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채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세금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오픈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구장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거지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32
  • 행시 2차 합격자 명단 유출 파문

    인사처, 일정 앞당겨 어제 발표 합격자 명단 조작 이어 또 사고 국가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 하루 전날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됐다. 공시생이 인사처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 성적과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사건이 벌어진 지 수개월 만에 합격자 명단이 유출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당초 5일 오전 5급 공채(행정) 제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려고 했던 인사혁신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둘러 일정을 앞당겨 4일 오후 6시 44분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합격자 명단이 왜 유출됐는지 파악 중”이라며 “원인을 파악하는 대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합격자 명단이 첨부된 파일은 인터넷상 자료가 올려진 주소(URL) 형태로 유포됐다. URL을 클릭하면 합격자 명단 파일을 볼 수 있다. 올해 6월부터 진행된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39명이다. 이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40.1%(136명)로 지난해에 비해 8.4% 포인트 감소했다. 총 1809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최종 경쟁률은 6.9대1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자 평균점수는 65.10점으로 지난해 64.17점보다 0.93점 올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일까지 반드시 면접 등록을 마쳐야 한다. 면접시험은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행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262명이며 다음 달 9일 확정, 발표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시험실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시험실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공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275명을 선발하는 7급 공채에 3만 3548명이 지원해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우종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 “내달 중순 최종 결정”

    조우종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 “내달 중순 최종 결정”

    조우종 아나운서(40)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30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아직 사표수리는 되지 않았다. 아마 내달 중순쯤 최종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 2TV ‘인간의 조건’, ‘가족의 품격 - 풀하우스’, ‘나를 돌아봐’ ‘1대100’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K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KBS 2TV ‘1대 100’ MC를 연이어 하차하면서 KBS 퇴사 여부와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세영 FNC와 전속계약 “코미디+진행+연기까지..무한 능력”

    이세영 FNC와 전속계약 “코미디+진행+연기까지..무한 능력”

    방송인 이세영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FNC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 정통 코미디와 방송 진행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또 지난해말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자현 역) 및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지민 역)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FNC는 이세영에 앞서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김원희, 문지애에 이어 이세영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0대1 뚫어라”… 신의 직장 금융권 입사 비법

    “100대1 뚫어라”… 신의 직장 금융권 입사 비법

    만만찮은 실무면접, 하루 종일 토론…은행 보고서 통해 금융권 이슈 파악을 점수팍팍 인턴경험, 우수인턴은 서류전형 면제…일부 ‘채용형 인턴’ 선발도 금융권 ‘A매치’(공기업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금융공기업에 대한 원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일부 금융사는 100대1의 경쟁률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전형을 앞두고 금융공기업은 전공 학술시험에, 일반 시중은행은 실무 면접에 방점을 두라고 인사 담당자들은 조언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등이 서류전형을 마감했다. 지난해에 비해 금감원과 산업은행에 지원자가 많이 몰렸다. ‘A매치 데이’라고 불리는 금융공기업 필기시험은 통상 같은 날 이뤄지지만 올해 금감원은 유일하게 시험 일정을 일주일 앞당겨 오는 10월 15일에 치른다. 금감원을 제외하고는 2차 필기시험을 같은 날(10월 22일) 보기 때문에 경쟁률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선발 인원의 2~3배수가 면접 기회를 얻는다. 필기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필기 점수가 높으면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을 거치면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입사 전 인턴 경험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 지난해 2~4개월 단기 인턴을 했던 500명 가운데 82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우수인턴으로 선발되면 서류전형도 면제받을 수 있다.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도 선발 인원의 10~20%가 인턴 경험자다. 예금보험공사는 해마다 상반기에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형 인턴’을 10명 안팎 선발한다. 시중은행은 올해 공채 문이 좁아진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국민은행 300명, 신한은행 200명, 우리은행 200명, KEB하나은행 200명 등 1000명 안팎의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50명을 채용한 농협은행은 ‘빅배스’(잠재 부실을 모두 털어내는 회계기법)를 감행한 탓에 올해는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다. 신한은행 등은 필기시험을 아예 없애고 실무 면접을 강화하는 추세다. 은행의 실무진이 지원자들과 하루 종일 함께하며 토론에 임하는 자세,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태도 등을 면밀하게 살핀다. 필기시험이 남아 있는 국민은행의 경우 금융을 주제로 한 논술과 금융·상식·국사 등 객관식 문제가 나오는데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나오는 보고서 등을 미리 챙겨서 봐 두면 도움이 된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에는 학력, 어학점수, 자격증 등을 거의 보지 않고 실무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평소 신문이나 은행에서 나오는 보고서 등을 통해 금융권 이슈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정부·국회 위에 군림하는 ‘현명관의 마사회’

