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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아리셀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 8월 31일까지 연장

    화성시, 아리셀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 8월 31일까지 연장

    경기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중재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일정 협의와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 분들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쉼터로 운영되는 모두누림센터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8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유가족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화재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의 입국을 돕기 위해 ▲공항 이동 지원 ▲통역 지원 ▲입국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지원센터로 지정해 30일 기준으로 ▲심리상담 1342건 ▲식사 지원 5915식 ▲의료지원 231건 ▲숙박 지원 1124실을 제공했다.
  • 안세영 금메달! 한국에서도 기 불어 넣는다…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 보며 단체 응원전

    안세영 금메달! 한국에서도 기 불어 넣는다…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 보며 단체 응원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올림픽 제패를 한국에서 거들 수 있는 단체 응원전이 마련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요넥스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표팀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단체 응원전 ‘코리아 배드민턴 뷰잉 파티’를 새달 2일부터 주말 사흘 동안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비롯해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2관왕을 노리는 서승재(삼성생명), 여자복식 쌍두마차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등 역대 최고의 황금 세대가 최고의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파리 현지에 가지 못한 팬들이 국내에서 원격 응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기회다. 이번 행사는 아트홀 내 별도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경기를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배드민턴 응원 문화에 디딤돌을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림픽 배드민턴 중계에 목말라하던 팬들의 갈증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응원전 대상 경기는 2일 여자복식 준결승·남자복식 준결승·혼합복식 메달 결정전, 3일 여자단식 8강·여자복식 메달 결정전, 4일 여자단식 준결승·남자단식 준결승·남자복식 메달 결정전이다. 2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3일은 오후 5시부터, 4일은 다시 오후 3시 30분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응원 파티가 펼쳐진다. 응원전은 한국 선수 경기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경기가 아닌 시간에는 럭키 드로, 요넥스 배드민턴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게임 타임,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 단체 응원전의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마련된다. 안세영의 대관식이나 마찬가지인 여자단식 결승전은 5일 오후 열리는 데 이날은 평일이라 단체 응원전이 없다는 게 아쉬운 대목. 응원전 참가 티켓(2만원)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요넥스 응원 티셔츠와 응원 부채, 야광 팔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요넥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포토] 북러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

    [포토] 북러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

    북한과 러시아 청소년들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진행한 ‘친선의 밤’ 행사에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조로(북러)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 모임이 30일 국제친선소년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야영 기간 푸른 파도 설레는 바닷가와 실내물놀이장, 체육유회오락들로 흥겨운 야외운동장 등에는 두 나라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낭만이 차넘쳤다. 수족관과 조류사 등에서 그들은 황홀한 바닷세계와 풍부한 자연의 정취를 체험하며 보다 폭넓은 지식을 습득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두 나라 학생 소년들은 서로의 마음과 정,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 친선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면서 잊지 못할 야영의 나날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고 덧붙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러시아 야영생들이 보내는 편지가 낭독되고 참석자들은 “즐거운 야영의 나날”이 담긴 편집 영상을 시청했다. 또 두 나라 학생의 연환공연도 이어졌다고 한다. 신문은 러시아의 청소년들이 “야영소가 아니라 궁전이라고 말해야 어울릴 것이다, 이런 야영소는 아마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야영의 하루하루가 빨리 흘러간 것이 정말 아쉽다” ,“조선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다” 같은 소감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러시아 청소년을 북러 친선 여름 캠프에 초청했다. 이들은 원산 바닷가에 자리 잡은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월 22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0명이 넘는 러시아 청소년을 태운 고려항공 여객기 2대가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며 “이들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한 원산의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지낸다”고 24일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달 19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며 군사, 경제뿐 아니라 전방위에서 밀착하고 있다. 조약에는 “쌍방은 농업, 교육, 보건, 체육,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한다”라는 내용도 담겼다.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760억원 규모 여객터미널 설계 용역 계약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760억원 규모 여객터미널 설계 용역 계약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31일 여객터미널 국제설계 공모 당선자인 희림컨소시엄과 총 760억원으로 여객터미널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시행 허가를 받아 시행자라서 법적 지위를 획득한 이후 처음 체결한 계약이다. 희림컨소시엄의 대표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앞서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베트님 호찌민 롱탄 국제공항을 설계한 바 있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국제공모에서는 비상하는 갈매기의 날개를 표현한 ‘라이징 윙스’를 제출해 1등으로 당선됐다. 역동적인 갈매기의 비상을 주제로 부산을 잘 표현했고, 내부 공간이 유연하고 개방감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림 컨소시엄은 8월부터 33개월 간 여객터미널 설계를 진행진행한다. 가덕도신공항건공단은 계획대로 설계가 수행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공항 건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설계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여객터미널 설계에는 3차원 입체 모델링을 통해 공정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를 통해 설계의 정밀도를 높이고 설계와 시공 간의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관계자는 “여객터미널이 아름답고 편리하면서도 남부권의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TK 신공항 건설에 민간 전문가 의견 반영한다

