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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정상 참작?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정상 참작?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정상 참작?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대신 아내 줬다” 무슨 이유?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대신 아내 줬다” 무슨 이유?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대신 아내 줬다” 무슨 이유?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대체 왜?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대체 왜?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대체 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아내 빚 보증 골치아프다더니…반전

    김구라, 아내 빚 보증 골치아프다더니…반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재구성해보니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재구성해보니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재구성해보니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무슨 일?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무슨 일?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무슨 일?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이유 ‘아하’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이유 ‘아하’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이유 ‘아하’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당시 상황은?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당시 상황은?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당시 상황은?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행동 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행동 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행동 왜?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아내 사랑 ‘뭉클’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아내 사랑 ‘뭉클’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아내 사랑 ‘뭉클’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최근 공연이 무산돼..’ 사과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최근 공연이 무산돼..’ 사과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이 비행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김장훈은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15일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재판부는 김장훈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약식기소 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약식기소 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적발 뒤 바로 사과했다” 약식기소 왜?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지켜봐 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지켜봐 달라”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동현이 계약금, 빚 청산 않고 아내 줬다. 지켜봐 달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보증 소동과 관련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슬기는 김구라에게 즉석 인터뷰를 했다. 박슬기는 김구라 빚 문제의 원인이 된 아내 보증 소동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집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동현이가 계약금을 받았다. 그 게약금을 빚 청산 대신에 아내에게 줬다. 아내의 성장을 위해 상징적으로 준 계약금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 집사람 지켜봐 달라”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 문제로 큰 빚을 지게 된 뒤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영철이 말하는 분량이 남다르더라.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면서 “왜 함부로 언급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女승무원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김 승무원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 측은 김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승무원 경력과 사회적 평판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등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징벌적 대상이 인정될 수 있을지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현지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이 손해배상을 위한 협의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이상 조 전 부사장과 회사는 김씨 측과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허위 진술의 대가로 회사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 때문에 따가운 비난을 받았으며 이름과 얼굴까지 인터넷에 공개됐다. 그는 지난 1월 법정에 출석해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뜻도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씨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속 승무원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소송을 통해 합의금을 받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일어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병가 중이다. 한편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한 뒤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도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김씨와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형사재판 중에 낸 각각 1억원의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한 박 사무장은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했다가 5일만에 다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손배 소송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김 승무원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 측은 김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승무원 경력과 사회적 평판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등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징벌적 대상이 인정될 수 있을지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현지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이 손해배상을 위한 협의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이상 조 전 부사장과 회사는 김씨 측과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허위 진술의 대가로 회사로부터 교수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 때문에 따가운 비난을 받았으며 이름과 얼굴까지 인터넷에 공개됐다. 그는 지난 1월 법정에 출석해 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뜻도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씨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속 승무원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소송을 통해 합의금을 받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일어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병가 중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한 뒤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도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김씨와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형사재판 중에 낸 각각 1억원의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한 박 사무장은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했다가 5일만에 다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학기 학습계획은, 봄방학 활용한 학습장애 검사 후 고려해야

    새 학기 학습계획은, 봄방학 활용한 학습장애 검사 후 고려해야

    설 연휴가 맞물린 봄 방학 시즌을 맞아 새 학기 준비가 한창이다. 챙겨야 할 것도 많은 분주한 시기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새 책과 노트, 옷과 가방 등을 준비하면서 설레는 마음과 ‘우리 아이가 새 학년에는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하는 염려가 교차하게 된다. 실제 학년이 바뀐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모와 학생에게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 학교와 선생님, 친구 관계 등에서 낯선 환경뿐만 아니라, 입시와 가까워지는 학년일 수록 학구열과 학습환경과 학업 수준에 대한 심리적인 긴장감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새 학기시즌일수록 부모들은 자녀들이 나이에 걸맞게 잘 자랐는지,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는 지 등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경우라면 구체적인 학습계획보다 먼저 학습, 즉 배우고 익히는 것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학습장애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공부를 못하는 병 ‘학습장애’ 조기 치료 중요해 만일 자녀가 또래에 비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학습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학습장애란 흔히 일반적으로 오해하는 것처럼 아이가 정상지능을 가졌으나 학습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집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추론, 산술 자체에 어려움을 느껴 학업적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증상 혹은 장애를 말한다. 예를 들어 난독증으로 비롯된 학습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차후 성인이 되기까지 교정이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성적이 부진한 것은 물론, 지능이 낮지 않은데도 저능아나 발달장애로 오인 받을 수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된다. 하지만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를 인지하지 못하고 성적이 안 좋다는 이유로 과잉학습 시키거나 야단과 꾸중으로 다그치는 방법은 도리어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져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학습장애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장애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환경 개선뿐 아니라 뇌의 생리적 기능에 대해 올바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문가들 또한 학습 능률자체가 인지장애로 저하된 경우라면 우선 뇌의 신경학적 검사와 집중력검사, 시/청지각 검사 등을 통한 학습장애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분명하게 인지해야 할 것은 학습장애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과 지능을 가진 상태에서 노력해도 이를 배우거나 활용하는 데 뜻대로 되지 않는 병이다. 이는 뇌의 신경학적 문제로서 단순히 스트레스나 자신감결여 등의 심리정서적인 영향에 일시적으로 학습 능률이 떨어진 경우와는 구분된다. 이에 대해 미국 전국학습장애 위원회(NJCLD)는 학습장애는 이질적인 장애로서 중추신경계의 역기능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전 생애에 걸쳐서 일어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학습장애 문제로 공부 자체가 어려운 아이라면 조기 치료를 통해 충분히 학습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시각, 청각 등의 감각 인지능력을 높여주는 치료와, 뇌의 집중뇌파를 피드백훈련을 통해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하며 한의학적으로 심허증으로 인한 불안증이나 간의 기운이 울체된 스트레스 항진상태를 개선하여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총명탕은 여러 논문을 통해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며 “총명탕은 백복신, 원지, 석창포로 구성되었으며 증상에 따라 합방하여 사용되는데, 체력까지 떨어져 있는 경우 공진단과 총명탕이 합방된 총명공진단을, 시험 시 불안과 긴장을 많이 타는 수험생에게는 총명귀비탕을 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동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美 전정신경장애협회 정회원(VEDA), 美 이명협회 정회원(ATA),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회원으로 틱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스퍼거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 및 소아와 성인 신경장애에 대해 한의학과 기능신경학을 접목한 통합의학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구라 “내일 집 경매 들어간다” 불행도 개그로 승화 ‘멘탈갑’

