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항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범행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경상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눈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살인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419
  • [씨줄날줄] 추락하는 우주쓰레기/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추락하는 우주쓰레기/이순녀 논설위원

    지난 금요일 스페인의 하늘길이 약 40여분 동안 폐쇄됐다. 그 여파로 바르셀로나공항 등 46개 공항에서 3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급박한 천재지변이나 전쟁 상황도 아닌데 스페인 당국이 영공을 폐쇄한 이유는 중국이 쏘아 올린 로켓의 잔해물, 일명 우주쓰레기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중국이 지난달 31일 발사한 창정5B호 잔해물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7시 1분 대기권 진입 후 스페인 상공을 통과해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추락했다.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의 마지막 모듈 ‘멍톈’을 장착한 창정5B호는 무게가 무려 837t에 이르는 초대형 발사체다. 추락한 잔해물도 길이 31m, 직경 5m, 무게 21t으로 상당히 크다. 일반적으로 우주 발사체 잔해물은 대기권에서 불타 소멸하지만 이처럼 덩치가 크면 전소되지 못하고 남은 파편들이 지상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창정5B호는 2020년 5월, 2021년 4월, 지난 7월 등 세 번이나 잔해물이 추락한 전례가 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매번 추락 예상 궤도 주변 나라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 글로벌 우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주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우주쓰레기는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 난 위성, 부서진 우주선 파편 등 말 그대로 쓸모가 없어진 잔해물들이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지름 10㎝ 이상의 우주쓰레기는 3만 4000개에 달한다. 1㎜의 작은 크기라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충돌로 인한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쓰레기의 가공할 위력을 충격적으로 보여 준다. 다행히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도 활발하다. 지난달 10~14일 제주에서 열린 ‘제40차 국제우주쓰레기조정위원회총회’(IADC)가 대표적이다. IADC는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13개 선진국이 우주쓰레기로 인한 지구 궤도 환경 문제를 논의하고자 1993년 출범시킨 협의체다. 한국은 2014년부터 활동 중이다. 우주쓰레기 제거 기술 개발도 한창이다. ESA는 2025년 스위스 스타트업과 손잡고 우주쓰레기 청소 위성 ‘클리어런스 1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우주 SF영화 ‘승리호’가 현실화될 날도 멀지 않았다.
  • ‘30조 적자’ 한전 “3년간 유찰 없던 초우량 한전채 유찰, 레고랜드 사태 탓”

    ‘30조 적자’ 한전 “3년간 유찰 없던 초우량 한전채 유찰, 레고랜드 사태 탓”

    초량주 공사채에도 잇따라 유찰목표물량 1조 2천억 중 5900억만 발행정부·여당 한전채 발행한도 5배 확대 추진 “정부와 해외 채권 추가 발행 협의 중”최근 3년간 회사채 유찰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초우량 채권인 한국전력이 레고랜드 사태 이후 투자자를 모집하지 못해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연이은 회사채 유찰 원인이 레고랜드 사태에 있다면서 해외채권 추가 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 높아도 투자자 관심 뚝 한전 채권 6일 한전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회사채 유찰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채권 발행 예정량을 채우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전이 회사채 유찰 이유를 명시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한전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인 지난달 17~26일 네 차례에 걸쳐 1조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지만 응찰액이 9200억원에 그쳤고 5900억원어치 채권만 발행됐다. 한전채는 정부가 지급보증하는 AAA급 초우량 채권으로 금리도 높아 매번 응찰액이 발행예정액을 넘겨 레고랜드 이전 3년 동안은 유찰된 사례가 없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는 3조 6000억원의 한전채 입찰에 2.7배에 달하는 9조 840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지난해에는 10조 7500억원 발행에 응찰액은 2.3배 규모인 24조 5000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는 24조 5500억원 규모의 한전채 발행에 응찰액은 1.8배 수준(44조 6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고랜드 사태 이후로는 회사채 금리가 6%에 육박했는데도 유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한수원·가스공사도 전액 유찰 한전만 그런게 아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도 지난달 24일 각각 2000억원과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려 했으나 전액 유찰됐다. 한전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사채 전체 유찰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전은 해외채권 추가 발행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은행차입을 확대해 차입 재원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0조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은 현금 유입이 사실상 끊기면서 회사채 발행 외에 마땅한 자금조달책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한전채 발행 한도는 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다. 영업손실이 커질수록 한도가 줄어들어 연말이면 회사채 발행 여력이 거의 소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정일영 “정부 제대로 분석 대응 못해” 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은 한전채 발행 한도를 5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가 확산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던 정부와 달리 공공기관들은 회사채 유찰 원인으로 이 사태를 지목하고 있다”며 “정부가 제대로 된 분석과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월 춘천시 중도 일원에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사업을 했던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5일 레고랜드 설립을 위해 채무보증을 선 20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관련 특수목적법인(SPC)인 아이원제일차가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후 채권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자 김 지사는 지난달 21일 채무보증 지급금 2050억원을 예산에 편성, 내년 1월 29일까지 갚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마드리드에서 고야의 ‘명화 테러‘, 암스테르담에선 제트기 이륙 방해

