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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과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은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소방유물 보존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경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이다. 박순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19구급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경북의 소방 역사 문화 보존과 소방 교육 문화 발전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은 경주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지원금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칠곡2)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환절기를 맞아 봄철 화재 예방활동과 각종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와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하고,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태극 마크’ 현대적으로 새단장…“통합 대한항공 구심점 될 것”

    대한항공, ‘태극 마크’ 현대적으로 새단장…“통합 대한항공 구심점 될 것”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태극 마크’로 대표되는 기업 이미지(CI)를 새단장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2년 뒤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신규 CI를 먼저 공개해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대한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 행사를 열고 새 CI를 공개했다. 1984년 기존의 태극 마크 CI 이후 41년 만이다. 이번 CI는 대한항공 태극 마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디자인이다. 대한항공은 “태극 무늬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살렸다. (CI) 교체 대신 변화를 선택해 통합 항공사에서 추구하는 현대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CI에 대한항공이 오랫동안 지켜 온 안전과 고객 감동 등 많은 소망을 담았다. (CI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인 2027년보다 먼저 신규 CI를 공개한 건 통합 항공사에 대한 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 회장은 “기업 이름을 바꾸는 것보다 준비 과정과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서서히 두 기업이 합병하면서 양사 직원들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에서 직원 처우 등을 공평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항공은 새 CI로 옷을 갈아입은 항공기 도장(리버리)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회사 고유의 하늘색 색상에 반짝이는 메탈릭(금속) 효과를 더한 대한항공 전용 페인트를 개발했다. 이날 공개된 보잉 787-10 항공기(HL8515)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는 KE703편으로 첫 비행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도장을 비롯한 기내 서비스 물품 등에 신규 CI를 순차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저비용 항공사(LCC) 통합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서 각 사의 자회사였던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곳도 통합 수순을 밟고 있다. 조 회장은 “통합 진에어는 관광 수요가 많은 단거리 노선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에어버스사의 A321 기종을 주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 가능성에 대해선 “에어부산도 한 가족이다. 가덕도 신공항 개항 이후 중요성이 더 커질 부산에서 진에어가 에어부산이 했던 역할 이상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 “4조 원어치, 450만 대 사겠다”…드론에 ‘올인’하는 우크라, 의존도 더 높인다

    “4조 원어치, 450만 대 사겠다”…드론에 ‘올인’하는 우크라, 의존도 더 높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군의 첨단기술 공급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올 한해 드론 450만 대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10일(현지 시간) “국방부가 총 26억 달러(한화 약 3조 7900억 원)를 들여 FPV 드론 450만 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FPV 드론은 조종사가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일인칭 시점의 영상을 보며 조작하는 드론이다. 2022년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전(戰)’이라고 불릴 만큼, 과거에 비해 드론 활용도가 높아진 전쟁으로 꼽힌다. FPV 드론은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은데다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한 것이 특성이다.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모두 저렴한 드론을 이용해 값비싼 군용 장비를 효과적으로 파괴해 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023년 당시 드론 수천 대를 구매했으나, 갈수록 드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에는 구매 물량을 150만대까지 늘렸다. 올해에는 국방 조달기관을 통해 할당받은 자금으로 지난해 구매 물량의 3배에 달하는 450만 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2월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파괴된 러시아군 목표물의 수가 1월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해까지 장거리 드론 최소 3만 대 생산 목표를 제시했다. 장거리 드론은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제공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대신해 러시아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힌다. 수세 몰린 우크라, 러시아 전역 노린 대규모 드론 공습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전황과 협상에서 모두 수세에 몰려있는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10개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세를 가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11일 텔레그램에 “오전 4시경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도 텔레그램에 “모스크바 인근 라멘스코예, 도모데도보 지역에서 최소 11대의 드론이 격추됐다. 이번 공격의 여파로 라멘스코예 지구의 주거용 아파트 7채가 파손되고, 모스크바에 있는 공항 4곳이 임시 폐쇄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공군이 10개 지역에 걸쳐 우크라이나 드론 337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격추된 드론 수는 쿠르스크 지역에서 126개로 가장 많고, 모스크바 지역에서도 91대가 격추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공격이 2022년 2월 전쟁 발발 후 모스크바에 대한 공격 중 최대 규모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몇 달간 모스크바를 표적으로 한 최대 공격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에서 만나는 미-우크라, 협상 타결될까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습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나 종전 구상 및 광물 협정을 논의하는 회담에 앞서 가해졌다. 11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회동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과 미국·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설전’ 이후 처음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부분 휴전을 카드로 미국의 지원 재개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러시아는 휴전이 서방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재무장할 시간만 벌어준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이 광물 협정 이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제재를 완화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광물 협정 체결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재개할 의사가 없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전향적인 태도’를 원한다고 밝혔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리는 NBC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포기뿐 아니라 젤렌스키의 퇴진 또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호텔부터 골프까지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멤버십 등장...DW레저 ‘블루오션 멤버십’ 출시

