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중전화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 핵심과제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 대화 재개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제관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 설상 스포츠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1
  • 총선출마 후보 장인납치 살해/몸값 요구 20대 구속

    【대전=최용규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60대 노인을 납치,몸값을 요구하다 살해한 강흥모씨(26·속초시 청호동 433의 47)를 납치·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전원국씨(29·속초시 교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강씨 등은 지난달 24일 하오 10시쯤 강원도 대관령휴게소에서 이승기씨(69·민주당 강구철후보 장인·대전시 중구 문화1동)를 납치,다음날 새벽 경기도 의정부시 근처에서 살해,인근 야산에 시체를 버린 혐의다. 경찰은 6일 상오 11시쯤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북평파출소 근처 공중전화부스에서 대전의 이씨 집에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던 강씨를 전화추적 끝에 검거했다.
  • 직행좌석버스 「요금파괴」/서울 1003·1005번 1천원으로

    『1천원만 내십시오』일부 직행 좌석버스 회사에서 버스요금을 1천3백원에서 1천원으로 내렸다.물론 승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이다.「상품의 가격파괴」 바람이 시내버스 요금에까지 번진 셈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3년 11월부터 냉·난방 시설과 공중전화·TV까지 갖추고 운행을 시작한 직행 좌석버스는 6개 노선에 96대다. 이 가운데 1003번(신월동∼광화문·13대)과 1005번(분당∼광화문·20대) 버스가 지난달 15일부터 요금을 파괴했다. 신월동과 광화문간을 운행하는 화곡교통 1003번의 경우 같은 회사 소속인 55번 좌석버스(요금 7백원)와 노선이 겹쳐 55번을 이용하는 승객을 직행 좌석버스로 유치하기 위해 1천3백원인 요금을 1천원으로 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홍보가 부족해 승객은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며 『버스에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버스회사의 자발적인 요금인하를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7백대의 좌석버스를 고급화할때 1천3백원인 직행 좌석버스 요금과 7백원인 좌석버스 요금을 재조정하는 등 요금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동차 폭파” 협박범 검거/30대회사원(조약돌)

    ◎“잦은 지각에 화풀이 전화” ○…전동차를 폭파하겠다고 전화로 협박한 범인이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가 21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한 범인은 전자제품위탁판매회사인 K전자 판매과장 이원철씨(37·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97의 1). 이씨는 지난 3일 상오 10시쯤 철도청 운수국장실로 전화를 걸어 『열차고장으로 지각을 해 사표를 쓸 뻔했다』며 『시정되지 않으면 5일 상오 8시27분 부평발 열차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협박했다.그 뒤 두차례 더 걸었다.지난 94년 11월에도 세차례에 걸쳐 협박전화를 걸었었다. 발신지를 추적한 경찰은 이번뿐 아니라 94년에 협박전화를 건 곳이 서울 남대문로3가와 북창동,부평구 부평5동 슈퍼마킷·병원 앞 공중전화임을 알아내고 범인을 부평역에서 북창동으로 출근하는 회사원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북창동의 60여개 중소기업 직원 1만여명 가운데 범인의 목소리와 비슷한 40대전후의 3천5백명을 추려냈다.이 가운데 부평역에서 전동차를 타는 20여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부평5동 공중전화에서 반경 1㎞ 안에 사는 이씨를 지목했다. 여경을 전자제품구매자로 가장해 이씨와 통화한 뒤 녹음테이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폭파협박범의 음성과 대조했다.『협박자의 목소리가 가성인 듯하지만 이씨로 보인다』는 구두통보를 받은 경찰은 출근길의 이씨를 연행,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 런던 폭탄테러 기도 시인/IRA

    【벨파스트 AFP 연합】 아일랜드공화군(IRA)은 17일 실패로 끝난 지난 15일의 런던시내 웨스트 엔드 극장가 폭탄테러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었음을 시인했다고 얼스터 BBC방송이 17일 보도했다. 테러진압경찰은 당시 런던시 중심부 체링 크로스광장의 한 공중전화박스안 작은 가방에 숨겨진 폭탄의 뇌관을 제거함으로써 사태를 미연에 방지했다.
  • 성혜랑·이한영 모자 통화내용

