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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공항철도 영종 역세권 본격 개발

    2010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영종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의 영종지구 전체 마스터플랜 마련으로 지난해 초 중단했던 영종역세권 개발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영종역세권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갖고, 올 하반기 용역을 마치고 재경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영종역은 2010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2단계 건설(김포공항∼서울역)에 맞춰 용유역, 청라역과 함께 새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공항∼공항화물청사∼운서∼검암∼계양 등 5개 역인 공항철도 인천구간은 용유∼인천공항∼공항화물청사∼운서∼영종∼청라∼검암∼계양 등 8개 역으로 늘어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마곡지구에 공항철도 환승역

    마곡지구에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이 들어선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을 신설하기로 건설교통부 및 공항철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곡역은 지하철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교차하며 주요도로와 직결되는 마곡지구의 심장부로 핵심 국제업무상업 기능을 배치하고 거점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차라리 예보 말라” 원성 펑펑

    “차라리 예보 말라” 원성 펑펑

    ‘서울 강수량 5㎜ 내외.’(10일 밤 11시) ‘서울·경기 적설량 1㎝ 내외.’(11일 새벽 5시) ‘서울·경기 적설량 1∼3㎝.’(아침 8시) ‘서울·경기 대설주의보.’(오전 11시)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아침까지 시시각각 변한 기상청의 기상예보다. 기상청이 약간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시간에는 폭설이 내렸고, 시민들은 ‘출근 대란’을 겪었다. 특히 이날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한 서울대 등은 극심한 차량 정체로 지각생이 속출하자 시험 시간을 1시간씩 늦췄다. 서울대는 입실 완료시간인 오전 9시에 50%를 약간 넘는 수험생만 입실하자 모든 일정을 1시간씩 늦췄다. ●서울지역 눈비 오보 6일에 한번꼴 김포공항에서는 오전 8시30분 부산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05편이 제설작업 등으로 출발이 지연돼 낮 12시10분이 돼서야 출발했다. 또 인천공항의 항공편 대부분이 폭설로 2∼6시간 지연되면서 평소 6∼7편에 불과한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의 입국 항공편이 20편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공항철도만 0시20분에 1편 증편되는 것 외에 버스회사 대부분이 밤 10시 이후에는 운행을 하지 않아 4000여명에 이르는 입국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오전 7시10분부터 서울 북악산길 자하문∼정릉 양방향(4.2㎞)과 인왕산길 사직공원∼창의문 양방향(2.6㎞)의 교통을 통제했다. 이어 7시45분부터 소파길 남산 3호터널∼퇴계2가 시내방향을 추가로 통제했다. 경찰은 낮 12시5분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모든 통제를 해제했다.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기상청 홈페이지에 “기상 예보를 중단하라.”는 비난의 글을 쏟아냈다. 서울신문이 지난 한 달간의 기상청 ‘일일예보 점검’을 분석한 결과, 강수(눈비) 예보가 완전히 틀린 경우는 서울 5일, 천안 6일, 목포 4일이었다. 일기예보에 따라 우산을 준비했는데 허탕쳤거나, 우산 없이 비나 눈을 맞은 게 서울의 경우 6일에 한 번꼴이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설치한 슈퍼컴퓨터도 날씨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를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도 “눈비가 만들어지는 서해상의 대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기상데이터가 없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초 데이터가 부실하다 보니 슈퍼컴퓨터도 오류를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초자료 부족 슈퍼컴 번번이 오보 강릉대 대기환경과학과 이재규 교수는 “이번 서울·경기 폭설은 눈을 품은 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대륙으로 들어온 것”이라면서 “서해의 기상은 인공위성으로 측정하지만 실측이 아닌 예측이므로 오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현재 서해상에 2개의 부이(buoy·바다에 띄우는 기상관측기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드넓은 바다의 기상을 관측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한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부이를 늘리고 싶지만 예산 문제가 걸려 있고, 어로나 항로에 방해가 되기도 해 난감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년에 현재의 기상슈퍼컴퓨터 2호기보다 계산능력이 10배 이상 향상된 3호기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전문가들은 “계산능력보다는 정확한 원(源)데이터가 더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7%성장 덫 벗어나야”

    “7%성장 덫 벗어나야”

