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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플러스 출시-개통, SKT·KT·LG유플러스 단말기 선보상 “사실상 공짜폰” 가격 보니

    아이폰6 플러스 출시-개통, SKT·KT·LG유플러스 단말기 선보상 “사실상 공짜폰” 가격 보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가격, 단말기 선보상 제도, 애플스토어, SKT·KT·LG유플러스 개통’ 이통 3사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개통과 함께 단말기 선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SK텔레콤(SKT)과 KT도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해 개통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1년 6개월 뒤에 단말기를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단말기 선보상 제도를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 31일부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제도를 최근 도입해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에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T와 KT도 같은 가격 정책을 도입키로 한 것. SKT는 30일 단말기 선보상 제도인 ‘프리클럽’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 31일 시작했다. 이 제도는 사용자가 신규 가입 또는 기종 변경 등을 통해 개통한 휴대폰을 18개월 이용한 뒤 반납하는 조건으로 30만원대의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대상 단말기는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LTE-A 등 4종이다. 현재 30만원이 최대 금액인 공식 지원금과 계열사 SK C&C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T에코폰 등과 프리클럽을 결합할 경우 아이폰6를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S 이용자가 아이폰6를 새로 구입할 경우 거의 기기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이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사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이 거의 공짜로 아이폰6로 기기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KT도 SKT와 유사한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T 관계자는 “31일 바로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SKT와 비슷한 3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모두 단말기 선보상 제도라는 이름으로 30만원 전후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 제도는 개통 뒤 2년 또는 3년의 약정 가입 기간보다 6개월 이상 짧은 18개월 동안 의무적으로 해당 기기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기 분실, 파손 등으로 기기를 바꾸어야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대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가격 선보상 제도 대박이네. 개통 앞두고 있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드디어 출시..드디어 아이폰6 플러스 개통됐구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가격, 왜 하필 단통법 시행 후 출시됐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단통법 때문에 가격 비싸서 안 사려고 했는데 선보상 제도 좋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애플(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가격, 단말기 선보장 제도, SKT·KT·LG유플러스 개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통 3사, 아이폰6 플러스 ‘단말기 선보상 제도’ 도입

    이통 3사, 아이폰6 플러스 ‘단말기 선보상 제도’ 도입

    SK텔레콤과 KT도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1년 6개월 뒤에 단말기를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단말기 선보상 제도를 아이폰6 판매가 시작되는 31일부터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이 제도를 최근 도입해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과 KT도 같은 가격 정책을 도입키로 한 것. SK텔레콤은 30일 단말기 선보상 제도인 ‘프리클럽’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 시작되는 31일 시작한다. 이 제도는 사용자가 신규 가입 또는 기종 변경 등을 통해 구입한 휴대폰을 18개월 이용한 뒤 반납하는 조건으로 30만원대의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대상 단말기는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LTE-A 등 4종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S 이용자가 아이폰6를 새로 구입할 경우 거의 기기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이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사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이 거의 공짜로 아이폰6로 기기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KT도 SK텔레콤과 유사한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T 관계자는 “31일 바로 단말기 선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SK텔레콤과 비슷한 3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사과, 공짜항공권에 “자리배정도 안해놨네” 해명보니 ‘욱해서..’[전문포함]

    팝핀현준 사과, 공짜항공권에 “자리배정도 안해놨네” 해명보니 ‘욱해서..’[전문포함]

    ‘팝핀현준 사과’ 가수 팝핀현준(35)이 항공사 협찬에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1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과 함께 출국심사도장을 찍은 항공권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팝핀현준의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해당 게시물은 캡쳐돼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항공 금액은 약 200만원으로,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원 정도라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협찬거지’라며 팝핀현준의 태도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팝핀현준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고 시작하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하지만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며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앞뒤 상황 설명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팝핀현준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사과, 너무하네.. 협찬이 어디니”, “팝핀현준 사과, 진짜 별.. 연예인이 뭐라고”, “팝핀현준 사과, 저런 일이 있었네”, “팝핀현준 사과, 협찬거지 단어 누가 만들었냐”, “팝핀현준 사과, 너무 경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팝핀현준 사과문>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출국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않았고 그로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뒤 상황 설명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 사진=SNS(팝핀현준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핀현준, 공짜항공권에 불만토로.. 결국 사과

