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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희여기자상에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

    최은희여기자상에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호미)는 제32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 부장은 1991년 조선일보에 수습 공채로 입사한 이후 문화부, 경제부, 산업부, 프랑스 특파원을 거쳐 현재 사회정책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큰 발자취를 남긴 추계(秋溪) 최은희(1904~1984)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51대 1, 교육직렬 734대 1…공무원 봉급표 보니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51대 1, 교육직렬 734대 1…공무원 봉급표 보니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51대 1, 교육직렬 734대 1…공무원 봉급표 보니 9급 공무원시험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응시 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총 19만 987명에 선발 인원은 3700명으로 경쟁률이 평균 51.6대 1에 달했다. 특히 교육행정직의 경우 10명 밖에 선발하지 않는 데 비해 7343명이나 지원해 무려 734.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결과는 오는 6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면접시험은 세무직렬이 7월 4일과 5일 이틀간 치러지고 그 밖의 직렬은 같은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2015년 공무원 시험과 관련해 공무원 봉급표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무원 직급과 호봉에 따라 월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12월 30일 정부가 밝힌 2015년 공무원봉급표는 9급 1호봉부터 1급 23호봉까지 월급이 기록되어 있다. ‘공무원 보수 3.8% 인상’이 적용되어 2015년 공무원봉급표가 결정됐다. 2015년 공무원봉급표에 따르면, 가장 낮은 9급 1호봉의 월급은 127만 4249원이다. 가장 높은 1급 23호봉의 월급은 599만 6318원으로 드러났다. 9급 1호봉과 1급 23호봉의 월급 차이는 472만 2069원이다. 3급 19호봉(468만 7297원)과 20호봉(475만 2898원)의 월급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급 공무원시험 교육직렬 경쟁률 무려 734대 1…공무원 봉급 얼마길래

    9급 공무원시험 교육직렬 경쟁률 무려 734대 1…공무원 봉급 얼마길래

    9급 공무원시험 교육직렬 경쟁률 무려 734대 1…공무원 봉급 얼마길래 9급 공무원시험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응시 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총 19만 987명에 선발 인원은 3700명으로 경쟁률이 평균 51.6대 1에 달했다. 특히 교육행정직의 경우 10명 밖에 선발하지 않는 데 비해 7343명이나 지원해 무려 734.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결과는 오는 6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면접시험은 세무직렬이 7월 4일과 5일 이틀간 치러지고 그 밖의 직렬은 같은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2015년 공무원 시험과 관련해 공무원 봉급표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무원 직급과 호봉에 따라 월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12월 30일 정부가 밝힌 2015년 공무원봉급표는 9급 1호봉부터 1급 23호봉까지 월급이 기록되어 있다. ‘공무원 보수 3.8% 인상’이 적용되어 2015년 공무원봉급표가 결정됐다. 2015년 공무원봉급표에 따르면, 가장 낮은 9급 1호봉의 월급은 127만 4249원이다. 가장 높은 1급 23호봉의 월급은 599만 6318원으로 드러났다. 9급 1호봉과 1급 23호봉의 월급 차이는 472만 2069원이다. 3급 19호봉(468만 7297원)과 20호봉(475만 2898원)의 월급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동국대 ‘특공대반’·연세대 ‘동문 멘토’… 취업 지원 원스톱으로

    [커버스토리] 동국대 ‘특공대반’·연세대 ‘동문 멘토’… 취업 지원 원스톱으로

    최악의 취업난 속에 대학도 학생을 한명이라도 더 취업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률’을 보면 4년제 대졸자의 취업률은 2012년 56.2%, 2013년 55.6%, 2014년 54.8%로 매년 떨어지고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2012년 60.8%, 2013년 61.2%에 이어 지난해 61.4%로 소폭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재학생의 취업률이 곧 학교의 ‘성적표’나 마찬가지여서 대학도 학생 못지않게 절박하다. 대학 입시만큼 ‘취업 입시’도 다변화돼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학생이 많다 보니 취업 준비의 모든 것을 도와주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앞다퉈 도입하는 추세다. 동국대는 취업 집중 프로그램 ‘특별공채대비반’(일명 특공대)을 운영하고 있다. 기수마다 170~20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간 학생의 취업률은 80%에 이른다. 특공대반에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 직무별로 그룹을 짜 공부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특공대 8기로 참여한 동국대 가정교육학과 권모(25·여)씨는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무엇보다 원하는 직무의 종사자가 직접 지도해 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학생 개개인의 준비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반과 심화반도 생겨났다.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는 이화여대의 ‘취업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이 이런 식으로 운영된다. 건국대는 이번 학기부터 취업 준비 때문에 졸업을 유예한 학생을 위해 취업 교과목을 새로 마련했다. 입사 서류 작성법, 면접 요령 등을 가르치는 게 목표다. 재학생 대상 취업 교과목과 달리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특화시켰다. 동문 인적 네트워크도 취업 준비에 최대한 활용한다. 연세대 경력개발시스템 포털에는 450여명의 현직 동문이 멘토로 등록돼 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궁금한 점을 온라인으로 질문하면 멘토가 답변해 준다. 연세대 경제학과 김모(23·여)씨는 “취업 전략 특강에서 듣는 내용보다 현직 선배의 조언이 훨씬 현장감 있고 희소성 있는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재학생 때 취업 프로그램 덕을 봤다는 고려대 졸업생 이모(25·여)씨는 “학교 취업 프로그램을 잘 골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학년생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국대 취업준비센터 관계자는 “학교 프로그램은 비용 부담이 큰 취업컨설팅업체와 비교해도 질이 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실무자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더 많다”고 말했다. 원다연 인턴기자panda@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커버스토리] 대기업 취업 하늘의 별따기

