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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아직도 갈 곳 못 정했다면…이색 축제 BEST 5

    ‘황금연휴’ 아직도 갈 곳 못 정했다면…이색 축제 BEST 5

    어린이날 다음 날인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직장인의 경우 사실상 5월 4일 퇴근 이후부터는 일요일인 8일까지 ‘황금연휴’가 주어진다. 갑자기 툭 떨어진 황금연휴, 아직 연휴 계획을 짜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국내 이색 축제’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가족과 함께 궁중에서 하룻밤을? <궁중문화축전> - 기간 : 2016.4.29 ~ 2016.5.8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 장소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개최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개막제로 시작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는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수라간 시·식·공·감’(4.30∼5.8)이 운영되고, 가족과 함께 궁중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고궁문화체험’(4.30∼5.8)은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 펼쳐진다. 또 흥례문 광장에서는 태국·일본·베트남 무용단의 ‘세계 왕실문화 교류공연’(4.30∼5.7)이 상연된다. 아시아 3개국의 왕실 무용단이 세계왕실문화 교류를 위해 각 왕조의 악무를 뽐내는 이번 공연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만큼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에는 즐거운 이벤트가 숨어 있다. 한복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야간 특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 것. 야간 특별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로,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휴일 없이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 2. 경마장에서 말도 타고 말 이름도 지어보아요! <어린이 승마축제> - 기간 : 2016.5.5 ~ 2016.5.5- 위치 :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 장소 : 렛츠런파크 서울(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렛츠런파크 서울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를 연다. 유소년 승마대회는 물론 말퍼레이드, 말운동회,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메인 행사는 유소년 승마대회다. 초등학교 선수 40명은 트랙경기에 출전하며 중학생 20명은 코스프레 장애물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코스프레 장애물 경기의 경우 지난 4월 15일 개막한 렛츠런파크 승마대회의 결승전으로, 만화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의상을 따라 입는 코스프레를 가미한 경기다.  지난해에 이어 말운동회도 다시 열린다. 말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말 상식퀴즈’, 행운을 의미하는 편자를 고리에 던져 거는 ‘편자 던지기’, 장난감 인형 말을 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스틱홀스게임’과 조그마한 마차에 일행을 태우고 직접 말이 되어 끌어보는 ‘포니마차 끌기’까지 말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놀이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색행사로 ‘말 이름 짓기’도 함께 펼쳐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말도 출생 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말의 이름을 지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멋진 응원봉도 증정한다. 3.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는 ‘드론 조종 체험’ <2016 플레이쇼 키즈&키덜트> - 기간 : 2016.5.5 ~ 2016.5.8 -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408 (대화동) - 장소 :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A홀  종합 전시회 ‘2016 플레이쇼 키즈&키덜트’는 취미, 과학, 교육, 놀이, 체험을 테마로 구성된 전시회다.  방과 후 교육을 주제로 한 ‘제1회 애프터스쿨쇼’와 취미·레저 교육용 드론 전시회인 ‘제2회 드론쇼(Drone Show)’, 아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창의과학체험 전시회인 ‘제2회 사이언스쇼(Science Show)’, 취미모형 전시회인 ‘제2회 하비쇼(Hobby Show)’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드론쇼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위치제어기술, 충돌회피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춘 드론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대형 행사장에서 음향과 조명장치를 활용한 국내 첫 ‘드론댄싱쇼’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봇자동차 조종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안전교육 등 다채로움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종이모형 카페에서 직접 운영하는 ‘종이로 만드는 세상(Paper Craft 2016)’과 국내 철도모형 전문기업에서 출품하는 ‘디오라마 철도 모형전’ 등 특별 전시관도 선보인다. 4. 내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는 축제 <C-Festival 2016 > - 기간 : 2016.5.4 ~ 2016.5.8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 장소 : 무역센터 전역 및 영동대로  ‘2016 씨-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기자재전’부터 씨샵(C#), 아트토이, 문화놀이터, 수제맥주축제, 벌룬퍼레이드, 케이팝 콘서트 등으로 5일 내내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전시컨벤션코드’부터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코스를 선택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페스티벌의 특징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부터 삼성역까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 및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 어서와, 과자축제는 처음이지? <봉화 한국과자축제> - 기간 : 2016.5.5 ~ 2016.5.6- 위치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 장소 : 봉화 내성천, 닭실마을, 후토스동산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 어린이 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닭실마을은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자리잡은 전통마을로,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찹쌀과 조청으로 만든 한과는 명품 한과로 유명하며, 이날 닭실마을 부녀회원들이 나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후토스 뮤지컬, 마술쇼, 칵테일쇼, 애완견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놀이기구를 타보는 즐거움도 있다.  추억의 7080학창시절 전시관에는 당시의 교실과 놀이도구, 군것질거리 등으로 꾸며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6일 고속도로 진출입 땐 통행료 면제

