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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亞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안맞아”

    美언론 “亞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안맞아”

    “아시아 공포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맞지 않다.” 게임과 영화를 주로 다루는 미국 대중문화 사이트 ‘IGN.com’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할리우드의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칼럼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사이트는 이 칼럼에서 “아시아의 ‘공포 코드’가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보편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2002년 고어 버번스키의 ‘링’ 리메이크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아시아 공포영화는 할리우드에서 ‘금광’처럼 인식됐다.”며 “이후 ‘주온’의 리메이크 ‘그루지’가 연이어 성공하며 이를 증명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트는 “올해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개봉한 ‘디 아이’를 비롯해 ‘셔터’ ‘The Uninvited’(장화, 홍련) 등 아시아 공포영화 리메이크 작품들이 이어진다.”며 “우리는 늪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는 “불행한 것은 세계 관객들이 모두 같은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아시아 관객들은 시각적인 잔인함이나 특수효과 보다는 분위기와 음향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비교했다. 또 “아시아 제작자들은 예술적 자유를 미국 거대 스튜디오를 통한 흥행과 맞바꿀 필요가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 작은 것을 잃어 큰 성공을 얻어야 할 것”라고 전했다. 이어 사이트는 “한국의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는 원작의 내용을 이어 간다면 ‘일본-한국 공포영화’ 섹션에 들어가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칼럼을 읽은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많은 네티즌들이 “아시아 영화는 느리고 지루하다.”며 공감을 표시했지만 “할리우드의 교만”이라며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사진=’장화, 홍련’ 할리우드 리메이크 스틸 사진 (아리엘 케벨, 에밀리 브라우닝)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범수, 공포영화 ‘고사’로 다시 ‘온에어’

    이범수, 공포영화 ‘고사’로 다시 ‘온에어’

    이범수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 영화 ‘고사’(가제)(감독 윤홍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 스릴러 ‘고사’에서 이범수는 ‘창욱’역을 맡았다. 창욱은 극중 학교 최고의 인기 선생님으로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속에서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영화 ‘고사’의 제작사 측은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버럭범수’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온에어’의 인간미 넘치는 매니저까지 캐스팅 0순위로 자리 잡은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받고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무엇보다도 공포영화의 정통적 소재인 학교를 배경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토리와 시나리오에 매료 당했다.”며 “2008년 한국 공포영화가 기근이라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영화 ‘고사’는 기숙학교라는 독특한 설정과 시험, 성적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소재들을 독창적인 스토리로 엮어낸 공포 스릴러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검은집’, 공포영화의 본보기”

    美언론 “‘검은집’, 공포영화의 본보기”

    국내에서 지난해 개봉했던 황정민 주연의 ‘검은 집’이 미국 DVD 출시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공포영화 사이트 ‘쇼크틸유드롭’(ShockTillYouDrop.com)은 검은 집을 아시아 공포영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영화로 꼽으며 호평했다. 사이트는 “한국영화 ‘검은 집’은 아시아 공포영화에 대한 편견을 부끄럽게 할 영화”라고 소개하며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벗어나 할리우드식 호러와 미스테리 스릴러의 형식을 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다가 실망시킨 ‘디 아이’와 다르게 영화 속 단서의 배치가 적절했다.”면서 전체적인 구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할리우드화’된 것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시각과 관계없이 훌륭한 내용전개를 보여준다.”며 국내에서도 있었던 ‘할리우드 고어영화의 아류’라는 비난에 대해 반박했다. 감독에 대해서도 “신태라 감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영화를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면서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이트는 끝으로 ‘미국 제작자들에게 덧붙이는 글’이라면서 “제발 리메이크는 하지 말길. (미국식 재해석을 하지 않더라도) 원작 자체가 미국 관객들에게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죄책감 없이 타인을 해하는 ‘사이코패스’를 다뤄 화제를 모았던 영화 검은 집은 국내에서 130만 관객을 넘어서며 지난해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딸, 아내, 어머니이기 전에 그들은 여자다

