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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 부상’ 손흥민,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을 당한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생애 3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입은 탓에 월드컵에서 제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대로 주장이자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했다. 지난 9월 평가전 때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히고도 단 1분도 뛰지 못하는 등 그동안 벤투 감독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았던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도 최종명단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종 명단을 확정한 대표팀은 14일 오전 0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카타르로 떠난다. 태극전사들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오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26명) ▲공격수= 조규성(전북)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서울) ▲수비수=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홍철(대구) 윤종규(서울)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골키퍼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 [속보]尹 “연대·협력으로 자유·평화·번영의 인·태 만들자”

    [속보]尹 “연대·협력으로 자유·평화·번영의 인·태 만들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직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보편적 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역내 국가들이 서로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해 나가는 조화로운 역내 질서를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결코 용인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 ‘친윤’ 장제원·이용 협공 받은 주호영 “사정 알면 생각 달라질 것”

    ‘친윤’ 장제원·이용 협공 받은 주호영 “사정 알면 생각 달라질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를 다룬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웃기고 있네’라고 한 김은혜 홍보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시킨 것을 두고 장제원 의원 등 일부 친윤(친윤석열)계가 공개 반발하고 나선 데 대해 11일 “누구나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어떤 현상을 놓고 누구나 서로 생각 다를 수 있고, 나는 (원내대표로서) 그런 의견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다만 이용·장제원 의원에게 내가 말 못할 사정들을 다 공유하고 있지 않다”며 “왜 그런 일(퇴장)이 생겼는지 사정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 (사정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현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질 수 있으니, 나는 그런 의견 있으니 경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하지 않은 말 못할 사정’은 운영위 국정감사 당일 현장 논의 내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지키기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질문에는 “제가 가장 열심히하고 있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다.지난 8일 김은혜·강승규 수석은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의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 도중 메모지에 ‘웃기고 있네’라고 쓴 필담이 포착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모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로 회의가 파행하면서 결국 운영위원장인 주 원내대표가 두 수석의 해명과 사과를 들은 뒤 국감장에서 퇴장 조치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사과했고, 김 수석은 지난 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다.이후 일부 친윤계는 지난 10일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지낸 초선 이용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2선 후퇴를 선언한 장 의원의 본회의장 앞 공개 발언까지 주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엄호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또 친윤계 의원들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일부 친윤계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주 원내대표의 당시 조치에 격노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서울공항에서 윤 대통령의 아세안·G20(주요 20개국) 참석을 위한 동남아 순방을 배웅했다.
  • 尹대통령, 캄보디아로 출국…환송나온 이상민에 ‘어깨 툭’ [포착]

    尹대통령, 캄보디아로 출국…환송나온 이상민에 ‘어깨 툭’ [포착]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2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취임 이후 첫 번째 동남아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했다. 이날부터 4박 6일간 진행되는 순방은 캄보디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공항 환송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왔다. 액 봉바파니 주한 캄보디아 대사대리,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도 함께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차량에서 내린 뒤 이 장관이 가장 먼저 다가와 목례하자 이 장관의 어깨를 두 번 두드리며 인사를 했다. 이후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짧은 담소를 나눴다. 이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주무 장관이라는 점에서 야당에서 경질론이 나오고 있다.윤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금은 국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번 사태의 원인과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면서도 “그런 뒤 필요하다면 정무적 책임도 따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김 여사는 양국 주한 대사대리들과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손을 잡고 전용기 트랩에 올랐고, 탑승 직전에는 뒤돌아 환송 인사들에게 오른손을 들어 인사했다. 김 여사도 함께 목례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곧바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과 새로운 대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중국서 공안에 붙잡힌 한국 배우 “총도 겨눴다”

    중국서 공안에 붙잡힌 한국 배우 “총도 겨눴다”

    배우 김학철이 중국에서 조직폭력배로 오해받아 공안에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학철은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철은 자신의 이미지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2000년 영화 ‘비천무’를 촬영하러 중국에 갔다가 범죄자로 오해받아 공안에 붙잡힌 적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그는 “영화를 찍으러 중국에 갔는데 공항에 30분 동안 억류돼 있었다. 공안들이 나한테 총을 겨누더니 지명수배 포스터를 건넸다. 나와 너무 닮은 사람이 있었다. 머리도 빡빡 깎았더라. 알고 보니 삼합회(중국계 폭력조직) 보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통역가가 없었다면 저는 계속 중국에 잡혀 있었을 것”이라며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덧붙였다.
  • 尹, 오늘부터 동남아 순방...아세안·G20 참석