    호텔부터 골프까지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멤버십 등장...DW레저 ‘블루오션 멤버십’ 출시

    기업·법인, 임직원 복리후생 만족도 높일 ‘블루오션 멤버십’...혜택 어떨까?DW레저, 호텔 숙박부터 골프여행까지? 폭 넓은 멤버십 혜택 ‘눈길’복리 만족도 높일 여행 멤버십 등장...DW레저가 출시한 ‘블루오션 멤버십’DW레저가 여행업계에 새로운 멤버십 상품을 출시해 화제 DW레저는 최근 호텔부터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함을 누릴 수 있는 복합 멤버십 상품 ‘블루오션 멤버십’ 상품을 출시했다. DW레저가 출시한 LUE는 기존의 여행 멤버십 상품과 달리 ‘블루오션 멤버십’ 상품은 개인과 법인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법인, 기업 소비자를 위해 구성된 LUE V 상품은 복리후생 차원의 임직원 만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중심으로 특화됐다. 단순히 호텔 숙박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객실부터 식사, 스파&사우나, 웰니스 프로그램, 연회장, 공항 셔틀, 주차장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연회비 없이 시설 이용과 객실 투숙 연간 8박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일정 예약과 무료 사용이 다양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멤버십 상품의 예약,결제부담 등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하고 예산에 따라 맞춤형(저가, 중가, 고가형)으로 선택 가능해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탁월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 특성상 비즈니스를 위해 골프 이용을 해야 한다면 LUE G 멤버십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상품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킹 대행 같은 거품 요소를 빼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혜택과 가격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LUE V 혜택과 함께 그린피 지원, 골프여행 바우처 최대 500만원 등 골프와 관련된 혜택이 포함돼 있어 비즈니스적으로 골프 관련 상품을 이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블루오션 멤버십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LUE 상품은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1시간 거리의 서해 바다를 품은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60박, 호텔 뷔페 레스토랑 최대 60회,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60회, 해외여행 바우처 최대 300만원, 5성급 호텔 무료 5박 제공,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40회가 제공된다. 두 번째로 법인 임직원들을 위해 준비된 LUE V 상품은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300박, 호텔 뷔페 레스토랑 최대 300회,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300회, 호텔 연회장 최대 10회,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50회가 제공된다. 또 비즈니스 출장 혹은 해외여행에 맞춰 인천공항 15분 거리의 블루오션 호텔 주차 서비스 최대 200일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골프 특화 상품인 멤버십은 기존 시장에 출시된 골프 멤버십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신개념 골프 멤버십 상품이다. 골프 그린피 지원 최대 120회,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60박,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60회, 해외 골프여행 바우처 최대 500만원,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20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LUE V 상품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출장 혹은 해외여행에 맞춰 인천공항 15분 거리의 블루오션 호텔 주차 서비스 최대 40일이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 성향, 선호에 맞춰 멤버십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상품별로 제공되는 혜택이 다양해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상품가는 290만원부터 시작한다. 법인 상품은 1500만원부터 구성돼 있으며 현재 출시 기념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문의는 DW레저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 우크라, 러 수도 겨냥 대규모 드론 공격…“사상자 최소 4명”