    마드리드에서 고야의 ‘명화 테러‘, 암스테르담에선 제트기 이륙 방해

    기후단체 활동가들의 이른바 ‘명화 테러’가 유럽 각국으로 번지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이 봉변을 당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두 여성이 이날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나란히 전시된 고야의 ‘옷 벗은 마야’와 ‘옷 입은 마야’ 액자에 접착제를 바른 손을 붙였다. 두 그림은 손상되지 않았으나 이들은 작품 사이의 벽에 ‘1.5℃’를 큼지막하게 썼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채택한 지구 온난화 억제 목표인 1.5도를 지키기 어려웠다는 점을 빗댄 것이다. 기후단체인 ‘멸종반란’ 소속 두 여성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멸종반란’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뒤 “기온 상승은 기후 불안정을 초래하고, 그 여파는 지구상 모든 이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며 “이번 퍼포먼스는 그에 대한 항의“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려는 활동가들이 세계적인 명화에 이물질을 뿌리거나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퍼포먼스성 시위를 잇따라 벌이고 있다. 이틀 전에는 이탈리아 기후단체 ‘울티마 제네라지오네’(Ultima Generazione·마지막 세대) 소속 활동가 4명이 로마의 보나파르테 궁전 미술관에 전시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에 야채 수프를 끼얹었다. 이 단체는 자신들의 시위를 “절망적이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외침”이라며 “단순한 훼손 행위로 규정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후 위기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때까지 이런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 이 단체 소속 독일 베를린 활동가들이 벌인 시위 때문에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바람에 사이클을 즐기던 44세 여성이 레미콘 트럭 아래 깔려 다쳤다가 앰뷸런스의 현장 도착이 늦어져 상태가 악화됐다가 지난 4일 끝내 사망한 일이 있었다. 녹색당 고위 간부까지 나서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며 시위 자제를 호소했다.한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 활주로에 기후활동가 500여명이 몰려와 개인 제트기들의 이륙을 방해했다. 미국 CNN 등 외신들은 환경단체 그린피스 발표를 인용해 그린피스와 ‘멸종반란’ 활동가 500여명이 공항을 점령해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는데 공항을 경비하는 네덜란드 군사경찰 대변인은 300여명이라고 반박했다. 활동가들은 개인 제트기 앞바퀴 주변에 몰려 앉아 이륙을 방해했다. 시위대는 또 공항 본관에서도 “항공 운항을 통제하라”, “기차를 늘려라”는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였다. 일반 항공사들의 여객기와 화물기 운항에는 차질이 없었다. 군사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고 공항 부지에 침입한 시위대원 100여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스히폴 공항은 연간 120억㎏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오염원 중 하나로 지목됐다. 공항 측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는 항공산업 전체의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목표에 찬성한다고 밝혔지만 환경운동가들의 시위를 피하지 못했다.
  • 美, 中 로켓 잔해 추락에 “불필요한 위험 초래” 비판