    일반 차량 통행권 진출요금소에 제출 국토교통부는 임시공휴일인 6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전국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1일 밝혔다. 통행료 면제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1개 민자고속도로다. 6일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5일에 진입해 6일 0시 이후에 빠져나오거나 6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7일에 빠져나오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는다. 6일 0시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다. 다만 통행권은 반드시 뽑아야 한다. 일반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요금소처럼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요금소에서는 면제 처리를 위해 잠시 정차한 뒤 통과하면 된다. 평상시와 달리 주행하는 차량과 평소처럼 정차하는 차량 간 혼선으로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된다. 요금소 통과 시 결제 안내 멘트가 나오지만 후불카드로는 요금을 청구하지 않고, 선불카드의 경우 사후에 충전하거나 환불하는 방법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에는 명절 수준 이상으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임시 갓길 차로를 운영한다. 본선 정체가 심화될 경우에는 영업소, 분기점에서 진입 교통량도 조절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6일 민자 포함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교통부눈 임시공휴일인 6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전국 고속도로 진출입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통행료 면제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1개 민자고속도로 등 모든 고속도로다. 6일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5일에 진입해 6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6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7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는다. 6일 0시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다. 다만 통행권은 반드시 뽑아야 한다. 일반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요금소처럼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요금소는 면제처리를 위해 잠시 정차한 뒤 통과하면 된다. 평상시와 달리 주행하는 차량과 평소처럼 정차하는 차량간 혼선으로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된다. 요금소 통과시 결제 안내멘트가 나오지만 후불카드는 요금을 청구하지 않고, 선불카드는 사후에 충전하거나 환불하는 방법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하편 이번 연휴기간에는 명절수준 이상으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본선 정체가 심화될 경우에는 영업소, 분기점에서 진입교통량도 조절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엄빠의 필독서, 어린이날 사용설명서