    딸, 아내, 어머니이기 전에 그들은 여자다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역대 최대규모인 140편의 영화를 쏜다.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영화제(18일까지)는 여성운동의 일환으로 출발한 여성영화제가 독자적인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되는 행사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관람 포인트를 여성영화제의 영원한 숙명같은 주제어인 ‘WOMEN’으로 짚어본다. WILD CAMERA 여성영화제가 거칠어졌다. 올해 처음 상설전으로 마련된 ‘걸즈 온 필름’에서는 소녀들의 발칙한 시선이 필름에 담겼다. 이 섹션에서는 10대 소녀들을 ‘미성년자’로 보던 시선을 거둬들이고 변화하는 주체로 끌어올렸다. 레즈비언 10대 감독의 다큐멘터리 ‘색안경을 벗어라’와 먼 미래, 한 공장 자판기에서 맞춤아기를 뽑는 소녀 이야기 ‘38호’등 8개국 20편이 소개된다.‘판타스틱 여성영화’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여성감독들의 SF·공포·스릴러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죽음을 부르는 파일, 워치 미’는 B급 공포영화 팬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작품. 프로그래머 손희정씨는 “중국에서 자라고 일본영화의 정서를 익힌 호주감독이 ‘동양의 산물’인 귀신을 노란머리 백인 귀신으로 잘 살려냈다.”고 말했다. OPEN TO MEN 올해는 남성감독들에도 한자리 내줬다.6편이 진열된 ‘오픈 시네마’에서다. 수석프로그래머 김선아씨는 “독심술처럼 여성의 마음을 파악하고, 성적으로 소비되는 여성이 아닌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을 다룬 남성 감독들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주 문제를 다룬 ‘천국의 가장자리’를 수작으로 꼽았다. 과테말라 매매춘 여성들이 축구단을 결성하는 이야기 ‘레일로드 올스타즈’와 아이스하키 선수로 나선 히말라야 오지 여성 돌키의 좌충우돌을 다룬 ‘라다크의 아이스하키 여성들’은 여성과 스포츠를 단단히 묶은 흔치않은 작품. MEET MASTER 여성영화의 거장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올해는 중국의 펑 샤오리엔 감독을 초청해 12일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이번 영화제의 감독특별전에 선정된 펑 샤오리엔은 톈안먼 사태 이후에도 굳건한 중국 가부장제의 속내를 들춘 ‘세 여자 이야기’(1988)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여성영화제가 신설한 제1회 박남옥영화상 수상자인 임순례 감독도 16일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ENTER THE PAST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10년간 훌쩍 자란 국내 여성감독들의 영화 11편을 다시 스크린에 불러낸다.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임순례 감독의 ‘우중산책’‘그녀의 무게’, 박경희 감독의 ‘미소’등 장·단편과 다큐멘터리를 고루 섞었다. 프로그래머 남인영 씨는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2’를 여성감독 특유의 새로운 시각을 더한 대표적 작품으로 꼽았다.“일본 위안부 할머니 문제는 민족주의와 애국심 차원에서만 논의됐으나 이 작품은 할머니들의 입을 통해 정작 여성으로서 그들의 삶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스스로를 어떻게 치유해가는지의 과정을 보여준다.”는 게 이유다. NETWORK ASIA 아시아산 여성영화들의 끈끈한 어깨동무도 이뤄진다. 여성영화제는 14일 ‘여성영화의 새로운 지도 그리기’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지하1층 LG컨벤셜홀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서는 각국 여성영화의 합작과 국제적 배급망 확립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일반 상영작 5000원. 심야상영 1만원.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씨줄날줄] 프랑켄슈타인 실험/육철수 논설위원

    19세기 여류작가 메리 셀리가 쓴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인간괴물에 대한 이야기다. 인간창조에 몰두한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터득한다. 어느날 밤, 그는 죽은 사람의 뼈로 거인을 만든다. 그런데 실험의 실패로 괴물을 탄생시키고 만다. 괴물은 자신의 추한 모습에 불만을 품고 프랑켄슈타인의 아내와 동생을 살해한다. 프랑켄슈타인은 복수심에 괴물을 쫓다가 결국 자신도 파멸한다는 줄거리다. 이 소설은 1931년 미국에서 공포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지금 유럽은 ‘프랑켄슈타인의 실험’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진이 소의 난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한 사이브리드(Cybrid·세포질 교합배아)를 만든 게 발단이다. 소의 난자에서 유전물질을 제거한 뒤, 여기에 인간 피부세포에서 떼낸 유전물질을 집어넣어 배아 형성에 성공한 것이다. 사흘간 생존한 이 배아는 99.9%는 사람이고 0.1%는 소라고 한다. 가톨릭교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중대한 공격이며, 프랑켄슈타인의 실험과 뭐가 다르냐?”고 발끈했다. 반인반우(半人半牛)나, 켄타우로스처럼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출현이 머지않았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아무리 불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라지만, 뭐가 잘못돼서 진짜 소나 말 같은 인간이라도 나오면 어쩔 건가. 다행히 지금까지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2세(F2)는 불가능하다는 게 정설이다. 계·문·강·목·과·속·종(界門綱目科屬種)의 생물 분류체계에서 과(科) 이하로 가까울 경우, 염색체가 비슷하면 F2가 나올 수 있다. 말과 당나귀(말科), 호랑이와 사자(고양이科), 개와 늑대(개科) 사이에 F2가 나오는 것은 부모(F1)가 ‘같은 科’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분류상 ‘∼포유綱-영장目-사람科∼’로 이어진다.‘사람科’엔 사람밖에 없어 사람끼리가 아니고는 2세의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생명공학의 진전 속도로 미루어 실험실에서는 이런 자연의 섭리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윤리규정으로 철저히 통제한다지만, 정신나간 과학자가 짐승같은 인간이나 키메라(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라도 만든다면 그건 단순한 기우가 아닐 것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할리우드는 전쟁터… 공포영화보다 무서웠죠”

