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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행·병원·택배 휴무 여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행·병원·택배 휴무 여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은행, 관공서, 택배 등 휴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의 날에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모두 문을 닫는다. 주식 시장 또한 휴장한다. 택배는 근로자의 날에도 받을 수 있다. 택배기사는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같이 휴무 여부가 다른 이유는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직종의 경우, 원칙적으론 휴무 대상이 아니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아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정상 운영된다. 다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를 실시하는 곳도 있어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법원·검찰청·시청 등 관공서 내 은행 지점과 공항, 서울역 환전소 등 특수영업점 등도 일부 정상 운영된다. 의료기관은 대부분 대형병원은 정상 진료를 한다. 하지만 병원별로 휴무에 들어가는 곳도 있어 병원 방문 전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에서 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병원 및 약국은 영업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한다. 우체국의 경우 창구 업무는 정상 운영되지만 일반·특수우편물 수집 및 배송 업무는 중단된다. 외부 택배기사와 위탁 계약을 맺은 일부 지역 우체국의 경우에만 택배 배달 업무가 이뤄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순환 ‘한강이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추가 투입

    김포한강신도시 순환 ‘한강이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추가 투입

    경기 김포시는 5월 1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순환버스인 ‘한강이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운행 중인 한강이음버스는 신도시 내 교통 취약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해 학생 등교와 직장인 출퇴근을 돕고 주말·공휴일에는 테마공원과 연계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되고 있다. 김포시 전체의 평균연령은 39세이지만 한강신도시는 36세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인구 변화에 맞춰 한강신도시를 순환하는 이음버스에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충 될 전망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컸던 유모차 탐승객과 휠체어 이용 장애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가 대폭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입으로 한강이음버스의 배차간격은 기존 평일 25분~40분에서 15분~30분, 주말은 30분~40분에서 20분~30분으로 더 자주 운행된다. 정식 운행에 앞서 29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유모차 및 휠체어 이용객과 함께 교통약자 이용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정하영 시장은 “5월 1일부터 전기저상버스 추가 운영으로 운행 배차간격 단축 및 교통약자 이용편의가 확충될 것”이라며 “상급기관과 함께 광역버스 준공영제, 마을버스 자체 공영제 시범운행 등 교통편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오늘부터 1인당 마스크 ‘3장’…대리구매 ‘5부제’ 없앴다