    [커버스토리] 대기업 취업 하늘의 별따기

    ‘노동 착취가 공포가 아니라 노동을 착취당하지 못하는 게 공포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년(15~29세) 실업률은 9.2%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일을 더하고 싶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포함)은 11.9%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니, 일자리에 대한 갈망을 ‘공포’로 표현한 박노해 시인의 말이 결코 과장은 아니다. ●삼성 합격률 4.5%, 연수원은 4.4% 최악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주요 그룹의 채용 시즌이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수 대기업들에 수십만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고시에 맞먹는 입사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으로 18~19일에는 LG, CJ, 금호아시아나 등 5개 그룹의 대졸 공채 시험이 치러진다. 이들 취업 준비생이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17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 졸업자 가운데 진학자, 입대자, 취업 불가능자, 외국인 유학생, 제외인정자 등을 제외한 순수 취업 대상자는 모두 25만 897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하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지원한 응시자는 20만명(추정치). 취업 재수생, 삼수생을 고려하더라도 삼성 쏠림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은 지난해 약 9000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이는 SSAT 응시자 가운데 실제 삼성 배지를 단 비율이 4.5%에 불과했다는 얘기다. 시험의 특수성이나 숫자 속 허수를 감안해야겠지만 이는 ‘바늘구멍’으로 통하는 사법시험 합격률에 맞먹는다. 실제 2013년 사법시험에는 6862명의 응시자가 몰렸고 이 중 306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해 사법시험 합격률은 4.4%라는 계산이 나온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대학 연구교수는 “글로벌 위기를 거치면서 높은 보수와 안정성이 보장되는 극히 일부 대기업에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다”면서 “‘내가 다니는 회사=나’라는 평판을 중요하게 여겨다 보니 극소수 대기업에 쏠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평판 중요시… 일부 대기업에만 몰려” 또 인문학, 역사 등을 강조하며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대기업 필기시험에 대해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소수를 선발해야 하기 때문에 입사 시험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면서 “장벽이 높을수록 기업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심리적인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직후, 공단기 합격예측 서비스 인기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직후, 공단기 합격예측 서비스 인기

    2015년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 18일(토)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취업난이 장기화 되면서 공무원 시험 응시자 수는 점점 증가해, 올해 시험의 출원 인원은 19만 98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51.6:1에 달했다. 이는 단일 시험으로는, 2015 수학능력시험 다음으로 응시인원이 많은 숫자로, 공무원 시험은 높은 인기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공무원 시험이 끝난 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시험의 난이도 및 문제에 관한 내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공무원 시험 가답안과 시험 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필기시험 점수공개 기간은 다음달 19일 9시부터 21일 6시까지이며, 이의제기 기간은 다음달 20일 9시부터 21일 6시까지이다. 한편, 각종 공무원학원 사이트에서는 직렬별 합격 컷을 예측하고 해설을 제공하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의 합격여부와 논란이 된 문제 해설을 확인하고자 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공일 시험에서 정확도 90%를 기록한 바 있는 공단기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많은 9급공무원 시험 응시자들이 자신의 시험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 파악하기 위해 한꺼번에 방문하면서 폭발적인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단기 합격 컷은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정확도가 더 높아질 예정이다. 공단기의 나광웅 본부장은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자 모두의 목표 점수 달성과 합격을 기원한다"며, “공단기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전국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과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와 해설 강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기 홈페이지(www.gongdan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까다로운 문제 많아… 꼼꼼한 개념정리 필수