    “새 정부는 경제성장률 목표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다지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참여정부의 ‘7% 경제성장’ 공약을 개발했던 주인공인 유종일(49)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당시 7%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놓은 것은 솔직히 학자적 입장이 아닌 정치적 고려가 개입된 수치”라고 털어 놓았다. 새 정부도 ‘7% 덫’에 함몰되면 국민 경제에 큰 리스크를 키우는 우(愚)를 범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나마 새 정부가 성장률을 7%가 아닌 6%대로 조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고 있는 것은 현실적인 고려라고 지적했다. ▶7% 성장이 어려운 이유는. - 지금은 참여정부 때보다 인구 정체,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더 오르지 않는 상황이다. 새 정부가 내건 성장동력이 참여정부 때보다 눈에 띄는 것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7% 성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데 새 정부와 참여정부의 동인(動因)이 다른가. - 여성, 고령자, 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가율 확대, 보육지원 강화 등은 비슷하다. 그러나 참여정부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제시스템 운용으로 자원의 효율화를 꾀해 성장을 견인하려고 한 반면 새 정부는 기업의 투자유인을 위한 규제완화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새 정부의 친기업적인 정책이 대체로 환영받고 있는데. -기업의 규제완화는 일시적인 투자촉진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혁신없이 싼 임금, 감면 등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도록 한다면 문제다. ▶새 정부의 고용정책은. - 참여정부는 연평균 5% 안팎의 성장을 했음에도 연 30만명의 고용창출을 했다. 이를 적용한다면 새 정부의 목표인 60만명을 달성하려면 연 10% 성장을 해야 한다. 더구나 고용친화적인 성장을 이루려면 기업경영전략, 노사관계, 노동시장 구조 등에 혁신이 있어야 한다. 단기적으로 쉽지 않다. ▶새 정부는 성장을 통해 양극화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 경제성장이 안돼서 양극화가 초래된 것은 아니다. 성장에 따른 과실이 편중됐기 때문이다.80년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 2000년대 부시 대통령이 성장을 통해 빈곤층에 혜택을 주려고 했지만 빈곤은 더 심화됐다. 결국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산업구조, 정규직·비정규직간의 고용구조, 복지시스템 정비 여부 등이 양극화를 불러 왔다. 자칫 성장을 위해 규제완화와 감세정책을 추진할 경우 양극화를 더 심화시킬 수 있다. ▶대운하건설은 어떻게 보나. -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민자유치한 인천공항철도를 보면 계속되는 적자를 세금으로 메우고 있다.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의 실태를 보면 적자투성이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인사]

