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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측, 법원에 2억원 공탁 “도대체 왜?”

    조현아 측, 법원에 2억원 공탁 “도대체 왜?”

    조현아 조현아 측, 법원에 2억원 공탁 “도대체 왜?”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법원에 공탁금 2억원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울 서부지법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측은 지난 10일 박 사무장과 여승무원 김모씨를 상대로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공탁했다. 변호인 측은 “조 전 부사장이 구속돼 직접 찾아가 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호인들이 이 방법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은 “오해할 여지가 있다”며 반대했지만 변호인들이 끝까지 설득해 공탁금을 걸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무장 등은 진정한 사과가 우선이라며 공탁금을 찾아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선고 하루 만인 지난 13일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1심 재판의 사실 오인, 항공기항로변경죄 등에 대한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사건이 2심 재판부에 배당되는 대로 구체적인 항소 이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전날 1심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4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를 방해해 부실 조사를 초래했다는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벌금 500만원”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벌금 500만원”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벌금 500만원”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9·여)씨의 특혜성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치의 박모(55)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받았다. 허위 진단서 발급을 공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윤씨의 남편 류원기(67) 영남제분 회장도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박 교수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 8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원심처럼 피고인들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더해 재판부는 박 교수가 2건의 허위 진단서를 작성했다는 원심의 판단을 뒤집고, 1건에 대해서만 허위성을 인정했다. 진단한 병명 등은 사실에 부합하지만 ‘수감 생활이 불가능하다’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쓴 부분이 허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진단서에 추상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형 집행 정지가 필요한지를 가늠할)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형 집행정지 결정은 검찰의 판단 몫”이라며 “비정상적인 형 집행정지 결정이 이뤄진 것이 단순히 박 교수의 진단서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기에 그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류 회장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약 7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죄로 이는 윤씨와 관련이 없다”며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된다는 연좌제 금지를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 윤씨의 남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피해를 끼친 잘못이 있다”며 “공탁금을 기탁하고 피해 변제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지난 2002년 당시 자신의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의심되는 여대생 하모씨(당시 22세)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2007∼2013년 형 집행정지 결정과 연장 결정을 수차례 받았다. 류 회장과 박 교수는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내려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류 회장은 15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았다. 피고인들은 구치소에 수감된 채 2심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네티즌들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이게 무슨 일이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좀 이해가 안되는데?”,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여부 재판부 판단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여부 재판부 판단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여부 재판부 판단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9·여)씨의 특혜성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치의 박모(55)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받았다. 허위 진단서 발급을 공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윤씨의 남편 류원기(67) 영남제분 회장도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박 교수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 8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원심처럼 피고인들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더해 재판부는 박 교수가 2건의 허위 진단서를 작성했다는 원심의 판단을 뒤집고, 1건에 대해서만 허위성을 인정했다. 진단한 병명 등은 사실에 부합하지만 ‘수감 생활이 불가능하다’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쓴 부분이 허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진단서에 추상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형 집행 정지가 필요한지를 가늠할)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형 집행정지 결정은 검찰의 판단 몫”이라며 “비정상적인 형 집행정지 결정이 이뤄진 것이 단순히 박 교수의 진단서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기에 그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류 회장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약 7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죄로 이는 윤씨와 관련이 없다”며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된다는 연좌제 금지를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 윤씨의 남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피해를 끼친 잘못이 있다”며 “공탁금을 기탁하고 피해 변제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지난 2002년 당시 자신의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의심되는 여대생 하모씨(당시 22세)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2007∼2013년 형 집행정지 결정과 연장 결정을 수차례 받았다. 류 회장과 박 교수는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내려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류 회장은 15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았다. 피고인들은 구치소에 수감된 채 2심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네티즌들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진단서 부분 재판부 판단이 감형이라니”,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오늘 재판 결과는 전부 좀 우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1건만 허위성 인정”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1건만 허위성 인정”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허위 진단서 1건만 허위성 인정” 도대체 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9·여)씨의 특혜성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치의 박모(55)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받았다. 허위 진단서 발급을 공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윤씨의 남편 류원기(67) 영남제분 회장도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박 교수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 8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원심처럼 피고인들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더해 재판부는 박 교수가 2건의 허위 진단서를 작성했다는 원심의 판단을 뒤집고, 1건에 대해서만 허위성을 인정했다. 진단한 병명 등은 사실에 부합하지만 ‘수감 생활이 불가능하다’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쓴 부분이 허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진단서에 추상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형 집행 정지가 필요한지를 가늠할)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형 집행정지 결정은 검찰의 판단 몫”이라며 “비정상적인 형 집행정지 결정이 이뤄진 것이 단순히 박 교수의 진단서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기에 그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류 회장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약 7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죄로 이는 윤씨와 관련이 없다”며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된다는 연좌제 금지를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 윤씨의 남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피해를 끼친 잘못이 있다”며 “공탁금을 기탁하고 피해 변제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지난 2002년 당시 자신의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의심되는 여대생 하모씨(당시 22세)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2007∼2013년 형 집행정지 결정과 연장 결정을 수차례 받았다. 류 회장과 박 교수는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내려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류 회장은 15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았다. 피고인들은 구치소에 수감된 채 2심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네티즌들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정말 황당하네”,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법은 이렇게 판단이 되는 건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대생 청부살해’ 윤길자 형 집행정지 허위진단서 발급 의사 감형…남편 영남제분 회장 집유