    정부·국회 위에 군림하는 ‘현명관의 마사회’

    삼성·전경련 출신 이사들 연임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갈등 관련 권익위 철회 표명에도 전격 강행 당시 총리 대책 지시도 ‘모르쇠’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통제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를 관리·감독하는 농림축산식품부뿐 아니라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국회의 지적과 주의 처분에도 귀를 막고 수익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마사회가 청와대 인사 개편 때마다 비서실장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원로그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현명관(75) 회장을 앞세워 정부부처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9일 농식품부와 마사회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현 회장이 취임한 뒤 마사회 기부금 및 임직원 성금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한 ‘렛츠런재단’의 이사 7명 중 2명이 삼성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과 7월 임기가 각각 만료됐던 삼성 출신의 마사회 상임이사 박기성 상생사업본부장과 허태윤 마케팅본부장의 임기를 연장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마사회가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에 대한 찬성 여론을 조성하고 반대 집회에 맞서 찬성 집회를 여는 것을 주도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5명 중 한 명이다. 이와 함께 전경련 전무 출신인 이규황, CJ제일제당 고문을 지낸 임무창 등 2명의 비상임이사 임기도 연장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제기했던 삼성과 전경련 편중 인사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되레 삼성과 전경련 출신 임원들의 임기를 연장한 것이다. 반면 지난 5월 마사회 공채 출신인 임성한 전 경영관리본부장(상임이사)은 2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마사회 내부 인사에서도 1급인 처장 자리에 일반직원(3급)을 앉히고 팀장(2급) 자리에 4급 직원을 임명하는 등 파격 인사가 조직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좋게 말하면 ‘능력 인사’라고 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사기업 문화를 주입시키려다 보니 성과보다는 조직 내 분란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 회장이 오는 12월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 문란해진 위계질서로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다들 팀장 등의 보직을 기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실세’ 회장의 힘을 믿고 마사회가 국무총리, 감사원, 권익위, 법제처, 농식품부 등 정부부처의 지시나 주의 처분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음달이면 반대 농성 1000일째를 맞게 되는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 갈등이 대표적이다. 화상경마장 개장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높아진 2014년 6월 권익위는 농식품부 장관과 협의해 철회 의견을 표명했다. 하지만 마사회는 권익위 의결 12일 만에 화상경마장을 임시 개장했다.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자 2개월 뒤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는 “(마사회는) 반대 측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주민은 물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마사회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5월 총리가 장기 공석인 틈을 타 발권을 개시했다. 또 마사회법에 따르면 장외발매소의 확대는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감사원 감사 결과 마사회는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 없이 23개 장외발매소의 비관람 시설 바닥면적 4633㎡를 객장을 비롯한 관람 시설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지난 4월 “화상경마장 입장료를 받으면서 입장료 외에 시설 이용료를 받으면 안 된다”며 마사회에 주의 처분을 내렸지만 마사회는 이날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 법제처도 지난해 6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입장료 외에 음료 등 별도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받아선 안 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마사회는 여전히 마사회법 시행규칙이 정한 입장료(5000원)의 최대 10배까지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달러 표시 해외채권 뭉칫돈 몰린다