    우크라, 러 수도 겨냥 대규모 드론 공격…“사상자 최소 4명”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오전 4시쯤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시작됐다면서 라멘스코예 지구에서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곳은 크렘린궁에서 남동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다. 그는 또 이 지역의 주거용 아파트 7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와 타스는 이 공격으로 지역 내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도 이날 텔레그램에 도시로 날아든 우크라이나 드론 69대가 격추됐다면서 모스크바 인근 라멘스코예, 도모데도보 지역에서도 드론 최소 11대가 격추됐다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도모데도보에서는 드론 파편이 떨어져 기차역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모스크바에 있는 공항 4곳의 비행을 일시 중단시켰다. 모스크바 동쪽 야로슬라브,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에 있는 공항 2곳도 일시 폐쇄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방공군이 10개 지역에 걸쳐 우크라이나 드론 337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격추된 드론 수가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점령 중인 쿠르스크 지역에서 126대로 가장 많고 모스크바 지역에서도 91대를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공격이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모스크바에 대한 공격 중 최대 규모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의 인구는 최소 2100만명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약 1600만명)과 더불어 유럽 최대 대도시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공격은 특히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만나 종전 구상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에 앞서 나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즉각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모스크바 공습이 페리둔 시니기로글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의 방문을 앞두고 단행됐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광주시장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구 모델 냉장고 생산물량 일부를 멕시코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관세 폭탄으로 인해 취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주로서는 생산물량이 많아져 긍정적인 신호로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삼성전자는 멕시코로의 물량 이전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며 “지금은 컨베이어벨트 등 생산시스템 혁신에 투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생산 물량을 늘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어제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그 조치(멕시코 이전 계획)가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었는데 광주공장 부사장은 ‘일단 그 조치는 지금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광주공장 박성호 부사장은 전날 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생산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줄지 않았고, 기술·제품·품질의 혁신과 협력사 상생, 생산물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그 발언을 해석할 때 작년 (냉장고 구모델 멕시코 이전방침으로 인한) 물량 변동은 백지화되고, 신모델이 추가로 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냉장고 구모델 생산물량 해외(멕시코) 이전 추진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트럼프 2기 관세 강화 정책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하고, 국내 경기침체와 지역사회 여론 등을 감안해 일부 물량의 해외 이전이 아닌 광주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시위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파면이 돼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늦어지면 경제·정치적으로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 될 것이며 (구속취소로 인해) 이상신호가 생긴것 아니느냐는 불안감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주에 결정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3월 중에 무안공항 재개항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해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토부 발표를 보고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필리핀 트럼프’ 두테르테, 공항서 전격 체포…ICC 영장 집행

    ‘필리핀 트럼프’ 두테르테, 공항서 전격 체포…ICC 영장 집행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린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11일 자국 정부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국제사법재판소(ICC)가 발부한 영장 집행을 위해 해당국이 협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이날 홍콩을 방문하고 수도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오는 5월 12일 중간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다. 지방 검사 출신인 두테르테는 1988년부터 28년 동안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자경단을 조직해 재판 절차도 없이 1000명이 넘는 범죄자를 처형했다. 범죄 도시로 악명 높았던 이 도시의 범죄율은 크게 줄었고, 2016년 두테르테는 ‘6개월 내 범죄 근절’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통령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마약 복용자나 판매자가 곧바로 투항하지 않으면 경찰이 사살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재임 기간 약 6200명의 범죄 용의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 변호인은 ICC 영장에 따른 체포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그를 체포하면서 변호인의 접근을 막았고, 필리핀은 ICC에서 이미 탈퇴했기 때문이라는 게 두테르테 측의 설명이다. 필리핀 방송사 GMA 뉴스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체포 당시 “만약 백인들과 동맹을 맺으려면 먼저 나를 죽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신구권력 간 정치적 대립의 결과란 분석이다. 지난해 마르코스 대통령 측과 두테르테 측은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로 동맹관계를 청산했다. 친미 노선인 마르코스 대통령과 친중파인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결국 파국을 맞았다. 필리핀 대통령궁은 발표에서 ICC가 두테르테에 대한 공식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영장 사본을 ICC 마닐라 사무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했다. 필리핀은 인터폴 회원국이기 때문에 인터폴은 ICC를 대신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체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인터폴 담당자가 두테르테 체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ICC는 국가가 대량 학살, 전쟁 범죄, 반인륜 범죄를 포함한 가장 극악한 국제 범죄의 용의자를 기소할 의지가 없거나 할 수 없을 때 개입할 수 있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사 정권 수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각각의 이유로 ICC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으나 집행되지 않고 있다.
  • “차별받던 한국인 혈통이 성장 원동력”

