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휴일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업무협약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고양이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비서실장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미술 시장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17
  • “토요데이트 벌써 100회”

    민원인과 시장이 직접 만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과 시장의 토요데이트’가 2일로 100회를 맞는다. 고건(高建) 시장이 지난 98년 취임과 함께 시작한 토요데이트는 토요일이 공휴일이거나 고 시장이 국제행사에 참가한 날을 제외하고는하루도 빠짐없이 열렸다. 토요데이트는 지난해 4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실시한 ‘전국 광역및 기초자치단체 행정개혁사례조사’에서 ‘우수시책 베스트10’에선정돼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시장과 토요데이트를 신청한 건수는 총 1,365건.이중에서사안의 성격이나 신청내용 등을 기준으로 시장과 직접 데이트가 이뤄진 것은 237건이었다. 또 데이트 결과 시는 157건(66.2%)의 민원을 수용하거나 민원인과함께 대안을 마련해 갈등을 해소했다. 이처럼 해결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은 민원내용과 관련있는대학교수 시민단체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4∼5명이 함께 참석,토론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기 때문. 그동안 토요데이트를 통해 ▲둔촌동 일대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낙산복원사업지구내 통과도로 신설 ▲지하철 석계역옆 지하차도 하천화 ▲응봉근린공원 조성에 따른 보상 ▲사당4구역 재개발아파트 진입로 확장 등 굵직굵직한 민원이 해결됐다. 서울시는 100회째인 2일의 토요데이트는 전 과정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하고 시민,학생,전문기관,시민단체 등에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재종(金在宗) 서울시 행정관리국장은 “민주화에 따른 시민들의권리의식과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생겨나는 다양한 민원을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내 시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초중고 방학기간 자율화

    내년 새학기부터 초 ·중·고교장이 자율적으로 방학시기와 기간을정할 수 있게 된다.단 법정수업일수 220일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다. 따라서 현행 여름·겨울방학,학년말(봄) 방학 이외에도 추석 연휴나중간·기말고사 직전 등 어느 때나 방학이 가능하다. 또 ‘주5일 근무제’에 맞춰 전국 초·중·고 33개교를 ‘토요일 자율등교제’ 실험학교로 선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교장은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정수업일수를 확보하는 범위 안에서 방학시기 등을 정할수 있다. 학교장은 여름·겨울·학년말 방학,공휴일, 개교기념일 등 5가지로제한됐던 방학 및 휴무일을 교육과정과 학교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방학기간은 기존의 방학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추석연휴 앞뒤 또는실제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중간·기말고사 직전, 농촌지역의 봄·가을 농번기 등에 사용토록 했다. 교육부는 “주5일 근무제가시행되더라도 토요자율등교제를 월 1회→월 2회→전체 확대 등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돋보기/ ‘경기시간 변경’ 특효약인가

