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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공무원은 골프 치면 안되나…할 능력 되면 하는 것”

    홍준표 “공무원은 골프 치면 안되나…할 능력 되면 하는 것”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오는 5월 7일 경남 창녕에서 골프대회를 갖는 것에 비판이 나오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당하게 내 돈 내고 실명으로 운동한다면 골프가 왜 기피운동인가. 할 능력이 되면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좌파매체들 중심으로 주말에 각자 돈 내고 참가하는 대구공무원 골프대회를 또 시비 건다. 공무원은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왜 안 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역대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공직기강을 잡는 수단으로 골프 금지를 명시적, 묵시적으로 통제했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며 하나하나 해명했다. 홍 시장은 “왜 자기 고향(경남 창녕) 골프장에 가는지 시비 건다”며 “대구시 골프장은 팔공 골프장 하나 있는데 거긴 회원제 골프장이어서 주말에 통째로 빌릴 수 없는 반면 이번에 가는 골프장은 회원제, 퍼블릭(대중제)이 같이 있는 곳으로 우리가 빌리는 곳은 퍼블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구 근교에는 거기밖에 없고 대구에서 40분밖에 안 걸리는 퍼블릭을 오후 시간만 빌려 (기존 골프)회원들에 대한 민폐가 없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공무원 사회에서 골프는 일종의 금기 사항이었지만 이번에 그 잘못된 금기를 공개적으로 깨는 것이고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수고한 공무원들 자축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에서 골프 대회에 지원하는 예산 1300만원에 대해서도 홍 시장은 입장을 내놨다. 홍 시장은 “애초에는 내 개인 돈으로 하려고 했는데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서 공무원 동호인 클럽 지원 예산 중에서 선관위의 자문을 받아 집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흠잡을 걸 잡아라. 할 일이 없으니 이젠 별걸 다 시비 건다”면서 “내가 골프를 안 한다고 샘이 나 남도 못하게 하는 놀부 심보로 살아서 되겠나”라며 비판했다.
  • 강승규 마포갑 출마說… 추경호·원희룡 등 줄줄이 나오나

    강승규 마포갑 출마說… 추경호·원희룡 등 줄줄이 나오나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며 대통령실 참모진과 내각, 대권 잠룡 등의 총선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 주요 인사 가운데 직접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사례는 아직 없지만 오는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이후부터 출마를 위한 사퇴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수석급 가운데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서울 마포갑에 재도전하거나 고향인 충남 예산·홍성에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강 수석이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마포갑은 노웅래 의원이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를 받는 지역구로, 강 수석의 도전 가능성이 열린 상태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기존 지역구인 부산 동래, 김은혜 홍보수석은 수도권 출마가 거론된다. 출마 의사를 직접 밝히지 않은 이들의 입각 등 다른 가능성도 상존한다. 비서관 중에는 검사 출신 참모들의 출마설도 이어지는데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 주 비서관은 고향인 경남이나 부산 출마가 점쳐진다.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김윤일 미래정책비서관 등도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밖에 전희경 정무1비서관, 행정관 중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정무수석비서실 행정관이 언급된다. 내각에선 추경호·박진·권영세·이영·원희룡·이정식·박민식·이복현 등 장·차관의 총선 출마가 점쳐진다. 총선은 여야 잠룡들의 행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총선을 통해 원내에 진입해 대권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만큼 총선 출마 예상 명단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저와는 무관한 이야기”라고 거듭 선을 긋고 있다. 광역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일단 시정에 집중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끌어올리는 등 때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만약 총선 결과가 여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비주류의 복귀에 발판을 놓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권에서는 현재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이라는 난관을 이겨 내고 승리한다면 입지가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패배한다면 책임론이 재점화되며 사퇴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에는 이낙연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등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
  • 목포문화연대·정의당 전남도당·목포경실련 “전남도청 공용물품 구입비 횡령 의혹 수사해야”

    목포문화연대·정의당 전남도당·목포경실련 “전남도청 공용물품 구입비 횡령 의혹 수사해야”

