이 의료 현장에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의 재방문율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용 환경 또한 안전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비짓’은 병의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이다.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콘텐츠를 전송하면, 환자들은 진료 전후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스스로 질환과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 병의원은 리비짓을 통해 환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진료 후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메디허브는 의료 자문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의료 관련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해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한다. 이번 자문 인증은 모션랩스의 ‘리비짓’ 솔루션이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메디허브로부터 받은 이번 인증은 리비짓 솔루션이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솔루션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리비짓은 전국 약 150개 이상의 1차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환자와 병원의 소통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차 병원인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공급되어 환자들의 진료 전후 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환자들은 소통을 통해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진료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의미있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션랩스는 리비짓 솔루션에 병의원 경영에 꼭 필요한 검진결과 통지, 진료 스케쥴 관리, 모바일 문진표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모션랩스는 이번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연내 총 1100개 이상의 누적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고객사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모션랩스는 1월 초, 건강검진센터를 위한 LLM 기반의 건강검진 결과문 자동 완성 솔루션, CheckUp AI를 출시하고, 영등포 소재의 2차 병원인 신세계서울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병의원 디지털 전환과 IT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임 의협 회장 “의대교육 정상화 계획 내놔라”…의료계·정부 입장차 ‘팽팽’

    신임 의협 회장 “의대교육 정상화 계획 내놔라”…의료계·정부 입장차 ‘팽팽’

    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와 협의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 교육 정상화 계획’을 거듭 요구했다. 앞서 정부가 제시한 수련 특례 등 유화책에 대해선 “후속조치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전년보다 2000명 늘어난 25학번 의대생들의 새 학기 개강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등 대화가 시급하지만, 양측 시각차가 이처럼 큰 탓에 험로가 예상된다. 김 회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놓아야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8일 당선 직후에도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교육 마스터플랜’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여전히 정부와 여당은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후속 조치에 불과한 전공의 수련, 입영 특례 방침을 내세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의정 협의체 재개’에 대해서는 “이미 실패했던 협의체”라며 일축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사직 전공의가 원래 다니던 병원에 복귀해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련 특례와 입영 연기 조치를 발표했다. 동시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개 사과했다. 다만 교육부는 예과 1학년 학생들이 듣는 수업은 대부분 교양 과목이라 지난해 휴학한 학생들(3000여명)까지 복귀한다고 해도 교육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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