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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벗은 라스베이거스, 코로나는 없었다

    마스크 벗은 라스베이거스, 코로나는 없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흔적은 이제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거리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을 보기 어렵고, 실내에서도 일부 아시아계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했던 CES 2022 당시만 해도 입국할 때부터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손에 받아 들어야 했다. CES 행사장에 들어가려면 음성 결과가 기록된 검사지와 백신 2차 접종 증명서를 모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코로나19와 관련된 어떤 통제나 질문도 받지 않았다. 여행사의 안내대로 한국에서 영문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갔건만 가방에서 꺼낼 일조차 없었다. 4일(현지시간) 행사장을 사전 방문할 때도 진행 요원들은 출입자의 짐 검사만 했을 뿐이다. 마스크 착용은 지난여름부터 완전히 권고 사항으로 전환됐다. 한국에서 지내던 대로 습관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기가 조금 민망할 정도다. 밀폐된 공간에서 수많은 인원이 북적이는 행사들이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주변 곳곳에서 개최됐다. 벨라지오 호텔 분수대 앞은 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15분마다 주변을 걷던 사람들로 가득 찼다. 다만 최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선언 이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부터 중국발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CES 주관사인 미 소비자기술협회(CTA)도 중국에서 출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 [포토多이슈]중국 및 홍콩·마카오발 입국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 첫날

    [포토多이슈]중국 및 홍콩·마카오발 입국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 첫날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중국 및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의 입력 의무화가 시행된 5일 인천국제공항의 모습.
  • “北김정은 밤마다 여성과 호텔…김정일 금지령에도 못 끊어”

    “北김정은 밤마다 여성과 호텔…김정일 금지령에도 못 끊어”

    북한 김정은·김정철 형제가 2000년대 중반 고려호텔에 여성들을 자주 데리고 출입하는 등 여성편력이 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출입금지령을 내렸지만 김정은은 이를 무시하며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전문가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히로시마대 객원교수 겸 아사히신문 외교전문기자(전 서울지국장)가 최근 펴낸 ‘김정은과 김여정’에 담긴 내용이다. 저서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에서 추문이 터졌다. 저녁이 되면 김정철과 김정은이 여성을 데리고 왔다는 것이다. 고려호텔은 입구와 엘리베이터의 수가 적어 경호가 쉬운 데다, 다른 손님과 우연히 마주칠 가능성이 작아 고위층들의 ‘러브호텔’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고려호텔에 투숙했던 소식통은 형제가 뜨면 고려호텔 입구가 봉쇄되고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일이 정은·정철 형제에게 고려호텔 출입금지령을 내렸다. 성격이 온순한 김정철은 지시를 따랐지만 김정은은 김정일의 말을 듣지 않고 이후에도 여성을 데리고 호텔 출입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김정일이 격노해 부자지간 갈등이 심각해지자 중재에 나선 사람이 김여정이었다고 저자는 밝혔다. “김여정, 소중한 대체 인물…김정은 쓰러질 때 대비해 자주 동행” 김여정에 대해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눈에 띄는 걸 좋아한다고 적었다. 실제 중국에서 접촉한 북한 당국자들은 정보 관계자들에게 “김여정이 눈에 띄고 싶어해서 곤란하다”고 털어놓았다고 한다. 저자는 김여정이 어릴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어했지만 고모인 김경희가 반대해 김정일 사망 전까지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여정의 능력에 대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면밀하게 검토한 뒤 행동에 옮긴다”고 평가했다. 또 이 때문에 기댈 수 있는 측근이 적은 김정은도 김여정에게 의지한다고 했다. 저자는 “김여정은 김정은에게 만일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스페어(대체 인물)로 소중하게 쓰일 특별한 존재”라고 분석했다. 저자는 김정은이 김여정을 의지하는 이유 중 하나로 김정은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꼽기도 했다. 그는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김정일이 업무 복귀 후 동생 김경희가 현지지도에 동행한 이유가 김정일이 다시 쓰러질 때를 대비한 행동”이라며 김정은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 김여정이 자주 동행한다고 분석했다.박근혜 정부의 김정은 암살 작전도 주장했다.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김정은 제거’를 결정했다고 전직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 오바마 정부는 “압력을 가하면서 대화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지만 결국에는 동의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스파이 등도 사용해 김정은의 위치를 상시 파악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김정은이 자주 이용하는 제트스키와 항공기, 자동차 등에 농간을 부려 사고로 위장해 살해할 계획도 짰지만 김정은이 직전에 행동을 바꾸거나 경비를 삼엄히 하면서 모두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저자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몰락시킨 나리타공항 사건의 배후는 김정은의 모친 고용희라고 주장했다. 김정일 셋째 부인인 고영희는 본처의 지위를 굳혀가며 권력투쟁에서 승리했고, 김정남이라는 남은 싹을 잘라내기 위해 이 같은 일을 꾸몄다는 것이다. 당시 고영희가 2001년 5월 김정남이 위조여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싱가포르 정보기관에 알렸고, 관련 정보가 일본공안조사청에 접수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저서는 ‘김정은 정치의 실태’, ‘독제체제의 정체’, ‘핵과 미사일의 행방’ 등 1990년대 이후 북한 체제를 다양하게 다뤘다. 저자 마키노 기자는 2007년부터 5년간 아사히신문 서울특파원, 2015년부터 3년 6개월간 서울지국장으로 근무하며 한국 정부 당국자와 연구자, 탈북자들을 취재해 왔다. 2014년 워싱턴에서 미국 민주주의기금(NED) 객원연구원을 지내며 존 볼턴 전 백악관 보좌관, 제임스 켈리 전 미 국무부 차관보 등을 만나 북미 협상 및 북핵에 대해 취재했다.
  • 달아났던 확진 중국인 검거…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처벌할 듯