    까다로운 문제 많아… 꼼꼼한 개념정리 필수

    국회에서 일하는 행정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국회사무처 제15회 8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필기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직 시험은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 문제가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 데다 소수 인원을 뽑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14명(장애 구분 모집 1명 포함)을 뽑는 국회직 8급 시험에는 모두 8080명이 지원해 5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공무원시험과 출제 경향에서 차이를 보이고 최근 4년간 합격선이 평균 70점을 넘지 못할 정도로 난도도 높아 남은 기간 마무리 전략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은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국회직 8급 필기시험을 앞두고 공무원 전문학원인 공단기학원과 윈플스학원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출제 경향과 대비법을 짚어 봤다. 국어는 다른 공무원시험은 물론 법원직 등 대부분의 공직 입문 시험에서 필수과목이다. 국회직 필기시험 국어 과목이 다른 공무원 시험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독해 부문의 출제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지문이 길다는 점이다. 문법 부문에서는 한글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로마자와 외래어 표기 등 다른 공무원시험에서도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문학에서는 현대문학보다 고전문학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선재 공단기학원 강사는 “국회직 시험 국어 과목의 문법·어휘 파트에서는 다른 공무원시험에서는 보기 힘든 ‘상황에 맞는 한자 성어 찾기’나 ‘한자 독음 문제’가 매년 거르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며 “한자 성어와 한자는 예문의 문맥을 파악하면서 함께 살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전문학에서는 기출 작품을 비롯해 시대별 대표 작품을 하루에 1~2개씩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헌법은 최신 판례와 헌법 조문, 그리고 국회법은 세부법령까지 모두 꼼꼼히 들여다봐야 한다. 전효진 공단기학원 강사는 “기본서 회독은 당연한 것이고, 특히 최신 판례와 헌법 조문, 국회법은 따로 정리해 시험 전까지 10회 이상 반복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간통죄 위헌 결정,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에 대한 이해를 묻는 판례, 공직선거법에서 수형자에 대한 선거권 제한의 헌법불합치, 집행유예자에 대한 선거권 제한을 단순위헌 결정한 부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 야간시위를 금지하는 부분에 대한 한정위헌 결정 등 헌법재판소가 내린 최신 판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전 강사는 “최신 판례는 따로 정리해 매일 들여다보면서 내용과 주문이유 등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가직·지방직 7급 시험 과목이기도 한 경제학은 국회직 8급 필기시험에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7급 공채 시험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국회직 시험에서 경제학은 분야별로 미시경제학 50%, 거시경제학 35%, 국제경제학 15% 비중으로 출제되고 있다. 특히 계산 문제가 매년 7∼10문항 정도 출제되는 등 난도가 매우 높다. 미시경제학에서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는 편이고, 거시경제학에서는 총수요·총공급이론, 인플레이션과 실업, 국민소득결정이론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된다. 또 국제경제학에서는 비교우위론, 관세의 경제적 효과, 환율결정이론, IS-LM-BP모형 관련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다. 정병열 윈플스학원 강사는 “국회직 시험은 문제 수준이 높기도 하고, 핵심이론을 다각도로 응용하는 문제가 많다”며 “우선 기본 이론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틀린 문제 위주로 개념을 복습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강사는 “특히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에서 유사 시험의 최근 기출문제를 꼭 풀어볼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계산 문제가 많아 시간이 부족한 만큼 ‘계산이 필요하지 않은 거시경제학 문제→미시경제학 문제, 국제경제학 문제→계산문제(거시, 미시경제학 순)’의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국회직 시험의 영어 과목은 다른 공무원시험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난도로 출제된다.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됐던 2011년 필기시험 합격선은 71.66점이었다. 이어 독해 지문이 길고 어려웠던 2012년은 68.50점, 2013년은 66.67점 등으로 합격선이 계속 낮아졌다. 그만큼 시험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신성일 윈플스학원 강사는 “국회직 시험에서 영어 과목은 생소한 어휘들과 긴 지문이 특징”이라며 “특히 독해 파트는 난해한 단어 등으로 시간 안배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고 분석했다. 신 강사는 “지금껏 준비하고 암기해 왔던 어휘를 재점검하고, 문법 모의고사를 시험 전일까지 지속적으로 치르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형별 지문에 맞춘 문제풀이 연습과 기본서에 수록되어 있는 기출문제 풀이로 시간 안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정학 과목도 7급 공채 시험보다 지엽적이고 구체적인 부분까지 묻는 등 다소 까다롭게 출제된다. 올해 행정학 과목에서는 징계와 소청제도, 정부3.0, 탈신공공관리론, 중앙통제, 지방재정지표, 규제정치이론, 갈등관리, 중앙인사기관, 국가재정제도와 지방재정제도의 차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의 업무소관, 변경된 지방교부세 등 최근 이슈가 되거나 변화된 정부부처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김중규 공단기학원 강사는 “최근 3년간 국가직 및 지방직 7급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본서를 빠른 속도로 훑어보는 방식, 요약집으로 핵심만 정리하는 방식, 중요한 문제 위주로 훑어보는 방식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방식을 선택해 마무리 학습을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직 = 대국민 봉사’… 일할수록 초심 옅어진다