    목포 시민단체들과 정의당이 전남도청 직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목포문화연대와 목포경실련, 정의당 전남도당은 29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용물품 구입비를 사적인 물건들을 구매하는데 사용해 업무상 횡령 등의 범죄가 성립할 소지가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목포문화연대 등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 규정을 무시하고, 공무원노조에 의해 부과된 과다한 ‘인터넷 구매 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비용절감 의무를 위반한 사안은 업무상 횡령·배임 등에 해당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예산은 지난해 600억원대였고, 올해는 769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지만 예산의 상당부분이 전남도청 공무원노조 운영의 매점을 통해 집행되고 있다”며 “이해상반인 행위를 전남도가 허용한 것은 공무원노조의 이익을 위해 위반할 소지를 전남도 스스로가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전남도는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 공무원들를 징계하고, 각 실국별·실과별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했지만 공무원들 스스로가 관여된 사안에 대해 그 정도의 조치만으로는 의혹이 해소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공동대표는 “공무원 사회에 대한 불신해소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전남경찰청의 수사개시가 필요하다”며 “경찰은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의혹의 전모를 밝히고, 범죄가 드러나는 대로 엄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청 직원들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도, 감사 착수

    전남도청 직원들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도, 감사 착수

    전남도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 명목으로 책정해 실국에 배정한 ‘사무관리비’가 직원들의 개인물품 구입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일부 공무원들은 공용물품을 매점을 통해 사면서 가정용품 등을 끼워 넣어 횡령 논란도 받고 있다. 이들은 업무와 무관한 스마트 워치, 명품 넥타이, 가정용 청소기 등 사적 용도로 의심되는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청소기는 LG코드제로 청소기로 100만원대 제품이다. 이외 여행용 가방, 경량 구스패딩조끼, 고급 서류가방, 태블릿PC,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까지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남도 감사관실에서는 해당부서 서무담당 직원의 ‘사무관리비 사적용도’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관련 정의당 전남도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사무관리비는 국민과 도민의 혈세다”며 “포괄적 문제가 드러난 만큼 부정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사무관리비는 담당 공무원 혼자 지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기안, 결재, 지출 과정 전반을 파악해 공직기강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예산은 2022년도에는 656억, 2023년도는 769억이다.
  • “자긍심 갖고 일하라” 새달 첫 직원 조례… 서울시의회의 실험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다음달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례를 갖는다. 시의회 개원 이래 시의회가 독자적인 직원 조례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장은 9일 “그간 실추돼 온 지방의회의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은 ‘일 잘하는 의회’의 면모와 위상을 갖춰 가는 것”이라며 “시의회를 ‘일 잘하는 의회’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가려면 완전한 인사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초를 마련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의회를 지탱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조례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인사권 독립 이후 ‘일 잘하는 의회’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제도 개편을 진행 중이다. 사무처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올 1월에는 지방의회 최초로 과 단위 인사담당관을 신설했다. 인사담당관은 기존 ‘인사팀’에 더해 직원의 교육훈련과 복리후생을 전담할 ‘인력개발팀’과 공직기강의 확립 및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윤리확립팀’이 합쳐진 형태다. 김 의장은 “현재 구상 중인 첫 번째 서울시의회 조례는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차원을 넘어 시의회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구체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원 조례에서는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서울시의회 첫 조례인 만큼 초빙된 전문 강사 대신 김 의장이 직접 강단에 설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3월 맞아 공직기강 확립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3월 맞아 공직기강 확립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월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6일 ‘3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민생과 도민을 위해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의회는 민의의 전당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언제나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다소 소란하고 무질서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질서 속에서 민의의 방향을 찾고 모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곳 또한 의회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로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과 갈등이 쉽게 생길 수 있기에 대립을 최소화하고 생산적 논의를 해나가야 한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없도록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의회사무처장이 추진 중인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을 언급하며 “인사권 독립 후 의장이 임용한 1호 사무처장인만큼 기대가 크다. 발전된 조직문화로 의회 지원역량을 더욱 키워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순신 낙마… 대통령실 “인사검증 개선책 찾을 것”

