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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62)·진양혜(56) 부부가 둘째 아들의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진양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린스턴대 졸업식 현장과 이날 졸업을 맞이한 둘째 아들 찬유(25) 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범수·진양혜 부부와 첫째 아들 찬호(30) 군까지 참석해 찬유 군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진양혜는 해당 게시글 끝에 “넌 정말 대단해”(You are so awesome)라고 남겨 찬유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명문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한 곳이다. 제임스 매디슨·우드로 윌슨·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과 수학자 앨런 튜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등이 프린스턴대에 몸담았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인 이승만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아들이 진학한 대학과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밝혔던 바 있다. 손범수는 2023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첫째(찬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둘째(찬유)는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진양혜는 같은 방송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의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요톱10’,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1 대 100’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인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동료 아나운서인 진양혜와는 1994년에 결혼했다. 진양혜는 2000년 K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린자오밍·제이미맘 떴다 하면 ‘핫이슈지’… “웃기다는 말이 최고 칭찬, 정극도 도전”

    린자오밍·제이미맘 떴다 하면 ‘핫이슈지’… “웃기다는 말이 최고 칭찬, 정극도 도전”

    강남 학부모 등 현실 고증 패러디 “특정인 겨냥 아냐 불편 없게 노력 관찰이 취미, 지독함의 비결이죠” “웃음을 위해 내려놓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 있어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우먼 이수지(40)는 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느라 분주하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개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저에게는 웃기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에요.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불편한 분들이 없도록 염두에 두면서 연기하죠.” 현재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도 활약 중인 이수지는 처음에는 시즌과 시즌 사이의 휴식기를 활용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그는 “10주 단위의 SNL 코리아가 끝나면 헛헛함이 밀려왔다”면서 “쉬지 말고 그동안 못 했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보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이 정도의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부캐릭터 ‘제이미맘’으로 출연해 자식 교육에 열을 올리는 강남의 일부 학부모들을 패러디했다. 명품으로 치장하고 영어를 섞어 쓰는 말투 등 완벽한 현실 고증으로 호평을 얻었다. “‘제이미맘’은 주변 어머니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들은 내용을 극대화해서 표현했고 명품들은 대부분 친구나 지인들에게 빌렸어요. 착장에 대한 구독자 분들의 댓글 조언이 큰 도움이 됐지요.” 이수지는 당시 특정인을 조롱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일상 속 공감대에서 출발한 것이고 누군가를 겨냥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면서 “의도와는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경우 다음 회차에서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그는 4년 뒤 KBS 27기 공채로 재데뷔했다. 이후 KBS 인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보이스피싱을 패러디한 코너 ‘황해’에서 조선족 말투를 구사하는 캐릭터 린자오밍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수 싸이, 배우 김고은 등 연예인부터 재미동포, 인플루언서, 성형외과 상담실장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사의 달인’으로 인정받아 왔다. “어릴 적부터 동화책 듣는 것을 좋아해 성우 목소리를 따라 하곤 했어요. 식당이나 카페, 마트 등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지요. 사람들의 말투, 억양, 습관, 행동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가 인기를 얻게 된 데는 뛰어난 표현력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것을 불사하는 열정도 한몫했다. 이수지는 “결혼 전이라면 조금 부끄러웠을 것 같은데 늘 귀엽고 예쁘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남편 덕에 용기를 낸다”면서 “네 살인 아들도 웃기는 것을 좋아해서 본인이 원한다면 후배로 양성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드라마 ‘신병’ 시즌 2·3, ‘눈물의 여왕’ 등에도 출연한 그는 정극에서 엄마 역할에 도전해 보는 것이 목표다. 코미디를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는 이수지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직장에서 힘든 분들이 저 때문에 웃는다는 반응을 들을 때 정말 보람 있죠.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을 한다고 느낄 때마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께 재미있는 것은 물론 사람 좋은 코미디언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 무슨 일 있나…‘만취’ 김대호, 신발 벗고 길거리 활보 ‘포착’