    달아났던 확진 중국인 검거…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처벌할 듯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던 40대 중국인이 서울에서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일 오후 12시 5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중국 국적의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 폐쇄회로(CC)TV에는 방역버스가 주차장에 도착하고 6분 뒤 차량에서 내린 A씨가 뛰어서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서울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엔 질서유지 요원들도 배치돼 있었으나 A씨의 도주를 막지 못했다. 그는 지난 3일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임시생활 시설인 해당 호텔에 격리될 예정이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한 중국으로부터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 비자를 제한하고 입국 전후 검사 등 방역 강화책을 시행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지정된 장소에 격리한 후 도주 이유와 이동 경로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 전남도, 환경부에 가뭄 대책 건의

    전남도, 환경부에 가뭄 대책 건의

    전라남도는 5일 광양제철소와 광양 수어댐 등 가뭄으로 어려운 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장단기 대책과 국비 지원, 흑산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을 건의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가뭄 관련 대책을 건의한 데 이어 2021년 7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총괄협의회 통과 후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흑산공항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변경계획’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통과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가뭄 극복 단기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저수지 준설, 급수운반비 등 가뭄 대책비 100억 원 ▲완도 도서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1천541억 원 중 70%인 국비 1천78억 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 장기대책으로 ▲기존 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확대 추진 ▲940억 원 규모의 여수 산업단지 폐수 재이용 사업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가뭄대책비 100억 원은 해수담수화시설 8개소 61억 원, 저수지 준설 12개소 24억 원, 급수 운반비 15억 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완도 도서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1천541억 원은 노화와 보길 31.1km 구간에 678억 원, 약산과 금일 49.7km 구간에 863억 원을 각각 투입해 가뭄을 해소할 방침이다. 흑산공항 관련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조속 통과에 대해선 흑산공항 건설이 서해안 해양주권 행사를 위한 전진기지 구축과 국토 서남단 흑산도권 일원의 접근성 강화, 교통기본권 보장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현안임을 강조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이번 환경부의 현장 방문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과 흑산공항 건설 조속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중국발 입국자 ‘103명’ 확진…양성률 31.5%

    [속보] 중국발 입국자 ‘103명’ 확진…양성률 31.5%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사흘째인 4일 입국한 단기 체류자 가운데 30% 넘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중국발 전체 입국자 1924명 중 90일 미만 단기 체류자 327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103명(31.5%)이 확진됐다. 중국발 입국 단기 체류자의 양성 비율은 19.7%→26.0%→31.5%로 사흘 연속 늘었다. 정부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중 단기 체류자는 입국 후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있는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했다. 사흘간 단기 체류자 누적 확진자는 917명 중 239명(26.1%)이다.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만큼 양성률이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확진되자 튄 40대 중국인 ‘포착’…잡히면 이렇게 된다