    정순신 낙마… 대통령실 “인사검증 개선책 찾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자녀 학교폭력(학폭)’ 문제가 불거진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빠르게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이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현재 공직자 검증은 공개 정보,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한 정보, 세평 조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에 후보자 본인이 아닌 자녀와 관련된 문제이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 변호사에 대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하루 만에 철회한 데 이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임기 시작이 내일(26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장 인선은 공모 절차에 이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1차 검증을 하고 대통령실의 최종 검증을 거쳐 이뤄진다. 공직후보자 본인이 아닌 어린 자녀의 신상 문제라는 점에서 정 변호사가 직접 실토하지 않는 이상 자녀 학폭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하지만 해당 문제는 이미 법조계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졌고, 관련 보도까지 나왔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인사검증이 안일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인사기획관 등이 모두 검찰 인맥으로 채워지며 같은 검찰 출신 인사에 대한 검증이 무뎠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사단’이라 눈감아 준 것은 아니냐”고 성토했다. 대통령실은 개선책을 찾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자녀 문제의 경우 병역이나 입시비리 등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인사검증에서 학폭과 같은 문제까지 더욱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에 학폭 관련 질문을 추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당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조를 맞췄지만, 야당은 한층 더 공세를 강화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본인 스스로 빠르게 거취 표명을 했고 대통령실에서도 바로 임명을 취소해 공직자로서 문제 있을 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 줬다”고 했다. 반면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인사검증단을 법무부 산하가 아닌 대통령실이나 인사혁신처에 두는 게 맞다고 봐서 그 내용을 담은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 정순신 사의 ‘후폭풍’...대통령실 “개선책 찾겠다”

    정순신 사의 ‘후폭풍’...대통령실 “개선책 찾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자녀 학교폭력(학폭)’ 문제가 불거진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빠르게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이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론 제기하며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현재 공직자 검증은 공개 정보,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한 정보, 세평 조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에 후보자 본인이 아닌 자녀와 관련된 문제이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 변호사에 대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하루 만에 철회한데 이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임기 시작이 내일(26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장 인선은 공모 절차에 이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1차 검증을 하고 대통령실의 최종 검증을 거쳐 이뤄진다. 공직후보자 본인이 아닌 어린 자녀의 신상 문제라는 점에서 정 변호사가 직접 실토하지 않는 이상 자녀 학폭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하지만 해당 문제는 이미 법조계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졌고, 관련 보도까지 나왔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인사 검증이 안일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인사기획관 등이 모두 검찰 인맥으로 채워지며 같은 검찰 출신 인사에 대한 검증이 무뎠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사단’이라 눈감아 준 것은 아니냐”고 성토했다. 대통령실은 개선책을 찾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자녀 문제의 경우 병역이나 입시비리 등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인사검증에서 학폭과 같은 문제까지 더욱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에 학폭 관련 질문을 추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당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조를 맞췄지만, 야당은 한층 더 공세를 강화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본인 스스로 빠르게 거취 표명을 했고 대통령실에서도 바로 임명을 취소해 공직자로서 문제 있을 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줬다”고 했다. 반면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인사검증 문제를 언급하며 “법무부 산하에 인사검증 기구를 계속 두는 것은 옳지 않아 보인다”며 “인사검증단을 대통령실이나 인사혁신처에 두는 게 맞다고 봐서 그 내용을 담은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패싱한 서울시…촌극은 이제 그만”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패싱한 서울시…촌극은 이제 그만”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보조금심의위원회 결정으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한 예산을 전액 삭감한 사실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격노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비전을 일선 공무원들이 체화하지 못한 상징적인 사건이며 시장의 행정철학이 패싱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의 2023년 예산 미편성으로 해당 사업이 종료됐다는 사실을 각 자치구 도서관 담당 부서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이에 10년 가까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이 전면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오 시장이 자신의 행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담당 부서를 강하게 질책하고 다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지난 23일 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4선 서울시장의 지휘 체계 안에서 촌극이 따로 없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번 사안은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되며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발돋움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작은도서관 예산 복원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원 예산을 포함해 약자와의 동행의 기조에 발맞춘 추경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비전이 겉치레만 그럴싸한 정치적 수사가 돼서는 안 된다”라며 “향후 서울시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섬세한 예산 편성에 나서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 광명시의회, 새해 첫 인사 단행…인적쇄신·공직기강 확립 중점