    오늘부터 1인당 마스크 ‘3장’…대리구매 ‘5부제’ 없앴다

    어린이날 등 법정 공휴일은 주말처럼 구매오늘부터 공적 판매처에서 1주일에 1인당 3장씩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이전까지는 1명이 2장씩만 구매할 수 있었다. 또 앞으로 대리 구매자와 대리 구매 대상자 중 1명의 구매 요일에 맞춰 1번만 판매처를 방문하면 마스크를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그간 1명이 일주일에 2장씩만 살 수 있었던 구매 수량이 3장씩으로 늘어난다. 다만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로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사람이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날부터 시행하는 ‘1인 3장 구매’ 방안을 5월 3일까지 1주일간 시범 운영하고 마스크 수급 상황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재기 등 예상치 못한 혼란이 생기면 이전 방식대로 ‘1인 2장’ 구매로 돌아간다는 방침이다. 대리 구매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이날부터 대리 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 중 어느 1명의 구매 요일에 맞춰 1번만 판매처를 방문해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의 구매 요일이 서로 다르면 판매처를 2번 방문해야 했다.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제시하면 해당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의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석가탄신일(4월 30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법정 공휴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확진 0명’ 여주시 전 직원에 3일 특별휴가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등의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라 시장은 공무원이 재난·재해 등의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거나 주요시책·현안사업·국가중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1회에 한정해 3일 이내의 특별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특별 휴가 대상은 이항진 시장을 포함해 937명 모든 직원이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원하는 기간에 휴가를 내면 된다. 여주시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 누계는 188명이다.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인 곳은 여주시와 양평군,연천군 등 단 3곳이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소·농장초소 등에 하루 최대 250여명이 투입됐고,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을 위해 공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청정 여주를 만들어 가는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있기에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갈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특별휴가 실시해 심신을 충전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설] 5월 황금연휴 예약 꽉 찬 휴양지, 방역수칙 꼭 준수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생활 속 거리두기’에 필요한 개인 및 집단 방역의 기본수칙을 발표했다. 사회·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한 조치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일찍 종식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경제적 피해를 줄이면서 방역도 병행하려는 장기전략이다. 중대본이 제시한 개인 및 집단 방역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등 그동안 국민들이 실천해 왔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도 지속돼야 한다.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켜야 할 수칙은 조만간 정부 부처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감염을 예방하고 차단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인 만큼 기본수칙보다 더 구체적인 수칙들이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왔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줄어든 지 열흘이 넘었지만, 이것은 2주 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됐다는 증거일 뿐 현재의 방역 상황은 2주 뒤 확진자 수로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최근 부산의료원의 집단감염을 고려할 때 방심은 금물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등교를 결정했다가 하루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사례가 있지 않은가.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걱정이다. 부처님오신날(4월 30일)을 시작으로 근로자의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져 강원도 동해안 등 휴양지의 숙박시설은 예약이 꽉 찼다. 코로나19 여파로 1만~2만원대로 떨어졌던 제주행 항공권도 황금연휴에 10만원대로 껑충 올랐고, 숙박시설 예약률도 90%를 넘었다.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야외체육시설 등도 개방됐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증 확산의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90일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 피로로 파김치가 된 의료진을 위해서라도 이번 황금연휴에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한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국민카드 ‘이지 링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기존 생활밀착형 ‘이지 링 카드’보다 혜택을 늘린 ‘이지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주요 이동통신사 통신요금을 월 2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주유소, 커피점, 편의점 등 생활밀착업종 중 2개를 선택하면 월 3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배달앱(요기요·마켓컬리)과 음원영상(멜론·지니·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2000원을 깎아 준다. 다만 할인 혜택의 대부분은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을 넘어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하나은행, AI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 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으로 출시된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 서비스를 내국인에게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송금 처리 과정과 상대 국가의 공휴일, 시차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송금 예상 시간 알림 서비스를 해 준다. 유럽 지역의 계좌번호와 국가별 은행코드만 입력해도 수취은행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모바일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등록과 재학 사실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유학생에게 송금도 가능하다. ●NH농협생명 ‘나만의선택NH암보험’ 선보여 NH농협생명은 고객이 직접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선택NH암보험’을 내놨다. 주계약 기준으로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을 포함한 일반암 진단비 20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보장한다.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경계성종양, 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특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위암·식도암과 폐암·후두암, 간암·췌장암, 소장암·대장암, 심장암·뼈암·뇌암, 림프종·백혈병 관련 암 등 총 6종의 특약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MG손해보험 ‘JOY골프보험’ 판매 MG손해보험이 온라인 전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 만 19~80세면 누구나 MG손해보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루 3500원의 보험료만 내면 골프를 치다가 발생한 상해사망(1억원)과 후유장해(1억원×지급률), 배상책임(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홀인원을 하면 100만원도 준다. 라운딩 전에 PC나 스마트폰으로 JOY다이렉트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이 광주시 의회를 통과했다. 지방 공휴일로 지정되면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사업소, 광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은 휴무하지만, 민간기업에는 이를 강제할 수 없다. 광주시의회는 22일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광주시 5·18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광주시가 조만간 조례안을 공포하면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 기념일은 처음으로 지방 공휴일이 된다. ‘지자체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는 법정 기념일 중 지역에서 특별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날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 제주 4·3 항쟁 기념일이 지방 공휴일 지정된데 이어 두번째다. 지방 공휴일 휴무 대상은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사업소, 광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이다. 노사 협의 사항인 민간 기업의 휴무는 ‘광주시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지 않는 범위에서 휴무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하라’고 규정됐다. 시는 휴무 대상을 민간 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국립공원 가야산 만물상 탐방, 하루전 예약해야