    확진되자 튄 40대 중국인 ‘포착’…잡히면 이렇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7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그는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임시생활 시설인 해당 호텔에서 격리될 예정이었다. 경찰이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포착됐지만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감염병예방법 제42조 제3항과 제7항은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등이 감염병 환자 등으로 인정된 사람에 대해 치료 받게 하거나 입원시킬 수 있다(시켜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에 따른 격리 조치 등을 거부할 경우, 벌칙(제79조의3)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주영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지원팀장은 “공항에서 방역버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호텔로 들어갈 때까지 인솔자와 질서유지요원들이 합류하게 되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상황 발생과 동시에 경찰관들이 현장에 급히 투입돼 신병 확보를 위해 추적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팀장은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감염병법을 위반한 현행범으로 이미 수배가 된 상태”라며 “체포되면 법률에 따라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강제출국과 일정 기간 동안 입국이 제한되는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현행범인 A씨의 얼굴 공개 여부를 검토하는지에 대해서는 “경찰청이라든지 출입국, 외국인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이틀간 중국발 입국객 136명 확진 힌국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검사 의무 실시에 돌입했다. 이틀간 누적 590명이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36명이 확진됐다. 방역강화 조치에 허점도 발견됐다.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 중 단기 체류자와 달리 장기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 대기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관리할 지자체에 중국발 입국자 명단을 공유하는 질병관리청 정보관리시스템이 3일 오류를 일으켰고, 위와 같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5일부터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이 추가로 의무화할 예정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는 13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587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고 중국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246명이다. 지난 한주(12월4주) 중국 입국 확진자에 대한 변이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BA.5변이의 검출률이 77%로 가장 높았고 BF.7 21.5%, BN.1 1.5% 순으로 나타났다. BQ와 XBB 계열 변이는 오미크론 최신 하위 변이들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새롭게 번지고 있으며, 특히 XBB.1.5는 더 높은 면역 회피력을 무기로 최근 미국에서 급속히 확산해 곧 우세 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변이다.
  • 대만, 중국 공격하려 개발한 대함 미사일 고장나자 중국서 수리

    대만, 중국 공격하려 개발한 대함 미사일 고장나자 중국서 수리

    대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대함 미사일 ‘슝펑-3’이 스위스로 수리 의뢰를 한 과정 중 중국 산둥성으로 이송돼 논란이 됐다. 중국의 침공에 대비해 개발된 대만의 초음속 미사일 핵심 부품이 수리된 곳이 어처구니없게 중국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대만에서는 일명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며 사거리가 400㎞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슝펑-3을 개발한 곳은 대만 국가중산과학연구원이었다. 문제는 미사일이 적의 위치를 파악할 때 사용하는 장비가 고장나면서 해당 장비를 구입한 스위스 공장으로 보내 수리하도록 했는데, 정작 수리를 끝내고 받고 보니 세관 신고서 출발지가 중국의 칭다오 공항으로 적혀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중국 관영 관찰자망 등은 ‘스위스 라이카 그룹이 산둥성에 있는 아시아 보수 본부로 보내기로 결정했던 사안’이라면서 사건의 경위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이번 사태가 대만 내부와 네티즌들 사이에 대만 국가중산과학연구원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국가중산과학연구원 측이 수리 의뢰 전 핵심 부품과 저장 기능이 있는 모든 칩을 제거했다면서 핵심 부품 유출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 중국 매체들은 주목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중국 산둥성에 물건이 왔을 때 몰수해야 했다”면서 “몰수 하지 않은 것은 중국의 잘못이다. 대만이 중국을 공격하기 위해 개발한 것을 순순히 돌려보내 준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세상에 중국으로 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면서 “결국 대만이 중국을 공격하기 위한 꼼수인 미사일 조차 중국에서 수리하지 않으면 사용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우습다”고 했다. 
  • 한국서 코로나 확진 후 도주한 중국인에 中 네티즌 “우리도 부끄럽다” [여기는 중국]

