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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6만 5826명 “도심공항터미널 정상운영” 호소

    강남구 6만 5826명 “도심공항터미널 정상운영” 호소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6만 5826명의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지난 6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명은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가 도심공항터미널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범구민 서명운동을 벌여 받았다. 서명부는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인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와 대주주인 한국무역협회에 전달됐다. 구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 재개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부 개설,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 비치 및 대시민 홍보를 지원했다. 앞서 구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구의 입장을 밝히고 지난 9월 19일에는 국토교통부, 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해 운영 재개를 촉구해 왔다. 이병우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은 “그동안 편리하게 이용해 온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인 강남구와 뜻을 같이해 구민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와 서명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 기업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공해 온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 동서 25분 만에 주파… BuTX 본격 추진

    부산 동서 25분 만에 주파… BuTX 본격 추진

    부산시가 가덕신공항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부산의 동서를 25분 만에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2일 시민공청회를 열고 BuTX 노선과 차량 시스템 등 계획안을 발표했다. Bu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GTX의 부산형 모델이다. 신공항 접근성을 확대하고 부산의 심각한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계획안을 보면 BuTX는 총연장 47.9㎞로, 정거장은 가덕신공항부터 강서구 명지동, 사하구 하단동, 북항(부산역), 해운대구 센텀시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6곳으로 계획했다. 2026년에 착공해 2030년에 개통하는 게 목표다. 추정 사업비는 2조 5860억원이며, 하루 11만 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BuTX는 지하 40m 이상 대심도 터널을 뚫어 최대속도 시속 198㎞, 주행속도 시속 180㎞인 수소 전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동차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인 하이퍼튜브, GTX에 도입될 예정인 고속전동차를 놓고 비교한 결과 수소전동차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수소전동차는 수소를 구동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터널 단면적이 GTX 대비 60.5%에 불과해 더 경제적인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기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계획대로 구축되면 BuTX 가덕신공항에서 부산역까지 15분, 부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구미, 中 샤먼시와 2025 亞육상선수권 유치 경쟁

    구미, 中 샤먼시와 2025 亞육상선수권 유치 경쟁

    인구 40만의 경북 구미시와 500만의 중국 샤먼시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놓고 경쟁한다. 구미시는 12일 대회 유치를 위한 구미시 대표단이 전날 아시아육상연맹(AAA) 이사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최지가 결정되는 14일까지 발리에 머물며 대회 유치 활동과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구미와 샤먼의 경쟁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라고 할 만큼 여러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샤먼시는 서울시 3배 면적,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로 국제공항과 30여개의 5성급 호텔, 내년 완공되는 최신 경기장이 있다. 이 같은 개최 여건만 보면 구미시가 불리한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맞선다는 전략이다. 시는 대회 유치 시 30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유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는 43개 종목, 45개국 1200여명 선수가 참여한다. 2년마다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 등 두 차례 대회를 유치했다. 김 시장은 “샤먼시의 경우 여러 면에서 강점이 있는 데다 정부의 전격적인 지원까지 받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도훈 외교차관 “IRA 개정안 발의 의원 면담”

    이도훈 외교차관 “IRA 개정안 발의 의원 면담”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의 연내 미 의회 통과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 “개정안을 발의했던 의원들을 만나 보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꼭 그것(IRA 개정안의 연내 통과 불발)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정안 발의 의원과 만나 “(향후)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년 새 회기에 다시 개정안을 발의할지 여부를 타진해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실제 이 차관은 이번 방미 기간에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과 테리 슈얼 앨라배마주 하원의원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상·하원에서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차관은 내년 새 회기부터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하는 구도를 염두에 둔 듯 “(IRA 개정에) 공화당의 협조가 아주 중요한데, 양당 사이에 IRA를 놓고 어떻게 할지는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 노력을 계속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니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골프 특화·워케이션 비자 신설… ‘관광 한국’ 3000만명 시대로