    ◎“평양서 소환해도 안들어가… 갈데 있어” 성혜랑/“내가 모스크바 가면 나올수 있어” 이/“빠빠(김정일)가 너 죽은걸로 알아” 성 김정일의 전 동거녀 성혜임씨(59)의 언니 혜랑씨(61)는 지난해 10월20일 하오 4시쯤 지난 82년 귀순해 서울에 살고 있는 외아들 이한영씨(36)와 13년만에 이루어진 전화통화에서 모스크바 탈출의 뜻을 시사했다. 다음은 월간조선 3월호가 밝힌 이들 모자의 통화내용. 이=여보세요.정남이 이모세요. 성=누구지. 이=김일남(어릴 때 이름)이요. 성=어디예요 거기가. 이=나 조카예요.사모님 조카 목소리 알아요. 성=생년월일은. 이=60년 4월1일. 성=말하세요.전달해 줄께. 이=우리 엄만가…우리 엄마하고 목소리가 비슷한데…. 성=그럼 이름을 대보세요. 이=성혜랑. 성=(내)여권이름은? 이=원종숙.(해외 활동중인 북한인은 본명과 가명으로 된 여권 이름 사용)엄마 맞지.엄마…(흐느낌). 성=맞아.당삼위 알아. 이=엄마 오빠이름 뭐야. 성=성일기…. 이=엄마,엄마 맞아. 성=당삼위 이름 엄마 말고 누가 알겠어. 이=어디 살아. 성=여기 상주하고 산다.평양 안나가…할머니 돌아가셨어. 이=내 옆에 딸 있어.바꿔줄까. 성=응. 손녀=할머니 안녕하세요. 성=몇살이야. 이=지금 여섯살.살아 있어서 다행이야.죽지 않고.세상이 많이 변했어.여기 정말 많이 변했어. 성=내가 전화번호 알면 안되겠니. 이=알려 줄께.엄마는 전화 어디서 해. 성=스위스 갈 경우에 공중전화에 가서 해. 이=어떻게 여행갔어.여행 누가 시켜줘. 성=빠빠(김정일)가 시켜주지.갔다 온지 4일 됐어. 이=엄마 대장 많이 컸지. 성=그럼,스물여섯인데…. 이=이모는 지금 거기 없지. 성=산보 나갔어. 이=빠빠가 나 죽은 걸로 알아. 성=죽은 걸로 알고 있어.너 살기 힘드니. 이=내가 지금 여기 있으면 좋아진 것 아냐. 성=제네바에서 그때 어떻게 갔어.나 너 한참 찾았다. 이=엄마,그쪽(평양)에서 혹시라도 이상하게 소환하면 절대로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데…. 성=응,안들어가.그래서 안들어가. 이=그런 일(평양에서 소환하는 일)이 있으면. 성=그런 일이 있으면 나 갈데 있어. 이=갈데 있어.그러면 내가 엄마한테 연락할 길도 없잖아. 성=글쎄,그러니까 내가 너 전화번호 알고 싶은거야. 이=모스크바 가서 내가 어떻게 전화하면 엄마가 나올 수 있어. 성=그럼.근데 여기는 택시가 참 위험하다더라.좀 기다려.이제 내가 지금 시도하고 있는데…. 이=아니야.엄마가 어떻게 하겠어.내가 가서 엄마가 잠깐 나와서 보면 몰라도. 성=그래도….
  • “공무원 실수따른 불이익 없게” 「행정착오 보상제」 확산

