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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유치원, 미국 현지 교육과정 기반 몰입형 프로그램이 대세

    영어유치원, 미국 현지 교육과정 기반 몰입형 프로그램이 대세

    조기 영어 교육이 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영어 유치원의 교육 프로그램도 점점 다양화 되고 있다. 과거 영어 유치원 프로그램이 알파벳과 영어 노래, 그리고 간단한 회화를 주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면 최근의 영어 유아교육은 미국 현지 교육과정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단순 영어 교육이 아닌 영어로 지식을 쌓는 콘셉트의 ‘라이즈 코리아(Rise Korea, 대표이사 한현호)’ 몰입형 교과과정이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라이즈 코리아는 전 세계 85개 도시 160개 이상의 캠퍼스를 통해 어린이 외국어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이즈 글로벌’의 한국 법인이다. 미국 교과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출판사를 설립한 Barry O’Callaghan이 라이즈 글로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영어교육을 추구하는 라이즈 코리아는 영어 자체를 학습하는데 매달리지 않는다. 대신 영어로 지문을 읽는 Reading 훈련은 물론, 내용에 몰입하여 그 속에 숨겨진 과학과 수학, 사회 등 타 과목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라이즈 코리아는 사고기능(Thinking Skill)과 의사소통 기능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유치부와, 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Phonics)부터 창작(Creative Writing), 문법(Grammar), 어휘(Vocabulary), 토론(Debate), TEPS, TOEFL 등 레벨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초/중등부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상위 1%의 아이들을 위해 특화된 영재반, 영어유치부 경험 유무에 따라 구분한 Gifted Premier와 Gifted Honors 등 수준별로 세분화 된 클래스가 특징이다. 또한 영어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재원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SR지수에 따른 개인별 맞춤 영어 독서 학습과 CQ 이해도 측정, Book Report, Summary 등을 통한 Writing, Speaking, Debate 등의 독서 후 학습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라이즈 글로벌 관계자는 “얼마 전 세계예능교육협회 주최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대상 포함)의 영예를 안았고 TOSEL과 TOEFL 등 영어인증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원생 모두 초등영어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이라고 밝히며 “이는 미국 교과서 시장 점유율 1위 HMH 출판사의 자회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미국의 현지 교육 시스템을 고수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라이즈 강남본원, 라이즈 강서, 라이즈 죽전 그리고 라이즈 분당 국내 네 곳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즈 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3개의 캠퍼스를 추가하여 내년 말에는 캠퍼스를 1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총 30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각 캠퍼스 별로 유치부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11월 12일 목요일 강남본원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14일 토요일엔 강서캠퍼스와 죽전캠퍼스, 그리고 분당캠퍼스의 입학 세미나가 열리며 예약자에 한 해 자리가 마련되기 때문에 전화(02-569-0525) 또는 홈페이지(www.risekorea.com)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상식이 존중받는 기본을/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상식이 존중받는 기본을/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며 참 대견하다고 느꼈다.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린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견뎌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은 전통의 강국인 브라질과 잉글랜드는 물론 신예라는 기니마저 제압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니까, 29일 펼쳐질 벨기에와의 16강전 승패에 상관없이 우리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요즘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도 상식이 통하는 기본 의식이 아닐까. 전쟁의 폐허를 딛고 반세기를 숨 가쁘게 달려와 깜짝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어떤 한계에 부딪힌 듯한 느낌이 든다. 수출형 경제나 국민 의식, 사회 복지, 민주화 실현, 정치 풍토 등 전반적으로 그렇다. 우선 꼭 지켜야 할 기본에 안전 의식이 있다. 서구인들은 우리와 달리 건설·토목 공사 현장에서 지나칠 정도로 안전 조치를 취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까다로운 규범을 따지고 근로자들의 사소한 행동까지 제약을 한다. 이런 일에는 추가 비용이 든다. 반면 후발 주자인 우리는 이런 조치를 슬쩍 무시함으로써 추가 비용을 아꼈고, 이게 ‘성장 신화’에 한 디딤돌이 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기꺼이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때 법령이나 규제를 더 만들 필요는 없다. 돌발 사고가 터질 때마다 이미 조목조목, 심지어 덕지덕지 만들어 놨기 때문이다. 현재 있는 규범만 제대로 잘 지키면 문제를 훨씬 줄일 수 있을 듯하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평소 강조하는 “안전이 기본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황 총리는 취임 4개월여 동안 틈나는 대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을 돌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물론 그래도 사고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넋 놓고 있는 것보다 한번쯤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정책의 방향은 옳다. 또 상식이 아쉬운 게 요즘 ‘공권력 부재’의 현장이다. 얼마 전 부산에서 청소년 대표팀과 비슷한 또래인 6명이 파출소를 습격한 사건이 있었다. 3명이 차량 털이 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들 친구를 구하겠다고 새벽에 또 다른 3명이 파출소에 들이닥쳐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리면서 “친구야, 나가자”라고 했다. 이 모든 상황은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그런데 파출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문제를 제기할까 봐 제대로 제압을 못했다”고 해명했다. 뭔가 한참 잘못된 느낌이다. 보건복지와 노동, 교육을 담당하는 사회부총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나 노동 개혁 5대 법안 추진, 국정교과서 논란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다. 내년 4·13 총선 출마에 바쁜 심정이겠지만, 학생들이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나 잘 챙기고 떠났으면 좋겠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의 자격 시험화, 수학의 미적분 제외 등으로 논란과 혼란만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학습력을 확인하는 데 딱 맞는 과목은 글쓰기, 국어학, 역사학 등이라고 본다. 이미 선진국이나 우리 대기업들은 이를 통해 인재를 뽑고 있다. kkwoon@seoul.co.kr
  • 새달 2016학년도 외고 입시 본격화…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 팁

