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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조사를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1일 발부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이틀 연속 특별한 이유 없이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과 전날(30일) 특검팀의 연이어 소환 통보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응했다. 특검팀은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전날 법원에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명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내란 특검 이어 세 번째 체포영장  “아무런 불출석 사유 밝히지 않아”오늘부터 명태균 이틀간 소환조사 조태용, 진술 바꿔 ‘VIP 격노’ 인정“尹,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우려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또 이날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청탁할 목적으로 명품 목걸이 등을 건넨 의혹을 받는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김 여사 수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특검에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특검은 오후 2시 1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등 수사 기관 기준으로 세 번째다. 김 여사를 향한 수사도 빨라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2022년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씨와 논의해 통일교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키려고 한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씨를 31일부터 이틀간 소환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또 ‘공천개입 의혹’에 등장하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가상자산 사기 피의자 측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받은 정황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태용 전 국정원장은 전날 채해병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31일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사실을 부인해 오다 처음으로 인정했다. 조 전 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회의에서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크게 질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를 적용하는 것을 두고 입증하기가 어렵다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현역 0명, 원외는 논란 일색… 국힘 최고위원 ‘인물난’ 현실화

    현역 0명, 원외는 논란 일색… 국힘 최고위원 ‘인물난’ 현실화

    김재원 이어 김민수·김태우 출사표‘제명’ 류여해·‘달님 영창’ 김소연도국힘 지도부 무게감 저하될 우려에당내 신동욱 등 고심하는 현역 설득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0일 시작된 가운데 ‘최고위원 인물난’ 우려가 현실화됐다. 첫날 현역 의원 출마는 ‘0명’을 기록한 반면 그간 당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원외 인사들이 줄줄이 선거에 나섰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대표 선거와 별도로 최고위원 4인과 청년 최고위원 1인을 선출하는 ‘2부 리그’를 진행한다.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최고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한 현역 의원은 아무도 없었다. 새 지도부로 입성하더라도 정치적으로 크게 얻을 게 없다는 분위기에 도전자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원외에서는 대거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등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출마한다. 후보 가운데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도 많다. 12·3 비상계엄을 두고 “선관위 상륙작전”이라는 표현으로 물의를 빚어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던 김민수 전 대변인도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열 정부 붕괴의 시발점이 됐던 2023년 11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출마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던 류여해 전 최고위원도 전당대회에 나선다.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윤석열·김건희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페이스북에 “제 벗 류여해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샤라웃’(공개 찬사)까지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달님을 영창으로” 발언을 했던 김소연 변호사도 출마한다. 이대로는 지도부의 무게감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완전 코미디가 됐다”며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도 “지금 후보들로 지도부가 구성되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회의랑 비교조차 불가”라고 우려했다. 당내에선 31일 등록 마감까지 현역 의원 출마를 설득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종일 당 안팎의 출마 요청이 쇄도한 초선의 신동욱 의원은 막판 고심을 이어 가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권 도전을 포기하면서 친한동훈(친한)계에서는 초선의 박정훈 의원과 한지아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우재준 의원은 청년최고위원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당대표 후보로는 김 전 장관, 안철수·조경태·주진우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장동혁 의원은 31일 등록한다.
  • 김건희 특검, 소환 요구 두 차례 거부한 尹에 체포영장 청구

    김건희 특검, 소환 요구 두 차례 거부한 尹에 체포영장 청구

    2022년 보선 공천개입 의혹 수사“아무런 불출석 사유 밝히지 않아”31일부터 명태균 이틀간 소환조사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30일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특검에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특검은 오후 2시 1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처, 내란 특검 이후 세 번째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이 세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1월 체포했다. 내란 특검은 출석 통보나 소환 일정 조율 없이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뒤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하며 불복 절차에 들어갔다. 결국 특검은 구속 기한 연장 없이 윤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특검보와 검사를 구치소에 투입해 교도관들과 함께 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을 강제구인해 조사실에 앉히더라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 실질적인 조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를 31일부터 이틀간 소환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또 ‘공천개입 의혹’에 등장하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가상화폐 사기 피의자 측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받은 정황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코인왕’으로 불린 박모씨를 전날 불러 조사했는데, 김 전 검사는 작년 4·10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를 박씨 측으로부터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한편 조태용 전 국정원장은 전날 채상병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31일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조 전 원장까지 포함하면 특검은 회의 참석자 7명 중 4명(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이준석 2차 압수수색’…개혁신당 “압수수색 범위 지나치게 초과”