    무슨 일 있나…‘만취’ 김대호, 신발 벗고 길거리 활보 ‘포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개그맨 안영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영미와 김대호, 가수 뮤지가 함께 식사한 뒤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는 해당 게시글에 “우리 대호…‘프리’하더니 프리해졌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대호 덕분에 힐링’, ‘대호네 집’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세 사람은 김대호의 자택에서 친목 모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대호는 신발을 신지 않은 채로 뮤지·안영미를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대호는 흰색 양말을 짝짝이로 신은 채 아스팔트 위를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시절 뮤지와 안영미가 함께 진행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뮤지와 안영미는 2023년 안영미의 출산 일정에 따라 방송에서 물러나고 마이크를 방송인 재재에게 넘겼다. 이후 안영미는 1년간의 휴식을 거친 뒤 지난해 6월 ‘두시의 데이트’에 복귀해 현재 홀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술 많이 취했네” “세 사람 함께 있는 모습 좋다” “새벽 두 시의 데이트인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14년간 MBC에 몸담았다. 지난 2월 정들었던 MBC에서 퇴사한 후에는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 경찰대, 경위 공개경쟁 채용…다음달 5일까지 원서 접수

    경찰대, 경위 공개경쟁 채용…다음달 5일까지 원서 접수

    경찰대는 미래 경찰 간부를 발굴하기 위해 ‘경위 공개경쟁 채용’(경위 공채)을 실시한다. 경위 공채는 과거 경찰간부후보생제도가 지난해부터 바뀐 제도다. 경찰대는 27일 경위 공채를 통해 남녀 50명(일반 40명·세무회계 5명·사이버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경찰대에서 1년 동안 교육과정을 마친 뒤 경위 계급으로 임용된다. 채용 단계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 ▲신체·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5일까지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시험 과목은 전 분야 공통(형사법·헌법) 2과목, 분야별 필수 2과목, 선택 1과목으로 각 분야 모두 5과목 객관식으로 치러진다. 영어와 한국사 과목에 한해서는 검정제를 적용한다. 면접 시험은 집단 면접이 없어지고 개별 면접으로 통합해 진행된다. 올해부터 응시 자격 등도 달라진다. 제1종 대형면허나 제1종 보통면허를 요구했던 과거 시험과 달리 올해부터는 제1종 보통 자동변속기 면허 소지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색맹이 아닌 녹색약자와 청색약자는 색약 정도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신체검사에서 마약류 검사 항목도 기존 마약류검사(TBPE)에서 대표 마약 6종 검사로 확대된다. 경찰대는 “수험생이 면접시험 방식 등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고 응시해달라”고 당부했다.
  • 방산 전문 박우동·신동 잔뼈 손신명… 재무통 황세영은 유일 외부영입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방산 전문 박우동·신동 잔뼈 손신명… 재무통 황세영은 유일 외부영입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류진(67) 풍산 회장과 함께 풍산을 이끄는 경영진은 신동과 방산, 금융 등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먼저 박우동(74) 부회장은 현재 류 회장과 함께 풍산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 부회장은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풍산 공채 1기로 풍산금속 경주 안강공장에 입사했다. 49년 동안 풍산그룹에 근무하며 방산 총괄 대표와 사장 등을 역임한 방산 전문가다.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종합생산관리’(TPM)를 도입하고 완성탄과 탄약 부품, 동합금 기술을 개발해 2022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3월 류 회장이 풍산그룹의 지주사인 풍산홀딩스의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면서 풍산홀딩스의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손신명(65) 부사장은 신동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손 부사장은 1990년 풍산에 입사해 풍산의 일본법인장과 신동사업 총괄 임원 등을 거쳐 현재 풍산과 풍산홀딩스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류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직후인 2000년 임원에 올랐고 2011년부터 신동사업을 지휘했다. 일본법인장을 지낸 경험으로 풍산DAK의 주요 고객사인 일본 스미토모 전공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손 부사장이 직접 안내했다. 풍산홀딩스에선 사내이사로 인사 업무를 맡고 있다. 황세영(60) 부사장은 풍산그룹의 재무통으로, 풍산의 사내이사 중 유일한 외부 영입 인재다. 1992년 외환 딜러로 한미은행에 입사한 황 부사장은 2002년 자산 컨설턴트로 전환해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장을 역임했다. 황 부사장과 류 회장의 인연은 황 부사장이 한국씨티은행에 재직 중일 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부사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류 회장과 동문이다. 2018년 풍산홀딩스의 상근감사로 그룹에 합류한 뒤 2021년 3월 풍산홀딩스와 풍산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풍산그룹에서 실질적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고 있다. 풍산그룹이 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지 1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이사회를 분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류 회장을 비롯한 풍산홀딩스 사내이사 3명은 모두 풍산의 경영진을 겸하고 있다.
  • ‘재혼’ 김병만, 결혼식 올린다…“섬 정착해 신혼생활”

