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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Lunar New Year’ 공휴일 지정…‘중국 음력설’ 아닙니다

    유엔 ‘Lunar New Year’ 공휴일 지정…‘중국 음력설’ 아닙니다

    유엔이 ‘음력설’(Lunar New 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중국 주유엔 대표부가 스스로 ‘중국’을 고집하지 않아야만 결의안 채택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floating holiday)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전 세계 유엔 직원들이 연중 기념할 수 있는 여덟 번째 선택 휴일이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SCMP는 설명했다. 앞서 유대 명절 욤 키푸르(Yom Kippur), 석가탄신일(Vesak Day),힌두교 명절 디왈리(Diwali, 등명절), 시크교 축일 구르푸랍(Gurpurab), 정교회 성탄절(Orthodox Christmas), 정교회 성금요일(Orthodox Good Friday), 페르시아 새해 명절 ‘누루즈’(Nowruz)가 유엔의 ‘유동 휴일’로 지정됐다. 유엔 규정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중 9개의 고정 휴일과 유동 휴일을 가질 수 있다. 이 기간 유엔 기구들은 회의 개최를 피한다. 음력설은 한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와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전통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앞서 뉴욕, 샌프란시스코, 아이오와, 콜로라도 등 미국 도시와 주 정부가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유엔은 중국어로 게시한 성명을 통해 “음력설의 유엔 휴일 지정 여부는 오랜 기간 우리 중국 직원들의 관심사였다”며 “일부 중국 직원들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얻고자 ‘중국설’(Chinese New Year) 대신 ‘음력설’이라는 명칭의 사용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이빙 주유엔 중국 부대사는 대표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정은 중국 문화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력설이 유엔의 선택적 휴일로 지정됐다는 소식은 전날 오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61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SCMP는 전했다. 내년 음력설을 맞아 중국은 2월10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무려 15일을 휴일로 즐긴다.
  • 유엔, 음력설 공휴일로 지정… 결의 통과로 결정

    유엔, 음력설 공휴일로 지정… 결의 통과로 결정

    유엔이 22일(현지시간) ‘음력설’(Lunar New Year)을 공휴일로 공식 지정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를 인용해 “22일 열린 78차 유엔 총회에서 내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 투표 없이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음력설에는 공식 회의 개최 등이 자제된다. 다이빙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는 “춘절(음력설 중국 명칭)은 전통 명절로, 온 가족이 모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일뿐만 아니라 평화, 화합, 화합 등 중화문명 이념을 전승하고 가족화합, 사회적 포용,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등 전 인류의 공통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국가와 지역이 이미 음력설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고, 전 세계 인구 약 5분의 1이 다양한 형태로 음력설을 기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음력설을 유엔 공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은 유엔 회원국과 유엔 사무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설은 최근 추석, 단오 등과 함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통 예능이나 지식이 아닌 명절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된 건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삼국시대에 성립하고 고려시대에 제도화한 명절문화는 의식주, 의례, 예술, 문화상징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화와의 비교 등 다양한 학술연구 주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치를 공유하고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구민 건강권 지키는 노원구… 내년부터 ‘공공 야간 약국’ 자체 운영키로

    구민 건강권 지키는 노원구… 내년부터 ‘공공 야간 약국’ 자체 운영키로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 공공 야간 약국을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 야간 약국이란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현재 노원구에서 공공 야간 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노원역 부근의 진약국(노해로 452)과 태릉입구역 부근의 새고운약국(동일로1003) 2곳이다. 그간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나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구는 공백없는 야간 보건 의료 지원을 위해 구비를 편성해 자체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노원구 공공 야간 약국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존 공공 야간 약국 2곳을 그대로 ‘노원구 공공 야간 약국’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각 약국은 지하철 7호선 노원역과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방문하기에 편리하고 인지도가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약국의 약사 하지영씨는 “약국에서는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복약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이 안심한다”며 “공공 야간 약국으로서 응급 상황에 주민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과함은 없다는 생각으로 각종 분야를 챙겨왔다”며 “야간 보건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원구 공공 야간 약국을 내년에도 중단없이 계속 운영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민 내년 2월부터 거가대로 평일 출퇴근 통행료 20% 할인 받는다