    엄빠의 필독서, 어린이날 사용설명서

    푸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덩달아 가장들의 지갑도 시퍼렇게 멍이 들 터. 그래도 1년에 한 번인데, 지갑을 닫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놀이공원 등 관련 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꼼꼼하게 챙기면 보다 알뜰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날의 고전은 뭐니 뭐니 해도 놀이공원 에버랜드는 어린이 뮤지컬 홀로그램쇼를 준비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 약 20분간 진행된다.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가수 지드래곤이 ‘크레용’ 등 히트곡을 열창하는 케이팝 홀로그램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번개맨과 케이팝 홀로그램쇼가 30분 간격으로 교차 상영된다. 번개맨 홀로그램쇼는 5000원(동반 어른 2명 무료), 케이팝 홀로그램쇼는 3000원이다. ‘판다월드’는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 암수 판다 한 쌍과 레서 판다, 황금원숭이 등 중국 3대 보호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5일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의 합동 공연이, 6일 육군 55사단 장병들의 멋진 특공무술과 신나는 군악대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롯데월드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3시에 ‘어린이 만만세’ 행사를 연다. ‘종이 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마술사 전설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5~8일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마술과 관련된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마법의 구슬을 획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마법의 문’ 이벤트가 열린다. 어드벤처 곳곳에선 거리 마술 공연도 열린다. 4~8일엔 ‘월드트램투어’가 하루 8회로 늘어난다. 따라서 고객 참여 기회도 최대 32명까지 확대된다. 어린이날 당일은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이 무료다. 튤립 가득한 비밀정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8일 만 6세까지 어린이는 자유이용권이 약 40% 할인된 2만 3000원이다. 초등학생은 5월 내내 2만 4000원이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8시에 조기 개장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놀이시설 ‘터닝메카드 레이싱’과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도 새로 선보인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종전의 6m 높이의 대형 에반 로봇 스테이션에서 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꽃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다.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수조에 숨겨진 꽃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티켓 2장을 총 10명에게 준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은 레이싱 체험장 ‘얼라이브 카트’를 2일 개장한다.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인사동점은 어린이날 당일에 선착순 200명에게 구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같은 공간의 ‘다이나믹 메이즈’도 5월 내내 ‘애니팡 프렌즈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통, 담요 등 경품도 준비했다.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30일 야외 워터파크를 조기 개장한다. 가족 징검다리 대회, 어린이 물총싸움 대전 등 게임을 열어 드론, 블루투스 키보드 등 경품도 준다. 어린이날 당일엔 인기 콘텐츠인 ‘거품파티’도 진행한다. 5월 8일까지 유효한 3~4인용 가족 할인티켓도 한정 판매한다. 경기 양주의 조명박물관이 마련한 ‘빛나는 어린이축제’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90여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12개의 실내외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군인 체험 프로그램이나 도자기, 유리 공예, 얼음 조각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놀이와 공연이 마련된다. ●휴식과 체험의 공간-리조트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5~7일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 ‘핫휠’ 그랑프리 대회를 연다. 미니카 레이싱 대회, 미니카 체험 이벤트 존 등이 3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오션월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에겐 ‘핫휠’ 미니카를 준다. 어린이날 당일 셔틀버스 주차장 일대에선 ‘어린이날 체험한마당’이 진행된다. 에버바운스, 먹거리 존 등 이벤트 구역이 운영된다. 육군 11사단 소속의 K1전차 등 군장비 체험, 1군 사령부의 태권도시범 공연도 준비됐다. 7일 오후 7시 선큰무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수 진시몬, 김남조의 콘서트가 열린다. 야외 가든비어 무대에서는 연휴와 주말에만 매일 2회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델피노 호텔&리조트에선 5일 마술, 저글링, 마임 등의 ‘퍼포먼스 쇼’ 공연이 열린다. 어른 2만 5000원, 어린이 1만 5000원이다. 경주, 양평, 단양, 제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각각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버블과 마술, 레이저쇼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환타지쇼’가 7일 오후 8시 양평 남한강홀에서, 21일 오후 8시에는 용인 베잔송 아르모니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인형과 친구가 되는 ‘박재우의 마마쇼’는 7일 오후 7시 설악 쏘라노 판테온에서, 마술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조선 마술사’는 14일 오후 8시 평창 휘닉스파크 그랜드홀에서 각각 열린다. 투숙객은 모든 공연 관람이 무료다. 아울러 수안보와 백암온천을 다녀오는 ‘온천 테라피’ 패키지, 3대가 함께하기 좋은 ‘미소삼대’ 패키지, ‘친정엄마와 1박 2일’ 패키지’ 등 각 지역 영업장별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엘리시안 리조트 강촌은 30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영화 시사회를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체육대회를 연다. 콘도 숙박권, 야구장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5월 내내 토요일마다 밴드와 마술 공연도 열린다. 충남 덕산의 리솜스파캐슬은 5일 천천향 야외수영장에서 다양한 경품이 걸린 ‘워터올림픽’을 연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는 어린이날 당일 총 3회(오후 5시, 6시, 7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 오크밸리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 ‘숲을 만나다’는 헨리 무어 등의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프빌리지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명랑운동회가, 오후 5~6시엔 원주시향의 공연이 각각 열린다. 5일엔 선무종합 무술관 시범단의 무술공연, 원주고 치어리딩 연합 ‘아라리’ 공연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이날 당일 옛 호수공원 일대에서 드론 체험, 조랑말 승마 체험 등 이벤트를 연다. 강원랜드호텔 로비에서는 박수동 등 ‘추억의 명랑만화가 4인방 초청 만화 사인회’가 열린다.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 8편의 명장면을 모은 ‘브로드웨이 드림’ 공연이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각각 열린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다.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가볼 만한 축제들 ‘울산옹기축제’는 5~8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옹기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와 공연, 옹기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꾸렸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다. 옹기장인들이 전통 방식대로 옹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울산옹기박물관 (052)229-7961. 경기 연천 전곡리에선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8일 열린다. 한반도 구석기문화를 포함해 전 세계 구석기문화를 두루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축제다. 학생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난 뒤 열려 해마다 은근히 많은 가족들이 축제장을 찾는다. 올해는 놀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 독일, 프랑스 등 5개국의 선사 체험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이 특히 이채롭다. 구석기 바비큐 등 원시 민속체험도 재밌다. 축제추진위 (031)839-2561. 전남 함평에선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5월 8일까지 열린다. 50여종 22만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는 축제다. 핵심 프로그램은 ‘야외 나비 날리기’ 행사다. 중앙광장 꽃밭에서 평일은 오후 2시, 공휴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5마리 정도 들어 있는 나비통을 받아 하늘로 날리면 된다. 1회 50~1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축제추진위 (061)320-3364. 한국관광공사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추천한 가족 여행지도 고려하는 게 좋겠다. ‘추억의 가족 여행지’를 주제로 선정된 5월의 여행지는 ‘인기 최고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강원도 태백·정선) ‘시간을 거꾸로 달려 볼까? 합천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경남 합천) ‘명불허전 350도 물돌이, 예천 회룡포’(경북 예천) ‘교복 입고 추억의 골목길을 거닐다, 순천드라마촬영장’(전남 순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1930년대 군산 근대사 여행’(전북 군산)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공주, 살아 숨 쉬는 시간 여행’(충남 공주) 등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새달 5~8일 황금연휴 공공기관 연수원 개방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에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과 운동장이 민간에 활짝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5∼8일 연휴 기간에 공공기관들이 시설물을 국민에게 개방할 것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제천에 ‘청풍리조트’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운영하는 태권도진흥재단 등 34개 공공기관이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만 받고 개방한다.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강당·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전 광주 한빛홀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산운동장에서는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에 6000명, 운동장 4만 6000여명, 강당 9800여명 등 최대 6만 7000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5일과 6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태릉선수촌을 어린이와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다음달 3일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선수촌 개방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다. 선수 훈련장 및 체육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 대여는 물론 스케이트 강습(오후 1시, 3시)도 무료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알리오 홈페이지’(www.alio.go.kr)와 개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물 개방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연휴 기간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도시락 식사·CCTV 설치… 담합·도청 ‘꼼짝마’