    ‘재혼’ 김병만, 결혼식 올린다…“섬 정착해 신혼생활”

    코미디언 김병만이 현재 거주 중인 제주에서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김병만이 올해 9월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야외 결혼식을 열 예정인데, 날씨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느라 날짜, 식장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은 현재 다음 달 오픈하는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공방 체험용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에서 살고 있다. 신혼집도 제주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제주에 터를 잡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 김병만의 결혼 소식은 앞서 지난 4월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김병만과 그의 예비 신부가 가족과 일부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예능 ‘개그콘서트’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 ‘빨간 머리 앤’·‘명탐정 코난’ 성우 임수아 별세

    ‘빨간 머리 앤’·‘명탐정 코난’ 성우 임수아 별세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명탐정 코난 등에서 활약한 성우 임수아(본명 임순희)가 별세했다. 74세. 23일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8년 TBC 4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0기로 통합)로 입사해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외화에서 중년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명탐정 코난’을 비롯해 디즈니 작품 ‘미녀와 야수 1, 2’, ‘썸벨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잠자는 숲속의 공주’, ‘포카혼타스’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고,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마이너리티 리포트’, ‘맨 인 블랙2’, ‘빌리 엘리어트’, ‘시네마 천국’ 등에서도 활약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이다.
  • 박보미, 아들 하늘나라 보낸 지 2년만에…“정말 기쁜 소식”

    박보미, 아들 하늘나라 보낸 지 2년만에…“정말 기쁜 소식”

    개그맨 출신 배우 박보미(36)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2일 박보미는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새 아이가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온 복덩이”라며 아이의 태명을 ‘설복이’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보미는 지난 2023년 참척의 고통을 겪은 후 2년 만에 새 아이를 얻게 됐다. 앞서 그는 2022년 장남 시몬 군을 낳았다. 그러나 이듬해 시몬 군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보미는 이날 게시글에서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낸 후 2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며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박보미는 “첫째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입덧 탓에 하루하루 조심스러웠다”며 “불안했다가, 괜찮았다가, 마음이 오락가락했지만 어느덧 임신 19주 차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 몸은 사랑과 호르몬으로 빚어진 ‘뚱뚱보’”라면서도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정말, 정말 기쁘다”고 했다. 끝으로 박보미는 “그간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며 좋은 소식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맺었다. 동료 연예인들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개그맨 이수지는 “10월에 만나자”라며 새 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개그맨 박준형과 박슬기도 “만세” “감사합니다, 주님”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힙합의 신’, ‘은밀하게 연애하게’ 등 코너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 2017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2017),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드라마에서 열연했다. 2020년에는 전 축구 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 “한국사 시험 연예인 최초 만점” 서경석, 한국사 강사된 ‘놀라운 근황’

    “한국사 시험 연예인 최초 만점” 서경석, 한국사 강사된 ‘놀라운 근황’