    팝핀현준, 공짜항공권에 불만토로.. 결국 사과

    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36)이 항공권협찬 불평 게시물로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에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팝핀현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미국 LA한인회 한인축제로 출국할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며 “상황이 좋지 않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사과드리며 다시 한 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이며 재차 사과했다. 사진=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팝핀현준, 공짜 비행기표에 불만 터뜨렸다가...”땅을 파면 200만원이 나오나?” 비난

    팝핀현준, 공짜 비행기표에 불만 터뜨렸다가...”땅을 파면 200만원이 나오나?” 비난

    가수 팝핀현준(35)이 항공사가 제공한 ‘공짜표’에 불만을 터트려 비난을 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팝핀현준은 현재 페이스북에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 팝핀현준의 게시물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네티즌들은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항공료가 203만원가량이고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원 가량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라며 팝핀현준을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팝핀현준, 비즈니스석 아니라고 불만? 200만원 공짜표 받고도…비난쇄도

    팝핀현준, 비즈니스석 아니라고 불만? 200만원 공짜표 받고도…비난쇄도

    가수 팝핀현준(35)이 항공사가 제공한 ‘공짜표’에 불만을 터트려 비난을 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팝핀현준은 현재 페이스북에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 팝핀현준의 게시물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네티즌들은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항공료가 203만원가량이고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원 가량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라며 팝핀현준을 비난했다. 팝핀현준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사과, 연예인이 벼슬인가”, “팝핀현준 사과, SNS 하지말지”, “팝핀현준 사과, 이미지 훅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금약정할인·요금인가제 폐지론 부상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결국 통신사들의 배만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 소비자 체감 혜택은 바닥인데 지원금 규모가 줄어든 이통사만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얘기다. 이통사들은 이 같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최근 요금제 개선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쏟아냈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시키지는 못했다. 방향을 잃은 단통법, 대안은 있을까.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휴대전화 하나 사는 과정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것이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약정요금할인을 없애고 지원금 한도를 늘리는 식의 단순하고 직관적이되 일관성있는 가격을 제시하는 방법”을 해법으로 내놓고 있는 이유다. 실제 우리나라는 2년 약정에 69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1만 7000원 정도의 금액을 할인받는다. 2년 동안 받을 수 있으니 사실상 소비자들은 40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더 받는 셈이다. 외국에는 이 같은 요금 약정 할인이 없다. 설사 지원금이 외국보다 적거나, 단말기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도 요금 약정 할인 금액을 지원금과 합치면 사실상 지원금 규모는 60만~70만원이 된다. 그동안 대리점 등 판매처들이 “요금약정 할인을 하면 단말기 할부금이 상쇄돼 사실상 공짜로 휴대전화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명을 해왔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단통법으로 지원금이 적어졌다는 인식은 사실상 약정요금할인 액수가 지원금으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약정요금할인 폐지론자들의 주장이다. 나아가 약정요금할인 재원을 가지고 차라리 단말기 지원금을 늘려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이고 할인 구조를 단순화하자는 얘기다. 하지만 이통사 관계자들은 “재정 리스크가 크다”면서 “구매 초반에 지원금을 몰아주는 것과 매달 받는 요금에서 일정 부분을 할부 할인해 주는 건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또 단말기 지원금은 이통사뿐만 아니라 제조사 장려금도 포함돼 있어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쉽지 않다고 반박했다. 요금인가제 폐지도 단통법 해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통법이 효과를 얻거나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요금인가제 폐지가 전제 조건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요금인가제는 1등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요금을 내리거나 올릴 때 정부 허가를 받게 해 후발사업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1991년 도입됐다. 단통법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요금인가제가 폐지되면 요금인하 경쟁이 유발돼 단통법을 보완 할 수 있다는 게 요금인가제 폐지론자들의 주장이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요금인가제를 폐지할 경우 평균 8.7%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하고 SK텔레콤은 13.2%까지 요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미 SK텔레콤이 5, KT, LG유플러스가 각각 3대2의 시장 구조가 굳어진 상태에서 요금인가제 폐지가 직접적인 요금할인 유발 요인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반박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꼴찌의 반란’… LG유플러스, 판을 바꾼다