    “차별받던 한국인 혈통이 성장 원동력”

    어머니 모시고 외할머니 나라에“많은 팬 따뜻이 맞아줘 기운 생겨온 김에 문화 정체성 더 익히고파” “한국에서는 미국과 달리 미국프로풋볼(NFL)이 유명하지 않고 인기가 낮다고 들어서 이렇게 많은 팬에게 환영받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어요. 어제까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에 처음 오는 거라 무리했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운이 생깁니다.”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8)가 외할머니의 나라를 찾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인 혈통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 무대를 누비는 머리의 환영 인파로 북적였다. NFL은 단일 스포츠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중과 시청자를 동원하는 종목으로 지난달 9일 슈퍼볼(챔피언 결정전) 시청 인구는 1억 2270만명에 달했다. 머리는 북미 스포츠계에서 ‘괴수’ 같은 운동 능력의 선수들만 자리잡을 수 있다는 NFL에서도 특별한 존재다.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그를 NFL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탐냈다. 머리는 2019년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두 단체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라운드 1지명으로 NFL 애리조나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4년 총액 3516만 달러(약 506억원)였던 계약금은 지난해 5년 최대 2억 3050만 달러(3320억원)로 인상됐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NFL에서 태극기를 부착한 헬멧을 착용한다. 또 프로 데뷔전 기자회견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머리는 입국 직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외모가 달라 한국인 핏줄은 차별과 따돌림의 대상이었다. 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도 “힘들어할 때마다 어머니는 오히려 ‘한국인의 피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강조하셨고 운동을 시작한 뒤로는 내 혈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돌아봤다. 부모님과 함께 방한한 머리는 평소 바랐던 제주 여행을 포함해 한국에서 ‘뿌리 찾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에서 문화의 정체성을 더 익히고 싶다. 한국인들은 저를 통해 NFL 문화를 접하고 흡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차별 대상이던 내 혈통, 지금은 성장 원동력” 한국계 NFL 쿼터백 카일러 머리 방한

    “차별 대상이던 내 혈통, 지금은 성장 원동력” 한국계 NFL 쿼터백 카일러 머리 방한

    “한국에서는 미국과 달리 미국프로풋볼(NFL)이 유명하지 않고 인기가 낮다고 들어서 이렇게 많은 팬에게 환영받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어요. 어제까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에 처음 오는 거라 무리했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운이 생깁니다.”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8)가 외할머니의 나라를 찾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인 혈통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 무대를 누비는 머리의 환영 인파로 북적였다. NFL은 단일 스포츠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중과 시청자를 동원하는 종목으로 지난달 9일 슈퍼볼(챔피언 결정전) 시청 인구는 1억 2270만명에 달했다. 머리는 북미 스포츠계에서 ‘괴수’ 같은 운동 능력의 선수들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NFL에서도 특별한 존재다.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그를 NFL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탐냈다. 머리는 2019년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두 단체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라운드 1지명으로 NFL 애리조나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4년 총액 3516만 달러(약 506억원)였던 계약금은 지난해 5년 최대 2억 3050만 달러(3320억원)로 인상됐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NFL에서 태극기를 부착한 헬멧을 착용한다. 또 프로 데뷔전 기자회견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2023년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로 한국계 가족이 숨지자 생존 유가족에게 1만 5000달러 (약 2200만원)를 기부했다. 머리는 입국 직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외모가 달라 한국인 핏줄은 차별과 따돌림의 대상이었다. 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도 “힘들어할 때마다 어머니는 오히려 ‘한국인의 피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강조하셨고 운동을 시작한 뒤로는 내 혈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돌아봤다. 부모님과 함께 방한한 머리는 평소 바랐던 제주 여행을 포함해 한국에서 ‘뿌리 찾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에서 문화의 정체성을 더 익히고 싶다. 한국인들은 저를 통해 NFL 문화를 접하고 흡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머리는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아 희소 질환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 외에 미식축구 특별 강습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간다. 애초 머리는 전날 밤 비행기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늦게 들어왔다.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엔 약 100여명의 팬이 모여 그를 반겼다. 경기 용인에서 5~6교시 수업을 빼먹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달려왔다는 고교 3학년 이모군은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내 우상이 머리였는데, 한국에서 우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뒷일은 생각 안 하고 왔다”며 머리의 사인을 받을 미식축구 공을 들어보였다. 경기 판교의 직장인 권모(35)씨는 “회사엔 ‘집에 일이 생겼다’며 오후 반차를 내고 왔다”며 “머리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에도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할 사람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까지 약 14시간을 비행해 온 머리는 피곤한 기색 없이 입국장에 40분가량 머무르며 현장을 찾은 모든 팬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한 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 김영록 전남지사,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노력