    “할리우드는 전쟁터… 공포영화보다 무서웠죠”

    “솔직히 전쟁이었어요. 산 넘어 산이었죠.” 스릴러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I Breathe)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재미교포 출신 이지호(35) 감독은 제작과정을 묻자 큰 숨부터 한번 들이마셨다. 영화의 국내 개봉(9일)을 앞두고 내한한 그를 3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마주했다. 배우 김민의 남편이기도 한 감독은 동석한 통역이 무색할 만큼 인터뷰의 대부분을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포레스트 휘태커·앤디 가르시아 등 톱스타 포진 그가 직접 시나리오까지 쓴 ‘내가’는 제작비 60억달러의 저예산 독립영화. 하지만 출연진은 웬만한 할리우드 대작 못지않다.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를 위시해 ‘대부’의 앤디 가르시아, 브렌든 프레이저, 사라 미셀 겔러, 줄리 델피 등 톱배우들이 포진했다. 캐스팅에만 2년을 공들인 결과다.“앤디 가르시아는 신인 감독과는 절대 일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갖고 있어요. 첫 미팅 자리에서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시가를 피우다 연기를 제 얼굴에 내뿜더군요. 굉장히 무서웠죠.(웃음)” 그러나 그는 감독에게 잊지 못할 배우가 됐다.“멕시코시티에서 촬영하던 중 제가 대상포진에 걸려 시력을 잃을 뻔했는데, 가르시아가 ‘감독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모두 다 함께 떨어진다.’며 스태프들을 독려하더군요. 정말 축복이라 생각했어요.” 영화계 입문의 결정적 계기는 웨슬리안 대학에 재학중이던 19세 때.“새벽 4시에 철학 에세이를 쓰고 있었어요. 갑자기 눈이 펑펑 왔는데 그 날이 바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이 죽은 날이었죠. 갑자기 나도 내일 죽을 수 있으니 하고 싶은 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날 당장 에세이는 집어치우고, 영화를 복수 전공으로 신청했죠.” ●한·미 교집합에 놓인 자신의 정체성 담아 이번 영화에는 미국과 한국의 교집합에 놓인 자신의 정체성을 담았다.“미국은 개별주의이고 우리나라는 집단 문화잖아요. 저는 재미교포로서 그 중간에 있고요. 이 영화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네 주인공이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와 인간은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통해 연결된다는 한국적 이야기를 엮었어요. 개인주의와 인간애를 함께 묶은 거죠.” 영화의 캐릭터는 그가 한국에 머물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만난 회사원과 가수 등에서 착안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액션영화 세 편을 진행 중이다.2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에게 ‘할리우드 입성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뭘까.“많은 고통을 준비해 두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영화 시장은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요. 의사, 변호사, 회사원들은 승진의 평가기준이 있지만 영화인에게는 그런 게 없죠. 늘 변하니까요. 우쭐거리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글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5년 연기 내공 보여 드릴게요” 슈, 드라마 연기 첫 도전

