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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공동구매 급속 확산

    ‘뭉치면 싸고 흩어지면 비싸다!’ 며칠전 회사원 김모(26)씨는 시중 판매가보다 30%나 싼 가격에 ‘강아지집’을 샀다.우연히 참여하게 된 인터넷 공동구매 덕분이었다.이후로 그는 이른바 ‘공구族’이 되었다. 인터넷 공동구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공구’(공동 구매)라는 약칭이생길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인터넷 공동구매란 말그대로 수요자들이 인터넷에서 만나 단체구매를 하는 것.생산자(제조업체)와 직접 접촉하므로 기본적인 도매가격 할인에다 대량구매에 따른 추가할인까지 얹어져이중 가격할인의 혜택이 있다.가전제품의 경우 전문상가보다 5∼15% 더 저렴하다. 공구 품목은 무궁무진하다.대보름 나물에서부터 애완용품,스노우보드,가전제품,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제한이다.급기야 최근에는 자동차까지 등장했다.인터넷 공구 사이트 ‘4세일’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를 공동구매 품목에 올렸다.기아 카니발과 카렌스를 대상으로 공구를 실시중이며 현대차와도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렇듯 공구가 인기를 끌자 공구만 전문으로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들도속속 생겨나고 있다.컴퓨터 관련제품만 전문으로 공구하는 ‘뮤렉스’ ‘락컴’ ‘PC45’를 비롯해 ‘공구’ ‘공동’ ‘지오피아’ ‘용산전자’ ‘킹콩’ ‘숍랜드’ 등 전문사이트만도 20여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일반 인터넷 사이트나 쇼핑몰,통신업체들도 고객 유인 차원에서공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구 참가방법은 간단하다.‘강아지집 2만원에 공구하실 분’하고 공지사항이 뜨면 자기이름과 주소만 적어넣으면 된다.희망자가 너무 많으면 추첨으로결정한다. 물건은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주며 그 전에 물건값을 온라인으로입금해야 한다.만약 가격 ‘흥정’과정에서 최종 구매가가 맘에 들지 않으면언제든 공구 참여를 취소할 수 있다. 물론 물건을 받아본 뒤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희망 구매품목을 신청할 수도 있다.다만 다른 동조자가 있어야만 한다.공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터넷공동구매 김경수(金京洙·40) 사장은 “고객들의 정보 제공으로 더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경우도종종 있다”면서 “공구가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구매패턴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미국의 ‘메르카타’ ‘A컴퍼니’,중국의 ‘코바이’ 등 외국의 유명 공구사이트가 생긴 지 1∼2년 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공구 노하우는상당히 앞서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서울 용산구 부서별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20일 인터넷 통신망 확충과 정보 인프라 구축 방안의 하나로 각 과별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과 단위의 부서별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용산구가 처음이다. 업무추진 현황,주요 행사,민원사무 등과 관련된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부서간·개인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강화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말까지 자료수집을 마치고 3월중 표준안을 마련한 뒤 5월부터는 부서별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서별 홈페이지는 과의 조직도와 팀별 주요 업무현황을 담은 ‘부서 소개’,과별 업무추진 현황 및 주요 행사를 안내하는 ‘공지사항’,민원서류 접수 및 과의 고유 민원업무를 알리는 ‘민원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용산구는 부서별 홈페이지를 구 홈페이지(www.yongsan.seoul.kr)에 연결해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관리자를 지정해 수시로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강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 공개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부서별로E-mail을 부여해 전자우편을 통한 업무연락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국세청 한의사등 300명 수입 특별관리

    국세청은 의료업종 중 보험처리 비중이 낮아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성형외과·치과·한의원 의사 300여명과 증권시장 호황으로 많은 소득을 얻은 주식투자상담사,증권정보 서비스업체 등에 대한 세원을 특별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의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 마감되는 99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를 앞두고 이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대상]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 68만명 중 과세자료가 모두노출되는 30만명(복권판매자,우표·인지 소매업자,보험모집인 등)을 제외한38만명이 대상이다.업종별로는 의사 한의사 연예인 등 전문직 종사자 4만명,학원사업자 5만명,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19만명,연탄제조업자 등 기타10만명이다. [제출서류] 99년 한해 동안 거래한 매입·매출처별 계산서 합계표와 99년 2기분(7∼12월)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내야 한다. [중점관리대상자] 전국의 주식 투자상담사 1만여명 중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하는 투자상담사 1,400여명과 ‘700서비스’와 같이 증권정보전화서비스업자 등은 올해 신규로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또 의사와 연예인 등은 별도의전산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중점 관리된다. [사이버 세정교실 이용하라] 올해부터는 지역담당관제가 폐지돼 신고서류를사업자가 직접 작성해야 한다.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메인화면에서 ‘세정소식’을 클릭한 후 ‘공지사항’을 누르면 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요령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신고서식이 필요하면 ‘신고서 내려받기’를 클릭하면 된다.세무대리인을 시켜 작성해도 되며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문의국세청 소득세과(02-3971-501∼2). 안미현기자 @kdaily.com
  • [새 정치문화를](2)사이버정치 활성화