    새달 2016학년도 외고 입시 본격화…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 팁

    2016학년도 외국어고등학교 입시가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외고 원서접수는 서울권은 다음달 16일부터, 경기권은 다음달 5일부터 진행된다. 전국 외고가 모두 광역 모집이고, 전형도 영어내신 반영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동일하다. 올해 외고 입시의 특징은 3학년 영어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1단계에서 1.5~2배수를 2단계 면접 대상자로 선발하는데, 지난해부터 1단계 성적 반영 방법이 크게 달라졌다. 성취평가제가 적용돼 2학년 성적은 성취도(A~E)를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은 석차등급(1~9등급)을 반영한다. 내신이 영어에 국한되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중요해졌다. 교육기업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의 도움으로 2016학년도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이 알아야 할 입시의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아봤다. ●교사추천서 생략 학교 늘어 2단계에서 1단계 점수(160점)와 면접 점수(40점)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 결과는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성취평가제 적용으로 1단계 통과자의 성적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당락은 서류를 바탕으로 한 면접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자소서 작성 분량은 지난해 띄어쓰기를 포함한 1500자에서 올해 띄어쓰기를 제외한 1500자로 바뀌면서 실질적으로 300~400자 정도 늘어났다. 지원자의 일화를 한 개 정도 더 담아낼 분량이다. 또 교사추천서를 생략하는 학교가 늘었다. 지망 학교의 추천서 제출 여부와 양식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올해 추천서를 요구하는 학교는 전체 31개 외고 가운데 11개교(경기, 김포, 대구, 대전, 동두천, 부산국제, 부산, 부일, 성남, 수원, 안양)다. 추천서를 제출하는 학교에 지원한다면 담임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진로계획을 충분히 공유해야 바람직한 추천서를 기대할 수 있다. 입학정원은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약 3%(141명) 줄었다. 이로써 전국의 모든 외고는 ‘학급당 25명 이내’라는 교육부 기준을 충족하게 됐고, 내년부터 추가적인 입학정원 감축은 없다. ●‘결과’ 아닌 ‘과정’ 중심 평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취지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 중심의 평가에 있다. 이를 위해 입학담당관은 자소서에 담긴 학생의 다양한 활동과 자기주도 능력을 평가한다. 지원 학교에서 제시한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작성하자. 자소서 문항은 대체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나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의 문항은 “본인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 학교 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이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은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과정, 활동계획 및 진로계획 등을 모두 기재해야 한다. 이 중 한 항목이라도 답변이 누락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기에 문항에 기재된 순서대로 평가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도학습 과정에서는 ‘목표설정?계획수립?실천과정-결과평가’와 같이 구체적 과정이 드러나도록 상세히 작성해야 한다.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를 다른 과목이나 실생활에 접목하려 했던 노력과 의지를 보여준다면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원동기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가 지원하는 학교 및 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진로를 정하게 된 사건이나 동기, 준비 과정 등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학교에서 실시한 자율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을 적절히 접목시킨다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꾸준히 독서를 한 지원자라면 책을 인용해 진로를 풀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교 입학 이후 활동계획을 작성할 때는 지원 학교의 인재상과 건학이념, 커리큘럼과 특색사업 등을 조사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어떻게 연관 지어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서술해야 한다. 진로계획에서는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과 향후 진로계획 등을 간략하게 서술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질문에서 제시하는 항목에 대한 답변이 글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나 하나의 문장으로 드러날 수 있을 정도로 일관성 있게 기술돼야 한다는 점이다. ●고비용 취미활동 기입도 감점 요인 인성영역의 문항은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이다. 인성영역을 기술할 때는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뿐 아니라 핵심 인성요소와 연관된 내용이라면 어떤 활동을 작성하더라도 무방하다. 핵심 인성요소를 보여줄 수 있는 중학교 기간 동안의 활동 중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느낀 점 및 자신의 삶과 진로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해 작성하면 된다. 특히 자신에게 의미 있게 다가왔던 일이나 이를 통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된 점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현재 지속되고 있다거나 고교 진학 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인다면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소서는 정해진 분량 내에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띄어쓰기를 포함한 글자 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인증시험, 각종 경시대회 수상 경력 등을 자소서에 기입하는 것은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이와 함께 부모의 직업 및 경제적 지위, 고비용 취미활동 등과 관련한 내용도 감점의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대회나 시험 명칭은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사회·경제적 지위나 고비용 취미 활동처럼 기준이 다소 모호한 항목의 경우에도 조금 헷갈린다 싶으면 기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구 토익 스타강사 지종섭, 경북대 해커스 입성! 11월 수강신청 진행 중

    대구 토익 스타강사 지종섭, 경북대 해커스 입성! 11월 수강신청 진행 중

    대구 지역 토익 스타강사인 지종섭이 경북대 해커스에 입성했다. 지종섭 강사의 입성으로 경북대 어학강의는 기존의 레벨별/과목별 해커스 스타강사 라인업에 이어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11월 학기 중에도 토익점수를 완성하기 위해 대구 토익학원을 추천받으려는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종섭 강사는 대구 K어학원 1등 스타강사 출신으로, 누적 수강생 45,000명을 돌파했다(2007.10~현재 지종섭 선생님 진행 강의 총 수강생 수/중복수강 포함). 8년 연속 정기토익 시험을 응시해 매월 최신경향을 자체 분석할 뿐만 아니라 J영어 학원 원장/D대학교 토익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10년 간 영어에만 몰두해 토익점수 향상에 필요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북대 11월 어학강의부터 지종섭 강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경북대 어학교육원 사이트(http://knu.champstudy.com)에서 가능하다. 강의 첫 달인 11월에는 1만 원 상당의 부교재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종섭 강사 입성 기념으로, '해커스 토익 전략 설명회'가 11월 2일(월) 경북대 어학교육원 101호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지종섭 강사가 토익 RC 파트를, 박숙현 강사가 LC 파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토익을 빠르게 졸업할 수 있는 해커스만의 비밀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명회에 참석만 해도 해커스 어학&취업 연구진이 집필한 ‘해커스 토익 최신기출분석 200제(비매품)’와 해커스 스펙 마스터북(비매품)’을 전원 증정한다. 또 입장하는 순서대로 ‘핸디엄 더치커피워터’를 무료로 증정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의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어 대구 토익커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선착순 200명 한정 입장에 따라 설명회를 듣기 위한 학생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PEET단기, 온라인 프리패스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 PEET단기 강좌 10개월간 무제한 수강 가능한 ‘10개월 온라인 프리패스’ 출시 에스티앤컴퍼니(대표 윤성혁, 이정진)의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교육 브랜드 ‘PEET단기’(피트단기)가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프리패스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PEET단기는 지난 8월 무료 배포한 ‘2개월 전과목 프리패스’가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 이번에는 10개월 동안 전과목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프리패스 상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PEET단기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강생 1500명에게 교재 무료 쿠폰과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11월 4일까지 온라인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20만원 할인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PEET단기는 오는 11월 강남캠퍼스와 신촌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2개월 오프라인 환급반 프리패스’도 출시했다. 2개월 오프라인 환급반 프리패스는 2개월 동안 PEET단기 학원의 전 강좌를 수강하고 출석체크와 시험만 응시하면 수강료를 100% 환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PEET단기 온라인 프리패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PEET단기 홈페이지(http://peet.dang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PEET단기의 이례적인 이벤트로 인하여 PEET 시험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약대가자와 메드와이드에서는 PEET단기 혜자 학원(수강료가 싸고 강의 질이 좋은 학원), 갓단기(PEET단기 최고) 등 PEET단기의 별명을 만들어 부르며 PEET단기에 커다란 성원을 보내고 있다. 그 동안 PEET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PEET 강의 수강료가 고액이라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힘들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PEET단기 브랜드가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PEET 수험생들을 위한 강의와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EET단기 김진우 대표는 “PEET단기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PEET단기 온라인 강좌 10개월 전과목 프리패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패스 구매 사전 예약을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PEET단기 교재 무료 쿠폰과 단기탭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수험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EET단기는 프라임PEET, 메가MD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교육 브랜드로 오는 11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박선우, 김준, 김경훈, 신우성 등으로 구성된 PEET 1타 강사진이 공개되면서 PEET단기에 대한 응시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오는 24일(토) PEET단기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될 ‘PEET단기 고득점 전략 설명회’는 설명회 실시 9일 전부터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수험생들의 요청에 10월 31일(토) PEET단기 강남캠퍼스, 11월 7일(토) 신촌캠퍼스에서 추가 설명회가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교육 전문 브랜드 랜드스쿨, 공인중개사 가답안 서비스

