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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안전인력 2인 1조 투입… 내년 공공일자리 8818개 운영한다

    서울시가 내년에 출퇴근 지하철 역사 안전 관리 등 공공일자리 8818개를 운영한다. 시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일자리 사다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1814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뉴딜일자리(181개 사업 1978명)와 안심일자리(1633개 사업 6840명)로 나뉜다. 안심일자리는 크게 출퇴근 밀집현장 관리 등 시민 안전확보를 위한 일자리와 사회 취약계층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지하철 이용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만 855명이 투입된다.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29개 역사에 2인 1조를 배치하고 퇴근·야간 시간대 안전을 위해 265개 전 역사에 2인 1조로 630명을 배치한다. 해당 인원은 퇴직 경찰·군인, 경비·경호업체 경력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안심일자리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사회 취약계층이 채용 대상이며 긴급복지 가정 발굴,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등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 활동한다. 뉴딜일자리는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별로 일자리를 할당하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 경력형성형 사업 두 가지 축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전문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아 취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립준비 청년을 사회복지종사자로 육성하는 자립준비 전담요원 인턴(26명)이나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중장년 경력전환 컨설턴트(45명) 등이 해당된다. 뉴딜일자리는 미취업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 1157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 “코로나 이후 3년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 “코로나 이후 3년만”

    서울시가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을 3년만에 다시 개장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것이다. 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유지되고 있는 1000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스케이트장 이용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2배로 증원하고 의무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정기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스케이트장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스케이트장인만큼 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 이상민 해임건의안에…與 “이재명 방탄용” 野 “尹, 국민 뜻 존중해야”

    이상민 해임건의안에…與 “이재명 방탄용” 野 “尹, 국민 뜻 존중해야”