    광명시의회, 새해 첫 인사 단행…인적쇄신·공직기강 확립 중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23년 새해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으며,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6급 승진 1명, 의회 전입 5명, 전출 2명 등이다. 안 의장은 “인적 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광명시의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서울 도봉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설날 종합대책’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특별 점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준비 상황과 현안을 파악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ꇣ구민 안전 ꇣ교통 안전 강화 ꇣ생활 편의 제공 ꇣ물가 안정 지원 ꇣ취약계층 나눔 ꇣ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장, 노래연습장, 학원,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방역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명절 성수 식품·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구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에 대비해 21~24일 보건소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1곳과 당직의료기관 22곳, 휴일 지킴이 약국 5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위문금을 지급한다. 또한 거리 노숙인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 위한 인사담당관 신설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 위한 인사담당관 신설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강남3 국민의힘)는 지방의회 최초로 ‘과 단위’ 인사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시의회사무처 조직개편을 16일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우선, 시의회사무처 인력의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인사담당관’이 신설된다. 인사담당관은 기존에 운영하던 ‘인사팀’에 더해, 직원의 교육훈련과 복리후생을 전담할 ‘인력개발팀’과 공직기강의 확립 및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윤리확립팀’이 함께 신설되어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2022.1.13)에 발맞춰 다수의 지방의회 사무기구가 인사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인사 부서를 4급 단위 정식 직제로 신설하는 것은 서울시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첫 번째 사례다. 2023년 1월 현재 서울시의회사무처 정원은 429명이다. 또한 ‘입법담당관’을 국회사무처의 법제실 모델을 벤치마킹한 ‘법제담당관’으로 전면 재편한다. 기존의 ‘법제지원 1·2팀’은 각각 ‘행정법제팀’과 ‘기술법제팀’으로 재편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법제팀’을 신설해 주민조례발안과 개선사항 발굴 등 시민 참여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민권익담당관’을 폐지하고 민원관리 기능을 정책지원담당관에 이관하는 등 부서 간 기능 조정 및 통폐합을 통해 조직과 인력의 효율성을 높였다. 새 정부의‘인력운영 방안’에 따라 조직과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인사와 법제 등 핵심 기능은 강화한 것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제출하며 국장급(지방직 2·3급)직위의 신설을 함께 건의했다. 이는 사무처장 1인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통솔체계를 분산시키고, 직급공백을 해소해 연속된 경력개발경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 서울시의회사무처는 국장급 직위(2·3급)가 부재해 사무처장(1급) 1명이 과장급(4급) 19명을 단독으로 통솔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집행기관(본청) 대비 약 4배, 중앙부처 대비 약 6배 넓은 통솔범위다. 이처럼 3급 이상으로의 승진 기회 등 경력개발경로가 단절되어 있어 하위직 직원의 사기 저하 및 우수인력의 이탈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 의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서울시의회는 인사관리·교육후생·공직윤리 등 관련 기능을 총망라한 통합적인 인력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최초 사례로 서울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새 정부의 조직·정원 동결 기조를 반영해 핵심 기능을 담아내면서도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하게 덜어내는 운용(運用)의 묘(妙)를 최대한 살렸다”라고 덧붙였다.
  • 공직감찰팀 사무실 필요해… 또 이삿짐 싸는 사이버司

    공직감찰팀 사무실 필요해… 또 이삿짐 싸는 사이버司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경기 과천시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일하고 있는 국방부 직할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가 또 이삿짐을 싸게 됐다. 9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신설되는 공직자 감찰조사팀이 일할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사이버사 소속 정보체계단에 건물 1층 일부를 비워 달라고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으로 공직감찰팀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1층을 리모델링해 비위 첩보를 수집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실로 쓸 계획이다. 사이버사는 지난해 5월까지는 국방부 별관 건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국방부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무 공간이 연쇄 이동하는 바람에 과천시 방첩사령부(당시 안보지원사령부)와 송파구 국방과학연구소(ADD) 사이버센터 등으로 분산 이동했고, 정보체계단은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함께 사용하는 부지 후문 밖 인근으로 옮겨갔다.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외에 위치한 정보체계단 교육시설에 여유 공간이 있다”며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여유 공간을 활용하도록 내부 (사무 공간) 조정을 통해 대통령실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산하에 꾸려지는 공직자 감찰조사팀은 아직 구체적인 업무 분장과 내부 구성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검찰·경찰과 국세청에서 인원을 파견받아 이번 달 안에 신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에 조만간 신설될 공직자 복무관리팀과 협조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에 따라 지난해 5월 없어졌던 공직감찰팀을 다시 만드는 것은 집권 2년차를 맞아 공직사회 기강을 다잡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방부 등 최근 여러 정부 부처에서 공직 기강이 해이하지 않으면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공직 기강 확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신설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 공직감찰팀 신설에 또 이삿짐 싸는 사이버사령부