    ◎전국 8개 시·구서 시행… 신뢰 행정 기여/다른 지자체도 실시 서둘러/세금고지서 송달 착오 등 5천∼1만원 지급 주민등록번호 기재 잘못 등 공무원의 각종 행정착오에 대한 「행정사무 착오 보상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28일 서울 등 전국의 자치단체에 따르면 94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서울 송파구를 비롯,서울 광진·강북구,인천 서구와 동구,강원 삼척시,대구 수성구,대전시 동구 등 전국의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각종 시·구세 고지서 송달착오,주민등록번호 기재 및 전산입력 착오,예비군 편성 잘못,의료보험고지서 송달 착오 등의 행정 잘못으로 시민들이 구청과 동사무소를 다시 방문 할 경우 주민들에게 5천원∼1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제도를 시행중인 자치구의 주민들은 『민원인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책임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고안된 이 제도가 신뢰받는 행정풍토 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환영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 반응이 좋자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5일부터 이제도를 도입할 예정인 것을 비롯,서울 강남구와 전국의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이 제도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94년 1월1일부터 5천원씩을 지급하고 있는 송파구의 경우 시행 첫해 1백22건,95년 71건,올해 2건 등 모두 1백95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정영섭광진구청장은 『과거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주민들이 구청을 불가피하게 다시 방문,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보상제 도입의 진정한 뜻은 공무원들이 행정업무를 정확히 처리해 주민들이 이유 없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구 신길6동 동사무소도 다음달 1일부터 동사무소 직원의 시행착오와 세무절차등 행정에 대한 설명부족으로 다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구청장이 사무착오를 정중히 사과하고 3천원짜리 공중전화카드 1매를 지급하기로 했다.
  • 롯데·신세계백화점 「전자지갑카드」 본격 보급

    ◎전자화폐시대 열리고 있다/통장+신용카드+백화점카드 복합적 기능/반도체칩 내장… 분실후 타인사용 염려없어 우리나라에도 전자화폐시대가 열리고 있다.최근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전자화폐가 서서히 실용화단계에 들어선데 이어 우리나라도 일부 백화점 등에서 은행과 제휴해 전자화폐를 만들어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전자화폐는 번거롭게 지갑에 돈을 넣고다닐 필요 없이 명함크기의 카드 한장으로 쇼핑은 물론 각종 신용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 첨단기능의 화폐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카드로 현찰을 내는 것처럼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고 난 뒤 전자현금을 내면 된다.가게에 설치돼 있는 판독기에 전자화폐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가게의 판독기로 현금이 옮겨간다. 개인끼리 현금을 거래할 때도 서로 상대방의 전자지갑에 카드를 넣고 빼면 돈이 오간다.전자현금이 통용되면 막대한 화폐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현금을 수송하고 보관하느라 드는 비용도 필요없게 된다.또 분실이나 도난우려도 없다.신용카드와 달리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도 없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등이 지난해 8월부터 물품구입대금 자동결제를 위해 전자화폐로 불리는 전자지갑카드를 전점포에서 통용시키고 있다.이 전자지갑카드는 물품구입후 현금이나 수표대신 결제하는 신용카드 및 예금통장기능과 고객이 언제 무슨 물품을 구입했는지 등의 거래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관계자는 『현재 하루에 20명 정도가 이 전자지갑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했다. 전자화폐가 처음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7월 영국 남부지방의 상업중심지인 인구 19만의 도시 스윈던에서다.「몬덱스」라는 이름의 이 전자화폐는 은행에 예치된 계좌에서 은행측의 간섭없이 고객이 특별히 제작된 전화를 통해 직접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유럽의 벨기에도 「프로통」이라는 이름의 전자화폐를 개발,지난해 상반기부터 유통시키고 있다.반복적으로 자금보충을 할 수 있도록 된 일종의 선불카드로 가맹점은 물론 버스나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수단,자동판매기,공중전화기 등에서 소액대금을 지급하는데 간편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자화폐바람을 몰고 오는데 기여를 한 주역은 역시 인터넷이다.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상품을 팔고 사는 전자매장이 인터넷에 속속 개설되고 있는 것.대표적인 것이 94년말 등장한 「코머스넷」이란 상업통신망이다.이 상업망에서는 현재 수만개의 회사들이 컴퓨터네트워크에 형성된 「온라인매장」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금융경제전문가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화폐 거래규모는 오는 2000년에는 총 물품구매의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유괴범 검거주역 두 경찰관이 말하는 그 순간