    거제시민 내년 2월부터 거가대로 평일 출퇴근 통행료 20% 할인 받는다

    거가대로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은 내년 2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를 할인 받는다. 평일(월~금요일) 출·퇴근 할인 시간은 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5시~오후 8시다. 할인 금액은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 대형 4000원, 특대형 5000원이다. 앞서 경남도와 부산시는 금리 인하로 발생한 공유이익을 활용해 소형차(승용차·16인승·2.5t 미만 화물차), 중형차(17~32인승 승합차·2.5~5.5t 화물차) 휴일(공휴일, 토·일요일) 요금을 올 1월부터 각각 2000원, 3000원씩 20% 내렸다.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를 내며 상시 출퇴근하는 시민 부담은 해소되지 않았다. 도는 거가대로를 상시 이용하는 시민에게 단기적인 할인방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고, 거제시민 대상 출퇴근 시간 20% 할인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거가대로 출퇴근 이용률이 29%로 가장 높고, 섬 지역 특수성으로 통행료 부담이 큰 거제시민에게 우선적인 혜택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도는 하루 출퇴근 차량 1250대가 할인 혜택을 받으리라 전망했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거제시민은 내년 1월 1일부터 거제시청과 면·동 주민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통행 정부 확인 후 개인별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거제시가 연 7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료도로 제15조 제2항와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3항에 따른 감면 대상 차량은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도는 2026년 6월까지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든 거가대로 이용자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가대로 공동 주무관청인 부산시와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중·소형차량 휴일 통행료 20% 할인도 지속 추진한다. 또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지자체 민자도로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등 통행료 인하방안을 반영시켜 근본적인 통행료 인하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원주 도심에 아이스링크…입장료 무료

    원주 도심에 아이스링크…입장료 무료

    강원 원주 명륜동 야외 아이스링크가 22일 개장한다. 원주시가 댄싱공연장에 조성한 아이스링크는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뉘었다. 일반존은 만 6세 이상이 입장할 수 있고, 키즈존은 보호자를 동반한 만 3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문을 열지 않는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스케이트와 안전모, 보호대 등의 장비는 대여료를 내야 한다. 아이스링크 개장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열린다. 폐장일은 내년 2월 11일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따로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따뜻한 옷과 장갑을 가지고 오면 바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 3년간 1044건 입원 지원

    경기도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 3년간 1044건 입원 지원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이 위기상황 출동 1733건, 입원 지원 1044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3061건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신응급 위기 개입팀은 2020년 10월부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중심으로 수원, 파주, 평택·화성, 부천·시흥 4개 팀에 18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응급 의심환자의 위기 상황에 경찰·소방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정신위기 평가와 응급입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타해 위험이 클 때 경찰·의사의 동의를 구해 잠시 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데, 환자의 정신질환 여부 판단,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의심환자의 안정을 유도하고,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시 사후 사례관리까지 연계해준다. 도는 이를 위해 34개 정신응급 입원병상을 확보했으며,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가 정신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응급 입원병상을 확대하고 경찰, 소방, 의료기관과의 정신응급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공공야간약국 사업 내년부터 종료 논란

    공공야간약국 사업 내년부터 종료 논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야간약국 사업이 내년부터 중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약사회 등 의료단체들은 야간 의료 공백이 발생 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져 사업을 중단해도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지난 18일 각 자치구에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 공문을 보냈다. 올해 이 사업 예산에 배정된 예산은 12억 3700만원이다. 공공야간약국은 시민들이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시는 2020년 9월부터 33곳을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서울시 살림이 나빠지면서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 내년 서울시 예산은 올해보다 약 1조 4000억원이 줄어든 45조 7405억원으로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시행하는 2025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재개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사 단체는 시민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반발한다. 시민이 늦은 밤 의약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사업의 효과성이 높지 않다고 본다. 구마다 공공야간약국이 1~2개 밖에 되지 않고, 처방전이 없는 상태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약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 내년에도 거가대로 휴일 통행료 할인...경남도 “도민 중심 교통 인프라 구축 지속”

    내년에도 거가대로 휴일 통행료 할인...경남도 “도민 중심 교통 인프라 구축 지속”