    “5년 연기 내공 보여 드릴게요” 슈, 드라마 연기 첫 도전

    “정극 연기에 처음 도전하려니 정말 설레네요.” 일본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온 여성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27)가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이 작품은 ‘강박증’ ‘사이버 중독증’‘스마일마스크 증후군’ 등 도시인들이 겪는 정신병을 소재로 한 8부작 TV 공포영화.31일 드라마 제작보고회장에서 만난 그녀는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 ‘이미지 변신’을 꼽았다. “아직도 제게 SES 시절의 깜찍하고 앳된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나봐요. 시트콤 이외의 정극 연기 도전은 처음이고, 오랜만에 시작하는 국내 활동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3일 첫 방송되는 제1화 ‘가짜남편’에서 슈의 역할은 교통사고로 남편을 기억하지 못하는 화가 현아. 존재의 진실성을 믿지 못하고 주위의 사물들이 그것과 닮은 어떤 것으로 바뀌었다고 착각하는 이른바 ‘카그라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릭터다. “신드롬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걸릴 수 있는 정신병이에요. 현재와 과거, 현실과 꿈을 왔다갔다 하는 역할이죠. 저도 기복이 심한 편인데,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공포에 시달리는 연기를 해야 하니까 감정표현이 무척 힘들더군요.” SES 해체 이후 지난해까지 ‘하이스쿨 뮤지컬’ 등 일본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녀는 지난해 영화 ‘산타마리아’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들어갔다. “연기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공연에만 매달렸어요.TV나 영화 연기도 매력이 있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특히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오는 주인공 노다메처럼 엉뚱하고 맹한 푼수 연기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한편 공교롭게도 SES 출신의 유진도 2일 첫방송되는 KBS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바다 언니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요. 여전히 서로 힘들 때 의지하며 자매처럼 지내요. 지난해 데뷔 10주년 때 기념 앨범과 콘서트도 기획했었는데, 성사시키지 못해 좀 아쉽기도 해요.” 카메라 앞에서 예쁘게 보이기보다는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세계를 열어보이고 싶다는 그녀. 한국과 일본의 공연무대에서 갈고 닦은 연기 ‘내공’이 안방극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933년 ‘원조 킹콩’ 포스터 34만弗 낙찰

    1933년 ‘원조 킹콩’ 포스터 34만弗 낙찰

    괴수영화의 고전 ‘킹콩’의 오리지널 포스터가 34만 5000달러(약 3억 4200만원)에 판매됐다. 1933년 제작된 영화 킹콩의 포스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LA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관련 수집품 경매에서 우리 돈 3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이번 경매 최고가 물품이 됐다. 이번 경매 소식을 전한 UPI, NDTV 등 매체들은 판매된 포스터가 현재 남아있는 킹콩 오리지널 포스터 중 가장 상태가 좋다고 알려져 ‘몸값’이 치솟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 경매에서 공포영화 ‘에일리언’의 외계괴물 모형은 12만 6500달러(약1억 2500만원)에 팔려 두 번째로 비싼 가격을 기록했으며 ‘배트맨’에서 마이클 키튼이 입었던 복장도 10만 3500달러(약1억200만원)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또 악역 ‘팽귄맨’ 복장(약 4800만원), ‘엑스맨’에서 할 베리가 입었던 ‘스톰’의 전투복(약4200만원) 등도 캐릭터의 인기만큼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매에는 총 1100가지 수집품들이 출품 됐으며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를 이용해 인터넷과 현장에서 동시에 경매가 이루어 졌다. 사진=telegraph.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죠스’ 주인공 로이 샤이더 75세로 사망

    ‘죠스’ 주인공 로이 샤이더 75세로 사망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죠스’(Jawsㆍ1975)에서 주연을 맡았던 로이 샤이더(Roy Scheider)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향년 75세로 사망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샤이더가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전염병 합병증으로 아칸소 대학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샤이더는 지난 2년 동안 골수종으로 이 대학병원 연구소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다. 영화 조스에서 마틴 브로디 경찰서장으로 출연했던 샤이더는 대형 식인상어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인상적인 연기로 세계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조스에서 그가 남긴 “더 큰 보트가 필요할 것 같군”(You’re gonna need a bigger boat)이라는 대사는 2005년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명대사 100선 중 35위에 오르기도 했다. 샤이더는 1932년 뉴저지 주 오렌지에서 출생했으며 1961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이후 1964년 저예산 공포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저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샤이더는 죠스 외에도 ‘프렌치 커넥션’ ‘올 댓 재즈’ ‘레인메이커’ 등의 영화를 찍었으며 두차례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샤이더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 역사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몰두했는데 이것이 그의 마지막 작업이 됐다. 사진=영화 ‘죠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장 무서운 영화 속 괴물은 에일리언”

    “가장 무서운 영화 속 괴물은 에일리언”