    도시락 식사·CCTV 설치… 담합·도청 ‘꼼짝마’

    KT “LTE 품질 위해 모든 블록 관심” SK “최적의 주파수 확보 위해 최선” LGU+ “모의 경매 통해 만반의 준비” 첫날 2.6㎓ 대역 40㎒폭에 경쟁 집중 29일 오전 8시쯤 미래창조과학부 ‘2016 주파수 경매’가 열리는 경기 성남시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건물. 출근하던 협회 직원들은 수많은 취재진에 놀란 모습이었다. 경매장으로 쓰이는 TTA 건물 지하 1층 회의실은 물론 지하 주차장은 열흘 전부터 직원 출입이 통제됐다. 주파수 최종 낙찰가의 합이 3조원을 웃돌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만큼 통제 이유조차 직원들에게 함구해 왔다. 2013년 주파수 경매에 이어 미래부가 이번에도 TTA 건물을 경매장으로 고른 이유는 철저한 공간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TTA 건물 지하 1층에는 방음이 되는 8개 회의실이 있다. 이 중 3개는 각각 이동통신 3사가 쓰고 나머지 회의실은 입찰실, 대기실 등으로 사용된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경매장에 들어선 최영석 KT정책협력담당 상무는 “최고의 LTE 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블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5분 간격으로 LG유플러스, SK텔레콤 관계자들도 경매장에 들어섰다. 몰려드는 취재진에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모의 경매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임형도 정책협력실장은 “주어진 규칙하에서 최적의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경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동통신 3사는 모두 5개 블록 140㎒ 대역폭의 주파수를 놓고 경매에 참가한다. 이번 경매 결과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통신 서비스의 질이 판가름된다. 유리한 주파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LTE 데이터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래부는 치열한 눈치 싸움에 발생할 수 있는 담합, 도청 등을 막기 위해 24시간 출입통제와 도청 여부를 점검했다. 미리 등록한 사무기기 외에는 반입이 금지됐고 폐쇄회로(CC) TV도 설치됐다. 화장실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등 경매 당사자 간 접촉 역시 차단됐다. 이날 경매는 최종 50라운드 중 7라운드까지 진행, 오후 5시 30분쯤 끝났다. 2.1㎓에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고 2.6㎓ 대역 40㎒폭(D블록)에 경쟁이 집중됐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는 “준비했던 대로 했다. 잘했다”고 자평한 반면, SK텔레콤과 KT 측은 말을 아꼈다. 경매는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지 않으며 특이 사항이 없는 한 다음달 12일쯤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내 생활 속 정부 3.0] 자녀 전학·봉사활동·예방접종 정보 한눈에