    라디오스타 김구라 “내일 집 경매 들어간다” 불행도 개그로 승화 ‘멘탈갑’

    ‘라디오스타 김구라’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집 경매에도 초연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수수라’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윤종신이 “그런 말 좀 하지말라”면서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 거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 내일 집 경매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모두모두 참여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난해 말 빚보증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증상을 보여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른들은 공황장애 多, 아이들은 과다행동장애 多…혹시 우리 가족도?

    어른들은 공황장애 多, 아이들은 과다행동장애 多…혹시 우리 가족도?

    최근 미디어의 과잉취재가 심각해 극심한 공황장애를 겪는 연예인과, 지나친 사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이 과다행동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다큐 방송 등을 통해 두 질환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공황장애와 과다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가 이젠 익숙하게 인식되고 있다. 먼저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공황발작(*panic attack)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데, 심장이 요동치고,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증상이 극도로 나타나 곧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단적 불안 증세가 대표적이다. ADHD는 아동에게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주로 끊임없는 대화와 행동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이며,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파괴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 흥분, 반항, 소란 등의 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주의력이 부족하지만 과잉행동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ADD'(주의력 결핍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라고 하며 흔히 ‘조용한 ADHD’로 불리기도 한다. ADD 아동의 경우 활동성이 적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동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아이들이 많다. 또 낮은 자존감이나 학습장애, 불안장애나 우울증상 등이 함께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어른들의 공황장애와 아이들의 과잉행동장애 진단은 최근 몇 년 새 여러 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정작 내 가족의 문제일 때에는 심리적인 문제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공황장애와 과잉행동장애는 단순히 심리적 상태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뇌 속에 작용하는 부위가 부분적으로 약화되거나 너무 예민해져 있을 때 나타나는 생물학적 원인에 의한 신체적 질병으로 봐야 한다는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도 있다. 막연히 ‘그 나이대 아이들은 원래 산만할 수 있다’ 또는 ‘요즘 시대에 사람이 좀 예민할 수 있다’라는 무관심한 생각은 가벼운 증상을 병으로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ADHD 초기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는 물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공황장애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 우울증과 공황발작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며 전문의들은 조기 발견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두 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과잉행동장애 조기치료는 전후 좌우 기능적인 불균형을 파악하여 적절한 자극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전체적인 뇌 발달을 이룰 수 있는 시청각 통합훈련과 두뇌 밸런스 운동이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공황장애 조기 관리와 예방치료는 두개골과 경추의 삐뚤어짐에 의한 뇌척수액의 흐름 방해를 잡아주면 뇌압을 낮춰주고 뇌의 변연계 중 편도체의 과민한 상태를 자연적으로 원활하도록 하는 데에 신경학적 추나 치료와 한약치료 등이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미국 전정신경장애협회 정회원(VEDA), 미국 이명협회 정회원(ATA), 대한한방신경정신과 학회 회원이다. 틱 장애, 주의력 결핍, ADHD, 아스퍼거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 및 소아 신경장애에 대해 한의학과 기능신경학을 접목한 통합의학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내 흡연 김장훈, 항공보안법 위반 ‘화장실에서..’ 이유 알고보니 공황 장애?

    기내 흡연 김장훈, 항공보안법 위반 ‘화장실에서..’ 이유 알고보니 공황 장애?

    ‘기내 흡연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으로 약식 기소됐다. 김장훈이 비행기 내에서 흡연을 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장훈 측은 20일 기내 흡연에 대해 “해외 공연이 무산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공황장애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 일은 이유를 불문하고 정말 죄송한 일이라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 19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네티즌들은 “기내 흡연 김장훈 왜 그랬나”, “기내 흡연 김장훈, 공황장애 때문에 어쩔수 없었을 듯”, “기내 흡연 김장훈, 많이 힘들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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