    김영록 전남지사,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노력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찾아 특별법 제정 노력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있는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광주사무실을 들러 유가족 뜻을 반영한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재난 안전대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을 만나 “참사 이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도는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추모 공간 마련과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등이 특별법에 반영돼 신속히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과 야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이 지난 2월 말 각각 대표 발의한 상태다. 권영진 특위 위원장은 사고 발생 100일째인 오는 4월 7일까지 특별법이 입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특별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GTX 장점은 신속…촘촘한 교통망 구축과 장점 지닌 경전철 반드시 실현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GTX 장점은 신속…촘촘한 교통망 구축과 장점 지닌 경전철 반드시 실현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지난 임시회를 통해 확인한 경전철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나누던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은 후 순위로 밀리거나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음을 설파하며 우려를 종식했다. 문 의원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질의 및 답변하던 중, 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이 후 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GTX와 서울경전철의 목적과 해당 사업의 장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동일선상에 둘 수 없기에 GTX가 구축된다고 해서 서울경전철이 후 순위로 밀려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다른 한 시민이 GTX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유사한 노선의 수요는 줄어들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문 의원은 “충분히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유사한 노선은 현재 계획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DMC와 등촌동 경유로 인해 GTX-E와 유사하다고 알려진 강북횡단선의 경우,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강북횡단선은 남양주부터 서울 북부를 관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GTX와는 달리 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주요 거점인 양천구 목동, 강서구 염창동, 서대문구 연희동의 서대문구청, 서대문구 홍제동, 성북구 정릉동 등을 촘촘하게 지나기에 GTX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과 서울경전철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그 목적과 행선지가 확연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 즉, GTX 구축으로 서울경전철 계획에 이렇다 할 수요 영향을 줄 것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성큼성큼 걷는 걸음걸이와 촘촘하게 밟는 발걸음은 확실히 그 효과가 다르다. 신속한 수도권 내 이동을 위한 목적의 GTX와 촘촘한 구성으로 서울시 내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목적의 서울경전철은 상이하므로 마라톤 경기가 진행된다고 해서 단거리 달리기가 사라지는 게 아니듯, 두 사업을 동일선상에 두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그러한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라며 우려하는 시민들을 안심하고자 설득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작년 6월, 낙방한 강북횡단선에 대해 재구축하여 재도전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지는 확고함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재확인했다. 서울시의회 역시 서울시 내 교통 취약지역을 해소하고자 서울경전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덧붙여 “서부선의 두산건설이 견고한 투자자를 얻을 수 있도록, 강북횡단선 재구축은 본래 목적을 달성시키고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깊은 숙의와 그 필요성의 공론화를 통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힐티코리아, 충전 콘크리트 타정 공구‘BX 4-22’선봬