    ‘꼴찌의 반란’… LG유플러스, 판을 바꾼다

    오는 31일 아이폰6 국내 출시를 앞두고 모처럼 이동통신 3사가 보조금 지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경쟁모드 전환에 업계에서는 처음 아이폰을 판매하는 ‘만년 꼴찌’ LG유플러스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록 업계 3위로 가장 뒤처지는 사업자지만 파격적인 서비스 및 요금제로 SK텔레콤과 KT 등 1~2위 사업자에 자극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유일 비동기식(CDMA) 3세대 망을 할당받은 LG유플러스는 2000년대 초중반 CDMA 몰락과 함께 명운을 함께한 처지였다. 하지만 2011년 7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국망을 구축(2012년 3월)하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LTE는 3년이 지난 지금은 전체 이통통신시장의 61% 정도를 차지하는 주류다. 당시인 2012년 LG유플러스의 시장 점유율이 19%대로 2009~2011년 17%대에서 2% 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화석화된 것처럼 보였던 3개 사업자 간 점유율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요금제에 승부를 걸었다. 지난해 4월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유행시킨 이후 올 4월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거의 같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들고 나오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엔 LG유플러스의 첫 아이폰 판매로 보조금 인상 등 업계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일부 단말기의 경우 최대치인 30만원까지 보조금 지급액이 늘어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4일 LG유플러스는 18개월 뒤 중고기기 보상금을 미리 지급하는 ‘제로클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존 단말기는 물론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6에 대한 중고 보상금을 미리 지급하도록 해 소비자들이 출고가 인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테면 아이폰5 이용자가 아이폰6를 이번에 바꾸면 아이폰5 중고보상금 20만원에 아이폰6 중고보상금 3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다 보조금 10만~34만 5000원(이통사 30만원+판매점 4만 5000원)이 더해지면 5만원대 요금제만 이용해도 아이폰6를 공짜로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법·규정 위반 시비가 나올 정도로 파격적이다. 지금까지 아이폰을 판매한 적이 없어 아이폰 중고단말이 전혀 없는 LG유플러스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환경변화에 SK텔레콤과 KT 등은 보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는 클럽T(8만 5000원 요금제로 1년 6개월 이용하면 최신 스마트폰으로 무상 교체)와 스펀지(70만원 이상, 1년 이상 요금을 납부하면 잔여할부금 면제) 등에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충격적 반전’ 아파트 2채 사고 20억 공짜로 주더니…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충격적 반전’ 아파트 2채 사고 20억 공짜로 주더니…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찜질방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된 ‘충격적 반전’ ’로또광풍’이 불던 2003년이었다. 소액 주식투자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김모(52)씨는 매주 복권을 사며 인생역전을 꿈꿨다. ’2,4,21,26,43,44.’ 그해 5월 김씨는 행운의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꿈에 그리던 대박을 맞았다. 지난 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금액까지 더해 총 242억원을 받게 된 것이다. 세금을 떼고도 189억원을 타낸 김씨의 인생은 달라진 듯했다. 서울에 아파트 2채를 사고 지인들의 사업에도 마음껏 투자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20억원을 무상으로 증여했다. 그동안 해오던 주식투자에도 자신감 있게 수십억씩 투자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로또 1등 당첨 한 번뿐이었다. 무계획적인 주식투자로 자산관리에 실패한 김씨는 5년여 만인 2008년 당첨금을 모두 탕진했다. 빈털터리가 된 김씨는 다시 한 번 역전을 꿈꿨다. 이미 ‘인생은 한 방’임을 실감한 터였다. 그는 서초구 아파트를 담보로 사채를 빌려 또다시 주식에 손을 댔지만 1억 3000만원의 빚만 늘었다. 그후 김씨는 인터넷에서 자신을 펀드전문가라고 홍보하며 재기를 노렸다. 2010년 5월에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고객 A씨에게 5년 전 로또 당첨 영수증을 보여주며 접근했다. 그는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선물옵션에 투자해 수익을 내줄 테니 돈을 달라”며 A씨를 꼬드겨 1억 2200만원을 뜯어냈다. 김씨는 이번에도 투자에 실패했다. A씨는 돈을 다시 돌려달라며 재촉했지만 김씨는 “민사소송에서 이기면 15억원을 받을 수 있으니 소송비용만 빌려달라”며 2600만원을 또 빌렸다. 뒤늦게 김씨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된 A씨는 2011년 7월 김씨를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찜질방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며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 15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네티즌들은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어떻게 182억을 다 날려먹나”,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찜질방 아르바이트라니 참 불쌍하다”,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그냥 당첨이나 한번 됐으면 좋겠다. 