    새해 들어 정당팀 기자의 메일박스에는 연일 국회의원이나 정치지망생의 메시지가 수북이 쌓이고 있다.4·13 총선출마를 앞둔 개인 이력서와 정책비전,출마의 변,신년 연하장 등이 대부분이다.총선 관련 실시간 통계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인터넷 정치 마케팅업체의 공지사항도 섞여 있다.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의 ‘국회에 바란다’라는 토론방에는하루 100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한다.최근에는 국회 개혁과 16대 총선의 후보 선정 기준 등이 토론의 화두로 등장했다.정책 민원도 심심찮게 떠오른다. 여의도의 사이버 정치가 다가오는 미래형이 아니라 치열한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정치 수요와 공급의 무대가 학교 운동장이나 도심 공원 등 한정된 장소에서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로 옮겨진 것이다.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쌍방형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고대 그리스 시대에나 가능했던 직접민주주의가 재현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이번 4·13총선이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전자민주주의를 21세기 새로운 정치행태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96년 15대 총선을전후해 선보였던 ‘온라인 정치’가 선거문화의 보편적인 양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과거 군중 동원식 ‘거리 정치’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효율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사이버 정치의 가능성은 무한하다.한 차례에 많게는 수억원 이상 소요되는 군중 집회로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시대적 요청과 맥이 닿아 있다. 후보간 사이버토론회와 선관위 홈페이지를 이용한 후보 홍보의 활성화 등이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의 선거법 협상과정에서 거론된 것도 사이버 정치의단면을 드러낸다. 이번 총선에서 영남지역에 출마하는 국민회의의 한 중진의원은 “각종 선거에서 갈수록 네티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선거운동의 장(場)이 사이버 공간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인터넷을 모르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 가설(假說)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현역 국회의원 대다수의 정보화 마인드는 여전히 낙제점이다.현재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국회의원은 전체 299명 가운데절반이 넘는 150여명이지만 유권자와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토론실이나 게시판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의원은 30여명에 불과하다. 인터넷을 제대로 운용하기보다 단순 선거용으로 갑작스레 사이버 정치공간에 뛰어든 사례가 많은 것이다.자칫 사이버 공간이 탈·불법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과 파급효과를 악용,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흑색선전을 퍼뜨려 여론을 조작하려는 행태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3월28일 이전 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사이버 활동을 벌이는 것도 사전선거운동 단속 대상이다. 총선 과정에서 사이버 공간의 명예훼손,무고 등 혐의로 민·형사 소송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자민주주의에 걸맞은 정치 풍토의 선진화나 정치 주체의 인식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사이버 공간이 또 하나의 정치도구에 그칠 수 있다는지적이다. 박찬구기자 ckpark@
  • ‘청소년 신문고’클릭하세요

    일선 자치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청소년들이 직접 각종 유해시설을 신고·고발할 수 있는 신문고가 개설됐다. 동대문구(구청장 柳德烈)는 1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청소년신문고’란을개설,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청소년신문고는 공지사항,여론광장,신고 및고발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지사항란은 청소년보호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유해업소를 종류별로 수록해놓고 있다. 또 청소년보호단체 및 구청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단속현황 등도 알려준다. 여론광장란은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들이 평소 느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는 토론공간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해환경 신고 및 고발란.청소년들이 직·간접으로겪는 노래방,오락실 등의 유해업소 실태를 직접 신고하게 함으로써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게 꾸민 공간이다. 동대문구는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신문고 개설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청소년신문고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 휴대폰 열면 大學 보인다… 이통社 입시일정등 서비스

    ‘필승 합격전략도 휴대폰으로’ 이동통신회사들이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겨냥한 다양한 수험정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신규시장이 말라붙어 고전중인 이동통신회사들에게이번 입시철은 최고의 대목.어느 해보다 서비스의 내용이 풍성하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KBS,EBS와 함께 점수대별 지원 가능대학,대학별 공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016-700-4000(KBS),016-700-4988(EBS)번으로 전화를 걸면 되고 30초에 100원이다.인터넷 ‘퍼스넷’(www.n016.com)에 지원대학과 수험번호를 등록하면 해당대학 합격자 발표가 나자마자 휴대폰으로결과를 알려준다.(02)2190-0016. 한솔PCS(018)는 23일부터 대화형 문자서비스인 데이터뱅크를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KBS의 입시뉴스 및 수능시험 정답,대학별 모집일정,대학·학과·전공·진로 정보,대학별 예상점수 등을 액정화면에 알려준다.1건에 100원.018-700-4000,4988번으로 걸면 이런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02)3488-0018 LG텔레콤(019)도 23일부터 ‘019 이지아이(ez-i) 대입정보 서비스’를시작한다.KBS 대입정보서비스와 연계해 관련 뉴스,대학별 입시일정,특별전형 일정,유망학과 소개는 물론,각 대학의 장학금 정보 등도 액정화면을 통해 알수 있다.1건에 30원.(02)3416-7000 SK텔레콤(011)은 다음달 중순부터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경쟁률 현황을 제공한다.011-700-7000번으로 연결한뒤 최대 3개 학과를 등록하면 1시간 단위로 경쟁률을 알려준다.30초에 80원.(02)680-8011[김태균기자]
  • ‘사이버 아파트’현실로 실현된다

