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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파업 D-1…서울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대책반 가동’

    버스파업 D-1…서울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대책반 가동’

    15일 버스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가 파업에 대비한 비상 수송 대책방안을 내놨다. 현재 서울 버스노사는 이날 오후 2차 조정회의를 열고 임금 5.98% 인상, 정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연장 및 증액을 두고 협상을 벌인다. 앞서 8일 1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번 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노조는 15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서울시는 노사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유사시에 대비해 지하철, 셔틀버스 등 투입 가능한 교통수단을 총동원할 방침을 세웠다. 비상 수송 방안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하루 운행 횟수가 총 186회 늘어난다. 막차 시간은 1시간 늦어져 종착역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코레일과 공항철도도 신분당선, 공항철도, 용인·의정부 경전철 막차 운행을 같은 시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출퇴근 집중운행 시간인 오전 7~10시, 오후 6~9시에는 차량 간격을 최소한으로 줄일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지연과 혼잡에 대비해 비상 대기 전동차 15편성을 준비하고, 환승역을 중심으로 질서유지 인력 2100여명을 투입한다. 마을버스는 첫차와 막차 시간을 앞뒤로 30분씩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평소보다 늘려 하루 3124회로 계획하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 방안도 마련했다. 자치구도 관공서 버스와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파업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정류소에서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를 배치한다. 파업 기간 서울시내에선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된다. 이렇게 되면 하루 평균 1만 3500여대 택시가 추가 공급된다. 승용차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정지한다.파업이 장기화하면 시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등교 및 출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해 줄 것을 해당 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비상 수송 방안에 대해서는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시 홈페이지와 SNS 계정, 도로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이원목 교통기획관은 “대승적 차원의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시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파업에 참여한 버스 기사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불법 쟁의에 엄격히 대처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 공덕 sk리더스뷰,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이유?

    [종합] 공덕 sk리더스뷰,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이유?

    지난 2017년 8억 대에 분양된 공덕 SK 리더스뷰 취소세대가 등장해 화제다. 당첨만 되면 약 5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돼 업계에서는 일명 ‘로또 분양’이라고 한다. 지난 2017년 분양한 서울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 계약취소 분 분양가는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 8억 8240만 원. 2년 전 분양가가 적용돼 당첨만 되면 횡재라는 시각이 많은 것. SK건설은 14일 지난 2017년 8월 분양해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공덕 SK 리더스뷰의 계약 취소가구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102동 903호 전용면적 97㎡(옛 38평)A타입.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1300만원, 시스템 에어컨 676만원, 중문 134만원을 포함한 총 8억8240만 원이다. 공덕 SK리더스뷰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34.56대1에 달하는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97㎡A타입은 16.9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설 아현뉴타운은 북아현뉴타운과 함께 마포구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마포구 일대는 물론 신촌과 이화여대 주변, 서울역 등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소 5억, 많게는 6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인근 ‘래미안 공덕 3차’ 전용면적 84.98㎡는 11억4000만 원에 거래됐고 전용 59.97㎡는 지난달 9억3000만 원에 팔렸다. 공덕 SK 리더스뷰 계약취소 가구 입주자 모집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15일 공개추첨으로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서울과 1㎞ 거리·30분 내 출퇴근… ‘先교통·後입주’ 속도전