    ‘공직 = 대국민 봉사’… 일할수록 초심 옅어진다

    공직자들은 젊을수록 국민에 대한 봉사 등 사회적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갈수록 이런 생각이 옅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행정연구원 박정호 연구위원에 따르면 공직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문한 결과 20대 공직자의 25.5%가 ‘국민 전체에 봉사하는 덕분’이라고 응답했다. 신분보장이 20.9%로 다음이었다. 반면 30대(32.8%), 40대(31.8%), 50대 이상(31.3%)은 신분보장을 첫손에 꼽았다. 경제적 안정이 2위였다. 국민에 대한 봉사는 전체(18.6%)에서도 3위로 내려앉았다. 인식의 차이는 복지부동과 무사안일의 이유에서도 드러난다. 20대 공무원 가운데 ‘사명감 부족’을 내세운 경우는 1명도 없었다. 그러나 30대 1.1%, 40대 4.5%, 50대 이상 9.9%로 갈수록 높아졌다. ‘공연히 일을 만들었다 잘못되면 책임지게 되므로’는 공통적으로 1위로 꼽혔다. 20대 41.4%, 30대 40.7%, 40대 35.1%, 50대 이상 24.1%다. 고령일수록 낮아지는 것은 출발 때부터 수동적인 분위기에 실망한다는 이야기로도 풀이된다. 설문은 20대 110명, 30대 552명, 40대 500명, 50대 이상 300명을 합쳐 14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 연구위원은 공직가치를 공직자들에게 심어 실천하도록 하려면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기적 집중훈련은 한계를 갖는 데다 공직가치 교육 자체가 드물다는 것이다. 한국인사행정학회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5급 이상 재교육에서 헌법원리와 노사 관계, 국정철학을 뺀 순수 공직가치 학습은 5급 이상 총 360시간, 7·9급은 337시간에 그쳤다. 평균 근속 기간을 30년으로 잡을 때 턱없이 짧다는 지적이다. 그나마 5급 공채 출신은 임용 전 6개월에 걸친 교육에서 공직가치 함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배우지만, 재직 중 5급 승진자의 경우 6주일간 받는 교육 중 일부를 공직가치를 깨우치는 데 투자할 뿐이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서울 중구 호텔더플라자에서 윤태범·이선우 방송통신대 교수와 최무현 상지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포럼을 열어 박 연구위원의 설문 결과 등을 소개하고 공직가치 재정립 및 내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재 한국행정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는 국민에게 정부에 대한 실망감과 불신감을 증폭시켰고, 나아가 공직사회에 변화와 공직가치관 논의를 확산시켰다”며 “공직가치를 올바로 재정립해야 정부의 핵심 역량도 제대로 발휘해 성공적인 국정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고시 플러스]