    ◎“공중전화 부스로 가라”… 긴장의 20분/“발신지 확인…” 지령받고 1분만에 현장에/주변 승용차 뒤져 트렁크속 종하군 찾아 『승용차 트렁크안에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순간의 기쁨을 어찌 말로 다할수 있겠습니까』 원종하(7)군 유괴범 이희종씨(29)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연건소방파출소앞 공중전화부스안에서 붙잡은 동대문경찰서 동숭파출소소속 김종서경장(39)과 김재홍순경(25). 종하군 유괴사건으로 서울 전역에 삼엄한 검문검색이 펼쳐진 21일 하오 9시20분쯤,김경장·김순경 조는 112순찰차로 관내를 돌던 중 『범인이 연건소방파출소앞 공중전화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통화를 하고 있다』는 긴급지령을 받았다.곧바로 차를 돌려 현장에 도착한 것이 1분 남짓만인 9시21분쯤. 고개를 숙이고 은밀히 통화를 하고 있던 범인 이씨의 뒤로 살며시 다가가 양쪽에서 함께 허리띠를 잡아챘다. 『당신이 납치범이지』라고 다그치자 범인의 얼굴에는 당황과 체념의 표정이 역력히 나타났다.김경장은 『순간적으로 범인임을 쉽게 알아차렸지만 그는 완강하게 범행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김경장 일행은 이씨를 경찰서로 끌고간 뒤 종하군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검거현장으로 달려갔다.공중전화박스 주변에 주차돼 있던 7대의 승용차를 정신 없이 뒤져 나가던 중 마지막 7번째 흰색 소나타Ⅱ승용차. 키가 꽂힌채 비상등이 켜진 승용차의 뒷 트렁크를 여는 순간,낚시용 침낭이 나타났다.하지만 숨소리도,인기척도 없었다.그러나 침낭을 들추는 순간 잠을 자고 있던 종하군이 부시시한 눈으로 깨어났고 김경장이 번쩍 위로 들어올리자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주변에서 지켜보던 경찰과 시민 등 30여명의 박수가 터져나왔다.이 때가 하오 9시40분.숨막히는 작전은 20여분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김순경은 『전화발신지 추적을 통한 과학수사와 경찰서간의 치밀한 공조수사,또 신속한 지령체계가 이룩한 쾌거』라며 경찰 전체의 공으로 돌렸다. 김경장은 지난 82년 경찰에 투신,줄곧 동대문경찰서에서 근무해 왔으며,김순경은 의경출신으로 93년 경찰생활을 시작했다.경찰청은 22일 이들을 각각 1계급씩 특진시켰다.
  • 새마을호 공중전화 4월까지 설치

    오는 4월까지 모든 새마을호열차에 무선 공중전화가 설치된다. 철도청은 4월말까지 산악이 많아 통화가 어려운 태백선 2개 열차를 제외한 70개 새마을호열차에 무선 공중전화를 설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중에 일부 무궁화열차에도 공중전화를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 한국통신/국제전화카드 3종 내놔/데이콤이어「월드폰…」등 곧 발행

    ◎부스 어느곳이든 식별번호 눌러 이용/우리말 자동안내… 언어소통 불편 없어 외국에서 현금없이 국내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국제전화카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데이콤이 지난 1일 국내 처음으로 「데이콤 선불카드」를 발행한데 이어 한국통신도 새해부터 「월드폰 카드」「마스타 폰」「글로벌콜링카드」등 3종의 새로운 국제전화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카드는 일반 공중전화카드처럼 공중전화기에 카드를 집어넣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아무 전화기에서나 정해진 서비스식별번호를 눌러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또 우리말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나옴에 따라 언어상의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데이콤 선불카드」와 「월드폰 카드」는 국내외에서 일반전화와 공중전화를 이용해 카드금액 한도내에서 국제전화를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외국에서 국내로 전화를 할 경우 우리말 음성안내에 따라 국가별 접속번호·카드번호·상대방전화번호 등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또 외국으로 통화하려면 접속번호(데이콤­00352,한국통신­0096)를 누른 뒤 카드번호·상대방 전화번호순으로 입력해야 한다. 「데이콤 선불카드」는 1만원,2만원,3만원,5만원권 등 4종으로 전세계 2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월드폰카드」의 경우 5천원,1만원,2만원,5만원권 등 4종이 발행될 예정이며 미국·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이들 선불카드는 원하는 디자인을 넣은 뒤 주문형으로 판매하고 있어 기업홍보 및 판촉용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마스타 폰」은 마스터카드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일반전화와 공중전화로 서비스이용번호를 누른 뒤 우리말 음성안내에 따라 카드번호·통화용 비밀번호를 눌러 국제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한 카드서비스·외국의 국내 및 제3국으로 국제전화가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카드발급회사가 발부한 청구서에 포함해 납입되는 자동방식의 후불제를 택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와 제휴한 비씨·외환·삼성·국민·LG 등 5개 신용카드로 이용할수 있으며,사용전에 은행 및 카드사에서 마스타 폰 서비스를 신청해 통화용비밀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 PC이용 지나친 상품선전 처벌