    대통령실 공직감찰팀 신설에 또 이삿짐 싸는 사이버사령부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경기 과천시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일하고 있는 국방부 직할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가 또 이삿짐을 싸게 됐다. 9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신설하는 공직자 감찰조사팀이 일할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사이버사 소속 정보체계단에 건물 1층 일부를 비워달라고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으로 공직감찰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1층을 리모델링한 다음 비위첩보를 수집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실로 쓸 계획이다. 사이버사는 지난해 5월까지는 국방부 별관 건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국방부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무공간이 연쇄 이동하는 바람에 경기도 과천시 방첩사령부(당시 안보지원사령부)와 서울 송파구 국방과학연구소(ADD) 사이버센터 등으로 분산 이동했고, 정보체계단은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함께 사용하는 부지 후문 밖 인근으로 옮겨갔다.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외에 위치한 정보체계단 교육시설에 여유공간이 있다”면서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여유 공간을 활용하도록 내부 (사무공간) 조정을 통해 대통령실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산하에 꾸려지는 공직자 감찰조사팀은 아직 구체적인 업무 분장과 내부 구성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검찰·경찰과 국세청에서 인원을 파견받아 이번달 안으로 신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에 조만간 신설될 공직자 복무관리팀과 협조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에 따라 지난해 5월 없어졌던 공직감찰팀을 다시 만드는 것은 집권 2년차를 맞아 공직사회 기강을 다잡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방부 등 최근 여러 정부부처에서 공직기강이 해이하지 않으면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신설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尹, 21일 경제부처 시작 ‘신년 업무보고’ 받는다… 일반 국민도 참여

    尹, 21일 경제부처 시작 ‘신년 업무보고’ 받는다… 일반 국민도 참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부처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직접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한다”며 “앞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큰 그림을 국민 앞에 선보인 시간이었다면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큰 그림의 디테일을 국민 앞에 하나씩 소개하는 연작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가 장관과의 ‘1대1 압박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장·차관과 실·국장, 실무급 과장 등 해당 부처 주요 관료들까지 업무보고에 참여한다. 앞서 국민과 민간 전문가 등 국민 패널 100명을 초청해 열린 국정과제 점검회의 때처럼 이번 업무보고에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21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는 같은 날 예정된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계기로 열린다. 이 부대변인은 “기재부는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 및 핵심 경제정책을 포함해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며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7일쯤 합동업무보고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산업부·중기부·과기부를 ‘미래먹거리’라는 키워드로 함께 묶은 것처럼 업무 연관성이 있는 2~3개 부처가 합동업무보고를 하고 이들이 공통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부처들이 업무보고 1순위에 배치된 것은 윤 대통령이 ‘전 부처의 산업부화(化)’를 주문할 만큼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을 강조하고 있는 기류와 무관하지 않다. 대면 업무보고에 참여하는 부처는 ‘18부 4처’와 방송통신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를 제외한 4개 위원회로,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방통위와 권익위는 취임 직후 첫 업무보고와 같이 서면으로 대체한다. 이 부대변인은 “업무보고에는 2023년을 3대 개혁, 즉 노동·교육·연금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추진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 주는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업무보고와 정부업무평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복무 평가 등을 토대로 연말 소폭 개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경제부처부터 신년 업무보고...대국민 보고 형식

    경제부처부터 신년 업무보고...대국민 보고 형식

    국정과제점검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부처들을 시작으로 21일부터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직접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한다”며 “앞서 국정과제점검회의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큰 그림을 국민 앞에 선보인 시간이었다면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큰 그림의 디테일을 국민 앞에 하나씩 소개하는 연작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가 장관과의 ‘1대1 압박 면접’ 형식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장·차관과 실·국장, 실무급 과장 등 해당 부처 주요 관료들까지 업무보고에 참여한다. 앞서 국민과 민간전문가 등 국민 패널 100명을 초청해 열린 국정과제 점검회의 때처럼 이번 업무보고에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21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는 같은날 예정된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계기로 열린다. 이 부대변인은 “기재부는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 및 핵심 경제정책을 포함해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며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 민간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쯤 합동업무보고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산자부·중기부·과기부를 ‘미래먹거리’를 키워드로 함께 묶은 것처럼 업무 연관성이 있는 2~3개 부처가 합동업무보고를 하고 이들이 공통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부처들이 업무보고 1순위에 배치된 것은 윤 대통령이 ‘전 부처의 산업부화(化)’를 주문할만큼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을 강조하고 있는 기류와 무관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첫 신년 업무보고가 열린 2018년에는 외교·안보 부처가, 이듬해 신년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 사회부처가 가장 먼저 업무보고를 시작한 바 있다. 대면 업무보고에 참여하는 부처는 ‘18부 4처’와 방송통신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를 제외한 4개 위원회로,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방통위와 권익위는 취임 직후 첫 업무보고와 같이 서면으로 대체한다. 국세청 등 일부 청 단위 기관도 별도 대면 업무보고에 참여한다. 이 부대변인은 “업무보고에는 2023년을 3대 개혁, 즉 노동·교육·연금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추진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업무보고와 정부업무평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복무 평가 등을 토대로 연말 소폭 개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尹, 21일부터 한달간 업무보고…대국민 보고 형식