    골프 특화·워케이션 비자 신설… ‘관광 한국’ 3000만명 시대로

    정부는 내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가 인정하는 골프 강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동남아국가 관광객의 비자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2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750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96만명으로 급감했다. 이번 계획은 2027년까지 3000만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우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아이돌을 내세운 각종 콘서트를 진행하고 뉴욕과 도쿄를 비롯한 세계 50개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연다. 또 한국 프로골프 선수들의 인지도를 내세워 외국인 대상 원포인트 레슨, 공동티샷, 대회관람·체험 등 특화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광화문, 북촌·서촌 지역을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외국 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규제도 푼다. 현재 기업포상관광과 수학여행단에 한정된 동남아국가 단체전자비자를 일반단체까지 확대한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무안공항 입국 무비자 특례를 준다. ‘워케이션 비자’를 신설해 외국인이 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지하며 1~2년 동안 한국에서 일하며 체류할 수 있게 된다. 외국 청소년들이 국내 연예 기획사 등에서 배우면서 머무를 수 있는 ‘케이-컬처 연수비자’도 신설한다. 전문직 취업비자(E-7)를 통한 호텔별 외국인 채용인원은 현 2명에서 5명까지 확대한다. 국내 관광업계를 위해 2027년까지 관광기업 육성 펀드 5000억원을 조성한다. 중소 관광기업 대상 혁신 활동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올해 147개 업체에서 2027년까지 1000개 업체로 늘린다. 국내 관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2024년에는 사용 실적에 따라 국내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여행이음카드’를 도입한다.
  • ‘김동연표‘ 경기도 조직 개편안, 도의회 통과…도의회,… ‘1표차 부결’된 후 수정안 재상정 ‘가결’

    ‘김동연표‘ 경기도 조직 개편안, 도의회 통과…도의회,… ‘1표차 부결’된 후 수정안 재상정 ‘가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신설 등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12일 하루 사이에 부결됐다가 재가결되는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12일 오후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도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민선 8기 도정 방침 실현을 위해 미래성장국과 사회경제국을 신설하고 공정국과 소통협치국은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도시재생추진단 등 핵심 공약사업의 전담조직도 신설된다. 앞서 이 조례안은 오전 본회의에서 재석 117명(재적의원 156명) 가운데 찬성 58명, 반대 45명, 기권 14명으로 부결됐다. 재석 의원 과반이 찬성에 1표가 부족했다. 소관 상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에서 큰 논란 없이 수정 가결된 안건이 본회의에서 단 1표 차로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달 말 관련 조례를 공포해 내년 1월 1일자 인사부터 적용하려던 김동연 지사의 조직개편 일정과 역점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릴 위기를 맞았다. 도의회는 정회를 거쳐 이날 오후 해당 조례안의 수정안을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 재상정한 끝에 재석의원 98명 중 찬성 88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재가결했다. 해당 조례안 표결 직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의 반대토론이 있었는데, 이후 찬성토론 없이 표결에 들어가는 바람에 다수 의원이 반대토론에 대한 표결로 혼동했다는 것이 도의회의 설명이다. 또한 지방자치법에는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이 있지만,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운영 가이드북에 근거해 일사부재의가 적용되는‘ 동일 안건’의 기준을 안건 ‘명칭’이 아닌 안건의 ‘내용’이라고 해석했다. 즉 조례안 명칭이 같더라도 내용을 수정해서 동일 회기에 재상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염종현 의장은 “일부 과 명칭에 대한 반대토론이 제기돼 예기치 않게 부결된 것으로, 세부 내용에 대해 여야가 모두 동의했던 사안”이라며 “시급성을 감안해 도지사가 일부 수정해 제출한 조례안을 긴급 안건으로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은 조직개편안”이라며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추진할 발판이 마련된 만큼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드리기 위한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을 위해 한뜻을 모아주신 도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업무를 행정·교육으로 이원화하고 미래교육국을 폐지하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 페루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격화…10대 참가자 2명 사망

    페루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격화…10대 참가자 2명 사망

    남미 페루에서 페드로 카스티요(53)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한 이후 과격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BBC 등 매체는 11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를 비롯한 전역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석방과 디나 볼루아르테(60) 현 대통령의 사임, 조기 대선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위로 10대 시위 참가자 2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페루 인권 당국인 ‘페루 옴부즈맨’의 엘리아나 레볼라르 사무소장은 이날 각각 15세, 18세 청소년인 시위 참가자가 “총상을 입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RPP 라디오에 말했다. 이 외에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가 발생했다. 페루 남부 안다와일라스 지방에서는 시위대가 공항을 습격해 50명의 공항 직원과 경찰관을 인질로 잡았고, 도로를 점유하고 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등의 사건이 잇따랐다.시위가 과격해지면서 전경이 진압에 투입돼 최루가스를 사용하거나 시위 참가자를 구타하는 등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인 충돌도 빚어졌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신임 디나 볼르아루테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전국 TV 연설을 통해 “의회에 오는 2024년 4월 조기 대선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인 모양새다. 앞서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취임 사흘 만인 지난 10일 19명의 신임 장관을 임명했다. 특히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비서실장으로 부패 사건을 다루던 검사 출신 인사를 발탁했다. 부정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탄핵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의식해 ‘부정 척결’의 의지를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자신에 대한 탄핵에 맞서 페루 의회 해산을 시도했다가 반란과 음모 혐의로 구금된 후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그는 멕시코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상태다.
  • 러 유학간 잠비아 청년이 어쩌다…용병 투입돼 우크라 전장서 사망