    “헌법이 정한 국회의 책무를 다한 것” 여야가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바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임 건의 수용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참사인 10·29 참사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불가피하게 어제 민주당이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방기하고 더군다나 책임 회피에 급급한 정부에 첫 책임을 묻는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윤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뜻, 국회의 뜻을 존중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해임건의안 처리는 이 장관을 문책하라는 거대한 민심, 유가족의 피맺힌 절규를 대신해 헌법이 정한 국회의 책무를 다한 것”이라며 “대통령실은 ‘입장을 내놓을 가치도 없다’고 반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거친 반응도 문제지만, 부디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탄핵소추안으로 가나•野 단독 처리 가능→ 헌재 판결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끝내 거부할 경우 결국 탄핵소추안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바로 탄핵으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장관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사람은 탄핵해야 한다”며 “저희가 충분히 논의해서 그다음 단계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 재적의원 과반(150명) 통과가 가능해 원내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169석)이 여당 협조 없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탄핵소추안은 해임건의안과 달리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거쳐야 해 명백한 위법 사유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이에 대비해 당내 법률 검토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 법률위원회에서 법률 검토를 해봤다”며 이 장관이 헌법 제34조 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이런 식이면 행안부 장관은 한 다스가 있어도 부족할 것” 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의 총책임자이기 때문에 법률상 의무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는 입장이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해임건의안이 일요일인 어제 본회의에서 민주당에 의해 강행 처리됐다”며 “지난 10년 동안 해임건의안 같은 인사안을 표결하기 위해 공휴일에 국회 본회의가 열린 것은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공휴일 본회의 개최는 민생이나 국가 안보 등에 대한 긴급성도, 여야 합의도 없었다”며 “이재명 사당 민주당에 이재명 방탄용 정쟁 유발의 긴급성만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행안부 장관은 이미 포함됐고, 조사도 하지 않고 해임을 요구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민주당이 말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국가적 비극을 이재명 방탄에 이용하기 위한 정쟁의 도구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정조사는) 참사가 왜 생겼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 것인지 규명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그 목적은 온데간데없다”며 “결국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계속해서 이태원 참사를 악용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이런 식으로 사고만 나면 장관을 해임하면 행안부 장관은 한 다스가 있어도 부족할 것”이라며 “이 모든 게 이재명 방탄용인데, 검찰은 더 기다리지 말고 바로 소환 후 기소해야 한다”고 적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교육원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추진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교육원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추진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의 부설주차장(249면)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용산), 남부(군포시), 동부(강동), 북부(노원) 4개 권역의 기술교육원을 전문기관에 위탁운영 중이다. 7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각 기술교육원의 재산 세부내역에 누락된 부설주차장 현황 문제를 지적”하고 “기술교육원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부설주차장 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술교육원별 주차장은 중부 28면, 남부 99면, 동부 77면, 북부 45면으로, 총 249면에 달하지만, 중부를 제외한 3개 기술교육원은 주차장 운영관리규정도 없이 교직원과 훈련생의 무료 주차를 허용하고 있었다. 특히, 군포에 위치한 남부기술교육원은 군포시민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올해 서울시와 군포시가협의했으나, 최의원의 지적으로 중단됐다. 이날 최 의원은 “직접 사용 중인 행정재산은 서울시가 3년마다 실태조사를 해야함에도 이를 형식적으로 처리해 민간위탁 협약서와 재산 공부상에 명시해야할 부설주차장이 누락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탁기관 주차장 등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심의회와 시의회의 사전 동의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이행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문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각 수탁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는 한편,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현황을 검토해, 재산 활용방안과 신규 세입원 발굴로 세입을 증대하고, 주차난 등의 주민 불편은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수상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각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이번 행정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상임위원회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각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의원을 수상한 김 의원은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도시시설기반본부(시설국), 서울기술연구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자살방지시설이 전무한 가양대교에 안전난간·CCTV 설치 및 좁고 위험한 보도 정비 ▲ 옥외 지진대피소로 지정된 학교운동장의 야간·공휴일 개방 대책 마련(조례 개정 추진) ▲ 잦은 화재감지기 오작동 출동 방지 대책 마련 ▲ 한강교량 투신 풍선효과 방지 위해 모든 교량에 안전난간 및 CCTV 설치 ▲ 전자인력관리시스템 운영상 미비점 보완책 마련 ▲ 개화육갑문 방제시설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방지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정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단순한 질타 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날 우수의원을 수상한 김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오로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가 바라는 세상은 모든 시민들이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특히 사회적 약자가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공공 야간약국이 추가 지정돼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시의 공공야간약국은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 제1조에 따라 평일 야간시간대와 토요일 및 공휴일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오남용을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에는 공공 야간약국이 23개 자치구에 총 36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자치구 면적 또는 인구수 대비 매우 적은 수가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어 공공 야간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낮다. 이 때문에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증세를 호전시킬 수 없는 경증․비응급 질환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이 아닌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실이 과밀화되거나 의료비가 과도하게 부담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경 의원은 “평소라면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는 질환인데도 야간이라는 이유로 응급실에 가는 바람에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고, 응급실도 과밀화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전하며, “강서구와 양천구의 경우엔 야간 공공약국이 없거나 1개소밖에 없어서 강서구민과 양천구민이 불편을 크게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늦은 시간에도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시민들은 약사를 통해 적정한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민과 병원의 고충을 줄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야간약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 ‘사우디 월드컵 이변’ 빈 살만의 롤스로이스 선물, 가짜뉴스였다

    ‘사우디 월드컵 이변’ 빈 살만의 롤스로이스 선물, 가짜뉴스였다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롤스로이스 차량을 보상으로 받는다는 소문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CBS방송,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에베르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감독과 공격수 살리흐 샤흐리는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롤스로이스 소문’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한 기자가 차량 색상으로 어떤 것을 골랐는지 묻자 샤흐리는 “우리는 조국에 봉사하러 이곳에 왔다”며 “그 자체가 최고의 성취다”라고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르나르 감독 역시 “우리 축구협회와 스포츠 당국은 매우 진지하다”며 “지금 우리가 뭘 얻을 때가 아니다. 아직 한 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중요한 경기들을 잡아야 한다”며 “우린 지금 단 한 경기만 뛰었다”고 덧붙였다. 르나르 감독은 “아르헨티나와 경기 전에 있었던 기자회견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경기는 우리가 반드시 치러야 했던 중요한 세 경기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이끄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정부가 승리를 자축하는 의미로 경기 다음 날인 23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할 정도로 경기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중국 매체를 통해 최고 권력자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선수들에 롤스로이스 차량을 제공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우리나라에서도 이 소식이 빠르게 퍼졌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매체에서는 이와 관련된 보도는 나오지 않아 가짜뉴스라는 주장도 뒤늦게 나왔다. 롤스로이스 차량은 한 대당 수억원에 달할 정도의 고가 차량이다. 한편 지금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서 이번 경기 결과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아르헨티나전 다음 날인 23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것 외에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10시에 폴란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독일 가서 수술하세요”…‘제트기’ 내준 빈 살만