    ■ 법무부 (보호국) ◇4급 승진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윤웅장△광주〃 〃 한양석△서울소년원 서무과장 이경호△대구〃 분류보호〃 임채황△광주〃 서무〃 장인기△광주〃 분류보호〃 김현균△전주〃 분류보호〃 오창규△대덕〃 서무〃 황계연△치료감호소 감호〃 한봉철◇4급 전보△법무부 보호국 범죄예방정책과 이형섭△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이우권△춘천〃 이형재△청주〃 김인상△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신완섭△수원〃 안산〃 최성학△광주〃 순천〃 윤애현△부산소년원장 이동환△광주〃 김한태△대덕〃 신양수△춘천〃 김정규△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박영주△제주소년원장 고봉용(교정공무원) ◇서기관 전보△법무부 분류처우과장 김영권△법무연수원 교정연수〃 김재곤△전주교도소장 류종하△순천〃 정종신△군산〃 김영식△공주〃 강영길△충주구치소장 유승만△홍성교도소장 임광기△장흥〃 박현조△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이봉연△법무부 교정기획과 최강주■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교육파견 △국외직무훈련(미국 보훈부) 李成春◇서기관 전보△수원보훈지청장 金虎烈△안동〃 朴魯振△국립영천호국원장 李喆洙■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대우△편집국장 조유현 ◇1급△소기업유통서비스팀장 유옥현△조사통계팀장 최윤규△총무회계팀장 최재한 ◇2급△비서실장 김경만△예산운영팀장 박동하△제주지역본부장 이재원△산업인력팀장 정일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승진△상무 김영오△이사 박찬용 ◇전보△홍보팀장 김휘△정책연구팀장 강수길■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급 승진△국토도시연구원장 유인출△특별사업본부장 박종천 ◇부서장 승진△도시사업처장 하진수△지역균형개발처장 황의창△해외사업처장 한헌△강원지역본부장 김홍수△제주지역본부장 명용주△판교사업본부장 윤동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2본부장 구관서 ◇팀장급 승진△예산팀장 김양수△전략기획팀장 현도관△택지사업처 판매팀장 이익수△〃 보상심사팀장 조성현△도시사업처 개발2팀장 조현태△환경교통처 환경평가팀장 모기만△산업단지처 용지팀장 홍춘기△〃 개발팀장 임승택△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김회철△경제자유구역사업처 부산진해사업단장 하병순△〃 용지팀장 서국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개발팀장 김형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본부 용지1팀장 조승용△고객처 고객만족센터장 이재식△인재육성팀장 조병일△인사처(교육파견) 전택배 유호진△재무회계팀장 김원주△공사계약팀장 이영진△본사이전추진단 신사옥기획팀장 유신현△양산사업단장 이효관△오송사업단장 최석재△전북지역사업단장 곽명수△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발전협력단장 김복식△영종사업단장 엄철용△동탄사업단장 장영수■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수도권 安昌鎭△강원 鄭鎭達△경북 李龍憲△전남 宋基根 ◇처·실·단장△비서실장 趙載弘△정보관리〃 沈明根△물관리센터장 成永斗△해외사업처장 尹在興△재무관리〃 崔元植△수자원개발〃 金鍾海△수도관리〃 梁海鎭△수도기술〃 金永道△단지기획〃 徐允錫△단지사업〃 魏玉良△수자원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 鄭南貞△강원지역본부 관리처장 全燦求△충청〃 張瑢植△팔당권관리단장 元喜英△태백권〃 黃在赫△횡성권〃 李泰鎬△천안아산수도〃 韓濟郁△보령권〃 金正浩△대청댐〃 文泰完△동화수도〃 閔俊植△부안댐수도〃 任一淳△섬진강댐〃 崔炳晩△전남서남권〃 李官孝△여수권〃 黃必善△주암댐〃 金峯洙△운문수도〃 李弼宰△포항권〃 李鎭五△안동권〃 崔炳贊△합천댐〃 車大鉉△울산권〃 邊斗均△영남내륙권수도〃 金興年△평림댐수도〃 宋又復△전북지역본부 운영처장 朴弘圭△경남〃 趙南彬△전남지역본부 관리처장 梁基鉉△경북〃 李成雨△굴포천건설단장 鄭鎭雄△성덕댐〃 金正洙△송산신도시〃 金萬基△수도권수도〃 安孝源△시화첨단도시〃 金鎭洙△임진강〃 李孝鎭△거제수도서비스센터장 全秉九■ 농협중앙회 △상무 김일군 박치봉 박원식 이정대 구기인△상무대우 김광옥 최상국◇지역본부장△충남 전영완△제주 신백훈△부산 홍성웅△대구 정태호△대전 오윤환■ 경남기업 ◇상무보 승진 △이윤상 강희승 김성식 ■ 현대건설 ◇전무△토목사업본부 薛平國 孫文榮△건축사업본부 金仁洙 林洪圭△플랜트사업본부 金宗澔 金源福△해외사업본부 李相奇 ◇상무△토목사업본부 金炯 權五赫 朴贊壽 金鍾憲△건축사업본부 金亨一 吳鎭元 諸葛星△플랜트사업본부 李英鍾 林瀅鎭 이원우△전기사업본부 李和鍾△주택영업본부 李定根 馬起赫△해외사업본부 李炳準 權五植△호남지사 朴長洙△고객만족실 朱炳基 ◇상무보△토목사업본부 金靖衛 金汶顯 金濟邦 申榮澔 兪炳一 全晧權△건축사업본부 南在祐 李泰濬△플랜트사업본부 金榮基 李璟雨△전기사업본부 金承浩 李永極 林京栽△해외사업본부 李惠主△인천지사 趙東桓△회계부 김민호△국내공사관리부 朴炳寬△재정부 金信煥△법제부 朴玄基△기획실 朴相文 ◇상무보대우 △토목사업본부 金起兌 金寬彦 김성지 吳成根 金伸坤 李潤範 趙成日 李鍾斌 崔雄△건축사업본부 金在慶 임병대 金致淵 張健植 朴栽秀 張東權 李炅郁△플랜트사업본부 廉宥信 金永珪 車載龍 兪琬載 許明烈 崔鍾聲△전기사업본부 金容旭 權相潤 韓致雲 李鍾憲△주택영업본부 金榮魯 金鍾澤△해외사업본부 金澤源 任鎭模△국내공사관리부 黃龍順△안전환경관리실 趙來善△기술연구소 朴煐浩△설계실 朴鍾和 沈東炫△사업개발실 張宰勳 曺明鉉△외주구매실 朴慶圭△서산개발사업단 朴贊鎬 李東遠 △현대도시개발 사장 金鍾學△〃전무 李相奇△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車成春△현종설계 상무 吳鎭元■ 현대증권 ◇본사본부장△운용업진출추진본부장 鄭泰旭△IB〃 孔賢茂△IB부〃 任仁赫△마케팅〃 金榮福△연금신탁〃 張勝哲△경영관리〃 姜善求△자산관리영업〃 崔輟圭△지원〃 吳斌永△리스크관리〃 金元培△파생상품〃 朴汶根△기획〃 朴載萬△IT〃 朴善武△법인영업〃 崔寅燮△PI부〃 金澤東◇지역본부장△강남지역본부장 金秉濚△강서지역〃 金學經△중부지역〃 李載虎△강북지역〃 李起東△동부지역〃 金鎭英△강동지역〃 韓錫△남부지역〃 張允炫◇본사부서장△국제금융부장 金應植△감사실장 金舜謙△업무개발부장 李大熙△고객만족센터장 尹炳基△Principal Investment부장 趙璟勳△정보시스템〃 李相世 △부동산금융〃 金燦百△자산관리영업기획〃 朴聖浚△법인영업2〃 曺盛鉉△금융상품법인〃 金鍾旭△법무실장 金奎植△법인영업1부장 南奇君△Structured Finance〃 朴柱鐵△주식〃 梁光玄△파생상품운용〃 朴天秀△뉴욕현지법인장 徐東潤◇지점장△잠실지점장 鄭振郁△도곡〃 沈玧燮△동교동〃 金炳鎬△영동〃 朴承權△개포〃 曺在炯△상인〃 郭鎭國△동대문〃 金在洙△대구동〃 徐相澤△방배〃 田炳元△상계〃 朴柱寬△포항〃 金性旭△대천〃 李鐘佑■ 웅진그룹 ◇승진(웅진씽크빅)△대표이사 전무 최봉수△상무 윤석범 김경환△상무보 이남진 (웅진코웨이)△상무 유제강△상무보 김경기 조정현 (웅진식품)△상무 가중현 (극동건설)△상무보 유병택 김규남 이민호 김상렬 (웅진쿠첸)△상무보 백용훈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상무 이중식 (웅진홀딩스)△상무 김동현■ 한미파슨즈 ◇승진△부사장 이순광△전무 오현석 임현용△상무 김용진 김창경 원경수 한동수△상무보 김기인 김세연 노송근 양대룡 임용묵■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글로벌)△전무 정주갑△이사대우 김진모 (파라다이스 케냐)△전무 노영관 (파라다이스 본사)△상무 최승무△이사대우 최성욱 (파라다이스 인천)△이사 김대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사대우 최용하 신용두■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백정기△강북부문장 정기철△중부〃 김동우△호남〃 김진권△부산〃 송재국△강서〃 김동근△인천〃 김기헌△경동〃 장인용△강동〃 서유승△경북〃 이병주△인사총무팀장 박대하△강남영업1〃 김훈△FC교육〃 최복근△개발기획〃 견병문△강서영업1〃 김민형△강동개발〃 신진철△FF신규사업추진TF〃 김영석■ 성균관대 △총무처 혁신TF팀장 金守俊△산학협력단 산학기획〃 李承宰△〃 연구지원〃 李在元
  • [Zoom in 서울] 서울 마곡 수변도시 건설 본격화