    부동산 교육 전문 브랜드 랜드스쿨, 공인중개사 가답안 서비스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10월 24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만 약 15만명 이상 될 만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국민자격증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만큼 인기가 높다. 하지만 시험이 끝난 후, 이의제기 해야 할 문항이 없는지 가답안을 보며 전반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1년에 한번만 시행되는 시험이기에 1~2문제 차이로 수많은 수험생들의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공인중개사 가답안 체크는 수험생에게 필수다. 이에 부동산 교육 전문 브랜드 ‘랜드스쿨’(www.landschool.com)은 공인중개사 시험 직후부터 수험생들을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공인중개사 가답안 제공과 시험 후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가답안 발표 보다 한발 앞서 수험생들이 미리 자신의 점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ARS 무료 문자 서비스를 통해 랜드스쿨 자체 가답안을 발송해줄 계획이다. 랜드스쿨의 공인중개사 시험 가답안 정보를 받아보고자 하는 수험생은 ARS(080-811-1575)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랜드스쿨 공인중개사 교수진이 제공하는 1차 가답안 및 2차 가답안을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오후 5시에 산업인력공단의 최종 가답안 문자도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이의제기 가능문제’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랜드스쿨 교수진이 정리한 이의제기 가능성 문제와 관련 자료를 업데이트해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이후 1주일간 이의신청 접수를 받으며, 수험생들의 이의제기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른 후, 해설 강의를 통해 정확한 이의제기 자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랜드스쿨은 “최근 5년 동안 시행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평균 3건 정도의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졌는데 한두 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치열한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공인중개사 이의신청 시에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랜드스쿨은 지금까지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3회 배출한 바 있을 만큼 랜드스쿨 교수진의 강의력은 이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다. 랜드스쿨은 이 같은 명성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년 정확한 이의신청 자료를 제공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랜드스쿨에서는 과목별 시험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는 해설강의, 자동채점 시스템, 1차/2차 유형별(A형, B형) 시험지 등 공인중개사 시험과 관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시험 당일부터 공개할 방침이다. 그 외 2015년 1차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랜드스쿨의 2016년 공인중개사 전 강좌 무료서비스 사이트인 무크랜드(www.moocland.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난 17일 지방직 7급 공채시험 분석

    지난 17일 지방직 7급 공채시험 분석

    지난 17일 치러진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끝으로 올해 7·9급 공무원시험이 마무리됐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모두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3만 3527명이 원서를 제출해 평균 1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경기도(263대1), 대구(229대1), 충남(223대1), 광주(222대1), 전북(210대1) 등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지방자치단체가 많았다. 서울신문은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다만 필수과목에 비해 경제학, 지방자치론 등 선택과목의 난도가 다소 높았고 헌법, 행정법 등 법 과목에서 까다로운 유형의 문제가 일부 나왔다. 앞서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에서 헌법은 ‘역대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난도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에서도 헌법 과목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국가직 7급보다 쉽게 출제됐고 난도 역시 지난해보다 조금 오르는 데 그쳤다. 조기현 강사는 “전체적으로는 이전 출제 수준과 비슷했다”며 “판례 중심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도 헌정사, 법령, 이론 부분에서 고른 출제 비중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의 전 범위를 다양하게 다룬 시험”이라면서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고 판례의 세부적이고 지엽적인 내용까지 묻는 문제는 적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7년부터 국가직 5급 공무원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되면서 향후 7급 시험에서는 판례뿐 아니라 이론 및 헌정사 등 헌법 과목 전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법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출변형문제와 함께 아예 생소한 유형과 내용의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일부 문제에서는 구체적이고 지엽적인 내용을 묻거나 판례 이해를 종합적으로 묻기도 했다. 올해 치러진 국가직 7급 시험뿐 아니라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에 비해서도 어려웠다는 평가다. 선택과목인 경제학은 최근 국가직·지방직을 가리지 않고 해마다 체감 난도가 상승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도 계산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간 안배가 고득점의 관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은 기출문제나 기출변형문제의 출제 비중이 80% 정도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미시경제에서 6문항, 거시경제 11문항, 국제경제 3문항이 출제됐다. 계산 문제는 12문항이 출제된 데다 정답률이 낮고 모든 지문을 다 검토해야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복수선택형 문제도 1문항 출제돼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함경백 강사는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다른 과목 문제 풀이까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 과목과 경제학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학 등 필수과목 대부분은 무난한 난도로 출제됐다. 특히 국어는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이 까다롭게 출제된 것과 비교하면 평이한 문제가 다수 나왔다는 분석이다. 전체 20문항 가운데 문법 분야에서는 9문항, 어휘 분야(한자)는 2문항, 독해 분야는 9문항(비문학 5문항, 시 1문항, 소설 3문항)이 나왔다. 유두선 강사는 “고유어가 출제돼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또 소설이 세 지문이나 출제된 점도 의외였다”며 “다만 문법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전체적인 난도는 높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시험에서는 소설과 독해 등에서도 한자와 고유어가 출제됐다”며 “앞으로 7급 시험 국어 과목은 이에 대비한 별도의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에서 유난히 까다로웠던 한국사는 이번 시험에서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선우빈 강사는 “직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정직의 경우 출제 난도를 고려할 때 90점 이상이 합격권 점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대사별로는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이 나왔고 분야별로는 선사시대 3문항, 정치사 7문항, 사회사 1문항, 경제사 3문항, 문화사 6문항으로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된 데다 사료 제시형 문제 역시 단답형 위주로 나왔다. 다만 일부 수험생은 북한 도발 사건 순서를 나열하는 문제에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 역시 올해 국가직 7급 시험과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됐다. 문법 분야에서 일부 까다로운 문제가 나왔지만 어휘와 독해 분야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과 비교하면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독해 9문항, 문법 6문항, 생활영어 2문항, 어휘 3문항이 출제됐다. 이동기 강사는 “문법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월하다고 여길 수는 없는 시험”이라면서 “다만 특별히 까다로운 문제 없이 적절한 난도를 유지한 만큼 합격 점수권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어휘, 문법, 생활영어 분야는 기출문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독해 분야는 지문이 길어지는 만큼 이에 대비한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학은 예년 시험처럼 기출문제 또는 기출변형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총론 5문항, 정책론 3문항, 조직론 2문항, 인사행정론 4문항, 재무행정론 3문항, 정보화사회와 행정, 행정환류, 지방행정론에서 각각 1문항씩 나왔다. 분야별 출제 비중도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이나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과 비슷했고 전체 20문항 가운데 17~18문항은 기출문제로 구성됐다. 신용한 강사는 “규제의 포지티브 시스템, 마틀랜드 통합모형 등 변별력 있는 문제가 1~2문항 정도 나왔다”면서도 “모의고사 풀이를 비롯해 실전연습을 해 왔던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경제학원론