    영화 ‘에일리언’(Alienㆍ 1979)의 외계 괴물들이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캐릭터로 뽑혔다. 에일리언은 영국의 영화전문채널 스카이무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4%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한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Jeepers Creepersㆍ2001)의 박쥐인간 살인마 ‘크리퍼’(14%)를 압도했다. 에일리언은 인간에게서 양분을 빨아들이는 외계 생명체를 다룬 영화로 1979년 개봉 이후 4편까지 시리즈가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캐릭터를 차용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도 2편까지 제작됐다. 이 설문조사에서 영화 ‘죠스’(Jaws, 1975)의 식인상어와 ‘사탄의 인형’(Child’s Play, 1988) 시리즈의 처키도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의 특이한 점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보다 고전적인 특수효과를 사용한 캐릭터가 팬들에게 더 사랑받았다는 것. 스카이무비의 디렉터 이안 루이스는 “컴퓨터 그래픽이 더 정교하고 현실감이 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그러나 아직까지 전통적인 방식의 특수분장에 의한 캐릭터들을 팬들은 더 무섭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선정된 공포영화 캐릭터 TOP 10 1. The Alien (Alien, 1979) 2. The Creeper (Jeepers Creepers, 2001) 3. Jaws (Jaws, 1975) 4. Chucky (Child’s Play, 1988) 5. Pinhead (Hellraiser, 1987) 6. The Crawlers (The Descent, 2005) 7. Werewolf (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1981) 8. The Pale Man (Pan’s Labyrinth, 2006) 9. Brundlefly (The Fly, 1986) 10. Godzilla (Godzilla, 1998)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화, 홍련’ 美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

    ‘장화, 홍련’ 美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

    한국영화 ‘장화, 홍련’(미국 개봉명 A Tale of Two Sisters)이 미국에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에 선정됐다. 미국의 유명 영화 칼럼니스트 존 파(John Farr)는 2000년 이후 개봉한 해외영화들 중 7편을 선정해 뉴스사이트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post.com)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년 최고의 해외영화’(Best International Films of the Decade So Farr)라는 제목의 글에서 2003년의 최고 영화로 김지운 감독의 작품 ‘장화, 홍련’을 꼽았다. 그는 ‘장화, 홍련’을 “냉담하고 당혹스러운 심리적인 호러 영화”라며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시각적인 연출이 돋보이고 주연배우 4명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또 “보는 이의 뒷덜미에 두 자매의 머리카락이 닿는 것만 같다.”며 공포영화로서의 재미를 강조했다. 할리우드 영화를 제외한 해외영화 중에 연도별 최고의 영화를 선정한 이 리스트에는 ‘장화, 홍련’ 외에 프랑스의 ‘마지막 수업’(To Be and To Have)과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의 합작영화 ’블랙북’(Black Book) 등 한국에서도 흥행을 거둔 ‘비할리우드’ 영화들이 포함됐다. 다음은 연도별 선정 영화. 2001년 노맨스랜드 (No Man’s Land, 보스니아) 2002년 마지막 수업 (To Be and To Have, 프랑스) 2003년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대한민국) 2004년 거북이도 난다 (Turtles Can Fly, 이란·프랑스) 2005년 갱스터 초치 (Tsotsi,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2006년 블랙북 (Black Book, 네덜란드·독일·벨기에) 2007년 귀향 (Volver, 스페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강서구 수요시네마데이

    [현장 행정] 강서구 수요시네마데이

    자치구의 홈페이지를 유심히 들여보다 보면 ‘횡재’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더욱이 문화생활에 목말랐다면 과자 한 봉지, 아니 아이스크림 하나 값밖에 되지 않는 단돈 ‘1000원’으로 옛 추억은 물론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강서구는 1000원짜리 한 장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을 마련하고 있다. 강서구 우장산 중턱에 있는 강서구민회관 내 노을극장에서 여는 ‘수요시네마데이’가 그것이다. 최신 개봉작은 아니지만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비디오가게에도 없는 희귀한 영화 상영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만 되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하나 둘 강서구민회관으로 모여든다. 김영수(61·내발산2동)씨는 “매주 수요일은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놓았어. 내가 깜빡깜빡하거든. 젊은 시절 보았던 영화들이라 그런지 옛 추억이 떠올라 좋아. 값도 싸고….” 지난해 말부터 동네 친구들과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이곳을 찾는다는 한영희(68·화곡7동)씨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을 때쯤 보았던 영화 ‘위대한 유산’을 우연히 여기서 다시 봤다.”면서 “집 근처 비디오가게에 가도 빌려볼 수 없는 귀중한 영화라 참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수요시네마데이’가 1950년대에서 197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면서 중장년층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매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수십명의 ‘폐인’이 생겨날 정도다. ●2월에는 ‘영화로 보는 명작소설´이 테마 상영 영화는 계절별 테마를 정해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2월에는 ‘영화로 보는 명작 소설’을 주제로 폭풍의 언덕,80일간의 세계일주, 안나카레니나 등을 상영한다.3월에는 주옥 같은 영화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라스트 콘서트’,‘금지된 장난’ 등을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명화’로 엮어 선보인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호국의 달 6월은 ‘전쟁영화 특선’,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공포영화 모음’을 마련하는 등 계절의 흐름이나 월별 특성을 고려해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서미디어센터 성윤경 수요시네마데이 담당은 “최신 개봉작은 아니지만 추억의 명화를 감상하는 것은 세월을 넘나드는 묘미가 있다”면서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영작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敎 서열 2위” 파문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敎 서열 2위” 파문