    美, 中 로켓 잔해 추락에 “불필요한 위험 초래” 비판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물이 4일(현지시간) 태평양에 추락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중국을 맹비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빌 넬슨 NASA 국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이 로켓 잔해물을 통제하지 않아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그들은 추락 위치를 예측하고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궤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날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블룸버그에 “개방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국제사회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정반대의 발언이다. 넬슨 국장은 “우주여행 국가들은 우주 활동에 대해 책임지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확립된 모범 사례를 따라야 한다”며 “통제되지 않은 로켓 잔해는 큰 손실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잔해물이 스페인 상공을 통과하면서 카탈로니아 동북부를 비롯한 4개 지역 영공이 약 40분가량 폐쇄됐다. 스페인 공항 46곳에서 이착륙 예정이던 항공편 300편이 지연됐다. 지난달 31일 창정5B호는 중국 우주정거장 모듈 ‘멍톈’을 싣고 하이난성에서 발사됐다. 미 우주사령부에 따르면 창정 5B호 잔해물은 이날 오전 6시 1분(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7시1분) 중남부 태평양 상공 대기권에 진입했고 5분 뒤 또 하나의 잔해물이 대기권에 들어왔다. 추락 위치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0㎞ 떨어진 태평양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창정5B호는 워낙 크게 만들어져 발사될 때마다 일부 잔해가 지구로 떨어진다. 2020년 5월 첫 시험발사 때는 잔해물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마을에 떨어져 건물이 파손됐다. 지난해에는 잔해물이 인도양으로 낙하했다. 이에 대해 자오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로켓 잔해물의 대기권 재진입은 일반적인 국제 관행”이라며 “항공 활동이나 지상에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 獨 총리 12시간 ‘초미니 방중’..“러 핵사용 반대 끌어냈지만 한계도 노출”

    獨 총리 12시간 ‘초미니 방중’..“러 핵사용 반대 끌어냈지만 한계도 노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서구세계의 우려에도 4일 중국을 방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을 반대한다”는 발언을 끌어내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지만 뚜렷한 한계도 노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전날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12시간짜리 ‘초미니 방중’을 개시했다. 짧은 시간 머물다 떠나긴 했지만 시진핑 3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서방 지도자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시 주석의 장기집권과 그의 권위주의 통치를 문제삼는 가운데 숄츠 총리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찾자 독일 내부에서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시 주석은 숄츠 총리와의 회담에서 “국제사회는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데 반대해야 한다”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핵 위기가 출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숄츠 총리도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와의 연쇄 회담 이후 성명에서 “두 나라는 러시아의 핵 위협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데 의견이 같다”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은 전 세계 각국의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여기에 숄츠 총리는 다른 국가에는 시장 개방을 요구하면서 스스로는 걸어 잠그는 중국의 이중적 현실을 지적하며 “경제 관계에 있어 (서구세계와) 눈높이를 맞추라”고 요구했다. 대만에 대한 현상변경 시도도 경고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가혹한 인권탄압까지 거론했다. 이에 대해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숄츠 총리가 해야 할 말을 했다. 그렇다고 그의 중국 방문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숄츠 총리가 폭스바겐과 지멘스 등 12개 독일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동했기 때문이다. 대만·신장 관련 발언은 이번 방중을 정당화하려는 명분일 뿐 실제 목적은 ‘세일즈 외교’에 있었다는 것이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도 “중국 정부가 본토 외국인에 (독일산) 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하도록 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숄츠 총리가 시 주석 등에 거론한) 대만 문제나 신장자치구, 기후변화, 무역 등은 이번 방문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FAZ는 “결정적인 것은 유럽 지도부가 전략적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 어느 지점에 서 있어야 하는가에 있다”며 “러시아에 대해 독일은 (지나친 에너지 의존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이런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 선물로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의 여객기 140대를 구매했다. 5일 계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민항기 구매를 주관하는 중국항공기재그룹(CASC)은 전날 웨이신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계약이 슐츠 총리의 방중 기간 이뤄졌다는 점을 부각했다. 중국이 구매 계약한 여객기는 A320 132대와 A350 8대로, 계약액은 170억 달러(약 24조550억원)다.
  • 박은빈, 처음 보는 무표정 출국…검은 옷차림

    박은빈, 처음 보는 무표정 출국…검은 옷차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망했다.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인 가운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세가 된 배우 박은빈이 검은색 옷을 입고 출국하며 애도했다. 박은빈은 4일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EUN-BIN NOTE : BINKAN In Manila’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었지만, 박은빈은 평소처럼 밝게 웃지 않았다. 검은색 상하의와 같은 색의 운동화를 신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은빈은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에게 목례한 후 공항으로 바로 들어갔다.
  • 플라잉닥터스, 미국에서 투병 중인 한국인 의사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