    경남도가 올해 첫날 시행한 ‘거가대로 휴일 통행료 할인’ 정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도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 20% 할인’도 모색하고 있다. 경남도 교통건설국은 20일 성과브리핑을 열고 “새해 첫날부터 거가대로 이용 중·소형 차량 휴일 통행료를 20% 할인했다”며 “2011년 개통 이후 13년 만에 모든 차량이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도와 부산시는 금리 인하로 발생한 공유이익을 활용해 소형차(승용차·16인승·2.5t 미만 화물차), 중형차(17~32인승 승합차·2.5~5.5t 화물차) 휴일(공휴일, 토·일요일) 요금을 각각 2000원, 3000원씩 20% 내렸다.도는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거제시민 평일 출퇴근 시간대 20% 할인도 추진 중이다. 부산시, 거제시와 협의를 거쳐 할인제가 본격 시행하면, 거제시민은 소형차 현 1만원에서 8000원, 중형차 1만 5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평일 거가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남도는 마창대교 평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 할인, 수서행 SRT 개통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마창대교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5시~오후 7시) 통행료 할인은 지난 7월 시행했다. 도와 창원시가 재정분담 문제 등 상호 지속 협의한 결과다.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적용하는 할인에 따라 현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는 소형 2000원, 중형 2500원, 대형 3000원, 특대형 4000원이다. 진주와 서울 강남권을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는 9월 개통했다. 현재 진주발 수서행이 하루 2편, 수서발 진주행이 하루 2편 운행 중이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SRT는 그동안 경남에서는 운행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서울 강남 쪽으로 가려는 경남도민은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광명역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1시간 더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수서행 SRT 개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은 1347명, 주말(금~일요일) 이용객은 1562명에 달하고 있다. 이용률이 95%에 이르는 만큼 도는 국토교통부, 철도 운영자 측에 열차 증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올 7월에는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준공했다. 국비 1682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한 이 사업은 진주~광양 경전선 55.1㎞를 전철화한 게 골자다. 그동안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었는데,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투입되고 있다.도는 올해 주요 성과에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과 진해신항 기반시설 발주 등도 포함했다. 경남도는 “지난 2월 동읍~봉강 간 국지도 전 구간을 개통했고, 11월에는 창원 양곡동~진해 석동을 잇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를 개통했다”며 “모두 7건 43.57㎞ 국도·지방도를 개통해 권역별 1시간대 생활 도로망 확충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10월에는 국내 최초 국산장비로 구축된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 2-5 단계’를 준공했다”며 “진해신항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국비 5044억원 등을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김해공항 항공화물 수출 재개, 운항 중단 3년 5개월만에 대한항공 사천-제주노선 주 3회 취항 재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 사업 선정,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767억원 수주 달성 등을 올해 성과로 언급했다. 김영상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내년에는 경남도 초광역 철도·도로망 계획을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도로망도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교통약자 교통편의 확충과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흥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시흥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시흥시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들을 모집한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흥시에서 생산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주말, 공휴일 제외)이다. 시흥시청 주민자치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danggu@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 전남도내 市중 출산율이 증가한 도시는?

    전남도내 市중 출산율이 증가한 도시는?

    나주시 출산율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것으로 타나났다. 역점적으로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67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33명보다 37명(5.85%)이 늘어났다. 도내 시 단위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나주시와 목포시로 이 중 나주시가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나주시의 적극적인 임신·출산 지원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출산장려금 6개월 의무 거주 조건을 폐지하고 올해부턴 지원 액수도 크게 늘렸다. 지난 7월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해 신생아 가정 양육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출산 이후 가정에만 지원했던 가사돌봄서비스는 6개월 이후의 임신부 가정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부터 둘째아 이상, 고위험군, 다태아 가정 등으로 제한했던 서비스 대상 문턱도 낮춰 모든 임신부에게 지원하고 있다. 차별 없는 지원은 난임 부부에게도 해당된다. 나주시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나주형 난임시술비’와 난임 조기진단,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난임 검진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출생 이후 자녀 키우기 좋은 연중무휴 쉼 없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나주시는 도내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을 지난 9월 빛가람동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에 문을 열었다. 이 어린이집은 6개월부터 7세(미취학) 아동을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봐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차별 두지 않는 보편적 정책 지원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까지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나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이자 쉼터인 청년다락 5호점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18일 노형동 이마트 맞은편에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 활성화를 견인하며 제주형 청년보장제 정책의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청년다락 5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락(多樂)’은 청년들을 위한 즐거움이 많은 다락방과 같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일컫는다. 사무실을 임대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카페 등을 전전긍긍하는 동아리 회원들과 청년들에게 안성맞춤 공간이다. 사업비 2억 9000여만원을 들여 182.75㎡(56평) 규모로 조성한 5호점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의실, 소규모 1~2인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일(일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쉼터, 동아리 모임장소, 북카페, 회의장소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회의실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www.jejuyouth.com)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스터디룸은 현장 예약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앞서 도는 2016년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1호점(제주시 연삼로 386-1),지난 2019년 4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에 2호점을 개설했으며 2020년 6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3호점(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179번길 2), 같은해 10월에 제주시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 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청년다락 5호점을 제주시 서부권역의 지역거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청년다락은 청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나아가 청년다락 5호점이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2023’ 수상작가 김보민 개인전 개최