    尹, 21일부터 한달간 업무보고…대국민 보고 형식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들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국정과제 이행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 성격의 업무보고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시작한다”며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부처 업무보고를 내년 1월 안에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보고는 오는 21일 기재부부터 시작한다. 이 부대변인은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할 것”이라며 “이날 회의에서는 기재부가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경제 정책을 포함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2023년을 노동·교육·연금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추진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형식은 대국민 보고 방식을 차용하기로 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7월 첫 업무보고는 신임 장관이 향후 소관 국정과제와 부처 업무를 어떻게 이끌지를 중심으로 독대 보고하는 형식이었다”며 “이번에는 집권 2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업무계획을 대통령뿐 아니라 국민께 직접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5일 2시간 30여분 진행된 국정과제점검회의가 국정과제의 큰 그림을 국민 앞에 선보이는 시간이었다면 신년 업무보고는 그 디테일을 국민 앞에 하나씩 소개하는 윤석열 정부의 연작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부처별 1대1 보고가 아니라 2∼3개 부처를 묶어서 각 부처 업무보고와 함께 관련 부처의 공통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장·차관과 기관장, 실·국장, 실무급 과장까지 참석해 우리 정부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개혁 과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민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 일반 국민 등도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다. 국세청 등 청 단위 기관도 일부 참여한다. 우선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부터 이달 중 매듭지을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인사들이 여전히 기관장을 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는 지난번과 같이 서면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업무보고가 신년 개각과 맞물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직 장·차관들에 대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복무 평가 결과에 더해 업무보고 내용에 따라 소폭의 인적 개편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野 ‘이태원 참사’ 국조 특위 명단 공개… 與엔 “민심 외면 말라”

    野 ‘이태원 참사’ 국조 특위 명단 공개… 與엔 “민심 외면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전날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에 보낸 공문에 특위 후보 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민주당에 공식 요청했다.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위 위원장에는 우상호 의원을 내정했다. 간사는 김교흥 의원”이라고 발표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우 의원에 대해서는 “원내대표 재임 시절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국정조사를 지휘하고 시행한 경험이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김 의원에 대해서는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행안위 간사이자 이태원참사대책본부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참사 당시 현장 상황 및 대비 대응 총체적 실패 전 과정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준비가 가장 잘되어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특위 위원으로는 진선미·권칠승·조응천·천준호·이해식·신현영·윤건영 의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을, 권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조 의원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천 의원의 서울시장 비서실장, 이 의원의 강동구청장, 윤 의원의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이력이 눈에 띈다. 오 대변인은 “특위 위원에 전직 장관 출신 두 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출신 두 명,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과 구청장 출신 두 명을 배치했다”면서 “내각, 청와대, 지자체에서 근무한 해당 경력을 바탕으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컨트롤 타워 부재와 해당 기관의 상황 대처 상의 문제점 등을 명확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에 대해서는 “참사 당일 현장에서 부상자를 도우며 구조활동을 한 장본인”이라면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후의 치료 등 생존자를 구명하기 위한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했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활동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정의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정의당에서는 장혜영 의원이, 기본소득당에서는 용혜인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서 “수사 결과가 나온 다음에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햇따.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는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에만 빠져 민심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김 의장 요청시한까지 계획안과 특위 명단 제출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공문에서 “지난 9일 제출된 국정조사 요구서와 관련해 교섭단체의 의견을 들으려 한다”며 “오는 21일 정오까지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 고광민 의원 “교사가 남의 물건 훔치고, 아동학대해도 징계 안하는 서울시교육청”