    ‘여대생 청부살해’ 윤길자 형 집행정지 허위진단서 발급 의사 감형…남편 영남제분 회장 집유

    ‘영남제분 회장’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 윤길자(65·여)씨에 대한 특혜성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치의 박병우(55)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을 받았다. 특혜성 형 집행정지에 검찰의 책임도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허위진단서 발급을 공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윤씨의 남편 류원기(67) 영남제분 회장도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박 교수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 8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원심처럼 피고인들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더해 재판부는 박 교수가 2건의 허위 진단서를 작성했다는 원심의 판단을 뒤집고, 1건에 대해서만 허위성을 인정했다. 진단한 병명 등은 사실에 부합하지만 ‘수감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됨’이라고 쓴 부분이 허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진단서에 추상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형 집행 정지가 필요한지를 가늠할)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형 집행정지 결정은 검찰의 판단 몫”이라며 “비정상적인 형 집행정지 결정이 이뤄진 것이 단순히 박 교수의 진단서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기에 그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류 회장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76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죄로 이는 윤씨와 관련이 없다”며 “형사 원칙상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되므로 윤씨의 남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식 등으로 회사에 피해를 끼친 잘못이 있다”며 “공탁금을 기탁하고 피해 변제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지난 2002년 당시 자신의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의심되는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2007∼2013년 형 집행정지 결정과 연장 결정을 수차례 받았다. 류 회장과 박 교수는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내려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류 회장은 15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만원 이상 체납 땐 오토바이도 압류