    서울과 1㎞ 거리·30분 내 출퇴근… ‘先교통·後입주’ 속도전

    정부가 7일 3기 신도시로 추가 발표한 경기 고양시 창릉과 부천시 대장지구는 앞서 발표된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과 함께 서울과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지하철 고양선(가칭) 신설 등 교통 대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선(先) 입주, 후(後) 교통’ 방식으로 추진됐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기 신도시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3기 신도시 역시 입주 전 교통 대책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국토부는 이날 3기 신도시 개발 방향의 첫 번째 원칙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 가능’을 내걸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발표된 2차 계획 등에 비해 교통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양시 창릉동, 용두동, 화전동 일대에 조성되는 고양창릉지구(813만㎡)에는 14.5㎞ 길이의 지하철 고양선이 깔린다. 고양선에는 고양시청·대곡·향동지구역 등 총 7개역을 신설하고, 이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부선 경전철(서울대~여의도~새절)과 잇는다. 또 경의중앙선 화전역과 신설되는 지하철역을 간선급행버스(BRT)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고양 창릉에서 서울 여의도(서부선·25분), 용산(경의중앙선·25분), 강남(GTX·30분) 등 서울 주요 지역을 30분 안에 갈 수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부선은 2017년 3월부터 민자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서부선 자체가 민간사업이라 연장될 수도 있고 새로운 민간 제안이 들어올 수 있다고 본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8∼9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제는 서부선 경전철이 열차 3량 규모라는 점이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고양선을 서부선과 잇는다는 방안은 좋지만 현재 계획된 경전철로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열차 4량 이상의 중전철이 돼야 출퇴근 시간대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인데, 그렇게 되면 사업비가 이전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대에 건설되며 2만 가구가 공급되는 부천대장지구는 아예 지하철 계획이 없다. 국토부는 김포공항역(공항철도·5·9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대곡소사선·GTX-B)을 잇는 슈퍼BRT를 설치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하려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최 위원장은 “가장 늦게 신도시에 입주하는 시점과 대중교통이 공급되는 시점을 가급적 일치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기 신도시 2곳 모두 전체 면적의 3분의1 이상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눈에 띈다. 고양 창릉지구에는 서울숲 2배 규모의 도시숲을 포함해 총 330만㎡ 규모의 공원, 녹지 및 호수공원이 만들어진다. 부천대장지구 역시 100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모든 아파트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유치원도 100% 국공립으로 운영된다. 국토부는 당초 3차 신도시 대상지를 다음달 말쯤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앞당겼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보안 문제도 있어 빨리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둘러 공급 계획을 내놨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양질의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는 시장 기대가 형성되면 시장 안정세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신도시 2곳에는 그동안 유력 후보로 꼽혔던 경기 광명과 시흥 등이 빠졌다. 이에 대해 이 실장은 “광명과 시흥 등은 후보지로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투기 방지를 위해 신규 공공택지 5곳과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안산 장상·신길2, 수원 당수2, 성남 금토 등이다. 해당 지역 인근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할 수 있다.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역세권에 배후수요까지 ‘탄탄’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역세권에 배후수요까지 ‘탄탄’

    끝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지식산업센터 매매가에 기업들의 이목이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돼 입주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주 시에는 4년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평균 매매가는 평당 837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동권역은 1000만 원에 육박한 991만 원에 달했다. 이에 반해 수익률은 고전을 치르는 모양새다. 여기에 신축 지식산업센터가 계속해서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서울에 비해 저렴한 입주가를 보인다. 또 서울과 인접한 위치인데다 교통 인프라까지 잘 조성된 지역이라면, 기존 서울의 거래처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 높은 인기를 끈다. 빠른 이동망으로 물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 한강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분양해 눈길을 끈다.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됐다. 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맡았다. ‘디원시티’는 제2외곽순환도로 대곡IC가 인접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가졌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운영 중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물류 수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4년에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 도보 3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위치한다. 양촌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이면 닿는다. 여기서 5·9·공항철도로 환승 시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까지도 한 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구래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는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이다. 구래동은 김포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구래동 인구는 6만 5천여 명, 세대는 2만 6천여 세대에 달했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가 자리한다. ‘김포골드밸리’ 직접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원으로, 추후 약 2천여 개의 기업과 5만여 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현재 5개 산단은 조성을 끝냈고 나머지 7개 산단은 2022년 공사가 마무리된다. 업무 공간은 층고 12m의 로비부터 접견실, 소·중·대 회의실은 물론 내부 중정, 옥상정원 등 휴식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전 호실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상업 시설은 4면을 개방해 접근성을 높였고, 김포도시철도가 이어지는 동선과 개방형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입주 기업 근무자 외의 풍부한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은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실사용면적을 넓혔다. 문화 공간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조경과 예술 조형물로 채워진 특화문화거리로 조성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시에는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된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이너매스한강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합리적인 가격’ 갖춘 아파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합리적인 가격’ 갖춘 아파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집값이 석 달 이상 하락 조정을 받는 가운데 청약시장에 도전한 서울 신규 아파트 단지들 중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한 곳에 청약 쏠림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수요자들이 수익성을 놓고 알짜 단지가 어디인지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아파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새절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 예정인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전용 45~84㎡ 총 1800여 세대(예정)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오는 5월 중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3.3㎡당 5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은평 지역 최근 2년 내의 신규 입주단지(33~35평) 평균 평당가는 2220만 원으로, 이와 비교할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되며 향후 높은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 또한, 전 세대 4Bay·4Room의 혁신평면과 팬트리·드레스룸 특화 설계를 도입해 높은 공간 효율성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중 최초로 2000만 원 상당의 전자 가전제품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입주 비용 부담은 덜고, 거주 만족도는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공세권, 학세권을 두루 갖춘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북 업무지구인 시청역과 여의도까지는 30분, 홍대입구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에도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각종 교통 호재를 품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기대된다.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 구간까지 총 17.49km를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됨에 따라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정문 등 경유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 이하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 500m 내 다수의 유치원과 도보권 내 신사초, 숭실∙연서∙상신중, 숭실∙충암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반경 1km 내에는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서울시립서북병원과 은평가톨릭성모병원(예정),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이 밖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은평구 최고층인 35층으로 조성되는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사방이 확 트여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또한 우수하다. 전용면적은 45㎡, 59㎡, 84㎡ 등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열린M타워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공무상 비밀누설’ 김태우 기소…혐의 일부 인정