    달러 표시 해외채권 뭉칫돈 몰린다

    해외 주식을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발 빠른 투자자들은 해외 채권에까지 다시 눈독 들이고 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채권형펀드에는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모두 8810억원이 순유입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1조 65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지난 3년간 자금이 빠져나가던 흐름이 뒤집혔다. 투자자들이 해외채권형펀드에 관심을 다시 돌린 것은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 때문이다.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다. 해외채권형펀드와는 반대로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올해 들어 673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미국 금리 인상 전망과 이와 반대되는 신흥국의 금리 인하 예측도 채권 투자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신흥국 채권 투자의 매력은 커지고 있다. 동시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 표시 채권의 경우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 박승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 인도, 경기부양 의지를 보이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 국가 채권에 대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 표시 펀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달러 표시 통화 채권에 투자하는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내놨다. 펀드를 통하지 않은 해외채권 직접 투자도 인기다. 신한금융투자는 브라질채권을 제외한 자사의 해외채권 판매액이 지난달에만 600억원을 넘어 월간 최대 판매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이달 21일까지 판매액은 2716억원(브라질채권 제외)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공직 재산심사 강화 ‘제2 진경준’ 막는다

    공직 재산심사 강화 ‘제2 진경준’ 막는다

    3급 이상 1만 1400명 심사 맡아… 경력 채용 전담과도 새로 만들어 공직자 재산심사를 전담하는 부서가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에 신설된다. ‘제2의 진경준’ 사태를 막겠다는 취지에서다. 현재 인사처 윤리복무국 산하 윤리과 직원 15명 가운데 5명이 1만여명의 재산심사 업무를 전담하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인사처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직제안은 다음달 4일 공포돼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직제안에 따르면 인사처는 재산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기존에 윤리복무국 산하 윤리과에서 담당하던 재산심사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공직자 재산심사는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지만 행정 업무는 인사처가 담당한다. 의무적으로 재산등록을 해야 하는 4급 이상 공직자 14만 603명 가운데 3급 이상 공직자인 1만 1400명은 인사처가 맡는다. 4급 이하인 12만 9203명은 인사처의 관리 아래 각 소속 기관에서 재산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올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계기로 진경준 전 검사장의 뇌물 수수 혐의가 밝혀지면서 재산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윤리과에서 공직자 윤리 관련 업무와 함께 재산심사를 담당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에서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다른 실, 국의 인력을 활용해 재산심사를 전담하는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정감사 기간이 끝나는 대로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처는 윤리복무국에 경력채용과를 신설해 채용관리과에서 담당하던 경력채용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공무원 채용 시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괄적으로 시험을 치러 선발하는 공개경쟁채용과 학력, 경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이다. 민간경력채용이나 지역인재선발 등이 경력경쟁채용에 해당한다. 두 가지 채용 방식의 성격과 필요한 절차가 다른데도, 인재채용국 산하의 채용관리과에서 모두 도맡아 왔다. 김우호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경력 채용으로 선발되는 공무원이 연간 1000명은 족히 넘는데 공채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함께 진행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경력채용과에 공무원 10명이 새로 배치돼 경력 채용 업무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 업무와 인사정책관련 기능을 통합해 인사혁신국에 인사혁신기획과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해외 주식 넘어 채권으로..달러 표시 해외채권 인기

    해외 주식을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발 빠른 투자자들은 해외 채권에까지 다시 눈독 들이고 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채권형펀드에는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모두 8810억원이 순유입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1조 65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지난 3년간 자금이 빠져나가던 흐름이 뒤집혔다. 투자자들이 해외채권형펀드에 관심을 다시 돌린 것은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 때문이다.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다. 해외채권형펀드와는 반대로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올해 들어 673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미국 금리 인상 전망과 이와 반대되는 신흥국의 금리 인하 예측도 채권 투자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신흥국 채권 투자의 매력은 커지고 있다. 동시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 표시 채권의 경우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 박승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 인도, 경기부양 의지를 보이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 국가 채권에 대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 표시 펀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달러 표시 통화 채권에 투자하는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내놨다. 펀드를 통하지 않은 해외채권 직접 투자도 인기다. 신한금융투자는 브라질채권을 제외한 자사의 해외채권 판매액이 지난달에만 600억원을 넘어 월간 최대 판매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이달 21일까지 판매액은 2716억원(브라질채권 제외)이다. 지난해 판매액(1408억원)의 2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재 경영 특집] LG전자, SW경연대회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