    인터넷으로 중국음식점에 자장면을 주문한다.아파트관리비가 그때그때 컴퓨터 화면에 뜨고,놀이방에서 놀고 있는 자녀도 화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달말 입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크로빌의 정보화 현장 모습이다. 아크로빌은 490가구의 전 입주자 가정을 최대용량 100Mbps의 LAN(근거리통신망)으로 연결해 인터넷이 무제한 제공된다.600명의 정보통신부 직원 전원이 사용하는 인터넷의 LAN용량이 2Mbps급인 것과 비교하면 용량이 50배 이상이다.이재홍(李哉鴻)정통부 초고속망구축과장은 “이같은 용량은 2001년 공중파방송에 이어 2003년을 전후해 케이블TV가 잇따라 디지털방송으로 바뀌어도 충분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크로빌은 또 전 가구에 전자우편(E메일)주소와 홈페이지도 제공한다.관리비 내역과 아파트 공지사항도 컴퓨터 화상으로 전달된다.우유 콜라 화장지등 생활필수품은 공동구매가 가능하다.전용선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월 기본사용료는 3만원에 불과하다.지하상가 등 인근의 60여개 가게와도 LAN으로연결,인터넷으로 음식을주문할 수 있다.건물 2층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방에가 있는 자녀들이 노는 모습도 멀티미디어 화상전송기를 이용해 방안에서 볼수 있다. 대림건설은 “인터넷이 가능한 이동단말기를 이용해 귀가하기 20분 전에 보일러가 가동되도록 하는 홈 오토메이션 등 부가서비스도 1∼2년 내에 제공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 아파트단지 전체를 LAN으로 연결,각종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은 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초고속정보통신 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정보화시설을 갖추게 될 아파트는 모두 212곳에 이른다.부동산 가격 등을 감안해 건립중인 아파트의 80% 이상이 이같은 서비스를 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아파트에도 정보화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300가구 이상 대단위 단지에서비스하고 있는 하나로통신의 ADSL(비대칭 디지털 가입자회선) 초고속인터넷 예약가입자가 14만여명에 이르고 있다.한국통신도 이에 맞서 최근 빌딩(B)과 100가구 이상의 아파트(A)를 대상으로 한 초고속인터넷 할인상품‘B&A’를 내놓았다. 조명환기자 river@
  • 市 홈페이지에 조직위·개최도시 링크서비스

    앞으로는 서울시 인터넷망을 통해 전국 9개 도시의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준비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1일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통해 월드컵조직 위원회와 지방 개최도시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링크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 월드컵 준비상황을 알려면 월드컵조직위나 개최도시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 접속할 필요없이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2002 월 드컵’란으로 들어가면 된다. ‘2002 월드컵’란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건설’‘2002 월드컵 소식’‘월 드컵관련 홈페이지 링크’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장 건설개요,잔 디 조성계획,건설 진행공정 및 최근 현장사진 등을 볼 수 있다. 또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등과 같은 공지사항이나 경 기장 건설과 관련한 각종 제안 및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교육부 홈페이지 새단장…초-중-고-대학정보등 담아

    “이곳에 오면 교육이 보입니다” 교육부는 11일 인터넷이용자들이 좀더 손쉽게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수 있도록 홈페이지(www.moe.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 선보이는 교육부 홈페이지는 이전의 단순한 구성에서 탈피,교육일반에대한 소개와 공지사항 등 시의성 있는 내용 등을 초기화면에 따로 묶어 정보탐색이 가능토록 했다. 또 각종 자료와 통계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검색기능까지 부여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이곳을 통해 전국 초·중·고 및대학과 교육 관련 기관 등의 사이트에 들어가 입시정보나 진로·직업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연결기능도 더했다.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도 반영키 위해 ‘소리함’을 별도로 설치했고 민원인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자 지정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관리자를 지정,교육정책 관련 자료나 공지사항,주요행사 등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 중기청,홈페이지 개설…내년2월 본격 서비스

    국내외 조달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30일 정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이 물품을 구매하거 나 공사를 발주하는 정보와 해외 각국의 입찰정보를 중소기업에 실(實)시간 대에 제공할 ‘국내외 조달정보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정보망은 내년 1월 한달간의 시험서비스를 거친 뒤 2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공공기관의 입찰공고는 그동안 관보,게시판,인터넷 등에 다양하게 게재됐으 나 정보수집 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은 입찰 참가에 애를 먹었다.해외입찰 정보 수집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어서 해외조달시장 참여는 사실상 불가능했 다. 앞으로 국방부,조달청,한국전력,한국통신 등 69개 공공기관의 입찰관련 정 보와 해외 주재관들이 수집한 해외조달관련 정보는 중소기업 홈페이지(www.s mba.go.kr)의 국내외조달정보망에 그때 그때 수록되게 됐다. 국내조달정보는 각 기관이 입찰공고와 동시에 내용을 입력하며 해외조달정 보는 해외 주재관들이 현지에서 직접 입력한다. 이 정보망은 공지사항,자료실,국내입찰정보,해외입찰정보,기업체정보,게시 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업체정보에는 1,500여개의 중소기업 홈페이지와 이들이 생산하는 8, 600여개 상품정보를 제공하게 된다.99년까지 1만여개 중소기업 홈페이지와 5 만여개 상품기록을 수록할 예정이다. 대전l李健永 seouling@daehanmaeil.com [대전l李健永 seouling@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이동통신 5개사 부가서비스 ‘유혹’