    방송인 서경석(53)이 한국사 강사로 나선다.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따르면 서경석은 자립 준비 청년과 아동보호시설 아동 등을 상대로 한국사 시험 대비 무료 특강을 한다. 서경석이 강사로 나서는 특강은 6월 10일, 7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오는 8월에 치러지는 75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비한 실전 문제 풀이 수업이다. 권익위는 해당 특강을 듣기 위해선 서경석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한국사 개념 강의를 먼저 시청한 뒤 특강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2월 73회 한국사 시험에서 연예인 최초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에 권익위는 지난 3월 서경석을 홍보대사 겸 자립 준비 청년 명예 상담자(멘토)로 위촉했다. 서경석은 지난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육군사관학교 수석 입학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더 유명해졌다. 연예계에 데뷔한 서경석은 단짝 콤비였던 방송인 이윤석과 함께 인기를 누렸다. 두 사람은 각각 서울대, 연세대 출신으로 고학력 개그를 펼쳤으며 “아니, 그렇게 심한 말을?”,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같은 유행어들을 만들어냈다. 서경석은 방송 활동 외에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홍보 모델로 오랜 기간 활약하며 교육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 현대家 사돈 백지연 “유세윤, 내 몸 ‘여기’만 쳐다보더라…덕분에 잘 관리”

    현대家 사돈 백지연 “유세윤, 내 몸 ‘여기’만 쳐다보더라…덕분에 잘 관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60)이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진행자 유세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특히 유세윤과의 만남 후 목주름 관리에 신경을 기울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백지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그간 유세윤과의 만남을 고대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유세윤 씨는 하나도 안 변하셨다”며 “유세윤 씨를 ‘무릎팍도사’에서 만났다”고 했다. 백지연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무릎팍도사’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세윤은 해당 프로그램 보조 진행자였다. 두 사람은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12년 만에 재회한 것이다. 백지연은 “(유세윤이) 그때 제 목만 쳐다보셨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유세윤은 과거 기억이 되살아난 듯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으셨다”고 했다. 백지연은 “유세윤 씨가 당시 제 목을 보고 어찌나 놀라셨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몬드를 가졌어도 소중한 줄 모르면 가치가 없다”며 “그때 목의 소중함을 깨달아 보습제도 바르고 휴대전화를 볼 때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목주름이 생기지 않은 것이 유년 시절 어머니의 말씀 덕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예전 어른들은 이중 턱을 ‘두 턱’이라고 했다”며 “어머니가 늘 ‘고개 들어, 두 턱 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옆에 앉아 있던 개그맨 홍현희는 “우리 엄마는 왜 그런 얘기를 안 해주셨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연은 1987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입사 1년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23세였다. 2023년에는 그의 아들 강인찬 씨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몽원 회장은 HL그룹 창업주 고(故) 정인영 전 회장의 아들이자,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조카다.
  •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은퇴 24년만에…방송서 돌연 입 열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은퇴 24년만에…방송서 돌연 입 열었다

    지난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심은하(52)가 방송에 목소리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80회에는 코미디언 심현섭(55)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현섭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달 20일 화촉을 밝혔다. 이날 오전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에는 80회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결혼식에는 하객 1400여명이 찾아와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개그맨과 배우 등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해 신랑 심현섭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특히 청송 심씨 종친들이 현수막을 들고 결혼식 현장에 찾아와 웃음을 안겼다. 심현섭은 청송 심씨 24세손이다. 결혼식장 한쪽에는 심은하가 보낸 서양란 화분이 놓여 있었다. 심은하 역시 ‘청송 심씨’로 알려져 있다. 심은하는 이날 방송에서 직접 전화로 메시지를 전해 주목을 받았다. 심은하는 심현섭에게 “부인 되실 분도 참 좋은 분이라고 얘기를 들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BC ‘마지막 승부’(1994), ‘M’(1994)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의 주연 배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2001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전격 은퇴를 선언한 뒤로는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이후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기간에는 지 전 의원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자치광장] 청년 문제, 공감 아닌 예산이 필요하다