    국립공원 가야산 만물상 탐방, 하루전 예약해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만물상 탐방로(3km) 구간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245일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사고 위험구간에 대해 미리 준비해서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하는 기간동안 만물상~서성재 구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을 해야한다. 가야산 만물상 탐방로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은 500명이다. 만물상 탐방로 예약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0-8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만물상 구간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시행하는 탐방로 예약제에 탐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천 소상공인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50만~100만원 지급

    부천 소상공인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50만~100만원 지급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영업과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업체당 50만원씩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운동 관련 행정명령으로 휴업했던 스포츠·문화·레저 등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휴업으로 손해를 입은 문구점과 분식점 등 영세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기본 지원액에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하는 소상공인과 지난난해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지난해 연간 월평균 매출액 대비 2020년 1~3월 3개월간 월평균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하며 사업장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부천시청 홈페이지, http://bucheon.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평일에만 가능하며,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국가 지정 공휴일인 30일과 5월 5일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인들의 편의를 위해 접수 마지막 주말인 5월 30·3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 사업장이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평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한다. 5월 11일 이후부터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고 희망”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부 “총선은 한국 감염병 관리의 시험대…긴장 풀면 안돼”

    정부 “총선은 한국 감염병 관리의 시험대…긴장 풀면 안돼”

    정부가 15일 총선일이 그동안 지켜온 ‘봉쇄 없는 감염병 관리’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사람들이 투표소에 몰리는 총선 당일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드러낸 셈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총선이 있는 내일 아마도 전국적으로 많은 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일부 유럽국이 단행한 것과 같은 강력한 봉쇄가 아니어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대책,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사회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일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투표소를 찾고 이날 완연한 봄날씨를 맞아 카페나 공원 등으로 몰릴 경우, 그간 지켜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권 부본부장은 “공휴일을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 외식, 여행 등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투표 권리를 꼭 행사하되 투표 후에는 곧바로 귀가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사람 간 접촉이 늘고 있다면서 싱가포르를 예로 들며 긴장을 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개학 이후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등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우리도 해외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는 지금까지 닷새째 20∼30명 선에서 머물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진천의 명물 농다리 당분간 오지 마세요”

    “진천의 명물 농다리 당분간 오지 마세요”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지역 명물인 농다리와 인근 둘레길인 초롱길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기간은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까지다. 초롱길에 위치한 초평호 하늘다리매점도 휴점에 들어간다. 군이 폐쇄를 결정한 것은 날씨가 풀리면서 방문객이 급증해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공무원들을 농다리 양쪽에 배치해 일방통행을 유도했지만 지난 11일에는 9000명, 12일에는 6000명 등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2~3배 많은 사람이 몰렸다. 놀란 군은 농다리 양쪽 진입로를 바리케이드와 현수막 등으로 막기로 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공무원들까지 농다리와 초롱길 곳곳에 배치해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갈곳이 없어진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기 좋은 농다리와 초롱길을 찾는 것 같다”며 “현수막과 군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폐쇄조치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 세금천에 축조된 농다리는 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다.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전해진다. 역학적이고 물에 대한 내구성까지 고려된 교량 건축의 백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농다리 전체 길이는 93.6m, 폭은 3.6m다. 농다리와 이어진 초롱길은 초평호 둘레를 돌아보는 산책로다. 거리는 4.8㎞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재논의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 공휴일 지정을 다시 논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5·18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시의회도 조만간 간담회 등 모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정무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 상정을 보류했다. 이번 조례가 통과하면 제주 4·3 항쟁 기념일 이후 두 번째 지자체가 지정한 공휴일이 된다.다만 40주년을 맞는 5·18 기념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원포인트 처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휴무 적용 범위를 놓고는 논란이 예상된다.조례안대로라면 광주시와 자치구 등 공무원에게 적용되고 민간 기업은 노사 간 협의로 휴무할 수 있다. 지난 3월 조례안 상정 때도 ‘공무원들만 쉬는 공휴일’이란 이유로 보류된 만큼 이번 조례안의 재상정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정부 “코로나 재확산하는 싱가포르 보라…방심은 절대 금물”