    ‘경기시간 변경이 무슨 요술방망이라도 되는가’-. 한국농구연맹(KBL)은 00∼01프로농구 2라운드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주중경기 시간을 오후 6시40분에서 7시,주말과 공휴일 경기는오후 2시에서 3시로 각각 늦췄다.이유는 관중을 늘리기 위한 것. 하지만 경기시간 변경이 관중을 늘리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은 지난 97∼98시즌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당시 KBL은 올시즌과 꼭 같은 방식으로 경기시간을 바꿨다가 실익없이 여론의 질타만받자 슬그머니 환원 시켰다.이후 두 시즌을 다시 ‘주중 오후 7시·주말 오후 3시’로 치른 KBL은 올시즌을 앞두고는 스스로 시간을 앞당겨 경기시간과 관중은 별 상관성이 없음을 자인했다.그러나 KBL은올시즌 관중동원 ‘100만명 돌파’의 목표달성이 어려워 지자 다시경기시간을 전격 변경한 것.관중을 모으려는 KBL의 발버둥에 이해는간다. 과연 경기시간만 늦추면 관중이 구름처럼 모여들까-.KBL을 빼고는이 말에 별로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볼만한경기가 이어지고 KBL과 각 구단이 프로마인드에 충실한다면 경기시간과는 아무 관계없이 관중은 모여들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KBL은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해마다 경기시간만 주물럭거릴 것이아니라 어떻게 하면 경기의 질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팬들과의 중요한 약속을 불과 20여일만에 손바닥 뒤집듯이번복하고도 “내가 책임지겠다”고 오만을 부리는 사무국장이 버티고있는 KBL에서 고민의 흔적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관중이 안 오면경기시간을 바꾸고,구단들의 비위만 적당히 맞추면 그만이라는 편의주의와 안이함만이 짙게 풍길 뿐이다. “관료화로 치닫는 지금의 KBL 조직과 인물로는 프로농구의 발전을기대하기 어렵다”는 코트 주변의 지적이 새삼스럽게 무게를 더하고있는 느낌이다. 오병남 체육팀차장 obnbkt@
  • 27∼29일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서울시는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동안 시정에 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희망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서울시에 소재한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오는 27∼29일 시청 새서울민원봉사실에 직접접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된다.아르바이트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30일간.보수는 하루 2만원이다. 서울시는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컴퓨터를 통해 추첨,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보할 계획이다.문의 731-6227.6627. 김용수기자
  • 한강공원 주차장 유료화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한강시민공원 4곳의 주차장이 내년 1월 1일을 기해 유료화된다. 서울시는 16일 한강시민공원 9개지구 주차장 가운데 잠원 반포 양화망원지구 4곳의 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20일간의 입법예고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쯤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주차시간에 관계없이 1회 2,000원의주차요금을 내야 한다. 서울시는 그러나 오후 6시이후 및 공휴일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을방침이다. 문창동기자
  • 美대선 궁금증 문답풀이

    미 대선의 절차부터 특색까지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아본다. ■선거인단은 어떻게 구성되나 주별로 상·하원 의원수 합계만큼 배정된다.연방 상원의원은 주마다 2명씩이므로 여기에 각주 하원의원수를 보태면 주별로 최대 54명에서 최소 3명까지.연방의원이 없는 워싱턴 DC 몫 3명을 합산한 전체 선거인단은 538명이다.과반인 270명이상을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선거인단 선출 방식의 특색은 대부분의 주에서 선거인단을 승자에몰아주는 승자독식(winner-takes-all)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한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싹쓸이해 가는 것. ■가장 큰 변수는 전체의 10%인 부동표 향배에 따라 결과가 갈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40년만의 최대 접전인지라 유권자 투표결과와 선거인단 투표결과가 갈리는 등 이변이 연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비기면 어떻게 하나 선거인단이 538명이기에 이론적으로 양후보가269대 269씩 확보하는게 가능하다.이같은 유례없는 결과가 나올 경우하원으로 넘어가 과반수 표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계속한다. ■승자는 언제쯤 알수 있나 땅덩어리가 워낙 큰 미국은 주별로 투표소 개장 시간,공휴일 지정여부,출구조사 허용여부가 다 제각각이다. 서부 해안지역보다 3시간 빠른 동부 해안지역이 먼저 문을 열지만 동부쪽에서도 투표시간 등이 천차만별.96년에는 7일 밤 7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 전후 대세가 결판났으나 일대 혼전양상인 올해의 당락은 8일 동부시각 기준 새벽 1시(한국시간 오후 3시)나 돼야 판가름날전망.이에 따라 동부지역 신문들은 마감시간 연장 및 별도 배달수단확보 등에 비상이 걸렸다. ■대선 택일은 어떻게 하나 1845년 의회에서 11월 첫 월요일 다음의화요일로 결정된뒤 지금껏 고수돼 왔다.당시 평일의 첫·끝머리인 월·금,독립이전 영국 선거일이던 목요일 등이 일차 배제됐고 회계처리로 바쁜 초하루에 선거가 치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첫 월요일다음의 화요일로 잡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성북구 장애·노약자 셔틀버스 무료 운행

