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증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코엑스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전시회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자출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거울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13
  • 김주하 남편 불륜 들통 뒤 각서…법원 “3억 2700만원 지급하라”

    김주하 남편 불륜 들통 뒤 각서…법원 “3억 2700만원 지급하라”

    김주하 남편 불륜 들통 뒤 각서…법원 “3억 2700만원 지급하라”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1) MBC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작성했던 ‘각서’를 근거로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김씨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강모(43)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각서는 강씨가 다른 여자와 2년간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난 이후인 2009년 8월 19일 작성됐다. 2004년 화촉을 밝힌 이들 부부는 김씨가 남편 강씨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부부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각서는 ‘아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이유로 아래의 사실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기술된 모든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라고 시작한다. 그는 각서를 통해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 8000만원 등 총 3억 2700여만원을 일주일만인 그 해 8월 24일까지 김씨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각서에서 그는 ‘월급, 보너스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용돈을 받아 쓰겠다.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통해 수입 모두를 투명하게 확인시키겠다. 아내가 카드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각서 작성 이후 김씨는 약정금을 받지 않은 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 소송이 한창인 올해 4월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씨 측은 “해당 각서는 실제로 돈을 지급할 의사 없이 조건 없는 사과와 향후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김씨가 작성해 온 문서에 공증만 받은 것”이라며 각서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지급기일로부터 4년 이상 지나도록 약정이 이행되지 않은 채 원만한 혼인생활을 계속했기에 약정은 묵시적인 합의로 해제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은 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증 각서에 강씨가 지급할 돈을 산정한 내역과 금액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그 금액이 과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강씨가 공증인 사무소에 직접 출석해 공증받은 점 등을 종합할 때 약정금 지급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장기간 내버려뒀다고 하더라도 묵시적으로 합의가 해제됐다고 볼 수 없다”며 “계약 체결 후의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보면 강씨의 주장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데스크’, ‘뉴스24’ 등 간판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한 김씨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9월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강씨는 이혼 소송과 별도로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재판이 끊이질 않네”, “김주하 남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주하 남편,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불륜녀 선물·전세금·생활비 지급 각서 인정” 얼마?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불륜녀 선물·전세금·생활비 지급 각서 인정” 얼마?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불륜녀 선물·전세금·생활비 지급 각서 인정” 얼마?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1) MBC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작성했던 ‘각서’를 근거로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김씨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강모(43)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각서는 강씨가 다른 여자와 2년간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난 이후인 2009년 8월 19일 작성됐다. 2004년 화촉을 밝힌 이들 부부는 김씨가 남편 강씨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부부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각서는 ‘아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이유로 아래의 사실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기술된 모든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라고 시작한다. 그는 각서를 통해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 8000만원 등 총 3억 2700여만원을 일주일만인 그 해 8월 24일까지 김씨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각서에서 그는 ‘월급, 보너스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용돈을 받아 쓰겠다.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통해 수입 모두를 투명하게 확인시키겠다. 아내가 카드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각서 작성 이후 김씨는 약정금을 받지 않은 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 소송이 한창인 올해 4월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씨 측은 “해당 각서는 실제로 돈을 지급할 의사 없이 조건 없는 사과와 향후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김씨가 작성해 온 문서에 공증만 받은 것”이라며 각서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지급기일로부터 4년 이상 지나도록 약정이 이행되지 않은 채 원만한 혼인생활을 계속했기에 약정은 묵시적인 합의로 해제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은 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증 각서에 강씨가 지급할 돈을 산정한 내역과 금액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그 금액이 과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강씨가 공증인 사무소에 직접 출석해 공증받은 점 등을 종합할 때 약정금 지급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장기간 내버려뒀다고 하더라도 묵시적으로 합의가 해제됐다고 볼 수 없다”며 “계약 체결 후의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보면 강씨의 주장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데스크’, ‘뉴스24’ 등 간판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한 김씨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9월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강씨는 이혼 소송과 별도로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정말 황당하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멋지다”,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2009년 2년간 바람 피운 사실 들통” 공증 각서 3억 2700만원 지급 결정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2009년 2년간 바람 피운 사실 들통” 공증 각서 3억 2700만원 지급 결정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2009년 2년간 바람 피운 사실 들통” 공증 각서 3억 2700만원 지급 결정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1) MBC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작성했던 ‘각서’를 근거로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김씨와 그의 부모가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남편 강모(43)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각서는 강씨가 다른 여자와 2년간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난 이후인 2009년 8월 19일 작성됐다. 2004년 화촉을 밝힌 이들 부부는 김씨가 남편 강씨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부부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각서는 ‘아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이유로 아래의 사실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기술된 모든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라고 시작한다. 그는 각서를 통해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 8000만원 등 총 3억 2700여만원을 일주일만인 그 해 8월 24일까지 김씨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각서에서 그는 ‘월급, 보너스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용돈을 받아 쓰겠다.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통해 수입 모두를 투명하게 확인시키겠다. 아내가 카드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각서 작성 이후 김씨는 약정금을 받지 않은 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 소송이 한창인 올해 4월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씨 측은 “해당 각서는 실제로 돈을 지급할 의사 없이 조건 없는 사과와 향후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김씨가 작성해 온 문서에 공증만 받은 것”이라며 각서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지급기일로부터 4년 이상 지나도록 약정이 이행되지 않은 채 원만한 혼인생활을 계속했기에 약정은 묵시적인 합의로 해제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은 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증 각서에 강씨가 지급할 돈을 산정한 내역과 금액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그 금액이 과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강씨가 공증인 사무소에 직접 출석해 공증받은 점 등을 종합할 때 약정금 지급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장기간 내버려뒀다고 하더라도 묵시적으로 합의가 해제됐다고 볼 수 없다”며 “계약 체결 후의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보면 강씨의 주장을 인정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데스크’, ‘뉴스24’ 등 간판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한 김씨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9월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강씨는 이혼 소송과 별도로 부부싸움 도중 김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어떻게 불륜녀에게 저렇게 많은 돈을 줄 수가 있지”,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김주하 씨 힘내세요”, “김주하 남편상대 소송 승소, 각서를 공증까지 받아놓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잘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이 3m! 세계에서 가장 긴 고기샌드위치