    “톰 크루즈는 세계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교 서열 2위다.” 영국의 유명 전기작가 앤드류 모튼(Andrew Morton)이 최근 자신의 책에서 “톰 크루즈가 세계 사이언톨로지교에서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실력자”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전기를 집필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모튼은 지난 2년여간 톰의 사생활을 파헤쳐 그의 전기를 완성했다. ‘톰 크루즈 - 허가받지 못한 전기’(Tom Cruise: An Unauthorized Biography)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모튼은 사이언톨로지교가 톰의 인생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집필했다. 모튼은 “톰은 사이언톨로지의 2세대 지도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미스카비지(David Miscavige)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신혼여행에도 동행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친분에 따라 사이언톨로지 조직의 운영 및 계획수립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이언톨로지측은 톰 크루즈의 딸 ‘수리’(Suri)를 그들의 ‘악마의 딸’로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면서 “부인인 케이티 홈즈는 공포영화 ‘악마의 씨’와 같은 악몽같은 상황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튼의 책에는 이 외에도 “톰의 전처인 니콜 키드먼은 사이언톨로지의 편지와 ‘섹스비디오’ 등을 통한 협박에 시달렸다.” “톰과 사이언톨로지의 다음 목표는 데이비드 베컴” 등의 내용도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톰의 최측근 중 하나인 변호사 버트 필즈(Bert Fields)는 “톰과 그의 딸을 향한 일부 광적인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의 기대를 과장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필즈 변호사는 “책의 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 작가는 톰의 어머니나 형제 또는 그와 일하는 사업 파트너등 주위의 누구와도 접촉조차 해보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는 모튼의 책은 1월 중순 미국 출간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로운 키트가 온다” 전격Z작전 속편 제작

    “새로운 키트가 온다” 전격Z작전 속편 제작

    1980년대 최고의 인기 TV시리즈 ‘전격Z작전’(Knight Rider)의 속편이 ‘원조 미드팬’들의 관심 속에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20일 새로 제작되는 ‘전격Z작전’의 캐스팅과 파일럿 프로그램(정식 방영 전 반응을 살피기 위한 시험편)의 내용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편의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Michael Knight)의 아들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도박에 빠져 지내다가 키트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 마이클 나이트는 전편에 이어 데이빗 핫셀호프(David Hasselhoff)가 연기하며 새로운 주인공 마이크 트레이서(Mike Tracer)역에는 청춘스타 저스틴 브루어닝(Justin Bruening)이 낙점됐다. 또 여주인공 자리는 공포영화 ‘휴게소’(Rest Stop, 2006)와 드라마 ‘The Young & the Restless’를 통해 이름을 알린 딘나 루소(Deanna Russo)가 맡았다. 딘나 루소는 키트 개발자의 딸이자 트레이서의 여자친구인 ‘사라 카르멘’ 역을 연기한다. 극중 카르멘은 키트와 함께 트레이서를 회복시키는 인물로 키트의 새로운 ‘라이더’가 될 예정이다. 한편 연출을 맡을 것으로 기대됐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은 제작총지휘자로 이름을 올렸다. 감독은 드라마 ‘덱스터’ ‘롬’ 등을 연출한 스티븐 쉴이 맡는다. 사진=저스틴 브루어닝(왼쪽), 딘나 루소(오른쪽), 오리지널 시리즈의 ‘키트’와 데이빗 핫셀호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중견 탤런트 홍성민씨 별세