    검찰, ‘공무상 비밀누설’ 김태우 기소…혐의 일부 인정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해 청와대로부터 고발당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1부(김욱준 부장검사)는 2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김 전 수사관을 불구속기소 했다. 청와대의 고발장에 따르면 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언론 등에 폭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확인한 김 전 수사관의 폭로 내용은 총 16개 항목에 이른다. 검찰은 이 중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와 관련한 폭로 등 5개 항목에 대해서는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소 결정을 내렸다. 기소 항목은 우 대사 금품수수 의혹 등 비위 첩보, 특감반 첩보보고서,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비위 첩보, 공항철도 비리 첩보, KT&G 동향보고 유출 감찰 자료 등에 대한 폭로이다. 검찰은 김 전 수사관이 폭로한 내용이 비밀로서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검찰은 김 전 수사관이 폭로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작성,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 국장 비위 첩보 묵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일감 몰아주기 등 다른 여러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불기소 항목의 경우 이미 언론 보도나 법원 판결 등으로 인해 외부에 알려졌거나 비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는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불기소 처분한 항목에 대해서는 일일이 확인해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특감반에서 일하다 검찰로 복귀 조처된 뒤 해임된 김 전 수사관은 특감반 근무 당시 특감반장과 반부패비서관, 민정수석 등 ‘윗선’ 지시에 따라 민간인 사찰이 포함된 첩보를 생산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지난해 12월 19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김 전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천 2만가구 민간 최대 도시개발 ‘첫 삽’

    최대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메트로파크씨티’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DK도시개발은 메트로파크씨티Ⅰ에 대한 건축심의를 마쳤고, 나머지 4개 프로젝트도 인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메트로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왕길동 227만 2676㎡에 2만 75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1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메트로파크씨티역을 중심으로 5개 도시개발사업구역이 몰려 있고, 최고 40층에 이르는 초고층 아파트 위주로 건설되는 신도시다. 모든 아파트는 메트로파크씨티 브랜드를 달고 간다. 5개 구역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검단3구역에 4742가구를 공급하는 메트로파크씨티Ⅰ단계 사업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고, 1500가구에 대해서는 건축심의를 마쳤다. 앞서 DK도시개발은 KEB하나은행을 주관사로 하는 금융권으로부터 5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완료했다. 메트로파크씨티에 들어설 아파트의 70%는 59~74㎡로 설계한 중소형 주택으로 건설된다. 도시개발법 취지에 맞게 서민들이 많이 찾는 59㎡가 주력 평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타면 서울역 방향을 오가는 데도 쉽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수도권 전철 9호선을 타면 강남 방향도 쉽게 연결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9일까지 수도권 전철 부정승차 집중 단속

    코레일은 10개 전철 운영기관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수도권 전철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1회 운임과 함께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 단속에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11개 전철 운영기관이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정당한 승차권 없이 자동개집표기 안쪽으로 입장하거나 전철을 타는 행위, 대상이 아니면서 무임·할인 교통카드 사용자, 역무원에게 알리지 않고 비상 게이트 무단 이용자 등이다. 코레일은 정당한 운임을 낸 전철 이용객에 대한 피해와 올바른 전철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정승차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위례·인천 검단·양산 사송…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 주목

