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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 영일만항,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보조항만으로 선정

    경북 포항 영일만항,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보조항만으로 선정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보조항만으로 참여한다. 24일 포항시는 새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추 작업은 오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개발전략회의에서 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새달 중순 시작해 40여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은 영일신항만㈜와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돼 내년 2월 24일까지 시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은 시추 과정에 필요한 부족 기자재 추가 공급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긴급 하역 추진 등 보조항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진행되는 추가 시추와 더불어 유전 개발이 가시화될 경우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내다봤다. 앞서 시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와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및 상호발전협력센터 설치에 나서 보조항만 계약까지 이끌어 냈다. 이강덕 시장은 “영일만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영일만항 인프라 확장 등 탄탄한 준비로 포항이 국가 에너지산업 대변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은평구, 내달 13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687명 모집

    은평구, 내달 13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5687명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6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골목할아버지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사업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이다. 유형에 따라 연령과 근로시간, 활동비 등이 다르다.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세대구성 등 유형별에 따라 고득점자순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6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 또는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가진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인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 3대 가을축제, 100만 명 발길’···‘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수원 3대 가을축제, 100만 명 발길’···‘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3개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수원 3대 가을축제 모니터링’을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 등 10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3대 가을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행궁광장·화성행궁·수원화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개최됐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정연구원은 현장평가, 설문조사, 데이터분석 등으로 3대 가을 축제를 모니터링했다. 외국인 100명, 내국인 507명, 수원시민 953명을 대상으로 3대 축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외국인의 만족도가 97%로 가장 높았다. 내국인은 74%, 수원시민은 80%였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3대 가을축제를 한국을 대표하는 ‘K-축제’로 만들 방안으로 ▲축제 브랜딩 강화 ▲해외 글로벌 축제 연계 ▲외국인 친화형 마케팅 ▲비언어적 즐거움과 감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 등을 제시했다. ‘수원화성 3개 축제 성과보고’를 발표한 황명희 수원시 관광과장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의 성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증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 ▲시민이 공동체가 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 등을 제시했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향후 과제로는 ‘관광객 관점에서 축제 정보 접근성 개선’, ‘수원화성 전역을 활용한 축제 공간 조성’, ‘글로벌 홍보, 축제 브랜드 강화’ 등을 제시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여러분 덕분에 수원화성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글로벌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민성남 지부장·차윤주 사무국장 당선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민성남 지부장·차윤주 사무국장 당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 제10대 지부장 및 사무국장 선거에서 민성남(장성 북일초) 지부장과 차윤주(무안 운남초) 사무국장 후보가 당선됐다. 단독 출마해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모바일선거에서 유표투표자중 98.02%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았다. 민성남 지부장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22개 시군 교육현장에서 보고 들었던 일반직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있는 조합원들의 상황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직의 전문적 행정력이 전남교육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지만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교육계 현실이다”며 “이제는 일반직의 전문적 영역이 보장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윤주 사무국장 당선자도 “우리의 권익과 복지 그리고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고 전남교육의 핵심적 주체인 일반직의 당당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선거는 경선이 아닌 단독 선거임에도 예상치 이상의 투표율과 압도적 찬성을 받았다. 그만큼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울 구로구가 이달 23일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으로 구성돼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도림 다락은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어쿠스틱 트리오 동물원과 요들 가수 동혜 등이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과일타르트 만들기, 풍선 아트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23일 오후 1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가족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며, 다락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류동 다락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소셜미디어(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락 방문 후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류동 다락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가수 서영은과 이훈주, 소프라노 김민경, 바리톤 박정우 등 공연을 펼쳐 관객 13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선문대, 왕중왕전도 우승…‘대학 축구 4관왕’

    선문대, 왕중왕전도 우승…‘대학 축구 4관왕’