    러 유학간 잠비아 청년이 어쩌다…용병 투입돼 우크라 전장서 사망

    러시아에서 유학하다 수감됐던 잠비아 청년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됐다가 전사한 레메카니 니이렌다의 시신이 11일 고국인 잠비아 케네스 카우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니이렌다의 시신은 모친을 비롯한 가족의 오열 속에 관에 실려 공항에 도착했으며 조만간 부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세의 꽃다운 나이에 숨진 니이렌다는 원래 러시아 모스크바공학물리학연구소(MEPhI)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던 학생이었다. 조국을 떠나 러시아에서 공부하던 유학생이 황당하게도 남의 나라 전쟁에 투입돼 전사한 것.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0년 4월 약물관련 혐의로 구속돼 러시아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 6개월을 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니이렌다는 러시아의 용병부대인 바그너 그룹에 채용되면서 최전선에 투입됐다. 일명 ‘푸틴의 그림자 부대’로 불리는 바그너 그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운영하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이다. 푸틴 정권을 대리해 각종 전쟁에서 민간인 학살 등 잔혹한 전쟁 범죄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특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되는 병력이 부족해지자 그 자리를 용병들이 채우고 있는데, 이를위해 바그너 그룹은 전국의 러시아 교도소를 돌며 죄수들까지 모집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바그너 그룹은 재소자들에게 최소 10만~20만 루블(약 217만~434만원)의 월급과 사면을 해준다는 당근책을 제시하는데 이 과정에서 성범죄자와 극단주의자를 뺀 살인자와 마약사범은 대부분 군인으로 받아들였다. 결과적으로 복역 중이던 니이렌다가 바그너 그룹에 가담해 전선에 투입됐다가 숨진 셈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잠비아 당국은 지난달 러시아 측에 해명을 요구했으며 이에 프리고진은 이를 인정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잠비아 청년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면서 “그는 적의 참호를 뚫는 용기를 보여줬다”며 그를 ‘영웅’으로 묘사했다. 
  • 정부, ‘美 의회 IRA 개정’ 내년에도 추진할듯

    정부, ‘美 의회 IRA 개정’ 내년에도 추진할듯

    이도훈 외교 차관 “개정안 발의 의원들 만나겠다”내년 새 회기 때 개정안 재발의 여부 타진할 듯상용차 분야서 전기차 활로찾기와 투트랙 대안 부상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의 연내 미 의회 통과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 “개정안을 발의했던 의원들을 만나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차관은 “꼭 그것(IRA 개정안의 연내 통과 불발)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정안 발의 의원과 만나 “(향후)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년 새 회기에 다시 개정안을 발의할지 여부를 타진해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실제 이 차관은 이번 방미 기간에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과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상·하원에서 북미에서 최종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6일 조건없는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상용차 시장을 대안으로 언급한 데 이어 IRA 개정안의 새 회기 추진 역시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 차관은 내년 새 회기부터 상원은 민주당이, 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하는 구도를 염두한 듯 “(IRA 개정에) 공화당의 협조가 아주 중요한데, 양당 사이에 IRA를 놓고 어떻게 할지는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 노력을 계속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니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IRA 피해국인 유럽과의 공조에 대해 “유럽과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한테 EU보다 불리한 것은 안 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차관은 한미 고위급경제협의체(SED)에도 참석한다. 양국 외교 당국간 경제안보·보건·기술협력·우주·공급망 등을 논의하는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으로 2015년 이후 7번째 회의다.
  • 웜비어, 멍완저우, 그라이너… 인질외교 벌이는 북중러