    공공택지로 개발된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2기 신도시 잔여 물량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서 추가 아파트가 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위례신도시에서 1078가구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875가구를 내놓는다. 호반건설은 5월에 689가구, 6월에 700가구를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가 5월에 1249가구를 분양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노선 직결 사업도 계획돼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아파트 분양도 시작됐다. 276만㎡ 규모로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2560가구를 분양한다. 최근 견본주택까지 열었으나 절차상 문제가 제기돼 분양이 일시 연기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청라시티타워 3월 착공 소식에 수도권 서북부 ‘들썩’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청라시티타워 3월 착공 소식에 수도권 서북부 ‘들썩’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높이 453m에 달하는 청라시티타워가 3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3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청라시티타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피스 시설 없이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만 채워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겉면을 ‘커튼월(Curtain wall)’ 방식으로 덮어 밤이 되면 건물 자체가 사라져 보이는 ‘인비저블(invisible)’ 기능을 구현한다고 밝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여의도의 IFC몰, 잠실 롯데월드타워처럼 국내·외 관광인구를 흡수시키는 것은 물론, 아파트 가격 상승, 상권 활성화, 고용창출, 유동인구 증가 등이 이뤄져 주변 주거시설 역시 투자가치가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초고층 빌딩 후광효과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미치고 있다. 여의도에 들어선 오피스텔 ‘진미파라곤(396실)’의 경우 IFC몰 재단장(2017년 10월) 전인 2016년 10월, 전용 34㎡가 1억4000만원(4층)에 거래됐으나 재단장 이후인 지난해 1월, 동일 평형이 2억3500만원(4층)에 매매돼 약 1억 원 가까이 올랐다. 롯데월드타워 준공 이후 인근 오피스텔 가격도 크게 뛰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인근 오피스텔 ‘갤러리아팰리스(720실)’ 전용면적 38㎡은 2017년 3월에만 해도 3억 4,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3억 8,25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바로 앞 C3-10블록에 분양 중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51㎡, 총 468실 규모로 앞서 분양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하면 총 877실 규모의 오피스텔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또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돼 호수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전체 호실 중 63%가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원룸 타입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차 분양 당시 호수조망 세대가 먼저 소진된 만큼 이번에도 호수조망 세대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호수조망 여부에 따라 실거래가 차이가 큰 편이다. 호수조망을 갖춘 A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분양가 대비 2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반면, 상대적으로 청라호수공원과 다소 거리가 있는 B 아파트는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프리미엄이 1억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아울러 청라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총 사업비 4조 7,000억 원 규모의 국제적인 업무단지로 조성되는 G시티와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 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이 완공하고 나면 6만5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통해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갈 것으로 예견된다. 여기에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들어서고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 서울역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와 GRT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1억 2천만원대(일부타입)의 합리적 분양가와 더불어 국제업무단지 인근 초기 분양을 통해 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라면서 ”현재 시세로도 충분히 주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청라시티타워 착공에 따른 시세차익 또한 바라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인천 연결 김포도시철도 7월 개통

    무인 운전시스템… 6월까지 시험운행 수도권 5·9호선과 연결… 접근성 개선 김포신도시와 서울 도심, 인천 등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7월 개통한다.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 교통개선 대책으로, 김포공항역~양촌역을 연결하는 23.67㎞ 구간이다.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된 무인 운전 열차시스템(2량 1편성)으로,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됐으며 정거장 10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선다. 철도공단은 상업 운전을 앞두고 이날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과 함께 종합 시험 운행에 착수했다. 종합 시운전은 철도 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철도차량과의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 ‘시설물 검증 시험’과 열차 운영의 적합성, 역사 설비 점검과 기관사 노선 숙지훈련을 시행하는 ‘영업 시운전’으로 나눠 이뤄진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신도시와 수도권 광역교통망(5·9호선), 공항철도가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가결

    3월 4일 열린 제285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시 문화본부 안건심사에서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이 일부 조문을 수정해 가결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6년부터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통해 국가차원의 공공디자인 체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06년부터 그동안 「서울특별시 도시디자인 조례」를 통해 도시디자인을 공공디자인 개념 중 하나로 인지하고 관련 사업을 시행 중에 있었다. 이번에 가결된 공공디자인 조례안은 기존 도시디자인 조례를 포함해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체계를 하나로 묶고,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디자인과 관련한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 진행하고 있었고,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등 여러 사회문제와 관련된 디자인 조례들이 서울시 여러 실국으로 쪼개져 있어 업무의 일원화된 체계가 잡혀있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서울시 자치구마다 공공건축물,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이 통합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 등 공공시설에는 안내판 표기법이 달라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한 예로 서울역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가 구역을 나누어 관리를 하는 까닭에 시설, 안내표지 등이 중구난방이어서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미로’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각 기관마다 안내하고 있는 비상대피 출구도 달라 유사시에는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어 기준의 통일이 시급히 필요하지만 협치는 고사하고 각자의 표준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약자 배려 및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관련한 사업들도 각 자치구, 기관마다 표준이 정해져있지 않아 시민들이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어 사전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번 공공디자인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서울시 문화본부는 서울시 전체 도시기반 시설을 포함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과 관련된 사업을 일괄적으로 사전 검토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의 경우, 서울시와 관련한 모든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때마다 정보화예비타당성심사를 통해 온라인 웹·앱의 콘텐츠를 심의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전 검토의 과정이 공공디자인 조례안에 담겨있어 서울시 전체 디자인 관련 사업의 통일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창원 위원장은 “기존의 도시디자인 조례와 달리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사전자문 권한을 갖게 되어 통합적인 체계의 공공디자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며 “향후 문화본부에서 책임감을 갖고 본 사업 관리를 시행해 시민들의 혼란을 감소시키고,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 선도로 유니버설디자인과 같은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한 디자인이 의무화되는 초석이 되도록 사명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한들구역 5500억원 PF 조달 완료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에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DK도시개발은 관계사인 DK아시아를 통해 5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주관사는 KEB하나은행이다. DK아시아는 지난달 한들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사업 승인도 받았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59~237㎡로 설계된 아파트 4805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학교 및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부지조성과 아파트 건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 선정됐고, 공사비는 1조 135억원이다. 검암역세권 7800여 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1만 26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역세권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5분 걸리는 곳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지역 내 꾸준한 인구유입은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거 편의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일자리,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은 물론 주택수요 유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영종국제도시는 10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를 보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현재(2018년 12월 기준) 7만4704명으로 10년 전(2019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47.61%(4만4534명)나 늘어났다. 더불어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BMW 드라이빙센터,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SCK5공장 등 외국투자기업이 10년 새 2배 가량 급증하며 상주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의 상주 근무인원만도 3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후 인구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에 특별분양 중인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가 현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한 ‘영종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면적 84~273㎡, 총 1022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번 특별분양 물량은 회사보유분 전용 138~167㎡ 대형 평형으로 시세보다 낮은 착한 가격에 공급 중에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교통여건 역시 눈길을 끈다. 2016년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김포공항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20분대, 상암 40분대, 여의도 50분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10년 넘게 지연돼 왔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총 4.66㎞)가 오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비용 분담에 합의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국철 1호선 인천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논의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운남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영종중,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명문학교들도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영종동행정복지센터, 영종보건소,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오는 4월 개장 예정에 있는 연면적 7345㎡ 규모의 ‘영종농수산물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안센터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실내수영장, 영어교실, 테라피존, 남녀독서실, 어린이도서관, 휴게라운지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영종자이’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영종자이’ 단지 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광천·수색역세권 개발해 통일·한류문화 거점 만들 것”