    “독일 가서 수술하세요”…‘제트기’ 내준 빈 살만

    아르헨전 다친 사우디 선수에…빈 살만, 개인 제트기 내줬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왕세자가 아르헨티나전에서 다친 사우디 대표팀 선수에게 개인 제트기를 제공했다. 사우디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만 승리를 눈앞에 뒀던 후반 추가시간에 사우디 골키퍼 무함마드 우와이스와 수비수 야시르 샤흐라니가 강하게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와이스의 무릎에 턱을 가격 당한 샤흐라니는 머리부터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이후 엎드린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샤흐라니는 남은 월드컵을 뛸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사우디 최고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나섰다. 아랍에미리트 일간지 걸프 투데이는 “빈 살만 왕세자가 (샤흐라니의 응급 수술을 위해) 독일로 향하는 개인 제트기를 준비시켰다”고 보도했다.“월드컵에서 사우디 왕세자가 세계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17일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20대 그룹의 총수 8명과 차담회를 가지며 우리 돈으로 약 40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사업 관련 투자·개발 업무협약(MOU)을 맺고 돌아간 바 있다. 이후 21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옆자리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월드컵에서 사우디 왕세자가 세계무대로 다시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성 인권 억압, 권력 쟁탈전 과정에서의 대규모 숙청, 인도주의 위기를 부른 예멘 내전 개입, 언론 탄압 논란 등 인권 유린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던 인물이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그를 국제적 왕따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동안 사우디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 등을 보이콧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에너지난,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여러 악재가 동시에 지구촌을 둘러싸자 빈 살만 왕세자의 입지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원유공급 확대, 물가상승 억제 등에 열쇠를 지닌 거대 산유국으로서 사우디의 영향력이 커진 탓이다. 로이터통신은 빈 살만 왕세자에 대해 “운명의 괄목할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며 “글로벌 스포츠의 간판격인 대회에서 어떤 귀빈보다 두드러지는 좌석에 앉아 활짝 웃는 모양새가 국제무대 주빈석에 복귀한 사람 같았다”고 전했다.한편 사우디는 승리 다음 날인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1994년 미국 대회 이후 28년 만의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사우디는 26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끄는 유럽의 복병 폴란드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中 게임 규제 완화하나…“미성년자 게임 중독, 근본 해결”

    中 게임 규제 완화하나…“미성년자 게임 중독, 근본 해결”

    중국이 미성년자의 게임 중독 줄이기에서 승리를 선언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일각에서 ‘수년째 이어오던 온라인 게임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음악영상저작권관리협회 게임출판위원회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18세 미만 게임 이용자의 75% 이상이 주간 게임 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했다”며 “이는 중국 미성년자 게임 중독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됐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설문 조사를 한) 수천명의 부모 가운데 85% 이상이 자녀가 감독하에 게임 하는 것을 허락한다고 답했다”며 “설문에 응한 부모의 15%는 ‘자녀가 온라인 게임 계정에 몰래 돈을 충전했다’고 말했지만 이는 전년도 28.6%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자매지 경제참고보는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에 빗대며 중국 최대 게임 기업인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를 여러 차례 비판했다. 이에 중국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는 청소년 게임 시간을 ‘일주일 3시간’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금∼일요일, 공휴일 오후 8∼9시에만 게임을 할 수 있다. SCMP는 “해당 보고서의 낙관적인 결론은 중국 게임시장이 청소년 게임 시간 규제, 게임 신규 허가 통제, 엄격한 콘텐츠 검열 등 현재의 침체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한다”며 “게임 업계가 당국에 규제를 완화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이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최근 논평에서 비디오 게임을 ‘국가 산업 구성과 기술 혁신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산업’이라고 표현했다. 당국이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마케팅회사 CN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1% 줄어든 738억 위안(약 14조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중국 게임업계 수입은 14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중국 게임업계 수입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텐센트 등 중국 주요 게임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벌였다.
  • 메시의 아르헨 잡은 사우디…“공휴일 선포” 승리 만끽