    웜비어, 멍완저우, 그라이너… 인질외교 벌이는 북중러

    러에서 농구스타 그라이너 구출하려 미, 죽음의 상인 석방하자 비난 끓어“포로 교환이 아닌 미국의 항복이다”北 웜비어 사건, 中 멍완저우 사안 등권위주의 국가들 인질외교 지속 결국 제재·경제단절 등 손해가 더 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를 러시아에서 구출하기 위해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를 석방한데 대해 비판이 높다. 공화당은 미국이 북한, 중국에 이어 러시아의 ‘인질 전략’에도 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반면 장기적으로 볼때 미국 중심의 제재 강화, 경제관계 단절 등으로 권위주의 국가의 피해가 더 크다는 반론이 나온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1일(현지시간) ABC방송·폭스뉴스에서 악명 높은 무기상인 부트를 너무 쉽게 풀어줬다는 비판에 “부트는 종신형을 선고받은 게 아니다. 2029년에 풀려나게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16년형 받은 전직 해벙대원 폴 휠런은 러시아서 못 빼내 이어 2020년 스파이 혐의로 16년형을 선고받은 미 해병대원 출신의 기업보안책임자인 폴 휠런을 러시아에서 빼내지 못했다는 비판에 “두 사람을 모두 빼내려 했으나 진전되지 않았고 마지막 단계에서 그라이너 대 부트의 문제가 됐다”고 했다.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지역의 무기 밀매에 개입하던 부트가 2008년 체포되자 그를 빼오려 공을 들였다. 결국 올해 2월 WNBA 피닉스 머큐리 소속으로 오프시즌 동안 러시아에서 활동하던 그라이너를 자국 공항에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해 기회를 잡았다. 이후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을 때까지 그라이너의 처벌 과정을 일일이 공개하면서 미 여론을 자극해 바이든 행정부의 태도 전환을 끌어냈다. ●“농구선수와 ‘죽음의 상인’은 동등한 교환 아니다” 존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8일 트위터에 “포로 교환이 아닌 미국의 항복이다. 테러리스트와 불량 국가들이 웃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인 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도 “부트를 세상에 석방하는 건 상당히 불안한 결정이다. 그라이너와 죽음의 상인(부트)이 동등하다고 할수 없다”고 말했다.과거 북한, 중국 등은 소위 ‘인질 외교’로 미국을 공격해왔다. 북한은 2016년 1월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체포했다가 북핵 고도화 와중에 외교협상 카드로 썼다. 웜비어는 2017년 6월 13일 귀국 했지만 엿새 만에 숨졌다. 안보 상 이유로 중국 화웨이를 배척하던 미국은 캐나다에 요청해 2018년 12월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했지만, 중국 당국이 전직 캐나다 외교관과 대북사업가를 구금하며 보복했다. 결국 약 3년 뒤인 2021년 9월에야 3명은 동시 석방됐다. ●NYT “인질외교의 효과는 기껏해야 불확실한 수준” 권위주의 국가들의 인질 맞교환 전략은 즉각적 효과를 봤지만, 미국은 웜비어 사망 후 북한여행금지 조치를 내렸고, 미 의회는 강력한 대북제재 법안인 ‘오토 웜비어 북핵 제재 및 강화법’을 채택했다. 캐나다도 이후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5G) 수입 금지 대열에 동참했고, 중국과의 전면적인 무역협정 추진을 중단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그라이너 사안이 러시아의 승리인지는 평가하기 이르지만, 과거 사례들을 볼때 인질외교의 (본질적) 효과는 기껏해야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그간 권위주의 국가들이 외교적으로 더 큰 역풍을 맞았다는 의미다.
  • 손흥민, 월드컵 출전하려고…“잠자는 시간 빼고 ‘이것’만 계속”

    손흥민, 월드컵 출전하려고…“잠자는 시간 빼고 ‘이것’만 계속”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이 수술 날짜를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 손웅정씨가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유퀴즈 제작진은 지난 11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손흥민은 월드컵 직전인 11월 초 소속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당했다. 당초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불투명했으나,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서둘러 수술대에 올랐다. 안면 보호마크스를 쓰고 벤투호에 탑승한 손흥민은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지만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대표팀을 이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손웅정씨는 “(아들이)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겨달라고 했다”며 “잠자는 시간만 빼고 계속 얼음을 대고 있어서 부기가 빨리 빠졌다”고 월드컵 출전을 위한 손흥민의 노력을 들려줬다. 이어 “(손흥민이) 월드컵 경기를 너무 나가고 싶어 했다. 축구선수들은 (가슴) 왼쪽에 태극마크 다는 게 꿈”이라며 “저도 흥민이한테 (월드컵은) 영광스러운 자리고, 국민들이 기대하고, 팬들이 원하는 거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웅정씨는 손흥민이 독일 프로 리그에 진출했을 당시 한국 생활을 접고 아들과 함께 독일로 떠났다. 이때의 기억에 대해 그는 “춥고 배고팠던 생각뿐이다. 남의 차를 얻어타고 다녔다”며 “6시간은 밖에 있어야 했다. 내가 있을 곳이 없었다. 지금도 축구와 흥민이만 본다”고 덧붙여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 손흥민은 월드컵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고백했다.
  • 워케이션 비자 만들고 골프 특화관광도…6차 관광진흥기본계획 발표