    정부 “코로나 재확산하는 싱가포르 보라…방심은 절대 금물”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 개학 등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절대로 방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확진자 수를 두 자릿수 이하로 유지하여 방역 모범국가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규 확진자가 5일간 연속 세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도 해외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에서는 학교 개학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더니 전날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윤태호 반장은 “지금이 코로나19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비”라며 “방역당국이 통제 밖에 있는 경로 미상의 코로나19 감염을 없앨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상당 기간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국내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 규모는 방역당국 발표일 기준으로 6일과 7일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으로 닷새째 20∼30명 선에서 머물고 있다. 정부는 총선일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투표소를 찾고 이후 봄날을 즐기려 나들이 명소로 몰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무력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윤태호 반장은 “투표 권리를 꼭 행사하되 투표 후에는 곧바로 귀가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총선에서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선거 사무원이 나눠주는 일회용 비닐 위생장갑을 양손에 착용해야 한다. 비닐장갑은 투표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나오면서 출구에 마련된 함에 버려야 한다. 정부는 총선 공휴일에 가정 내 일상적인 공간을 청소하고, 손이 자주 닿는 물건과 장소는 소독제 티슈, 알코올 등을 사용하여 소독해달라고도 권고했다. 윤태호 반장은 “일교차가 커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시기인 만큼 문과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를 해주실 것을 권한다”면서 “환기를 하면 실내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농도를 낮출 수 있고,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물건이나 장소를 소독하면 손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도 작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면서 ‘한 주 한 번 소독 아침저녁 환기’ 등 5가지를 생활방역 핵심수칙으로 제시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자가격리자, 투표 의사 묻는 문자에 답장해야 투표 가능

    자가격리자, 투표 의사 묻는 문자에 답장해야 투표 가능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가 오는 15일 총선에서 투표를 하려면 13~14일 투표 의사를 묻는 문자 메시지에 답장을 해야 한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13일 낮 12시 기준 자가격리자로 등록된 사람에게 관할 시·군·구에서 일괄적으로 문자를 보내 투표권과 투표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14일 12시에는 추가된 자가격리자에게 확인 문자를 보낸다”면서 “문자를 받으면 해당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줘야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이어 “14일 정오 이후 자가격리자로 등록된 사람은 관할 시·군·구에서 전화로 투표권과 투표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15일 유증상 투표 못해…1인 투표 후 기표소 즉각 소독 다만 투표 의사가 있더라도 총선일인 15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투표장에 나올 수 없다. 증상이 없는 자가격리자는 투표소 내 동선이 일반인과 겹치지 않게 분리된다. 자가격리자가 거주지와 투표소 사이만 오갈 수 있도록 총선일 외출 시간은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40분으로 제한된다. 자가격리자는 투표장에서 ‘2m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1m 이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데, 방역 수준을 더 높인 것이다. 또 정부는 자가격리자 1명이 투표를 하면 기표소를 곧바로 소독하고, 다음 자가격리 유권자가 들어갈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나야 투표를 시작할 수 있다. 이에 투표소별로 시작 시각은 다르지만, 오후 6시가 넘어야 임시 기표소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투표에 참여하려면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약화 우려…투표 후 귀가 당부” 일각에서는 자가격리자가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투표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관련 부처와 이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괄조정관은 임시공휴일이기도 한 총선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약화할 것을 우려해 “투표를 마친 뒤 혼잡한 장소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중구, 매출 1억미만 중구 자영업자에게 50만원 지급