    ◎교통정보서 PC통신·인터넷 접속까지 다양/통신수단 영역넘어 종합생활정보 제공자로 디지털 셀룰러폰에 이어 개인휴대통신(PCS) 상용서비스가 시작된지 지 1년.이동전화 사업자간 시장 확보전이 갈수록 치열해진 가운데 기본적인 통화품질 경쟁에서 부가서비스 경쟁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가입자 유치를 위해 5개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가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부가서비스 종류만도 수십가지.이제 휴대폰은 단순한 통신수단의 차원을 넘어 종합생활정보 제공자로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 들었다.각 업체들이 펼치고 있는 부가서비스와 대고객 서비스 전략을 알아본다. ●SK텔레콤(011) 가입자에게 국도·고속도로의 노선·구간별 소통정보를 ARS(자동응답장치)를 통해 음성으로 제공한다.또 이동 중 경마 경륜 증권 노래방 운세 버스노선 의료 등 다양한 700번 정보서비스를 일반 전화보다 27∼55% 싸게 이용할 수 있다.이동전화 단말기와 노트북 PC를 연결,인터넷 및 PC통신에 접속하고 E메일 송수신도 할 수 있다. ●한국통신프리텔(016) 이동전화의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해 이동 중인 차량의 운행경로,화물적재 상태,교통상황 등 다양한 정보가 관제소로 자동전송되는 ‘모빌넷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최근에는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한꺼번에 여러 명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업형 단문메시지서비스’와 가입자 간음성사서함을 공유하며 공지사항을 전달해 주는 ‘PCS연락방’도 개설했다. ●신세기통신(017) 업계 최초로 인터넷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휴대폰을 이용해 다른 휴대폰,PC통신,인터넷,그리고 팩스로 한글이나 영문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파워메모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의 사용실적 점수에 따라 기념품이나 무료 통화권,단말기 무료교환권 등을 주는 ‘파워마일리지서비스’와 대한항공과 제휴해 각종 항공운항 정보를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파워스카이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한솔PCS(018)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월드뉴스 스포츠 등 가입자가 원하는 분야의 중요 뉴스가 발생할 때마다 PCS폰으로 자동으로 보내 주는 한글문자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증권 뉴스 스포츠 환율 날씨 운세바이오리듬은 음성정보로 제공된다.또 노트북PC나 핸드PC,회사 전산망(LAN) 등을 PCS폰과 연결해 PC통신,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샷 데이터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LG텔레콤(019) PCS지역날씨 증권시황 스포츠실황 교통정보 경제뉴스 문화뉴스 등 10여개의 문자방송 채널을 운영,시시각각 변동하는 정보를 TV자막형태로 계속 받아 볼 수 있다.
  • 초중고 선생님들 잡무 해방/교육부,학사관리 전산시스템 연내 보급

    ◎채점·학생부·출결 등 모든 업무 척척/문서 수발·교육자료 인터넷 제공도 내년부터 일선 교사들의 잡무가 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가 정보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초·중등학교 종합정보관리 시스템’이 일선학교에 보급되기 때문이다. 지난 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현재 전국 16개 교육청과 18개 시범연구학교,150개 고교에서 시범 운영돼 이미 성능을 입증 받았다. 그동안 교사들이 수작업으로 했던 것을 전산화 해 업무를 대폭 줄였다.학교행정의 생산성도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시스템은 ▲교원업무지원 시스템 ▲학교경영업무지원 시스템 ▲교육정보유통 시스템 ▲학교정보 인터넷서비스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교원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교원업무지원 시스템이 단연 인기다.성적처리(OMR카드,채점,문항·평가분석)나 생활관리(환경조사,건강,학습·생활지도,신상파악),학적관리(학생부,입시,입·퇴학,증명서 발급,출석관리),교수학습관리(지도안,특활,시간표 작성)를 척척 처리한다. 교육정보유통 시스템은 전자결재(문서작성,수정,결재,보관 및 검색),전자게시판(공지사항,일정관리,공개자료실,동호회정보),전자우편(우편 송·수신관리),문서수발,관련정보(법령검색,교육정보 제공 사이트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金俊亨 교육행정전산통계과장은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잡무를 줄여줘야 한다”면서 “구축된 DB를 다른 정보시스템에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교사용 PC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 필요하면 컴퓨터 켜세요”/하이텔 자원봉사 동우회