    “불광천·수색역세권 개발해 통일·한류문화 거점 만들 것”

    경의선 출발지 은평, 北으로 가는 길목 문학·의료 등 남북교류 발 빠르게 대응 구민들이 도와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불광천 주변에 ‘방송문화 거리’ 만들어 한류 체험 외국인 관광객 발길 잡을 것 자원광역순환센터 건립 위해 주민 설득“민선 7기 은평의 비전은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입니다. ‘내일’에는 밖으로는 통일로 향하는 철길인 ‘레일’(rail)을, 안으로는 ‘내 일자리’를 일으켜 풍요로운 ‘내일’을 구민과 함께 열자는 의미를 두루 담았죠. 이런 가치를 구정에 녹여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에 앞서 13일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서울신문과 만나 밝힌 각오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현장을 더 많이 나가 주민 목소리를 듣고 외부의 우수 사례와 자산을 은평으로 끌어오겠다”며 은평을 통일의 거점, 자원순환도시, 문화도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수색역 개발 등을 통해 은평구를 ‘통일 상상기지’로 키우려 한다. 구상하는 남북 교류 방안이 있다면. “우리 구가 경의선 출발지로 북한으로 가는 길목이자 시작점인 만큼 남북 교류에 대해 가장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 예로 은평구는 분단 문학의 거장인 고 이호철 작가를 기리는 이호철문학상을 제정해 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호철 작가의 고향이 북한이라는 점, 분단을 넘어 평화를 희구했던 선생의 문학세계를 감안해 북한 작가들도 후보군에 포함해 시상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해 보려 한다. 또 진관동 옛 기자촌 부지에 2022년 문을 열 국립한국문학관이 우리 문학을 아우르는 장인 만큼 이를 통한 교류도 가능할 것이다. 오는 4월에는 800여개 병상을 갖춘 대형병원 은평성모병원이 문을 연다. 은평성모병원은 북한과 의료 교류를 할 수 있는 의료전진기지로 활약할 수 있다.”-지난해 구정 활동 가운데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해 11월 국립한국문학관을 우리 구에 품게 된 게 가장 큰 성과라 하겠다. 최종 심사 날까지 워낙 설왕설래도 많고 어디로 결정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직접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국립한국문학관을 우리 구로 끌어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구민 28만명이 서명하고 많은 문학인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장소인 만큼 (전문가들의) 합리적인 재평가 작업을 통해 우리 문학의 역사와 혼이 잘 담긴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 지난해에는 1000억원에 가까운 시책사업비를 확보하고 각종 외부기관 공모를 통해 27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얻는 성과도 거뒀다.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뭔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 한 직원들의 노력, 시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다.” -아쉬운 점은. “주요 역세권이자 통일로의 중심에 자리한 서울혁신파크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일에 긴밀하게 연결되지 못한 채 괴리돼 있어 아쉬움이 크다. 서울시에 구체적인 활용안과 주민과의 네트워크 방법을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계획할 수 있게끔 4차 산업혁명 체험,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복합공연장, 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펼 정책은 뭔가. “은평구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작업이다. 마포·서대문 등 인근 지역의 문화경제적 발전이 은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불광천과 수색역세권 개발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이루고자 한다. 수색역 맞은편인 상암동에 방송국이 자리해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만큼 한류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이들을 자연스럽게 우리 구로 유입할 수 있도록 불광천에 ‘방송문화의 거리’를 만들려 한다.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셈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광천을 거쳐 혁신파크, 진관동 한문화체험특구 등에서 문화체험 관광을 하고 다시 수색역으로 와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벨트를 구축하려 한다.”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은평자원광역순환센터 설립안을 취소하라는 일부 주민들의 요구가 여전히 거세다. 부지를 다른 곳으로 바꾸거나 계획 자체를 철회할 생각은 없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 지금 자원광역순환센터를 짓지 않으면 우리 구는 예산을 거둬 쓰레기 버리는 데 다 써야 한다.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이후 사용이 불확실하고 양주소각장은 재작년 80t에서 지난해 30t으로 폐기물 반입량을 대폭 줄였다. 앞으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는 더욱 어려워진다. 민간에서 처리하면 처리 비용이 2~3배 이상 들기 때문에 재정 부담이 더욱 커진다. 때문에 자원광역순환센터 건립은 은평구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부에서 요구하시는 수색재활용선별장 활용은 부지 면적이 4846㎡로 광역자원순환센터 부지(1만 1535㎡)보다 협소하다. 또 개발제한구역으로 국토교통부 승인이 필요해 오랜 기간이 다시 소요된다. 부지를 매입하려면 그만큼 예산이 대폭 늘어나므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 -반대하는 주민들과 구청의 입장이 계속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데. “오는 26일부터 직접 진관동에 들어가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등에서 주민들과 만나 자원광역순환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오전에 결재를 마치고 오후에는 몇 시간이 걸리든 주민들을 설득해 자원광역순환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 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피하세요