    서울 중구, 매출 1억미만 중구 자영업자에게 50만원 지급

    서울 중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소상공인에게 영업손실지원금과 휴업지원금 총 96억여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구 사업장 소재의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유지를 위해 영업손실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기준 연매출 1억원 미만 사업체 중 올해 3월 기준 매출액이 전년도 3월에 비해 30% 이상 하락한 업체다. 영업기간은 1년 이상으로 지난해 4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체여야 한다. 지원액은 50만원으로, 중구 거주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의 긴급생계비가 추가돼 총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문서24: https://open.gdoc.go.kr/index.do)을 하거나 중구청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신청의 경우 5부제(사업체 대표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로 접수가 진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원금은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 매출피해 입증서류,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이다. 매출피해 입증서류로는 VAN사, 카드사, POS(판매시점 관리시스템) 및 전자세금계산서상 매출액 자료 등이 있다. 또한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휴업에 동참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업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체력단련장, PC방, 노래방, 도시민박업, 학원 등 휴업권고 기간에 최소 1일 이상 휴업에 동참한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사업체다. 휴업일 하루당 10만원씩 지원한다. 1, 2차 휴업권고기간을 모두 이행한 업체는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차 휴업권고기간(3월 23일~4월 5일)에 휴업한 업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공휴일 제외)까지 신청해야 하며, 2차 휴업권고기간(4월 6일~4월 19일)에 휴업한 업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공휴일 제외)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1, 2차 두 번에 걸쳐 휴업한 업소 중 일괄신청을 원하는 곳은 20일 이후 신청해도 된다. 지원금은 접수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영업손실지원금과 같이 온라인으로 하거나 중구청 1층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휴업권고기간 중 실제 매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휴업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휴업지원금과 영업손실지원금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유흥업소, 도박,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되며, 신청일 현재 폐업한 소상공인과 비영리 사업자도 제외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국·시비로 지역 내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 중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고용유지지원금을 준다. 확진환자가 방문해 휴업한 소상공인 또는 가맹점 사업자에게는 피해지원금을,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 중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착한임대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10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2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우리구 경제위기 극복방안 강구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피해 영세소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빠른 시일내 일상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예정이니 다같이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열린세상] 노동자 투표율 제고 위한 사업주 지원의 필요성/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열린세상] 노동자 투표율 제고 위한 사업주 지원의 필요성/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은 오는 15일이지만,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있다. 역대 총선거 투표율을 보면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장 낮은 투표율인 46.1%를 기록한 이후 제19대 54.2%, 제20대 58%로 완만히 상승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저조했던 건 세계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진 측면이 크다. 경제 위기에 투표율이 떨어지는 건 IMF 외환위기 때도 확인된다. 1996년 실시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3.9%였다. 늘 70%를 넘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IMF를 맞아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코로나19는 사람의 생명을 직접 위협하기도 하지만 경제가 침체되고 활력을 잃음으로써 노동자뿐만 아니라 중소사업주, 자영업주 등 대부분 국민의 생존권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앞서 살펴본 대로 경제가 어려울 때 투표율은 저조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지 모른다. 사업주가 노동자들에게 투표시간을 보장해야 할 의무는 근로기준법과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10조는 국회의원 등 공직선거에 필요한 시간을 근로자가 청구하면 사용자는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는 고용주는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에 응하도록 하고 있고,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 7일 전부터 공지하게 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때에 그나마 간신히 돌아가는 산업현장마저 의무적으로 쉬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투표로 휴업하는 시간은 공휴일이라도 유급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정부와 정치권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지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국민 지원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비상한 시기인 만큼 비상한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4ㆍ15 총선도 마찬가지이다. 총선 연기론이 나왔을 정도로 어려운 때는 그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국가가 중소사업주와 자영업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노동자의 투표시간 보장만 강요할 수는 없다. 이번 21대 총선만이라도 근무시간 중 투표시간을 부여한 사업주에게 일명 ‘공민권 보장 휴업지원금’ 제도를 만들어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가칭 ‘공민권 보장 휴업지원금’의 수혜 대상은 30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는 중소사업주와 자영업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시행으로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올해부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적용된다. 공직선거일은 공휴일에 포함되므로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일이 유급휴일이다. 법적으로 유급휴일일 뿐만 아니라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은 대부분 임금 지급 여력이 충분하기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신 300인 미만 노동자를 사용하는 중소사업주와 자영업주에게는 근무시간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한 노동자 수만큼 투표에 소요된 시간에 해당하는 금액을 휴업지원금으로 지원해 주면 된다. 물론 ‘공민권 보장 휴업지원금’ 제도가 전례가 없고, 현재 적용할 법규도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되므로 시간적으로도 촉박하다. 그럼에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된다면 과감히 실천해도 늦지 않다. 중앙선관위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는 4ㆍ15 총선을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치러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더불어 더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또 다른 책무도 있다. ‘공민권 보장 휴업지원금’ 제도는 경제 살리기에도, 투표율 제고에도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앙선관위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는 늦어도 1~2년 안에 종식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뽑게 되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국회의원은 한번 뽑으면 잘못된 선택이라도 되돌릴 수 없다. 4년간은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좋은 후보를 뽑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높은 투표율이다.
  • 靑 “문 대통령 식목일 행사가 관건 선거? 금강송이 알 것”