    ◎장애시설·고아원 등 어디든 달려가 ‘열린 사랑’ 실천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면 컴퓨터를 켜세요” 3년째 컴퓨터의 가상공간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컴퓨터통신 ‘하이텔’의 ‘자원봉사 동우회’ 회원들은 주로 컴퓨터에 익숙한 신세대 대학생과 직장인들로 지난 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봉사활동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일명 ‘사이버 봉사단’으로 불리는 이들은 현재 1천7백여명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헌혈 캠페인에서 장애시설 봉사활동,소년소녀가장돕기,고아원과 양로원 봉사활동,사회단체행사 진행요원 등 이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회원들의 목표는 ‘열린 사랑 하나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봉사활동 및 회원 가입은 ‘하이텔’초기 화면에서 ‘go VOL’하면 된다.신세대 답게 모든 봉사활동에 관한 봉사활동 공지사항 및 전국 봉사단체의 소식,봉사 뒷이야기 등 모든 것을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전달한다. 중·고생은 ‘또래모임’,대학생 ‘젊사모’,직장인은 ‘잡은손’ 등의 소모임으로 활동한다.회원들은 지난 11일 하오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정보화 봉사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동호회 회장 임원택씨(35·회사원)는 “상당수의 사회복지시설과 민간복지단체들이 열악한 업무 환경속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정보화 시대의 복지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 단체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고 관련교육을 해주기 위해 봉사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이달말부터 컴퓨터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서울시내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컴퓨터 프로그램과 모뎀 등을 설치해 주고 PC통신과 인터넷 교육을 시켜준다.이와 함께 전국적인 미아찾기 및 사회복지 전산망 구축은 물론 재난 발생시 통신망을 통해 응급활동을 벌일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 회원은 “자원봉사는 자발적인 마음으로 변함없이 꾸준하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모두 함께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멀어지는 내집”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에너지효율 미달 제품 판금·전자주민증 발급/농기계수리사·운전요원 병역특례 지원 확대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 ▷금융◁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종목별 주식투자한도가 전면 폐지된다.채권에 대한 투자한도도 없어진다.외국은행과 증권사는 현지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양도성예금증서(CD)를 비롯한 단기 금융상품도 외국인에게 개방된다.이자제한법도 없어진다.상장사 주식의 최저 액면가가 100원 이상으로 완화된다.한해에 두번 배당할 수 있는 중간배당제가 허용된다.상장사의 주식을 25% 이상 취득하려고 할 때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해야 하는 주식은 40%에다 1주만더 인수하면 된다.추가로 조건을 더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도 추진된다. ▲은행 소유한도 확대=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1인당 소유한도 4∼10%까지는 감독기관에 신고만 하면 취득이 가능해진다.10%를 초과할 때마다 단계별(10%,25%,33%)로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국내 재벌은 1개은행에 대해서는 4%를 넘는 취득이 허용된다. ▲보험 광고규제=보험사가 보험료산출기준(보험가입금액,보험료 납입기간,납입방법 등)을 제시하지 않거나 모호하게 표현해 보험료가 싼 것 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는 등 보험상품 부당 표시 및 광고가 금지된다.주계약 보험료만으로 특별약관(선택계약) 내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없다.사고 발생 때의 보험급 지급 등에 일정한 제한이 있지만 제대로 밝히지 않아 아무런 제한이 없이 보장되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별소비세 대폭 인상 ▷세제◁ ▲금융소득 종합과세 유보=시행이 유보된다.원천징수세율은 올해의 15%에서 20%로 높아진다.긴급한 경제 및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고용안정을 위한 채권,외국환평형기금 채권,중소기업 어음보험을 위한 채권,증시안정을 위한 채권 등 비실명채권이 발행된다.1백만원 이하의 소액송금과 외화가 우리 금융기관에 입금되는 외화의 환전,외화예금 및 외화표시채권 구입 등에는 실명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특별소비세 인상=에어컨 골프용품 수렵용 총포류 모터보트 영사기 촬영기 프로젝션TV 등의 특별소비세율이 30%로 올해보다 10% 포인트 높아진다.고급모피 고급사진기 고급시계 귀금속의 특소세율도 올해의 20%에서 30%로,고급융단과 고급가구의 특소세율은 15%에서 30%로 높아진다.룸살롱 등 유흥주점의 특소세율은 올해에는 15%였지만 20%로 높아진다. 골프장 입장에 따른 특소세는 올해의 3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증기탕(터키탕)은 1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른다. 스키장은 2천500원에서 5천원으로,경마장은 58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30대 그룹 계열사 제외 ▷중소기업 진흥◁ ▲중소기업 범위 조정=건설업 상시 근로자수 기준 200인 이하에서 300인 이하(건물종합건설업 및 토목건설업은 400인 이하)로 조정된다. ▲중소기업 제외=30대 그룹 계열사는 모두 중소기업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채권 발행한도 확대=적립기금의 5배이내에서 10배이내로 확대된다. ○에너지 가격 예시제 실시 ▷자원·에너지◁ ▲최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제도=최저 효율기준 미달제품은 생산·판매가 금지된다. ▲에너지가격 예시제=에너지 이용합리화기본계획에 에너지 가격 예시제를 포함시킨다. ▲검사 면제=열사용기자재 관리업체 중 검사시설 및 인력을 보유하고 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검사를 면제한다. ▲석유 수출입=석유업자의 석유제품 수출 때 대한석유협회의 추천 규정을 폐지하고 석유제품 수입 때는 건별 추천하던 것을 월별 포괄 추천으로 변경한다. ○수도권 공장 이전 간소화 ▷산업정책◁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단지 조성비 연리 7.0%,5년 거치,5년 균등분할상환에서 연리 5.0%,5년 거치,10년 균등상환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수도권 공장이전 절차 간소화=공장 이전 때 이전 전과 이전후 지역에서 확인받도록 하던 것을 이전후 지역 승인만 받도록 간소화한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등록변경 절차 간소화=입주계약 변경만으로 입주계약 변경 및 등록 처리를 완료하도록 한다. ▲수입 전기용품의 표시=원산지 표시는 대외무역법에 의한 표시기준으로 일원화하고 제조업체명과 함께 제조공장의 소재지까지 표시한다.