    힐티코리아, 충전 콘크리트 타정 공구‘BX 4-22’선봬

    “기존 공구를 대체할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효율성으로 건설업계 생산성 높이겠다”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인테리어 및 전기설비 분야의 혁신적인 신제품 타정공구 ‘BX 4-22’를 새롭게 선보인다. 차세대 충전 콘크리트 타정공구 ‘BX 4-22’는 기존 공구를 대체할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효율성으로 건설업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더 넓어진 적용 범위, 강화된 생산성, 그리고 스마트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본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소음을 기존 BX3 대비 -10dB 수준으로 감소시켜 작업 환경을 개선했으며, 앵글 형태 네일 매거진 설계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자동 전원 온오프 센서 등 힐티의 혁신적인 뉴론(NURON) 플랫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대비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한다. 타정 속도는 업계 최고 수준 1.5/sec로 기존 대비 15% 증가했으며, 1시간당 1000발 이상 연속 타정 작업이 가능해 대량 작업 환경에서도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전용(IF) 40발, 전기설비 전용(M&E) 30발로 매거진 용량을 확대해 핀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다양한 매거진 옵션을 제공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앵글 형태 매거진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2단계 네일 리필 인디케이터도 탑재되어 있다.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적용범위도 특장점이다. 기존 모델 대비 10% 향상된 에너지 출력(95J)을 제공하여 강도가 강한 모재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타정 파워 조절 기능을 통해 부드러운 모재에도 최적화된 타정 가능을 발휘한다. 최대 45mm 길이의 콘크리트 핀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하다. 힐티는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Making Construction Better’라는 기업이념 아래 한국에는 1986년에 진출하여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 센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BX 4-22는 인테리어 및 전기설비 분야에서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라며 “기존 타정공구의 차세대 제품으로 다양한 공정, 동급 대비 최고의 생산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제공하는 BX 4-22로 독보적인 건설 현장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힐티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힐티 영업사원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 ‘섬유도시 대구’ 부흥 나선다… 市,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섬유도시 대구’ 부흥 나선다… 市,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과거 섬유산업으로 명성을 떨쳤던 대구시가 다시 한번 관련 산업 부흥을 위해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소재 개발, 브랜드 런칭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섬유패션산업의 부활과 미래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의 섬유 산업은 과거 산업화를 이끌면서 한국 경제 고도 성장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가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2035년까지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래신산업 연계 테크 융합소재 육성 ▲순환경제·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 ▲파워풀 대구 글로벌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형 핵심 인재 양성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의 융합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가칭 ‘르네상스 추진단’)를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생체적합성 의료용 섬유, 자동차·UAM 핵심부품용 섬유, 커넥티드 스마트 홈 케어용 전자섬유, 신공항SOC 건설용 인프라 섬유 등 미래 핵심산업과 섬유를 융합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폐의류, 바이오·생분해 소재, 친환경 염색가공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린섬유 원천기술도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수입 의존형 친환경 소재를 내재화해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한국혀 공급망을 형성한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지역 전통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과 연계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수요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심 및 현장캠퍼스 조성, 해외 패션스쿨 및 글로벌 기업·선진 연구소 인턴십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융합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섬유산업은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준 산업근대화의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 섬유산업을 다시 한번 부흥시키기 위해 생산 인프라 혁신,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비행기 주택가 추락, 날벼락 속 ‘기적’…美 하늘 무슨 일? (영상) [포착]

    경비행기 주택가 추락, 날벼락 속 ‘기적’…美 하늘 무슨 일? (영상) [포착]

    미국에서 항공기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은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랭커스터 공항 인근 맨하임 타운십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3시쯤 은퇴자들이 거주하는 3층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떨어졌다. 해당 지역은 펜실베이니아주의 가장 큰 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서쪽으로 120㎞ 정도 떨어진 곳이다. 현장 영상에는 주차장 한가운데 떨어진 비행기 잔해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도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다. 추락한 비행기는 ‘에어크래프트 보난자’ 기종으로, 단발 엔진 경비행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당시 비행기에는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탑승자 전원 생존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상에서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으며 지상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항공 교통 관제소 오디오에는 “비행기 문이 열려있으니 착륙을 허가해달라”라는 탑승자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관제사는 착륙을 허가한 뒤 “상승하라”라고 말했으나, 잠시 후 누군가 “항공기가 추락했다”라고 외쳤다. 이를 바탕으로 FAA와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월 29일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근처에서는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후 추락해 총 67명이 숨졌다. 이틀 뒤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내에 6명이 탑승한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을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7일에는 알래스카에서 10명을 태우고 가던 소형 비행기가 실종된 뒤 파괴된 잔해로 발견돼 탑승자 10명이 모두 사망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애리조나주 마라나 지역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1대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 수사 결과,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귀국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속에 은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것을 확인하였고, 올해 1월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베트남 국적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세관 수사관이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대마초 흡입도구(분쇄기, 롤링페이퍼)를 적발했으며 대마초, MDMA, 케타민 등을 구매하여 지인과 함께 주거지 및 유흥업소 등에서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은 A씨를 신문하여 공범 B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북 군산에 소재한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B씨를 체포하였다. B씨는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활용해 대마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중 일부가 귀국자금, 생활비 또는 유흥자금을 손쉽게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밀수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외국인 출입 유흥업소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자 대신 날 인질로 삼아”…흉기 난동범 맨손으로 제압한 50대 정체(영상)