    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2023’ 수상작가 김보민 개인전 개최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수림미술상 2023’ 수상작가 김보민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림문화재단은 수림미술상을 통해 잠재력 있는 젊은 미술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며 창작활동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수상혜택으로 재단은 수상 작가 작품 1점을 소장하고, 개인전을 지원한다 김보민 작가의 ‘그림자의 강’은 김보민이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과거의 역사와 현재가 혼재한 풍경으로 새롭게 제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지난 시간을 들여다보고 상상하며, 앞과 위로 가속화된 도시(인)의 욕망을 다룬다. 18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1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민 작가는 회화, 드로잉, 벽화 등의 방식으로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풍경으로 연결하여 작업하고 있는 작가다. 동시대 전통 회화에서 점점 자취를 감춰가는 지필묵(종이, 붓, 먹)을 주로 사용하며 다양한 형태의 회화 프레임, 테이프와 비단 재료를 사용한 드로잉 등을 통해 매체와 형식의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전시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생우동]겨울의 추억을 쌓아요…개장 앞둔 눈썰매·스케이트장은

    [생생우동]겨울의 추억을 쌓아요…개장 앞둔 눈썰매·스케이트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겨울철의 묘미라면 단연 썰매와 스케이드가 아닐까. 도심 속에서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다시 다시 돌아온다. 올 겨울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울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소개해본다. 도심 속 이색 겨울 나들이, 한강 눈썰매장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가까운 도심에서 이색적인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눈썰매를 탈 수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내 눈썰매장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는 눈 노면정리를 위해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동일하게 6000원이다. 만36개월 미만 어린이(유아)는 눈썰매장 입장(무료)은 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눈썰매 이용은 할 수 없다. 별도 요금을 내면 놀이기구와 야구공 던지기, 빙어잡기 체험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 눈썰매장 운영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 겨울 한강공원 눈썰매장 이용객은 총 8만 7243명으로 집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153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2797명이 한강 눈썰매장을 이용했다. 가족·연인·친구와 즐기는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야외 아이스링크하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빼놓을 수 없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 이용요금은 1시간당 1000원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54일간 운영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14만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 시즌보다 2392명이 늘어난 1만 6444명의 외국인이 방문해 도심의 대표 관광명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로구, 안양천에 야외 스케이트장 첫 개장 서울 자치구들도 스케트장과 눈썰매장 등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오는 22일 오금교 아래 안양천에서 겨울 인기스포츠인 야외 스케이트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년간 개장했던 눈썰매장 운영을 종료하고, 구비 5억 8000여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학부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스케이트장은 485평 규모로 아이스링크장과 아이스범퍼카로 구성되며, 내년 2월 1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로 운영된다. 아이스링크장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며, 최대 150명이 회당 60분씩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자는 스케이트 장비대여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이스범퍼카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전용 놀이시설로 운영된다. 최대 10명이 회당 5분간 범퍼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료는 2000원이다. 성동 무지개 어린이눈썰매장서 추억 만들어요 서울 성동구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지개 어린이눈썰매장’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8일까지다. 눈썰매장은 행당동76-3(무지개 텃밭)에 조성되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성동구민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구민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눈썰매장뿐 아니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추운 겨울철 도심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빙어잡기 ▲회전썰매 ▲놀이동산 ▲뮤지컬 공연장도 마련했다. 성북구, 이색 테마파크 운영…석관동·길음동서 동시 개장 성북구는 이색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성북구 겨울 테마파크’는 오는 22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길음1동 7단지 앞(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동시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놀이 시설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6레인의 80m 길이의 슬로프를 튜브 썰매 타고 내려가는 방식이다. 단 신장 120cm 이하인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을 운영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모두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썰매와 이색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은 안전을 위해 7회로 나눠 시간마다 45분씩 운영하고 15분씩 정비한다.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단 월요일인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운영하며 다음 날 화요일에 휴장한다. 성북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타지역 주민의 경우 우이천 다목적 광장은 5000원, 길음1동 7단지 앞은 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 경남 내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 지정