    울산대와 승부차기 극적인 우승2024대학축구 왕중왕전 우승 ‘4관왕’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축구부가 21일 교내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대를 꺾고 우승하며 올해 대학 축구 4관왕을 달성했다. 선문대는 이날 약 20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올해 최고의 대학 축구팀으로 등극했다. 선문대와 울산대는 4강에서 모두 승부차기를 거쳐 결승에 진출한 만큼, 이날 경기도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연장전까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운명을 가렸다.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끌려가던 선문대는 김동화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과 선수들의 침착한 슈팅으로 7대 6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선문대 축구부는 올해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7월)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8월) △U리그1 2권역 1위(11월)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우승해 대학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배출한 선문대 축구부는 올 한해 조직적인 수비와 끈끈한 팀워크, 치밀한 전술 운용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한 덕분”이라며 “현대 축구 시스템에 맞는 기본과 과정을 강조한 소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선문대 축구부는 최우수 감독상, 골키퍼상(김동화), 수비상(박경섭), 베스트영플레이어상(전민수), 최우수상(안재준) 등을 받았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헌신적 지역봉사 공로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헌신적 지역봉사 공로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0일 열린 그린웨이환경연합 총회 및 송년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평소 ‘강동엄마’로 불리며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상일IC 유턴 차로 조정 등 지역 교통 개선과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그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공로패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활동을 펼쳐온 대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이 공로패는 제게 주시는 격려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당부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치인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수상소감에서 박 의원은 “이 공로패는 서울시의회 현장조사팀과 함께 교통, 환경, 교육 등 주민 생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해나간 성과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 민원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서울시의회 현장조사팀에 공을 돌렸다.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박 의원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에서도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예산정책위원회 제2소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김혜수 “추운데 뛰는 장면 촬영…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

    김혜수 “추운데 뛰는 장면 촬영…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

    배우 김혜수가 디즈니+ 새 시리즈 ‘트리거’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정의로운 탐사보도 프로그램 PD로 변신한다. 김혜수는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로운 일을 하는 미친 ‘돌아이’ 역을 맡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내년 1월 공개되는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PD들의 뜨거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진지하고, 현실적인 사회적 문제를 담아내지만, 많은 분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위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이야기는 자칫하면 굉장히 피상적으로 그려질 수 있는데, 저희 작품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하다”며 “다양한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고, 에피소드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전했다. 김혜수가 연기하는 오소룡은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팀장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PD다. 그는 “집요하게 사실을 쫓는 전문적인 모습도 있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며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추운 겨울날, 뛰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그 결과로 역동적인 장면이 나온 것 같아서 오히려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사회성이 부족한 후배 PD 한도 역으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 정성일은 “오소룡의 뛰어난 추진력과 정정당당한 모습이 평소 김혜수 선배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며 “워낙 편하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저는 현장에서 선배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 감독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활기찬 이야기”라며 “얼마 전 작업을 마쳤는데, 배우들의 연기를 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운전자 75% “복용 후 운전 금지 약물 종류 몰라”

    운전자 75% “복용 후 운전 금지 약물 종류 몰라”

    최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20대 운전자가 8충 추돌 사고를 내는 등 ‘약물운전’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지만 운전자 10명 중 7명은 복용 후 운전이 금지되는 약물 종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AXA손해보험이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0%가 “약물운전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약물운전 피해 예방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79.6%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음주운전 유경험자들은 약물운전에도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음주운전 경험이 “매우 자주” 또는 “자주” 있다고 답한 운전자의 64.3%는 약물운전에 대한 별도 단속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복용 후 운전이 금지되는 약물 종류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도 4명 중 1명(25.4%)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의 90%가 약물운전 위험성을 알고 있는 것과 상반된 결과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 외에도 과로,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마약, 대마 등 마약류를 포함해 치료를 위해 합법적으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도 운전에 주의를 요구하는 약물 중 하나다. AXA손보 관계자는 ″약물운전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위험천만한 행태″라고 말했다.
  • “당신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교수들 시국선언 ‘봇물’

    “당신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교수들 시국선언 ‘봇물’