    메시의 아르헨 잡은 사우디…“공휴일 선포” 승리 만끽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사우디아라비아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공휴일을 선포했다. 걸프지역 유력 일간지 ‘칼리즈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인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칼리즈 타임스는 1990년 월드컵에서 카메룬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도 언급했다. 매체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언급되는 1990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아르헨티나를 잡은 뒤 카메룬도 곧바로 공휴일을 선언한 바 있다”고 전했다. 두바이의 국왕이자 UAE 부통령 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알 막툼은 경기가 끝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전투적으로 경기했다”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공휴일 선포에 따라 모든 공공 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 직원들, 학생들까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루사일의 기적’을 만들어냈다.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를 격파한 후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 최초로 승리와 승점으로 기록됐다.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사우디 공격수 살리흐 샤흐리(알힐랄)는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을 만나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해 더욱 특별한 경험이다.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상대로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샤흐리는 “우리는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며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중들이 많이 와주신 덕분에도 힘이 났다. 응원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전했다.  샤흐리는 “아직 두 경기가 남았다. 한 경기 더 이겨야 16강에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승리를 계기로 우리 팀이 한 걸음씩 계속 발전해나갔으면 한다”고 야심 찬 포부도 덧붙였다. 
  • ‘루사일의 기적‘에 사우디아라비아 들썩 공휴일 지정 “아랍의 승리”

    ‘루사일의 기적‘에 사우디아라비아 들썩 공휴일 지정 “아랍의 승리”

    ‘중동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현지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2-1 역전승으로 장식하자 정부가 다음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걸프지역 유력 일간지 ‘칼리즈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 다음날인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칼리즈 타임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언급되는 1990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아르헨티나를 잡은 뒤 카메룬도 곧바로 공휴일을 선포한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연출한 이변은 아랍 전체의 기쁨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보통 약팀을 응원하는 언더독이 받는 성원을 훨씬 뛰어넘는 응원이 아랍권에 물결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 등 이번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자국 국기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왔던 중동 국가 팬들은 한목소리로 아랍 축구의 자존심을 세운 사우디아라비아를 응원했다. 두바이의 에미르이자 UAE 부통령 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알 막툼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전투적으로 경기했다”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아랍에 기쁨을 준 사우디아라비아를 축하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줬다”는 말도 보탰는데 이날 승리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집어넣었을 때만 해도 ‘루사일의 기적’을 예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8만석 규모의 루사일 스타디움을 사실상 점령했던 아르헨티나 팬들은 ‘전설’의 골에 환호했다.이때 골대 뒤쪽에만 모여 ‘한 줌’에 불과했던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전반에만 7개의 오프사이드를 유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절묘한 수비에 고전하며 추가 골을 넣지 못하자 경기장 분위기는 바뀌기 시작했다. 카타르 방송사 알자지라는 문자중계를 통해 “전반전에 아르헨티나가 한 골 득점에 그치자 사우디아라비아 응원단의 목소리가 작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반대로 조금씩 커지는 응원 소리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3분 만에 살리흐 샤흐리가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5분 뒤에는 살림 다우사리가 아르헨티나 수비진 4명을 벗겨내며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를 2-1로 뒤집자 경기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우디아라비아 쪽으로 기울었다.알자지라는 이 장면을 “아르헨티나 팬들의 드럼 소리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스스로 낸 목소리를 듣기 힘들 정도로 희열에 빠졌다”고 묘사했다. ‘일당백’으로 루사일 스타디움을 쩌렁쩌렁 울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경기 막바지 추가 시간이 한없이 늘어나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끝나자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은 마치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하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팬 구역에서 응원하던 사우디아라비아 팬들도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에 옷을 벗어던지며 기뻐했다. 일부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단체로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호우’ 세리머니를 따라 하는 장면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전체를 대표팀의 상징인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응원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도 한마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 군위군, 코로나안정자금 지급…가구주 50만원·가구원(당) 30만원

    군위군, 코로나안정자금 지급…가구주 50만원·가구원(당) 30만원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월 31일 기준 군위에 주소를 둔 가구주에게는 50만원, 가구원(당)은 3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총 98억원 전액은 군비로 마련됐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군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따른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로 찾아 가는 접수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기한은 2023년 10월말까지다. 다만, 카드 사용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이 중지되고, 미사용 금액은 군으로 자동환수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1만 3626가구, 2만 3359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 “글로 배운 AI, 체험하며 깊게 이해”...국내 첫 체험형 AI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글로 배운 AI, 체험하며 깊게 이해”...국내 첫 체험형 AI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 서울’