    성북구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관내 주요 노선에 투입,오는 16일부터 운행한다. 장애인과 노약자,임산부 및 거동이 불편한 구민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중형버스로 우선 2대가투입된다. 운행코스는 장안복지관∼고대병원∼구청∼한성대역∼성신여대 입구∼미아사거리∼드림랜드∼월계복지관∼석관4거리∼동덕여대∼성북노인복지관∼성북보건소를 거쳐 장안복지관으로 되돌아오는 연장 44.7㎞의 순회코스다. 운행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토요일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며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920-3355)로 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프로농구 규칙 어떻게 바뀌나

    00∼01프로농구는 더 빨라지고 더 공격적으로 바뀐다.한국농구연맹(KBL)이 팬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경기규칙을 일부 손질했기 때문이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포스트업 바이얼레이션의 신설과 핸드체킹의 엄격한 규제.포스트업 바이얼레이션은 공격할 때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잡은 뒤 5초안에 슛 또는 패스를 해야만 하는 규정.덩치를 앞세워 수비수의 몸을 엉덩이로 밀면서 지리하게 골밑을 공략하는 모습은 이제사라지게 됐다. 상대 선수와 얼굴을 마주한 상태에서 몸에 손을대는핸드체킹도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시범경기에서 드러났듯이 핸드체킹의 엄격한 규제로 공격팀은 스코어링 포지션까지 손쉽게 접근할수 있어 득점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여겨진다. 이밖에하프타임은 종전보다 2분이 는 12분으로 변경됐고 4쿼터에 20초 작전타임을 한차례 더 늘렸다. 한편 00∼01시즌 정규리그는 4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이어지며 경기시작 시각을 평일은 오후 6시40분,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로 종전보다 각각 20분과 1시간 앞당겼다. 또플레이오프 1회전(6강전)이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바뀌어3∼6위 팀들의 챔피언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오병남기자
  • 성북구 오늘 인터넷 정보사냥대회

    ‘63빌딩 수족관의 토,공휴일 관람시간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세요’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25∼28일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성북구가 정보화시대를 맞아 ‘컴맹없는 구 만들기’의일환으로 상금 240만원을 내걸고 마련했다. 문창동기자
  • 소비자연대 ‘건강 의약분업 가이드’

    ‘병원에서 처방전은 2장을 받되 약화사고에 대비,약사 서명을 받아 보관한다’,‘병원 진료비와 약국의 약제비 명세서를 챙겨 연말 세금정산에 활용한다’. 의료개혁시민연대와 녹색소비자연대가 16일 의약분업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발간한 ‘건강생활을 위한 소비자 가이드’ 가운데 일부분이다.주요 지침을 간추린다. ◆아이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릴 때=3세 미만 소아는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원,병원에서 약을 직접 조제받을 수 있다.응급환자,입원환자,중증장애인도 마찬가지다. ◆약을 빨리 받는 방법=먼저 단골약국을 정한다.병원에서 진찰 뒤 처방전을 단골병원에 전화,팩스,컴퓨터 통신 등으로 보내도록 한 뒤 약국으로부터 약이 준비됐다는 연락이 오면 처방전을 보여주고 약을 받는다. ◆처방한 약이 약국에 없으면=처방전을 들고 돌아다니지 말고 단골약국에 약을 준비하도록 요청한다.구하기 힘든 약은 관할보건소 민원실에서 안내받는다. ◆약사가 대체조제를 권할 때=약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진료한 의사와 상의한다.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로 명시됐거나 지역의약협력위원회에서정한 사용의약품 처방목록에 포함된 약은 대체조제할 수 없다. ◆야간,휴일에는 돈을 더 내야 하나=평일은 오후 6시 이후(토요일은오후 1시 이후) 다음날 아침 9시까지,공휴일에는 진찰료와 약제비의30%가 가산된다.가산율 적용기준 시간은 진료접수 시간이며 만 6세미만 소아도 가산율이 적용된다. 윤창수기자 geo@
  • 예산실 직원 뒤늦은 여름휴가