진짜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군·구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가면 된다. 그곳에서는 가족을 친밀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가족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부분 무료다. 지금 당장 인터넷을 검색해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을 골라 보자. 해당 시·군·구민만 참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열린 경우도 많으니 옆동네 프로그램에도 눈길을 주는 게 좋다. ‘가족돌봄나눔’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한 수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모이도록 지역 특성에 맞게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제공한다. 서울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알쏭달쏭? 우리가족’을 부모와 자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과 22일 저녁 2회기에 걸쳐 무료로 진행 중이다. 미술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 등을 알아보고 대화법도 배운다. 담당자 권안나씨는 “1회기에는 가족 소풍에 대해 가족이 함께 그림으로써 아이들이 어떤 때 행복한지 등을 알게 돼 좋았다는 반응들이었다”고 말했다. 초등 4년, 1년 된 아들 둘과 함께 참석한 강인선(40)씨는 “9월 찹쌀떡 만들기 프로그램에 남편도 함께 처음 참여해 보니 다들 너무 행복해해서 이번에 또 참여했는데 아이들의 솔직한 느낌을 끄집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 2명 이상이 함께 지역사회 참여 등 봉사활동을 한 달에 1~2회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가족품앗이는 놀이활동 등 자녀 돌봄과 양육을 이웃끼리 품앗이하도록 연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요가족돌봄나눔사업은 토요일에 아버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 등 돌봄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자녀 토요돌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취미활동, 요리교실 등 스킨십이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서울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해 ‘프렌디 아빠 되기’ 프로그램을 매달 다양하게 무료로 운영한다. 이달에는 실내 암벽 클라이밍을 18일 충무로 헥사클라이밍센터에서 5가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농구, 국립중앙박물관, 남산 애니메이션센터, 창덕궁 생태·역사 탐방 등 행사 때마다 만족도가 높다. 가족문화담당 신혜림씨는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부족하고, 어떻게 놀지도 잘 모르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반응들”이라고 말했다. ‘가족교육’은 부모, 남성,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하게 이뤄져 지난해에만 총 44만여명이 참여했다. 예비 부부 및 신혼기 부부 프로그램부터 아동·청소년기와 중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집안일과 아이돌봄을 함께 하는 멋진 남편, 멋진 아버지가 되도록 남성의 돌봄노동 참여를 위한 아버지교육, 아버지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찾아가는 아버지학교 등 남성 대상 교육이 지역별로 개설된다. 자녀 코칭을 포함해 가정생활의 여러 영역을 총망라한 가족성장 아카데미교육도 실시된다. 서울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2병 사춘기 자녀와 잘 통하는 방법’ 교육을 지난 15일 시작했다. 초중생 자녀를 둔 아빠 2명을 포함해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 오전에 2시간씩 4회 진행한다. 반항하는 아이, 외모와 이성교제, 게임과 스마트폰, 공부 스트레스 등 주제별로 자녀 이해와 유용한 대화법을 배운다. 가족교육 담당 오소라씨는 “청소년기 부모교육 참여자들의 요구조사 결과 대화법에 대한 요구가 높아서 사춘기 자녀들과 갈등이 많은 주제를 선택해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가족상담’도 무료로 이뤄진다. 상담을 통해 부부·부모·자녀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치유하고 관계가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이용자는 24만 여명. 보통 신청 후 2~3개월 정도 대기한다. 물론 위기 케이스는 즉각 상담으로 연결된다. 전국대표전화(1577-9337)로 걸면 가장 가까운 센터로 연결돼 상담시간을 예약하고 면접상담을 할 수 있다. 전화·인터넷상담도 가능하다. 상담과정에서 필요한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 다양한 검사도 이뤄진다. 서울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차지영 사무국장은 “주로 면접상담으로 10~15회기로 진행한다”면서 “내담자들이 노출을 꺼려 만족도 조사는 못하지만, 이혼할 생각으로 상담을 시작했다가 부부 관계가 회복됐다며 감사 메일이나 과일을 보내오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미뤄 어느 정도 안전망 역할은 한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은 우리 사회 가족구조의 변화로 등장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별로 상담·교육·문화가 포함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은주 경기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모 교육을 받다가 문제를 느끼면 가족 상담도 하고, 가족관계가 탄탄해지면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굉장히 유익한 사업을 건강가정센터가 다양하게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예산 지원이 9년째 제자리여서 더 활성화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happyhome@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과 비교해보니…씁쓸