    [Zoom in 서울] 서울 마곡 수변도시 건설 본격화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마곡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1만 2000여가구의 주택과 워터프런트(수변도시) 등이 어우러진 마곡신도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6일 강서구 마곡동 및 가양동 일대 자연녹지 약 336만 4000㎡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건설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5년 12월 마곡지구기본구상안을 마련한 뒤 주민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개발계획을 수립, 지난 6월 건교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나 광역교통계획 수립 문제로 승인이 늦어졌다. 이는 절차상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앞서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해야 하나 서울시가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구역지정 신청과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병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건교부의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올 하반기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보상을 마친 뒤 환경영향·교통영향·재해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10월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09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은 2031년 예정이다. ●친환경적 수변도시로 탈바꿈 지난 4월 확정된 마곡지구 개발계획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주거지역(66만 2986㎡), 연구개발(R&D)용지(74만 9259㎡), 국제업무단지(35만 7586㎡), 일반상업용지(9만 7252㎡) 등으로 나눠 차세대 성장을 이끌 친환경 첨단도시로 개발된다. 주거지역에는 1만 2150가구의 주택이 건립돼 3만 402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마곡지구는 SH공사가 대부분 사유지인 토지를 보상, 수용하고 기반시설의 공급과 부지 조성 등을 추진하는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되며,1단계로 2015년까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중심지역을 우선 개발해 269만 2000㎡를 공급하는 데 이어 2단계(2016∼2023년) 40만㎡,3단계(2024∼2031년) 27만 3000㎡로 나눠 단계적으로 공급된다.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건교부와 서울시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건교부와 서울시는 현재 비용분담 문제를 논의 중이다. 또 오는 2015년까지 8239억원을 투자해 공항철도 마곡역을 신설하고 강변북로를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장한다. 올림픽대로 목동 및 여의도 진출입 시설 개선, 반포∼청담대교 구간 도로확장 등을 추진한다. 서울∼광명간 고속도로 건설비 지원, 남부순환로∼오정대로간 연결도로 신설, 행주대교남단 교차로도 입체화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연말연시 ‘황금단지’ 잡아라