    [박문각 남부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경제학원론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급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헌법·경제학원론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경제학은 이해 중심의 과목이다. 핵심 빈출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파악해 집중 정리하고, 계산 문제는 풀이를 단축시키는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문제)담배 가격은 5000원이고, 담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단위탄력적이다. 정부가 담배 소비량을 20% 줄이고자 할 때 담배 가격의 인상분은 얼마인가. ①500원 ②1000원 ③1500원 ④2000원 (해설)수요와 공급의 가격탄력성에 관한 문제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단위탄력적이므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1이다. 담배 가격의 증가율이 20%이므로 5000원의 20%인 1000원이 담배 가격의 인상분이 된다. (정답)② (문제)공급곡선이 원점을 지나는 직선이고, 수요의 증가로 가격이 3% 상승할 때 판매액(매출액)의 증가율은. ①5%②6% ③7%④8% (해설)수요의 가격탄력성과 총수입에 관한 문제다. 공급곡선이 원점을 지나는 직선이면 평균과 한계가 같으므로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1이 된다. 공급의 가격탄력성이 1이므로 가격이 3% 상승할 때 공급량이 3% 증가한다. 판매액의 증가율은 가격의 증가율과 거래량의 증가율을 더한 수치다. 판매액의 증가율은 6%다. (정답)② (문제)A는 직장 근무를 시작한 1995년에 연봉 4000만원을 받았고, 임원으로 승진한 2010년에는 연봉 1억원을 받았다. 1995년의 물가지수가 80이고, 2010년의 물가지수가 160이라면 2010년 물가로 환산한 A의 1995년 연봉은. ①7000만원②8000만원 ③9000만원④1억원 (해설)GDP디플레이터와 CPI를 비교하는 문제다. 서로 다른 시점의 금액은 A시점의 금액×현재 물가수준÷A시점의 물가수준의 공식을 대비해 구한다. 문제에서 A의 1995년 연봉 4000만원을 2010년 물가로 환산하면 4000만원×160÷80으로, 8000만원이다. (정답)② (문제)지난해 한 해 동안의 실질이자율을 계산해 보았더니 8%였고, 인플레이션율은 5%였다. 지난해 소득세율이 20%라면 세후 실질이자율은 다음 중 어느 값에 가장 가깝게 되는가. ①2.4%②3.4% ③4.4%④5.4% (해설)피셔방정식을 이용해 세전 명목이자율을 구한 다음 소득세율이 주어졌으므로 세후 명목이자율을 구할 수 있다. 이를 다시 피셔방정식에 대입해 세후 실질이자율을 구한다. 명목이자율을 i, 실질이자율을 r, 인플레이션율을 π라고 할 때 피셔방정식은 i=r+π 다. 그러므로 문제에서 세전 실질이자율은 8%다. 세전 명목이자율+5%(인플레이션율)=세전 실질이자율(8%)이다. 그러므로 세전 명목이자율은 13%가 된다. 세후 실질이자율도 같은 방식으로 구하면, 세후 명목이자율-인플레이션율(5%)이 된다. 소득세를 감안해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세전 명목이자율인 13%×{1-소득세율(20%)}-5%의 답인 5.4%다. 세후 실질이자율은 5.4%에 가깝다. (정답)④ (문제)갑을은행이 500억원의 예금과 455억원의 대출을 가지고 있다. 만약 지분준비율이 5%라면 이 은행의 초과지불준비금은 얼마인가. ①5억원②10억원 ③15억원 ④20억원 (해설)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율에 관한 문제다. 갑을은행이 500억원의 예금과 455억원의 대출을 갖고 있다면 현재 지불준비금으로 45억원을 가지고 있다. 지급준비율이 5%라면 예금 500억원의 5%인 25억원이 법정지불준비금이다. 현재 지불준비금이 45억원이므로 초과지불준비금은 20억원이 된다. (정답)④ 함경백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
  • 신민,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 역으로 주목

    신민,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 역으로 주목

    뮤지컬 배우 신민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로미오 역으로 활약 중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민은 사랑에 목숨을 바치는 정열적인 남자 로미오를 연기하고 있다. 신민은 다양한 뮤지컬과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려온 배우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에서 남자주인공 유태민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JTBC, tvn, M.net, KBS 다수의 라디오와 뮤직 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방송 뿐 아니라 화보촬영에서도 한복, 웨딩, 패션모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휘해 왔다. 또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한 서동축제에서도 축제의 주인공인 ‘서동왕자’로 발탁돼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예술분야 뿐 아니라, 학원 명강사라는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화학과목을 개설해 열정적인 명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민의 정열적인 로미오를 만날 수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11월 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환경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환경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12회에서는 환경보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폐기물 처리 및 자연환경 보전 등을 맡고 있는 환경부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환경부의 역할과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최근 폭스바겐 자동차 일부 모델에서 배기가스를 눈속임하는 임의설정 장치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법인인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유로5’ 차량 등 28개 차종 12만 552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교통환경연구소는 해당 차량에 대한 인증시험 조건에 따른 검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및 자동차 공해방지 관련 업무뿐 아니라 공장폐수 관리, 상수도 오염대책 수립, 온실가스 등 환경보전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부처다. 1967년 보건사회부 환경위생과로 시작한 환경부는 이후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외청과 소속기관, 산하기관이 늘어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중앙행정기관인 환경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직렬이나 기술직군에 해당하는 환경직렬에 응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업무 특성상 일반행정직렬과 환경직렬이 가장 많고, 이 외에 다른 직렬 공무원도 함께 일한다. 환경직 공무원은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준비하는 행정직군이 아닌 기술직군에 해당하는 전문·소수직렬이다. 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위해요소를 예방하는 업무를 맡게 되고, 수질오염 및 대기오염 등도 담당한다. 환경직렬에 합격했다고 해도 모두 환경부에서만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인력이 필요한 다른 부처로 배치되기도 한다. 지방직 공무원시험에서 환경직렬에 응시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부 공무원이 되려면 국가직 5급 공무원시험 기술직군 환경직렬 혹은 7·9급 공무원시험 환경직렬에 응시해야 한다. 매년 선발예정 인원은 달라진다. 국가직 5급은 1차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를 합격한 뒤 환경화학, 환경계획, 상하수도공학 등 필수 3과목에 소음진동학, 폐기물처리, 환경미생물학, 환경영향평가론, 대기오염관리, 수질오염관리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는 시험(2차 논문형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환경부는 공채 외에도 7·9급 특별채용 등을 통해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1월 공직에 입문한 이상봉(30) 주무관은 “절대적인 공부시간보다 집중력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필기시험에 대비하고, 매년 발간되는 환경백서나 환경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면접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년이라는 긴 수험생활을 마친 이 주무관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거쳐 현재 본부 환경정책실 대기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고,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공해방지, 저공해 연료 사용대책, 기후변화 중장기 대책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기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대기배출부과금을 책정하며 악취 관리 등도 맡고 있다. 이 주무관은 대기관리과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과 대기환경 규제지역 업무를 맡고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은 독성이 있거나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37종(환경부 지정)의 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이다. 대기환경 규제지역은 환경기준을 초과했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어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 주무관은 “대형 공장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세탁소, 주유소 등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해당된다”며 “물론 전체 주유소, 세탁소는 아니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8시쯤 출근하는 이 주무관은 관련 뉴스 및 각종 소식지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 부처나 지자체 등과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고,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 지자체 등에서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이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그는 “대기환경 보호 등 대부분의 업무가 규제와 직결되다 보니 이해당사자들의 민원이나 문의 전화를 받을 때도 많다”며 “정책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규제가 되면서 부담이 될 때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환경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무원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성실함’을 꼽은 그는 “수험생 신분이었을 때만 해도 공무원은 편하게 일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일해 보니 야근도 잦고, 책임감도 막중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면 일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며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가 많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시 플러스]