    아이폰6 국내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과 비교해보니…씁쓸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배 인생 70년… 몸값 750배 ‘껑충’

    담배 인생 70년… 몸값 750배 ‘껑충’

    최근 정부가 담뱃세를 한 갑 2500원 기준으로 2000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담뱃값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물가연동제까지 시행되면 2025년에는 6000원까지 치솟는다. 인상 폭 2000원 중 600원 정도는 개별소비세다. 개별소비세는 보석과 귀금속, 모피 등 타인에게 악영향을 주는 ‘외부불경제’ 항목에 대한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부과된다. 정부 입장에서는 담배가 더 이상 기호품이 아니라는 뜻이다. 담배는 이제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소주 한잔과 더불어 ‘서민들이 하루 종일 일하고 난 뒤 즐기는’(2005년 당시 한나라당 논평) 품목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 애용되면서 값도 많이 올랐다. 해방 이후 가격과 비교하면 750배다. 서민의 기호품에서 ‘사치품’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담배 가격 변천사를 소개한다. 해방 이후 국내에서 처음 생산된 담배는 승리였다. 1945년 10개비 한 갑에 3원으로 출시됐다. 요즘 주로 팔리는 20개비 기준으로는 6원이다. 내년부터 담배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면 70년 만에 담뱃값이 750배가 되는 셈이다. ●1940년대 책 한 권·버스 6구간 비용과 같은 가격 승리는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막궐련 담배다. 광복을 기념해 출시됐다. 당시 승리 한 갑 가격인 3원은 요즘 기준으로는 상당히 고가였다. 책 한 권을 사거나 버스 6구간을 탈 수 있는 돈이었다. 3년 뒤인 1948년에 20개비 한 갑에 50원인 백구가 나왔다. 최고급 담뱃잎으로 만든 고급 담배라 부유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1949년에는 우리나라 담배사에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선을 보였다.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라는 노랫말에도 등장하는 화랑이다. 대한민국 국군 창설 기념으로 4원에 출시됐다. 1981년까지 32년간 팔린 최장수 브랜드다. 단종되기 전까지 군에서 1인당 매달 15갑씩 공짜로 나눠 주기도 했다.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나온 필터 담배는 1958년 아리랑이다. 발매 당시 25원이었다. 1961년 나온 최고급 담배 파고다는 50원, 1965년 나온 신탄진은 60원이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968년 시내버스 요금은 10원, 자장면은 50원, 극장 요금은 130원이었다. 담배 한 갑 가격과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비슷했다는 뜻이다. ●80년대 ‘거북선’ 500원… 시내버스 요금 10배 1969년에는 70년대 베스트셀러인 청자가 발매됐다. 당시로서는 비싼 100원에 팔렸다. ‘노래는 추자 담배는 청자’라는 말까지 유행할 정도였다. 1970년대에는 충무공의 애국심을 기리는 담배 거북선도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1974년 출시 당시 가격은 300원이었지만 1989년 500원까지 올랐다. 30~60원이던 1980년대 서울 시내버스 요금의 10배 가까운 가격이다. 국내 담배 중 최고 히트작은 1980년 등장한 솔로 450원에 팔렸다.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발매된 88라이트와 더불어 80년대를 풍미했다. 한국담배인삼공사(1988년 4월) 출범 이후 처음 나온 담배는 한라산이다. 1989년 700원에 팔렸다. 국내 최초의 레이저 천공 담배로 지금도 나오고 있다. 담뱃값은 1990년대부터 1000원대로 올라섰다. 지금도 애연가들의 사랑을 받는 디스는 1994년에 처음 등장했다. 1996년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 풍부하고 진한 맛의 담배를 상대적으로 싸게 살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렸다. 