전기용품의 경우 수입·판매업체명과 주소,전화번호도 아울러 표시한다. ▲수입선다변화품목 폐지=72개 품목이 수입선다변화 품목에서 제외된다. 무역 보조금도 폐지된다. ○토지 허가구역 대폭 해제 ▷건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폭 해제=1월 중순부터 택지개발지구,산업단지,고속철도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지구 주변 가운데 부동산투기 우려가 현저히 낮은 곳은 해제한다.토지거래 신고 수리기간은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 및 소형주택 의무비율 일부 폐지=25.7평 이하는 평당 1백83만(15층 이하)∼2백4만원(16층 이상),25.7평 이상은 1백91만(15층 이하)∼2백14만원(16층 이상)으로 각각 올린다.서울과 경기도의 소형주택 의무비율이 민간택지에 한해 완전 폐지된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 실시=1년 이상 공사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일정액의 퇴직금을 지급한다. ▲건설기술사제도 전면 개편=정원제 또는 합격인원 사전예고제 등을 통해 연간 3천명씩 배출한다.건설기술인력의 교육훈련 주기는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다. ▲설계 등 용역사업자의 손해배상 보증 신설=7월1일부터 설계 등 용역사업자가 업무 수행 중 과실로 발주청에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해야 한다. ▲하천에 관한 권리·의무 이전절차 간소화=하천점용허가,연안구역내 행위허가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광역상수도 확충=보령댐계통 상수도(급수인구 65만4천명),수도권 광역상수도(5백43만2천명),주암댐 광역상수도(75만5천명) 사업을 준공한다.아산 공업용수도,광양 복선화 공업용수도 공급사업도 완공한다. ▲고속도로 연장 개통=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군산(22.7㎞),무안∼목포 구간(23.2㎞)을 준공·개통한다.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함양∼서진주 구간(50.2㎞),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서운구간(5.6㎞),부산∼대구간 고속도로 구포∼서부산 구간(3.9㎞),서울∼안산간 고속도로 서울∼일직구간(5.2㎞)도 각각 준공 개통한다. ▲물류관련업무 대폭 간소화=소화물 일관수송업무의 허가제,화물운송사업의 위탁관리 신고제,화물자동차의 운임요금 신고제 등을 폐지한다. ○배추 등 출하예약제 실시 ▷농림◁ ▲직접지불제 지원조건 완화=지급대상 연령이 65세에서 60세(건강장애 및노동력 부족의 경우)로 하향 조정되고 영농경력 요건도 신청 전 3년간 쌀농사에 종사한자에서 1년간 종사로 완화.보조단가도 ㏊당 2백58만원에서 2백68만원으로 증액한다. ▲축협회원조합 예금자보호안전기금 설치=98년부터 2007년까지 축협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금자보호안전기금을 설치하고 이를위해 축협 조합별로 예탁금 평잔의 1만분의 6을 출연한다. ▲채소류 출하예약제=배추,상추,시금치 등 가격진폭이 크고 단일 출하물량이 많은 60개 품목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후계자 선정비율 확대=시장·군수가 10% 범위내에서 우선선발 가능했으나 이를 20%로 확대한다. ▲농업인후계자 육성사업지원 내실화=지원단가를 2천6백6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하고 융자기간도 5년거치 5년상환에서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완화한다.품목별 지원자금도 차등화해 쌀은 3천만∼5천만원,축산은 2천만∼3천만원,기타 2천만∼5천만원으로 책정한다. ▲민간유기농법에 대한 국가 검증사업 실시=우렁이농업,키토산농업,활성탄 및목초액 등 16개 민간유기농법을 대상으로 검증사업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사와 농기계운전요원 병역특례자 지원 확대=병역특례자 배정인원을 408명에서 439명으로 늘린다. ▲농업경영자금 효율화=자금지원구조를 7가지에서 4가지로 통합해 일반농업경영자금,농기업경영자금,전문농업경영자금,재해대책자금으로만 지급한다.지원금액은 3조3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확대한다. ○방제선·장비 의무 배치 ▷해양수산◁ ▲개정 해양오염방지법 시행=기름유출사고에 대비,방제선 또는 방제장비의 배치를 의무화한다.유조선은 500t,기름저장선 1만t,일반선박 1만t 이상 선박이 대상이다. ▲상선과 어선의 선박검사업무 통합=어선을 선박안전법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며 기존의 어선검사기관인 한국어선협회를 한국선박안전기술원으로 확대개편해 이 업무를 담당토록 한다. ▲국제선박등록제 시행=98년 2월23일부터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등록을 받는다. ▲항만시설사용 요율체계 개편 시행=사용료 종류를 8종에서 5종으로 단순화한다.화물입항료와 화물장치료는 항만이용로로 통합되고 접안료 정박료 계선료는 선석사용료에 포함된다. ▲항만운송사업관련 규제 완화=하역 검수 검량 감정 등 항만운송사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항만용역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다. ▲자율관리어업 시범실시=동해의 붉은대게(경북 울진·영덕 통발어업인),서해의 키조개(충남 보령의 잠수기어업인),남해의 개조게(경남 남해·사천·통영지역의 잠수기어업인)를 대상으로 연간 총 허용어획량 및 어선별 어획량을 설정한다. ▲취약 수산품목에 대한 조정관세 및 기본세율조정=활뱀장어 냉동꽁치 가리비 등에 조정관세를 부과한다.김냉동망은 현행 50%에서 10%로,굴치패는 20%에서 5%로 기본관세율을 인하조정한다.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확대=내수면 양식시설에 사용되는 석유류에대해 전액 과세하던 것을 내년 1월부터는 면세유류로 공급한다. ○4월부터 새 여권 발급 ▷외무◁ ▲신여권 발급=98년 4월부터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사람에 한해 새로운 형식의 여권을 지급한다.기존 여권소지자는 그대로 사용한다. ○민간전문가 공직 파견 ▷총무◁ ▲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 도입=국가적 사업의 공동수행 또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수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필요하면 민간전문가를 2년이내의 기간동안 공직에 파견할 수 있다. ▲타분야 임시채용 휴직제 도입=정부내 우수인력이 타직종의 근무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타분야에 임시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은 휴직기간으로 한다. ▲해외근무 배우자의 동반휴직제 도입=배우자가 해외근무·유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갈 경우 동반자가 휴직을 원하면 3년이내의 기간에서 휴직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감은 본인 의사따라 ▷내무◁ ▲주민등록증 경신=12월부터 만 17세 이상에게 현행 주민등록증 대신 전자주민카드 발급.등초본사항을 싣고 인감은 본인이 원할 경우 수록. ▲재난관리법 개정=3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재난을 종합관리.또 재난상황에서 대피 퇴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 현재는 벌금부과 외에 다른 방법이 없으나 앞으로는 강제 조치가 가능. ▲도농복합시 설치=4월 전남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을 전남 여수시로 통합.경기도 안성군 김포군을 각각 시로 승격. ▲내무행정정보 인터넷서비스 및 인터넷홈페이지 개설=11월부터 내무부통계 민원불편사항 공지사항 행사안내 등 12개 분야 118종에 대한 자료 제공.
  • PC통신언어(외언내언)