    길이 3m! 세계에서 가장 긴 고기샌드위치

    아르헨티나의 한 남자가 세계에서 가장 긴 고기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공증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길이를 측정한 남자는 공인기록을 기네스에 제출해 등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아길라레스에 사는 파블로 킨테로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긴 고기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길이 3m, 폭 60cm의 대형 고기샌드위치를 만드는 데는 쇠고기 30kg, 토마토 22kg, 상추 30kg 등이 들어갔다. 마요네즈도 30kg을 만들어 듬뿍 얹었다. 킨테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길이 3m짜리 고기샌드위치가 완성됐다.”면서 기네스 꼭 올려 세계기록으로 공인을 받겠다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고기샌드위치 만들기에는 제빵사, 정육점 주인, 채소가게 주인 등이 힘을 보탰다. 아길라레스의 시장, 아르헨티나 연방상원의원 세르히오 만시야 등도 힘을 보탰다. 샌드위치에 넣은 고기는 빵가루를 묻혀 튀긴 아르헨티나의 대중적인 음식이다. 사진=카를로스 로스네르키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12) 사과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12) 사과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과일은 무엇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과를 떠올릴 것이다. 성서에서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명을 어기고 사과(선악과)를 따 먹으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는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대표 과일이다. 인류의 손에 의해 재배가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4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간다. 중앙아시아 코카서스산 북부 지역에서 처음 수확된 사과는 이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동(東)으로는 중국, 서(西)로는 유럽 등으로 전파되며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능금과 내라는 두 종류의 사과가 일찍부터 재배됐다. 6세기경 비단길을 통해 유럽에서 서양 사과인 평과가 도입된 뒤 다채로운 품종으로 발전됐다. 서양에서는 로마 시대에 유럽을 거쳐 영국으로 전파됐다. 주로 수도원을 중심으로 재배됐고, 수도원 조직을 통해 전파됐다. 미국에서는 1620년 메이플라워호가 신대륙에 유럽 품종을 전파하면서 사과 재배가 시작됐고, 미국 독립전쟁 뒤 서부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과 재배가 확대됐다. 우리나라는 19세기 말 개화기 이전까지는 중국에서 유래된 능금이, 이후에는 서양 사과가 주로 재배됐다. 사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의종 때 ‘계림유사’의 ‘임금’이다. 이 임금이 지금 능금의 어원이 돼었다. 조선 숙종은 서울 북악산 뒤 자하문 밖 일대에 사과를 심어 한때 20만 그루나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사과는 개화기 서양 선교사를 통해 도입된 서양 품종이 주종이다. 그 후 일본 아오모리현 등에서 신품종 사과가 속속 도입됐다.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경제적 재배는 1902년 윤병수씨가 원산 부근에서 ‘국광’, ‘홍옥’ 품종을 수확하면서 시작됐다. 1900년 미국 선교사 존슨이 대구 남산동에 심은 사과나무는 현재까지도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생존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품종인 ‘홍로’ 사과는 일본 품종인 ‘쓰가루’를 제치고 우리나라 제2의 품종으로 등극해 최고의 추석용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된 ‘감홍’ 사과는 전 세계 다양한 품종들을 제치고 가장 당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경북 문경 사과축제 등에서 애용된다. 최근 개발된 ‘썸머킹’ 사과는 쓰가루를 대체할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사과는 품종 역시 2500여종에 달한다. 빨간색부터 초록, 황색 등 색깔은 물론 대추만 한 것에서 핸드볼 공만 한 것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사과는 세계 대부분 나라에서 재배돼 다양하고 독특한 기록과 이야기가 많이 존재한다. 사과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팔레스타인 예리코 지역의 ‘사과를 따는 그림’으로 약 기원전 65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과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천가사과(天價沙果·하늘만큼 높은 가격의 사과)다. 한 개에 100만원 정도에 판매됐다. 사과를 이용한 가장 큰 요리는 미국 축제에서 만든 지름 3m의 사과 파이다. 무게만 1.2t에 달한다. 흔히 ‘하루 사과 한 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한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기능성 물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과의 우르솔산은 염증 완화와 근육강화 효과가 있고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건강을 지켜준다.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이유식이며, 자연적인 칫솔로서 충치를 예방한다. 식이섬유 등은 과민성 대장 증상이나 변비,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서 밥 등 탄수화물 섭취를 덜하게 되는 등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52%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권헌중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농업연구관 문의 douzirl@seoul.co.kr
  • 쌍벌제 비웃는 9억대 의약품 리베이트