국산 최초의 초슬림 담배인 에쎄는 1996년에 출시됐다. 2004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랐다.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애용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담배다. 2002년과 2003년에는 각각 시즌과 더원이 발매됐다. 2002년 말 출범한 KT&G의 ‘친자식’인 셈이다. 시즌은 국내 최초 저타르(2㎎) 담배다. 더원은 타르 1㎎ 저타르 제품의 선두주자다. 모두 2500원이다. ●담뱃값 싼 편이지만 흡연율은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담뱃값이 싼 나라에 속한다. 2012년 기준으로 유럽연합(EU) 산하 담배규제위원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22개국의 담뱃값(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2500원으로 가장 쌌다. 아일랜드가 한국의 6배인 1만 4975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영국(1만 1525원), 프랑스(9400원), 독일(8875원), 네덜란드(8400원) 순이었다. 담뱃값이 싼 나라는 폴란드(3175원), 일본(3575원), 슬로바키아(3725원), 헝가리(3750원) 등이었다. 반면 흡연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 성인 남성 흡연율은 지난해 기준 42.1%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다. 특히 30대와 40대 남성의 흡연율은 각각 54.5%, 48.0%다. 2명 중 1명이 흡연자라는 얘기다. 현재 담배 한 갑(2500원 기준)에는 1550원의 세금 및 부담금이 포함돼 있다. 담배소비세 641원, 지방교육세 321원, 건강증진부담금 354원, 부가가치세(VAT) 234원 등이다. 출고가 및 유통 마진은 950원이다. 매일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가 내는 연간 세금은 56만 5750원이다. ●“세수 부족분 채우려 인상” 비판도 담뱃값 인상안이 국회를 무난히 통과하면 내년부터 한 갑당 세금은 현재보다 1768원이 더 올라 3318원이 된다. 여기에는 담배소비세 1007원, 지방교육세 443원, 건강증진부담금 841원, 부가가치세 등 433원 외에 새로 부과될 개별소비세 594원도 포함된다. 흡연자가 부담하는 연간 세금도 121만 1070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담뱃값 인상이 현실화되면 정부는 2조 8000억원 상당의 세수를 추가로 걷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1조 7000억원)와 부가가치세(1800억원) 등 국세만 1조 9000억원 정도 불어난다. ‘손쉬운 간접세 인상으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나라 곳간을 채우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까닭이다. 정부가 출고가 대비 77% 세율로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데 대해 위헌 소지가 크다는 주장도 나온다. 개별소비세의 입법 취지에 맞지 않고 헌법상 과잉 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통상 사치성 품목의 개별소비세율은 출고가의 5~20%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저소득층이 많이 소비하는 담배에 고율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은 세금의 역진성을 더욱 강화해 흡연자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면서 “겉으로는 국민 건강을 내세우지만 실제론 세수 부족을 메꾸려는 것이 목적인 만큼 위헌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은 공짜…씁쓸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최고가? 일본은 공짜…씁쓸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세계 최고가?…일본은 공짜