    [내 생활 속 정부 3.0] 자녀 전학·봉사활동·예방접종 정보 한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교 1학년생인 아들과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때마침 자원봉사 포털을 알아내 단숨에 해결했지 뭐예요. 임시공휴일로 결정된 6일을 포함해 나흘에 걸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확인서까지 자동으로 학교에 제출된다니 아주 기뻐요.” 우모(41·여)씨는 28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세 가족이 장애인 돌봄 봉사활동에 이번 연휴를 쓰기로 했다. 포털을 통해 어느 지역이 좋은지, 분야, 대상, 기간 등 조건별 조회를 해 원하는 봉사처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재능이나 경력 등 개인별 특기에도 맞출 수 있다. 교육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동시킨 덕분에 봉사활동 확인서를 따로 떼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된다.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살다가 공무원 남편을 따라 세종시로 이사하게 된 배모(40·여)씨는 며칠 전만 해도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중학교 2학년인 딸과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이다. 두 아이를 전학시키려면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두루두루 알아야 하는 데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다 이웃에게서 ‘학교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교육시설을 꿰뚫게 됐다. 선생님 숫자, 학급별 학생 숫자, 전·출입 현황, 학업 중단 인원 등 깨알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최모(38·여)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감염병 예방접종 시기를 놓쳤다가 겨우 한숨을 돌렸다. 학교에 일본뇌염이 나돌아 불안하던 차에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확인한 끝에 추가 접종을 서둘렀다. 앱에서 ‘의료기관 찾기’ 기능을 활용해 가까운 동네 병원 가운데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을 골라 무료로 접종을 받았다. 자녀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 서비스를 해 준다는 사실도 알았다. ‘맞벌이 아빠’로 올해 초 육아휴직서를 낸 이모(44)씨는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캠프를 다녀오려는 중학교 3학년 딸아이의 바람을 들어주고 싶지만 처음엔 믿어도 괜찮은 곳들인지 몰라 망설여졌다”고 귀띔했다. 그런데 여성가족부가 꾸린 인터넷 ‘청소년 활동정보 서비스’에선 청소년 수련활동장 신고·인증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제주 온 中·日 관광객 “우리도 황금연휴 보내러 왔어요”

    제주 온 中·日 관광객 “우리도 황금연휴 보내러 왔어요”

    일본과 중국에서 배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28일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우리나라의 ‘황금연휴’(5월 5~8일)와 일본의 ‘골든위크’(4월 29일~5월 8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 30일~5월 2일)가 맞물리면서 제주에는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 연합뉴스
  • 새달 6일 은행도 휴무… 금융거래 미리 대비를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도 문을 닫는다. 이사를 가거나 기업 간 거액의 대금을 이체해야 한다면 이를 고려해서 거래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6일에는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이 쉬는 것은 물론 은행 등 대부분 금융사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부동산 계약 등으로 임시공휴일 당일에 거액의 거래를 해야 하는 고객은 미리 돈을 인출해 두거나 인터넷뱅킹의 이체 한도를 상향시켜 놔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했다. 대신 은행·보험사·저축은행·카드사 등의 대출금이 6일 만기되는 경우에는 연휴 이후인 9일까지 연체이자 없이 만기가 연장된다. 다만 고객이 희망한다면 금융사와 협의해 연휴 시작 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6일 만기되는 예금 역시 9일까지 자동 연장되며 6∼8일 예금이자는 약정이율로 계산된다. 카드·보험·통신사의 이용대금 결제일이 6일인 경우에도 자동으로 9일까지 결제일이 미뤄진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임시공휴일 금융거래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각 금융사에 문의하거나 금감원 통합민원콜센터(1332)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전국 관광지 들썩… 숙박·열차 매진 행렬