    ‘이준석 2차 압수수색’…개혁신당 “압수수색 범위 지나치게 초과”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30일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재개하자 개혁신당은 “압수수색 범위를 지나치게 초과했다”며 반발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이 대표 의원실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대한 절차상 위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안들은 모두 참고인 신분인데도 이 대표의 사무실, 자택, 보좌진, 인턴직원, 심지어 동탄 자택까지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보좌진의 컴퓨터를 모두 열어 (무관한) 업무, 회계 자료 등을 검색하면서 확인했다”며 “영장 범죄 사실과 관련된 내용을 추출하는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수사관이 하나하나 다 열어봤다”고 강조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공모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가 적시됐다. 이 대표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해졌다. 영장에는 지난해 총선에서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 이 대표가 참고인 신분인 4건도 포함됐다. 이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김 전 의원, 명태균씨 등과 칠불사 회동을 하며 나눈 김 전 부장검사 공천 관련 내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오히려 “위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장에 (피해자로) 적시된 것은 국민의힘인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가 될 수 없다”며 “그럼 누가 피해자인가. 법인을 대표하는 이준석 당시 대표가 피해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판례나 기본 법리를 조금이라도 검토했다면 이 영장은 절대 발부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은 변호인 참여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압수수색의 절차적 위법성을 문제 삼아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를 접수했다. 김 최고위원은 “준항고 절차가 보통 한 달 걸리는데 법원에 신속한 판단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특검은 지난 28일에 이어 이날 이 대표의 의원실 압수수색을 1시간 10분가량 진행했다. 1차 압수수색에서 압수하지 못한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 野 당권 도전 양향자 “김문수 극우 유튜브 출연, 용서되지 못할 행위”

    野 당권 도전 양향자 “김문수 극우 유튜브 출연, 용서되지 못할 행위”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선언한 양향자 전 의원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극우 유튜브 출연은 진실한 우리 당원 여러분께 용서되지 못할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이 최근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유튜브 출연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양 전 의원은 30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유튜버이든, 신천지나 통일교이든,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이유 없이 비판하지 않겠지만, 특정 세력이 정당의 공천을 좌지우지하거나 민주주의를 해치는 부분이 있으면 엄중하게 다스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당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지를 마음속 깊이 담고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양 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45명의 의원에 대한 인적 쇄신 방안을 언급하며 대선백서 작성을 약속했다. 그는 “당 대표 후보자가 45명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을 쇄신하겠다는 건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갈등의 요소만 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대선백서를 통해 공과를 따져 반영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대구·경북이 2022년 압도적 지지로 새 정부를 탄생 시켰을 때 불법 계엄까지 허락한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잘못을 바로잡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라고 명했지만 오히려 분열과 독단의 정치로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양 전 의원은 이른바 ‘혁신파’로 분류되는 안철수, 조경태 의원 등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다 만날 생각”이라며 “국민의힘을 어떻게 살린 것인가, 어떤 역할을 서로 하면 가장 혁신이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지를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수성알파시티와 제2국가산단 중심의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바이오 융합클러스터 구축 및 경북 내 데이터센터 유치 ▲TK신공항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김천·구미·안동 등 경북 주요 도시와 연계한 첨단 물류허브로 조성 ▲구 경북도청 부지에 국립근대미술관 및 뮤지컬 콤플렉스 건립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다.
  • 특검 압색으로 ‘이준석 2기’ 출범 첫주 업무마비…위기의 개혁신당

    특검 압색으로 ‘이준석 2기’ 출범 첫주 업무마비…위기의 개혁신당

    ‘이준석 2기’ 지도부가 출범한 개혁신당이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에 빠졌다. 새 지도부 구성에 따른 컨벤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골든타임을 특검 탓에 날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개혁신당은 29일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공식 일정도 ‘통상업무’로 공지됐다. 전날 압수수색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모두 압수당한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못 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실 문도 잠겨 있었다. 이 대표는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와 특검 수사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직접 연락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당 관계자는 “이 대표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휴대전화를 하나만 쓰는데 특검이 그 휴대전화를 가져갔다”며 “특검이 갑자기 치고 들어온 만큼 이 대표도 일단은 대응에 주력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98% 압도적 찬성 지지로 1년 2개월 만에 당대표로 선출됐다. 바로 이틑날인 28일 특검이 이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했다. 지난해 명태균 의혹 초창기에는 참고인 신분이었으나 특검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성열·김정철·주이삭 최고위원도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추가 인선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압수수색 대응에 앞장섰던 변호사 출신 김정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극한직업 개혁신당 최고위원 첫날은 고달팠다”고 썼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의 협조에도 전당대회 직후 특검이 강제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 ‘스마트’ 등을 표방한 당 이미지 손상도 불가피하다. 다만 다른 당 관계자는 “특검에 충분히 협조했고, 정당한 수사에 대해 그럴 의사가 있다. 사법리스크가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의 징계요구안 등을 심사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2대 국회 개원 1년 2개월 만에 구성됐다. 이 대표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발언 이후 60만명 이상이 동의한 의원직 제명 촉구 청원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이 대표 징계안 처리를 비롯해 특검에서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즉각 가결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압수수색