    4~6일 통행료 면제·대중교통 연장운행 올해 설 귀성길은 다음달 4일 오전, 귀경길은 5일 이후에 각각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7일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은 연휴 전에 주말이 끼면서 귀성길 평균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귀경 기간은 짧아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의 예상 이동 인원은 총 4895만명으로 추산됐다. 설 연휴인 4~6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정부는 대책 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200회, 열차 29회, 항공기 9편, 여객선 144회 등을 추가 공급한다. 드론 10대를 띄워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귀경 편의를 위해 5∼6일에는 서울 시내버스·지하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광역철도는 새벽 1시 50분까지, 공항철도는 새벽 2시 21분까지 각각 연장 운행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번 설 연휴 때 떠오르는 영종국제도시 놀러갈까?

    이번 설 연휴 때 떠오르는 영종국제도시 놀러갈까?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과거와 달리, 집안에서 명절을 보내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광지는 휴가철 못지 않는 성수기 기간으로 통한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영종도)도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영종국제도시는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인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 되고, 도로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영종국제도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관광산업도 들어서고 있다. 운남동 ‘영종자이’ 인근에는 해변을 따라 길이 약 7.8㎞, 면적 177만㎡의 수도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2016년 7월 개장)가 있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왕복 5.6㎞), 텐트캠핑장, 카라반 캠핑장, 자전거 대여소, 인공폭포, 족욕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도 2017년 4월 1차 시설을 개장한 것에 이어 지난해 9월 2차 시설을 개장했다. 일명 ‘차(car)덕후를 위한 놀이터’라 불리는 BMW드라이빙센터도 2014년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2022년 예정)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2022년 예정), 파라마운트 테마파크(2023년 예정) 등 대규모 복합리조트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다양한 관광시설 개장과 함께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2016년에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김포공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40분 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까지 20분 대, 서울 마포구 상암동까지 40분 대, 여의도까지 50분 대로 오갈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총 4.66km)가 오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철 1호선 인천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논의되고 있어 앞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영종도 내 다양한 문화·레저시설들이 생겨나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고, 아파트 입주도 시작되면서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영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사람들도 이 곳으로 놀러왔다가 이사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종도 인구는 크게 증가했다. 인천 통계연보자료를 보면 영종도 인구는 지난 2018년 12월 기준 7만 4704명으로 지난 2013년 12월(5만 2145명) 대비 약 43% 가량 증가했다. 2015년 기준 기업체수와 근로자수도 2010년 대비 각각 60.74%, 80.18%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렇다 보니 영종도 일대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GS건설이 인천 중구 운남동에 공급한 ‘영종자이’는 영종도 내 놀이·문화시설을 즐기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다. 인천 바다와 인접하고 백운산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매매가도 서울이나 인근 수도권 지역보다 저렴해 은퇴 후 노후를 보내는 50~60대 이상의 장년층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항철도, 무사고 주행 4,965만km·무재해 10년 달성