    연말연시 ‘황금단지’ 잡아라

    연말과 연초 인천 송도와 경기 용인 신봉에서 일군 건설사들이 짓는 1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아파트단지들이 대거 쏟아진다. 입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많은 데다 입주(등기) 후 전매도 가능해 관심이 높다. 일산 식사지구에서도 2000여가구로 이뤄진 중대형 중심의 대단지가 분양된다. ●송도신도시 1순위 26일부터 청약 접수 포스코건설은 26일부터 송도신도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국제업무지구에서 아파트 1개 단지(송도더샵 하버뷰 845가구), 주상복합 1개동(송도더 센트럴파크Ⅱ 632가구) 등 총 1477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 거주자(30%)는 물론,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도 1순위 청약(70%)이 가능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 5326만㎡(1611만평)에 들어서는 송도신도시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7만여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포스코건설이 572만㎡(173만평)에 약 2만가구를 짓는다. 두 단지의 장점은 시세 대비 70∼80% 수준의 낮은 분양가다. 예컨대 센트럴파크Ⅱ 98㎡(분양 면적 29평)는 3.3㎡(1평)당 900만원, 센트럴파크Ⅱ 199㎡(분양 면적 60평)는 3.3㎡당 1560만원이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업본부 윤성식 차장은 “국제업무단지내 기존 아파트의 지난 8월 실거래가가 중소형은 3.3㎡당 1600만원, 중대형은 22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나오는 포스코 단지들은 시세의 70% 수준이다.”면서 “송도에서 가장 유망한 국제업무단지내에 위치한 데다 송도국제학교가 가깝고 입주 후 전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단지들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한 40만㎡(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과 맞닿아 있다. 특히 주상복합인 센트럴파크Ⅱ 60평형대의 경우 전체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돼 있어 최저층에서도 센트럴파크가 보인다.3.3㎡당 분양가는 평균 1439만원, 펜트하우스는 3.3㎡당 18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서 6개 정거장이 추가로 설치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도 2009년말 개통된다. 또 지난 3월 1단계 개통한 인천국제공항철도도 2010년 2단계 구간(김포공항∼서울역)이 개통된다. ●분당·판교·광교 등에 둘러싸인 용인 신봉 미니 신도시는 내년 초 용인 신봉에서는 내년 초 3개 단지,2999가구가 나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059가구다. 용인 신봉동 일대 총 54만 6227㎡(16만 5233평)에 들어선다. 신봉 동부센트레빌(전체 1238가구 중 일반분양은 298가구)과 신봉 동일하이빌(1462가구)은 내년 초까지 분양승인을 받고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D건설 업체 관계자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 중반대로 결정될 것”이라면서 “분양가 상한제로 지어도 이 정도 가격은 나온다.”고 말했다. 업체들이 당초 용인시에 신청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봉동 시세는 3.3㎡당 1411만원.2004년 입주한 신봉자이 198㎡(60평형)가 3.3㎡당 1591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중대형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0% 선이다. 용인 일대에 분양물량이 많고 그 중에서도 중대형이 많아 이들 단지는 다소 미달이 나올 것으로 업계에선 예측하고 있다.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신봉지구를 가르는 정평천을 사이로 남쪽에 위치한 2블록(232가구)과 3블록(594가구 중 일부),4블록(636가구)은 동일하이빌이 짓는다. 북쪽의 1-1블록(298가구),5블록(490가구),6블록(450가구)은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GS건설이 짓는 신봉 자이 6차는 내년 1월 말쯤 분양될 예정이다. 총 29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작지만 인근에 신봉 자이 1∼3차 등과 가까워 자이촌을 형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산에 중대형 고급단지 일산 식사 위시티도 26일 접수 일산신도시 생활권인 식사지구에서는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조성된다.GS건설과 벽산건설은 식사지구에서 ‘위시티(WI City)’라는 도시 브랜드를 내세워 6857가구를 분양한다.1순위 청약접수가 26일이다.GS건설이 112∼303㎡ 4507가구, 벽산건설이 135∼310㎡ 2350가구를 내놓는다. 일산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경의선 백마역,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깝다.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고급 웰빙 단지로 꾸미겠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400만원선.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계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기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산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용어 클릭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인천대교·공항철도 일부 결함”

    정부가 40조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인천대교와 공항철도 사업에서 일부 설계와 시공상의 결함이 발견됐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29일 감사원이 공개한 ‘동북아 허브지원 기반시설 추진실태’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 연결도로의 해상교각 내구성 설계기준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인천대교 연결도로상의 해상교각 79개의 철근피복두께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지역 설계시 간만대 기준으로 표면 염화물량 20㎏/㎥를 적용하지 않고, 건설교통부의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따라 이보다 낮은 13㎏/㎥로 적용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철근 피복두께가 9.5∼14mm 부족해 연결도로 교각의 내구수명이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구간의 내구수명인 100년보다 20년 정도 줄어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로공사에 내구성을 재검토할 것을 통보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일부 건설구간에서도 용접균열이 발생해 구조물의 내구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감리업체는 시공사에 방사선 투과검사를 지시하거나 직접검사를 하지도 않은채 이를 방치하고 있었다. 또 공항철도 영종대교 구간은 강풍검지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강풍에 따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당초 초속 29.5m의 강풍이 불면 404∼610㎜의 흔들림이 발생하는 만큼 강풍검지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가 수동제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공항철도 1년만에 1000억 적자

    민자유치 사업인 공항철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이용객 과다 예측으로 운영 첫해부터 1000억원을 국민세금으로 지원하게 됐다. 15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재창(한나라당)의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2004년 (주)공항철도와 2039년까지 공항철도 이용객이 예상보다 모자랄 경우 부족분의 90%까지 요금을 보전해주기로 약정을 맺었다. 당시 하루 이용객을 16만 1300여명(연수입 115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지난 3월 개통 이후 실제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 2700여명, 예측수요의 7%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는 당초 예상 수입 1150억원의 90%인 1035억원에서 실제 수입 80억원을 제외한 955억원을 보전해줘야 한다.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서 1040억원을 책정한 상태다.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선전돼온 공항철도가 ‘세금 먹는 하마’가 된 것이다. 시민 조모(49·인천 연수동)씨는 “공항철도 예측 수요가 10배 이상 차이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민간 사업자의 수익을 보장해주기 위해 수요를 의도적으로 부풀린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이용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은 필요하지만 철저한 계획 없이 진행되면 더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민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치밀한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지하철7호선 청라지구 연장검토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건교부 승인을 받아 확정될 인천도시철도기본계획 용역에서 2011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온수역∼부평구청역)을 청라지구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방안이 추진되면 서울에서 부천을 거쳐 부평에서 끝나는 서울 7호선 노선이 청라지구까지 14㎞가량 늘어나 인천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와도 환승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민선4기 취임1년 뭘 하셨습니까] 박장규 용산구청장-첨단업무단지 유치