    대학생인 딸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길래 무얼하나 들여다 보았다.컴퓨터 통신 대화방이라는 곳에 들어 간 모양인데 화면에 떠 오른 대화 내용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안냐세요” “에블바디 방가” “아솨요” “나 낼 셤” “2929” “20000” 어리둥절해 하는 엄마에게 딸아이가 풀어준 암호 아닌 암호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가워요” “어서 와요” “나 내일 시험” “에구에구” “이만 안녕” 우리말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논문이 최근 국어학회 주최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국어학자 이정복씨(서울대 국문과 강사)의 ‘컴퓨터 통신 분야의 외래어 및 약어 사용 실태와 순화 방안’. 이 논문에 따르면 컴퓨터 통신 대화방에서는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기와 각종 약어,은어,비속어,비문법적 문장 등이 준공식화되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설(서울),젤(제일),고딩(고등학생),대딩(대학생),직딩(직장인), 점모(점심모임),천랸(천리안),드뎌(드디어),당근(당연하다),감자(감사합니다) 등. 외래어와 외국어의 사용도 지나치다.컴퓨터 관련 용어들이 영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컴퓨터 통신의 각종 메뉴에서는 영어가 우리말과 거의 대등하게 쓰인다.공지사항도 절반 이상이 아예 영문자로 표기되고 있다.영어의 구(귀)나 절을 우리말과 섞어 쓰기도 한다. 이씨는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노력이 없을때 통신 언어는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잡탕말이 될 것이며,이것은 다시 우리의 일상언어에까지 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한다.컴퓨터 통신의 주이용자는 21세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다.국제통화기금(IMF)에 의한 경제 식민통치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의 말까지 영어와 외래어에 지배돼 세대간 언어 단절이 생긴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 불건전 정보 신고하세요/정보통신윤리위 30일까지 접수