    TK 신공항 건설에 민간 전문가 의견 반영한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대구시 신청사 건립, 도심 군 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에 민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다. 특색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36명이며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3월 공공건축물 건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7월에는 건축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건축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은 그동안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됐던 공공건축 사업에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건축 디자인을 발굴해 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굵직한 공공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어 대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고품격 공공건축물 건립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건립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결승서 만나자’ K셔틀콕 여복 킴콩·이백 조 8강 토너먼트 초반 대결 안한다

    ‘결승서 만나자’ K셔틀콕 여복 킴콩·이백 조 8강 토너먼트 초반 대결 안한다

    한국 배드민턴 사상 3번째 올림픽 ‘코리안 결승 더비’가 성사될 수 있을까. 한국 여자복식 2개 조가 3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한 가운데 결승에 가서야 서로를 만나는 대진이 꾸려졌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토너먼트 대진 추첨 결과 세계 10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8강에서 12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과 맞붙는다. 김소영-공희용은 이날 조별 예선 C조 3차전에서 세계 4위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를 2게임 연속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2-0(24-22 26-24)으로 꺾고 조 1위(3승)로 8강에 올랐다. 세계 9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를 2-0(21-9 21-12)으로 완파하며 D조 2위(2승1패)를 차지해 8강에 합류한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3위 류성수-탄닝(중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대진표상 한국 2개 조는 각각 결승까지 올라가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국 배드민턴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혼합복식, 2004년 아테네 대회 남자복식에서 결승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물론 결승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 4강이 고빗길이다. 김소영-공희용은 상대 전적(1승)에서 근소하게 앞선 말레이시아 조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8강을 통과하면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을 맞닥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서도 결승 진출을 가로막았던 그 상대다. 도쿄 대회에서 한국 여자복식은 준결승에서 모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명승부 끝에 김소영-공희용이 이소희-신승찬(포천시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조와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선 이소희-백하나의 4강행은 무난해 보인다. 4강에선 마쓰야마-시다 또는 세계 25위 마이큰 프루고르-사라 티게센(덴마크)을 만나게 된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안겼던 덴마크 조가 올라오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 이스라엘 올림픽 도중 보복공습…헤즈볼라 2인자 사망했나

    이스라엘 올림픽 도중 보복공습…헤즈볼라 2인자 사망했나

    이스라엘이 파리올림픽 도중 축구장에서 헤즈볼라의 로켓 때문에 12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참사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슈크르가 지난 27일 이스라엘 마즈달 샴스 축구장에서 12명 사망 참사를 낳은 로켓 공격의 책임자라고 주장했다. 슈크르는 헤즈볼라의 최고위 군사 지휘관인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로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8층 아파트 건물에 가해진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헤즈볼라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보복이 중동지역에 전면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우려가 커진 데다 세계 평화의 축제인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슈크르의 사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바논의 총리 나지브 미카티는 공습을 비난하며 “오늘 밤 발생한 이 범죄 행위는 국제법을 명백하고 노골적으로 위반하여 민간인을 죽이는 일련의 공격적 작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슈크르는 미국 정부에 테러리스트로 지정됐으며 500만 달러(약 69억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다.그는 1983년 베이루트에 있는 미 해병대 막사를 폭격하여 241명의 미국인을 죽인 사건에 가담했으며 시리아 내전 등에서 헤즈볼라의 작전을 지휘했다. 헤즈볼라의 최고 군사 기관인 지하드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가장 최근에 발생한 전면전은 2006년이었다. 당시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의 민간 공항 등을 폭격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6월에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석기 시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위협했다. 헤즈볼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이란의 도움으로 군사력을 증강해 미국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12~20만개의 로켓과 미사일로 무장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본격적인 전쟁은 이란이 개입할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이라크 민병대를 포함한 이란 동맹 무장 단체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드론과 로켓을 발사하며 팔레스타인을 지지했다. 이스라엘 현지언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미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공격을 시작하기 전 미국에 사전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공습 직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베단트 파텔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외교적 해결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텔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여전히 “철통”이라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스라엘은 자신을 방어할 모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 제주 더블 생활권 품은 ‘공세권’ 아파트