    기획예산처 예산실 직원들이 찬바람 부는 가을이 돼 뒤늦은 여름 휴가를 즐겼다.물론 이틀,혹은 길어야 사흘 뿐의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달콤하기만 하다. 기획예산처 전윤철(田允喆) 장관은 지난 2일 간부회의에서 예산업무를 잘 마친 데 대해 격려하고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는 한에서 못다한 여름 휴가를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예산 업무는 5월정도부터 서서히 시작된다.점차 바빠지다가 본격적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밤샘을 ‘밥먹듯이’ 한다.여름 휴가를 즐기는 것은 엄두도 못낼 형편이다.휴가는 커녕 집에서 저녁밥 한 번먹는 게 소원이라는 게 예산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93명 대부분의 설명이다. 9월말,10월초까지 정신없이 지내며 예산을 마무리한다.여유를 찾을수 있는 때다.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10월 추경예산안,11월 2001년 본예산 처리 등 일정이 계속 잡혀 있다.이때를 놓치면 여름휴가는 ‘다 갔다’고 보면 된다. 예산실 한 서기관은 “공휴일을 포함해 사흘의 꿀같은 휴가를 다녀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아빠 노릇 한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다른 대부분 직원들 역시 “이런 일은 매년 반복될 수밖에 없는 예산실 근무 직원의 현실”이라면서 덤덤히 받아들이고 있다. 5월말까지 예산을 신청받은 뒤 각 부처·기관과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휴가도 없이 진땀흘리며 씨름을 하지만 칭찬은 고사하고 욕만 먹기 일쑤인 예산처 직원들의 고충(苦衷)은 한층 커질 수밖에 없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프로농구선수회 내년 본격활동

    노사협의체 성격의 프로농구 선수위원회가 내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0일 00∼01시즌이 끝나는 내년 4월 중순 이후부터 선수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자유계약선수제도(FA) 등 프로농구의 모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위원회에는 구단관계자와 선수대표 4∼5명이 동수로 참여하며협의체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년 첫 수혜자가 나오는 FA와 관련해 KBL은 포지션별 5걸 선수가한팀으로 몰리는 것을 금지하고 연봉랭킹 30위안에 든 선수의 계약기간을 3∼5년으로 하는 등 최소한의 제약만을 둬 활성화를 유도키로했다. 한편 KBL은 00∼01시즌 정규리그 경기시작 시각을 평일 오후 6시40분,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로 각각 20분과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또 플레이오프 경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1회전(6강전)은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바꿨다. 4강전은 5전3선승제,챔피언전은 7전4선승제로 종전과 같다. 오병남기자
  • 노동당창건 기념일 전야 표정

    북한 노동당 창건 5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9일 평양시의 밤은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치장됐다. 위성중계된 조선중앙TV는 갖가지 불빛으로 장식된 축제분위기의 평양시의 야경을 담았다. 인민대학습당과 만수대의사당,5·1경기장,인민문화궁전,평양체육관, 빙상관 등의 평양시내 주요 공공건물도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했다. 대동강 다리들도 다채로운 조명으로 장식됐고 옥류교는 다리 교각부분에서 ‘백색 투광등’으로 화려함을 더했다.평양시민들은 이날 밤10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공휴일을 자축하며 승리거리,천리마거리등 화려한 조명속의 평양시의 주요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었다. 주요 거리마다 ‘경축 당창건 55돐’ 등의 구호도 걸려 있었다. CNN도 이날 생중계를 통해 평양시의 분위기를 전했다.CNN의 마이클치노이 홍콩지국장은 “평양시 중심부의 김일성광장과 5·1 경기장등에서 수천명,수만명씩의 군중과 행사요원들이 장중한 예행연습을벌이며 55주년 행사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양시 관계자들은 당·정·군 주요지도자들의 참배행사 등 주요 행사가 예정된 혁명열사릉·애국열사릉과 금수산기념궁전 등 주요사적지를 정비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10일 100만명이 모여 55주년 보고대회와 청년학생들의 저녁 횃불행사를 벌일 김일성광장에선이날 각종 예행연습과 당국자들의 준비작업이 눈에 띄었다. CNN은 북한당국이 10일 노동당 창건일 55주년 기념일을 사상최대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외언내언] 다시 한글날에