    [민선4기 취임1년 뭘 하셨습니까] 박장규 용산구청장-첨단업무단지 유치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경찰·검찰에 8개월간 불려다녔다.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을 통해 경로잔치를 열고 선심성 관광을 지원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쳤을 뿐”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설명했지만,‘소 귀에 경 읽기’였다. 박 구청장은 정공법을 선택했다.‘이 나이(72세)에 3선 구청장인데 무슨 욕심이 더 있겠는가.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으니 당당히 내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주택재개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어번역서비스·원어민영어교실 등 주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도 예년처럼 용산상희원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10일, 검찰은 마침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죄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위기를 넘기자 좋은 소식이 잇따랐다. 용산 발전의 장애물로 여겨졌던 미군기지와 철도공사 부지가 ‘금싸라기 땅’으로 급부상했다. 미군기지(81만평)는 120년 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민족공원으로 조성된다. 박 구청장은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능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속철도와 신공항철도, 경의선이 교차하는 용산역 주변에는 첨단 국제업무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전국 초고층 빌딩(620m,150층) 건립을 허용하고, 경의선 일부 구간 지하화도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과 합의했다. 지하화 구간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박 구청장은 직장 분위기를 확 바꾸는 데도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곤욕을 치르면서 ‘비방이 고통의 씨앗’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올초부터 ‘동료 칭찬하기’‘험담하지 않기’‘동호회 활동하기’ 등 직원의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을 잡음 없이 마무리 짓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예정지가 늘어나자 재개발 분양권을 노리고 몰리는 악성 투기꾼들이 용산에서 돈을 벌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민선4기 2년차를 맞은 박 구청장의 최우선 과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김포신도시 전철 경전철로

    김포신도시 전철 경전철로

    경기도 김포에 건설될 전철 방식을 놓고 ‘중전철이냐 경전철이냐.’는 논란이 수년간 계속된 끝에 경전철로 최종 결정됐다. 김포시는 29일 “이용객 수요와 정부 재원 등을 감안할 때 중전철에 들어가는 수조원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중전철 포기를 선언했다. 그동안 안전성 등을 이유로 중전철이 건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김포신도시와 김포공항간 23㎞를 잇게 될 김포 전철은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인천공항철도 등과 연결된다.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말 착공, 김포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2년에 완공된다. 시는 전철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용역 발주를 통해 기종과 구체적인 노선 등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2004년 7월 김포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교통망 형성을 위해 경전철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건설비가 중전철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고 소음·분진 등을 유발하지 않는 점 등이 고려됐다. 김포시는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중전철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강경구 시장이 지난해 당선된 이후 중전철로 급격히 선회했다. 강 시장은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철도 계획 및 남북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뛰어나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중전철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교부는 중전철로 전환하면 사업비가 1조원에서 2조 4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데다, 사업기간도 4∼5년 늘어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결국 김포시가 이같은 점들을 수용함으로써 전철 방식을 둘러싼 논란은 경전철로 매듭짓게 됐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인천 영종도에 건설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인천 영종도에 건설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첫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펼친 결과 시범노선이 인천 영종도로 결정됐다. 26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가 우리나라 관문인 영종도에 설치되어야 인천공항 및 인천의 국제도시 이미지와 부합돼 연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한 끝에 마침내 과실을 따낸 것이다. 시범노선 유치가 2009년 예정된 인천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데 큰 ‘원군’이 될 뿐 아니라 송도와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의 외자유치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사업자인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하반기 건설교통부와 부지 제공, 지자체 분담금, 행정지원 방안 등에 관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시범노선은 교통센터∼인천공항여객터미널∼국제업무지역∼용유역을 잇는 6.1㎞ 구간(정거장 6곳)으로 2011년까지 건설한 뒤 2012년 시험운행을 거쳐 개통된다. 모두 7편성(1편성은 객차 2량)이 최고 시속 110㎞로 무료 운행된다. 사업비 4500억원 가운데 국고 지원은 3439억원(69%)이며 나머지는 인천공항공사가 856억원(25%), 인천시가 205억원(6%)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인천시는 시범노선에 이어 자기부상열차 2단계 사업으로 용유역∼국제업무2지역을 연결하는 9.7㎞ 구간을 민자사업으로 내년에 착수,2014년까지 건설할 방침이다. 또 2020년까지 영종하늘도시와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영종도 37.4㎞를 순환하는 3단계 노선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노선이 완성되면 영종도의 교통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뿐 아니라 인천지하철 2호선, 경인전철, 수인선 등과 환승할 수 있어 제2공항철도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10兆 용산개발권 누가 쥘까?