    “여자 대신 날 인질로 삼아”…흉기 난동범 맨손으로 제압한 50대 정체(영상)

    카자흐스탄에서 인질극을 벌인 흉기 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50대 남성이 현지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보안 검색대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60대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여성 직원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직원의 얼굴 가까이에 흉기를 대며 위협했다. 그러면서 폭탄으로 공항을 폭발시키겠다고도 했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이 인질범에게 다가가 “여자를 풀어주고 대신 나를 인질로 잡아라”라고 했고, 그가 대신 인질이 돼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인질범과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가다가 그가 방심한 틈을 노려 맨손으로 흉기를 빼앗았다. 남성이 인질범을 제압하려고 나섰고 이후 경찰과 공항 직원들이 합류하면서 인질범을 땅에 눕혔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면서 이 남성은 현지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전직 복싱 챔피언인 무사 압드라임(52)이다. 친척을 만나기 위해 당시 공항에 왔다는 압드라임은 인질범의 칼을 빼앗은 행동이 본능적이었다고 전했다. 압드라임은 “나에 대해서는 두렵지 않았지만 ‘인질범이 여자를 죽이면 어떡하지’, ‘인질로 붙잡힌 직원이 내 딸이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니 불안했다”며 “영웅이 될 줄은 몰랐다. 남자로서의 내 의무였다”고 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용기를 보여준 압드라임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
  • 승무원 가슴 향한 10대 소년의 총구…순식간에 제압한 男 ‘깜짝’ 정체

    승무원 가슴 향한 10대 소년의 총구…순식간에 제압한 男 ‘깜짝’ 정체

    호주 공항에서 산탄총을 든 10대 소년이 여객기에 타려다가 프로 복서 출신인 승객 등에게 제압돼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이 소년은 여객기 출입구에서 마주친 승무원의 가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현지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주 남동부 멜버른 인근 애벌론 공항에서 17세 소년이 시드니행 젯스타 여객기에 탑승하려다가 승객 2명·조종사와 격투 끝에 붙잡혔다. 형광 녹색 점퍼 차림에 공구 등을 갖추고 정비사처럼 가장한 이 소년은 활주로에서 여객기 탑승 계단을 올라가서 여객기 출입구에서 승무원과 마주쳤다. 프로 복서 출신인 승객 배리 클라크는 “승무원의 질문을 받은 소년이 흥분했다”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1초 만에 소년이 가진 산탄총의 총구가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총구가 승무원의 가슴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소년 뒤로 몰래 다가가 총과 승무원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밀어낸 뒤에 소년의 손을 비틀고 쓰러뜨려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객기에 약 16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클라크와 다른 승객 1명·조종사 등 3명이 소년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간부 마이클 리드는 “승객들에게 매우 무서운 사건이었을 것”이라면서 “그 남자를 제압할 수 있었던 승객들의 용기를 진심으로 칭찬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년의 몸에서 산탄총과 탄약을 찾아내고, 그가 사건에 앞서 인근 지역에서 산탄총 두 자루와 소총 한 자루를 훔친 사실을 밝혀냈다. 소년은 공항 울타리의 구멍을 통해 활주로에 침입했으며, 사건 당시 “내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을 항공기 안전 위협,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옷 벗고 알몸으로 난동 부린 女 ‘경악’…“‘이 병’ 앓고 있다” 주장, 뭐길래