    렌터카·전세버스 예약률 90% 영화관·놀이공원도 “고객 늘 듯” 정부가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5월 5~8일 ‘황금연휴’가 확정되자 관광업계에는 화색이 돌았다. 해당 기간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 렌터카, 전세버스 등은 예약률이 9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1주일밖에 여유를 두지 않고 급하게 결정된 황금연휴이지만 이날 국내여행 예약 물량은 급증했다.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들은 매진을 앞두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이야기가 흘러나온 지난주부터 계열사인 신라스테이의 주요 지점 예약이 10~20% 늘었다”며 “다음주에는 예약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24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만명보다 28.9% 증가한 수치다. 협회 관계자는 “이미 연휴에 운항하는 항공편은 거의 만석”이라며 “숙박업소, 렌터카, 전세버스 등의 예약률은 여름 극성수기와 비슷한 수준인 90%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에 운행하는 KTX 열차도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모두 이번 주말 전후로 매진이 예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호남선과 전라선 하행 열차는 이미 대부분 매진됐으며 경부선만 조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영화관, 놀이공원 등 문화·오락업계도 호재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 공연 등 각종 이벤트까지 하는 만큼 가족 단위 입장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업종별로 전망이 엇갈리기도 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30년째 숙녀복을 팔고 있는 김영숙(65·여)씨는 “지난해 임시공휴일(8월 14일)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끝물이라 손님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가정의 달에 임시공휴일까지 지정됐으니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매출이 50% 정도 증가하는데 임시공휴일에는 평일보다 10% 정도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던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가 더 긴 나흘이기 때문에 매출 증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 하루당 1조 3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새달 6일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궁·수목원 4일간 무료 맞벌이 어린이집 이용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나흘간의 ‘황금연휴’에는 4대 고궁과 조선왕릉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임시공휴일 당일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조치다. 연휴 나흘간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휴양림, 수목원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의 연수시설 240여곳과 공공기관 운동장, 강당 등 60여곳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5일 어린이날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무료로 개방되고 임시공휴일인 6일에는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한다. 정부는 또 5월 가정의 달과 1~14일 여행주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3인 이상의 가족이 열차를 이용하면 모든 구간의 운임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한 대한상공회의소는 16만 회원사에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상공회의소를 통해 보낸다. 대한상의는 나흘 연휴 동안 2조원 안팎의 소비 진작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대기업에 납기 연장 등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학원총연합회 등에 임시휴강을 요청하는 한편 연휴 기간 학생이 문화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수행평가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에도 맞벌이 부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사전 수요 조사를 해 아이를 맡기려는 부모가 있으면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긴급 보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임시공휴일에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정부가 어린이집에 휴일 보육료(하루 보육료의 150%)를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 당시에는 1조 3100억원을 웃도는 내수 진작 효과를 냈고 특히 관광·음식·숙박업계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朴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또 경신… “언론 간담회 한 날이 최저”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朴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또 경신… “언론 간담회 한 날이 최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임 휘 최저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2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도를 조사해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p 하락한 31.0%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를 가졌던 26일에 29.6%(부정평가 65.0%)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1월 27일(29.7%)에 기록했던 취임 후 일간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0.5%p 낮아진 63.0%였고 ‘모름·무응답’은 6.0%였다.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을 때에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5%p 올랐다. 그러나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는 반대가 46.4%로 찬성(41.6%)보다 높았다. 자영업자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높았고, 같은 맥락으로 자영업자가 많은 40대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다. 또 비정규직이 많은 20대와 50대도 반대 의견이 높았다. 반면에 직장인들이 많은 30대가 찬성의견이 우세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새누리당이 1위를 되찾았다. 새누리당은 0.6%p 상승한 28.7%로 3주 만에 1위를 회복했다. 반면에 더민주는 문재인·김종인 회동후 증폭된 당내 불협화음과 김종인 대표의‘위안부 합의 이행’발언 후폭풍으로 광주·전라(27.7%)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했다. 더민주는 전주보다 2.9%p 하락한 28.6%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국민의당은 1.5%p 상승한 25.2%로 최고 지지율을 다시 경신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1.0%p 내린 26.0%를 기록했으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5%p 오른 19.9%로 지난주에 세웠던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경신하며 2위를 이어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0%p 오른 10.6%로 총선 후 처음으로 반등, 10%대를 회복하며 3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6.3%로 1.5%p 내렸으나 4위 자리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2%p 오른 5.6%로 5위 자리를 유지했고, 유승민 의원은 0.7%p 상승한 4.4%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0%(총 통화 3만 440명 중 1522명 응답 완료)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블로그] 황금연휴 유감…“나만 일하나봐” “이미 예약마감”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가 ‘황금연휴’로 격상되느냐를 놓고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날(5일)과 주말(7~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됩니다.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한 카드를 만지는 셈인데, 많은 직장인이 황금연휴를 기정사실화해 놓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토요일이던 광복절을 대신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내수 진작 효과를 봤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조 3100억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직장인 김모(33)씨는 “시간이 촉박해서 해외여행은 포기하고 국내 여행을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숙소는 이미 동이 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도 “5월 첫째 주에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우리나라의 황금휴일이 겹치면서 동남아 등 가까운 관광지는 일찌감치 ‘예약 대란’이 일어났고, 지금은 남은 자리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는 그림의 떡’이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만 강제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기업 중 상대적으로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 등은 임시공휴일이 남의 얘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휴일마저 빈익빈부익부”라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실제 중소기업중앙회가 26~27일 중소기업 350곳을 조사한 결과 36.9%만 휴무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임시공휴일에 근무할 경우 추가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응답도 44.9%로 절반이 안 됐습니다. 임시공휴일에도 출근하는 맞벌이 가정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속이 탑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이 모두 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노동시간이 2057시간(2014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770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것을 감안하면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 지정은 긍정적인 접근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제주공항 교통 혼잡 해소 위해 렌터카 진입 금지 추진