    [인재 경영 특집] LG전자, SW경연대회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

    LG전자는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열고 있다. 이 대회에서 선발되면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학교, 전공에 관계없이 실력만으로 신입 사원을 뽑겠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뛰어난 인재는 코딩 전문가로 활동한다. 코딩 전문가로 뽑히면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회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가 된다. 성과가 탁월하다고 판단되면 연구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초고속 승진 기회도 부여받는다. LG전자는 2014년 하반기 채용부터 전공 학점과 평점을 다 기재하도록 했다. 실제 업무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를 보겠다는 취지다. 적성검사에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사와 한자 실력을 체크한다. 한국사는 주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암기가 필요한 지엽적인 문제는 제외한다. 한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준의 어휘력을 검증하는 수준이다. 소프트웨어 직군이 일반 공채로 지원하면 코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코딩 점수 결과의 편차를 보고 실제 코딩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단독] ‘공연티켓 1+1’ 정부 지원금 7억 빼돌린 극단들

    정부의 공연티켓 원플러스원(1+1) 사업 관련 지원금 수억원을 빼돌린 극단 대표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공연티켓 1+1 사업은 관객이 연극·뮤지컬 등 공연티켓을 사면 구입한 티켓 수만큼 정부의 지원으로 추가 티켓을 제공하는 제도로,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공연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8월 300억원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올 2월까지 시행한 사업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극단의 공연 티켓을 허위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5억원 상당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M극단 대표 손모(42)씨를 보조금관리법 위반·사기 혐의로 22일 구속했다. 또 각각 1억 4600만원과 1억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P극단 대표 남모(44·방송국 공채 개그맨)씨와 D극단 대표 신모(53)씨도 같은 혐의로 적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연단체 관계자 20여명도 입건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연티켓 1+1 사업 관련 국가보조금을 편취하기로 계획하고, 이 사업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의 아이디를 각각 수백~수천개씩 확보한 뒤 티켓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가 별다른 확인도 없이 판매된 전체 티켓 수만큼의 금액을 극단에 지원한다는 허점을 노린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극단 관계자들이 허위 티켓을 구입한 탓에 매진으로 알려진 공연이 실제로는 객석이 텅 빈 채 진행되는 경우가 허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예매문자가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해 티켓 구입 때 허위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가 도용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조치였다. 더불어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공연이 임박한 경우 티켓값을 임의로 두세 배 올린 뒤 허위 구매를 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극단들이 예매처 아이디를 서로 공유할 만큼 공연계에 만연한 수법으로 보인다”면서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챙긴 피의자들도 모두 기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직무 비전·스킬·애사심 ‘三成인재’에 꽂힌 삼성