    국가직공무원 면접·인성평가 강화 올해부터 국가직 공무원의 공개경쟁 채용시험 면접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5년 국가직 공채 면접시험 일정 변경안에 따르면 면접시험 응시 대상이 선발예정 인원의 130~140%로 늘어난다. 예년보다 10% 정도 증가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직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면접 응시 대상은 선발예정 인원의 130%, 국가직 7·9급 공채는 선발예정 인원의 140% 수준에서 결정된다. 면접 시간이 길어지고 가치관과 인성평가 비중도 강화된다. 5급 기술직은 오는 11월 28~29일, 외교관 후보자는 9월 17~19일, 7급 공채는 11월 12~16일에 면접이 실시된다. 5급 공채는 이틀에 걸쳐 모두 4시간 동안 1단계와 2단계 면접을 거쳐야 한다. 1단계(1일차)는 직무능력 평가 중심으로 이뤄지고 그룹별 개인발표(1인당 50분)와 직무능력 면접(40분)이 진행된다. 이어 2단계(2일차)에서는 공직가치관 및 인성 평가 중심으로 집단 심화토의(110분)와 공직가치관·인성 면접(40분)이 실시된다. 7급 공채의 경우 집단 토의 면접이 도입되고 9급 공채에서는 5분 스피치가 시행된다. 또 부처별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면접시험 시범운영을 위해 올해 9급 공채 가운데 세무직렬은 국세청에서 면접을 주관한다. 이에 따라 세무직렬의 면접시험은 7월 4일부터 이틀간 별도로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도 같은 달 10일 발표된다. 변호사시험 합격자 1565명 발표 법무부는 올해 1월 치른 제4회 변호사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2561명 가운데 61.1%인 1565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지난해 67.6%보다 하락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3년 만에 바로 시험에 응시한 초시자의 합격률이 74.7%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 응시자의 합격률은 46.6%, 세 번째는 25.9%, 네 번째는 21.3%로 집계됐다.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869.62점, 합격기준 점수는 838.50점으로 나타났다. 초시자의 평균 득점은 913.00점으로 전체 응시자보다 다소 높았지만, 재시·삼시·사시자의 평균 득점은 793.03점에 그쳤다. 전체 과락자 355명 가운데 초시자는 123명으로 지난해 169명보다 감소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자 893명(57.1%), 여자 672명(42.9%)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계층 등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가운데서도 75명이 합격했다.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으로 합격선을 정하되 기존 시험의 합격자 수와 합격률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3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소속 산하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을 소개한다. 국토부 공무원이 담당하는 업무 전반을 간략히 살펴보고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구체적인 업무와 공직 적응기,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국토부는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교통부, 건설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등으로 이름을 바꿔 왔다. 초기에 도로, 철도, 항공운수 및 해운 업무를 담당하던 교통부는 이후 본격적인 개발로 인해 도시, 산업입지, 주택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됐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 균형 있는 국토발전,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 보편적 주거복지를 통한 서민 주거안정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과 글로벌 항공강국 실현을 주요 업무로 내세웠다. 본부 인원이 977명이며, 소속 기관에 2951명(2015년 1월 기준)이 근무하는 국토부는 부동산, 도시개발, 교통서비스, 하천 관리 등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 소속 기관인 충남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안종우(28) 주무관은 201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이다. 안 주무관은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 임용됐다. 2012년 국가직 7급 공채 시설직(일반토목) 시험에 수석 합격한 안 주무관은 도로 관리 및 환경 개선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안 주무관이 근무하는 국토관리사무소는 각 지역의 도로와 하천을 관리하는 곳이다. 국도와 터널·교량 등 부대시설의 유지관리, 안전점검 유지보수 관리, 도로점용 허가 및 하천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서울, 부산, 익산, 원주, 대전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 산하에 18개 사무소가 있으며 제설 대책을 포함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기계의 관리·운영 및 과적 단속, 하천의 제방·저수로 유지 관리 및 재해 시 응급복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도로와 하천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맡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이나 파손 시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목공학과 출신인 안 주무관은 대학 입학 이후 공직 입문의 목표를 갖게 됐다. 그는 “토목공학과 전공 수업이 국가직 7급 시설직(일반토목) 시험과 대부분 겹친다”며 “전공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년 때부터 수업을 중심으로 기초를 쌓고 공부를 해 나갔다”고 전했다. 수업과 함께 공채 시험에서 가산점을 주는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에도 매진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는 학교 수업과 공무원시험 준비를 병행했다. 특히 공강 시간이나 수업 시간 이후에도 집중적으로 학습을 이어 갔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묻자 “다른 수험생과 다를 게 없다”며 “수험가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공부 방법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권의 기본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 가며 개념을 암기했고, 이후 표시한 내용을 과목별 서브노트에 옮기면서 다시 한번 내용 전반을 훑어봤다. 이후 서브노트 위주로 학습을 이어 가다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 능력을 키웠다. 2012년 합격한 그는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는 “생소한 업무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선배들에게 자주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며 “경험을 토대로 한 지식과 업무능력을 선배들에게 전수받으면서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 배치받은 그는 처음에는 하천관리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금은 보수과로 옮겨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교통사고가 잦은 장소에 대한 개선, 보도 정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오전 8시쯤 출근해 당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설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그의 일과는 시작된다. 이어 자리를 비운 사이 접수된 민원을 정리한다.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를 하는 그는 자잘한 허드렛일까지 신경 쓰는 등 근무시간 내내 쉴 틈이 없다. 특히 정해진 업무 외에도 불시에 발생하는 일이 많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 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설계 및 공사감독, 각종 민원사항 처리, 회의자료 작성은 물론 도로 일부 유실,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시설 파손 등에 대한 뒤처리도 그의 몫이다. 그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면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책임감’을 꼽은 안 주무관은 “국민안전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에게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면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 채용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그룹은 16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이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등 전 부문이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롯데는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성적, 자격증, 경력, 사회경험, 사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 지원 서류에서 제외했다. 또 직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학 점수와 자격증 제출을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다. 롯데그룹 하계 인턴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회사 나가면 인생 마침표” 사과글

    KBS ‘일베 기자’ “회사 나가면 인생 마침표” 사과글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신입 기자가 공식 사과했다. KBS에 따르면 이 신입 기자 A씨는 13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간 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처절히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KBS 구성원들이 전부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논란이 됐던 2월 중순부터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한 마디 없이 숨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기사가 난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 상에 신상이 유포됐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제 인생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참담함 속에서 그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며 지냈다”며 “회사 결정은 갱생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글과 댓글이 ‘제 안의 어두운 모습이 표출된 것’, ‘제 배설’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제 본심이 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혹은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가 있던 글이나 댓글은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처절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공영방송인으로서 필요한 잣대를 그 누구보다도 엄중하게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살겠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지를 매섭게 봐주시고, 만일 그렇다면 즉시 엄벌에 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스는 A씨의 사과에 대해 KBS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베’ 게시판과 자신의 SNS에 특정 지역 비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글을 많이 올린 ‘헤비 유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는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글쓴이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수습기자 A씨로 추정되는 일베 회원이 쓴 다수의 글이 확인됐다. A씨로 추정되는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이 쓴 상당수 글들은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이었다. KBS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기자 임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장기간 무차별적 조롱과 야유를 일삼아 온 폭력 상향의 ‘일간베스트’ 회원이 KBS기자가 된다면 공정성, 신뢰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KBS에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KBS 공채 42기 기자직에 합격해 수습 교육을 받던 지난 2월 중순,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KBS는 지난 1일 해당 기자를 정사원으로 발령내면서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과거 ‘배설물’ 본심 아니다…처절히 반성” 사과글