    연세대 177명·동국대 108명 시국선언동참 전국 교수·연구자 2600여명 달해 연세대 교수들이 21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국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날로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연구자는 2600여명으로 늘었다. 연세대 교수 177명은 이날 ‘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냈다. 시국선언문은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말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웠다”는 성서 구절로 시작한다. 연세대 교수들은 “불의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이처럼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며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 권력 아래 살고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서부터 채 상병 사건, 노동계와 언론계 탄압, 역사 왜곡, 대미·대일 굴종 외교, 호전적 대북정책, 부자 감세, 연구개발(R&D) 예산과 각종 연구비 삭감 등 이 정권의 실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정치 브로커의 국정 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불거진 ‘의료 대란’에 대해선 “현실적 여건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치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단행된 마구잡이식 개혁은 환자들의 불편과 희생, 보건의료 제도와 의학 교육의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다. 하지만 제도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정치는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며 “또다시 ‘국민 주권’의 외침이 거리를 메우기 전에, 탄핵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기 전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교수 108명도 이날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시국선언 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언급하면서 “2시간여에 걸친 담화는 대통령의 사과로 시작했음에도 그 내용은 실망을 넘어서 절망에 가까운 것이었다”며 “그동안 정부의 행보에 우려를 제기하며 여러 대학교수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지만, 대통령은 전혀 국정 기조를 바꿀 마음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도 지적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국정개입 의혹, 정치 브로커를 통한 여론 조작과 공천개입 의혹 등은 단 하나도 해결되지 못하고 겹겹이 쌓여가고만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는 지속해서 악화할 뿐이다. 경기 침체, 출산율 급락, 기후 위기, 경제적 양극화 등에 대한 대책들은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고, 선거 부정, 친일 논쟁, 이념 논쟁, 심지어는 각종 주술행위가 뉴스를 채우고 있다”며 “이런 대통령에게 더 이상 국가 운영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달 들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가천대학교 교수노조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일동이 각각 목소리를 낸 데 지난달 31일 한국외대 교수 73명, 지난 5일 한양대 교수 51명이 시국선언을 이어갔다. 지난 5일엔 숙명여대 교수 57명이 목소리를 냈고, 7일엔 충남대 교수 80명이 동참했다. 전북지역 교수와 연구자 125명, 제주지역 교수 75명, 경희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 226명 등은 지난 13일 시국선언을 했다. 15일엔 강원지역 교수·연구자 191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19일 경북대 179명·전주대 104명·중앙대 169명, 지난 20일 성공회대 141명 등 교수·연구자들도 시국선언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 관악구, 대학동 녹두거리 상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디딤돌

    관악구, 대학동 녹두거리 상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디딤돌

    서울 관악구가 지난 18일 협치 과제 ‘주민 업(up) 녹두거리 업(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협치 주민공론장에서 제안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발굴된 올해 4개 협치과제 중 하나로, 사법고시 폐지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하나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대학동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박종철센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상인회, 청년센터 쓰리룸,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민관이 협치하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세부 사업은 총 3개로 ▲지속가능한 ‘주민네트워크 구성’ ▲지역 명소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걷고싶은거리 기획단 운영’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는 ‘녹두S밸리길 축제 개최’이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호암로22길 ‘녹두S밸리 상인회’와 주민들이 함께 ‘녹두S밸리길 축제’를 개최해 과거 녹두거리를 재현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관악협치회의 위원, 민관실행추진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성과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꼽혔다. 올해 8월 구는 제10호 ‘녹두S밸리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연이어 10월에는 제11호 ‘녹두 골목형상점가 ’를 신규로 지정한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협치는, 소통과 협치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관악을 실현하는 구정 핵심 정책”이라며 “올해 대학동에 지정된 2개의 골목형 상점가와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대학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를 기대하며, 우리 구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 ‘은평 1동-1대학’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 대상 수상

    은평구, ‘은평 1동-1대학’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 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 사업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앞서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향후 사업 성과를 반영해 은평1동-N대학 운영 등 연계 대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학습권 신장과 평생학습에 대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해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서 평균타수 1위 베어트로피 수상 도전