    제주공항 교통 혼잡 해소 위해 렌터카 진입 금지 추진

    제주공항 인근 도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공항 내 렌터카 영업이 중단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내 렌터카 이용 급증 등에 따른 차량 혼잡 해소를 위해 렌터카 업체 등과 논의를 거쳐 공항 내 렌터카 영업 중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공항 내 렌터카 영업 중단은 렌터카 하우스 운영 계약이 끝나는 오는 8월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도는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렌터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에서 렌터카 업체 차고지까지 셔틀버스 등을 운행한다는 구상이다. 렌터카 셔틀버스 운영비는 도가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주차장 이용대 수는 2012년 189만 3437대(1일 평균 5187대)에서 지난해 333만 7254대(1일 평균 9143대)로 1.7배가량 늘었다. 특히 주로 제주공항 내에서 배차·반납이 이뤄지는 렌터카가 제주공항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 렌터카 수는 2012년 1만 5605대, 2013년 1만 6423대, 2014년 2만 720대, 지난해 2만 6338대로 급증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 등에는 차량 반납을 위해 렌터카들이 한꺼번에 제주공항으로 몰리면서 공항 일대 도로가 매우 혼잡해져 렌터카 공항 진입 최소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어린이날 황금연휴로 내수 진작 기대

    봄 여행주간 겹쳐 시너지 효과… 작년에도 1조 이상 매출 증대 정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효과 때문이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돼 내수 진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후 일부 조사기관에선 내수 진작 효과가 1조 3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관광·음식·숙박, 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전국 대다수 초·중·고교가 5월 6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하는 데다 정부도 5월 1~14일을 ‘봄 여행주간’으로 시행해 시너지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작용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활성화 대책으로 지난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을 시행했던 것과 비슷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5월 6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일부 고속버스와 철도 요금을 할인하는 한편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등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게 골자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지난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났던 점을 강조하면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달라고 문체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올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해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가 된다. 공직선거일과 국가장을 제외하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사례는 모두 세 차례 있었다. 1988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 개막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기념한 7월 1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8월 14일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현대重 회장 “中 조선소에 밀리면 우리 일자리 없어져”