    3년여 전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뿌려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제약회사가 또다시 의약품 구매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처럼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리베이트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적발되더라도 제약사는 매출액의 1%만 과징금을 부과받고, 의사는 300만원 이상을 받았을 때만 자격 정지 처분을 받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약품 구매 대가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태평양제약 대표 안모(56)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씨 등으로부터 86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박모(51)씨 등 의사 10명과 서울 지역 한 종합병원 구매과장 옥모(47)씨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태평양제약은 2011년 7월에도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7억 63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안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120여개 병원 의사들을 상대로 회식비 대납, 현금 및 상품권 제공 등의 방식으로 1692회에 걸쳐 9억 4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궤양·골다공증·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 3종의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사 2810명에게 리베이트를 살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중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 기준인 300만원 이상을 받은 11명만 입건했다. 이들이 받은 리베이트는 적게는 330여만원에서 많게는 1800여만원에 이른다. 안씨 등은 약사법상 의약품 제품설명회를 하는 경우 1인당 10만원까지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치 제품설명회가 열린 것처럼 꾸며 의사들의 회식비를 대신 내주거나 ‘카드깡’으로 현금과 상품권을 마련해 지급했다. 병원 야구동호회에 개당 30만~40만원을 호가하는 야구 배트, 글러브 등을 사주고, 의사들의 이사 비용을 대신 지불하기도 했다. 남은자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은 “내부 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을 대폭 늘리고,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제약회사나 의사 모두 재기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양파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양파

    양파는 토마토와 수박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은 세계의 3대 채소다. 2012년 기준 420만㏊에서 8285만 2000t이 생산된다. 무엇보다 9월 이후에 주로 수확하는 대표적인 가을 채소라 요즘 먹기에 그만이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후기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는 보통 겉껍질의 색깔을 기준으로 크게 황색, 백색, 적색 또는 자색양파 등 3가지 종류로 구분한다. 전 세계 재배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황색양파는 육질이 단단해서 저장성이 좋아 우리나라 재배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백색양파는 미국이나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먹는다. 매운맛이 강하고 저장성은 좋은 편이나 국내에는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적색양파는 인도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샐러드 및 즙 가공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녹황색양파가 개발됐는데 당도가 일반 종보다 50% 정도 높아 앞으로 널리 섭취될 전망이다. 눈을 아리게 하고 음식의 맛을 조절하는 매운맛의 정도에 따라 신미(辛味)와 감미(甘味)로 나누기도 한다. 매운맛이 많은 신미종은 우리나라,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재배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탈리아, 스페인계 품종이 대부분인 단맛이 많은 종은 겉껍질이 희고 저장성이 약하다. 또 다른 분류 방법으로는 심어서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은 조생(早生), 오래 걸리는 만생(晩生)으로 나누기도 한다. 양파의 가장 큰 특징은 당분과 유황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무기물 등도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양파 특유의 향기와 눈물이 나게 하는 특성은 디설파이드류 등 휘발성 유황화합물 때문이다. 그러나 매운맛 성분인 알릴프로필 디설파이드 등은 열을 가하면 일부는 설탕의 50배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분해돼 단맛이 증가한다. 양파는 예로부터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해열, 구충, 해독, 장염 치료 등의 약재로 널리 쓰였다. 고대부터 이집트, 그리스, 페르시아, 로마, 인도, 중국 등에서 식품의 향신 조미료 외에 약재로 널리 애용됐다. 인도의 전통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는 체온 감소, 식욕 감퇴, 체중 증가, 변비 등에 익히지 않은 양파가 효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양파가 고혈압, 소화불량, 황달, 고열성 질병, 담석 등에 효과가 있어 매일 섭취하라고 처방하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양파는 오장의 기에 모두 이롭다’고 기록돼 있고, 중풍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럽에서 중세 시대에 쥐가 옮기는 흑사병이 발생했을 때 양파와 마늘을 많이 섭취한 이들은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양파의 향균 작용 덕분이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구운 양파를 자기 전에 먹었고, 중국의 덩샤오핑은 평소에 양파가 많이 들어간 충조전압탕을 애용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 그런 효능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다. 이기원 서울대 교수는 최초로 양파의 성분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 양파의 껍질에 많은 폴리페놀 성분은 니코틴을 해독하고, 유황성분은 체내에 쌓인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양파 속의 황화합물은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양파를 섭취하면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다이어트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양파 속의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주름을 예방하는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양파의 섬유소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하고, 칼슘과 이유화프로필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 자양강장, 골다공증 예방, 기억력 증대 등 다양한 효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을태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박사(문의 douzirl@seoul.co.kr)
  •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여름철을 중심으로 1년 내내 다이어트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흔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요법이다. 문제는 음식을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불균형적인 영향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해야 한다. 건강한 웰빙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찾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 없는 함초 다이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의 특산물인 함초는 서남해안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짠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이다. 함초는 나트륨, 칼륨, 칼슘, 철분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 미네랄의 보고이다. 식이섬유소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사포닌, 플라보도이드 등 수십 종의 미량 원소들이 들어 있다. 함초 효능은 먼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줄여주고 숙변과 변비를 개선하여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트러블과 온갖 염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생리불순, 생리통 개선도 대표적인 함초 효능이다. 또 다른 함초 효능은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과 칼슘 성분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것. 함초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여 혈당치를 낮추는 등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몰 ‘신안함초닷컴’은 오랫동안 신안함초를 알리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함초 효능과 함초 먹는 방법,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섭취법 등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에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신안함초 관련 상품도 다양하다. 함초환, 함초분말(함초가루), 마시는 함초발효액, 뷰티함초, 생함초와 건함초, 그리고 천일염 함초소금도 준비되어 있다. 섭취가 편리한 함초환, 여러 음식에도 쓰이는 함초분말, 신체 흡수가 빨라 다이어트 목적으로 좋은 함초발효액 등 소비자 특성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명품 저염 함초 소금은 답례품으로 큰 인기이다. 환절기 비염에 좋은 작두콩차와 작두콩환, 발효액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요즘 답례품에 고민이 많을 시기이다. 추석선물세트로 명품 함초소금이나 함초발효액, 작두콩차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 신안함초는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흡족하게 할 것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년기엔 우유 2잔!... ‘추석엔 더 많이 마셔야’