    ●공인중개사 시험 오는 24일 실시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오는 24일 서울 한양공고 등 전국 19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한 차례 1, 2차 시험이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진다. 수험생은 1차만 지원한 뒤 다음해 2차 시험을 볼 수 있고 1, 2차를 동시에 지원해 한 번에 합격을 노릴 수도 있다. 올해는 1차 시험만 접수한 인원이 6만 3000여명, 2차 시험만 접수한 인원은 1만 2000여명이고 1·2차 시험을 동시 접수한 인원은 8만 1000여명으로, 모두 15만 7000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지원했다.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부동산민법) 등 두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 중 중개에 관련된 규정’(부동산공법) 등 모두 3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발표된다. ●국가직 5급 행정직 면접 오는 30~31일 실시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의 마지막 관문인 3차(면접) 시험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면접 첫째 날에는 그룹별 개인발표와 직무역량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그룹별 개인발표는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 20분~11시 20분, 오전 11시 20분~12시 20분에 한 시간씩 실시된다. 그룹 내 응시자마다 발표과제가 주어지고 개인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문을 작성하기 위한 시간은 30분이고 발표 시간은 8분 안팎, 응시자 간 질의응답이 7분간 이뤄지고 면접위원 질의가 5분 동안 진행된다. 오후에는 직무역량 개별면접이 6시 10분까지 이어진다. 응시자는 40분 동안 직무역량을 평가받는다. 둘째 날에는 오전 10시 20분~11시 30분에 집단 심화토의를 치르게 된다. 과제 검토 시간은 개인별로 30~40분이 별도로 주어진다. 오후에 진행되는 직무역량 개별면접에서는 응시자마다 4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전날 진행된 개별면접과 마찬가지로 자기기술서에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국가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2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발표된다. ●인사혁신처, 장애인 채용제도 소개 동영상 배포 인사혁신처는 공직에 도전하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각종 채용제도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 동영상에는 장애인끼리 경쟁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제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 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아울러 시험 시간 연장, 점자 문제지 제공, 음성 지원 컴퓨터 제공, 답안지 대리 작성, 수화 통역사 배치 등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편의 제공 내용도 동영상에 포함됐다. 또 7·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과 중증 장애인 경력채용에 합격한 선배 공무원 5명의 학습법 등도 담겼다. 동영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프라임엠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 특별 출시

    프라임엠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 특별 출시

    의치약대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엠디(대표 유준철)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인 ‘EXpress-PASS’를 오늘(22일) 특별 출시하고 11월 9일(월)까지 19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라임엠디 프리패스는 이미 수험생들에게 검증된 PEET, MEET, DEET 강좌로 구성됐으며, 업계 최저가인 8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수강기간 내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고 PC접속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업계가 앞다투어 PEET, MEET, DEET 프리패스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프라임엠디 ‘Express-PASS’는 유일하게 전 과목, 전 과정의 모든 강좌를 구비했다. 따라서 수험생 개별 상황과 실력에 따른 맞춤 학습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임엠디 유준철 대표는 “최근 많은 수험생들이 문제풀이 과정 오픈을 앞당겨주길 요구하고 있다”며 “3월 전까지 EXpress-PASS로 빠르게 이론과 문제풀이 과정을 공부한 이후 ‘문/정/이(문제풀이로 정리하는 이론)’ 과정으로 반복학습을 하면 효율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press-PASS’ 구매자에게는 2017학년도 대비 신규과정 ‘문/정/이’ 전 과정 무료 수강권과 교재 무료쿠폰 5매를 제공한다. ‘EXpress-PAS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임엠디 홈페이지(www.pmd.co.kr) 또는 전화(1666-2025)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국제도시 주거중심지에서 ‘에일린의 뜰’ “청라 대표주거단지로 조성”

    청라국제도시 주거중심지에서 ‘에일린의 뜰’ “청라 대표주거단지로 조성”

    총 2029가구 대규모 복합단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물량 많아청라 알짜 입지로 불리는 중심상업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 기대감 높아 인천 청라국제도시 주거중심지에서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인공수로인 캐널웨이, 중앙호수공원 등이 인접한데다 청라국제도시 내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10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총 202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복합단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888가구), 95㎡(275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4베이 또는 2면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408실), 55㎡(45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됐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탁월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 인접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 이내에 조성돼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의 개발도 완성단계다. 8월 차병원그룹은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26만㎡ 규모로 조성될 의료복합타운 토지공급계약을 연내 마무리 짓고 201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청라 의료복합타운은 2020년까지 외국인 투자를 포함한 총 사업비 7500억~1조원을 들여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이 건립되고 교육•임상연구시설도 갖추게 된다. 또 같은 달 ㈜한양, 코리아신탁㈜, 타워에스크로우사 등으로 구성된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이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는 15만 9464㎡ 규모의 부지에 국제업무시설과 외국인분양 공동주택 및 쇼핑몰, 비즈니스호텔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 032-561-001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여 “과거 역사전공자 시위로 공부안해 교육 부실” 발언 논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안고 있는 교육부가 리더십 부재의 위기에 휘청거리고 있다. 한편 ‘사퇴 임박’ 얘기가 나오고 있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과거 대학의 역사 전공 학생들이 시위 때문에 학업을 잘하지 않아 지금 역사 교육이 잘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황 부총리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사퇴가 임박한 가운데 김재춘 차관이 지난 19일 부분 개각에서 돌연 경질됐다. 경제학을 전공한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차관으로 임명됐지만, 황 부총리가 제대로 지도력을 보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 부총리 후임으로 거론되던 김 차관이 불과 8개월 만에 경질된 배경을 놓고 교육계에서는 차관 경질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분위기를 살리려는 의도라는 설명이 지배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차관을 경질해 황 부총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지나치게 여당이 주도하는 교과서 국정화 추진 분위기도 바꿔 보자는 청와대의 의도가 깔려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황 부총리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집필진 구성을 완료하는 11월 말을 전후로 사퇴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게 교육계의 중론이다. 황 부총리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려면 내년 1월 14일 전까지 장관직을 그만둬야 한다. 황 부총리는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이사회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학 총장들에게 “사학과 학생들이 과거 거리로 많이 나와 대학도 역사 과목을 많이 신경 쓰지 않았고 이 때문에 역사 교육이 잘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 총장은 “황 부총리가 대학교수들이 집필 거부 선언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이 나오지 않았고, 교과서를 집필할 것이냐고 (교수들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계속 얘기가 나오니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황 부총리는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국정보다 자유발행제가 더 낫다”고 말해 보수 진영에서조차 ‘황 부총리가 오락가락한다’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교육계는 황 부총리의 후임으로 ‘거물급’의 박근혜 대통령 측근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동정] 배우 장근석 한양대 나눔교수됐다