    경남 내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 지정

    내년 경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이 지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2024년 경상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을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경남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도내 정신의료기관 11곳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고성성심병원 △마산동서병원 △밀양우리병원 △사천동희병원 △양산형주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병원은 내년 정신·자살위기상황 때 응급입원에 대비해 당직 의사·유휴 보호실 2실 이상을 상시 확보한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응급입원 등 적시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응급당직의료기관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치료 서비스 제공, 연계 협조 등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도 합의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신응급상황 치료체계 구축으로 경찰·소방의 응급입원 추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도민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북지역 청소년 4.6% “도박 경험 있다”

    전북지역 청소년 4.6% “도박 경험 있다”

    전북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2023년 학생 도박 문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중고등학생 중 4.6%가 직간접적으로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유레카를 활용해 청소년 도박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선도적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내 중고생 9만 6318명 가운데 2만8354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도박 경험이 있는 학생은 4.6%(1298명)로 집계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6%, 4.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특성화고(6.4%)가 일반고(4.1%)에 비해 도박 경험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6.8%)이 여학생(2.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도박 접촉 경로는 목격 및 지인의 소개(53.9%)가 가장 많았고, 주로 사이버 환경(온라인 52.7%, 오프라인 6.5%)에서 도박을 많이 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박을 경험한 시간은 주말, 공휴일 등 하교 이후(30.1%), 장소는 본인 집과 PC방 등 학교 외 장소(35.7%)라는 응답이 많았다. 도박 자금은 용돈이나 상품권 등(43.7%)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 이유로는 금전전 이득(32.5%)과 재미 및 호기심(27.6%)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도박을 지속하는 학생의 3.1%는 도박 중단을 위해 상담·치료를 받았고, 도박으로 금전 등의 문제 발생 시 부모 또는 가족(38.7%), 도박 문제 상담 기관(23.8%) 등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응답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도박 징후 조기 파악,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도 도박 예방교육 강화와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정기 안내, 도박 징후 학생 발견 시 조기 개입 및 대처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조사는 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도교육청 최초의 실태 전수조사로써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도박문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휴일·새벽근무 거부하자 잘린 워킹맘… 대법 “부당해고”

    휴일·새벽근무 거부하자 잘린 워킹맘… 대법 “부당해고”

    사업주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수습 워킹맘’에게 새벽과 공휴일 근무를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자 채용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는 사업주에게 소속 근로자에 대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배려의무’가 인정된다는 것을 최초로 명시한 법원의 판결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도로관리용역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여성 근로자 A씨는 2008년부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며 어린 두 아이를 키웠다. 원래 일하던 용역업체는 출산·양육을 배려해 워킹맘에게 매월 3~5차례 돌아오는 오전 6시~오후 3시의 초번 근무를 면제해 줬다. 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휴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해 쉴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2017년 4월 새로운 용역업체가 들어오고 수습 기간을 3개월로 정한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사정이 바뀌었다. 이 업체는 A씨에게 초번·공휴일 근무를 지시했고, A씨가 항의하며 두 달간 해당 일에 근무하지 않자 근태를 이유로 채용 거부 의사를 통보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A씨에 대한 회사의 채용 거부를 부당해고로 판정했다. 이후 소송으로 이어졌고 1심은 A씨의 손을, 2심은 회사의 손을 들었다. 4년 가까운 심리 끝에 대법원은 회사의 채용 거부 통보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A씨가 육아기 근로자라는 사정만으로 근로계약과 취업규칙상 인정되는 초번·공휴일 근무 자체를 거부할 수는 없다”고 봤다. 다만 “회사가 육아기 근로자에 대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배려의무를 다하지 않아 채용을 거부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해 채용 거부 통보의 합리적 이유, 사회 통념상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배려의무의 구체적 내용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 “워킹맘이라 새벽·휴일 근무 거부했더니…결국 해고당했습니다”