    워케이션 비자 만들고 골프 특화관광도…6차 관광진흥기본계획 발표

    정부가 내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원격근무와 여행을 결합한 ‘워케이션 비자’,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외국 청소년을 위한 ‘케이컬처 연수비자’를 신설한다. 정부는 12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750만명, 관광수출액은 207억달러(27조 10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96만명으로 급감했다. 이번 계획은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우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케이팝 아이돌 출연 콘서트, 인천 케이팝(INK) 콘서트, 원아시아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케이-컬처의 본국, 한국으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뉴욕, 도쿄를 비롯한 세계 50개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연다. 이밖에 유럽과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도 ‘케이-뮤직’, ‘케이-푸드’를 주제로 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프로골퍼들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외국인 대상 원포인트 레슨, 공동티샷, 대회관람·체험 등 특화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새로운 한국의 관광 랜드마크로서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광화문, 북촌·서촌 지역을 이야기(스토리텔링)로 엮어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외국 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러 규제도 풀기로 했다. 현재 기업포상관광과 수학여행단에 한정된 동남아국가 단체전자비자를 일반단체까지 확대한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무안공항 입국 무비자 특례를 준다. ‘워케이션 비자’를 신설해 외국인이 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지하며 1~2년 이내 기간 한국에서 체류하며 일할 수 있게 했다. 또,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연예 기획사 등에서 배우면서 머무를 수 있도록 ‘케이-컬처 연수비자’도 새로 만든다. 국내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도 나선다. 심각한 구인난을 겪는 호텔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고용규제를 완화한다. 전문직 취업비자(E-7)를 통한 호텔별 외국인 채용인원을 현행 2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고, 유학생(D-2) 시간제 근무 가능시간 제한도 완화해준다. 국내 관광업계를 위해 2027년까지 관광기업 육성 펀드 5000억원을 만든다. 관광업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 관광기업 대상 혁신 활동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올해 147개 업체에서 2027년까지 1000개 업체로 늘린다. 국내 관광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사용실적에 따라 국내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여행이음카드’를 2024년 도입한다. 숲속, 바닷가 및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도 2027년까지 10개소로 늘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진행한 한국관광의 해 선포식에서 “문화유산에 케이팝, 영화 등 한류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는 이때에 민관이 힘을 합쳐 ‘가고 싶은 대한민국’, ‘경험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유럽 리그 줄줄이 재개 준비… 캡틴 손흥민 13일 출국

    유럽 리그 줄줄이 재개 준비… 캡틴 손흥민 13일 출국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의 원정 16강이라는 성과를 거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16강의 또다른 주역인 김민재(나폴리)와 이강인(마요르카) 등도 조만간 출국해 리그에 복귀 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 준비를 한다. 지난 7일 귀국해, 8일 청와대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은 2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전에 22일 새벽 4시 홈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손흥민은 귀국 후 약 보름 동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타르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면서 토트넘의 경기 일정은 매우 빡빡해졌다. 여기에 16강에 올라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까지, 토트넘은 거의 일주일에 두 경기꼴로 실전을 소화해야 한다.황희찬(울버햄프튼)도 소속팀이 전지훈련 중인 스페인으로 지난 11일 출국했다. 조별예선 3차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황희찬은 오는 21일 질링엄FC와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20위)로 처진 울버햄프턴은 27일 에버턴,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도약을 노린다. EPL뿐만 아니라 나머지 주요 리그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라리가(스페인), 리그1(프랑스)도 연내에 리그를 재개한다. 라리가는 30일 지로나-바예카노전을 시작으로 스타트한다.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는 31일 헤타페와 만난다. 리그1은 28일 시작된다. 세리에A(이탈리아)는 내년 1월4일 순위경쟁을 시작한다. 김민재가 뛰는 나폴리의 첫 상대는 인터밀란(1월5일)이다. 나폴리(승점 41점)는 수비 에이스로 자리잡은 김민재의 활약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 AC밀란(승점 33점)에 크게 앞서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가장 늦은 1월21일부터 레이스를 시작한다.
  •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는 최근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초청해 철도와 공항을 직접 이용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23명과 보호자 11명이 참가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서울역에 모여 철도이용에 대한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의 여권으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체험했다. 이어서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 뒤, 인천공항의 ‘비비드 스페이스’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후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로 이동해 기관사들이 직무 수련을 할 때 실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로 철도운전을 간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항철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체험학습 초청행사는 철도를 이용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도서지역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를 초청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항철도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 걷기 활동을 연계한 희망장학금 사업, 임직원 사랑나눔 빵 만들기 봉사, 인천서구 김장대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르투갈 팬 54% “4강 진출 실패는 감독 탓”…호날두 탓 7.6%”