    옷 벗고 알몸으로 난동 부린 女 ‘경악’…“‘이 병’ 앓고 있다” 주장, 뭐길래

    미국에서 이륙 직전인 비행기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난동을 부린 한 여성 승객이 자신이 정신 질환 중 하나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 NBCnews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하비 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비행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소란을 피웠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은 이 여성의 소란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렸고, 해당 영상은 곧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 따르면 옷을 모두 벗은 여성 승객은 갑자기 일어나 비행기 앞쪽으로 걸어가 “나는 양극성 장애다. 나를 내리게 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이다. 삽화는 증상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며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은 위아래로 뛰기 시작했고, 괴성을 지르며 비행기 안 복도를 돌아다녔다. 또 조종석 문을 두드리며 난동을 피웠고 이를 말리던 여성 승무원에게 몸을 비비기도 했다. 여성이 난동을 피웠지만 다른 승객들은 동요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했다. 한 승객은 인터뷰에서 “제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모든 사람이 놀란 표정이었다”며 “여성이 정신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고 떠올렸다. 이 비행기는 이륙하지 않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갔다. 비행기 문이 열리자마자 소란을 피우던 여성은 비행기에서 뛰쳐나갔다. 휴스턴 경찰은 “여성은 구금된 후 병원으로 이송돼 의료 평가를 받았다”면서도 “현재 여성이 기소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해당 비행기는 원래보다 1시간가량 늦게 이륙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성명을 통해 “지연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협조해주신 승객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여성이 기소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 일부 승객들은 사고 당시 아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것이 놀랍다”고 전했다.
  • 3대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훈훈’

    3대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훈훈’

    3대가 함께 충북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보은군 탄부면에서 건설회사를 운영중인 이국현(74)씨 부부가 7일 가족들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의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4명)도 참여했다. 3대가 수십만∼수백만원씩을 단체 기부한 것이다. 보은군에 가족 전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씨는 자신의 주소지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지 못하는 규정 때문에 경기도에 주소를 둔 아내 이름으로 기부했다. 아들 부부 주소지도 경기도다. 이씨의 고향 사랑은 남다르다. 보은군이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자 1001명 서명을 받아 군에 전달했다. 이씨는 “가족 3대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3대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철도유치 서명부가 보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노력이 지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문 서울시의원 “청소근로자, 서울교통공사의 얼굴”...지하역사 근무환경 개선 촉구

    경기문 서울시의원 “청소근로자, 서울교통공사의 얼굴”...지하역사 근무환경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6일 지하역사를 방문, 청소근로자 휴게공간 및 공기청정기 운영 실태와 승강 편의시설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영등포구청역, 김포공항역, 까치산역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문 의원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영업본부장, 서울메트로환경(주)·도시철도그린환경(주)·서울시메트로9호선(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위생시설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란 휴게시설, 세면·목욕시설, 세탁시설, 탈의시설, 수면시설을 말한다. 경 의원은 “청소근로자는 서울교통공사의 얼굴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분들을 위한 휴게실 환경과 안전한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청소 근로자 휴게실 점검 과정에서 남녀 근로자 휴게공간의 분리와샤워실 미설치 및 협소한 휴게실 상태를 지적하고, 서울교통공사 측에 전체 지하역사의 근로자 휴게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특히 경 의원은 “영등포구청역과 같이 두 개의 청소 자회사가 동시에 근무하는 환승역은 휴게공간 확보와 근무 효율성을 고려해 하나의 자회사가 업무를 전담하는 근무방식도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라며 근무방식의 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9호선 김포공항 대용량 공기청정기 관리 상태 점검시에 경 의원은 “역사마다 공기질의 상태가 다르므로 역사마다 각기 다른 주기로 필터 청소 및 교체를 해야 한다”라며 “교체 주기를 가급적 짧게 하여 지하철을 이용 시민의 공기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사가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까치산역에서 현재 진행중인 승강편의시설(E/L)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 의원은 “청소근로자들이 적절한 휴식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실 환경 개선에 서울교통공사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서울교통공사의 근로자 휴게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보고 이후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여부를 다시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의 승인으로 13년도부터 서울메트로 청소자회사와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을 설립했고, 두 자회사는 청소용역 및 부대사업, 위생, 소독, 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서울메트로환경은 1~4호선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5~8호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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