    제주 더블 생활권 품은 ‘공세권’ 아파트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오등봉공원 내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다음달 분양한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지상 15층의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연접해 있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일명 ‘공세권’ 아파트다.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된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평면을 도입했다. 특히 제주 최초로 전 가구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 삼성카드, 하나투어 특화 혜택 카드 출시

    삼성카드, 하나투어 특화 혜택 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하나투어와 협업해 출시한 ‘하나투어 삼성카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5만원 이상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4000원의 결제대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부수수료율은 6.5%가 적용된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다양한 여행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특화 혜택 외에도 일상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인터넷, 렌털,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 정기결제는 월 최대 8000원까지 1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주유,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배달앱, 편의점 등 일상 필수영역에서도 월 최대 8000원까지 10%를 할인해 준다.
  • “국기원 이전 최적지는 도봉동 화학부대 부지”

    “국기원 이전 최적지는 도봉동 화학부대 부지”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국기원 유치 등 구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도봉구는 오 구청장이 지난 26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 도봉구 현안 사업 자료들을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지원 요청 사업으로는 ▲경원선(청량리~도봉산역)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SRT 수도권 동북부 연장 도입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내 국기원 이전 ▲자원순환센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이전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 및 정비 ▲자율형사립고 특별교부금 지원 등 7건이다. 오 구청장은 김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회의 지원을 요청한 사업들은 도봉구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규제 해제 등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국기원 이전지로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가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는 도봉산과 무수천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로 교통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5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국기원을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다음달까지 10만명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구의 뜻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 광주 민·군통합공항 이전 첫 3자 회동 ‘빈손’

    광주 민간·군 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3자 회동’이 결국 성과 없이 마무리되면서 통합이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3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무안군수는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군 통합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자체들은 이번 회동에서 경청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각각 시도 기조실장과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지난 29일 영암에서 3시간 동안 회동했다. 광주 민·군 공항이전 당사자인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세 곳의 기초·광역 단체장이 한자리에서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이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기존에 약속한 1조원대의 지원금 외에 공항 복합도시 건설 참여,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대형 공공기관 무안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또 군용기 소음도 측정 및 검증 등을 3자가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RE 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항 주변 호텔·카지노·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관광·국제 물류 특구 등 미래형 신도시 개발 등의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하지만 김산 군수는 항공기 소음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군 공항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받을 수 없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TK에 노령화지수 전국 상위 10곳 중 5곳

    대구·경북의 노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의 202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령화 지수가 1000을 넘는 지자체가 나온 것이다. 노령화 지수는 15세 미만 유소년 100명당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산출된다. 군위에는 노인이 유소년보다 10배 많이 사는 셈이다. 군위군에 이어 경북 의성군이 노령화 지수 883.5명을 기록했고, 경남 합천군(795.5명), 경북 청도군(779.2명), 경남 산청군(737.8명), 경북 청송군(736.0), 부산 중구(733.2), 전남 고흥군(723.2), 충북 괴산군(711.9), 경북 영양군(696.5) 등이 뒤를 이었다. 노령화지수 상위 10개 지자체 중 대구·경북이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세종시의 노령화 지수는 5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군위군과의 차이는 18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시도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주변에 인구 25만명 규모의 첨단 산업중심 ‘에어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뒤 ‘경북형 이민정책’과 함께 인구 정책을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에 새집 마련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에 새집 마련

    방송인 박지윤(45)이 새집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사하고 둘째 날. 노을 맛집 예약인 뉴하우스에서 아이들 오기 전 숙원사업인 이불, 베갯잇 빨래를 해서 널었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지윤이 최근 이사한 제주도 집 내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방송인 최동석(46)은 자녀들과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25일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과 여행 떠난다. 공항도 많이 바뀌어서 정신없다. 꿈에 그리던 여행이니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고 했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 “이럴 거면 삼성 폰 산다”…애플 광고에 뿔난 태국 네티즌, 왜