    직무 비전·스킬·애사심 ‘三成인재’에 꽂힌 삼성

    삼성그룹이 20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인재 선발에 나섰다. 삼성은 전체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예년 수준인 1만여명을 뽑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이 행운의 1만명에 속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도입된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첫 관문인 직무적합성평가를 넘지 못하면 ‘삼성 고시’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도 응시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직무적합성평가는 삼성맨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다. 삼성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서울신문이 20일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에 올라온 삼성그룹 직무적합성평가 합격자 50명(전자 계열사 4곳과 삼성물산 등 총 5곳)의 스펙 및 자기소개서를 살펴본 결과 삼성이 선호하는 인재는 미래 비전이 뚜렷하고 학부 시절 삼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직무와 관련된 인턴·수상 경험이 있는 자로 압축됐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한 합격자는 삼성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가까운 미래에 획기적인 생산 혁신을 이룰 3D 프린터의 개발을 제안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지난 상반기 삼성물산 지원자는 “가상현실(VR) 기술이 대두되면서 리조트 부문 수요가 잠식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에버랜드와 기어VR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사례처럼 약점을 기회로 만들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사회적 이슈를 적는 항목에서는 소신을 밝힌 지원자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태와 관련해 한 지원자(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지원)는 “반재벌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삼성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필요하다”면서 “1000억원 상당의 기부금 출연이 당장 부담이 되고 손실로 보이지만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1년 전 채용 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면서 출신 대학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지만, 합격자의 면면을 보면 서울 4년제 대학 출신이 40%(20명)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수도권 대학 출신이 28%(14명)를 차지했다.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직무와 관련 없는 경험보다는 자격증 보유(66%), 인턴 경험(42%) 등이 유리했다. 스펙 자체가 점수화되기보다는 직무 역량 및 적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근거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점도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합격자 중 학점 3점대 미만은 없었다. 이번 공채에서는 보다 직무 중심적인 ‘준비된’ 인재가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대학에서 수강한 전공과목을 전부 적어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삼성 관계자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얼마만큼 공부했고,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기 위함”이라면서 “경험과 관련된 스토리로 지원자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허민 정인욱, 귀여운 외모+머슬퀸 반전 ‘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허민 정인욱, 귀여운 외모+머슬퀸 반전 ‘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허민 정인욱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그우먼 허민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20일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인을 통해 만났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민은 2008년 KBS 공채23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 ‘댄수다’,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귀여운 외모의 허민은 ‘머슬퀸’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허민은 지난해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머슬퀸 통나무굴리기 최강자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드림퀸 최강자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당시 허민은 탄탄한 이두박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민 정인욱 열애, SNS 보니 야구장 인증샷..대구에서 “최강삼성”

    허민 정인욱 열애, SNS 보니 야구장 인증샷..대구에서 “최강삼성”

    허민 정인욱 열애 소식에 허민의 SNS가 눈길을 끈다. 20일 개그우먼 허민 측은 “허민이 4살 연하인 야구선수 정인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허민이 공개한 일상 사진에도 눈길이 모인다. 허민은 지난달 14일 대구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 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짠! 진짜 대프리카 입니다. 최강삼성 VS 무적엘지. 주말야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허민이 정인욱과 열애 중 올린 게시물로 허민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더운 날씨, 대구 구장까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최근엔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지난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를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최대 합격자 배출

    대구보건대가 영남권지역 대학 중에서 최다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2016년 소방공무원 특채에 15명, 공채에 3명 등 모두 18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학 중에서 소방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모두 21곳이다. 그동안 특채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된 대구보건대 졸업생은 모두 229명이다. 또, 일반 공채 합격자를 포함하면 이 대학 출신 소방공무원이 318명이다. 전국에서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 9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모두 1082명의 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소방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은 66곳으로 학교당 평균합격자는 1.4명이다. 대구보건대학교가 타 대학보다 합격자를 10배 이상 배출한 셈이다. 합격자들은 경북소방본부에 김구인(25)·김진민(24)·김성환(28)·김현웅(32)·나신영(30)·오주현(27)·정은수(28)·현석규(30)씨 등 8명이며 경기소방본부에 강도현(24)·홍덕기(26)씨 등 2명, 충남소방본부에 이민호(25)·이나로(23·여)씨 등 2명, 경남소방본부에 권순효(21)·정지윤(23·여)씨 등 2명이다. 전북소방본부에 최치영(29)씨, 서울소방본부에 이승우(23)씨, 강원소방본부에 심한솔(21)씨, 창원소방본부에 최민기(23)씨 등이다. 이들은 각 시·도 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관 직무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각 소방본부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승우씨는 “교수님들께서 전공과 체력 시험을 위해 철저히 지도해 주신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 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성 합격자인 정지윤씨는 “고교 때부터 소방공무원이 꿈이었다” 며 “여성소방관으로 섬세하고 자상한 마음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추홍록(53) 학과장은 ”학과 개설 23년 전통의 노하우와 선배 소방공무원의 멘토 역할, 119드림프로젝트 등 각종 공무원 합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게 주효했다“며 최다 합격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최대 합격자 배출