    오늘은 한글날이다.해마다 되풀이하는 것이지만 한글 자랑부터 해보자. 한글이 세계에서 사용하는 글자 가운데 가장 과학적임을 인정하는외국 학자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두 가지만 소개한다. 미국 시카고대의 J 매컬리 교수는 “한글은 가장 과학적으로 창제한문자이므로 언어학자로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그 날은 세계인 모두가 축하해야 할 날”이라고 강조했다.영국 언어학자 G 샘슨은 “한글은 인류가 쌓은 가장 위대한 지적(知的) 성취의 하나로 꼽아야 한다”고 극찬했다. 한국에 들어와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평가도 “매우 쉬우며 편리하다”는 데 일치한다.대부분 하루 만에 한글을 떼었다고 하며 빠른 사람은 두세시간 만에 익혔다고들 한다.한글을 배운 뒤에는 거리에서 ‘버스’‘호텔’‘슈퍼마켓’ 같은 간판들을 보며 그 정확한발음 표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한다.유네스코가 ‘훈민정음’을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한 일이나 세계에서 문맹 퇴치에 큰 공을 남긴 이에게 주는 상에 ‘King Sejong(세종대왕)’이라 이름 붙인 사실도 한글의 우수성을 ‘보증’하는 사례다. 그런데 외국 학자조차 “세계인 모두가 축하해야 할 날”이라고 말하는 한글날을 우리는 어떻게 대우하는가.1926년 ‘가갸날’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한글날은 1946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제정되면서 공휴일로 지정됐다.그러나 노태우(盧泰愚)정권 시절인 1990년 11월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된다.표면상의 이유와는 상관없이 실제로는 공휴일이 너무 많은 데다 특히 국군의 날(1일)·개천절(3일)·한글날(9일)이 몰려 있어 생산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것 때문이었다.그래서 ‘억울하게’희생된 뒤 한글날은 이제 기념식장에서나 존재할 뿐 잊혀진 날이 됐다. 최근 신기남(辛基南·민주당)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한글날을 국경일에 포함시키고자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이들의 취지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많아 국회가 열리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모처럼 여의도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우리 말과 글이 얼마나 오염됐는지는새삼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이다.한글날이 국경일로 된다고 해서 바르고 고운 우리 말글이 곧바로 되살아난다고 억지부릴 생각은 없다. 다만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훨씬 늘어나리라는 점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문화의 시대’‘지식정보강국’을 진정 원한다면 그 토대인 한글을 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용원 논설위원 ywyi@
  • [‘6.15’이후의 북한](8)비전향장기수 최하종씨