    서울시가 전국 처음으로 100만원 이상 시세 체납자가 소유한 120㏄ 이상 외제·고가 오토바이 353대를 압류 견인해 공매에 부친다. 시는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공탁금, 예금 등을 압류했던 기존의 체납징수 방식에서 이같이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오토바이가 이동·생계수단이 아닌 레저·스포츠용으로 활용되면서 고가의 제품이 많지만 체납 징수 사각지대에 있었다. 125㏄급 오토바이 가격대는 국산은 250만원 이상, 외제는 860만원 이상, 1600㏄급 외제 오토바이는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강제집행 대상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120㏄ 이상 고가 중·대형 오토바이를 소유한 285명이다. 이들의 누적 체납액은 총 17억 5300만원에 달한다. 압류한 353대의 오토바이 중에는 외제가 284대(80.45%), 3000만원이 넘는 1600㏄ 이상 외제 오토바이도 9대나 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및 자치구 체납부서 공무원을 총동원해 오토바이에 대한 압류·견인·공매까지 신속히 추진한다. 또 앞으로 오토바이를 자동차와 같은 압류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다만 120㏄ 미만 오토바이는 생계용으로 간주해 압류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외제차량 505대에 대해서도 압류·인도를 명령했다. 김영한 시 재무국장은 “연말까지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 검찰 고발,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것”이라며 “신규 징수기법 개발과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조총련 건물 매각절차 정지”… 日대법, 北의식한 시간끌기?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중앙본부 건물을 낙찰받은 일본 부동산 회사의 매각 허가 효력을 일단 정지시켰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최고재판소는 조선총련이 1억엔(약 10억원)의 공탁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지난 19일 이례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법원 경매에서 조선총련 본부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은 마루나카 홀딩스에 소유권이 넘어가는 매각 절차는 조선총련이 제기한 특별 항고의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정지된다. 최고재판소는 지난달 16일 조선총련이 도쿄고등재판소(고법)의 경매 매각 허가 결정에 불복해 신청한 특별항고를 심리해 왔다. 이와 관련, 일본이 북한 측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 측은 지난달 일본과 납북자 재조사 등에 합의하면서 “조선총련 건물 매각 문제도 합의 사항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마루나카 홀딩스는 최근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며 대금 납부 기한이 설정되지 않은 것에 관해 담당 법원인 도쿄지법에 항의하고 조속한 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산케이신문은 통상 한 달 내에 납부 기한 등이 정해지는 게 보통이라며 북·일 관계에 끼칠 영향을 의식해 법원이 시간을 끌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마루나카는 조선총련의 본부 건물과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으면 이를 정부 기관을 포함한 제삼자에게 전매할 계획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세월호 침몰-檢 유병언일가 정조준] 유병언 측 “전 재산 100억 위로금으로 내놓겠다”

    검찰의 수사가 청해진해운과 실질적인 오너로 지목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그가 속한 종교집단까지 전방위로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자들이 수사 과정 등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크라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도했지만 인천교회에 확인한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면서 “생존한 선박직 승무원 15명 중 교인은 단 1명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선박직 외에도 승선한 직원 중 교인 1명이 더 있었지만 구조되지 못했다”면서 “청해진해운 직원 90%가 교인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실제 10% 정도만 교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 오대양 사건과 교단이 관계있는 것처럼 언급되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모 방송사에서 본 교단이 ‘구원받으면 죄를 지어도 된다’는 교리를 가르친다고 보도한 것 역시 근거 없는 이야기로, 기독교에서 이 같은 교리를 가진 곳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들은 전날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말하면서 특정인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교회를 압수수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종교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회장 측 손병기 변호사는 “사진을 판매하는 문화사업으로 계열사 매출에 오히려 기여했다”며 횡령, 배임 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손 변호사는 이날 “유 전 회장이 작품 활동을 위해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면서 “회장 일가가 국내외에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갖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부풀려진 것으로 실제 재산은 10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 전 회장은 피해가 얼마든 가진 재산 전부를 위로금으로 지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공탁금을 내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어 일단 보류했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선박 압류’ 日회사 中에 405억원 납부