    [동정] 배우 장근석 한양대 나눔교수됐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20일 배우 장근석(사진)씨 등 6명의 동문 인사를 ‘나눔 교수’로 위촉했다.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눔 교수 위촉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양대는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배우 장근석, 이상완 전 삼성전자 사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문채수 명화공업 회장,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고(故) 송재성 성호그룹 전 회장 등을 위촉했다. 6명의 나눔교수들은 한양대가 이번 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자선(Philanthropy)’ 교양과목에서 특별교수로 채용돼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험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취약 과목보다 탐구영역 집중…주말 활용해 논술 준비 병행도

    취약 과목보다 탐구영역 집중…주말 활용해 논술 준비 병행도

    다음달 12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에겐 하루하루 매시간이 금쪽같을 때다. 남은 기간 어떤 영역에 집중해 공부해야 할까. 또 수능 이후 논술 고사까지 봐야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입시 업체들과 함께 19일 ‘수능 D-20일’ 마무리 전략을 짜 봤다. ●지원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고려도 유웨이닷컴이 이달 대입 수험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위권(1~2등급)과 중위권(3~5등급) 모두 ‘탐구 영역’을 가장 집중해 마무리하겠다고 답했다. 상위권 수험생은 탐구 41.4%, 수학 25.9%, 국어 17.2%, 영어 15.5% 순이었다. 중위권 수험생은 탐구 43.5%, 영어 27.3%, 수학 19.9%, 국어 9.3% 순이었다. 이는 탐구영역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쉬운 데다 쉬운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변별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닷컴 평가이사는 “국·영·수 영역이 조금 취약하더라도 남은 20일 동안은 탐구 영역에 좀 더 중점을 두는 게 효과적”이라며 “탐구 영역의 비중을 6 정도, 취약 과목 등 나머지 영역에 4 정도의 비중을 두고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탐구 영역은 EBS 교재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교재의 그림이나 도표, 그래프 등 지문에서 나오는 것은 실제 시험에서도 그대로 나올 확률이 높으니 특히 유의해서 보도록 하자. 국·영·수 영역은 그동안 만든 오답 노트를 중심으로 많이 틀리는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자. 탐구 영역에 자신이 있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 공부 시간을 배분하는 것도 좋다. 주요 대학 인문계열은 국·영·수를 같은 비율로 반영한다. 반면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과 같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곳도 있다. 서울대는 수학, 서강대는 수학과 영어처럼 특정 영역에만 가중치를 부여한다. 수능 공부는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 학생의 공부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 상위권 학생은 영역별 고난도 3~4문항 정도가 변별력을 가른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아는 문제라고 해서 너무 급히 풀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 소장은 “예컨대 탐구 영역은 한 번 풀었던 문제와 유사한 그림 등이 나오면 질문의 의도를 고민하지 않은 채 이전에 풀었던 문제라고 생각해 습관적으로 답을 체크하는 경향이 크다”며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출제자의 의도와 자신이 풀었던 문제의 차이를 생각하고 푸는 연습을 남은 기간 해야 한다”고 했다. 중위권 학생은 고난도 문제보다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게 좋다. 고난도 문제는 풀 수 있는 것만 풀자. 너무 욕심을 내서 매달리면 시간 분배에 실패할 수 있다. 하위권 학생은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큰 부분 위주로 학습하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에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의 유형 연습을 반복해 풀어 보자. ●시험 당일 컨디션 위해 하루 6시간 자야 수험생 중에는 수능 이후 논술 고사를 치르는 학생도 많다. 특히 수능 직후 주말을 전후로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논술을 봐야 한다.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서울여대, 숭실대, 경희대, 세종대, 단국대, 한국항공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등이 이런 대학들이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대학들은 적어도 이달까지는 논술 공부를 수능 공부와 병행하는 게 좋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마다 논술고사 일정이 다르므로 일정에 맞춰 계획을 달리해야 한다”며 “수능 직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이달 말까지는 주말을 활용해 조금씩 공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특히 최근 논술 고사가 ‘교과’ 위주로 바뀌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수능을 공부하면서 특정 부분은 심화 학습하는 형태로 논술 준비를 병행하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가급적 주 1회 2~4시간 정도씩 해당 대학의 기출 문제들을 풀어 보고 첨삭을 받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수능을 본 뒤 그다음 주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수능 공부에 치중하고, 수능 이후 남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논술 마무리를 하는 게 더 낫다. 공부와 함께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 남은 20일은 수능 시험일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적응하는 기간이다. 김영일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는 “남은 20일은 초조한 마음이 가득하고 소화도 되지 않는 등 몸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기”라면서 “늦잠을 자거나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금물이며 하루 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10일 전인 11월 초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몸의 컨디션을 만드는 데 주력하자. 수능 시험 당일 일어나야 하는 시간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수능 시간표의 고사 시간과 휴식 시간에 맞추어 수능 시간표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기고] 2015 개정 교육은 미래 위한 준비/김재춘 교육부 차관

    [기고] 2015 개정 교육은 미래 위한 준비/김재춘 교육부 차관

    우리나라는 교육을 통해 오늘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 칠판에 크게 썼던, “누구든지 학교로 오너라, 배우고야 무슨 일이든지 한다”는 말처럼 배움과 교육의 절실함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굴곡진 근현대사를 헤쳐 나온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신념이 되었다. 이러한 신념이 1954년 고시된 제1차 국가 교육과정 이후 매번 국가 교육과정 개정의 씨앗이 되어 나라를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가능한 한 많은 지식과 기술을 부지런히 익혀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교육이 최근까지 대세를 이루었다.성공적인 ‘추격 교육’을 통해 선진국과의 격차가 거의 사라진 현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디지털 혁명으로 지식은 넘쳐나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지식을 곧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정보나 지식을 외우고 평가하는 교육은 이제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 떠다니는 정보와 지식을 새롭게 편집하고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즉 창의적이고 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절실해졌다. 이번에 마련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대비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사회적 차원의 준비라고 할 수 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진로계열과 상관없이 누구나 인문, 사회, 과학기술 등과 같은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여 융합의 바탕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각 교과의 핵심 내용 요소를 정선하는 방식으로 학습 주제나 소재 수를 축소하되 학습하는 내용은 조사·발표·토론·적용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방식, 즉 문제해결 학습, 프로젝트 학습, 협동 학습 등을 강화하여 배려·소통·협력하는 바른 인성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의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 개설, 특성화 고등학교의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 구성 등을 통해 진로교육 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하였다.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새 교육과정이 왜, 무엇을, 어떻게 바꾸려는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이며 학생 참여형 수업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교수·학습 방법과 자료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체제도 구축해야 한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교원연수 및 양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하며 평가 및 수학능력시험 제도 등 대학입시 전형 개선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명사수는 새가 현재 있는 곳이 아니라 날아갈 곳을 향해 활시위를 놓는다고 한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고 하듯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려는 어려운 도전이다. 새롭게 마련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 롯데 ‘과장 고시’ 응원전