    노년기엔 우유 2잔!... ‘추석엔 더 많이 마셔야’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남자 77.2세, 여자 84.4세로 크게 늘어나며, 노년의 건강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건강과 직결되는 영양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영양 결핍이다. 에너지 섭취량도 권장 수준에 미달하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A, 리보플라빈 섭취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 같은 영양 불균형은 신체기능을 떨어뜨리고 점점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노인의 영양 상태는 ‘먹는 것’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많은 전문가들이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노인들에게 우유를 권하고 있다. ‘우유 이야기’의 저자 진현석 박사(충남대 농화학전공)는 “우유와 유제품에는 소화, 흡수가 잘되는 유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특히 노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A, 비타민B2,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소량씩 마시거나 유당을 사전에 효소 처리한 우유 또는 식이섬유 등이 보강된 발효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유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노년기 때는 특히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와 고관절 골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할 수 있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절반 이상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우유 속 칼슘은 유당의 도움으로 60%~70% 뼈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칼슘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노인은 하루 2잔 이상 우유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우유는 뇌 기능 퇴화로 나타나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가 이끄는 ‘기억과 노화를 연구하는 옥스퍼드대학 프로젝트’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를 하루 2잔(500mL) 정도만 마셔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혈중 콜린 농도가 저하돼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우유에는 1L당 콜린 50~170mg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B12가 부족한 노인은 비타민B12 수치가 높은 노인에 비해 치매로 연결되는 대뇌 손상을 2배 더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에는 대뇌 신경조직 손상을 줄여 주는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다. 한편, 곧 다가올 대명절 추석엔 노인들의 우유 섭취가 더욱 요구된다. 추석엔 명절음식으로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유로 소화를 돕는 것도 좋은 방법. 쪼그린 채 전 부치고, 오래 서서 설거지를 하다보면 척추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는데 이 또한 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대병원,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개소

    이대병원,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센터장 김선종)를 개소,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27일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치료연구센터는 이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 소속된 이 센터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령화 시대에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악골괴사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임상 연구 및 치료 방법의 개발, 연구 발표를 통해 이 분야의 연구 및 임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센터 센터장인 김선종(치과 과장) 교수는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상 경험을 쌓고 이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치의학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센터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가 주최하는 학술 강연회가 오는 9월 5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난치성 악골괴사질환이란 골다공증 치료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항암 치료 후 발생하는 턱뼈 괴사, 골수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과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염증성 악골질환 등을 말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나트륨 섭취율 높은 한국인, 우유 많이 마셔야 좋다!

    나트륨 섭취율 높은 한국인, 우유 많이 마셔야 좋다!

    우리나라의 전통식단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것들이 많다. 콩을 발표시켜서 만든 청국장과 된장, 식이섬유와 섬유질이 풍부한 다양한 나물 반찬,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젖산균이 들어 있는 김치 등은 이미 그 효능이 입증되어 있는 바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건강식이라고 소문난 한국 전통식단에도 아쉬운 점은 존재한다. 바로 맵고 짠 음식이 많다는 것. 우리나라 음식에는 젓갈 같은 염장식품이나 찌개류 등이 많아 의도한 것보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기 쉽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는 4.9g으로 권장 기준인 2g의 2배 이상이었다. 짜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위암과 고혈압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며 칼슘과 철분의 섭취에 방해되기 때문에 장년층 이상의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기도 한다. 완벽에 가까운 한국 전통 식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염분을 낮추고 칼슘 섭취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염분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 손 쉽게 마실 수 있는 우유를 추천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음식을 짜게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배출돼 칼슘이 부족해지기 쉽다”며 “짠 음식은 역학적으로 위암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유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증가시킴으로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며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 등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식품이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우유는 식도암, 위암과 같은 소화기계 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대 국제진료센터 유병욱 교수는 “우유는 질병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정기적으로 마시면 우유의 단백질과 지방이 식도와 위벽의 점막을 보호해 식도암이나 위암 등 소화기계 암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풍, 심장질환, 비만 발생률도 낮아지는데 이는 세계적인 장수국가 사람들이 우유를 즐겨 마시고 있다는 것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약 700㎎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지만 실제 섭취량은 약 70%(4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칼슘 섭취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유는 영양소의 비율, 양, 종류, 소화율 등을 보았을 때 완전식품에 가까워 ‘하얀 보약’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약 114개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탄수화물 위주인 한국의 전통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B 등을 보충해줘 완전식품으로도 불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로또607회당첨번호,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명당은?