    한국서 코로나 확진 후 도주한 중국인에 中 네티즌 “우리도 부끄럽다” [여기는 중국]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중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4일 인천경찰청은 전날 오후 10시 7분경 인천시 중국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자는 방역 당국이 마련한 임시 재택시설에서 1주일간 격리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도주했던 것. 관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 A씨가 이날 새벽 호텔에서 300m 떨어진 대형마트에서 마지막 행적을 보인 뒤 정확한 경로 확인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건이 중국 관영 관찰자망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중국 내부에서도 ‘14억 중국인 전체를 국제적으로 창피하게 만든 장본인을 붙잡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뜨겁게 제기됐다.자신을 광둥성 출신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한국 정부가 도주한 중국인을 빨리 잡아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면서 “이런 시기에 한가하게 한국여행이나 가서 돈을 쓰고 다니려고 한 문제의 당사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에서도 무거운 벌을 부과해야하 한다”고 했다. 후난성 출신이라고 소개한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사람은 자신이 한국에서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하면 안 잡힐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같은 중국인으로 몹시 부끄러우니까 중국으로 다시 돌아올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는 이미 한국 정부 추적망의 표적이 됐고, 도주는 길지 않을 것이다. 본인 한 사람의 행각이 중국인 전체를 창피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 사람도 중국 동포다”면서 “오히려 중국인을 색출해 입국 과정에서 차별 대우를 한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을 비판해야 한다. 만일 경찰에 붙잡힌다고 해도 그가 한국에서 인권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중국이 보호해야 한다”는 등의 반대 의견도 제기됐다. 
  • 오늘부터 중국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시 ‘코로나 음성확인서’ 필수

    오늘부터 중국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시 ‘코로나 음성확인서’ 필수

    오늘부터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대책에 따른 조치다. 이날부터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들은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은 후 음성임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예외 규정도 있다. 장례식 참석 등 인도적 목적이나 공무로 인한 국외 출장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내인 경우는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에서 예외로 인정한다. 증국 본토 인접 지역인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입국 전 검사 후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한편 정부는 확산하는 중국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시행된 2일 이후 4일 0시까지 단기체류 외국인 대상 PCR 검사를 시행하는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는 590명이 검사를 받아 1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명 중 1명꼴로 양성이 확인된 셈이다. 하지만 방역조치 강화에도 격리 대상자가 도주하는 일도 발생했다. 경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영종도의 한 호텔에 격리될 예정이던 40대 중국인 A씨가 객실 배정을 기다리던 중 달아났다. 이 남성은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현행범으로 수배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
  • 해외유입 확진 열에 넷은 중국발, 격리 배정 중 탈출… 방역망 구멍

    해외유입 확진 열에 넷은 중국발, 격리 배정 중 탈출… 방역망 구멍

    공항서 확진 중국인 무단이탈검역 중 일부 입국자 누락도오늘부터 입국전 검사 의무화최근 일주일간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의 41.9%가 중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0시 기준 통계에선 해외유입 확진자(172명) 중 중국발 확진자(131명)의 비율이 76%로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시작되자마자 확진자 비중이 크게 뛴 것이다. 하지만 격리를 앞둔 중국발 확진자가 전날 달아나는 등 방역망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인천공항 검사에서 확진된 중국인 A(41)씨는 임시 재택격리시설인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 일주일간 격리될 예정이었지만 객실 배정을 앞두고 달아났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공항에서 방역버스를 타고 호텔로 와서 입실하려고 이동하는 중에 무단 이탈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현행범으로 수배됐으며, 체포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강제 출국돼 일정 기간 입국이 제한된다. 전날 승객 정보를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일부 입국자의 정보가 누락돼 확진자 관리에 구멍이 생기는 일도 발생했다. 2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검사 대상 입국자 2000명에 대한 안내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5일부터는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뿐만 아니라 입국 전 검사도 의무화된다. 48시간 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데, 입국자들이 가져올 음성확인서를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검역 단계에서 부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특정 항공기에서 확진자 대량 발생 시 현지 공관에 음성확인서 적정 발급 여부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유입 확진 40%가 중국발…격리 거부 탈출도