    10兆 용산개발권 누가 쥘까?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을 두고 건설업체들이 후끈 달아올랐다. 용산역 뒤쪽 용산구 한강로3가의 철도정비창 13만 4000여평이 개발대상이다. 국제업무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는 10조원대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근래에 보기 드문 대형 사업이다. 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서울시와 협의가 끝나는 다음달쯤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자는 연말쯤 선정된다. 이에 따라 공사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모두 거론되고 있다. 업계는 ‘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 간의 양자 구도를 점치고 있다. 용산역세권이 개발되면 높이 620m의 건물을 세울 수 있다.150층이 넘는다. 건물이 서면 세계 세 번째 초고층 빌딩에 해당된다. 한국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 또 업무 및 상업시설 외에 연면적의 20%를 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영철 철도공사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추진단 기획팀장은 “이곳을 환경친화적인 국제업무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컨셉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다. 용산민족공원이 옆에 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신공항철도와도 연계된다. 업계에서는 이 일대를 모두 지하로 연결하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챙길 수 있는 개발이익이 6조∼7조원으로 추정된다. 철도공사는 이를 통해 공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6조원대의 부채를 털어버릴 수 있다. 흑자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개발 사업은 걸림돌이 많다. 철도공사는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서울시와 협의를 했다. 이견이 해소된 상태는 아니다. 도심 재개발사업 허가권자인 서울시가 전체 개발 예정부지 중 5만평을 개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상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맞물려 있다.5만평을 서부이촌동 개발에 따른 거주자 이전 부지로 활용하려는 서울시의 의도가 깔려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5만평의 위치도 정하지 않았다.”면서 “공사가 10여년간 진행된다면 이 문구는 사문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서부이촌동과 연계 개발하고, 강변북로로 지하화하라는 것은 서울시의 무리한 요구”라며 “용산역세권 개발은 도심 재개발 차원에서 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견은 또 있다. 용적률이다. 철도공사는 610%를 제안했다. 서울시는 580%로 낮추라고 한다. 용적률이 낮으면 개발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 서울시는 그러나 “용적률 580%는 2001년 지구단위계획을 세울 때 결정됐다.”고 밝혔다. 용산역세권 개발은 낙후된 도심에 새옷을 갈아 입힐 좋은 기회다.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시의 협의결과가 주목된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사설] 인천공항철도 문제점 보완 서둘러야

    인천공항철도(AREX)가 착공 6년 만에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지난 23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40.3㎞ 구간이지만 수도권 전철과 환승이 가능해 인천국제공항 접근이 한결 수월해졌다. 국내 첫 민자 철도로 총 1조 8080억원이 투입된 인천공항철도는 외형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단히 선진화된 최첨단 열차임에 틀림없다. 도시철도보다 2배 이상 빠르며 열차 화재에 대비해 국제 수준의 난연제품을 사용했고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이 도입됐다. 그러나 실제 편의성 측면에서는 장애인, 노약자는 물론 일반 이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곳곳에서 드러나 유감이다. 공항 도착 후 출국 수속을 위해 여객터미널 3층까지 이동하는 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서너 차례 이용해야 한다. 정상인의 걸음걸이로 10분이 넘게 걸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부분 자동발매기로 표를 팔아 노인들이 이용하기 어렵다. 자동발매기가 바닥에서 140㎝ 높이에 설치돼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앉아 표를 살 수 없고, 터치스크린 방식에 음성 안내 시스템이 없어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아야 표를 살 수 있다. 세계 유수의 공항들이 보다 많은 이용객을 모으기 위해 편의성 증대 경쟁을 벌이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임에 틀림없으나 접근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인천공항이 실질적인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항철도 이용상의 문제점들을 하루빨리 보완해야 한다.
  • “탈테면 타보라고?”

    “탈테면 타보라고?”