    공항철도, 무사고 주행 4,965만km·무재해 10년 달성

    공항철도는 각 분야별 장비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관리하여 고장을 예방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RAMS 통합시스템’을 2007년부터 도입해 운영해 온 결과 정시운행률 99.98%, 무사고 주행거리 4,965만km, 무재해 공항철도 전 근무현장에서 직원의 산업재해 미 발생 10년(4,318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차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성과를 놓고 현장중심의 경영시스템 덕분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공항철도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RAMS는 신뢰성(Reliability), 가용성(Availability), 정비성(Maintainability), 안전성(Safety)의 준말로, 차량·부품·설비의 제작부터 유지보수, 개량,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생애주기 동안 각 지표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해 철도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공항철도는 ‘RAMS 통합시스템’을 활용하여 ▲차량 ▲신호 ▲통신 ▲전기 ▲PSD승강설비 5개 분야를 관리하고 있다. 고장발생건을 계량화된 수치로 누적 관리하여 장치별로 RAMS 지표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기준에 미달한 장치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는 ‘월간 분석’과 장치별 치명도 열차 운행에 미치는 영향과 빈도를 고려하여 산출하는 지표를 산출해 장애원인을 파악하고 유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연간분석’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2007년부터 12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거리 820km마다 시행하던 입고검사를 폐지하고 3일 검사의 주기를 2,500km에서 4,000km로, 3개월검사 주기는 75,000km에서 100,000km 변경하는 등 철도차량 점검주기를 개선하였다. 또 선로전환기 열차 차량을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이동시키는 방향 전환기와 전력 보호 계전기 전압, 전류, 전압, 주파수 등의 입력신호에 따라 전기 회로를 개폐하는 스위치, 차량 배전반 전동차 운행을 위한 스위치·계기·계전기 등을 관리하는 장치 계전기 등 각 부품의 노후시점을 사전에 파악해 교체하면서 고장건수를 최대 82% 낮췄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인건비와 재료비를 37% 절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RAMS 통합시스템’를 활용하면 각 부품에 대한 수명을 분석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각 부품의 최적 사용기간을 도출하고 고장이 발행하는 시기를 예측하여 유지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각 부품은 열차운행에 관여하는 중요도에 따라 A~E까지 등급이 매겨져 있으며, 여기에 발열조건, 사용시간, 사용빈도를 이용한 수명가중치를 적용해 백분위 수명을 도출한다. 열차운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A등급 부품의 경우, 고장발생확률 1% 시점부터 정밀점검에 들어가며, 5%에 해당하면 일괄 교체하여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항철도는 지난 1월 17일, 사내 경영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뢰성분석시스템’을 개발하여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공항철도가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이유를 놓고 철저하게 전문성을 우선시하는 경영풍토가 그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로 대다수의 임직원들이 철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기에 ‘RAMS 통합시스템’을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이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은 철도전문가인 김한영 사장의 부임 후 더욱 강화 되었다는게 철도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다. 국토교통부 출신의 철도, 항공 등 교통전문가인 김한영 사장은 수시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직접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사장은 공항철도의 탁월한 안전관리 성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공항철도 안전관리 전반에 RAMS가 도입되면서 차량, 신호 등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화와 장애 사전예방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며 “국제 공인 신뢰성 공학전문가(Certified Reliability Engineer)를 더 양성하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의 표준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조금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하겠다”며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7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 교통 수혜 넘쳐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7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 교통 수혜 넘쳐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는 가운데,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는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정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취득세 50%, 제산세 37.5% 등 세금 감면을 제공한다.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취득세,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된다. 국가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70억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디원시티’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외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다. 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맡았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대규모 교통망 확장으로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꿰찬 지식산업센터는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해 물류 이동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협력 업체와의 교류 또한 수월히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위험이 적고, 기업 대상 상품이라 장기 임대로 꾸준한 수익도 가능하다. ‘디원시티’ 도보 4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자리한다. 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29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홍대입구역 45분, 여의도역 47분, 광화문 59분 등 서울 주요지를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구래역, 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깝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 차량과 지상설비간 연계 동작시험을 시작으로 개통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와도 인접해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을 기점으로 송산, 인천, 김포, 파주, 포천, 양평 등 12개 구간을 원형으로 이어 수도권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이미 개통한 상태다. 김포~파주 구간은 오는 2월 착공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안인 ‘김포 한강선(가칭)’ 소식도 들려온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한 뒤 인천시계에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고양 킨텍스까지 연장해 GTX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김포~계양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뒀다. 조사와 실시설계 등 과정을 조속히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한 상황이다.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연장 건설(계양~김포~강화, 31.5km)될 가능성도 있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디원시티’는 입주 기업과 종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상업, 주거, 문화공간을 한 건물에 집약했다. 먼저 업무 편의를 위해 사무 공간 ‘디원시티 타워’는 내부 중정, 접견실, 회의실, 로비 등 다양한 시설을 설계했다. 상업시설 ‘디원시티 몰’을 함께 구성해 건물 밖을 나서지 않아도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문화공간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이어지는 특화문화거리로 조성돼 기업체의 쾌적한 휴게 공간이자 상업시설에 풍부한 수요를 견인해줄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김태우 리스트’ 진위 서둘러 밝혀라/김성수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김태우 리스트’ 진위 서둘러 밝혀라/김성수 편집국 부국장