    “워킹맘이라 새벽·휴일 근무 거부했더니…결국 해고당했습니다”

    사업주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에 새벽 및 공휴일 근무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자 채용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는 지난달 16일 도로관리용역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여성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며 어린 두 아이를 키웠다. 용역업체는 A씨를 배려해 보통 매월 3~5차례 배정되는 초번 근무(오전 6시~오후 3시)를 면제해줬다. 아울러 공휴일에는 A씨 등 일근제(교대직과 달리 낮근무를 통상적인 근무형태로 하여 매일 근무) 근로자들이 연차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용역업체, 초번·공휴일 근무 지시…A씨 “하루아침에 근무형태 변경 부당” 그러나 이러한 근무환경은 2017년 4월 새로운 도로관리 용역업체가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이 업체는 기존 직원과 수습기간을 거친 뒤 본채용하는 시용계약을 맺었다. 새 용역업체는 A씨에게 초번 근무를 하다가 자녀 어린이집 등원 시간에 외출하라고 했고, 공휴일 근무도 지시했다. A씨가 ‘오랜 근무형태를 하루 아침에 변경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항의하자 업체는 초번 근무 중 외출마저 금지했다. 당시 A씨의 아이는 1살, 6살이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두 달간 초번·공휴일 근무를 하지 않았다.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고용승계가 된 다른 노동자들과 달리 A씨는 결국 근태를 이유로 기준 점수 미달이라며 ‘본채용 거부통보’를 받았다. 결국 ‘본채용 거부’된 A씨…소송으로 이어져 A씨는 같은 해 7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고, 중앙노동위원회는 A씨에 대한 회사의 채용 거부를 부당해고로 판정했다. 다만 회사가 불복하면서 소송으로 이어졌다. 소송에서 1심은 A씨의 손을, 2심은 회사의 손을 들었다. 4년 가까운 심리 끝에 대법원은 회사의 채용 거부 통보가 부당하다고 판결, 다시 재판하도록 하급심 법원에 돌려보냈다. A씨가 채용 거부 통보를 받은 때로부터 6년 6개월 만이다. 대법 “회사, 일·가정 양립 배려할 의무 있어” 남녀고용평등법 19조의5는 사업주가 육아기 근로자의 육아를 지원하고자 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를 근거로 “회사가 육아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배려의무를 부담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업주에게 소속 근로자에 대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배려 의무가 인정된다는 것을 최초로 인정하고 사업주가 부담하는 배려 의무의 구체적 내용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 용산구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로 재탄생

    용산구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청파(청파로49길 6, 4층)·한강(한강대로38길 28, 3층) 청소년공부방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석, 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 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과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 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 전담 인력이 수시로 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휠체어 배려석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필요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이용요금은 청소년 500원~2000원, 성인 1000~5000원으로 시간권, 일일권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1개월 정기권은 청소년 5만원, 성인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청소년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청소년공부방은 주6일(월요일, 법정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구가 운영하는 다른 청소년공부방들도 스터디 카페로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성장을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 비대면 부적합 땐 진료 거부 가능… ‘병원→약국’ 처방전 바로 전송