    23일 오전 인천공항 교통센터. 국내 최초의 민간철도인 인천공항철도가 착공 6년만에 1단계(인천공항∼김포공항 40.3㎞)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이날 초대받지 못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려던 장애인이동권연대 등 관련단체 관계자 10여명이 플래카드를 펼치려다 직원들에 의해 제지당한 것이다. 뇌병변(뇌성마비) 1급장애인 최강민(33)·임성찬(32)씨와 함께 개통 첫날 공항철도의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점검해 봤다. ●자동발매기 휠체어서 닿지 않아 시발역인 인천국제공항역에서 휠체어를 탄 최씨가 표를 사기 위해 자동발매기에 손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자동발매기가 바닥에서 140㎝ 높이에 있는데다 발매기가 지면과 수직이어서 가까이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행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은 자동발매기 높이를 85∼120㎝로 규정하고 있다. 자판기 및 매표구 높이를 40∼130㎝로 정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도 충족시키지 못했다. 또 자동발매기가 터치스크린 방식인데다 음성안내시스템이 없어 비장애인의 도움 없이 시각장애인의 표 구입도 불가능했다. 유인매표소를 겸한 고객안내센터로 발길을 돌린 최씨는 “혼자선 표를 사기 힘들겠다. 자동발매기 높이를 낮추든지 휠체어가 다가갈 수 있게 밑부분에 빈 공간을 뒀으면 좋을텐데 배려가 부족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열차와 승강장간 거리도 넓어 휠체어의 앞바퀴가 틈에 걸릴 위험이 있었다. 공항철도 열차에서 승강장까지의 거리는 일반열차가 10㎝, 직통열차가 15㎝다. 건설교통부 지침은 이 거리를 5㎝ 이하로 정해놓았다. ●열차~승차장 거리 넓어 위험 최씨는 “그래도 승강장과 열차의 높이가 같아 공항철도가 서울 지하철보단 안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터치스크린의 위치는 120∼130㎝로 장애인단체의 자문을 받아 설계했다.”면서 “고객안내센터에 직원을 상주시켜 자동발매기 사용이 여의치 않은 분들을 돕고 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운영하면서 고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직통열차엔 할인 혜택마저 없어 요금체계도 아쉬움을 남겼다.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3100원·33분 소요)는 노인·국가유공자·장애인에게 75%,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50% 할인해주지만, 직통열차(7900원·28분 소요)는 어린이에게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임씨는 “장애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많다. 직통열차의 경우 승무원이 짐을 들어주는 등 유용한 서비스가 많은데 할인이 안돼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공항철도 관계자는 “일반열차의 할인 혜택은 정부가 보조한다. 직통열차도 할인하면 좋겠지만 추가 보조가 없는 상황에서 4조원을 투입한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최성자 사업팀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고객안내센터)의 도움을 받으면 그만이라는 발상은 접근·이동권에 대한 기본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면서 “공항철도측에 공문을 보내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천지하철 계양역 16일 개통

    인천지하철과 인천공항철도를 연결하는 계양역이 16일 개통된다. 인천지하철공사가 6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2년 12월 착공했다. 이에 따라 계양역에서 오는 23일 개통되는 인천공항철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계양역 개통으로 인천지하철은 기존 22개 역에서 23개 역으로 늘어나고, 노선도 23.3㎞에서 24.6㎞로 1.3㎞ 연장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개통축제 앞두고 해직 ‘날벼락’

    개통축제 앞두고 해직 ‘날벼락’

    “3년 동안 주말까지 바쳐가며 겨우 1단계 공사를 마쳤는데 갑자기 일손을 놓으라니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김포공항∼인천공항간 공항철도 에이렉스(AREX) 개통을 한달 앞둔 22일 인천시 서구 검암동 검암역. 공사에 참여한 외국 업체에서 최근 해직된 근로자 34명이 시승객 100명을 태우고 역을 지나가는 에이렉스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은 2003년 12월 공항철도㈜의 수주를 받아 컨소시엄으로 공사에 참여한 외국계기업 A사와 공사가 끝날 때까지 노무계약을 맺고 공항철도 전차 선로와 스크린도어의 변전과 설계, 통신과 전기 공사 감독일을 해왔다. 하지만 회사측이 지난달 22일 갑자기 팀원 50명 중 34명에게 해직 통보를 했다.3년 동안 김포공항∼인천공항 간 40.3㎞를 발이 닳도록 돌아다니며 1단계 공사를 마친 지 딱 1주일 만이었다. 전차 선로 설계와 공사 감독을 맡아 오다 해직된 K(52)씨는 “땀과 열정이 담긴 열차가 개통됐다는데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다음달 대학 입학을 앞둔 아들의 등록금 420만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고개를 떨구었다. 공사현장 공사시설물 품질관리일을 해온 S(38)씨는 입사 1년만에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한 제조업체에서 관리직 일을 하던 S씨는 지난해 1월 에이렉스의 2단계 공사인 김포공항∼서울역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는 2009년 12월31일까지 일한다는 노무계약을 하고 회사를 옮겼다. 하지만 S씨는 사측으로부터 “당초 계획보다 공사 완공일이 2년 정도 늦춰지면서 지금 당장은 할 일이 없어져 해고 대상자에 포함시켰다.”는 통보를 받았다. 해고 대상 노동자들은 사측이 공항철도 2단계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해 예측되는 손실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떠안긴 명백한 ‘부당해고’ 사례라고 주장했다. J(48)씨는 현재 김포공항∼서울역 구간에 전기·기계공사가 진행중이고 지난달 건설교통부도 고시를 통해 ‘공사 진행에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K씨는 “기존 인력으로는 매년 7% 정도씩 늘어나는 임금을 감당하기 힘든데다 사측이 공항철도로부터 2년의 연장기간 공사에 대한 추가 대금을 받기 어려울 것 같아 비용절감 차원에서 대체인력을 채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2009년 12월말 끝나는 공사 일정에 변함이 없지만 2단계 김포∼서울역 구간은 아무래도 시내를 관통하는 구간이다 보니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A사측으로부터 공사가 늦어졌을 때의 대처에 대해 문의를 받은 적은 있지만 해고 문제는 해당기업의 고용 관계이기 때문에 관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A사 관계자는 “계약이 끝났고 직원과 회사간 계약 관계일 뿐이다. 이 일에 대해 언론에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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