    “이태운가(실제로는 김태우) 하는 그 양반이 요즘 폭로하는 거 보면 이 정부도 다를 게 없네요. 적폐청산이라는 게 말도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진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지.”(기사) “주장일 뿐이지 아직 사실로 확인된 건 없는 거 아닌가요.”(기자) “무슨 소리예요. 청와대에 있던 사람이 허튼소리했겠어요.”(기사) “아! 네….”(기자)야근을 마치고 엊그제 새벽 2시 넘어 탔던 택시의 기사는 꽤나 흥분했다.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는 요즘 터져 나오는 권력 실세들의 비위 의혹을 철석같이 믿었다. 괜한 다툼이 될 거 같아 대화를 서둘러 끝냈지만, ‘김태우 리스트’는 이미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 이번 폭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나왔다. MB 때 3년 4개월간 출입했지만, 청와대는 취재가 쉽지 않다. 그중에서도 애를 먹이는 곳이 민정 라인이다.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나 네 명의 비서관은 그나마 전화를 안 받으면 나중에 콜백이라도 해 준다. 나머지 행정관과 그 아래 직원들은 통화 자체가 어렵다. 개각을 앞두고 있을 때 제일 애를 먹는다. 특정 인물에 대한 인사 검증에 들어갔는지를 확인하려면 민정 쪽이 가장 빠르다. 어쩌다 운 좋게 통화가 돼도 “말해 줄 수 없다”,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짜증 나는 답변만 돌아온다. 학교 후배 등 개인적으로 안다고 해도 다르지 않다. 검찰이나 경찰 등 권력기관에서 파견돼서 그런지 ‘보안’이 생활화돼 있다. 입은 있어도 말이 없다.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민정수석실발(發) 1면 머리기사가 뻥뻥 터진다. 6급 검찰수사관이 청와대를 상대로 연일 폭로전을 이어 가고 있다. 6급 공무원이 이렇게 센 줄 몰랐다는 말도 나온다. 전직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 얘기다. 그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입맛에 맞는 언론사를 하나 골라 새로운 의혹을 하나씩 하나씩 폭로한다. 청와대는 그의 주장에 대해 해명을 한다. ‘폭로→반박→폭로→반박’이 이어진다. 모양새도 이상하다.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 비서관까지 청와대가 총동원돼 6급 공무원 한 사람과 싸우는 형국이다. 급이 맞지 않는다. 사실 김 수사관은 궁지에 몰려 있다. 골프 접대를 받았고 피감찰 대상 기관에 자기 인사 민원을 한 일로 대검 감찰을 받고 있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도 당했다. 폭로 내용도 아직은 확인된 건 없다. 물론 그의 주장이 어디까지 팩트이냐에 따라서 향후 양상이 달라질 수는 있다. 야당도 김 수사관의 첩보 문건 104건의 제목을 공개하며 뒤늦게 가세했지만, 핵심은 민간인 사찰이 있었느냐는 부분이다. 김 수사관은 전직 총리 아들, 시중은행장 동향까지 상부에 보고했다고 주장한다. 민간인은 감찰 대상이 아니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불법이다. 청와대는 펄쩍 뛴다. 지시는 없었고, 김 수사관 개인이 임의로 수집한 정보라는 반박이다. 보고를 받은 특감반장이 감찰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첩보를 바로 폐기했다는 것이다.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김 수사관의 폭로가 첩보 수준인 것처럼 청와대의 해명에도 의문점이 많다. 특감반장은 지난해 8~9월쯤 민간인 관련 첩보 수집과 관련해 김 수사관에게 구두로 시정 조치를 지적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민간인 사찰이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와 맞지 않다면 이런 보고를 받는 즉시 인사 조치를 취해 그를 쫓아냈어야 맞다. 하지만 그는 경고를 받은 이후 지난달 초 업무에서 손을 뗄 때까지 첩보 활동을 지속했다. 적어도 청와대가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을 만하다. 우윤근 대사가 1000만원을 받았다는 첩보와 관련해서도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청와대의 처음 해명과 달리 애당초 검찰 수사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 기업인 공항철도에 대한 사찰도 “특감반장이 공항철도를 감찰 대상인 공기업으로 잘못 알고 지시했던 것”(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설명은 석연치 않다. 이런 의문점들을 포함해 검찰은 서둘러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한다. 혹여 좌고우면하며 시간을 끈다면 소모적인 정치 공방만 길어질 뿐이다. 특검이나 국정조사까지 안 가도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진위를 가릴 수 있다. ‘미꾸라지’가 만든 ‘불순물’이었는지, 아니면 동기는 선(善)하지 않았지만 내부고발자의 용기 있는 폭로였는지 결과가 궁금하다.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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