    靑 “문 대통령 식목일 행사가 관건 선거? 금강송이 알 것”

    “관건 선거 할 수 없고, 할 필요도 못 느낀다”“호국영령·경북지사도 총선행보 아닌지 알 것”야권이 문재인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대해 ‘관건 선거’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대통령의 은행장 간담회를 ‘예정에 없던 간담회’로 표현하며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외부 접촉이 늘었다고 지적한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전념하는 대통령과 청와대는 관권선거는 한 일도 없고,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일 구미산단 방문, 3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5일 강릉 옥계면 산불피해 복구현장 방문 등은 대통령의 정상 직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청와대는 선거와 거리두기를 선언해 그 약속을 지켰으며 앞으로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식목일인 지난 5일 강릉을 방문한 것과 관련 “식목일은 정부 수립 전인 1946년에 지정돼 이날은 나무만 심고 다른 일을 하지 않게 공휴일로까지 지정됐다”며 “그날 나무를 심은 게 총선 행보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심은 옥계면 금강송은 (대통령의 일정이) 총선 행보인지 아닌지 알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일 구미산단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은 의료용 필터를 마스크용 필터로 전환해 무상 공급하는 기업 등을 만났다”면서 “대통령에게 ‘국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 이철우 경북지사도 (그날 일정이) 총선 행보인지 아닌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과 지난달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석과 관련해서도 “모두 법정기념일로, 여기에 가는 것이 총선용 행보인지는 대통령이 추모한 영령이 아실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날 문 대통령이 5대 금융지주사 등을 만난 것을 두고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을 신속히 집행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게 왜 관권선거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를) 경제위기에서 구출하기 위한 것이 관권선거인지 아닌지는 국민이 아실 것”이라며 “외부 행보 일정 횟수를 세서 작년보다 늘었다고 보도한 언론이 있는데 작년과 지금 코로나 위기 상황이 같은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울산시, 4월 한 달간 산불방지 특별경계 강화