    현대重 회장 “中 조선소에 밀리면 우리 일자리 없어져”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의 조선 관련 5개 계열사 대표는 26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10분기 만에 (1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했지만 기뻐하기보다는 일감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더 큰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최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담화문을 통해 “올해 선박 수주는 5척밖에 못 했고 해양플랜트 수주도 2014년 11월 이후 전무하다”면서 “도크가 비는 것은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가격, 품질, 납기 등 중국 조선소와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우리 일자리는 없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음달부터 주말, 공휴일 등 휴일 근무와 (관행으로 굳어진) 1시간 연장 근로를 폐지하고 안식월, 샌드위치 휴가 등을 통한 연월차 촉진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1분기 10조 2728억원의 매출과 3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5월 황금연휴

    5월 황금연휴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어린이날에 이어 일요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긴다.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모레(28일) 국무회의 때 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에는 전국 관공서가 쉬게 된다. 다만, 법적 강제력이 없어 민간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를 결정한다. 대한상의는 나흘간의 연휴 동안 2조원 안팎의 소비 진작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에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행정자치부는 당시 광복 70주년 기념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朴대통령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될 것”… ‘나흘 황금연휴’ 가능성↑

    朴대통령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될 것”… ‘나흘 황금연휴’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한상의가 건의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마 국무회의 때 결정을 해야 되니까 내일 모래, 그런 방향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직자 골프와 관련해 “얼마든지 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눈총에다가 여러가지 마음이 불편해서 내수만 위축되는 결과를 갖고 오지 않겠는가”라면서 자유롭게 하라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과거 ‘골프를 칠 시간이 있겠느냐’ 하는 발언이 ‘골프 금지령’으로 해석된데 대해 “(저의) 이야기는 확대해석할 필요도 없다. 함의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 생각할 줄은 저는 상상도 못했다”며 “그래서 앞으로 내가 말조심을 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하자면 칠 시간이 있겠느냐 하는 것은 제가 너무 바쁘고 그러니까. 다 공직자들이 그렇지 않겠느냐는 곧이곧대로…”라며 “하여튼 ‘한번 클럽에 나가게 되면 시간 걸리고 여러 가지 그날 하루가 다 소비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바쁘겠다 그것(골프)까지 하려면’이라고 순수하게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그런 오해가 길어서 앞으로 저도 말 조심을 하겠다”며 “그 다음에 이런 부분은 자유롭게 공직사회에서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가 휴식도 하면서 내수 살리는 데 기여를 하겠다 이런 마음도 가지고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이렇게 느끼게 되지 않겠는가”라며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됐으면 좋겠다. 내수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되겠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나흘 황금연휴 기대 효과는?

    정부,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나흘 황금연휴 기대 효과는?

    정부가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임시공휴일로 ‘나흘 황금연휴’가 되었을 때의 경제적 효과도 주목된다. 26일 일부 조사 기관들은 지난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가 1조 3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관광·음식·숙박, 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대한상의는 전날 내수 진작을 위해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 측은 지난 광복절 임시공휴일을 예로 들면서 “올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면 정부가 정한 ‘봄 여행 주간(다음 달 1~14일)’과 겹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더 큰 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봄 여행주간 동안에는 관광시설, 숙박, 음식점 등 전국 1만 2000여개 여행 관련 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될 경우 대한상의는 회원 기업에게 다음 달 6일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공문을 보낼 게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흘 황금연휴’ 정부 임시공휴일 지정할 듯…靑 “통과될 가능성 높다”

    ‘나흘 황금연휴’ 정부 임시공휴일 지정할 듯…靑 “통과될 가능성 높다”

    정부가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된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오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무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관련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곧바로 안건 상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시공휴일 안건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최종 확정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 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정부는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또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및 관광활성화 방안도 함께 확정할 계획이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났던 점을 강조하면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다. 당시 정부는 8월 14일 하루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일부 철도여행 상품을 50% 할인하며, 연휴 기간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는 내용의 ‘국민사기 진작 방안’을 시행했다. 일부 조사기관은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가 1조 3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관광·음식·숙박, 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가 공직선거일과 국가장을 제외하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사례는 모두 세 차례 있었다. 1988년 9월17일 서울 올림픽 개막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기념한 7월 1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8월 14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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