    플라잉닥터스, 미국에서 투병 중인 한국인 의사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

    해외환자이송 전문업체 ‘플라잉닥터스’가 에어엠뷸런스를 이용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인 환자를 국내로 이송 완료했다. 4일 플라잉닥터스에 따르면 환자는 한국인 의사로, 미국 현지에서 발생한 급격한 심근경색으로 투병하다 심폐소생술로 인한 간과 폐의 기능 손상이 발생한 위중한 환자였다. 이에 빠른 장거리 이송을 위해 보호자가 플라잉닥터스에 이송을 요청했으며, 환자의 동료 의사도 동행해 에어엠뷸런스로 국내 이송을 완료했다. 에어엠뷸런스는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삿포로 치토세 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환자는 출발할 때와 유사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국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인계됐으며, 플라잉닥터스 이송팀이 ‘베드 투 베드’ 전 과정 동안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베드 투 베드’ 서비스는 현지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한국 병원의 입원실까지 적절한 의료 모니터링, 투약 및 약물처치 등 의료적 처치는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입출국 수속 및 비자 관련된 업무 등 항공 이송에 필요한 의료적 조치와 행정적 절차까지 모두 대행해 핸들링하는 이송 기법이다. 일반 입출국 수속과 달리 코로나로 인해 더욱 까다로워진 환자의 입출국 수속 및 국내 병상 배정까지 지원해, 응급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플라잉닥터스 관계자는 “전 세계 지역 간 또는 본국으로 응급 환자들의 이송을 담당해온 기업으로, 해외 거주 중 발생하는 돌발성 의료 상황에서 국내 이송으로 보다 빠르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첫 에어엠뷸런스 항공기를 도입해 한국인 파일럿과 의료진이 직접 긴급 의료 이송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제주 카지노서 딴 돈 145억원 증발 핵심 피의자 영장 신청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원 증발 사건’ 핵심 피의자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제주경찰청은 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VIP 금고에서 수십억원을 훔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로 중국인 우모(34)씨에 대해 4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우씨는 2020년 1월쯤 랜딩카지노에서 자금을 관리하던 중국계 말레이시아 국적의 임원 임모(56·여)씨와 공모해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랜딩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임씨가 관리해 오던 VIP 금고에 보관 중이던 145억원 중 85억원을 바로 옆 우씨 개인 금고로 옮기고, 환전소 직원 중국인 30대 오모씨에게 지시해 이 중 49억원가량을 임씨가 머물던 제주시 모처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씨는 “카지노에서 딴 돈”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2020년 2월 중국으로 출국했던 우씨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2일 두바이에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해 즉시 체포된 후 제주로 압송됐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월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랜딩카지노 내 우씨 개인금고에서 85억원을 찾았다. 또 임씨가 머물렀던 제주시 모처 등에서 49억원가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찾아낸 134억원을 제주지역 한 은행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나머지 10억원가량은 오씨가 환치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의 또 다른 핵심 피의자인 임씨는 2020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 서울시, 산불방지체계 본격 가동

    서울시, 산불방지체계 본격 가동

    서울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지난봄에는 지속되는 가뭄 등으로 강남구 대모산 산불 등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서울 산림 2만 490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산림이 없는 영등포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와 공원여가센터 등 30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30여명이 북한산·수락산·관악산 등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진화차,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도봉구 도봉산에서 산림청·소방·군·경과 합동으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중교통(공항철도 등) 모니터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해 산불조심 홍보 영상 등을 홍보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국제선 늘고 국내선 줄어… 제주 하늘길 희비

    코로나19 침체의 늪을 벗어나 국제 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국제선 노선은 늘고 있지만 국내선 노선은 줄어들고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일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겨울 제주공항에서 5개국 7개 노선의 국제선 직항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진에어가 중국 시안(주 1회)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주항공이 태국 방콕 노선을 2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렸다. 또 제주항공은 내년 1월 3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반면 티웨이항공은 오사카(간사이)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노선은 스쿠트항공이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태국 타이거항공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25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말부터 여수 노선을 중단한 데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군산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다. 제주~여수 노선 탑승객은 연 15만 3179명, 제주~군산 노선은 연 17만 2166명에 그쳤다. 진에어는 금·토·일요일 하루 세 차례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부터 울산~제주 노선 운행을 중단한다.
  • “피부과에 月 300만원” 위너 김진우, 피부 봤더니…