    지난 9월2일 평양은 들끓고 있었다.64명의 비전향 장기수가 송환되는 이 날을 북측은 임시휴식일(공휴일)로 정했다.아침 10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된 비전향 장기수들이 평양시 초입인 통일거리 환영행사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35분.고층아파트촌인 통일거리는 환영인파로 발디딜 틈도 없었다. 이날 북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중 한 사람인 최하종씨(73).그의개인사는 우리 현대사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면에서 특기할 만하다. 최씨가 남으로 내려온 것은 62년 3월.‘5·16혁명’ 주체중 한 사람이었던 삼촌 최주종(작고·주택공사 사장 역임)장군을 만나러 내려왔다.최장군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만주군관학교·일본육사 후배 출신. 최씨는 함경북도 성진(현 김책시)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 하얼빈공대와 김책공대를 나와 당시 국가계획위원회에 근무중이던,북의 청년 엘리트였다.남으로 내려온 이유를 그는 “삼촌과 통일문제를협의하기 위해”라고 밝혔다. 그런데 서울에 와서 삼촌에게 연락하자마자 그는 바로 체포됐다.삼촌은 “그것이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이다”면서 “재판정에서 ‘강제로 내려왔다’고 진술해라.그러면 내가 빼내 주겠다”고 했다.그러나 최씨는 끝내 “자진해서 내려왔다”고 진술했고 결국 무기형을 받았다. 최씨가 감옥문을 나선 것은 36년 만인 1998년.당시 그는 만70세였다.이북에서 태어나 생의 절반 이상을 이남에서 보내야 했던 그에게는남쪽과는 또 하나의 큰 인연이 있다.바로 북에 두고 온 부인이 서울출신이었던 것이다.부인의 이름은 김재숙(70).대한매일에서 출판한‘북한인명사전’에는 상업성 국장을 지내고 은퇴한 것으로 나와 있다. 김씨는 일제하 신간회 서기장을 지낸 독립지사 김항규 선생(93년 건국포장 추서)의 딸이다.김선생은 해방후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면서 이승만 정부에 참여를 끝내 거부했다.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병로선생,허헌 변호사와는 일제하 결의형제를 한 사이였지만 김병로 선생이 단독정부에 참여한 후로 그와 결별했다.48년 김선생이 서울의 한달동네에서 쓸쓸히 눈을 감았을 때 김병로 대법원장이 경찰 사이드카를 앞세우고 달동네 상가를 찾아오는 바람에 동네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김여사는 48년 월북해 허헌 집안에서 기거했고,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를 나와 상업성에 근무하던 55년,최씨와 결혼했다.그러나 부부는 결혼한 지 6년 만에 헤어져야 했다. 9월2일 오후 7시 평양시민들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환영행사를 마친 비전향 장기수들은 고려호텔 식당에서 가족들과 둘러앉았다.마침내마주앉은 최하종·김재숙 부부.최씨에게 감회를 물었다.“우선 기쁘고요,우리는 다른 이산가족들처럼 헤어지지는 않아도 되니 울 일은없겠구나 했는데 판문점에서 아내의 얼굴을 본 순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자신들을 돌봐준 남쪽 사람들의 고마운 사연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신준영기자 현지르포 junyoung@
  • 여야 총무접촉 안팎

    여야간 정국 정상화를 위한 잰걸음이 막판 ‘자민련 변수’로 주춤하고 있다.공휴일인 3일 여야 총무는 연이틀째 머리를 맞댔으나 국회법 개정안 처리 시기 및 방법 등을 놓고 묘수를 찾지 못했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치전선에 자민련이 끼어든 형국이다. ■총무회담 이날 오후 5시15분쯤 국회 운영위원장실에 마주 앉은 민주당 정균환(鄭均桓)·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총무는 두시간 남짓지나서야 보도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한나라당 정 총무가 먼저 “선거부정 축소은폐와 한빛은행 대출사건에 대해서는 의견접근이 가능하다는 선까지 대화가 이뤄졌으나 국회법 처리 문제에 있어 이견이좁혀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민주당 정 총무는 “내일 오후 다시 만나 적극적으로 조율하겠다”면서 “국회법 문제를 좀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자민련쪽과도 만나 논의를 거친 뒤 가능한 빠른 시일내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4일 회담을 최종 조율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내일 두고 봐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양당 강경파와도조율을 거쳐야 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한나라당 정 총무는 “정균환 총무가 하기 어려운 말을 내가대신 한다”면서 “자민련이 양보만 하면 된다”고 말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둘러싼 자민련의 ‘반발’이 막판 암초로 작용하고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한나라당 정 총무는 당 출입기자들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과감히 자민련을 털고 한나라당에 자민련의 반 만큼이라도 해주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그는 처리 기한을 ‘이번 회기내’로명시하고, 3당 합의 처리를 전제하자는 민주당 안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그러면서 “국회법 문제가 국회 파행의 원죄”라면서 “원내교섭단체도 아닌 자민련과 무슨 합의를 하느냐”고 여당을 압박했다. ■쟁점 절충 국회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뺀 두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거의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한빛은행 불법대출 의혹사건은 ‘필요시 특검제 실시’로 접점을 찾았다.수사를 지켜본 뒤 국정조사를 실시하고,미흡하면 특검제를 실시한다는 절충안이다. 선거비용 실사개입 의혹은 국정감사 실시쪽으로 정리됐다는 전언이다.방식은 ‘국정조사에 준하는 국정감사’가 될 전망이다. 박찬구 주현진기자 ckpark@
  • 학교 안전사고 피해 전액 보상