    LG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 마곡동에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12일 개관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교육 시설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LG는 개관일에 디스커버리랩의 고객이자 주인공인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LG의 AI 연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인공지능 토크 콘서트’를 개관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LG디스커버리랩은 서울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프로그램개발에 반영하고, 교사 연수도 진행하는 등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 AI연구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에서 AI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디스커버리랩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의 개발과 검증 ▲교육 콘텐츠 자문 ▲특별 강연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강사진의 70% 이상을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으로 채용하는 등 경력보유 여성으로 구성했다. LG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LG디스커버리랩 부산’과 함께 연간 2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AI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35년 전 국립중앙과학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과학관이 전무하던 시절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여의도 LG트윈타워에 문을 열었던 ‘LG사이언스홀’처럼 이제는 마곡에 있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AI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LG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홈페이지(https://www.lgdlab.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평일(화~금)에는 단체, 토요일에는 개인만 예약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교육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 씨티은행, 기업고객 연중무휴 잔액 관리

    씨티은행, 기업고객 연중무휴 잔액 관리

    씨티은행은 9일 국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휴일에도 목표 잔액 등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일 유동성 관리 서비스는 씨티은행이 영업 중인 160개국 중 한국과 미국에서 처음 운영된다. 목표 잔액 관리 서비스는 기업 자금 운용의 한 방법으로 여러 계좌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미리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목표 잔액만 남겨 두고 하나의 계좌로 이체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이자 수익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효율화하는 자금 관리 서비스다. 기업 고객들은 한국씨티은행 내 여러 계좌에 분산돼 있던 잔액을 자동 관리해 유휴 자금을 최소화하고 마이너스 잔액 발생 등 여신 이자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특히 영업일에만 가능했던 목표 잔액 관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연중무휴로 확대 시행한다. 이전에는 공휴일에는 계좌 간 자동 자금 집중이 제공되지 않아 자금을 수기 이체하는 등 현금 집중 관리의 일관성 문제가 발생했는데 연중무휴 서비스 확대로 고객은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의 연중무휴 목표 잔액 관리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대 규모의 독점적 네트워크와 통합된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디지털 자금, 무역금융,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명분 없는 고속도로 주말 할증/손원천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명분 없는 고속도로 주말 할증/손원천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얼마 전 고속도로 요금소에 통행료 주말 할증제 시행에 관한 현수막이 붙은 적이 있다. 난데없이 왜 저런 현수막이 붙었을까 의아했지만, 갈 길이 멀어 별 생각 없이 지나쳤다. 지난주 출장길에 다시 요금소 위를 살폈다. 이번엔 현수막이 사라지고 없다. 무슨 사연인가 싶어 관련 내용을 찾아봤다. 발단은 올해 국정감사였던 듯하다. 주말 할증에 대한 국민 홍보 여부, 효율성 등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서둘러 홍보 현수막을 내걸지 않았나 싶다. 2018년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홍보 부족에 대한 지적을 받은 적도 있으니 한국도로공사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알릴 필요가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국민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유효한 정책인가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말 할증제는 2011년 도입돼 꼬박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주말과 공휴일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종 차량에 대해 구간별로 요금을 할증해 받는다. 도로공사가 내건 제도 도입 취지는 주말 정체 완화였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면서 슬그머니 할증제를 끼워 넣어 많은 비판이 일었지만 도로공사는 아랑곳 않고 밀어붙였다. 사람이 몰릴 때 돈을 더 걷는 건 얼핏 당연해 보인다. 자본주의 논리에 충실하고 수익자 부담의 원칙도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처럼 보이니 말이다. 한데 이건 착시다. 도로공사의 논리대로라면 통행량이 확 줄었을 땐 할증제를 폐지하거나 통행료를 내렸어야 한다. 몇 해 전 코로나19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을 때가 그 예다. 당시 주말 고속도로 통행량이 얼추 30%까지 줄기도 했는데, 도로공사가 통행료를 할인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 차량이 몰려 ‘저속도로’가 되는 명절에 통행료를 면제한 적은 있다. 이때도 부채 증가 등 이유를 대며 우는소리를 했던 기억이 선연하다. 설날, 추석 연휴 다 합쳐 봐야 10일을 넘지 못한다. 반면 법정공휴일은 올해 118일이다. 도토리 개수를 조절해 원숭이를 현혹시키는 것도 아니고, 근 20배 가까운 날 동안 통행료를 올려 받으면서 명절 면제를 두고 하소연하는 게 당최 이해되지 않는다. 정부 정책의 일관성 훼손도 문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선 해마다 숙박대전, 여행주간 등 캠페인을 연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자는 게 취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민들이 이동하는 건 대체로 주말이다. 그렇다면 곰곰 따져 보자. 결국 문체부 등의 지갑에서 흘러나온 돈이 도로공사의 지갑으로 들어가는 꼴 아닌가. 소기의 목적은 거뒀을까. 어떤 통계를 봐도 주말과 공휴일에 차량 정체가 완화됐다는 증거는 없다. 결국 통행료를 올려 정체를 완화하겠다는 도로공사의 정책은 실패한 거다. 명분은 잃었지만 실속은 꽤 챙긴 듯하다. 2011년 이후로도 도로공사의 성과급 ‘돈잔치’에 대한 언론의 문제 제기는 거의 해마다 있어 왔으니 말이다. 지난해 고속도로는 유난히 공사가 잦았던 걸로 기억한다. 명절, 연말이 아닐 때도 거의 모든 도로가 공사 중이었다. 답답하고 짜증이 났지만 코로나로 막힌 돈줄을 풀어야 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올해도 비슷했다. 지난 10월 중순까지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란 현수막을 걸고 곳곳에서 공사를 진행했다. 물론 돈은 돌아야 한다. 시대에 뒤진 듯해도 경제 기초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다. 하지만 주말 할증은 도저히 갖다 붙일 명분이 없다. 수요자 입장에선 제 기능을 못 하는 도로라면 외려 통행료를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도로공사는 이제라도 주말 할증제를 ‘질서 있게 퇴장시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 삼성동 맛집 갈 분~ 코엑스에 주차해요