    “이럴 거면 삼성 폰 산다”…애플 광고에 뿔난 태국 네티즌, 왜

    애플의 새 광고를 두고 촬영지 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 네티즌들은 이 광고가 태국을 존중하지 않은 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30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총리는 애플이 최신 광고 촬영지로 태국을 선택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이 광고가 태국의 소프트 파워를 높이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도 했다. 세타 총리가 언급한 애플 영상은 최근 공개된 ‘언더독스’ 시리즈 다섯번 째 편이다. 언더독스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위기 속에서 각종 애플 기기를 이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다룬다. 지난 18일 공개된 ‘아웃 오브 오피스’(Out Of Office)라는 제목의 약 10분짜리 영상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직원 3명과 미국에 있는 직원 1명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상은 30일 기준 조회수 527만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댓글 사용은 중지된 상태다.영상에는 열악한 공항, 좁고 지저분한 호텔, 낡은 건물, 단정하지 않은 옷을 입은 택시 기사 등이 등장한다. 태국 네티즌은 광고에 더 이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안 좋은 버스가 등장하며 세피아 색감을 사용해 마치 30~50년 전의 태국을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마치 태국을 후진국처럼 묘사했다며 애플이 이런 장면을 넣은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 팔로워 290만명을 보유한 태국 영어 강사 데이비드 윌리엄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태국을 끔찍하게 보이게 한 이 영상은 뉴욕이나 시카고에서 촬영한 애플 광고와 극명하게 대조된다”며 “애플이 이렇게 계속 태국을 무시한다면 나는 즉시 달려가 삼성 폴더블폰을 사겠다”고 비판했다.
  • TK 노령화 지수 전국 최고… 돌파구는 ‘일자리 마련’

    TK 노령화 지수 전국 최고… 돌파구는 ‘일자리 마련’

    대구·경북의 노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의 202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처음으로 노령화 지수가 1000을 넘는 지자체가 나온 것이다. 노령화 지수는 15세 미만 유소년 100명당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산출된다. 군위에는 노인이 유소년보다 10배 많이 사는 셈이다. 군위군에 이어 경북 의성군이 노령화 지수 883.5명을 기록했고, 경남 합천군(795.5명), 경북 청도군(779.2명), 경남 산청군(737.8명), 경북 청송군(736.0), 부산 중구(733.2), 전남 고흥군(723.2), 충북 괴산군(711.9), 경북 영양군(696.5) 등이 뒤를 이었다. 노령화 지수 상위 10개 지자체 중 대구·경북이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세종시의 노령화 지수는 5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군위군과의 차이는 18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시·도는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주변에 인구 25만 명 규모의 첨단 산업중심 ‘에어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뒤 ‘경북형 이민정책’과 함께 인구 정책을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는 “인구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자리”라며 “지자체가 우량 기업을 많이 유치하는 게 관건인 만큼 기업이 지방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하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위한 6년만의 3자 회동…‘빈손’ 종료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위한 6년만의 3자 회동…‘빈손’ 종료

    광주 민간·군 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3자 회동’이 결국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어떤 경우에도 광주 군공항 이전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무안군의 반대에 따른 것이다. ‘통 큰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3자 회동이 끝내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하는 것으로 끝나면서 ‘광주 민·군 공항의 통합이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3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무안군수 등 3자는 무안국제공항 문제가 서남권 발전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민·군 통합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경청했으나 무안군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자체들은 이번 회동에서 경청한 내용을 토대로 추후 다시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각각 시·도 기조실장과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지난 29일 오후 5시께 전남 영암의 한 식당에서 3시간 동안 회동했다. ‘광주 민·군 공항이전’의 당사자인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세 곳의 기초·광역 단체장이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민선 8기에 새로 취임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포함해 세 단체장이 만나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기존에 약속한 1조원대의 지원금 외에 공항 복합도시 건설 참여,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대형 공공기관 무안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또 군용기 소음도 측정 및 검증, 지역민 여론조사, 토론회 개최, 이전 논의를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등을 3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나 어떤 방안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동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RE 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단 조성, 공항 주변 호텔·카지노·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관광·국제 물류 특구 등 미래형 신도시 개발 등의 인센티브를 무안 측에 제시했다. 광주시에는 무안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이전 지역 지원사업의 구체적 리스트 등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 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김산 군수는 소음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군 공항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 어떤 경우에도 받을 수 없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수는 또 민간공항에 대해서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없더라도 (무안국제공항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회동이 빈손으로 끝나면서 그동안 ‘3자 회동의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면서 무안 읍면 순회 캠페인과 설명회 등을 중단했던 광주시의 후속 조치가 주목을 받게 됐다. 강 시장은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번 만나 문제가 술술 풀릴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결과가 없어서 허탈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썼다. 이어 “지금 통 큰 합의만 하면 호남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고 얘기도 해봤지만, 아직 진심은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며 “무안 통합공항을 호남 관문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다시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 ‘멀티 메달’ 도전하는 근대5종, 파리서 적응 훈련