    KBS ‘일베 기자’ “과거 ‘배설물’ 본심 아니다…처절히 반성” 사과글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신입 기자가 공식 사과했다. KBS에 따르면 이 신입 기자 A씨는 13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간 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처절히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KBS 구성원들이 전부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논란이 됐던 2월 중순부터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한 마디 없이 숨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기사가 난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 상에 신상이 유포됐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제 인생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참담함 속에서 그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며 지냈다”며 “회사 결정은 갱생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글과 댓글이 ‘제 안의 어두운 모습이 표출된 것’, ‘제 배설’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제 본심이 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혹은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가 있던 글이나 댓글은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처절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공영방송인으로서 필요한 잣대를 그 누구보다도 엄중하게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살겠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지를 매섭게 봐주시고, 만일 그렇다면 즉시 엄벌에 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스는 A씨의 사과에 대해 KBS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베’ 게시판과 자신의 SNS에 특정 지역 비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글을 많이 올린 ‘헤비 유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는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글쓴이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수습기자 A씨로 추정되는 일베 회원이 쓴 다수의 글이 확인됐다. A씨로 추정되는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이 쓴 상당수 글들은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이었다. KBS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기자 임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장기간 무차별적 조롱과 야유를 일삼아 온 폭력 상향의 ‘일간베스트’ 회원이 KBS기자가 된다면 공정성, 신뢰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KBS에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KBS 공채 42기 기자직에 합격해 수습 교육을 받던 지난 2월 중순,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KBS는 지난 1일 해당 기자를 정사원으로 발령내면서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 사과글

    KBS ‘일베 기자’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 사과글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신입 기자가 공식 사과했다. KBS에 따르면 이 신입 기자 A씨는 13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간 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처절히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KBS 구성원들이 전부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논란이 됐던 2월 중순부터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한 마디 없이 숨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기사가 난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 상에 신상이 유포됐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제 인생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참담함 속에서 그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며 지냈다”며 “회사 결정은 갱생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글과 댓글이 ‘제 안의 어두운 모습이 표출된 것’, ‘제 배설’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제 본심이 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혹은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가 있던 글이나 댓글은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처절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공영방송인으로서 필요한 잣대를 그 누구보다도 엄중하게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살겠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지를 매섭게 봐주시고, 만일 그렇다면 즉시 엄벌에 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스는 A씨의 사과에 대해 KBS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베’ 게시판과 자신의 SNS에 특정 지역 비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글을 많이 올린 ‘헤비 유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는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글쓴이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수습기자 A씨로 추정되는 일베 회원이 쓴 다수의 글이 확인됐다. A씨로 추정되는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이 쓴 상당수 글들은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이었다. KBS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기자 임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장기간 무차별적 조롱과 야유를 일삼아 온 폭력 상향의 ‘일간베스트’ 회원이 KBS기자가 된다면 공정성, 신뢰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KBS에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KBS 공채 42기 기자직에 합격해 수습 교육을 받던 지난 2월 중순,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KBS는 지난 1일 해당 기자를 정사원으로 발령내면서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회사 나가면 인생 마침표” 내부게시판 사과글

    KBS ‘일베 기자’ “회사 나가면 인생 마침표” 내부게시판 사과글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신입 기자가 공식 사과했다. KBS에 따르면 이 신입 기자 A씨는 13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간 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처절히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KBS 구성원들이 전부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논란이 됐던 2월 중순부터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한 마디 없이 숨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기사가 난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 상에 신상이 유포됐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제 인생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참담함 속에서 그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며 지냈다”며 “회사 결정은 갱생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글과 댓글이 ‘제 안의 어두운 모습이 표출된 것’, ‘제 배설’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제 본심이 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혹은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가 있던 글이나 댓글은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처절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공영방송인으로서 필요한 잣대를 그 누구보다도 엄중하게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살겠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지를 매섭게 봐주시고, 만일 그렇다면 즉시 엄벌에 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스는 A씨의 사과에 대해 KBS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베’ 게시판과 자신의 SNS에 특정 지역 비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글을 많이 올린 ‘헤비 유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는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글쓴이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수습기자 A씨로 추정되는 일베 회원이 쓴 다수의 글이 확인됐다. A씨로 추정되는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이 쓴 상당수 글들은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이었다. KBS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기자 임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장기간 무차별적 조롱과 야유를 일삼아 온 폭력 상향의 ‘일간베스트’ 회원이 KBS기자가 된다면 공정성, 신뢰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KBS에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KBS 공채 42기 기자직에 합격해 수습 교육을 받던 지난 2월 중순,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KBS는 지난 1일 해당 기자를 정사원으로 발령내면서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일베 기자’ “과거 ‘배설물’ 본심 아냐…처절히 반성” 사과글