    2022년 재보궐선거 관련 피의자로 적시내란 특검, 이상민 前 장관 구속영장 청구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은 이날 12·3 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안가 회동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3대 특검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수사 고삐를 죄고 있다. 김건희 특검의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2022년 재보궐선거 관련해선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공모해 공천 작업을 방해했다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오전부터 이 대표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대표가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지 하루 만이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등을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관여했는지를 수사 중이다. 이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다. 특검은 이 대표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저희 입장에서는 공교로운 일”이라며 “특검이 오해 살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망신 주기”라고 비판했다. 또 2022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하루 전날 김 전 의원을 공천해 주라는 당선인 신분의 윤 전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선인 비서실장이었던 고 장제원 전 의원과도 이런 내용으로 통화했다고 했다. 윤 의원이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다만 이런 내용을 공관위에 전달하지 않았고 회의 끝에 다수결로 결정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특검은 이날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를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지난 25일 김씨의 장모 자택에서 김 여사가 2022년 순방 당시 착용했다가 재산 신고 누락 논란이 불거진 62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 목걸이’를 발견했는데, 이 목걸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기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 관련 시행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경기 평택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평택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전 도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았다. 특검은 공지를 내고 “소환 등 수사와 관련한 일체의 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국무회의와 지난해 12월 4일 안가 회동에 참여해 계엄 방조·가담 의혹과 함께 탄핵 심판 위증 의혹 등에 연루돼 있다.
  • 김건희특검 “이준석, 2022년 재보선 관련 피의자로 압수수색한 것”

    김건희특검 “이준석, 2022년 재보선 관련 피의자로 압수수색한 것”

    김건희특검 “이준석, 2022년 재보선 관련 피의자로 압수수색한 것”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8일 자택과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이 대표는 2022년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이라면서 “고발장이 접수된 게 있다”고 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과 동탄 지역구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넘게 조사했다. 윤상현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특검팀은 또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씨 등이 모여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논의했다는 이른바 ‘칠불사 회동’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당시 회동에 대해 ‘김 전 의원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대신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 대표는 전날 치러진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해 찬성률 98.22%를 기록했다.
  • 尹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오던 최호(64)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8일 오전 3시 20분쯤 평택시 지산동의 한 야산에서 최 전 의원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족들은 같은 날 오전 2시쯤 최 전 의원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전날 오후 5시경 집을 나선 뒤, 해당 산으로 이동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최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인물이다. 당시 국민의힘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탈락시키고, 여론조사상 경쟁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던 최 전 의원을 단수공천해 당내 반발을 불러왔다. 그는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계’인 최 전 의원을 밀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최 전 의원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4월 29일에는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공천 의혹은 ‘김건희 특검법’에도 명시된 수사 대상 중 하나로, 현재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특검팀은 이날 “최 전 평택시장 후보에 대해 소환 또는 수사와 관련해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소환 계획도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평택시 지산동의 야산에서 최 전 도의원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앞서 최 전 도의원의 가족들은 오전 2시쯤 그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그가 27일 오후 5시쯤 집을 나선 뒤 산으로 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최 전 도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계’인 최 전 도의원을 예비후보로 밀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한편 공천 개입 등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최 전 도의원에 대해 수사와 관련한 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당대표였다.
  • [단독]내란 특검, 정보사령부 방문조사… ‘尹 외환죄’ 입증 속도 낸다