    ◎4대 PC통신망 ‘GO ICEC’ 통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손봉호)는 건전한 정보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천리안 등 4대 PC통신망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불건전정보 신고대회’를 펼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는 정보통신이용자는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PC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 가운데 불건전한 문자,음향,영상정보를 찾아 정보통신윤리위가 운영하는 불건전정보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불건전정보신고센터에 들어가려면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에서 ‘GO ICEC’를 입력,정보통신윤리위방으로 이동해 ‘11 신고를 받습니다’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대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4대 PC통신망의 초기 공지화면과 정보통신윤리위의 ‘위원회 소식’에 게재된 ‘97 불건전정보 신고대회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정보통신윤리위는 12월 8일 수상자를 선정해 개별통보와 함께 정보통신윤리위 공지사항란에 게재하며 같은 달 12일 정보통신윤리위 회의실에서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및 US로보틱스56K모뎀을,금상 등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상금과 모뎀,소프트웨어 등 부상을 준다.
  • 대법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내년부터/증명서 신청·경매정보 한눈에

    빠르면 내년 1월부터 대법원 인터넷을 통해 등기부 등본 등 각종 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매물로 나온 아파트의 입찰 관련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법원은 4일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질높은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설치,내년 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각 실·국별로 회람을 보내 홈페이지에 담을 내용을 수렴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SCOURT.GO.KR로 정했다. 홈페이지에는 사법부의 조직·기능·전화번호,소송절차와 소송서류 양식,법원과 등기소의 관할·소재지,사건검색과 법률정보,판례,여론함,공지사항,질의 응답 등의 메뉴를 담는다. 특히 민원서비스 메뉴에서는 법원에 나오지 않고도 등기부 등본,판결 확정 증명,소제기 증명 등 각종 증명서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방 민원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다만 증명서를 찾아가지 않는 민원인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요금 납부 사실을 확인하고 발급하기로 했다. 공지 사항에는 각 법원의 경매입찰일과 매물 정보 등을 실어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대통령에 민원·편지 할수 있게

    ◎주소:www.cwd.go.kr/전 대통령 약력·취임사 소개 ‘역대 대통령’도 청와대는 인터넷 ‘청와대 홈페이지’를 전면개편,29일부터 새 체제를 갖추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역대 대통령’란과 ‘참여마당’란이 신설됐다.‘역대 대통령’란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전임 대통령의 약력과 취임사를 소개하고 있다.‘참여마당’란은 청와대의 공지사항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거나 건의사항과 민원을 보낼수 있는 창구다. 또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35개 정부 중앙행정기관의 홈페이지와 직접 연결되도록 했다.김영삼 대통령의 국정활동 보도자료와 각종 연설문,간행물도 더욱 빠르게 제공하고 영문 서비스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편된 새 홈페이지의 주소는 종전 ‘www.bluehouse.go.kr’에서‘www.cwd.go.kr’로 바뀌었다.
  • 본사­해외법인­선박 위성연결/현대상선,「MCS」 구축

    ◎문서전송·화상회의 “자유자재”/2천6백명이 “한 사무실”/연4억원이상 비용 절감 H그룹 기획실에 근무하는 S씨.그는 해마다 9월이 되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현지법인과 지사,그리고 운항중인 선박에서 내년에 쓸 카드·달력·업무용 수첩의 물량을 파악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필요한 공문을 만들어 팩스로 일일이 주고 받는 일은 품과 시간이 여간 많이 드는게 아니다.게다가 문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아예 없어지는 사례도 있어 전화로 다시 확인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같은 수고를 덜게 됐다.본사와 해외 현지법인·지사·선박간에 컴퓨터를 이용한 위성통신신시스템으로 공문발송이 단 5분만에 끝나고 답신 또한 곧바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따라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달 남짓 앞당겨 카드나 달력을 현지에 보낼수 있을 것으로 S씨는 예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본사와 해외에 흩어져 있는 법인 및 지사,그리고 운항중인 선박간에 이와같이 컴퓨터로 문서를 주고 받으며 공지사항도 손쉽게 전할수있는 육상­선박 위성통신시스템(MCS·Message Communication System)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운항중인 선박에 자체 통신기지를 설치하고 위성을 이용해 언제든지 국내 본사와 해외지사,선박간에 문서교환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회사는 96년 7월 본사 각 부서간에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오는 9월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선박간에도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본사 및 지방사무소 직원 900여명,13개 해외법인과 48개 해외지점 직원 800여명,전세계를 운항중인 선박 100여척안의 직원 1천900명은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처럼 개인용 컴퓨터로 문서를 주고받을수 있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육상­선박 이동통신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4억2천만원의 통비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문서전달 지연이나 오차 발생 등의 문제가 해결돼 선박의 안전운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현재 본사와 LA 현지 법인간에서만 하고 있는 화상회의서비스를내년에는 본사와 선박간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수험생 예비소집 없애/중앙대 98학년 입시

    중앙대는 3일 98학년도 입시부터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수험생들의 예비소집을 없애고 추가 합격자 명단을 일간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예비소집을 없애는 대신 고사장소와 수험생 유의사항 등 입시 관련 공지사항을 주요 일간지와 PC통신 등을 통해 발표하고 시험 2∼3일전 편리한 시간에 대학에 나와 고사장소와 약도,고사실 배치표 등이 기록된 유인물을 받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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