    아이폰6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 세계 최고가?…일본은 공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플러스 가격 ‘단통법’ 적용해도…세계 최고가?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갤럭시노트4’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고 31일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번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이르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애플의 첫 대화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예약가입은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폰6은 SKT, KT, LG 등의 이동통신사에서 신청이 가능한 가운데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최소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5.7인치)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4의 국내 출고가는 96만 7000원이다. 2년 약정에 최대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76만원에 구매해야 한다. 단통법상 아무리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해도 보조금은 상한선 30만 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폰6 출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2년 약정시 아이폰6 구입 가격이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과장님~ 전시회 공짜 관람하고 저렴하게 명화 사세요

    김과장님~ 전시회 공짜 관람하고 저렴하게 명화 사세요

    “150만원짜리 그림 한 점만 팔린 날도 있어요. 열흘 넘는 전체 전시 기간의 1억원 안팎 임대료를 생각하면 큰 손해를 본 셈이죠. 그래도 지금까지 매년 평균 7억원의 매출과 300여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적자는 면했습니다.”(고윤정 마니프 전시실장) 1995년 아트페어의 형식으로 막을 올린 ‘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이 전시가 추구해 온 미술품 대중화와 가격 정찰제가 우리 미술계에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윤정 전시실장은 “초대받은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치·운영하는 군집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10년 전부터 ‘김과장~’이란 부제를 달아 미술품 대중화에 방점을 찍어 왔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금까지 2000여명의 중견·신진 작가들이 거쳐 갔다. 이번에도 부스마다 10호(1호는 우편엽서 1장 크기) 이내의 드로잉 소품부터 100호 이상의 대작까지 두루 설치돼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와 깊이를 가늠하도록 배려했다. 또 대형 아트페어와 달리 부스마다 작가들이 거의 상주하다시피하며 직접 관람객을 만나 제작 과정과 주제를 들려준다. 국내외 작가 108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 등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별세한 김흥수 화백을 비롯해 권옥연·이두식·박승규 등 작고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기획-메모리전’도 마련됐다. 중국 작가 12명이 참여하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전’, 원로작가의 소품과 중견 작가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100만원 소품 특별전’도 열린다. 과장 명함을 소지한 관람객과 직계 가족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일반 6000원, 학생 5000원.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은 31일

    아이폰6 국내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은 31일

    ‘아이폰6 국내가격’ ‘아이폰6 국내출시일’ 아이폰6 국내 출시일이 오는 31일로 결정된 가운데 아이폰6 국내가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이통사들은 2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우선 관심사는 출고가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공식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6의 출고가는 2년 약정을 기준으로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달러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대는 16GB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최근 단말기유통법 시행으로 보조금이 40만원 이상 지급될 수 없게 돼 한국 소비자들은 전세계서 가장 비싸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약 21만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약정 가입시)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우리나라만 너무 비싸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단통법 분통법”,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누가 이득 보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일본은 0원…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은 31일

    아이폰6 국내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일본은 0원…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국내출시일은 31일

    ‘아이폰6 국내가격’ ‘아이폰6 국내출시일’ 아이폰6 국내 출시일이 오는 31일로 결정된 가운데 아이폰6 국내가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이통사들은 2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우선 관심사는 출고가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공식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6의 출고가는 2년 약정을 기준으로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달러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대는 16GB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최근 단말기유통법 시행으로 보조금이 40만원 이상 지급될 수 없게 돼 한국 소비자들은 전세계서 가장 비싸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약 21만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약정 가입시)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우리나라 소비자들만 손해 본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단통법 때문에 분통 터진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단통법이 아이폰6 견제구였던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대 맛의 거리에서 만나는 ‘3色 맛 축제’… “광진구로 오세요”

    3대 맛의 거리에서 만나는 ‘3色 맛 축제’… “광진구로 오세요”

    천고마비, 식욕의 계절을 맞아 서울 광진구에서 다양한 먹을거리 축제가 열린다. 서울 광진구는 3대 음식문화 특화 거리에서 ‘맛의 거리 축제’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지원해 맛집을 알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16일 오후 5~9시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옆 천호대로 112길에서 능마루 상인번영회가 주관하는 능마루 맛의 거리 축제가 진행된다. 대구 곱창골목처럼 곱창 가게가 밀집해 있진 않지만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곱창집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축제에선 능동 사물놀이 예술단의 길거리 공연과 노래자랑 대회, 주류 1병을 주문하면 1병을 공짜로 주는 행사도 곁들인다. 또 일주일 뒤인 23일 오후 5~9시 2호선 구의역 인근 미가로에서 맛 축제가 손님들을 유혹한다. 양꼬치 골목 원조로 불리는 자양동에 맞서는 곳이다. 구의역 1번 출구 앞 특설무대에서 코미디언 엄용수가 사회를 맡아 입담을 뽐내는 가운데 흥겨운 장기자랑과 배일호, 건아들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미가로 일대 음식점에선 가격도 할인한다. 이어 30일 오후 5~9시 서울에서 내로라하는 젊음의 거리인 화양동 건대 앞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행운권을 배부해 경품을 나눠 주고, 페이스페인팅과 무료 솜사탕 증정 등 길거리 부대행사도 쏟아진다. 김기동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지역 맛의 거리들이 위생적이면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먹을거리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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