    해외유입 확진 40%가 중국발…격리 거부 탈출도

    공항서 확진 중국인 무단이탈 검역 중 일부 입국자 누락도 오늘부터 입국전 검사 의무화최근 일주일간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의 41.9%가 중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0시 기준 통계에선 해외유입 확진자(172명) 중 중국발 확진자(131명)의 비율이 76%로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시작되자마자 확진자 비중이 크게 뛴 것이다. 하지만 격리를 앞둔 중국발 확진자가 전날 달아나는 등 방역망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인천공항 검사에서 확진된 중국인 A(41)씨는 임시 재택격리시설인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 일주일간 격리될 예정이었지만 객실 배정을 앞두고 달아났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공항에서 방역버스를 타고 호텔로 와서 입실하려고 이동하는 중에 무단 이탈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현행범으로 수배됐으며, 체포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강제 출국돼 일정 기간 입국이 제한된다. 전날 승객 정보를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일부 입국자의 정보가 누락돼 확진자 관리에 구멍이 생기는 일도 발생했다. 2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검사 대상 입국자 2000명에 대한 안내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5일부터는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뿐만 아니라 입국 전 검사도 의무화된다. 48시간 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데, 입국자들이 가져올 음성확인서를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검역 단계에서 부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특정 항공기에서 확진자 대량 발생 시 현지 공관에 음성확인서 적정 발급 여부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베네딕토 16세 보러 하루 7만명 넘게 조문… 한국 대표단도 추모 동참

    베네딕토 16세 보러 하루 7만명 넘게 조문… 한국 대표단도 추모 동참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이후 조문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방문단도 현지에 도착해 추모에 동참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와 사무국장 신우식 신부,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포함된 대표단은 현지시간 3일 밤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5일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열리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교황청은 교황의 시신이 일반에 공개된 지 이틀째를 맞아 작별 인사를 전한 조문객이 약 7만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하루 전 약 6만 5000명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교황청이 첫날 조문시간을 오전 9시~오후 7시로 했던 것을 둘째 날부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늘리면서 조문객도 늘어났다. 일반 조문이 끝나면 5일 현 교황이 전임 교황의 장례 미사를 집전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그간 교황은 선종 이후 새로 뽑는 것이 관례였지만 베네딕토 16세가 임기 중 사임하면서 보기 드문 장례 미사가 열리게 됐다. 전직 교황 선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지만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가 현직 교황의 장례 미사와 거의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 “중국인 관광객 코로나 음성 제출 의무”…빗장 강화하는 日

    “중국인 관광객 코로나 음성 제출 의무”…빗장 강화하는 日

    일본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관광수익 증가 기대보다도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가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8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들에 대해 일본 입국 시 항원 검사가 아닌 보다 정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입국자는 일본 입국 시 음성 증명서 제출이나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중국만 예외로 한 것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중국 당국이 8일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하자 즉각 중국발 입국자 입국 규제 조치로 대응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거나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이 나오면 7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 밖에도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가능한 공항도 제한했다.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이용하도록 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홋카이도나 오키나와, 후쿠오카 국제공항은 제한했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강화하는 데는 중국발 입국자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본 내 공항 입국자 가운데 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90명은 중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있었다. 또 지난 1일 공항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는 32명으로 여기서 28명이 중국에 머문 적이 있었다.
  • 해외유입 확진자 42%가 중국인, 격리 거부하고 도주도