    KBS ‘일베 기자’ “과거 ‘배설물’ 본심 아냐…처절히 반성” 사과글

    ‘KBS 일베 기자’ KBS 일베 기자로 알려진 신입 기자가 공식 사과했다. KBS에 따르면 이 신입 기자 A씨는 13일 오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간 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하며 처절히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3일 KBS 구성원들이 전부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에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논란이 됐던 2월 중순부터 하루하루가 무섭고 두려웠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한 마디 없이 숨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기사가 난 당일부터 이미 인터넷 상에 신상이 유포됐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제 인생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참담함 속에서 그저 회사의 처분을 기다리며 지냈다”며 “회사 결정은 갱생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이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글과 댓글이 ‘제 안의 어두운 모습이 표출된 것’, ‘제 배설’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제 본심이 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혹은 제 본심이 일부라도 들어가 있던 글이나 댓글은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처절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공영방송인으로서 필요한 잣대를 그 누구보다도 엄중하게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살겠다”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지를 매섭게 봐주시고, 만일 그렇다면 즉시 엄벌에 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도한 미디어스는 A씨의 사과에 대해 KBS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베’ 게시판과 자신의 SNS에 특정 지역 비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글을 많이 올린 ‘헤비 유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는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글쓴이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수습기자 A씨로 추정되는 일베 회원이 쓴 다수의 글이 확인됐다. A씨로 추정되는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이 쓴 상당수 글들은 음담패설과 여성비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이었다. KBS 직능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BS 내부 모든 구성원은 ‘일베 수습기자’의 기자 임용을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장기간 무차별적 조롱과 야유를 일삼아 온 폭력 상향의 ‘일간베스트’ 회원이 KBS기자가 된다면 공정성, 신뢰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KBS에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KBS 공채 42기 기자직에 합격해 수습 교육을 받던 지난 2월 중순,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KBS는 지난 1일 해당 기자를 정사원으로 발령내면서 취재·제작 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에 파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SSAT, 중국史·핀테크 등 출제

    삼성 SSAT, 중국史·핀테크 등 출제

    “역사 문제가 많았고 시각적 추리 문제가 어려웠어요.” 삼성그룹은 대졸(3급)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첫 관문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12일 실시했다. SSA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7개 계열사의 공통 필기시험이다.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캐나다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렀다. 삼성은 올 상반기 4000~4500명가량을 뽑을 계획이며, 이날 시험에는 9만명 이상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은 언어·수리·추리·상식·시각적사고(공간지각능력) 등 5개 영역에서 150개 문항이 출제됐다. 응시자들은 상식(총 50개 문항) 문제 가운데 30~50%가 역사 문제였다고 복기했다. 분서갱유, 아편전쟁 등 중국사 흐름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왔고, 흥선대원군의 업적, 목민심서, 고려 왕건 등 한국사도 다뤄졌다. 측우기 등 과학 발명품을 나열해 놓고 발명가를 맞히는 문제, 삼국시대 역사적 사실의 순서를 맞히는 문제도 있었다. 지원자들은 공통적으로 시각적 추리 영역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전자 지원자는 “여러 가지 도형을 보기로 놓고 조각을 찾는 시각 추리 문제, 종이를 접어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도형을 유추하는 문제 등이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삼성 제품에 대해 직접 묻는 문항은 없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 핀테크 문제가 눈에 띄었다. 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서류전형 격인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SSAT 응시 기회를 주는 식으로 채용 제도를 바꾼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상반기 공채 시험인 인적성검사(HMAT)를 실시했다. 2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1000자 분량을 써 내는 역사 에세이 주제로는 ‘역사적 사건 하나를 선정해 현대차의 5개 핵심 가치 가운데 2개 이상을 연관지어 서술하시오’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긍정적으로 보는지, 부정적으로 보는지를 서술하시오’가 제시됐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삼성 SSAT 반응 “시각적 사고 어려웠다”

    삼성 SSAT 반응 “시각적 사고 어려웠다”