    尹, 오늘부터 동남아 순방...아세안·G20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첫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한다. 윤 대통령은 프놈펜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인도네시아에서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밖에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 주요국과의 정상회담 일정도 소화한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자유·평화·번영의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과 새로운 대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 구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우리만의 특화된 인·태 전략을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난 6개월간 이어 온 동맹외교·다자외교에 인·태 전략으로 대표되는 지역외교의 퍼즐을 맞춤으로써 대외정책의 기본 틀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12일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가, 13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한다. 이어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첫날인 15일 식량·에너지·안보·보건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발리에서 동남아 순방 주요 일정을 마무리한 뒤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귀국한다.
  • 中 정저우 노동자 이어 대학생도 학교 집단탈출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기지인 폭스콘의 노동자들에 이어 지난 8일 국내 최대 사립대인 허난성 정저우 황허학원 학생들이 학교를 집단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포털사이트 봉황망 등에 따르면 앞서 이 학교는 교내에 코로나19가 퍼지자 조기 방학을 결정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심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내보낸다”고 말을 바꾸자 ‘무기한 격리 공포’에 질린 학생들이 담장을 뛰어넘는 탈출극을 벌인 것이다. 봉황망은 이 학교 감염자만 1200여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 교육청은 “교내 감염자는 8명뿐”이라고 일축했다.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광둥성 광저우 바이윈공항에서는 전날 1163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베이징 서우두공항과 다싱공항에서도 각각 718편과 767편이 결항했다. 대학생 집단탈출극이 벌어진 정저우 지역의 공항 결항률은 100%라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일본에서도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위를 틈탄 독감 유행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전망으로 비상이 걸렸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분석한 뒤 ‘여덟 번째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2주 후 이전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9일 하루 평균 6만 3343명으로 그 전주보다 1.4배 늘었다. 특히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홋카이도의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9546명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창문을 닫는 등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빠른 확산세의 원인이다. 그러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0일 가토 후생노동상 등과 논의해 일곱 번째 재확산이 있었던 지난여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기게 되면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의 요청을 받아 외출제한 등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공군 방공포대가 설치돼 시민 접근이 통제된 무등산 정상부가 내년 9월부터 상시 개방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10일 국회에서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무등산 정상부(인왕봉) 상시 개방 시기를 내년 9월로 확정했다”며 “올해 안에 공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광주시 등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공군, 국립공원관리공단, 광주시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한 향후 추진 일정 등이 논의됐다. 송 의원은 “상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철책 외곽 울타리를 안쪽으로 옮기고 전망대 위치를 변경해 상시 통행로를 확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설계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해 8월까지는 완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와 함께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사업을 위한 기본조사 예산 3억 9000만원도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 추진하기로 원내 지도부와 논의를 마쳤다”고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군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상개방 행사처럼 인왕봉 정상부까지 언제나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라며 “방공포대 이전 사업의 물꼬가 터진 만큼 조기에 이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군은 1961년부터 광주시 소유의 무등산 정상부를 무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66년부터는 방공포대를 주둔시켜 일반인 접근을 통제해 왔다.
  • ‘지옥철’ 9호선 2024년부터 48칸 추가 운행