    ‘멀티 메달’ 도전하는 근대5종, 파리서 적응 훈련

    올림픽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결전의 땅인 파리에 들어왔다. 최은종 감독이 이끄는 근대5종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프랑스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남자부의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의 성승민(한국체대), 김선우(경기도청)로 구성됐다. 근대5종 대표팀은 이날 대한체육회가 파리 외곽 퐁텐블로에 마련한 사전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여장을 풀고 현지 적응에 나선다. 8월 4일부터 올림픽 선수촌 인근의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담금질로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때 전웅태)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뤘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멀티 메달’로 또 하나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앞서 6월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올림픽 전초전’과 같은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대표팀의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다. 올림픽 근대5종에선 남녀 개인전만 열린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수영)의 순서로 진행된다. 8월 8일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펜싱 랭킹 라운드로 대회가 시작된다. 9일엔 남자 준결승, 10일엔 남자 결승과 여자 준결승, 11일엔 여자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소인 베르사유 궁전에서 진행된다. 결승과 준결승은 펜싱 보너스 라운드가 진행된다. 최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은 현재 모두 좋다”면서 “그동안 준비를 충분히 해 온 만큼 사전캠프에서는 현지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힘쓰며 실전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청장 청문회 ‘세관 마약 수사 외압’ 공방…“용산이 심각하게 본다”

    경찰청장 청문회 ‘세관 마약 수사 외압’ 공방…“용산이 심각하게 본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다. 당시 수사를 담당하던 일선서 형사과장은 “용산(대통령실)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외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조 청장은 외압 의혹에 거론되는 경무관에 대한 인사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은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한 상황을 진술했다. 백 경정은 당시 사건 언론브리핑 이틀 전 영등포경찰서장이던 A 총경이 “‘용산에서 사건 내용을 알고 있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브리핑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A 총경은 올해 초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로 파견돼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경정은 마약 사건 무마 의혹과 대통령실 파견과 관련성을 묻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연관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영등포서는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반입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었다. 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던 조병도 경무관도 백 경정 등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경무관은 당시 수사를 지휘할 위치에 있지 않았지만, 사건 책임자인 백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자료에서 관세청 관련 문구를 삭제하라’고 압박한 의혹을 받는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조 경무관은 “인천공항 세관장이 국정감사 대비 차원에서 언론 브리핑 내용 중 세관 직원 언급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받고 질문한 것일 뿐 외압을 가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조 경무관의 수사 외압 논란이 알려진 뒤 경찰청이 지난 2월 인사혁신처에 중앙징계위원회소집을 요청했지만, 인사혁신처의 불문 처분을 내리면서 경찰청이 서면 경고를 내리는 데 그쳤다. 조 경무관은 이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으로 근무 중이다. 백 경정은 “(조 경무관이) 주변 인맥을 통해 징계위원회 탄원서를 부탁했지만 거절했다”고도 주장했다. 수사 외압 의혹을 알린 백 경정은 최근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전보돼 ‘보복성 좌천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됐다. 백 경정은 조 경무관과 고광효 관세청장, 김광호 당시 서울경찰청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방해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백 경정에 대해 지난 19일 경고 조치를 내린 조 후보자는 “좌천성 인사로 볼 수 있지만 보복은 아니다”라며 “국민적 관심을 갖는 사안이라 서울청에서 집중수사 지휘 사건으로 분류했는데 백 경정은 보고 없이 몇차례 공보규칙을 위반한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차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청구하지 않았을 때 영장심의위원회에 회부하는 불복 절차를 밟지 않고 서울남부지검으로 해당 검사의 직무배제 요청 공문을 보낸 것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후보자는 조 경무관이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소속이라 서울청 차원에서 별다른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조 경무관에 대해 인사 조치를 하겠느냐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조 후보자는 답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녹취록에서 ‘인사를 챙겨줬다’고 언급된 데 대해서는 조 경무관은 ‘승진 청탁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 현대차·기아, 인니 하늘길 뚫었다… AAM 기술 실증 ‘첫발’