    로또607회당첨번호,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명당은?

    제607회 나눔로또 추첨이 19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07회 당첨번호는 8, 14, 23, 36, 38, 39 보너스 1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 3,494,480,90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5명으로 66,561,542원을 받는다. 매주 탄생하는 1등 당첨 행운의 주인공들. 그들은 어떻게 로또를 할까. 최근 로또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해당 사이트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의 기술력으로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추출, 회원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통계학 석·박사로 구성된 연구진이 운영하는 랜덤워크시스템은 ‘통계패턴분석‘, ‘평균회귀분석‘, ‘누적통계분석‘, ‘숫자조합필터링‘, ‘랜덤워크필터링‘ 등을 통해 최적의 당첨 조합을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해당 사이트는 지난 7월 11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출한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30명이다. 이들은 모두 랜덤워크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번호를 받아 로또 1등에 당첨 되었으며 국내 최대 로펌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증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최다 1등 기록에 이어 ‘세계 최다 로또1등 당첨자 배출’ 타이틀로 세계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매주 탄생하는 로또 당첨자들의 생생한 당첨후기와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로또 커뮤니티로 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약보다 안전할까?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약보다 안전할까?

    건강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이 운동 다음으로 챙기는 게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원기를 보충하는 데 좋다는 홍삼, 노화를 방지하는 제품, 관절염에 좋다는 제품,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제품, 성 기능 개선 제품 등 종류도 수백 가지다. 손쉽게 건강해지고 싶지만 약을 먹자니 부작용 때문에 꺼림칙하고 그나마 ‘식품’ 형태로 섭취하면 부작용이 덜 할 것이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다. 그러나 이는 막연한 기대이자 착각이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 신고 건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 것만 올해 655건(6월 18일 기준)에 달한다. 건강기능식품에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부여하려고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스테로이드제를 첨가하는가 하면, 당국의 눈을 피하려고 이와 유사한 물질을 불법적으로 개발하기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화학구조를 변형하면 검사 과정에서 분석이 어려워 감시망을 빠져나오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만 호모실데나필, 홍데나필,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슈도바데나필, 하이드록시홍데나필 등 십여 가지에 달한다. 모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들이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양심 불량자에 의해 전문적으로 불량 건강기능식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유효성분만 검사할 뿐 그 외의 성분에 대해서는 검사하지 않다 보니 신종유해물질이 섞여 들어가도 알 길이 없다. 그마저도 수입 건강기능식품은 성분검사를 일일이 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이 항상 따른다. 오히려 약은 여러 번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시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건강기능식품보다 안전하다. 운 좋게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만났다고 해도 의사 처방을 받고 사는 게 아니므로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성분이 그 안에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은 대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만약 1개 제품 이상을 먹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특정 성분을 과다하게 복용하는 중일 수도 있다. 종합비타민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핀란드·노르웨이·미국에서 55~69세 여성 3만 8772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구리는 조기사망의 위험을 18%, 철분은 4%, 엽산보충제는 6% 증가시켰으며, 종합비타민은 2.4%, 비타민B6는 4%, 마그네슘은 3.6%, 아연은 3% 정도 위험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2008년 미국의학협회저널에 실린 논문도 엽산이나 비타민 B6 등이 심혈관질환이나 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주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원인까지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과다한 비타민제 복용이 신체 면역 등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제 자체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어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순수 자연 재료가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생약복합물 제제가 골다공증 억제하고 뼈 보호”

     오랫동안 한방에서 골관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해온 한방 생약복합물 ‘연골보강환’(JSOG-6)이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억제할 뿐 아니라 뼈를 보호하는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 산하 척추관절연구소와 서울대 약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난소절제 골다공증 모델에 대한 연골보강환(JSOG-6)의 조골세포 분화 및 파골세포 형성 조절을 통한 골파괴 보호효과’라는 연구논문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 대체의학 학술지인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Complementary & Alternative Medicine)’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공동연구에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연골보강환의 과학적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골다공증 유발 요소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킨 실험 쥐들에게 JSOG-6(연골보강환)을 투여하자 골다공증 유발인자들의 증식이 억제됐으며, 뼈를 보호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실제로 연구팀이 뼈의 생성과 재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MC3T3-E1)를 분석한 결과, 난소를 절제한 쥐의 혈청 속에서는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오스테오칼신이 18.8~117.6%나 증가했다.그러나 이들 쥐에게 JSOG-6(연골보강환)을 투여 하자 골다공증 유발인자들의 증가가 억제됐으며, 뼈를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뼈의 생성과 재생에 관여 하는 조골세포인 ‘MC3T3-E1’을 분석한 결과, 혈청 속 연골보강환(JSOG-6)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골세포 분화와 성숙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연골보강환이 골다공증이 진행되는 쥐의 골감소 증상을 억제하고, 뼈를 재생하는 세포의 활동을 높여준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연골보강환은 천수근과 골쇄보 등을 사용해 만든 한약으로, 한방에서는 이를 골관절 치료에 처방해 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여성의 진료인원 점유율은 약 93%로, 여성이 남성보다 무려 12배 이상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는 “20~30대 여성의 저체중이 두드러지고 골다공증이 심해지는 것은 외모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다이어트에 몰입하면서 생긴 현상”이라면서 “적절한 식단과 짜임새 있는 운동관리가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를 ㅣ도할 경우 영양상태의 불균형은 물론 내분비계 이상이 발생해 골밀도가 감소하는 주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이것만 알면 당신도 벤자민 버튼…회춘하는법 14가지