    출퇴근 시간대 인파가 몰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2024년 초부터 새 전동차 48칸이 추가 운행된다. 6칸 열차 8편성이 더 운행되면 현재 150% 정도인 급행열차 혼잡도가 120%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4년 초까지 862억원을 투입해 새로 제작한 전동차 48칸(8편성)을 추가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평균 155.6%, 일반열차는 평균 95.1%다. 혼잡도는 지하철 한 칸(60.84㎡)의 정원을 160명으로 보고, 160명이 타면 혼잡도 100%으로 계산한다. 150%가 넘으면 열차 안에서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수준이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경기도로의 노선 연장(4·5·7호선) 등으로 혼잡도가 높아졌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하철 과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9호선은 현재 6칸 차량 45편성으로 총 270칸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2009년 9호선 개통 당시에는 4칸이었으나, 2019년 11월 모든 열차를 6칸으로 바꿨다.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열차는 내년까지 제작돼 2024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연계 노선 확대 및 추가 증편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각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개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6칸인 지하철 9호선을 8칸으로 늘리는 작업은 2032년이 돼서야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6칸을 기준으로 설계된 기계설비와 신호시스템 개량 및 유치선 확장 공사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8칸 운영보다는 6칸 열차를 빠르게 증편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도 빠르게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9월 개통과 동시에 ‘출퇴근 지옥철’의 대명사가 된 김포골드라인(경전철)도 더 자주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2021년 6월부터 김포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단기 대책으로 출근시간대에 ‘구래~김포공항’ 열차를 추가 운행하고 있다. 2024년 열차를 5편성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1편성은 열차 2칸으로 구성돼 있다.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2칸 1편성으로 돼 있는 열차의 칸 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으나, 김포골드라인은 처음 설계 때부터 플랫폼이 2칸 1편성 기준으로 건설돼 칸 수를 늘리기에는 플랫폼이 너무 짧다. 이 때문에 김포시는 칸 수를 늘리기보다 편성을 늘려 운행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 현대건설 한국형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 콘셉트 디자인 첫 공개

    현대건설 한국형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 콘셉트 디자인 첫 공개

    현대건설이 국내 도심 입지 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건설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2022 K-UAM 컨펙스’에서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한국형 버티포트 비전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차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버티포트 콘셉트를 소개했다. 디자인 도출 과정에서는 미국 뉴욕 JFK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을 설계한 글로벌 공항 전문 설계회사 ‘겐슬러’,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했다. 현대건설은 한국 도심 버티포트 유형을 ▲공항연계형 ▲빌딩상부형 ▲복합환승센터형 ▲개활지 모듈러형 등 4가지로 구분해 콘셉트 디자인을 제시했다. 기존 공항터미널 인프라와 도심 건축물 옥상부, 버스터미널 상부, 강변이나 막힘 없이 트인 넓은 지형 등을 활용해 유형별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버티포트는 기체, 교통관리와 함께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 영역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인프라 사업의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버티포트 모델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해 미래 UAM 인프라 신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UAM 원 팀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공동 전시관을 구성해, 각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UAM 기체 S-A1(현대자동차), 버티포트 컨셉디자인(현대건설), 교통관리통신솔루션(KT), UAM 사업추진전략 및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티포트 모형안(인천공항공사), 운항통제·교통관리시스템(대한항공) 등 실증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본격적인 그랜드챌린지를 수행할 예정이다.
  • 플라스틱 제로 섬 워킹그룹 첫 회의… 제주 생활계 플라스틱 4만여톤 중 재활용 31.2% 그쳤다

    플라스틱 제로 섬 워킹그룹 첫 회의… 제주 생활계 플라스틱 4만여톤 중 재활용 31.2% 그쳤다

    제주도가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3층 한라홀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지난 8월에 개최된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서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광 제주와 지구의 미래를 위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 선언’을 발표하고, 제주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수립·이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14명의 전문가·공무원·시민단체로 이뤄진 워킹그룹은 실효성 있는 탈플라스틱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선정해 범도민적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운영계획 보고와 제주의 폐플라스틱 현황 및 그 동안 진행된 제주의 플라스틱 감량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방향 및 활동계획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8만 5678톤 수준으로 이 가운데 생활계 플라스틱폐기물이 54%인 4만 6426톤을 차지했다. 전국 평균 생활계 플라스틱 폐기물은 전체 발생량의 33% 수준이다. 제주의 경우 관광객 등의 영향으로 생활계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제주도의 1인당 생활계 플라스틱 발생량은 69.4㎏으로 전국 평균 55.3㎏보다 1.25배 높았다. 또한 2020년 생활계 플라스틱 4만 6426톤 가운데 재활용 비중은 전국 평균 48.7%보다 낮은 31.2%에 그쳤다. 더욱이 2021년 제주도 해양폐기물 수거량은 2만 1489톤으로 2019년 1만 1760톤보다 약 두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민관 협력으로 1회용 컵 없는 청정제주 시범사업을 2021년 7월부터 펼쳐 스타벅스 25개소 매장과 공공기관 입점 카페 6개소, 제주공항 등 33개소에 1회용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컵 반납률이 46%였는데 반해 올해 6월 반납률은 70%로 껑충 뛰었다. 생활 쓰레기 감량 시범사업이 효과를 보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대표 관광지 우도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도내 커피전문점과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11곳에 다회용 컵을 도입했으며 이달중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두동 에코제주센터에서 다회용기 세척을 하고 있는데 우도에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시설을 내년 5월까지 완공하면 우도내 음식점 전 매장으로 다회용기를 보급하게 된다”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공감대가 형성되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레일 열차 탈선에 화들짝 놀란 정부 “공공기관 안전 인력 감축 안 한다”