    일제 강점기에 중국 배를 빌린 뒤 용선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 법원으로부터 선박을 압류당한 일본 미쓰이 상선이 40억엔(약 405억원)을 공탁금 형식으로 내고 배를 되찾는 것으로 사태를 수습했다. 홍콩 문회보는 24일 미쓰이 상선이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중국 기업에 대한 배상금 29억엔과 이자 11억엔을 합쳐 총 40억엔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쓰이 상선이 자신들이 빌린 중국 선박을 일본 정부에 전쟁용으로 압류당했다는 이유로 사용료 지불을 거부했으나, 이들이 임차 기간 이후에도 중국 배를 사용했고 배가 침몰된 뒤 보험금까지 받은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NHK도 미쓰이 상선이 이날 40억 엔을 중국 법원에 납부했다고 밝히고 압류가 계속되면 업무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하에 사태의 타개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상하이(上海)해사법원은 지난 19일 일제 강점기 중국 기업과 맺은 선박 임차계약을 위반한 데 대한 배상으로 저장(浙江)성 마지산(馬跡山)항에 있던 미쓰이 상선 선박 ‘바오스틸이모션’호를 압류했다. 한편 이와 비슷한 소송이 또 추진 중이다. 중·일전쟁 때 선박 4척을 일본 해군 등에 징발당한 ‘북방항업’이라는 해운사가 중국 톈진(天津)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이 25억 위안에 가까운 배상금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며, 전쟁 당시의 일본 측 선박회사나 이를 이어받는 회사가 존속하는지 불명확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사설] 탈법 만연 변호사업계 특단 정화대책 세워라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개인회생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가 그제 재판에 회부됐다. 그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브로커들로부터 ‘맞춤형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수임한 개인회생 사건은 모두 417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억 6000여만원의 수임료에 눈이 멀어 불법을 자행한 것이다. 일각에선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 사건이 전년 대비 3만여건 폭증한 것도 이 같은 ‘불법구조’를 통한 변호사들의 일탈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사실이라면 변호사들이 모럴해저드를 부추기고 있는 셈이어서 철저한 해부와 대책이 필요하다. 법을 수호해야 할 변호사들이 법을 깔보고, 오히려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징계를 받은 변호사는 4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비위 내용은 더 가관이다. 의뢰인의 공탁금을 횡령한 변호사가 있는가 하면 기한 내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아 의뢰인의 방어권을 무력화시킨 어처구니없는 변호사도 있었다. 범인 도피 방조, 음주 뺑소니, 택시기사 폭행은 물론 미성년자 성매수 등으로 형사처벌까지 받은 변호사들이 속출했다. 그런데도 징계는 미미했다. 대부분 100만~2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에 그쳤다. 변호사업계는 만연한 변호사 비리가 이 같은 ‘솜방망이’ 징계 때문이 아닌지 진지하게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 연장선상에서 변협은 주도적으로 비위 변호사들을 일벌백계하고, 인성프로그램 도입 등 자정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변호사들에 대한 불신은 사법불신으로 이어지고, 이는 법적 안정성을 해쳐 고스란히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변호사대회 등을 통해 대대적인 자정·윤리선언을 하고, 그 실천적 방안을 공표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당국도 차제에 현행 법조인 선발 제도의 보완을 심각하게 검토해야 한다.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을 통해 한 해 새내기 법조인이 2400~2500명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성적 위주의 검증이지 인성에 대한 판단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래서는 ‘스폰서 검사’, ‘막말 판사’, ‘조폭 변호사’가 언제든 또다시 등장할 수밖에 없다.
  • ‘10단계 작전’ 보이스 피싱… 영세상인 1100여명 당했다