    유해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서 평균타수 1위 베어트로피 수상 도전

    유해란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대회에서 투어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에 도전한다. 미국 골프 채널은 21일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해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우기 어렵다”며 “최근 5년 사이 세 번이나 평균 타수 1위가 베어 트로피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평균 타수 1위는 69.54타의 티띠꾼이고 2위는 69.66타의 코르다이지만 문제는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는 한 시즌에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선수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유해란은 현재 평균 타수 69.98타로 3위에 올라 있다. 올해 규정 라운드 수는 70라운드로 현재 티띠꾼이 62라운드, 코르다는 60라운드만 치렀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엄청난 상금이 걸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유일한데 여기서 티띠꾼과 코르다가 4라운드를 소화해도 70라운드를 채울 수 없다. 반면 이미 80라운드를 치른 유해란은 규정 라운드를 채운 상태다. 따라서 유해란은 베어 트로피 수상 가능 후보 중 현재 평균 타수 1위인 셈이다. 평균 타수 4위는 70.05타의 후루에 아야카(일본)로 후루에 역시 70라운드 이상을 소화했다. 70.22타로 5위인 인뤄닝(중국)과 70.27타로 6위인 해나 그린(호주)은 이번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통해 70라운드를 채울 수 있다. 한국 선수가 베어 트로피를 받은 것은 2003년 박세리가 처음이었다. 2004년 박지은, 2010년 최나연, 2012년과 2015년 박인비,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 등 7차례였다. LPGA 투어 주요 개인상으로는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 신인상, 상금왕 정도가 있다. 유해란이 베어 트로피를 받게 된다면 지난해 신인상 수상에 이어 경사를 누리게 된다. 한국은 2019년 고진영 수상 이후 2020년 대니엘 강(미국), 2021년과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교포 선수가 베어 트로피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티띠꾼이 베어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2024시즌 올해의 선수는 코르다로 확정됐으며 나머지 3개 부문 수상자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로 정해진다.
  • LG, 직원과 소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LG, 직원과 소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LG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저층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직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운영했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코퍼레이트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년 넘게 이어진 LG트윈타워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으로 인한 임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건의 사항 및 의견 접수 등 임직원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통의 결과로 LG트윈타워에 푸드코트가 조성됐고 외부 브랜드 식음시설도 입점해 LG트윈타워에서는 점심에만 20가지가 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임직원 동선을 고려해 카페 4곳이 건물 곳곳에 오픈했다. 트윈이가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임직원이 가장 선호한 ▲피트니스센터 ▲사내부속의원도 들어섰다. LG 관계자는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에 즐겁게 반응해 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일상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구로구,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동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미디어보드)과 동 청사 전광판을 활용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을 안내해 올해에만 13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누적 가입자는 1만 3000여명에 달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소유주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누적된 연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후 1년간 주행거리가 줄어든 경우, 그 정도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는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로 납부하거나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 순천대학교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순천대학교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6명이 미국 스탠퍼드대와 세계적 출판 기업 엘스비어가 공동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철(첨단부품소재공학과), 김민선(약학과), 남기창(동물자원과학과), 오광교(전기공학과), 정상철(환경공학과), 최시훈(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연구자들의 학문적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업데이트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다.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스코퍼스 데이터베이스에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이 목록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로 나뉘며, 연구자들의 경력 전반과 최근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별도로 분석해 상위 2%에 해당하는 연구자들을 선별한다.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진이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국내 학문적 역량 강화와 국제적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김병철 교수는 “국립순천대학교와 대한민국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통해 세계 학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소재 과학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고, 연구의 실용적 적용과 확산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시는 교수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총장은 “향후 대학의 국내외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원으로 가닥…26일 처리 목표