    코레일 열차 탈선에 화들짝 놀란 정부 “공공기관 안전 인력 감축 안 한다”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 구조조정 등 혁신 과정에서 안전 인력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무궁화호 탈선 사고 등 최근 공공기관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앞으로 예방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공공기관 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공공기관은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최일선 집행기관이자 국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므로 아무리 작은 안전 문제라도 소홀히 하면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검토할 때 필수 안전관리 인력을 감축 대상에서 제외하고 다른 분야에서 절감된 인력을 안전관리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결과 등 관리 노력을 향후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현장 안전에 대한 중점 관리가 필요한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등급제와 안전 교육, 맞춤형 컨설팅, 안전신호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독립유공자 이한호 홍재하 지사 유해 돌아온다...보훈처 15일 봉환식

    독립유공자 이한호 홍재하 지사 유해 돌아온다...보훈처 15일 봉환식

    해외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스위스와 프랑스에 묻혔던 이한호(1895∼1960)·홍재하(1892∼1960)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두 독립운동가의 유해 봉환을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로 유해봉환반을 파견했으며, 두 지사의 유해는 오는 15일 유족 대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고 10일 밝혔다. 보훈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박민식 보훈처장 주관으로 최고 예우를 갖춰 봉환식을 거행한 뒤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스위스 샤프하우젠 삼림묘지에 안장됐던 이 지사 유해는 현재 묘소 개장과 화장을 마쳤으며 12일(현지시간) 현지 공관과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린다. 프랑스 파리 북서쪽에 있는 콜롱브 시립묘지에 있던 홍 지사 유해는 11일 추모식을 연 뒤 12일 주프랑스대사관에 조문소를 설치해 교민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지사는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1919년 중국 간도 지역에서 학생 중심 항일운동단체 맹호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선수단장 및 1954년 초대 서독총영사를 지냈다.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홍 지사는 프랑스한인회 전신인 재법한국민회 2대 회장으로 독립자금을 모금했고 국제연맹에서 독립운동을 알렸다. 두 지사에게는 2019년 각각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 제2공항 예정지·영어교육도시 도시지역으로 추가 편입 검토

    제2공항 예정지·영어교육도시 도시지역으로 추가 편입 검토

    제주 동부권 생활권의 제2공항 예정지와 대정 영어교육도시를 도시지역으로 추가 편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년 제주도 도시계획기본계획(안)을 마련해 30일까지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은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장기계획으로 한정된 도시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도만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계획안에는 ‘사람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유하는 활력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즐겁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도민의 도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청정도시 ▲환경·경제·사회가 지속 가능한 도시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를 목표로 설정했다. 국토연구원과 제주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수립한 이번 계획안은 오는 24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공청회를 거친 뒤 도시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도의회 의견 청취와 국토계획평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내년 5월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2040년 제주 목표인구를 100만명(상주인구 80만, 주간 활동 인구 20만)으로 설정하고 환경·폐기물 등 기반시설계획의 경우 110만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권은 제주시 동부와 제주시 서부, 서귀포시 도심, 서귀포시 동부, 서귀포시 서부 등 5대 권역생활권으로 계획했다. 또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공공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일상 생활권을 제시해 오영훈 제주지사의 공약인 ‘15분 도시’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생활권별 인구 배분은 현재 제주 생활권과 이외 생활권의 56대 44 비율을 2040년에는 49대 51로 설정해 서귀포시, 동부, 서부 생활권의 인구 배분을 통한 균형발전도 고려했다. 용지배분계획을 보면 현재 시가화용지 118.15㎢에서 37.19㎢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추가 편입하고 조천, 구좌, 표선, 성산, 대정, 한경, 안덕, 사계 등 해안변 8개소 등도 장기적으로 도시지역으로 편입을 제시했다. 예를 들면 현재 계획관리지역(비도시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영어교육도시와 계획관리·생산관리·보전관리지역(비도시지역)인 제2공항 예정지도 도시지역, 즉 시가화예정용지로 편입을 검토한다는 얘기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스마트 성장, 난개발 관리, 지역적 차별 성과 유연성을 고려한 관리를 기본방향으로 주거 상업지역은 압축적 토지이용, 복합용도의 개발을 유도하되 용도지역의 상향시 개발이익 환수를 강화하도록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코로나 재확산에… 제재 푸는 日·집단 탈출 中