    울산시, 4월 한 달간 산불방지 특별경계 강화

    울산시는 산불 취약 시기인 4월 동안 산불방지 특별경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4월 첫 주말인 4일과 5일 ‘청명·한식 전후 산불 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과 전 소방관서 화재 특별 경계 근무를 한다. 청명(4일)·한식(5일)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치고 주말 동안 성묘와 식목 활동을 겸해 많은 시민이 산을 찾기 때문에 입산자 실화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크다. 또 오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일과 30일 부처님 오신 날 등 공휴일에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주말과 휴일 공원묘지(1개소), 마을 공동묘지(80개소), 무속 행위 성행 지역(14개소) 등 산불 취약지역 95개소와 논·밭두렁 소각이 우려되는 산림 인접 지역에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산림에 인접한 가옥을 보호하려고 매일 소방차량 34대와 의용소방대원 등 1200명을 동원해 기동 순찰과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산불 조심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울산시는 공동묘지 주변에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 홍보 방송,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마을 가두방송, 영농철 불법 소각과 성묘객 인화 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홍보 방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또 입산객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와 임도 입구에는 의용소방대원 300명, 산불 감시인력 260명, 산림공원 관리 작업단 100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밖에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 진화를 위해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강화한다.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하고 산불 진화 헬기와 소방 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기한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할 경우 과태료 30만원이다.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동작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사업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사업체 근로자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사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기술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관내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의 무급휴직자 중 해당사업장에 가입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신청할 수 있다. 1인 자영업자는 제외한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실제 근로일수 기준 하루에 2.5만원씩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간 지급한다. 업체당 1명, 관광사업은 2명까지 지원한다.  이달에 신청하는 경우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내 5일 이상 무급 휴직에 대해 최대 25일까지 인정된다. 5월부터는 직전달을 기준으로 최대 20일까지 인정된다.  무급휴직자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은 이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소상공인 사업체의 사업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고, 해당 무급휴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구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 팩스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를 마친 위 매월 22일까지 지상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사업체의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생계유지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식목일이 질병·사망률 낮추는 이유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식목일이 질병·사망률 낮추는 이유

    임업선진국, 기후변화 대응 숲과 나무 보존 정책과 연구시행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작은 화분이라도 집에 마련 필요 “산에 산에 산에는/산에 사는 메아리/언제나 찾아가서 외쳐 부르면/반가이 대답하는 산에 사는 메아리/벌거벗은 붉은 산엔 살 수 없어 갔다오.” 현재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이맘때면 학교에서 불렀던 동요 ‘메아리’의 한 구절입니다. 요즘은 ‘메아리가 반갑게 대답하지 않는’ 벌거숭이 민둥산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흘 뒤면 나무를 심는 날 ‘식목일’입니다. 올해로 75회를 맞는 식목일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2006년 휴일에서 제외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기념일이 되고 있습니다. 숲과 나무는 인류가 등장한 이후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어 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량이나 연료 같은 직접적 효용은 물론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에 들어서는 예전처럼 삼림의 직접적 활용도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환경개선 및 대기질 개선 효과, 토양침식과 산사태 방지, 가뭄 방지, 열섬 완화, 산림경관 및 산림휴양, 홍수조절, 저장량을 늘려 수자원을 확보하는 수원 함량 같은 간접적이며 공익적 효용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독일, 중국, 캐나다 등 7개국 31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도시 개발을 할 때도 자연 그대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사람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발표했습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와 미국 카네기멜론대 공동연구팀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기오염 물질 발생원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도심이나 도심지 주변에 숲을 조성하거나 자연보호를 통해 삼림 면적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슨’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급격히 줄어드는 생물다양성, 에너지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임업 선진국들은 산림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관련 연구도 가속화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2010~2011년 국내 산림면적 가장 큰 폭으로 줄어 그렇지만 한국의 상황을 보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지난해 산림청에서 발표한 ‘2019년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한반도 산림면적은 630만 6000㏊(헥타르)입니다만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산림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636만 9000㏊에서 2011년 634만 8000㏊로 무려 2만 1000㏊가 사라져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식목일은 전국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낮 기온도 9~18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는 좋지만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장기화됨에 따라 예전처럼 멀리까지 나가 나무를 심는 것은 쉽지 않을 듯싶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코로나 여파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마트나 가까운 화원에서 작은 나무나 식물을 사서 집 안으로 초록색을 들여놓는 것은 어떨까요. 식물을 집 안에 키우는 것은 기분전환에도 좋다고 하니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나타나는 고립감, 소외감, 우울감 같은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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