    삼성동 맛집 갈 분~ 코엑스에 주차해요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맛의 거리’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할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구는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들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할인해 정액 5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개방 주차장은 코엑스 서문 부설주차장으로 5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공휴일 포함)며, 할인이 적용된 정액권으로 운영해 6시간에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주차장의 정상 요금은 1시간에 6000원이다. 이번 정책은 무역협회 주차장이 회사원이 많은 낮에는 붐비지만 야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해 계획됐다. 구는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차할인은 삼성동 ‘맛의 거리’ 상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20여개 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의 빌딩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구는 무역협회 옥상 주차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면 30면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 ‘선거법 위반 혐의’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위법 행위 없었다”

    ‘선거법 위반 혐의’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위법 행위 없었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 구청장은 2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선거와 관련된 (위법)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월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박 구청장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5일 마포구청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만나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06조는 선거 운동을 위한 호별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한 방송 인터뷰에서 “구민의 피와 같은 세금으로 생활체육관을 많이 건축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개방을 안 한다”고 말했는데 이 발언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고발장에는 “마포구청은 총 4곳의 구립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은 4곳 모두 운영하고 있다”며 “당시 구청장을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마포구청의 민원실 등을 방문하면서 선거 운동복, 어깨띠를 착용하지 않았고 직원들과 의례적인 인사만 나누었다”며 “그 외에 명함을 돌리는 등 선거와 관련된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마포구청을 방문하기 전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관공서 방문에 대해 유선으로 질의한 결과 ‘선거 운동복을 착용한 상태로는 민원실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는 답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판례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발간한 정치관계법 사례 예시집에 따르면 ‘주민센터 회의장 및 해당 관공서 사무실을 각 방문한 사안은 공직선거법 제106호에 의해 금지되는 호별방문이라 볼 수 없다’고 돼 있다”며 “이는 경찰 조사 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고 조치 받고 이미 사건이 종결처리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구청장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부인했다. 박 구청장은 “해당 발언 당시 용강동 등 4개 동에서만 토요일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고, 나머지 마포구 동 주민센터 생활 체육관은 주말에 개방하지 않는 상태였다”며 “마포구 전체 16개 동의 생활체육관이 365일 전면 개방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한 것으로, 이는 마포구의 생활체육관 운영 실태를 언급한 것이지, 특정인을 낙선시키기 위한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코코’에 선명했던 그 꽃 셈파수칠, 중국산이 원조 밀어내다니