    “피부과에 月 300만원” 위너 김진우, 피부 봤더니…

    위너 이승훈이 김진우의 소비 습관을 폭로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위너 멤버는 ‘아형高’의 학생회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김진우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혀라”고 얘기했다. 김희철은 “얼굴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있다”며 포만감 유발 미모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얼굴도 청렴결백하고 지우는 비싼 거보다도 본인 자체가 명품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공항 사진에서 김진우는 종이가방을 들고 다녀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가방에 큰 욕심이 없다”며 검소한 습관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승훈은 “근데 피부과에 월 300씩 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 제주도, 국제관광 족집게 마케팅 펼친다

    제주도, 국제관광 족집게 마케팅 펼친다

    국제관광 재개 이후 제주를 찾는 해외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제주 무사증 및 국제선 취항 재개 이후 해외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6월부터 10월까지 3만 6996명(잠정치)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580명 대비 63.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국가 방문객은 10월 누계 1만 4078명으로 전년 2409명 대비 6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관광업체의 애로점을 설명하고, 국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지속 건의해 제주 무사증 및 국제선 재개라는 관광업계 숙원의 첫 단추를 풀어냈다. 여기에 발빠르게 제주~싱가포르 간 스쿠트항공의 정기 취항을 이끌어내 국제관광 활성화의 길을 열었다. 세계적 허브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공항 간 하늘길을 잇기 위해 지난 6월 1일 현지를 방문해 스쿠트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 15일 첫 취항이 이뤄졌다. 도는 국제관광시장에 부는 훈풍을 이어가기 위해 권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계 시즌에 대비해 제주 한류 및 인플루언서 등과 연계한 타깃 마케팅을 통한 직항 확대 및 국제선 취항도시 직항 홍보로 탑승률을 높여 복항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권역을 세분화하고 해당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화권 개방에 대비해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대만과 홍콩에서는 현지 박람회 및 제주관광설명회를 통해 직항 탑승률을 제고한다. 일본시장은 지난달 24일 오영훈 지사의 일본여행업협회(JATA) 방문 이후 현지 분위기를 활용한 국제선 복항 노력에 힘쓰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 대해서는 ‘제주-아세안+a정책’을 바탕으로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현지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현실성 있는 대안과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국제관광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해외관광 재개 희비… 국제선은 늘고 국내선은 줄고