    이것만 알면 당신도 벤자민 버튼…회춘하는법 14가지

    주의를 보면 제나이보다 젊거나 늙어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어느 정도 타고난 것일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들의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다음은 최근 헬스닷컴에 실린 나이를 되돌리는 방법 14가지다. 유명 전문가들의 조언이니 읽어보고 지금 당장 시도하자. 혹시 아나. 벤자민 버튼 만큼은 아니더라도 주위 친구들보다 젊어질지…. 1.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미국비만학회(TOS) 학술지 ‘비만’(Obesity)에 실렸던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되면 당뇨병과 암,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수명을 최대 12년까지 단축한다. 그렇다고 체중을 너무 많이 줄이게 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면역기능도 떨어지니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술을 자제하라=적당량보다 매일 한 잔의 술을 더 마시거나 한 자리에서 세 잔의 알코올을 한번에 들이키게 되면 간과 같은 장기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일부 암의 발병 위험도 높인다. 3. 스트레스를 줄여라=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늙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데 이는 실제로 나이를 들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2012년 호주 출신 생화학자 엘리자베스 블랙번 미국 UCSF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가 세포 속 DNA에 손상을 주고 텔로미어(telomere·말단소립)의 길이를 단축시킨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 부분에 있는 구조로 염색체를 보호한다. 이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점점 짧아지며 모두 닳아 없어지게 되면 그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죽거나 기능을 잃게 된다. 사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토마스 펄스 미국 보스턴의대 부교수는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것”이라면서 “요가나 기도, 명상 등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4. 계속 배워라=국제학술지 ‘헬스 어페어’(Health Affairs)에 따르면 계속 배우는 것이 여러 이유 덕분에 수명을 늘려준다. 이는 교육을 받을수록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더 나은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 수준이 높은 그룹은 수입도 많으므로 건강 관리와 보험 등의 혜택을 더 많이 받아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5. 교류하라=점점 더 많은 연구가 친구의 가치를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페이스북과 같은 온라인상의 친구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결혼한 사람들이 혼자 사는 이들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았다. 즉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배우자의 독촉으로 병원을 더 일찍 찾기 때문. 이는 친구를 가진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호주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 친한 친구를 많이 가진 사람은 교류가 적은 이들보다 수명이 22%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공공보건대학원 학생처장인 린다 프라이드 박사는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평소 긍정적 마음을 갖고 의미 있고 친밀한 교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6. 타인을 도와라=자원봉사는 사망률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테네시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굳이 이런 봉사를 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친구 혹은 가까운 이웃에게 뭔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 줄 때 혈압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카의 숙제를 도와주는 등 사소한 도움을 줘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7. 자주 운동하라=캐나다 의학 박사들은 한 주에 3일은 유산소 운동을 하고 2일은 근력운동을 하면 노화 과정을 늦추는 것을 도와준다고 말한다. 프라이드 박사 역시 육체적인 활동은 자동차 엔진을 튜닝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비록 운동의 강도가 낮더라도 노화를 늦출 수 있으니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8. 가공육은 되도록 먹지마라=핫도그나 소시지, 베이컨, 통조림 등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심장질환은 물론 당뇨, 대장암 등의 질환이 높아진다. 가능한 한 이런 가공육을 먹지 않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9. 담배는 끊어라=흡연이 폐암은 물론 심장병을 비롯한 거의 모든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펄스 교수는 “하루에 담배 한 개비만 피워도 수명을 15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만일 지금 당장 금연하면 1년 후에 심장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15년 후에는 발병 가능성이 비흡연자처럼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0. 커피를 즐겨라=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커피가 당뇨 수치를 낮추고 간암의 발병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3잔 반 정도의 커피는 심장병도 예방한다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도 있다. 단 여기서 말하는 커피는 설탕 등을 넣지 않은 것을 말한다. 11. 더 자라=2013년 영국 서리대학 연구에 따르면 1주일간 하루 6시간 이하 자는 사람들은 평균 8시간 반 정도 자는 이들보다 데이터상으로 건강이 나빠졌다. 이들은 면역체계를 중심으로 염증과 신진대사 등을 관장하는 수백 개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심장병과 비만과 같은 질병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부부관계를 가져라=부부관계(잠자리)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감소하고 혈압을 낮추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면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13. 지중해식으로 먹어라=2003년 미국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으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주요 질환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낮았다. 이는 파스타와 설탕을 구성하는 단당류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 통곡류 등의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 펄스 교수는 단당류를 ‘에이지 엑셀러레이터’(나이 가속기)라고 부르며 나이를 되돌리려면 꼭 피해야 할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14. 가족력을 파악하라=만일 부모나 조부모 등 가까운 친척 중에서 90세 이상을 산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유전적으로 축복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당신이 운동을 게을리 하고 기름진 음식을 달고 살아도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펄스 교수는 “나이가 들기 전의 생활 습관이 타고난 유전자보다 크게 영향을 준다”면서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80대 할머니, 노점상·청소로 모은 5억 전재산 사회 환원