    ‘10단계 작전’ 보이스 피싱… 영세상인 1100여명 당했다

    영세 자영업자 1100여명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뜯어낸 전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검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에는 조직폭력배와 전문 사기범들도 가담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점포를 내놓은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점포 양도 중개를 가장해 37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보이스피싱 2개 조직을 적발, 범행을 기획한 김모(28)씨 등 8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답십리파 조직폭력배 고모(29·수감 중)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달아난 공범 3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내려 행적을 쫓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와 고씨는 교도소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하고 2010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중개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인터넷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영세 상인 1100여명에게 접근해 각종 명목으로 3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일당은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다양한 사안을 계획하고 한 사람에게 광고비, 경매 수수료, 공탁금 등을 지속적으로 뜯어낼 수 있도록 범행을 기획했다. 이들은 우선 텔레마케터들을 동원해 매물을 올린 자영업자와 접촉, 부동산 광고를 하도록 유도해 광고 수수료로 12만원을 받아냈다. 이후에는 ‘매수 희망자’를 내세워 점포를 살 것처럼 현장 답사를 시키고 ‘권리계약체결 공고’를 명목으로 부대비용을 가로챘다. 이 과정에서 항의를 하거나 따지는 사람은 ‘진상 손님’으로 분류, 리스트를 작성해 연락을 피했다. 중간 단계까지 보이스피싱을 눈치채지 못한 업자들에게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 계약을 파기한 뒤 담보 처분을 명목으로 경매비용과 수수료를 가로챘다. 10단계에 가면 소송을 걸 것처럼 겁을 줘 합의금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런 수법으로 12만원에서 시작해 한 사람당 1억 8000만원까지 뜯어낸 경우도 있었다. 김씨는 범행 도중 고씨가 다른 범죄 혐의로 빠지게 되자 자신의 처남과 장인까지 끌어들여 검거 직전까지도 범행을 계속했다. 김씨는 사전에 업종의 특징 등을 미리 파악하고,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가담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시키는 치밀함을 보였다. 사무실을 수시로 옮기고 대포폰과 대포계좌 이용, 현금 세탁 등으로 수사기관의 추적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대상자들은 대부분 동네 세탁소, 정육점 등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었다. 가게가 어려워 팔려고 내놓았다가 그마저 사기를 당한 뒤, 자살을 기도하거나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2차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그러나 김씨 일당은 이렇게 가로챈 돈을 외제차 구입과 유흥주점 술값 등에 흥청망청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힘없는 서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라 죄질이 더 무겁다”면서 “점차 진화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보이스피싱 조직들을 지속적으로 수사해 반드시 적발해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근로자의 날 문여는 은행 영업점은 어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대부분의 주요 은행들이 문을 닫는 가운데 영업을 하는 지점은 어디 인가.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관공서 내 영업점과 환전센터 등 일부 점포는 정상영업을 한다. 우리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시청과 25개의 구청지점 및 출장소는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성남, 충주, 속초, 포항 법원 등 주요 법원 출장소와 동해지점도 문을 연다. 신한은행도 법원과 검찰청 그리고 시청과 구청 업무를 취급하는 점포 72곳은 영업을 한다. 우리·신한 두 은행 모두 법원공탁금업무와 각종 세공과금 수납업무 등 법원과 금고 관련 업무만 취급한다. 기업은행은 군산롯데마트 내 점포와 서울역환전센터, 이태원외환송금센터, 안산외환송금센터는 정상 운영한다.국민은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와 오장동에 있는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 점포는 문을 연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 ‘사기 혐의’ 젝키 강성훈, 공탁금 3000만원·보석 신청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인기 아이돌그룹 출신 강성훈(33)씨가 3000만원의 공탁금과 함께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씨는 보석을 허가받기 위해 3000만원을 공탁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공탁이란 채무자가 법원을 통해 채권자에게 돈을 일부 갚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탁금을 내면 채권자와 아직 합의를 보지 못했더라도 돈을 갚을 의사가 있다는 것을 법원에 강조하는 것이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을 둘러싼 몇몇 고소 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탁금을 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강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황모씨 등 3명에게 약 9억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1심 재판이 진행중이던 지난해 9월 직접 작성한 출석 서약서를 제출하고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석방 직후 강씨는 “돈을 편취할 목적이 없었다”면서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강영훈 재판장)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강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강씨측은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금 피하려 위장이혼 ‘체납 부부’ 딱 걸렸네

    수백억원대 재산이 있으면서도 위장 이혼 등 갖은 방법으로 지방세와 국세 등을 내지 않은 체납자 부부가 이례적으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1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시가 고발한 홍모(77)씨와 부인 류모(74)씨를 구속했다. 이들 부부는 수백억원이나 되는 재산에도 불구하고 위장이혼 등 갖가지 꼼수로 6년 동안 41억여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체납 처분을 피하려는 체납자와 배우자가 함께 구속된 것은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검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홍씨는 부인 류씨와 2005년 협의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로 100억원대의 부동산을 처분하면서 부과된 국세 21억원과 지방세 2억 1000만원 등 41억여원의 세금을 현재까지 체납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조사 결과 이들 부부는 서울 강남구의 고급빌라에서 동거하면서 위장이혼을 숨기기 위해 주소를 일곱 차례나 바꿔 가며 허위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는 홍씨 부부의 사실혼 관계를 근거로 강남구 빌라의 가재도구 등 동산을 압류하자 이들 부부는 동산압류 무효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2년가량에 걸친 소송 끝에 1심과 2심 모두 “홍씨 부부의 위장이혼이 인정되고 시의 동산압류가 정당하다”는 처분을 받고 나서 홍씨 소유의 공탁금 2억원을 추적해 즉시 압류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 교육대통령’ 교육감 재선도 후보 등록… 본격 레이스 돌입