    해외관광 재개 희비… 국제선은 늘고 국내선은 줄고

    코로나19 침체의 늪을 벗어나 국제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국제선 노선은 늘고 있지만 국내선 노선은 줄어들고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일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 겨울철 제주공항에서 5개국 7개 노선의 국제선 직항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진에어 항공이 중국 시안(주1회)노선을 운항하는 것을 비롯, 제주항공이 태국 방콕 노선을 2일부터 주4회에서 주7회로 늘렸다. 또 제주항공은 내년 1월 3일부터 후쿠오카 노선은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 반면 티웨이항공은 일본 오사카(간사이)노선을 11월 11일부터 주7회 운항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노선은 스쿠트항공이 주5회 운항하고 있다. 타이거항공(태국)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오는 25일부터 주3회 운항한다. 이같이 국제선을 증편하는 배경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동안 유예됐던 인천발 일본노선의 슬롯(스케줄 권한)이 겨울시즌(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부터 다시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기편 슬롯은 1년에 80% 정해진 비율 이상 사용해야 계속 그 노선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인 기득권이 인정된다. 이 때문에 항공기편이 적은 국내 저가 항공사들의 경우 국내선 노선을 줄이고 국제선을 늘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월말부터 여수 노선을 중단한데 이어 12월 15일부터 군산 노선이 휴지된다. 제주~여수 노선 탑승객은 연 15만 3179명, 제주~군산 노선은 연 17만 2166명에 그쳤다. 진에어는 금, 토, 일요일마다 하루 3차례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비행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부터 울산~제주 노선 운행을 중단한다. 11월 현재 제주발 김포노선 14편을 비롯, 김해 1편, 청주 2편, 광주 4편, 여수 4편, 울산 1편 등 26편이 줄어 들었다. 김포발 노선은 더 줄어든 상황이다. 김포 출발 김해노선은 45편, 여수 13편, 울산 8편, 광주 10편, 포항 2편 등 78편이 줄어 제주발 노선보다 3배가 감축돼 운항되고 있다. 저가항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통편의를 위해 적자가 발생해도 사회적 책임감에 운항하고 있었다”면서 “항공사들의 국제선 증편과 운항 재개로 항공기가 부족해지면서 국내선을 줄여 재배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 오늘은 철도운영사 군기잡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주요항공사 대표를 소집한데 이어 이번엔 철도운영사 대표들을 불러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3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코레일·SR·신분당선·공항철도 사장과 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올해 1월과 7월 발생한 탈선 등 철도사고가 늘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고속철도 충돌·탈선사고는 2004년 개통 이후 작년까지 5차례 있었는데 올해만 두 차례 일어났다. 원 장관은 철도운영사 대표들에게 “책임회피적인 태도 대신 우리 스스로가 국민 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기존의 대책에만 의존하는 타성적 대응 태세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없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관제, 시설유지보수, 차량 정비 등 철도 안전 체계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동절기 안전관리에 유념하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코레일 나희승 사장은 “두 번의 탈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추 중”이라며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오는 2024년까지 크게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대구경북경자청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성의료지구와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지구, 대구공군기지(K2) 종전부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지역 등에서 부지를 확보해 대구권 경제자유구역을 현재 1천46만여 ㎡(317만 평)에서 1천742만여 ㎡(528만 평)로 66.9% 넓힐 계획이다. 또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해 1단계로 1개 과를 줄여 정원을 116명에서 100명으로 감축하고, 2단계로 지원인력 10명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3억 원을 줄이고 업무추진비 삭감 등 경상예산 2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대경자청은 2026년까지 전 직원의 30%까지 외부개방을 확대해 현재 14명에서 27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자청은 연평균 투자유치 5% 이상 성장을 목표로 유럽, 미주,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의료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중점 유치할 방침이다. 또 테크노파크 등 전문기관을 활용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 역량 강화, 온라인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삼룡 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발판 삼아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아쉽게 골드글러브 놓친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할 것”

    아쉽게 골드글러브 놓친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할 것”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2년 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아쉽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보로 꼽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며 내년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위해 겨울 동안 타격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각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전하며 김하성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유격수 부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팀별 감독과 코치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수상자 발표 직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가장 뜻깊은 개인 기록을 묻자 “골드글러브 후보로 꼽힌 것이 만족스럽다”면서 “수상은 힘들 듯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년과는 다른 시즌을 보냈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만 다치지 않고 풀타임을 뛴 게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야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또 내년에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구단과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며 “WBC에 나가게 된다면 미국(4강)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할 일본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대해선 “몇 가지 아는 게 있는데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면서 “일단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3년차 시즌을 위해 김하성은 “올 한 해 타격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좀더 일찍 비시즌 훈련에 돌입해 타격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최원제 타격 코치가 이달 한국에 들어와 국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스피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장타력도 키울 계획이다. KBO 리그 한국시리즈를 보러 갈 예정인 김하성은 후배인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4)에 대해 “항상 연락을 주고받는데 이정후도 MLB에 관심이 많더라”면서 “MLB에서도 이정후에 대해 나에게 많이 물어본다. 이정후는 당장 MLB에 진출해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대구·안동, 맑은 물 공급·상생 발전 손잡았다

    대구시와 경북 안동시가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안동댐에서 협약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는 안동시가 대구시에 맑은 물 공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대구시는 안동시에 국비 등 기금 지원에 협력할 것 ▲안동시 농특산물 구매와 판매 홍보 등 소득 증대에 노력할 것 ▲안동·임하댐 수질 개선과 수변 관광 활성화 사업에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외협력 사업으로 안동·임하댐 물 공급 사업이 국가 상수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안동·임하댐 주변 규제 완화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협력하자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안동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구∼신공항∼안동 간 교통 인프라 확충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구시는 조만간 댐 물 공급 정책사업을 정부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 방안 검토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취임 이후 잦은 수질오염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식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구·구미 간 물 분쟁을 종료하기 위해 안동댐·임하댐 물을 활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 시장은 안동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낙동강 하류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댐을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낙동강 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제주 카지노 145억 증발사건 中용의자 두바이서 자진입국