    롯데 ‘과장 고시’ 응원전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캠퍼스가 이른 아침부터 떠들썩했다. 롯데그룹 대리가 과장이 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간부승진 자격시험’ 때문이다. 각 계열사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려고 5000여명의 응원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47개 계열사 2400여명의 직원이 시험을 치렀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원리, 핵심가치 등 4가지 과목의 문제를 풀었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운영실장(사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원진이 격려차 시험장을 찾았다. 롯데그룹은 지난 1983년부터 과장직급 이상 간부 승진대상인 3년차 대리직급을 대상으로 매년 승진자격시험을 치렀다. 올해로 33회째다. 매년 응원전이 치열하다. 새벽부터 좋은 자리를 맡으려 경쟁하다 보니 추첨을 통해 응원석을 배정한다. 일부 계열사는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 휴가를 준다. 올해 시험을 치른 2400명 대리 가운데 여성은 580명이다. 여성 수험생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성 대리의 합격률이 남성 합격률보다 더 높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현용기자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軍가산점 제도’ 16년간 소모적 논쟁 왜

    [정현용기자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軍가산점 제도’ 16년간 소모적 논쟁 왜

    대한민국 남성에겐 헌법에서 정한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신체검사 판정 등으로 제2국민역으로 분류된 극소수 인원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남성이 병역 의무를 수행합니다.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산업요원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모두 일정 기간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병역 의무에 따른 보상을 두고 남성과 여성이 진영을 나눠 끝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군가산점 관련 보도만 등장하면 비난과 폭언, 욕설이 난무하고 서로를 헐뜯는 무차별적인 논쟁이 벌어집니다. 병역과 관련해 남녀가 이토록 싸우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양쪽이 소모적인 논쟁을 벌여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서로에 대해 분노하고 편을 나눠 싸우게 됐을까요. 이유는 ‘전역자 예우’를 외면하는 사회 때문입니다. 갈등은 1999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의 ‘군가산점제 위헌 판결’ 이후부터 심화됐습니다. 헌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여대생 등 6명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과 전체 법 체계에 비춰 볼 때 기본 질서 중 하나인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보호’ 원칙에 저촉된다”고 밝혔죠.●전역자 예우 논쟁 취업 혜택으로 범위 좁혀져특히 공무원 채용시험이 치열한 경쟁률 때문에 소수점 이하의 점수로 당락을 가르는 상황에서 제대군인지원법에서 정한 6급 이하 국가·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제대 군인에 대해 만점의 3~5% 가산점을 주는 것은 여성과 장애인, 제대 군인이 아닌 남성들의 평등권, 공무담임권에 대한 지나친 침해라고 판시했습니다. 또 “군가산점제에 대한 헌법상의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정부는 제도를 폐지했고 남성들은 정부와 법원, 여성계에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한 여대 홈페이지가 욕설로 뒤덮이는 사이버 테러도 일어났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3년 동안 국가를 위해 군에 봉사한 것에 대한 손실 보전 차원에서 각종 보상책을 마련하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이때부터 전역자 예우와 관련한 논쟁은 ‘취업 혜택’으로 좁혀졌습니다. 정부 스스로가 논의의 진전을 막아 버린 꼴이 됐습니다.정치권과 정부는 위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군가산점 부활 시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2008년은 특히 뜨거웠습니다. 그해 17대 국회에서 당정은 과목별 만점의 3~5% 가산점을 주는 대신 2% 가산점을 주는 대안을 추진했습니다. 법제처는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고, 법안은 법사위에 계류됐습니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일부 의원은 군가산점 대신 현금으로 234만원의 ‘사회 적응 자금’을 주자는 법안도 내놨습니다. 18대, 19대 국회에서도 논쟁만 있었을 뿐 결론은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군가산점제를 재도입하는 동시에 ‘출산가산점제’를 도입하자는 주장까지 나와 큰 논쟁을 불렀습니다.●이름만 바꾼 군가산점제 여성 반대·위헌에 막혀지난해 말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는 ‘성실복무자보상제도’를 내놨습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친 제대 병사에게 공무원·공기업 시험에서 만점의 2% 이내로 가산점을 주되 가산점 부여 혜택을 한 사람당 다섯 차례로 한정하는 방안입니다. 또 가산점을 받아 합격하는 인원을 전체 정원의 10%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죠. 위헌 요소를 제거했다고 하지만 결국 이름만 바뀐 군가산점제입니다.역대 여성가족부 장관들은 한결같이 “군가산점제는 이미 위헌 판결이 난 제도이므로 사회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것과 같은 다른 방법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꺼냈습니다. 공무원과 일부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군 복무 기간 호봉 반영 외에 다른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16년을 이어온 논쟁은 끊이지 않고, 위헌을 내세우는 여성계와 여가부가 남성들의 비난의 타깃이 됐습니다. ‘정원 외 추가 합격 가산제’, ‘국가보상경력 가산점제도’, ‘군필자 인센티브 제도’ 등 이름만 바뀌었을 뿐 군가산점제를 부활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막으려는 움직임, 소모적인 논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방부는 내년 4월을 목표로 군가산점제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가부나 여성계의 반대, 위헌의 벽을 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국민 92% “軍복무 보상 필요”… 혜택 거의 없어여기서 하나. 저는 많은 이들이 지나치고 있는 중요한 문제를 짚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이미 위헌 판결이 난 군가산점제를 두고 답 없는 논쟁을 벌인 지난 16년 동안 과연 실제 제대 병사에 대한 예우는 어떻게 됐을까요. 정치권과 군은 “취업을 위한 출발부터 2년이 늦다”며 군가산점제에만 모든 아이디어를 집중했고, 여성계는 “이미 위헌이 난 사항”이라며 냉소를 보냈을 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논의의 핵심인 군 복무 예우 논의는 점점 희미해지고 군가산점 논쟁만 커져 과연 무엇이 본질이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2013년 국가보훈처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의 92.2%가 ‘군 복무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치만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적절한 예우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방법론을 두고 벌이는 기싸움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전역자에 대한 예우를 외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제대 병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아, 찾아보니 병사 급여 제공용 ‘나라사랑카드’가 있었네요. 예비군 훈련비 출금 계좌로 쓸 수 있고, 전역증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놀이동산 50%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20% 할인, 토익 응시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단 ‘3개월 동안 3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라는 단서가 붙네요. 이것이 의무 복무한 병사 전역자에 대한 대우입니다.●수능생도 ‘할인’ 있는데… 전역병 예우 논의해야학생과 노인도 할인받는 국공립 시설에서 제대 병사 할인 혜택을 보신 적 있나요? 