    코로나 재확산에… 제재 푸는 日·집단 탈출 中

    일본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8번째 코로나19 대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유행과 함께 코로나19의 재확산 전망으로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분석한 결과 ‘8번째 대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제기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2주 후 이전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9일 하루 평균 6만 3343명으로 그 전주보다 1.4배 늘었다. 특히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홋카이도의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546명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기온이 떨어진 홋카이도에서 창문을 닫는 등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 원인이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8번째 대유행이 오더라도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행동 제한은 하지 않기로 했다. 외국인 무비자 관광 재개와 엔화 가치 하락 등으로 모처럼 활기를 찾은 국내 소비 불씨를 꺼뜨리지 않겠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가을 이후 코로나19 확산 원인이 오미크론 변이형 정도라면 새로운 행동 제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폭스콘 노동자들에 이어 대학생들이 학교를 집단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봉황망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허난성 정저우 황허학원 학생들이 교문 밖으로 뛰쳐 나갔다. 중국 최대 사립대인 이 학교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었다. 앞서 학교 측은 교내에 코로나19가 퍼지자 조기 방학을 결정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심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내보낸다”고 말을 바꾸자 ‘무기한 격리 공포’에 질린 학생들이 담장을 뛰어넘는 ‘탈출극’을 벌인 것이다. 봉황망은 “이 학교에서만 1200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학생들이 도망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저우시 교육청은 “교내 감염자는 8명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정저우에서는 지난달 말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기지인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이 집단 탈출한 바 있다.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광저우의 항공기 수천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항공정보 제공업체 플라이트 마스터에 따르면 광저우 바이윈 공항에서는 전날 1163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과 다싱 공항에서도 각각 718편과 767편이 결항했다. 대학생 집단 탈출극이 벌어진 정저우 지역의 공항 결항률은 100%에 달한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 러가 파괴한 ‘우크라의 꿈’…세계 최대 수송기 재건 작업 착수

    러가 파괴한 ‘우크라의 꿈’…세계 최대 수송기 재건 작업 착수

    지난 2월 말 러시아군 공습으로 파괴된 세계 최대 수송기 ‘안토노프-225 므리야’(AN-225 Mriya·이하 므리야)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제작사인 안토노프 측이 파괴된 므리야 재건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어로 '꿈'을 뜻하는 므리야(Mriya)는 구소련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사가 1980년대 우주왕복선 수송을 위해 개발한 세계 최대 수송기다. 몸체 길이는 84m, 날개폭은 88.4m에 달하며 최대 250t의 화물을 싣고 비행할 수 있다.놀라운 점은 안토노프사가 설계한 이후 단 한 대만 제작된 게 바로 파괴된 므리야라는 사실이다. 1988년 첫번째 비행을 한 므리야는 소련이 붕괴하면서 한마디로 ‘붕뜬’ 신세가 됐으나 우크라이나 정부에 양도되면서 국가적 자산이자 상징이 됐다.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자부심으로 날아올랐던 므리야는 그러나 지난 2월 24일 키이우 인근 호스토멜 공항의 격납고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에 의해 무참히 파괴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때 세계 최대 수송기라는 위용을 자랑했던 므리야는 형체만 일부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불에 심하게 타버린 흔적도 확인됐다.마치 러시아에 의해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현실이 그대로 므리야에 투영된 셈. 이에대해 당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우리 므리야를 파괴했을지 몰라도 자유·민주 유럽국가라는 우리 꿈은 결코 파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안토노프사는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므리야의 재건을 위한 설계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므리야를 다시 제작하기 위한 부품의 약 30%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다시 힘차게 하늘로 올리기 위해 총 5억 유로(약 6835억 원)의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기도 공무원, 7억대 코카인 호주 밀반입하다 체포…도 “직위해제”

    경기도 공무원, 7억대 코카인 호주 밀반입하다 체포…도 “직위해제”