    포르투갈 팬 54% “4강 진출 실패는 감독 탓”…호날두 탓 7.6%”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한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68)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후반 교체 투입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림 8강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종료된 직후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것을 후회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후회는 없다. (그는)필요할 때 투입됐다”고 짧게 답했다고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1일 보도했다. 호날두는 스위스를 상대로 치렀던 16강전에서도 5-1로 승부가 결정된 후반 29분에서야 교체 투입됐다. 이어 열린 8강전 경기에서도 후반 6분 교체 출전했지만 팬들이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던 것. 하지만 이 같은 산투스 감독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축구팀을 응원했던 팬들 중 절반 이상이 팀의 4강 진출 실패 원인으로 산투스 감독의 부적절한 선수 운용 기준을 꼽았다. 역대 최강 라인업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했던 포르투갈 팬들의 꿈이 산산조각 난 원인으로 산투스 감독이 지목된 것이다. 현지 매체 아볼로가 11일 포르투갈이 모로코에 0-1로 패배한 직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3.9%)이 산투스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호날두의 부진한 성적이 주요 패배 원인이라고 답한 비율은 단 7.6%에 그쳤다. 또, 일부 팬들은 모로코 축구팀의 경기 운영능력이 더 우수했기 때문(10.5%)이라고 응답했고, 22%의 팬들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포르투갈 축구팀의 경기 운영 능력 탓이라고 답했다. 5.2%의 팬들은 심판의 불공정한 운영 기준 탓으로 4강 진출 실패 원인을 꼽았다. 한편,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각) 리스본 국제공항에 도착, 이후 각 선수들의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호날두, 펠릭스, 페페, 브루노 페르난데스, 지오구 달로 등 선수들은 포르투갈 축구협회의 승인하에 가족들과 함께 카타르에 머물며 짧은 휴가를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휴가 기간이 종료된 직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갈등 끝에 결국 계약을 해지해 무소속 신분으로 이번 월드컵에 나섰던 호날두의 향후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된 것이 없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양천구청장 “민생 관련 조례안 처리해달라”

    양천구청장 “민생 관련 조례안 처리해달라”

    서울 양천구 집행부와 구의회가 구청장 공약 사업 조례안 처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생 조례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예산안도 통과하지 못한다”면서 구의회에 조례안 상정을 촉구하고 있다. 11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의회는 현재 구가 제출한 조례 재·개정 안건 13건 중 4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이 중 김포공항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의 재산세(1주택자 기준)를 40% 감면해 주는 안과 20억원으로 제한된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삭제해 장학금을 늘리는 조례 개정안은 이 구청장의 공약 사항이다. 이 구청장은 “일부 의원이 이번 예산안에서 구청장의 공약 사항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신임 구청장을 길들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들었다”면서 “구민께 약속드렸던 공약 관련 예산안을 ‘구청장 길들이기’를 위해 삭감한다면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유영주 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은 “구청장 길들이기는 사실무근이다. 상정하지 않은 개정안은 보완이 필요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양천구의회는 오는 15~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한 뒤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드럼통 1500개 설치에도 또… 인천대교서 투신한 30대 중상