    80대 할머니, 노점상·청소로 모은 5억 전재산 사회 환원

    80대 할머니가 노점상 등으로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사후에 사회에 환원하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홍계향(81) 할머니. 홍 할머니는 지금 사는 시가 5억 5000만원 상당의 4층짜리 단독주택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으로 기부했다. 사후에 성남시 저소득계층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성남시와 경기공동모금회는 30일 홍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 여수동 시청사에서 유산 기부행사를 가졌다. 유산기부 공증절차는 지난 20일 마쳤다. 홍 할머니는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공동모금회에 등록된 유산기부 1호는 시흥에 사는 80대 노부부로 2011년 4월 전세금 4000만원을 사후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은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근로자 등으로 일하며 반평생이 넘도록 모은 전 재산이다.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할머니는 딸이 2010년 질병으로 죽고 치매를 앓던 남편마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나자 재산 기부절차를 밟게 됐다.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사후 장기 기증’도 약속했다. 6남매 중 막내로 부산에서 태어난 홍 할머니는 21살 때 결혼한 뒤 서울로 올라와 30년 가까이 살다가 1983년 성남에 정착했다. “성남에서 이렇게 벌었는데 죽으면 사회에 내놓고 가는 게 당연하지. 기부하고 나니까 이제 마음이 편해.” 홍 할머니는 80대 고령이지만 성남시 노인일거리 사업 중 하나인 금연홍보 캠페인, 성남푸드뱅크 저소득층 기부식품 나눔 자원봉사 등 여전히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천기누설 당나귀, 동온하정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을 책임진다

    천기누설 당나귀, 동온하정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을 책임진다

    중장년 층 대부분의 관심사는 ‘건강’이다. 그 중에서도 뼈 건강은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다. 나이가 들수록 뼈와 관절이 약해져서 관절염,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것이 중장년층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20~30대도 뼈 건강이 좋지 않아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이다. 일하느라 바쁜 현대인들이 운동부족과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는 것이 이유이다. 이 가운데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동온하정’이다. 동온하정은 6년 근 홍삼과 당나귀 아교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당나귀는 국내에 300여 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아 그만큼 귀한 약재이다. 당나귀 가죽을 물에 삶아서 식히면 젤라틴과 같은 고형 물질로 변하는 데 이것이 바로 아교다. 아교는 손상된 연골 조직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며 조직의 훼손된 부분을 치유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 당뇨, 비만,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 12일, MBN의 교양프로그램인 ‘천기 누설’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깊고 진한 맛 ‘육수 건강 법’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공 관절 수술까지 받은 중년 여성은 수술 후에도 가라 앉지 않는 통증에 진통제를 먹어야 일생 생활이 가능했지만 꾸준하게 당나귀 홍삼 육수를 섭취하고 현재는 통증도 사라지고 무릎건강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방송 되었다. 방송 후 당나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홈페이지(http://www.dongonhajung.com)를 통해 동온하정을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포옹’ 자주하면 살 빠지고 젊어져