    ‘서울 교육대통령’ 교육감 재선도 후보 등록… 본격 레이스 돌입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단일 후보들이 속속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올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재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진보와 보수 진영 간 ‘일 대 다(多)’ 구도가 짜이면서 곽노현 전 교육감이 당선됐던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용린(65·전 교육부 장관) 후보, 이수호(63·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후보, 남승희(59·여·명지전문대 교수) 후보, 이상면(66·전 서울대 법대 교수) 후보, 최명복(64·서울시 교육의원) 후보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에 공탁금 5000만원을 모두 냈다.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한 이수호 후보는 “싸늘한 경쟁교육을 따뜻한 협동교육으로 바꿔 학생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에 이어 후보로 등록한 문 후보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힘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중학교 1학년은 시험보다 인생 설계’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의동 서울시 선관위 회의실에 모여 투표용지 게재 순서를 추첨했다. 투표용지 제일 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상면 후보는 만세를 부르며 “실제 선거에서도 1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투표용지 칸 네 번째에 이름을 넣게 된 이수호 후보는 “죽어 가는 아이들을 살려내는 교육을 위해 4번을 반드시 1등으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기호 없이 후보자 이름만 이상면·문용린·최명복·이수호·남승희 후보 순서대로 기재된다. 후보 등록 절차가 끝나면서 후보들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서울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릴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단일 후보 선출에도 불구하고 3명의 후보가 추가로 나선 보수 진영의 표가 어떻게 나뉠지가 이번 선거를 좌우할 주요 포인트다. 2010년 서울교육감 선거 때는 진보 진영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한 곽 전 교육감이 34.3%의 표를 얻어 보수 진영 후보 6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당시 보수 진영 후보들이 얻은 표를 모두 합치면 65%가 넘었지만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이원희 후보는 곽 전 교육감에게 1.1% 포인트 차로 졌다. 진보 진영에서는 보수 성향의 표가 4명의 후보에게 분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호 후보 측 캠프 관계자는 “다른 보수 진영 후보들이 문 후보의 표를 10% 이상 분산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 인지도가 과거와 다르고 대선과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자연히 유력 후보에게 표가 몰린다는 계산이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보수 진영에서는 지난 교육감 선거를 교훈으로 삼아 실패를 반복하지 말자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유력 후보에게 표가 결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 신내동 화약고 이전 ‘불붙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화약고 이전에 불이 붙었다. 구는 24일 서울시의회로부터 예정대로 삼성화약이 이전절차를 밟겠다는 확답을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년 화약고 이전에 대한 서울시 계획이 확정된 뒤 주변 무허가 건물 수용에 대한 회사 측의 부정적인 입장과 보상가를 둘러싼 소송 탓에 지지부진했던 화약고 이전과 공원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봉화산 입구 신내동 777-3에 위치한 건설공사용 화약고는 1만 5300여㎡(4636평) 규모에 이른다. 화약 10t을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간판조차 설치되지 않아 상당수 주민들이 위험시설 자체를 모르는 실정이다. 이곳에는 1971년 9월 화약제조 전문업체인 삼성화약이 당시 과수원이었던 땅을 사들여 저장고를 지으면서 시내 유일한 화약고가 들어섰다. 현재 산업용 폭약과 도화선, 불꽃류 화약 등이 건물 6개 동에 나뉘어 저장돼 있다. 화약고가 들어설 당시에는 지금처럼 아파트와 초등학교 등 근린시설이 드물어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다. 그러나 1996년 신내택지개발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를 신호탄으로 문제가 급부상했다. 삼성화약은 연내에 시설을 다른 지방으로 옮길 예정이다. 진행 중인 소송을 지켜봐야 하지만 공원조성 사업비는 97억 8100여만원으로 예상된다. 이미 71억 7800만원이 들어갔다. 건물 7개 동 매입과 영업보상에 따른 1차 공탁금 25억원, 토지 1930㎡를 수용한 데 따른 20억원, 수용재결 당시 26억 7800만원이다. 중랑구는 행정절차를 밟아 지난 3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이런 와중에 삼성화약에서 취소처분 소송을 냈지만 최근 이마저 거둬들임으로써 사업을 한층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재탕…삼탕…결국 허탕? 아동포르노 대책팀·성폭력 전담반·1개월 비상령…터졌다 하면 나오는 단골메뉴 총출동