    탤런트 홍성민씨가 지병으로 지난 3일 별세했다.67세. 고인은 그간 당뇨 합병증으로 양쪽 눈의 시력을 잃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홍씨는 197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왜 그러지’‘사미인곡’‘사랑과 진실’‘3김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5년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재활훈련과 투병과정이 소개되기도 했다.이후 고인은 시각장애인 연기자로 활동하며 지난해 공포영화 ‘전설의 고향’에 특별 출연했으며, 최근 유작이 된 영화 ‘펀치 레이디’에서는 손현주의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인의 발인은 5일 오전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치러졌으며, 유골은 벽제 화장장을 거쳐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에 안치됐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최고의 공포영화 25개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타임은 ‘공포영화 베스트 25(Top 25 Horror Movies)’라는 특집기사에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코믹호러물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레드드래곤’ 등을 선정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코믹한 좀비호러물로 지난 2005년 영국과 미국에서 마니아들 사이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 특히 미국에서 비록 607개의 극장에서 개봉되었지만 단 3일동안 333만달러(한화 약30억원)의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작품으로 ‘착신아리’ ‘비지터 큐’ 그리고 공유가 출연해 화제가 된 ‘용이 간다’를 만든 미이케 다카시(三池崇史ㆍ47) 감독의 ‘오디션(AUDITION)’이 뽑혔다. 다음은 타임에서 뽑은 공포영화 베스트 25편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레드드래곤(Red Dragon, 2002) ▲오디션(Audition, 1999) ▲데드얼라이브(Braindead Dead Alive, 1992) ▲마루타 731 부대(Men Behind the Sun, 1988) ▲플라이(The Fly, 1986) ▲에일리언(Alien, 1979) ▲할로윈(Halloween, 1978) ▲캐리(Carrie, 1976) ▲조스(Jaws, 1975)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The Texas Chain Saw Massacre, 1974) ▲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블러드 피스트(Blood Feast, 1963) ▲블랙선데이(Black Sunday, 1960) ▲싸이코(Psycho, 1960) ▲저주의 카메라(Peeping Tom, 1960) ▲우주의 침입자(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디아볼릭(Diabolique, 1955) ▲밤비(Bambi, 1942) ▲프릭스(Freaks, 1932)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1931)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노스페라투(Nosferatu, 1922) ▲열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6) 사진=새벽의 황당한 저주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에 웬 ‘밤비’ ?

    타임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에 웬 ‘밤비’ ?

    공포영화에 웬 밤비? 지난 2일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최고의 공포영화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가 뽑힌 가운데 애니메이션 밤비(Bambi, 1942)가 20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있다. 밤비는 미국 월트디즈니사가 지난 1923년에 발표된 동물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는 숲속에서 출생한 아기사슴 밤비가 엄마사슴과 늙은 숫사슴들에게 인도되어 훌륭한 사슴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아름답고 밝게 그려냈다. 그러나 사슴들의 적으로 등장하는 사냥꾼이 일으키는 공포와 비극 그리고 적나라한 생존경쟁 장면도 함께 묘사돼 있어 당시 아이들에게 끔찍한 공포심을 일으켰다. 타임은 밤비를 공포영화로 꼽은 것에 대해 “밤비를 본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학교에 가지않는 등 일종의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사진=타임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는?…엑소시스트 1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는?…엑소시스트 1위

    소름끼치는 배경음악과 선혈이 낭자한 장면은 공포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요소.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는 무엇일까? 최근 세계적인 음반체인점 ‘HMV’(HMV.com)는 6500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 등골을 가장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 1위로 미국영화 ‘엑소시스트’(Exorcist)를 선정했다. 엑소시스트는 70년대 제작된 호러영화의 고전으로 신부와 악마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지난 2005년에 실시된 같은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부동의 인기를 고수하고 있다. 2위에는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 감독의 ‘샤이닝’(The Shining)으로 지난해보다 한계단 하락했으며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Halloween)과 캐릭터 ‘프레디’가 인상적인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가 각각 3, 4위에 뽑혔다. 또 TV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귀신이 화제가 된 일본영화 ‘링’(The Ring)이 5위를, 많은 패러디 장면을 낳았던 ‘오멘’(The Omen)이 네티즌들의 높은 점수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HMV의 DVD카탈로드 매니저인 마크 프램톤(Mark Frampton)은 “호러 장르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지금도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 큰 수익이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 순위. ▲1위 엑소시스트(1973) ▲2위 샤이닝(1980) ▲3위 할로윈(1978) ▲4위 나이트메어(1984) ▲5위 링(1998) ▲6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1974) ▲7위 오멘(1976) ▲8위 피의 삐에로(Stephen King’s It·1990) ▲9위 헬레이저(Hellraiser·1987) ▲10위 호스텔(Hostel·2005) 사진=엑소시스트 포스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사람이다’ 윤진서