    이르면 11월부터 교내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비가 전액 지급되고 학내 문제로 소송을 당한 교사에게 변호사 및 소송 비용이 지원된다.[대한매일 2월1일자 1면 보도] 또 노부모를 모시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교사들에게는 전세금이나자녀결혼비용 등을 연 5% 안팎의 저리로 융자해준다. 교육부는 14일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안전망 구축방안’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46억원을 추가로 조성해 16개 시·도의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규모를 모두 799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방안은 현재 시·도별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때 2,000만∼9,000만원까지만 지급하던 보상 한도를 피해 전액으로 넓혔다. 특히 안전사고나 학생들의 싸움 등에 연루돼 교사가 소송에 걸렸을때는 학교안전공제회의 고문 변호사로 하여금 소송을 대행토록 하고소송비용도 지원하도록 했다.교사가 봉급을 가압류당하면 공탁금을대납해 압류가 해제되도록 했다.교권을 침해당하거나 침해당할우려가 있는 교사는 본인이 원하면 긴급 전보시키기로 했다. 경제형편이 어려운 교사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내의 전세금과 500만원 이내의 자녀결혼자금을 시중금리의 절반수준인 연 5% 정도로 대출받을 수 있게 했다.가족과 장기간 떨어져 생활하는 교사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시·도간 인사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교사·학부모·학생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분쟁을 초기 단계에서 해결하기 위해 학교별로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학교내 안전사고는 지난 97년 9,265건,98년 1만4,481건,99년 1만5,983건으로 증가했다. 99년 사고는 공휴일과 방학을 제외한 수업일수 기준으로 하루 평균73건 꼴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관악구 ‘문화의 집’ 개관

    서울 관악구는 8일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봉천1동에문화의 집을 열었다. 3층 규모의 봉천1동 문화의 집은 인터넷부스를 비롯,음악감상실 비디오감상실 CD부스 도서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또 문화관람실 문화창작실 문화사랑방 취미교실 개인연습실 등이 꾸며져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국경일과 공휴일은 문을 열지않는다.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재진료 오늘부터 인상

    1일부터 동네 의원의 재진료가 4,300원에서 5,300원으로,병원의 재진료가 3,700원에서 4,7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인상된다.또 6세 미만의 소아약 조제시 기본조제기술료에 200원이 가산되고 야간이나 공휴일에 조제·투약하는 경우 기본조제기술료,복약지도료,조제료에 30%가 가산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의약분업 관련 보건의료발전대책 후속 조치로 건강보험수가 조정내역을 발표했다.원외처방료는 동네 의원 기준으로 하루치가 1,736원에서 2,829원으로 3일치가 2,864원에서 3,964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동네 의원의 주사제 처방료는 하루 2,001원에서 2,921원으로 인상된다. 유상덕기자 youni@
  • 수능 원서 내일부터 16일까지 접수

    오는 11월15일 치러지는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된다. 고3학생이나 재수생은 재학중인 학교나 출신 학교 소재의 시·도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주소를 옮긴 재수생은 현 거주지의 시·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인정자,장기 입원환자,군복무자,재소자등은 응시를 원하는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원서접수 마감일 이후 추가접수는 없다.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원서를 받으며,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접수 뒤에는 응시계열을 바꿀 수 없고 우편접수도 안된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응시자는 86만9,657명에 이르고,4년제 일반대의 경쟁률은 지난해의 1.49대 1보다 다소낮은 1.45대 1로 내다봤다. 박홍기기자 hk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