    경기도에서 성희롱 혐의를 받는 국장급 공무원이 직위해제 된데 이어, 해외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인 7급 공무원이 직위해제 됐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7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 하려다 체포된 한국인 남성은 경기도 공무원 A(50대)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도 사업소 소속의 7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시드니 한국 영사관으로부터 A씨가 마약 밀반입으로 체포된 사실을 지난 4일 공식 통보받고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씨는 지난달 8일 시드니 공항에서 책과 가방 속에 코카인 2.5㎏을 숨겨 들여오다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다고 보도된 57세 한국인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도쿄에서 시드니행 항공편을 이용해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으며 국경수비대는 짐 수색을 통해 7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했다. A씨는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된 뒤 기소됐으며 지난달 10일 법원에 출두했는데 보석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호주 형법은 마약 밀반입 혐의는 최대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 A씨가 근무중인 사업소 관계자는 “A씨가 휴가를 낸 뒤 복귀하지 않아 결근 처리를 해왔고 대략적인 내용은 파악했는데 최근 시드니 영사관에서 경기도에 관련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플라이강원 다시 ‘힘찬 날개짓’

    플라이강원 다시 ‘힘찬 날개짓’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 노선을 늘리며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에어버스 A330-200 여객기 1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A330-200은 중형기로 객실 좌석은 비지니스 18석·이코노미 242석 등 총 260석이고, 화물은 21t까지 실을 수 있다. 1회 주유로 1만 3000㎞ 이상의 거리를 운항해 양양에서 미국 LA, 시카고까지 직항이 가능하다. 기령은 11년으로 2011년 11월 제작됐다. A330-200은 플라이강원이 칼라일 에비에이션(carlye aviation)으로부터 2028년 11월까지 6년간 임대했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신규로 양양~대만 타이베이, 양양~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취항한다. 이로써 플라이강원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은 기존 양양~베트남 하노이, 양양~베트남 호치민, 양양~일본 나리타, 양양~필리핀 클라크를 포함 총 6개로 늘어난다. 국내선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양양에서 각각 제주, 여수를 오가는 2개 노선이다. 플라이강원은 내년 4월까지 양양공항에 연간 20만t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는 화물터미널도 짓는다. 화물터미널은 플라이강원이 20년간 운영한 뒤 한국공항공사에 기부채납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건립된다. 플라이강원은 2016년 4월 설립됐으나 면허 취득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데다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경영난을 겪었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코로나 3년간 긴축경영으로 견뎠다”며 “차츰 여객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내년 4분기이면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속보] 7억대 코카인 밀반입…7급 공무원 직위해제

    [속보] 7억대 코카인 밀반입…7급 공무원 직위해제

    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7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한국인 남성은 경기도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9일 도 사업소 소속의 7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는 시드니 한국 영사관으로부터 A씨가 마약 밀반입으로 체포된 사실을 지난 4일 공식 통보받고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시드니 공항에서 책과 가방 속에 코카인 2.5㎏을 숨겨 들여오다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다고 보도된 57세 한국인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도쿄에서 시드니행 항공편을 이용해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으며 국경수비대는 짐 수색을 통해 7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했다. 그는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된 뒤 기소됐으며 지난달 10일 법원에 출두했는데 보석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호주 형법에 따르면 마약 밀반입 혐의는 최대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 
  • 이제 PASS앱으로 ‘민증’ 확인한다

    이제 PASS앱으로 ‘민증’ 확인한다

    이제 주민등록증과 똑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 확인을 스마트폰 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25조에 따라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 확인 효력을 갖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PASS 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개통식을 통해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PASS 앱 탑재는 지난 2월 통신3사와 행안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편의점 등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하거나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또는 여객터미널 선박 탑승권 구매 시 신분을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신분 확인도 가능하다. 계약이나 거래를 할 때도 실물 신분증과 똑같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PASS 앱에 로그인한 뒤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면 이름, 생년월일, 주소와 함께 QR 코드가 표시된다. ‘상세정보 표시’를 선택하면 주민등록증에 있는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편의점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 PASS 앱에서 서비스를 실행하고 QR코드를 편의점 리더기로 인식하면 된다. ‘정부24’ 앱 안에서도 QR코드를 촬영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분 도용 등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 캡쳐 차단, QR 초기화 등 보안 대책도 마련했다. 현재는 PASS 앱에서 신분증 등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통신3사는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앱에 주민등록증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다. 한편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명이며, 2020년 6월 선보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47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통신3사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좀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외에 다양한 신분증을 PASS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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