    [자치광장] 청년 문제, 공감 아닌 예산이 필요하다

    한때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울렸다.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던 청년들에게 그저 ‘공감해 주는 말’만으로도 위로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청년들은 더이상 공감만으로 위로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청년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고용률은 44.5%로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의 청년 취업자가 80만명 이하로 떨어졌는데, 1989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대기업도 오래전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줄이고 경력직 위주로 방향을 전환했다.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결국 국가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최근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도 이해할 만하다. 여야가 18년 만에 합의한 개혁안이지만, 기금 소진 시점을 2064년으로 9년 늦춘 것이 전부다. 지금의 20대가 성실히 연금을 내도, 정작 본인들이 받기 전에 기금이 고갈되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청년들에게 진짜 희망을 줄 수 있을까. 해답은 ‘일·집·꿈’이라는 세 축에 있다고 생각한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주거 지원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회가 응원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양천구는 이러한 취지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전국 최초의 예비군 수송버스 운영은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에 다가가는 노력이다. 공공예식장 지원과 24시간 아이 긴급돌봄 서비스도 가정을 꾸리려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시작했다. 또한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면 예산과 실행으로 뒷받침하려고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이런 노력도 일자리와 주거 안정 대책이 병행되지 않으면 결국 위로의 차원을 넘어서기 어렵다. 일자리는 경제 성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성장 없이는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 과거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비현실적인 정책으로 또다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단군 이래 가장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청년세대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은 분명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정년 연장 논의도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 논의가 세대 간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거문제도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다.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신혼부부용 주택을 일부 공급하지만, 물량이 너무 적고 경쟁률은 사실상 로또 수준이다. 다행히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미리내주택’ 정책을 통해 올해 3500가구, 내년 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임대주택을 신혼부부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청년예산공시제도’ 운영도 도입할 만하다. 예산은 돌봄이 절실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분되기 마련이다. 그렇더라도 자치구 예산 운용 경험에 비춰 보면 청년을 위한 예산이 전체 예산에 비해 턱없이 적다. 청년예산에 대한 공시제도가 없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 예산의 통계조차 파악하기 어렵다. 예산의 체계적인 관리, 투명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예산공시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정치는 갈등을 제도화하는 일이며 그 본질은 자원의 배분이다. 이제 청년들도 배분의 목소리를 분명히 내야 한다. 동시에 기성세대는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말뿐 아니라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해 줘야 한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 개그우먼 이경실 소유 ‘용산구 89평 아파트’, 경매 나왔다

    개그우먼 이경실 소유 ‘용산구 89평 아파트’, 경매 나왔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씨 소유의 293㎡(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25억 5000만원이다. 용산구 이촌동 초입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970년대 초 준공됐으며, 223~317㎡의 24가구로 이뤄졌다. 상당수 가구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상 이씨는 이 아파트를 2007년 14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의 집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씨가 이 집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원의 근저당권 등이 설정돼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13억 3000여만원을 청구하며 법원에 임의 경매를 신청했는데, 이후 한 대부업체에 채권을 넘겼다. 임의 경매는 부동산 담보 대출 차주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은행 등 금융기관 신청으로 재판 없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한편 이경실은 198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일밤’ ‘해피선데이 - 여걸파이브’ ‘유자식 상팔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배우이자 아들인 손보승과 함께 출연했다.
  • 정경호 “휴식기 필요하다”…10여년 동안 말 못한 고민 뭐길래