    [단독]내란 특검, 정보사령부 방문조사… ‘尹 외환죄’ 입증 속도 낸다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정보사령부 방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국가나 기관에서 군사정보 수집을 주로 하는 정보사를 대상으로 내란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죄 관련 ‘외국과의 통모(남몰래 서로 통하며 공모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내란 특검은 지난 25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정보사를 방문해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내란 특검은 정보사령관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임종방 육군 준장 등과 만나 추후 조사 일정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 특검은 수일간 방문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보사 측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4일 국방부, 국방부 정보본부,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서며 정보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정보사는 기관 활동 및 구성, 위치 등 대부분이 기밀로 분류되는 군 내 대표적인 정보부대다. 내란 특검이 정보사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선 건 윤 전 대통령의 ‘외국과의 통모’ 혐의에 이 기관이 실질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정보사 요원 2명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주몽골 북한대사관과 접촉하려다 몽골 정보기관에 붙잡혔는데 윤 전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북한 접촉이 수월한 몽골을 선택, 계엄과 관련해 사전에 북한과 통모하려던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볼 계획이다. 같은 달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대만으로 출장을 가 ‘비상계엄 지지’를 유도하려 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담긴 ‘국지전 유도’ 내용도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엄 당시 외국의 지지 내지는 북한의 도발을 끌어내려 했는지 밝히는 게 핵심이다. 내란 특검은 또 25일 19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 중이다. 이 전 장관은 단전·단수 지시뿐만 아니라 내란 비상계엄 선언 방조 의혹도 받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이날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공범으로 지목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는 2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검은 또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2022년 순방에서 착용했던 62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로 보이는 귀금속을 확보했다. 당시 재산 신고 누락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여사 측은 모조품이라는 입장이어서 김건희 특검팀은 목걸이 진품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은 다음달 6일 김 여사 소환을 통보했다.
  • 특검 출석

    특검 출석

    윤상현(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윤 의원을 소환했다. 연합뉴스
  • 윤상현, ‘尹부부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윤상현, ‘尹부부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소환됐다. 윤 의원은 27일 오전 9시 25분쯤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의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윤 의원은 “여기 조사에서 제가 진지하게 진실되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에게서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나’라는 물음엔 “그런 건 제가 (특검에) 가서 말씀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서 무료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보궐 선거 당시 윤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특검은 김 여사가 공천에 영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수사 중이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보궐 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8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압수수색 당시 입장문을 내고 “김영선 의원 공천 관련 사건으로 수개월 전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대선 이후 다시 압수수색을 하는 것에 대한 의도와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특검 수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압수수색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윤 의원,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특검팀은 앞서 25일 명씨와 김 전 의원의 공천 청탁 관련 문자를 나눈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조사하는 등 지난 2022년 공천 국면 당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의혹의 당사자인 김 전 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23일 또는 24일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김 전 의원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추가 소환 등을 검토 중이다.
  • 민주당 ‘갑질 논란’ 또 터졌다…이수진 의원 “사실 왜곡에 유감”

    민주당 ‘갑질 논란’ 또 터졌다…이수진 의원 “사실 왜곡에 유감”

    더불어민주당에서 또다시 의원의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고병용 경기 성남시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성남시에는 ‘갑질 중의 갑질’하시는 대한민국의 현역 국회의원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 시의원은 “최근 강선우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결국 사퇴했다”며 “하지만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 만연한 갑질 문화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위적 국회의원이 성남 지역 선출직 시·도의원들에게도 일상적으로 갑질을 했다”고 했다. 고 시의원은 “성남시 현역 모 국회의원은 공천권을 무기 삼아 시·도의원을 감시하려는 듯 활동 보고서(일기쓰기로 생각)를 매일 쓰게 강요했다”며 “매주 주간 브리핑까지 하게 했고, 소셜미디어(SNS) 대화방에서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선출직 의원을 거침없이 내쫓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이것은 명백한 폭력이다. 지방의원을 하인, 심부름꾼, 감시 대상, 강아지로 취급하는 행태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범죄적 만행”이라며 “민주주의를 해치는 모 국회의원의 갑질은 지방자치를 위해 그리고 인권을 위해서 더는 절대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 시의원은 문제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해당 인물은 이수진 민주당 의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이 의원은 고 시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을 왜곡해 유포하기까지 하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선출직 공무원의 활동을 지역위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 어떻게 갑질이 될 수 있나”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은 당원과 주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는 각 의원이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당원과 주민에 대한 당연한 책무”라며 “외려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중요한 회의에 빠지고 의정활동 공유를 거부하는 것이 지방의원으로서 징계 사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이유로 당원을 배신하고 탈당하고 나서 갑질 프레임을 (씌운다)”고 했다. 그는 “고 시의원의 주장은 열심히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정기적으로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성남 중원의 민주당 지방의원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타인에 대한 허위 왜곡을 멈추고 중원 주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더 무겁게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박찬대 “尹 ‘인간 방패’ 국힘 45명 제명해야”…野 “말살 선언”