    대구보건대가 영남권지역 대학 중에서 최다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2016년 소방공무원 특채에 15명, 공채에 3명 등 모두 18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학 중에서 소방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모두 21곳이다. 그동안 특채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된 대구보건대 졸업생은 모두 229명이다. 또, 일반 공채 합격자를 포함하면 이 대학 출신 소방공무원이 318명이다. 전국에서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 9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모두 1082명의 전공자들이 응시,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소방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은 66곳으로 학교당 평균합격자는 1.4명이다. 대구보건대학교가 타 대학보다 합격자를 10배 이상 배출한 셈이다. 합격자들은 경북소방본부에 김구인(25)·김진민(24)·김성환(28)·김현웅(32)·나신영(30)·오주현(27)·정은수(28)·현석규(30)씨 등 8명이며 경기소방본부에 강도현(24)·홍덕기(26)씨 등 2명, 충남소방본부에 이민호(25)·이나로(23·여)씨 등 2명, 경남소방본부에 권순효(21)·정지윤(23·여)씨 등 2명이다. 전북소방본부에 최치영(29)씨, 서울소방본부에 이승우(23)씨, 강원소방본부에 심한솔(21)씨, 창원소방본부에 최민기(23)씨 등이다. 이들은 각 시·도 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관 직무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각 소방본부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승우씨는 “교수님들께서 전공과 체력 시험을 위해 철저히 지도해 주신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 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성 합격자인 정지윤씨는 “고교 때부터 소방공무원이 꿈이었다” 며 “여성소방관으로 섬세하고 자상한 마음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추홍록(53) 학과장은 ”학과 개설 23년 전통의 노하우와 선배 소방공무원의 멘토 역할, 119드림프로젝트 등 각종 공무원 합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게 주효했다“며 최다 합격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정인욱, 허민과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결혼은?

    정인욱, 허민과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결혼은?

    정인욱과 허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개그우먼 허민 측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며 “결혼 얘기는 나온 적이 없다. 아직 시기상조인 이야기”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핑크빛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의 시작하는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최근엔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지난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를 수상한 야구선수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닮은 듯 다른 듯… 두 여배우 연기 인생

    닮은 듯 다른 듯… 두 여배우 연기 인생

    다른 듯, 닮은 듯 반세기 형형색색 연기 인생을 걸어온 두 여배우의 대표작을 볼 기회가 나란히 마련돼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윤정희(72)와 윤여정(69)이다.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첫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윤정희 특별전 ‘스크린, 윤정희라는 색채로 물들다’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1966년 1200대1 경쟁률의 합동영화사 신인 오디션을 뚫고 연기자가 된 윤정희는 신상옥, 유현목, 김수용, 임권택 감독 등의 작품을 통해 당대 최고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대 중반 프랑스 유학에 이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의 결혼 이후에는 출연작이 차츰 잦아들었으나, 드물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연기 열정을 꺼뜨리지 않았다.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를 통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별전에서는 데뷔작 ‘청춘극장’을 개막작으로, ‘안개’(1967), ‘무녀도’(1972), ‘황혼의 부르스’(1968) 등 20편을 상영한다. 파리에 거주 중인 윤정희는 특별전을 위해 한국을 찾아 개막식에 참여하며 24일 ‘시’, 25일 ‘무녀도’ 상영 뒤 각각 이창동, 최하원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50대 이후 은막에서 독보적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는 윤여정의 기획전은 22일부터 일주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그는 한양대 국문과 재학시절인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에 입문했다. 김기영 감독의 ‘화녀’(1971)와 ‘충녀’(1972)에서 파격적인 팜 파탈을 연기해 주목받았으며 1971년 안방에서 처음으로 장희빈을 연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1970년대 중반 가수 조영남과 결혼하며 미국으로 떠났던 윤여정은 10년 만에 돌아와 ‘목욕탕집 남자들’ 등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윤여정은 2000년대 이후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2003)을 시작으로 홍상수, 이재용 감독 등의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꽃피우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녀’, ‘바람난 가족’, ‘여배우들’(2009), ‘돈의 맛’(2012),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2013)와 곧 개봉을 앞둔 죽여주는 여자’(2016)가 준비됐다. 27일 ‘죽여주는 여자’ 상영 뒤 이재용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경제 브리핑]