    ‘두 사람이다’ 윤진서

    신비스러운 눈빛과 도톰하니 앙다문 입술. 마주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도 머릿 속은 저 먼 밖을 달리고 있을 것 같은 표정. 하나의 단어, 색깔로 규정하기 힘든 배우 윤진서(24)가 마지막 ‘호러퀸’으로 관객 앞에 선다.23일 개봉하는 ‘두사람이다(18세 관람가)’로 첫 공포영화에 도전하는 것. 전작 ‘바람피기 좋은날’에서 한없이 가벼운 바람기에 몸을 내맡기고 살랑이던 그녀가 이번엔 뭔가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여고생 가인으로 변신했다.‘두사람이다’는 강경옥의 동명만화가 원작으로 사소한 질투, 미움을 비집고 들어오는 인간 내면의 ‘검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다. 가인은 막내 고모가 큰 고모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뒤 선생님, 친구에서부터 엄마까지 갑작스럽게 돌변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에서 오는 섬뜩함에다 간간이 나오는 난도질, 흐르는 피는 오싹함을 준다.“장난기 넘치던 아이가 점차 외로움과 무서움을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극적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물론 가인이가 얼마큼 고통을 느끼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힘들었지만 그 만큼 재미있었어요.” 출연작 가운데 분량이 가장 많았고 그렇기에 준비도 더 철저히 했다. 물리적인 세월이 아니라 작품을 통해 나이를 먹는다는 그녀는 이번에 부쩍 자랐다고 했다.“이번 영화처럼 누구한테 저를 완전히 드러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첫 시사회 때 정신이 없었어요.” 그 만큼 몰입하려고 애를 썼다.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배역 자체에 젖어 들어 있었다.“말 많이 안 하게 되고, 괜히 예민해지고…. 왜 여자들은 생리할 때 그러잖아요. 두 달 내내 ‘그날’ 같은 기분이었죠.(웃음)” 힘들게 얻은 것은 더욱 소중하다.6층 높이의 난간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와이어를 칭칭 감고 이틀을 꼬박 찍었다. 추락의 순간 얼굴 가득한 공포는 관객들에게 그대로 와 닿았다.“와이어가 가슴을 조여 머릿속에 공기가 전달이 안돼” 힘들었지만 “그 순간 만큼 관객들을 꽉 잡을 수 있어서 흡족하다.”며 생긋 웃는다. 2003년 ‘올드보이’로 데뷔한 이래 1년에 두 작품씩 쉬지 않고 찍어왔다. 고등학교 연극축제 때 무대 위에서 깨진 맥주병을 밟아 피를 흘리면서도 멈출 수 없을 만큼 설렘을 줬던 연기의 매력은 이후 그녀의 삶을 바꿔놨다. 변한 건 환경일 뿐 내면은 단단한 모양새 그대로다.“남 의식 하느라 행동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멋 없다.”고 잘라 말한 그녀는 때때로 클럽에 들러 남들 시선에 아랑곳 않고 춤추기를 즐기며, 그곳에서 만난 팬들에게 술 한잔 사는 여유도 가졌다. 영화 틈틈이 가는 여행도 연기를 하는 하나의 목적이 됐다. 짐싸고 떠나느라, 일주일에 영어, 불어, 일어를 돌아가며 배우느라 “통장 잔고가 0원”이라며 “어떻게 일을 쉴 수 있겠어요?”하며 깔깔 웃었다. 올해 그녀는 두 편의 영화를 더 찍는다.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했더니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며 야무지게 매듭짓는다.“‘올드보이’를 넘어 성이 찰 때까지” 날아오르고 싶은 그녀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감독상…영화사 부사장…” 교포들 할리우드서 각광

    “감독상…영화사 부사장…” 교포들 할리우드서 각광

    한인교포들의 미국 영화계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한쪽에선 영화제 수상을, 다른 한쪽에선 영화사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겹경사가 났다. 한인 2세인 영화감독 김영일(33세ㆍ사진 왼쪽)씨는 지난 14일 (현지시간) 할리우드의 가장 정평있는 아시아계 영화제인 ‘제15회 케이프재단 신 작가상(CAPE)’에서 자신의 영화 ‘형의 제안(Hyung’s overture)’으로 각본 및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재미동포 삼부자의 이민생활을 동생의 눈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씨는 2002년 USC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할리우드 신생 영화사의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 출신 한인 여성이 전격적으로 임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의 유명연예 잡지인 ‘버라이어티’는 공포영화로 유명한 영화사인 캐나다 밴쿠버의 ‘라이온스게이트’사의 국제배급 부사장을 지낸 엘리자베스 김씨가 할리우드 독립영화사인 ‘필름 디파트먼트’의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됐다고 보도했다. 캐나다의 명문인 맥길대를 졸업한 김씨는 90년대 말부터 해외 영화배급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한편 이외에도 할리우드에는 ‘무간도’의 할리우드 버전 ‘디파티드’를 리메이크 하는데 산파역할을 한 ‘리메이크 킹’ 로이 리, 토비 맥과이어 같은 스타와 함께 일하는 미국 매니지먼트사의 윌리엄 최(할리우드 매니지먼트 360)등이 한인교포로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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