    현대차·기아, 인니 하늘길 뚫었다… AAM 기술 실증 ‘첫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에 이어 미래항공모빌리티(AAM)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현지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2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기술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자들에게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이용 환경에 맞게 서비스를 최적화·고도화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와 김철웅 현대차·기아 AAM사업추진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그룹은 직접 개발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 앱을 설명하고, 당국자들이 직접 앱을 통해 현대차 전기버스 ‘카운티 EV’를 호출한 뒤 공항 격납고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AAM 시제기 ‘오파브’(OPPAV)의 비행 시연이 진행됐다. 오파브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사전 협의된 비행 경로를 따라 이륙 후 약 2km를 비행했다. 오파브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분산전기추진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여러개의 모터와 배터리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기술로, 오파브 파워트레인을 이루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면적이 넓고 1만 8000여개의 군도로 구성돼있어 육로교통 발달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AAM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현지 A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신수도 내 AAM 적용 계획 수립부터 지상·항공 이동 수단 개념 검증, 현지 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상무는 “미래항공모빌리티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체 개발뿐 아니라 항공 산업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슈퍼널과 현대차·기아는 2028년 A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미래 AAM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더위 날린 ‘핸섬가이즈’… 시원한 ‘탈주’ 꽉 막힌 ‘탈출’

    무더위 날린 ‘핸섬가이즈’… 시원한 ‘탈주’ 꽉 막힌 ‘탈출’

    ‘핸섬…’ 코믹, ‘탈주’ 액션 장르 뚜렷검증된 배우 새로운 모습도 매력‘하이재킹’ ‘탈출’ 기대 이하 성적‘블록버스터= 극장’ 공식은 깨져 지난달 말부터 이달 하순까지 이어진 ‘여름 영화 1차전’에서 ‘핸섬가이즈’와 ‘탈주’가 웃었다. 반면 ‘하이재킹’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는 좋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희비가 갈린 지점으로 ‘타깃’과 ‘장르’가 분명했는지가 꼽힌다. 여름은 여러 대작이 한꺼번에 개봉하는 ‘텐트폴’ 시즌으로 불린다. 그간 비슷한 시기에 영화들이 몰리는 추세가 뚜렷했지만 최근엔 시차를 두고 차례로 개봉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제작비 대비 가장 흥행한 영화는 ‘핸섬가이즈’였다.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 분)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분)가 한적한 마을로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물이다. 49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지금까지 관객 169만명을 동원했다.지난 3일 개봉한 ‘탈주’는 1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219만명을 불러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북한군 중사 규남(이제훈 분)의 탈북과 그를 쫓는 보위부 간부 현상(구교환 분)의 추적극이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아무 생각 없이 웃게 만드는 코미디 영화가 올해 들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핸섬가이즈’는 코미디 장르적인 특징이 명확하다. ‘탈주’ 역시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영화로 북한군만 등장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희소한 사례”라고 말했다. “연기력이 좋은 두 배우와 배우들이 그동안 보여 주지 않았었던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통했다”고 짚었다. 장르적 특성이 뚜렷한 덕분에 관객층이 분명했고, 그래서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핸섬가이즈’는 심플한 코미디, ‘탈주’는 심플한 액션 영화로 분류할 수 있다. 각각 남성들이 좋아하는 코미디, 여성 타깃이 명확한 액션 영화여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반면 1971년 대한항공 여객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하이재킹’과 사고가 발생한 공항대교 위에서 군견과 사람들이 사투를 벌이는 ‘탈출’은 제작비조차 건지지 못한 상태다. 두 영화 모두 “내세울 지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뒤따른다.김 분석가는 “‘탈출’은 SF 재난 영화 같지만 보기 전에는 무슨 영화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특수효과를 내세웠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윤 평론가는 이에 대해 “‘하이재킹’이나 ‘탈출’은 규모가 크고 특수효과를 많이 써서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예상외로 감흥이 별로 없었다”며 “오히려 전개가 빠른 ‘탈주’, 관객들이 함께 웃은 ‘핸섬가이즈’가 극장에서 통했다”고 평했다. 그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듄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같은 영화들이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있다. ‘큰 규모의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라는 공식이 깨졌다는 점에서 두 영화의 실패 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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