    정경호 “휴식기 필요하다”…10여년 동안 말 못한 고민 뭐길래

    배우 정경호(41)가 자신의 연기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정경호는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는 정경호와 함께 배우 차학연, 설인아도 등장했다. 세 사람은 오는 30일 처음 방송하는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주연 배우다. 이날 ‘짠한형’ 영상에서 정경호는 자신에게 붙은 ‘병약 남주’ 이미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병약 남주’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이 병약한 사람인 경우를 말한다. 정경호는 자신에게 병약한 이미지가 굳어진 건 “예전에 ‘라이프 온 마스’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부터였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2018)에서 형사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특유의 마른 체형을 가지고 액션 연기를 펼쳤는데, 팬들은 그를 두고 ‘병약미(美)’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정경호는 오랜 시간 약해 보이는 인물 역할을 맡으면서 ‘병약 남주’ 이미지가 자신에게 굳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완은 까칠하고 예민해서 밥도 잘 안 먹을 것 같은 인물이었고, tvN ‘일타 스캔들’ 최치열은 섭식장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는 에이즈(AIDS) 환자 역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공교롭게도 병약한 이미지가 10년 가까이 이어졌다”면서 “조만간 휴식기를 가지면서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사’자 직업 역할을 너무 많이 했다. 형사, 의사, 강사, 노무사에 이어 다음 작품에서는 판사, 변호사를 맡는다”며 향후 자신이 캐릭터 다변화를 꾀해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정경호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는다.
  • 한혜진, 남편과 사별 후 심정 고백…“세상 살기 싫더라”

    한혜진, 남편과 사별 후 심정 고백…“세상 살기 싫더라”

    트로트 가수 한혜진(본명 한명숙·59)이 남편과 사별 후 겪었던 심정을 방송에서 고백한다. 한혜진은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88회에 출연한다. 그는 동료 트로트 가수 진성, 홍자, 오유진을 자택에 초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약 4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유난히 우리 남편하고 잘 맞았다”며 “그러다 보니까 (남편을) 떠나보내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한혜진은 이어 “‘남편과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왜 이리 힘들까’라는 생각에 세상을 살기 싫었다”고 털어놓는다. 한혜진은 지난 2000년 프로 복싱 미들급 동양 챔피언 김복열과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남편의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2021년 사별했다. 한혜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서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추억을 꺼낸 바 있다. 한혜진은 2023년 한 방송에서 “(남편과) 저녁에 같이 밥을 먹었는데, 새벽에 몸이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음날 하늘나라로 갔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배우 출신 가수인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입상한 이후로는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 ‘日 이민설’ 돌던 이국주, 한국 왔다…‘9평 원룸’→‘5성 호텔’

    ‘日 이민설’ 돌던 이국주, 한국 왔다…‘9평 원룸’→‘5성 호텔’

    유튜브를 통해 일본에서 자취 중이라고 밝혔던 개그맨 이국주가 서울에 방문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국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강남에 있는 한 5성급 호텔 안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호텔 창밖의 풍경과 다채로운 음식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국주는 영상을 올리며 “감사한 분들과, 그리고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그리고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함께”라는 글을 남겼다. 이국주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본 도쿄에 있는 약 9평 면적의 셋방에서 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 시키는 대로 일만 하면서 지냈다”며 “도전과 설렘 없이 산 지 꽤 됐다”고 일본행 결심 계기를 전했다. 일본 자취를 시작한 궁극적 이유로는 ‘언어 공부’를 꼽았다. 이국주는 “처음엔 일본어가 되면 미래에 뭔가 해볼 수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며 “일이 없을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일본에) 왔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이국주가 일본에 이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아주 살아버리는 건 아니다”라며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국주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10년대 중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코미디언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보냈다.
  • ‘허준’, ‘이산’서 열연한 배우 정명환 별세

    ‘허준’, ‘이산’서 열연한 배우 정명환 별세

    인기 사극 ‘허준’, ‘이산’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정명환이 지난 8일 별세했다. 65세.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64%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사극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허준’, 35%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이산’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 출연을 끝으로 연기 공백기를 가졌다. 낚시광이었던 고인은 FTV(한국낚시채널) ‘낚시본부’ 등의 낚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5년 일본에서 열렸던 벵에돔낚시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 200곳 원격진료 ‘섬닥터’ 길 터준 ‘어민복지 마스터’ [폴리시 메이커]

    200곳 원격진료 ‘섬닥터’ 길 터준 ‘어민복지 마스터’ [폴리시 메이커]