    ‘코코’에 선명했던 그 꽃 셈파수칠, 중국산이 원조 밀어내다니

    멕시코 ‘망자의 날’에는 사람들이 ‘망자의 앞길을 안내한다’는 뜻에서 주황색 국화인 셈파수칠(마리골드)로 곳곳을 아름답게 꾸민다. 집안에 이 꽃으로 장식된 제단을 들이고 무덤을 찾아서도 이 꽃을 바친다. 그런데 23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개량 품종이 대량 유통돼 원조 셈파수칠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망자의 날’은 멕시코 사람들이 죽은 친지나 친구를 기억하며 명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축일이다. 미국 핼러윈 데이(10월 31일)와 거의 나란히 멕시코 망자의 날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다. 이 기간에 멕시코 사람들은 해골 문양을 넣은 분장을 한 채 거리를 행진한다. 마지막날은 관공서와 학교가 공휴일로, 사기업과 은행은 단축 근무를 할 정도로 중요한 날이 된다. 서울신문이 다음달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코코 인 콘서트’를 공연하는데 국내 관객 350만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은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2017)에 삽입된 노래들을 한자리에서 들려준다. 한국과 멕시코 수교 4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좁힌다는 의미도 갖는다. 그런데 ‘셈파수칠 치노’(중국산 셈파수칠)가 멕시코의 꽃집 판매대와 공공장소에 대거 공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나라 소셜미디어에서는 멕시코 전통 품종이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셈파수칠 치노’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또 ‘향기가 나지 않고 노란빛을 띠며 다발이 아닌 화분에 심어 파는 것이 셈파수칠 치노’라고 구분하는 방법을 안내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산 품종은 멕시코 셈파수칠을 바탕으로 관상용으로 개량한 것이어서 유전적으로 오래 살지 못하게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아하지 못해 생산량이 제한적이라는 특징도 갖는다. 이 때문에 중국 것은 망자의 날 이후 대부분 시들어 버린다고 셈파수칠 농가는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중국산 품종도 멕시코 농가에서 키우는 만큼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셈파수칠을 재배하는 화훼농 다니엘 구스만 크루즈는 현지 일간 밀레니오에 “중국 품종도 멕시코의 많은 생산 농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 꽃의 원산지가 멕시코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멕시코 국민들이 전통을 중시하는 만큼 원조를 더 아끼려는 심리를 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밀레니오는 전망했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 개장 11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포항 스페이스워크, 개장 11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경북 포항시는 북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의 방문객이 개장 11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달에 9만명 이상 다녀간 셈이다. 100만번째 체험객은 영남대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시티 파티마씨다. 시는 파티마씨에게 포항 시화인 장미 꽃다발과 포항사랑상품권, 포항운하 크루즈 승선권을 선물했다. 그는 “스페이스워크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100만 번째 방문객이 된 것은 큰 행운”이라며 “앞으로 1000만명, 그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지난해 11월 포항 북구 환호공원에 117억원을 들여 제작 후 시에 기부한 체험형 조형물로, 전체 길이 333m, 나선형 계단 717개로 만들어졌다. 제작에 철강재 317t이 들어갔으며, 법정 기준 이상의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름은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트랙을 따라 걸으면 영일만 일출과 포항제철소 야경,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올해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의 촬영지’로 뽑히기도 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단, 비가 많이 내리거나 강풍이 불면 출입을 통제한다. 성용우 포항시 공원과장은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멋진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설물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옛 서울역 주차램프 ‘예술공간’ 재탄생

    옛 서울역 주차램프 ‘예술공간’ 재탄생

    20년 가까이 쓰이지 않던 옛 서울역 주차램프가 시민을 위한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옛 서울역사 옥상 주차장과 연결된 차량 통로를 공공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1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부터 폐쇄된 주차램프가 공공 미술 작품을 통해 시민과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는 의미로 ‘도킹 서울’이란 이름을 붙였다. 옛 서울역 주차램프는 1989년부터 건물 옥상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만든 시설로, 2004년 민자역사가 개장하면서 폐쇄된 뒤 방치돼 있었다. 시는 2020년 서울역과 만리동,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와 옥상 공원을 조성하면서 옛 주차램프도 예술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후 약 2년간 공간을 단장하고 작품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였다. 도킹 서울 내부 공간은 타원형의 중정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만나지 않는 상향램프, 하향램프가 휘감는 독특한 구조로 돼 있다. 시민들은 과거 자동차 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약 200m 구간의 나선형 공간을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역 뒤편 만리동 일대에는 공공 미술 작품 ‘윤슬’과 야외 전광판 ‘서울로미디어캔버스’가 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킹 서울과 윤슬, 서울로미디어캔버스가 모두 연결돼 일대가 지붕 없는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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