    ‘포옹’ 자주하면 살 빠지고 젊어져

    사전에 적혀있는 ‘포옹(抱擁)’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상대를 너그럽게 품어 줌’, ‘품에 껴안음’, 이라는 2가지로 정의된다. 너그럽고 따스함이라는 뜻이 혼재되어있는 만큼 포옹 자체가 신체에 유익할 것이라는 짐작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실제로 포옹을 자주 해주면 건강에 유익하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생체공학과 연구진은 포옹을 자주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체중이 감소되며 심지어 신체가 젊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포옹과 같은 신체접촉이 활발할 때 분비가 촉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에서 나오는 신경 전달 물질로 9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있다. 옥시토신 호르몬은 보통 ‘자궁수축호르몬’이라 불리는데 임신 여성의 자궁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뤄지게 하며 동시에 젖 분비를 촉진시켜 수유가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해당 시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서 포옹과 같은 신체접촉이 활발하면 분비되는데 정서적 유대삼과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과거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옥시토신 호르몬을 코에 뿌리면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 게재한 적도 있다. 연구진은 이 옥시토신 호르몬이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옥시토신이 파괴된 근육을 회복시키고 뼈를 단단하게 해주며 비만조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가설을 세운 뒤, 이를 쥐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다. 연구진은 상대적으로 뼈와 근육 조직이 감소된 나이 든 생쥐의 피부에 9일 간 옥시토신 호르몬을 주입했다. 이후 나타난 결과는 놀라웠는데 이 생쥐의 근육조직은 젊은 생쥐 근육의 80% 수준으로 회복됐고 뼈 양이 줄어드는 골다공증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보통 옥시토신 호르몬은 어린이들에게는 풍부하나 노년층이 될수록 분비가 적어진다. 이 연구결과는 포옹 등으로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면 골밀도가 향상되고 근육이 회복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구진은 옥시토신 호르몬이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2형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생체공학과 이리나 컨보이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옥시토신이 생체노화작용과 밀접한 연관을 맺는다는 것을 알려 준다”며 “옥시토신을 인체 노화방지와 연결 짓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능성 쌀’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한다. 하지만 밥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쌀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한다. 27일 농촌진흥청의 ‘쌀의 새로운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쌀은 밀 전분에 비해 소화 흡수가 느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는 밥보다 서구식 식습관과 육류 섭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옥수수, 조 등보다 2배 더 들어 있다. 라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채소와 육류를 훨씬 더 많이 곁들여 먹어야 영양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쌀은 쌀눈과 쌀겨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여 가지의 영양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듀크대 의대는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 요법으로 4주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을 감량했다. 이들 중 66%는 1년 후에도 요요현상(다이어트로 한때 체중이 줄었다가 원래 체중으로 급속히 복귀하는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쌀밥이나 현미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5년간 자료(성인 1만 4386명·2005~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쌀을 섭취하는 사람은 과일, 채소, 다른 곡류, 콩, 육류 등도 섭취했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은 적게 먹었다. 칼륨, 마그네슘, 철, 엽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했다. 쌀은 크게 식용, 의약용, 산업 소재용으로 발전하고 있다. 식용은 식이섬유 함량을 3배로 늘린 다이어트 쌀이 대표적이다. 이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 줄었다. 필수아미노산을 30% 이상 늘린 쌀은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 인구를 위한 미네랄 쌀도 출시된 상태다. 노화 지연 및 피부 미용에 좋은 흑색미,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녹색미 등 컬러쌀도 개발됐다. ‘밀양 263호’는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쌀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넣어 음주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쥐에게 밀양 263호 발아현미를 먹인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65%까지 줄었다. 밥으로 먹는 예방 백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일본의 콜레라 백신, 홍콩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고추의 비타민A 유전자를 합성한 ‘황금쌀’이 개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타민A 결핍으로 6분에 1명꼴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려 한 것이다. 코팅 쌀은 일반 쌀의 표면에 영지, 상황,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 버섯 추출물을 코팅한 제품이다. 칼슘이나 철분, 라이신 등을 코팅하기도 한다. 산업 소재로 쓰이는 쌀은 막걸리와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쌀뜨물을 이용한 온천도 있다. 쌀 전분을 이용해 CD케이스, 비닐봉지 등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고, 항공기나 테니스 라켓 등에 쓰이는 공기보다 가벼운 소재인 에어로젤을 만들기도 한다. 쌀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웰빙 인테리어 제품도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쌀이나 품질이 나쁜 쌀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시술후 치실·치간 칫솔로 구강관리 철저히

    시술후 치실·치간 칫솔로 구강관리 철저히

    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85%에 이를 정도로 강해 틀니보다 좋지만 시술이 어렵고, 시술 후 관리가 까다로워 환자의 관리 노력이 중요하다. 장기간 임플란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철저하게 구강위생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야 비싼 돈을 들인 임플란트를 적어도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제대로 됐다면, 이후 임플란트의 수명은 환자 본인의 하기 나름에 달렸다.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주위에 플라그가 쌓인다. 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세균이 번식하고 염증이 생겨 잇몸뼈가 녹아내리는 골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한 상태에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자연치보다 더 심각하게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지기 때문에 심한 경우 임플란트가 빠지기도 한다. 담배나 술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임플란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심은 뒤 첫 1년 동안 대개 3개월에 한 번, 그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임플란트는 뼈에 단단히 고정돼 있어 자연 치아와 달리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임플란트 보철물이 흔들린다면 나사가 풀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빨리 나사를 죄어줘야 한다. 더 진행돼 나사나 임플란트 부품이 망가지면 수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충분한 개수와 길이의 임플란트를 심지 못한 경우 모든 씹는 힘이 임플란트에만 가해져 가끔 뼛속의 임플란트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고 마음 놓고 오징어나 쥐포 등 너무 딱딱한 것을 씹어서도 안 된다. 임플란트를 한 뒤 처음 씹기 시작할 때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고 좀 더 익숙해지면 단단한 음식도 씹을 수 있지만, 아주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 섭취는 금물이다.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수명이 짧아진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임플란트 시술 전 자신의 전신 상태와 씹는 습관을 치과의사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게 좋다. 자연치아도 식습관과 구강상태에 따라 망가질 수 있는데 하물며 인공치아인 임플란트가 영구적일 리는 없다. 게다가 앞니 임플란트는 어금니보다 약해 앞니로 씹거나 깨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이 없는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시술이 가능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은 턱뼈가 계속 성장하면서 치아의 위치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요즘에는 임플란트 대신 기존의 인공치아를 자연치아가 빠진 곳에 넣고 좌우의 온전한 치아에 지지대를 걸어 붙이는 ‘브리지’치료법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상실된 1~2개의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치아까지 손상시킬 수 있어 좋은 치료법은 아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해 불편함이 없을 경우 굳이 임플란트를 할 필요는 없지만, 틀니를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뼈가 지속적으로 녹으면서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넣다 뺐다 하는 틀니의 경우 이물감, 음식을 씹는 힘의 감소, 잇몸 눌림 등 필연적인 불편감도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세브란스병원 보철과 이근우·김선재 교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