심지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도 할인 혜택을 받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나라를 지키고 전역해 부대를 나서는 순간 받을 수 있는 것은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말이 전부입니다. 도로 통행료와 국립공원 입장료, 철도 이용료 등에서 혜택을 주자는 의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이런 다양한 아이디어는 격렬한 헤게모니 전쟁 속으로 모두 빨려 들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정부와 정치권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과연 무엇을 한 것일까요. 우리는 그 긴 시간 동안 제대 병사를 예우하기 위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제대군인지원법이 존재하지만 병사로 전역한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은 ‘취업지원 실시 기관은 해당 기관에 채용된 제대 군인의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제대 군인의 군 복무 기간을 근무 경력에 포함할 수 있다’고 명시한 제16조 제3항뿐입니다. “중차대한 군가산점 문제를 겨우 할인 혜택과 비교할 것이냐”고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계에서는 “이미 호봉에서 군 복무 혜택을 보고 있지 않느냐”고 반박할 겁니다. 그렇다면 저는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과연 군가산점제 위헌 판결 뒤 16년 동안 제대 병사에 대한 자그마한 예우조차 진지하게 고민해 현실화한 이가 있느냐고. 첫 단추를 꿰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군 복무자를 예우하는 현실적인 한 걸음을 어떻게 내디딜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지만 한편으론 큰 걸음을 기대하겠습니다.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가천대 금융수학과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가천대 금융수학과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이에 따라 대학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학문연구만큼이나 취업 지원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수학과는 일부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 취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가천대 금융수학과는 이를 이겨내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매년 학과명을 바꿔 온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현재 4개 학년 학생들의 입학 당시 학과는 모두 다르다. 이 학과 1학년은 금융수학과로 입학했지만, 2학년은 수학금융정보학과, 3학년은 수리과학과, 4학년은 수학정보학과로 입학했다. 학과 이름을 바꾸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 60개 학과 가운데 입학성적이 50위권이었지만, 금융수학과로 바꾸고 한 해 만에 5등까지 뛰어올랐다. 그야말로 ‘대박’ 사건이었다. 하지만 학과 이름만 바꿨다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라는 게 학과 측의 주장이다. 학과 이름에 맞게 금융 수업을 강화했다. 금융권을 쫓아다니며 학생들을 인턴으로 보냈다. 이런 노력으로 입소문이 난 결과란 것이다. 사실 지금의 수학과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교사가 되거나 학원 외에는 갈 곳이 없다’는 푸념이 중·하위권 대학의 수학과에서 공공연히 나온다. 이 학과도 2012년까지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다. 취업률이 고작 34.6%에 불과할 때였다. 학과 내부에서 “이러다 폐과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2013년도 수리과학과의 명칭은 이래서 나왔다. 가천대가 바이오나노학과를 집중적으로 키우던 때였다. 물리학과와 접목을 시도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2013년 11월 구원투수를 불렀다. 지금의 학과장인 박도현(45) 교수다. 교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당시 미래에셋증권에서 파생상품운용팀장으로 근무하던 박 교수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학과가 성장할 수 있겠느냐”고 문의했다. 박 교수는 “수학과 금융을 접목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금융권의 취약한 부분에 학생들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를 눈여겨본 학교에서 그를 아예 교수로 모셔왔다. 박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유명 대학 금융관련 학과 대부분이 ‘스타플레이어’만 키우는데 골몰하고 있었다. 가천대는 이를 따라할 게 아니라 ‘미드필더’나 ‘리베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교수가 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커리큘럼 전면 개편이었다. 수학을 기본으로 하되, 금융 과목과 정보기술(IT) 과목을 대폭 포함했다. 현재 이 학과는 금융 트랙의 경우 1학년은 경제원론과 회계원리를, 2학년은 금융개론과 리스크 관리, 3학년은 금융공학과 금융수학금융공학을 배운다. 4학년은 파생상품론, 금융실무특강, 모의투자, 계산금융 및 사례연구를 배운다. 다른 대학의 수학과에서는 이런 과목을 가르치지 않는다. IT 관련 과목은 2학년이 금융 IT 프로그래밍, 3학년이 핀테크, 4학년이 금융 IT 보안을 배운다. 핀테크 같은 과목은 주로 대학원에서나 배우는 과목들이다. 이런 커리큘럼 개편에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혼란스러워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초반에 나왔다. 기계공학과에서 전과한 임상호(27)씨는 “수학을 배우고 싶어 전과했는데, 이름이 바뀌고 커리큘럼이 바뀌면서 혼란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2주마다 진행되는 금융계 인사들의 특강이 임씨의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물리학과에서 전과한 김유진(23)씨는 “수학이 좋아서 전과했는데, 사실 순수 수학 쪽의 취업 전망이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고민했다”며 “수학을 전공하게 되면 대학원을 가면 되고, 학부에서 금융과 IT를 배우는 지금의 형태도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학과명을 바꾸고 커리큘럼을 바꿨다고 취업률은 높아졌을까. 이 학과의 취업률은 2013년 57.9%, 2014년 53.8%, 2015년(6월 기준) 57.1%다. 표면적으로는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최근 유명 대학의 최상위 학과들만 가는 금융권에 발을 들여놓는 학생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재학생들 사이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방학 동안 금융 관련 회사들이 인턴을 요청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올 여름방학 때 서울 여의도의 인포맥스에서 인턴 생활을 했던 김지영(24)씨는 “오전에는 회사에서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회사 일을 했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예전에는 금융권 취업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인턴을 해보고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워낙 문이 좁은 탓에 모두 취업하긴 어렵다. 박 교수는 “사실상 한 학년 40명 가운데 대기업 금융권 회사에 갈 수 있는 인원은 최대 6명 수준”이라며 “나머지 34명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노리는 게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것은 극소수의 유능한 인재가 아니라, IT도 알고 재무도 알고 경영도 아는 다재다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틈새 전략’인 셈이다. 학과에서 수학과 금융, IT를 모두 가르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학교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만든 ‘가천금융센터’는 학교의 지원의지를 잘 보여준다. 52대의 애플 아이맥(iMac), 2대의 애플 TV, 2개 대형 전자칠판과 서버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인터랙티브한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금융정보 시스템인 인포맥스와 블룸버그, 경제TV 등의 뉴스들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수업에서 활용한다. 장학금 혜택도 늘렸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수능 평균성적 1.6등급 이내 학생에게는 4년간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준다. 매달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정시 최초합격자 중 수능성적 2등급 이내 학생에게도 입학금 포함,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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