    박찬대 “尹 ‘인간 방패’ 국힘 45명 제명해야”…野 “말살 선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을 아예 말살해버리겠다는 선언”이라며 반발했다. 박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으로, 헌법의 이름으로, 내란 동조범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외면한 45명의 윤석열 방패들,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겠다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바 있다. 박 후보는 “2025년 1월 6일 공수처가 내란수괴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려 했지만 체포영장은 끝내 집행되지 못했다”며 “체포영장을 막은 건 철창도, 장벽도 아닌 국민의힘 의원 45명으로, 그들은 윤석열 관저를 둘러싸고 인간 방패를 자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금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며 법률을 다루고 예산을 심사한다”며 “심지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국회가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내란 씨앗을 심는 것”이라며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외면한 45명의 윤석열 방패, 민주당이 반드시 끌어내리겠다. 저 박찬대, 끝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야당 말살 선언’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으로 보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24일) 우리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더니 박 의원이 보복성으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것 같다”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에 비해 약세인 것으로 드러나니 당원 표심을 구해보려는 의도가 있지 않겠냐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특검의 김선교 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다. 벌써 야당 의원에 대한 다섯 번째 압수수색”이라며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 민주당, 갑질·난투극 여수·목포시의원 비상 징계 착수

    민주당, 갑질·난투극 여수·목포시의원 비상 징계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만취 난투극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과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막말한 목포시의원 1명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25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 중앙당에 목포시의원과 여수시의원 2명 등 3명에 대해 엄정한 조사와 비상 징계를 요청했다. 징계를 요청하면 중앙당 윤리심판위원회가 먼저 심의하지만 비상 징계는 비상한 시기에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 사유가 있다고 인정해 곧바로 최고위원회 의결로 징계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비상 징계는 당원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게 되고 차기 선거에서 공천받을 때 감점이 된다. 여수시의회도 물의를 빚은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회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안건을 회부하고,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징계 수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 당사자 소명 등 절차를 거쳐 추가 회의에서 결정된다. 전국적으로 수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난투극을 벌인 두 의원에 대한 중징계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 여수시의원들의 난투극 사태는 전국적인 수해 상황에서 부시장 등 시 간부와 시의원들이 술판을 벌인 데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여수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오후 여수의 한 식당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박용준 목포시의원은 지난 22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수거행사에서 조석훈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무더운 날씨에 뭐 하는 것이냐. 사고가 나면 책임을 지겠느냐”고 호통을 치는 등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당 차원에서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 송구스럽다”며 “당직 기강을 확립해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희 특검, 김여사 자택 압수수색… ‘양평 의혹’ 관련 가족·김선교 의원도

    김건희 특검, 김여사 자택 압수수색… ‘양평 의혹’ 관련 가족·김선교 의원도

    김건희 특검팀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김 여사 자택을 비롯해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아크로비스타 내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에 관한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기 위한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6일 김 여사 소환조사를 앞두고 물적 증거 확보로 혐의를 어느 정도 다져놓기 위해 강제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이날 오전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김 여사의 모친 최씨의 가족 회사 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의 진위를 파헤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 2411㎡ 규모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이 한 푼도 부과되지 않고 사업 시한이 뒤늦게 소급해 연장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을 초동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2023년 5월 김 여사의 오빠 김씨를 비롯한 ESI&D 관계자 등 5명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양평군 공무원 3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최씨는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했고, 김 여사는 수사 개시 사유가 충분치 않다고 보고 각하 처분했다. 김 의원은 사업이 진행되던 당시에 양평군수였다. 또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은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요청한 당사자로도 알려졌다.
  • 김영환 충북지사 “김건희 여사와 아는 사이면 정계은퇴”

    김영환 충북지사 “김건희 여사와 아는 사이면 정계은퇴”

    김영환 충북지사가 김건희 여사를 만난 적이 있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충북지사 후보 공천 개입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 여사와 일면식이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며 “김 여사와 개인적인 관계가 있다면 정치권을 떠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를 위한 독일 출장 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묻자 “허위 사실”이라며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태균씨가 김 여사를 통해 김 지사의 국민의힘 지사 후보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의원 3명이 저를 찾아와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권유했고, 경기지사 선거를 준비하다 충북으로 내려와 처절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됐다”며 “이 의원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김영선 전 의원과 명씨가 충북도립대 총장 인사에 관여했다는 설이 있다는 이 의원 주장에 대해선 “명씨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고, 통화도 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명씨와 도립대 총장 인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자신을 향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오송 참사는 임시제방 붕괴에 의한 사고로 지하차도 관리상의 부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래서 검찰도 관리상 문제를 묻지 않고 지사를 기소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응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어떤 내용이 더 밝혀질 수 있을지는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오송 참사 추모 현판 설치와 관련해선 “지하차도 입구에 현판을 거는 것은 간단치 않은 문제”라며 “지하차도 인근에 추모비를 세우자고 유족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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