    해외유입 확진자 42%가 중국인, 격리 거부하고 도주도

    최근 일주일간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의 41.9%가 중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0시 기준 통계에선 해외유입 확진자(172명) 중 중국발 확진자(131명)의 비율이 76%로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시작되자마자 확진자 비중이 크게 뛴 것이다. 하지만 격리를 앞둔 중국발 확진자가 전날 달아나는 등 방역망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인천공항 검사에서 확진된 중국인 A(41)씨는 임시 재택격리시설인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 1주일간 격리될 예정이었지만 객실 배정을 앞두고 달아났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공항에서 방역버스를 타고 호텔로 와서 입실하려고 이동 중에 무단 이탈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현행범으로 수배됐으며, 체포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강제 출국돼 일정기간 입국이 제한된다. 전날 승객 정보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일부 입국자 정보가 누락돼 확진자 관리에 구멍이 생긴 일도 발생했다.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검사 대상 입국자 2000명에 대한 안내가 제 때 이뤄지지 않았다. 5일부터는 중국에서 국내로 오는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뿐만 아니라 입국 전 검사도 의무화된다. 48시간 내 PCR 또는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데, 입국자들이 가져올 음성확인서를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이전에도 위조된 사전 PCR 증명서를 갖고 온 사례가 일부 있었다”며 “검역 단계에서 부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특정 항공기에서 확진자 대량 발생 시 현지 공관에 음성확인서 적정 발급 여부 확인을 요청 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던 제주관광시장이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1380여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역전되기 시작하면서 제주를 찾는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13만 5000명으로 2020년 120만명보다 5.4% 감소했으며 12월에는 99만 8000명으로 전년도 108만 7000명보다 8.2%나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1월 3만 9000명에서 12월 16만 9000명으로 무려 4배나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가 중국발 국제선을 인청공항으로 단일화하면서 지난 2일부터 제주공항과 시안공항을 오가는 중국 직항 노선이 중단됐다. 새해 들어 검역 문제로 중국 직항편까지 잠정 중단됐다. 더욱이 중국발 입국자를 비롯해 7일 이내 중국 체류자와 방문자까지 포함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중국발 입국자만 검사할 경우 동남아시아 등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면 방역망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다. 특히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는 입국 후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항을 벗어날 수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작은마을이란 제주방언)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욕구)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현재 카름스테이는 구좌(세화), 가시, 신흥, 한남, 의귀, 하효, 호근(치유의숲), 저지, 신창, 수산 등 10개 마을이 있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진단을 통한 웰니스 효과 과학적 검증 ▲웰니스 인증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로컬자원과 워케이션(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마을에 있는 숙소와 카페를 이용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함으로써 모든 소비가 마을에서 이뤄져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워케이션 상품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결과 제주는 지역관광발전지수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해외 관광재개로 국내 여행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서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과 소규모·개별단위 이색관광 상품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로컬시대, 지역관광의 진화’를 꼽은 바 있다.
  • 이란, 솔레이마니 암살 3주기 맞아 美 겨냥 ‘피의 복수’ 맹세

    이란, 솔레이마니 암살 3주기 맞아 美 겨냥 ‘피의 복수’ 맹세

    3년 전 미군의 드론 공습으로 이라크에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망 3주기에 이란 고위 관리들이 미국에 대한 피의 복수를 맹세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구드스군 사령관이자 이란 군부 실세로 불렸던 솔레이마니는 지난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을 극비 방문한 직후 미군 무장무인기의 표적공습에 살해됐다. 솔레이마니 사망 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방어 차원에서 암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은 이 사건을 ‘국가가 주도한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그의 사망 3주년 추모식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솔레이마니를 ‘순교자’로 칭하며 “그의 죽음을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재차 복수를 다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4일 보도했다. 수도 테헤란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집결했는데, 이 앞에 선 라이시 대통령이 “살인자와 공범은 우리가 보복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쉽게 잠들 수 없을 것”이라며 재차 복수를 다짐한 것. 또, 같은 날 이란 외무부와 사법부는 솔레이마니에 대한 복수를 다짐, 이스라엘, 영국, 독일 등의 서방 국가를 지목해 미군의 드론 공습을 도운 국가에 대한 복수를 수차례 맹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현지 매체들은 솔레이마니의 죽음과 관련있는 인물로 미국인 51명을 지목, 지목된 인물들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다. 현수막으로 제작된 명단은 이란 테헤란 곳곳에 게재됐는데, 이 중에는 미군 기지에서 항공기 정비에 관여했던 군인들과 미군 전현직 고위 장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란 사법부 마수드 세타 예시 대변인은 “솔레이마니 암살 사건 용의자들에 대한 기소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이란 사법부가 서한을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란 관료들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을 지목해 반정부 시위의 배후에서 이란 내부의 소요 사태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이란에서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자 이를 두고 이란 정부는 미국이 벌이는 하이브리드 전쟁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 이란 사법부는 반정부 폭동을 지휘했다는 죄목으로 프랑스인 3명과 벨기에 국적의 남성 1명을 지목, 간첩죄로 기소한 상태다. 한편, 2020년 1월 3일 미군은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솔레이마니 장군과 이라크 준 군사조직 하시드 샤비군의 아부 마흐디 알 무한디스 부사령관을 바그다그 국제공항에서 드론으로 공격해 암살했다. 이란 신정 체제 지지자들은 당시 사건으로 사망한 솔레이마니를 국민 영웅으로 추앙해오고 있다. 이란은 이날 사건이 있은 지 5일째였던 같은 달 8일, 이라크 안바르 주에 있는 미군 기지 아인 알 아사드 부대에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가한 바 있다. 
  • 확진 중국인, 인천공항 입국 후 호텔 격리 거부하고 도주