    시각적 사고 어려웠다 삼성 SSAT 반응 ”시각적 사고 어려웠다” 12일 오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삼성맨’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이 삼성그룹 대졸(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렀다. 삼성 측은 응시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하반기 10만 명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SSA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17개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이다. 삼성은 올 상반기에도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규모인 4000∼4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이날 본부 고사장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온 응시생들은 대부분 “대체로 평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6를 비롯해 삼성 제품에 대해 직접 묻는 문항은 없었다고 한다. 작년엔 갤럭시 노트엣지와 롱텀에볼루션(LTE)에 대한 문항이 있었다. 지원자들은 공통적으로 시각적 추리 영역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역사와 상식은 난이도가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원자는 “여러가지 도형을 보기로 놓고, 조각을 찾는 시각 추리 문제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직군 지원자 김모(28)씨는 “종이를 접어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도형을 유추하는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기출문제보다 ‘한번 더 꼬아 놓은’ 문제였다고 한다. 삼성전자 IM/CE부문의 다른 지원자도 “역시 시각적 추리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종이접기 문제를 풀다가 시간이 많이 걸려 중간에 포기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지원한 재학생 A(23)씨는 “핀테크의 의미에 대해 묻는 상식 문제가 눈에 띄었다. IT를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과 관련된 문제였다. 어렵진 않았다”고 답했다. 연구개발직에 지원한 한모(25)씨도 “핀테크 문제, 빅데이터 문제가 나왔다. 시중 문제집과 비교해 어려웠던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인턴직에 처음 응시한 여학생은 “역사 문제가 상식(50문항)의 절반 가까이 나온 거 같다. 기출문제보다 평이했고 중국사 문제가 많았다”고 답했다. 역사 문제가 상식의 30% 정도라는 반응도 나왔다. 분서갱유 시기, 아편전쟁 등 중국사 흐름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꽤 있었다고 한다. 흥선대원군의 업적, 목민심서, 고려 왕건 등 한국사도 다뤄졌다. 측우기 등 과학 발명품을 나열해놓고 발명가를 맞추는 문제, 삼국시대 역사적 사실의 순서를 맞추는 문제 등도 있었다. 상식에는 강점·약점·기회·위협의 경영전략을 뜻하는 SWOT 분석에 관한 문제가 등장했다고 한다. SSAT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과외를 받았다는 지원자도 있었다. 모의고사를 다섯 번이나 보고 문제집을 두 번 풀었는데 적중률이 50%였다는 반응도 나왔다. 올해 삼성 공채시험은 고사장 수도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하반기에는 국내 79곳과 해외 3곳 등 82곳이었다. 응시자 규모가 약간 줄었으나 고사장 수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사장 내부로 외부인 접근이 통제돼 결시생 비중도 파악되지 않았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SSAT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 채용제도를 적용한다. 앞서 현대차그룹 7개 회사는 11일 전국 각지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검사(HMAT)를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IB 임시사무국 중국인이 절반 될 듯”

    중국 주도의 다자 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회원국 명단이 이달 중순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AIIB 사무국 구성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8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예정창립회원’ 국가들과 두 차례 비공개 워크숍을 열고 국제 재정금융 환경, 다자은행의 사회적 구조, 관리 기구, 조달 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워크숍에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에서 경험을 쌓았던 전문가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데일리는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특별보좌관 출신으로 세계은행에서 일했던 매슈 달젤이 AIIB 임시 사무국의 고위급 운영전문가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외국인 전문가 두 명이 홍보 및 팀 조정, 인적 자원 영역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임시 사무국은 대규모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시 사무국 직원 상당수는 중국 재정부 공무원들이다. 사무국장 역시 AIIB 초대 총재로 사실상 내정된 진리췬(金立群·66)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이 맡고 있다.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니컬러스 라디 선임연구원은 “진리췬은 능력 있는 직원을 40명 정도 뽑을 예정인데 절반은 중국 재정부에서, 절반은 외국에서 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가입국으로부터 인력을 파견받는 다른 기구와 달리 AIIB는 공개채용을 할 것”이라면서 “자연스럽게 중국 인력 위주로 사무국이 구성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AIIB 창립회원국 가입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국 등 52개국이 AIIB 참여를 선언했고 현재까지 35개국이 ‘예정창립회원’ 자격을 얻었다. 아랍에미리트와 이란도 지난 7일 가입을 결정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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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입·인턴 1200명 뽑기로 롯데그룹이 올해 상반기 신입공채 800명, 인턴 400명 등 모두 1200명을 뽑는다고 6일 밝혔다. 신입 공채는 7일부터 16일까지, 하계 인턴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접수한다. 신입 공채는 다음달 말쯤 합격자가 발표된다. 네파 “2020년 매출 1조 3000억” 국내 아웃도어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 5위인 네파가 공격적인 투자로 2020년까지 1조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6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네파는 브랜드 자산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1800억원, 대형화·고급화·다각화를 위한 매장 새 단장 700억원, 연구·개발(R&D) 400억원 등 2020년까지 모두 29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사장 후보 정성립씨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사장 후보로 정성립(65)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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