    [단독]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원으로 가닥…26일 처리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당 일각에서도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결국 ‘회유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민주당 기재위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상자산 매매 수익에 대한 공제액을 손익통산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는 세법 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공제액을 ‘해당 과세기간 가상자산 소득금액 25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수정한 바 있다. 개정안은 납세자가 가상자산의 실제 취득가액을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 총 양도가액의 일정비율(최대 50%)을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양도가액의 절반까지 세금 없이 이익을 가져갈 수 있게 한 것으로, 정부안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개정안을 오는 25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에서 표결 처리한 뒤 26일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협조하면서 가상자산 유예안도 수용할 가능성이 엿보였지만, 가상자산 투자자들을 유인할 단서 조항을 만드는 것으로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로 2022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차례 연기됐고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가상자산에 대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소득이 발생하면 20%의 세율(지방세 포함 22%)로 분리 과세하도록 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폐지로 결론을 내렸으면서 가상자산은 과세하는 방안으로 입장을 정리한 민주당에 대해 투자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하지만 민주당은 공제액 확대가 사실상 가상자산 과세를 폐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판단이다. 가상자산으로 5000만원 이상 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드물기 때문에 실제 과세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기재위 관계자는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설정해뒀는데 수익률이 5%라고 가정하면 투자금이 10억원은 돼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일부 극소수의 ‘큰손’들 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과세 대상에 포함이 안 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공제한도 상향은 거부하고 유예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가 오히려 차기 선거에서 가상자산 유예안을 다시금 활용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민주당은 여당과의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이 정부안을 밀어붙일 경우 원안을 시행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서고 있다. 금투세 논란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과세 문제도 사실상 민주당이 키를 쥐고 있는 셈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재위 단계에서 합의가 안되면 예산안 부수 법안인 세법의 특성상 다음달 2일 본회의에 자동부의 되는데 이렇게 되면 민주당이 이를 부결시킴으로써 종전법을 시행시킬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가상자산에 대해 공제한도 250만원 수준의 과세안이 내년 1월부터 그대로 적용된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세법 개정안은 일괄 처리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함부로 부결시키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본회의 전까지 여당과 협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객관적 지표·기준에 의한 성과평가 필요”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객관적 지표·기준에 의한 성과평가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11일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500억원 규모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타당성이 결여된 보여주기식 성과 발표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 객관적 지표와 기준에 기반한 정확한 평가를 강력히 요구했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 대비 부족분의 50%를 지원해 주는 소득보장 정책 실험이다.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총 2076가구를 선정·지원하며, 2026년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0월, 두 차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1차·2차 연도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1차연도 대비 2차연도의 ‘탈수급률 및 근로소득 증가’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을 합리화하기 위해 긍정적 성과만을 부각하여 성급히 발표했다”고 비판,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의원은 1차와 2차 연도 지원대상의 소득기준과 지원기간이 다름에도 두 집단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한 것은 성과의 정확성과 타당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1차연도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84가구를, 2차연도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500가구와 50~85% 이하 600가구를 포함한 총 1100가구를 지원해, 소득기준이 더 높은 가구가 포함된 2차연도의 탈수급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이를 성과로 발표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1차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중위소득 30% 이하 가구가 증가한 것에 대한 설명이 일부 빠진 점, 비교집단(3527가구)과의 비교에서 탈수급률이나 근로소득 변화 등 주요 지표에 대한 비교가 생략된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불리한 결과는 숨기고 유리한 성과만 발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디딤돌소득의 추진배경인 ‘하후상박’ 원칙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게 하는 대목이라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한편, 의미 있는 정책 효과를 위해 탈수급 이후의 소득 및 자산 관리에 대한 추적조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날 복지실장은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외부 공동연구진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여러 우수한 성과 중 해당 부분이 강조되어 보도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49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정확한 지표와 기준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단기적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성급한 성과 발표는 정책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다”며 “확대·지속 당위성이 있는 정책인지 확인을 위해서는 긴 호흡으로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공적자료 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마련해 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연구진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3년간 성과에 대한 시계열적 분석을 포함하여 디딤돌소득의 장기적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 전남도, 신품종 ‘햇바디 1호’ 위판가 최고액 경신