    드럼통 1500개 설치에도 또… 인천대교서 투신한 30대 중상

    인천대교에 승용차를 세우고 다리 아래로 떨어진 30대 남성이 구조됐으나 중상을 입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위에서 A씨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로 A씨를 포착하고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시 중상을 입어 호흡과 의식이 미약한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영종도 방면 도로 갓길에 승용차를 세운 뒤 다리 아래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21.4㎞ 길이의 국내 최장 교량이다. 2009년 개통 이후 투신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만 20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가 최근 4000만원을 들여 투신 방지용 드럼통 1500개를 갓길에 설치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방지를 위해 ‘추락 방지망’ 설치가 대안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이 경우 예산 50~70억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몸 부서지도록 뛰어…후회 없다” 캡틴 손흥민의 월드컵 인사

    “몸 부서지도록 뛰어…후회 없다” 캡틴 손흥민의 월드컵 인사

    “1%의 가능성이 정말 크다고 느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 FC)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치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손흥민”이라고 인사하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응원, 성원,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손흥민은 “4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노력하고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면서 “ 매번 좋은 순간만 있진 않았지만 그 아쉬운 순간들이 저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지금의 국가대표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 순간마다 뒤에서 한결같은 여러분의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선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많이 노력했고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 그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몸이 부서지도록 뛰었다”며 “저는 저희가 분명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기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회는 절대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노력했기에 잊지 못할 월드컵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을 함께 한 동료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더불어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고백했다. 손흥민은 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신의 모습, 16강 진출 확정 직후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던 순간, 자신과 비슷한 마스크를 쓴 어린 축구팬, H조 마지막 경기 상대국 포르투갈 국가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인사하는 모습,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문구를 담은 태극기 등의 순간이 담겼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우루과이(0-0 무), 가나(2-3 패), 포르투갈(2-1 승)을 상대로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지난 11월 초 소속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르다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당했다. 당초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불투명했으나,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서둘러 수술대에 올랐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벤투호에 탑승한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헤딩을 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며 대표팀을 이끌었다.
  • 인텔 CEO, 화성에서 삼성 경계현 사장 만나

    인텔 CEO, 화성에서 삼성 경계현 사장 만나

    9일 한국을 방문한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 사장을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진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겔싱어 CEO가 경기 화성 삼성 사업장을 찾아 경 사장 등과 만났다고 밝혔다. 경 사장은 겔싱어 CEO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중앙처리장치(CPU)로 대표되는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는 경쟁자이자 협력 관계다. 지난 5월에도 방한한 겔싱어 CEO는 삼성 서초 사옥에서 이 회장을 만나 차세대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설계(팹리스), 파운드리, PC, 모바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이날 오전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이 회장은 이번에 겔싱어 CEO를 따로 만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회동에서는 굵직한 인수합병 관련 논의는 나오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3·4호기 건설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에 오랜 기간 체류 중인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이 회장은 중동 지역 법인장들을 만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변혁’을 추진 중인 중동은 기회의 땅”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중동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수홍, 잘 살아야” 조혜련, 구내식당 깜짝 등장

    “박수홍, 잘 살아야” 조혜련, 구내식당 깜짝 등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과 조혜련이 구내식당을 발칵 뒤집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동갑 친구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조혜련이 깜짝 등장한다. 동갑 친구 박수홍과 조혜련의 만남이 훈훈한 기부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편스토랑’ 우승 상품을 출시하는 편의점 본사의 구내식당을 찾는다. 첫 출연부터 라면 대결 우승을 차지해 얼큰설렁탕라면(설홍면)을 출시한 박수홍이 메뉴 출시에 대한 열정을 품고 이 곳 구내식당에서 2000여 명 직원들로부터 메뉴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것이다. ‘곶감 고추장’으로 무려 세 가지 특식 메뉴를 준비한 박수홍은 일일 배식까지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이 많은 직원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흥 넘치는 점심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식당 한 가운데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수홍은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저보다 더 인지도 있고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 연예인을 한 분 모셨다, 이 자리를 위해 조금 전 동남아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인천공항에서 달려온 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박수홍의 동갑 친구 조혜련이 등장했다. 2000여 명이 점심식사를 하는 가운데 조혜련은 자신의 히트곡인 ‘아나까나’를 힘차게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박수홍과 조혜련은 행사 레퍼토리를 이어가며 열기 속에 직원들과 함께 댄스 파티를 벌였다고. 조혜련은 “이렇게 다른 분들 점심식사 하시는 데서 행사 뛰기는 처음”이라며 “박수홍 아니었으면 안 나왔다, 내 친구 박수홍 잘 살아야 된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고. 박수홍 역시 “친구 찬스”라며 조혜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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