    농어촌공사 5급 217명 공채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61명), 토목(78명), 기계(25명), 전기(24명) 등 5급 신입사원 2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평년의 두 배 수준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가 유지된다. 전체의 절반 정도인 105명은 농어촌전형을 통해 농어업인 자녀와 농어촌 지역 거주자로 뽑는다. 원서 제출은 13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ekr.scout.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진에어 12월 인천~케언스 취항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에 이어 오는 12월 14일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인 인천~케언스(호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수요일, 토요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기간은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약 2개월 간이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인천~케언스 노선 항공권을 총액 운임 기준 왕복 99만 2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전체 393석 중 48석은 일반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6인치 더 넓은 ‘지니 플러스 시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 [월요 정책마당]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드는 등용문/김동극 인사혁신처장

    [월요 정책마당]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드는 등용문/김동극 인사혁신처장

    중국 황하 상류에 있는 협곡 용문(龍文)은 큰 물고기도 좀처럼 오르기 힘든 급류다. 한 번 오르기만 하면 물고기가 용이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 등용문(登龍門)이다. ‘용문에 오르다’는 뜻의 등용문은 중국에서 진사(進士)시험에 합격해 입신양명의 길로 나서는 것을 일컬었다. 우리나라 등용문의 역사도 1000년이 넘었다. 그 시작은 고려 광종 9년(958) 후주(後周) 출신 쌍기(雙冀)의 건의로 시행된 과거제도다. 유교적 소양 등을 평가해 관료를 뽑았던 고려의 과거제는 호족과 외척 등 공신세력이 독점해 온 관직을 실력으로 임명할 수 있게 했다. 당시로서는 스펙을 초월한 혁명적 변화였던 셈이다. 과거에 견줄 만한 오늘날의 등용문이 공무원 시험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간 뽑는 공무원 수는 대략 5만명 정도인데, 이 등용문에 들어가기 위해 32만명이 시험 준비를 한단다. 예나 지금이나 관직에 오르는 등용문이 이토록 치열한 데는 공무원 시험이야말로 실력을 본위로 공정성과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 이유일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공무담임권’을 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무원이 될 수 있어야 하고, 그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실제 공무원 시험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다. 정부는 1973년 공무원 시험의 응시 자격에서 학력 제한을 철폐했고, 2005년부터는 응시 원서에서 학력 기재란을 아예 없앴다. 면접시험은 무(無)자료로 치른다. 공무원 시험의 주무 기관인 인사혁신처는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매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으로 공무원은 국가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다. 공직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를 제대로 선발하고 관리하며, 국가 요소요소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공적 인적자원시스템(HRD)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의 채용, 승진, 보직 등 인사관리 전 과정에 전문성과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뿌리내리게 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먼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 시스템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05년 5급 공채시험에 도입된 PSAT는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정보 능력 등 공직에 필요한 직업 기초 능력을 평가해 능력 중심의 채용 원칙을 세워 가고 있다. 학교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지역 인재 7, 9급 추천 채용의 선발 인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2년을 맞는 지역 인재 추천채용제도는 학교 교육과 공무원 채용을 연계해 공직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50명이던 선발 인원은 올해 7, 9급을 합쳐 270명으로 늘었다. 지역 인재 추천채용제도가 내 고장 인재의 공직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민간의 우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제도 역시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최적의 인재를 영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해 확대한 민간 스카우트제를 통해 국가기술원 표준정책국장, 국립환경과학원장 등 22명이 공직에 진출해 맹활약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실력과 경륜을 갖춘 민간 인재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직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능력과 전문성에 기반한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다. 공무원 교육과 승진 관리도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공직에 갓 입문한 새내기(신규 채용자)는 경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국·과장급 관리자는 기초 직업 능력과 직무 역량에 따라 관리자의 직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특별 승진의 길을 넓혀 공직에서도 일 잘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노비였던 장영실과 남인(南人) 출신이었던 정약용에게 세종과 정조의 발탁 인사가 없었다면 조선의 위대한 발명품 측우기와 수원 화성 축조에 기여한 거중기 역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공무원 채용 제도를 포함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편해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며 정부의 경쟁력을 높여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진력할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