    아동 포르노 등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검찰의 단속과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전국 경찰관서에 성폭력 범죄 예방 전담부서가 설치되고, 여성이나 어린이가 실종되면 즉각 수사 전담반이 꾸려진다. 잔인한 성폭행·살인과 ‘묻지 마’ 식 칼부림 등 강력범죄가 계속되자 정부가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았다. 과거 ‘범죄와의 전쟁’을 연상시키는 정부의 이번 대응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을 중심으로 음란물 유포 사이트와 유포자를 집중 단속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음란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 ‘파일공유’(P2P) 사이트들에 대한 대규모 수사와 사법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공조를 통해 아동 포르노를 비롯한 인터넷 음란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는 국가 간 협의체인 ‘인터넷상 아동 성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연대’에 가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김기용 경찰청장 주재로 지휘부 회의를 열고 ▲특별 방범 비상근무 체제 돌입 ▲방범시설 설치 확대 ▲아동 포르노 대책팀 설치 ▲성폭력 수사 특별팀 구성 ▲불심검문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은 앞으로 1개월 동안 방범 비상령을 내리고 동원 가능한 경찰 인력과 장비를 성폭력 범죄 예방 등 민생치안 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성폭력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선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가로등, 폐쇄회로(CC) TV 등 방범시설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성폭력 수사에 경찰·의료진·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팀을 구성하고, 아동·여성 실종사건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 전담반을 편성, 강력사건 수준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 경찰관서에 성폭력 범죄 예방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우범자 전담관리 인력 793명을 충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97차 라디오연설에서 “성폭력 범죄는 재범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성범죄자 신상공개를 해 나가겠다.”면서 “전자발찌의 실효성도 높이고 그것만으로 부족하면 약물치료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대책을 적극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도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아동·여성 성폭력대책특위와 민주통합당 여성·아동 성범죄근절대책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범죄 문제만큼은 범국회 차원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아동 성범죄자의 형벌 감경사유인 피해자 합의, 공탁금, 만취를 비롯한 심신 미약 등 세 가지 기준에 대해 사법부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경두·김정은·홍인기기자 kimje@seoul.co.kr
  • “미국서 갤럭시넥서스 판매금지”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미국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로서는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판결 이후 연이어 악재를 맞은 셈이다. 판매금지 불똥은 신제품인 ‘갤럭시S3’에까지 튈 수도 있다. 미 캘리포니아의 북부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든 넥서스가 자사 특허권 4건을 침해했다며 애플이 제기한 판매금지 요청을 받아들였다. 넥서스는 구글의 안드로이드4.0 버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장착한 레퍼런스(제작의 기준이 되는 제품) 스마트폰이다. 문제의 특허 4건은 ▲음성명령 기능인 ‘시리’와 관련된 통합검색 ▲데이터 태핑(화면에 전화번호 등을 터치하면 해당 기능을 수행)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의 개선 ▲문자 입력과 관련된 기능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검색 전문기업인 구글이 통합검색 특허와 관련한 법정 싸움에서 경쟁사 애플에 패배했다는 게 구글과 삼성으로서는 뼈아픈 대목이다. 애플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3에 대해서도 통합검색 특허 침해 등을 이유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시장에서 판매금지된 갤럭시탭10.1의 경우 출시된 지 1년이 넘어 사실상 ‘생명주기’가 끝나 피해가 크지 않았다. 애플이 항소심 판결이 뒤집힐 경우에 대비해 내건 법원 공탁금도 260만 달러(약 30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선보인 넥서스는 아직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애플의 공탁금 규모도 1억 달러(1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삼성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후 갤럭시S3까지 판매금지될 경우, 삼성은 미국 시장에서만 매월 수천억원의 판매 차질액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에서 문제가 된 특허들이 거뜬히 피해갈 수 있는 기술들인 만큼, ‘우회 기술’을 적용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특허 소송의 건은 구글의 기능이어서, 구글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펼쳐 공동으로 대응한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은행 대리입니다” 신종 대출 알선사기 활개