    고광민 의원 “교사가 남의 물건 훔치고, 아동학대해도 징계 안하는 서울시교육청”

    사례1: 피해 아동이 과일 먹기를 거부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동이 먹다 남긴 바나나를 숟가락으로 눌러 밥에 섞어 비벼 먹게 한 후 아동이 바나나를 먹지 않자 김칫국에 바나나를 섞어 억지로 먹게 한 교원에게 ‘경고’ 처리   사례2: 서울 xx백화점에서 피해품을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가 본인 소유의 외투안에 감춰 입는 방법으로 시가 199,000원 상당의 캐시미어 니트 1개를 절취한 교원에게 ‘불문경고’ 처리 사례3: 체육관 내에서 농구 드리블 수행평가를 받고 있던 피해 청소년에게 농구공을 발로 찼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피해자의 머리 윗부분을 2회 폭행한 교원에게 ‘경고’ 처리 서울시교육청이 절도, 폭행, 아동학대 등 죄질이 불량한 범죄를 저지른 교원들에게도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최근 3년간(2020~2022.9) 총 116명의 교원이 수사기관을 통해 각종 비위·비리가 확인됐으나 징계 조치 없이 경고, 주의, 불문으로 종결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교원들의 비위·비리에 대해 보다 엄정한 자세로 일벌백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공무원 징계령 제1조의 2에 따르면 중징계는 파면ㆍ해임ㆍ강등 또는 정직을 말하고, 경징계는 감봉 또는 견책을 말한다고 규정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고, 주의, 불문조치를 받은 서울 관내 116명의 교원 중 10명은 절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고, 14명은 폭행(상해 포함), 또 다른 10명은 아동학대범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고, 주의, 불문조치는 징계심의위원회를 거친 징계조치가 아니며 인사조치상 낮은 수위의 처분인 행정조치에 해당한다. 이날 고 의원은 “116명의 교원 중 34명은 절도, 폭행, 아동학대와 같이 교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교육청은 이들 교원들에 대해 경징계조차 내리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개별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징계의결 유무를 판단해야 하므로 특정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징계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중대 범죄를 행한 교원들에게도 징계조차 하지 않고 솜방망이 처분을 남발하니 매년 서울 관내 교원들의 비위·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덧붙여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사안의 경중과 관계없이 절도, 폭행, 아동학대와 같은 중범죄를 범한 교원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징계조치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 발령...제주 축제들 속속 취소

    제주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 발령...제주 축제들 속속 취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제주도 차원의 신속한 비상 대응책 시행을 촉구하는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7일 선박화재 관련 소방안전 점검 및 선박안전 조치, 9월 22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에 이은 세번째 특별요청사항을 발령한 것이다. 특별요청사항에는 도민 피해 상황 신속 파악과 확인 시 사고 수습대책 마련, 축제·행사 안전 관리 철저, 공직기강 엄정 확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 지사는 도민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고 수습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계획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하고, 불가피하게 개최할 경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중문색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열리고 있던 핼러윈 축제가 마지막 날 행사가 취소됐다. 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하던 디스커버 제주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어제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서 일어난 큰 사고를 접하며 국민적 추모와 애도를 해야 하는 시기에 마지막 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 거리’ 행사도 중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신산 빛의 거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신산 빛의 거리를 휴장하고, 이후 행사 진행 여부는 차후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는 또한 30일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과도한 음주, 근거 없는 유언비어 전파 등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동으로 공직사회 신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할 것도 당부했다. 도 서울본부는 이태원 사고 현장에 투입돼 제주도민 관련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도민 피해 발생 시 서울본부 내 ‘피해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유족 지원방안과 사고 수습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총 20여 명의 예비대를 별도 편성하고 제주시청 대학로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보건복지여성국은 핼러윈 행사가 예정된 펍, 클럽 등 유흥업소 점검에 나서며 농축산식품국은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농어촌 민박 점검을 추진한다. 관광국과 특별자치행정국은 제주시와 서귀포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의 규모를 파악하며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주최·주관 기관, 단체 등과 행사 축소 및 취소 등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30일 정오 기준 소방안전본부로 12명의 신고가 들어왔으나 모두 소재가 확인되며 사고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태원 참사와 관련 현재까지 확인된 도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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