    비대면 부적합 땐 진료 거부 가능… ‘병원→약국’ 처방전 바로 전송

    15일부터 휴일·야간 누구나 가능대면진료 6개월 내엔 비대면 재진불편해도 처방약은 직접 받아야불법 처방 우려 사후피임약 불허탈모·여드름·다이어트 약도 검토 오는 15일부터 휴일·야간에는 나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초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같은 의료기관에서 질환의 종류와 관계없이 재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달라지는 비대면 진료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3일 보건복지부 설명을 참고해 문답으로 풀었다. Q. 초진 비대면 진료는 언제, 누가 가능한가. A. 누구나 휴일·야간에는 초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만 처방이 아닌 상담에 한해 휴일·야간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 왔는데 이번에 모든 연령대로 대상을 확대했다. 상담은 물론 ‘처방’도 가능하다. 섬·벽지 지역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거주 환자는 평일 낮에도 초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검색할 수 있고 비대면 진료는 전화·화상 통화 모두 가능하다. Q. 휴일·야간 진료의 정확한 시간대는. A. 일요일과 공휴일뿐 아니라 토요일, 대체공휴일도 ‘휴일’에 포함된다. ‘야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Q. 평일 낮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섬·벽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란. A. 응급의료 취약지역은 ‘지역응급의료센터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없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없는 인구 비율’이 30% 이상인 곳을 말한다. 인천 강화·옹진군, 경기 가평군·동두천시·양평군·여주시·연천군 등 98개 시군구가 추가로 선정됐다. 기존에는 보험료 경감 고시에 따른 섬·벽지 지역에서만 초진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Q. 재진 비대면 진료 대상은. A. 모든 연령대가 대상이며, 6개월 내에 대면 진료를 한 경험이 있다면 같은 의료기관에 재진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진료를 받았을 때와 같은 질환이 아니어도 괜찮다. 예를 들어 감기로 내과에 갔던 환자가 배탈 증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해도 방문 이력을 인정받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의사가 비대면 진료로 진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의료법상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는다. Q. 비대면 진료로 어떤 약이든 처방받을 수 있나. A.마약류 의약품 471개 품목과 오남용 의약품 290개 품목은 처방받을 수 없다. 사후피임약 처방도 안 된다. 고용량 호르몬이 들어 있어 정확한 용법을 지켜 복용해야 하는데도 남성 등이 대리 처방받아 불법 유통하는 사례가 있어서다.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의약품의 호르몬제도 비대면 진료 시 처방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와 복지부가 추가 제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Q. 처방전은 어떻게 약국으로 전달되나. A. 비대면 진료 후 의사가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팩스, 이메일 등으로 보내 준다. 그 외 앱을 이용해 처방전을 전달하는 경우 환자가 원본 처방전(PDF 등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없도록 했다. 위변조 우려가 있어서다. Q. 처방받은 약은 어떻게 받나. A. 불편하더라도 약국 수령이 원칙이다. 전국 약국 2만 4700곳 중 평일 오후 8시 이후에도 운영하는 약국이 약 39%다. 수도권 약국의 43%가 오후 8시 이후에도 문을 연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의 53%, 일요일에는 15%가 문을 연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Q. 약 배송은 누가 받을 수 있나. A. 섬·벽지 거주자, 감염병 등으로 격리 중인 환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다. 이번에 초진 대상으로 확대된 98개 시군구는 약 배송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Q. 비대면 진료를 할 때 먼 곳의 의료기관을 이용해도 되나. A. 향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하라고 복지부는 권고했다.
  • 여기가 겨울왕국…스키장 속속 개장

    여기가 겨울왕국…스키장 속속 개장

    ‘겨울왕국’ 강원의 스키장들이 2023~24시즌을 맞아 슬로프를 개방하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스키장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잠시 떠났던 스키어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은 지난 1일 스키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엘리시안 강촌은 퇴근하고 스키를 즐기는 수도권 직장인을 위해 주중 자정까지 스키장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심야시간대인 오전 3시까지 스키를 탈 수 있다. 스키강습을 받는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한 공항 라운지 형태의 프레스티지 라운지와 야외 쉼터 등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이광순 엘리시안 강촌 매니저는 “야간에 스키는 타는 고객을 위해 조명을 수은등에서 광원 LED투과등으로 교체해 국내 스키장 중 조도가 가장 높다”며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시설, 서비스, 가격 등에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총 12개 슬로프와 리프트 19기를 운영한다. 비발디파크는 설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제설기 7대를 추가로 배치했고,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한 고객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입장하는 퀵패스시스템도 구축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불꽃쇼, 새해 첫날인 내달 1일에는 해돋이 이벤트를 각각 연다. 평창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는 지난달 24일 스키장을 개장했다. 휘닉스파크는 7일까지 올데이 패스 프리미엄, 스마트 패스, 장비렌털 1만원, 스노우빌리지 1만원 등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연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8일 개장한다. 개장일에는 리프트권을 반값으로 할인하고, 장비 임대료를 1만원만 받는 오픈 이벤트를 연다. 슬로프가 총 15개 면에 달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각자 실력에 맞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초급코스 아테나3와 중급코스 아테나2가 우선 개방되고, 상급코스 헤라3, 아폴로3·4·6은 내년 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상급코스에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알파인스키, 모굴스키 경기가 열린다. 스키장 외에도 가족썰매, 래프팅썰매, 얼음썰매 등을 체험하는 스노우월드가 운영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해발고도 1340m에 펼쳐진 하이원의 설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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