    확진 중국인, 인천공항 입국 후 호텔 격리 거부하고 도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에 확진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확진자를 이송하는 버스에서 내린 후 달아났다. 당시 확진자 이송 업무는 질병청 직원이 맡고 있었으며, 경찰은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도주하자 질병청은 112에 신고했다. 단기체류자인 A씨는 중국발 여객기를 타고 전날 오후 늦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했으며, 공항 코로나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돼 임시 생활시설인 호텔에 격리될 예정이었다 경찰이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처벌할 예정이다.
  • 중국인 확진자,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났다(종합)

    중국인 확진자,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났다(종합)

    정부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비자 제한과 입국 전후 검사 등 강한 방역강화책을 꺼내 들었지만 곳곳에서 구멍이 발견되고 있다.  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그는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임시생활 시설인 해당 호텔에서 격리될 예정이었다. 경찰이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해외유입 확진 중 중국발 30% 지난주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입국자의 비중이 3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주 해외유입 확진자 460명 중 중국발 입국자는 약 31%인 142명”이라며 “중국 내 코로나 유행이 국내로 확산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국발 입국자가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지만 곳곳에서 혼란과 혼선이 빚어졌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을 출발해 항공편·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면서도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 장기 체류 외국인·내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 대기하도록 구분했다. 단기 체류자의 경우 대규모 인원이 투입돼 이탈 없이 검사센터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졌지만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사실상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한 것이다.명단 전달 질병청 시스템 오류까지 앞서 당국은 이들에 대해서도 지자체에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지자체에 중국발 입국자 명단을 공유하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켰다. 입국자 본인에게 PCR 검사 의무는 통보됐으나 이를 확인하고 관리할 지자체에는 이들의 명단이 전달되지 않은 것이다. 질병청은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받은 정보를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돼 지자체에서 확인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간 연계현황을 전수 점검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지난달 30일 방역 강화 발표 당시 발표한 단기 체류 외국인용 격리시설의 수용인원은 최대 100명에 불과해 이틀 만에 격리시설 수용 능력이 초과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현재 공항 인근 시설 2곳에 1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단기 체류 외국인 중에서도 국내 주소지가 있는 내국인 배우자나 친인척 등 보호자가 자택 격리를 보증하는 이들은 보호자 자택 격리를 허용하고 있어 입소시설은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중국서 신종변이 출현…불안 확산 중국에서는 면역 회피력이 높아진 코로나19 신종 변이 유입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항저우 질병통제센터가 최근 일주일간 현지 코로나19 감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 내 지배종인 BA.5.2와 BF.7 바이러스가 각각 54.17%, 45.83%로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XBB와 BQ.1,BQ.1.19 등 신종 변이도 확인됐다. 상하이 교통대 의과대학 부속 루이진 병원의 천싸이쥐안 교수팀과 상하이 공중위생임상센터 판샤오훙 연구팀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XBB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상하이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25명이 XBB 변이에 감염됐고, 이 중 3명은 XBB.1.5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XBB 하위변이가 코로나19 치료제인 이부실드 뿐 아니라 개량 백신에 대한 저항력까지 갖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속보] 인천공항 입국 중국인, 확진 후 도주

    [속보] 인천공항 입국 중국인, 확진 후 도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41)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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