    제주 카지노 145억 증발사건 中용의자 두바이서 자진입국

    제주신화월드의 랜딩카지노에서 145억원대 자금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중국인 용의자가 두바이에서 자진 입국한다. 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초 145억 6000만원이 카지노에서 증발된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인 중국인 A씨(34)가 이날 두바이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제주로 송환될 방침이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이하 람정)는 지난해 1월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이 밝힌 이 사건 주 피의자는 랜딩카지노에서 자금을 관리하던 50대 말레이시아 국적의 임원(여)과 이를 도운 카지노 에이전트 업체 직원 A씨다. 경찰은 랜딩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다른 VIP 전용 금고에서 사라진 돈의 일부로 추정되는 85억원을 찾았다. 이어 피의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모처 등에서 49억원 가량을 발견했다. 당시 사라진 돈은 모두 5만원권으로 29만 1200장. 1만장 무게가 약 10kg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무게만 291.2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박스로는 약 15개 분량으로, 50대 여성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공범을 특정했다. 경찰은 찾아낸 134억원을 제주지역 한 은행에 위탁 보관해왔다. 나머지 10억원 가량은 환치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아온 A씨를 두바이에서 신병 확보함에 따라 제주로 송환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 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다.
  •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한다”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2년 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아쉽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보로 꼽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즌이었다며 내년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위해 겨울 동안 타격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각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전하면서 김하성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유격수 부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팀별 감독과 코치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수상자 발표 직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가장 뜻깊은 개인 기록을 묻자 “골드글러브 후보로 꼽힌 것이 만족스럽다”면서 “수상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년과는 다른 시즌을 보냈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만 다치지 않고 풀타임 뛴 게 좋은 경험으로 앞으로의 야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하성은 또 내년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구단과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WBC에 나가게 된다면 미국(4강)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할 일본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대해선 “몇 가지 아는 게 있는데,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면서 “일단 어떻게든 이겨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3년차 시즌을 위해 김하성은 “올 한해 타격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좀 더 일찍 비시즌 훈련에 돌입해 타격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최원제 타격 코치가 이달 한국에 들어올 예정으로 국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스피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장타력도 키울 계획이다.KBO리그 한국시리즈를 보러 갈 예정인 김하성은 후배인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4)에 대해 “항상 연락을 주고받는데 이정후도 MLB에 관심이 많더라”면서 “MLB에서도 이정후에 대해 나에게 많이 물어본다. 이정후는 당장 MLB에 진출해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항공사 군기 잡기··· “항공안전 체계 최악의 상황 고려해 개선해야”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항공사 군기 잡기··· “항공안전 체계 최악의 상황 고려해 개선해야”

    정부가 국적 항공사에 항공안전 체계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원희룡 장관과 11개 국적 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항공안전 비상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사고, 엔진이상으로 비상착륙한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항공업계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항공사 CEO들의 안전 정신 쇄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최고경영자들이 환골탈태하는 심정으로 항공산업 모든 분야를 ‘제로베이스’에서 확인하고 안전을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 외에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위험에 대해서도 과거의 연장 선상에서 관리하지 말고,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예방대책을 사전에 마련·시행하고, 안전 취약분야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4개 분야에 대한 분명한 의지와 개선계획 마련을 요청했다. 안전 최우선의 기업경영원칙 확립, 전문성에 기반을 둔 투명·공정한 인력채용절차 운영, 항공기 운항과 정비·교육훈련에 충분한 안전투자 확보, 안전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완벽한 안전운항체계를 갖추도록 외부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고 운항승무원·항공정비사 등 필수인력 확충과 교육훈련에 투자하겠다”며 “A330 항공기를 퇴역시키는 등 기재 현대화에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사별 휴직종사자 복귀현황, 해외공항 운항준비 상태 등 국제선 정상화 등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안전사고를 낸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운항승무원 훈련·심사, 엔진 등 항공기 주요계통 정비관리 등에 문제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