    “못 가! 아퍼도 못 가. (전엔) 병원이 멀고 힘들어서 못 갔어.”(전남 신안군 선도 주민) 의사가 없는 섬에서도 이젠 병원 진료를 받고 약도 탈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도입한 ‘비대면 섬닥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하면서다. 사람이 살지만 연륙교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434개 섬 가운데 보건진료소와 공중보건의가 없는 약 200곳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와 약 처방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걷어 내는 것이다. 홍길수(46·9급 공채) 해수부 소득복지과 사무관은 8일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2년 전 의견을 수렴해 보니 ‘일상적 의료공백’을 문제로 꼽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면서 “섬 주민들은 보편적인 의료 복지를 제공받지 못하는 불평등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 사무관이 섬의 특성을 고려해 ‘원격’진료 사업을 고안한 까닭이다. 지난해 전국 121개 섬에서 1592명이 모니터 너머로 의사를 만났다. 홍 사무관은 “원격진료를 통해 어업인 1인당 평균 11시간 12분에 17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200개 섬에서 약 4000여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격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만 운영되던 시범사업이었다. 홍 사무관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섬 지역에선 원격진료가 전면 허용되도록 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고 관계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끌어내 불확실성을 없앴다”고 했다. 섬 주민들의 원격 주치의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홍 사무관은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동시에 민간이 적극 참여한다면 대상 지역과 방문 횟수를 더 늘리고 원격진료 장비 성능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성평등 혜택 男 > 女… 국가직 9급 필기 추가 합격 72명 중 51명이 남성

    양성평등 혜택 男 > 女… 국가직 9급 필기 추가 합격 72명 중 51명이 남성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남성 51명과 여성 21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한쪽 성별 합격자가 선발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로, 공직 내 여성 진출을 늘리고자 1995년 도입된 여성할당제가 2003년 전환된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5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가 5490명이라고 8일 발표했다. 올해 필기시험에는 최종 선발 예정 인원 4330명 대비 7만 8862명이 응시해 경쟁률 18.2대1을 기록했다. 직군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행정직 4597명, 과학기술직 893명이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70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61명이 합격했다. 흔히 여성할당제로 오인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한 인원은 72명이다. 모집 단위별로 보면 검찰(남성 27명), 관세(남성 11명), 교육행정(남성 8명), 일반토목(여성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55.1%(3024명), 여성은 44.9%(2466명)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5세로 지난해(29.8세)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1.5%(3374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2.3%(1776명), 40대 5.3%(290명), 50세 이상 0.8%(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 비중은 지난해보다 1.9% 포인트 늘었고, 30대 비중은 1.3% 포인트 감소했다. 면접시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 金 “기업 전폭 지원·청년 채용”

    金 “기업 전폭 지원·청년 채용”

    김문수 ‘경제 살리기’ 최우선법인세·상속세 인하 등 기업 감세 “기업 민원 수석 대통령실에 신설”30대 그룹에 신입 공채 장려 정책“청년들 기회의 사다리 복원할 것”공수처 폐지·사법방해죄 신설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친기업 정책’을 경제 공약의 전면에 내세웠다. 규제 완화와 전폭 지원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고용을 늘려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가 내건 규제 완화 성격의 대표 공약으로는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 꼽힌다. 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법인세는 24%에서 21%까지,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에서 30%까지 낮추겠다는 기업 감세 카드를 공약으로 꺼냈다.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기업 민원 담당 수석을 대통령실에 두겠다고도 했다.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도 공약했다.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는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 AI 인재 20만명 육성 등이 있다. 김 후보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현실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정치·사법 개혁 공약도 내놓았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추천 시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하는 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 등이다. 형법상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고 대공수사권을 국가정보원에 환원하겠다는 약속도 내걸었다. 또 광역급행철도(GTX) 전국화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대학가 반값 원룸 주택 공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등 사회안전망 정책도 발표했다. 외교안보 공약으로는 한미 동맹 강화와 함께 핵연료 재처리 능력 확보, 핵추진 잠수함 개발 등 북핵 위협 대응책 등이 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4.5일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표준계약서 도입 등의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만 김 후보는 주 4.5일 근무제는 “입법이 아닌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당과 다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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