    “○○은행 대리입니다” 신종 대출 알선사기 활개

    노모(38)씨는 최근 ‘S은행 김대리’라는 사람에게서 대출알선 문자를 받았다. 5000만원을 대출해 주는 대가로 500만원의 공탁금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노씨는 사기라는 생각에 거절했다. 하지만 ‘김대리’는 본인이 200만원을 이미 대납했고, 공탁금을 못 건질 경우 징역 3년에 벌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고 읍소했다. 노씨는 지인들에게 돈을 구해 보냈고 이후 김대리는 연락을 끊었다. 이모(40)씨 역시 시중은행 대리라고 소개한 문자를 보고 대출 상담을 받았다. 주민등록증 사본, 등·초본, 통장, 체크카드 등을 준비해서 택배로 보내주면 총 6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서류를 보냈다. 하지만 이내 연락이 끊겼고 초조해진 이씨가 은행에 가서 확인해 보니 이씨 통장에는 600만원이 입금됐다 나간 기록만 남아 있었다. 이씨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챙긴 것이다. 김모(55)씨는 ‘H캐피탈’이라고 소개하는 곳에서 대출 알선 전화를 받았다. 1000만원을 연 13%에 대출해 준다는 말에 32만 7000원을 보냈고, 이후 신용등급을 올려야 대출이 된다는 말에 80만원을 추가로 이체했다. 이후 김씨는 사기를 의심하고 전화했지만 상대편은 중국인이었고 오히려 업무방해로 김씨를 고발하겠다는 욕설만 들었다. 범정부적으로 4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를 접수·처리하면서 불법 사채로 인한 피해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 알선 사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해 여전히 활개를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 대리’를 사칭한 이들이 많다. 대부분 대포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해가 신고되더라도 적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12일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 알선 사기는 지난해 1~5월 77건에서 올해 1~5월 17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피해액도 1억 2501만원에서 3억 7955만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한 건당 200만원 안팎의 피해사례들이 대부분이다. 최근 대출 알선 사기는 주로 문자를 통해 ‘KB, 신한, 우리, 농협 등 시중 은행의 대리’ 명의로 발신된다. 아예 직원을 고용해 실제 은행인 것처럼 위장해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기존에는 저금리 대출 알선을 핑계로 중개수수료를 먼저 달라고 해 잠적했지만 최근에는 신용정보조회 수수료, 공탁금 등 명목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대출에 필요하다면서 관련 서류 일체를 받은 후 피해자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대출 알선 사기단이 대부분 대포폰을 이용해 잡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달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솔로몬 저축은행을 사칭한 불법대부업자의 스팸 전화번호를 처음으로 사용 중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주로 거래되는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의 거래 루트를 끊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대포통장뿐 아니라 대부업 등록증까지 매매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먼저 수수료를 보내면 입금해 주는 형식의 대출은 거의 모두 대출 알선 사기라고 보면 된다.”면서 “또 지난달 15일부터 대포통장 인터넷 거래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과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경주·이성원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시 지방세 체납자 법원공탁금 전액 압류

    서울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지방세 체납자 명의의 법원 공탁금을 일괄 압류해 현재까지 1101건 7억 3700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체납자별로 법원 공탁금 소유 여부를 확인해 개별적으로 압류했지만 이번에는 법원행정처의 협조를 얻어 체납자 명의의 법원 공탁 7227건을 일괄 압류했다. 이 가운데 즉시출금이 가능한 공탁금을 대상으로 징수했다. 나머지 6126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출금가능 시점을 파악해 징수할 계획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 사회지도층 및 종교단체 체납자에 대해서는 고강도 징수활동을 거쳐 끝까지 조사해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 구현과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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