    전남도, 신품종 ‘햇바디 1호’ 위판가 최고액 경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가 넘는 가격인 108만 원(1자루 120㎏)에 거래됐다. ‘햇바디 1호’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잇바디돌김의 안정적 생산을 목표로 2016년부터 전남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선발 육종하고 품종 개발 연구에 나서 2023년 개발한 신품종이다.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각포자(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부착율이 높고 잇바디돌김의 특징인 엽체의 꼬불거림이 많고 맛이 좋아 김 양식어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엽체의 성장이 빨라 채취 횟수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어 생산효과도 좋다. 잇바디돌김은 김 원초가 곱창처럼 꼬불꼬불해 곱창김으로 불리며 서남해에서 양식되는 토종 품종으로 김 생산 기간 중 가장 먼저 생산되며 오독거리는 식감과 맛이 좋아 가격도 가장 비싸다. 하지만 생산 기간이 짧고 채묘가 어려우며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아 어업인 소득이 불안정한 단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신품종 ‘햇바디1호’ 개발로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그동안 국내 최초 양식 김 3종류 모두를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사무늬김 2종(해풍1호·해풍2호), 모무늬돌김 2종(해모돌1호·신풍1호)과 잇바디돌김인 햇바디1호의 등록으로 총 5품종이 품종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 물김 생산량의 78%를 생산하는 전남도는 2011년부터 어가에 보급한 ‘해풍1호’로 김 생산량을 늘려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2년 연속 수출 1위 품목인 김 수출이 8억 달러 시대에 접어든 것도 김 신품종 종자의 보급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김충남 원장은 “어업인 소득이 더 늘도록 고부가가치 브랜드 김 생산을 위해 급변하는 어장환경 변화에 대응, 양식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봉 7억 5000만원에 야근 없다”…‘이곳’으로 몰려든 의사들

    “연봉 7억 5000만원에 야근 없다”…‘이곳’으로 몰려든 의사들

    국내의 많은 의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최근 들어 ‘워라밸’을 이유로 피부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미국 의과대학 협의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레지던트 지원이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레지던트들은 피부과 전공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레지던트들이 피부과로 몰려든 이유는 ‘워라밸’이다. 응급 상황이 거의 없으니 야근이 없고, 미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여는 의사 평균치의 두배까지 치솟았다. WSJ은 “피부과는 주 4일 근무와 야근 없는 삶이 보장된다”며 “야간 응급 대기가 없고, 유연하게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특히 여자 의대생의 지원이 높다”고 설명했다. 미국 레지던트 매칭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피부과를 1지망으로 꼽은 레지던트의 71%가 여성으로, 2년 전(63%)보다 더 늘었다. 미국에서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피부과는 “여드름 짜는 의사”라는 놀림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으로 시술이나 관련 화장품 판매로 고수익이 가능해져 선망의 직업으로 바뀌었다. 미국의 한 의학단체가 매년 15만명 이상의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피부과 의사의 연평균 소득은 54만 1000달러(약 7억 5200만원)로 나타났다. 반면 소아과 의사의 연평균 소득은 25만 8000달러(약 3억 6000만원)로 그 절반이었다. WSJ은 “일부 피부과 전문의는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 제품을 홍보하는 유료 광고 게시물을 통해 한 개의 게시물 당 3만 달러(약 4175만원)를 받고 있다”며 “이미 이들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자신들만의 팬덤을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세바늘 치료나 레이저 시술도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 역시 건당 4000달러(약 560만원) 수준으로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영국 BBC는 한국의 의사들이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쏠리는 현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아과나 산부인과 등 수익성이 낮은 과목의 전공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난 2022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전문의 가운데 봉직의(페이닥터)의 연평균 소득은 20만 달러(약 2억 6600만원)다. 한국 개원의의 연평균 소득은 30만 3000달러(약 4억원)다. 전문의 전체 연평균 임금인 2억 3690만원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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