    ◎거짓정보 입력·이용땐 「사기죄」/문서 등 훔쳐보면 「비밀침해죄」/개정형법 컴퓨터범죄 규제 구체화 앞으로는 PC통신망을 이용한 상품선전도 소비자를 지나치게 귀찮게 하는등 정도를 넘어서면 처벌대상이 된다.또 공중전화기를 조작,남의 동전이나 카드를 도둑질하면 「편의시설 부정이용죄」를 적용받는다. 사회의 첨단화·정보화에 발맞춰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신종범죄 및 위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형법개정안이 지난 정기국회에서 처리됐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에서는 특히 컴퓨터관련 범죄에 대한 규정이 강화돼 법률적용과 처벌규정이 모호했던 이들 「하이테크」범죄에 대한 일괄적이고 통일된 처벌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신설된 조항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컴퓨터사기죄.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에 거짓 정보나 부정한 명령을 입력해 정보처리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재산상의 이득을 챙기는 경우에 적용된다. 대형 PC통신망이나 대학전산망등에 몰래 침입,정보를 도둑질하거나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컴퓨터해킹 범죄에 대한 처벌도 형법에 명시됐다. 또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프로그램을 통신망등에 배포하는 행위도 저작권침해로 간주된다. 기술의 발달로 편지나 문서등을 개봉하지 않고도 내용을 훔쳐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이 부분도 기존의 비밀침해죄에 포함시켜 처벌을 하도록 했다.또 전자기록등 특수매체 기록의 정보를 도용하거나 유포하는 경우에 대한 처벌도 새롭게 명문화됐다. 전화·팩스·PC통신등을 통한 통신판매업자들도 소비자가 구매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는데도 「소비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자주 구매를 강요하면 처벌대상이 된다.
  • 14대 국회 통과 주요법안:상­Ⅰ

    19일 폐회되는 제177회 정기국회는 17일 현재까지 모두 1백60개의 법안을 처리했다.1백42건이 가결됐고 12건이 폐기,6건이 철회됐다.여기에 18∼19일 본회의에서 5·18특별법 등 20여개 법안이 추가로 처리될 예정이어서 모두 1백80여개를 처리하고 끝날 전망이다.이번 국회에서는 특히 5년동안 끌어온 형법 및 형사소송법개정안이 통과돼 인신구속제도등의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등 성과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5·18특별법과 대선자금 공방등 정치적 이슈에 집착,민생분야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주요법안 요지를 정리한다. ▷법제사법◁ ○가스·전기 등 방류죄 신설 국외도피 공소시효 정지 벽지주민 원격 영상재판 어음·수표에 서명도 가능 ◇형법(개정)=비밀침해죄에 편지·문서등을 개봉하지 않고 그 내용을 훔쳐보는 행위와 전자기록등 특수매체 기록에 대한 비밀침해도 처벌대상에 포함.컴퓨터등 정보처리 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정보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재산상 이득을 취한 사람을 벌하는 컴퓨터사기죄 신설.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 또는 전자기록등 특수매체기록을 손상시키거나 허위입력,정보처리에 장애를 발생하게 해 업무를 방해한 사람도 처벌할 수 있게 함.부정한 방법으로 자동판매기 공중전화 기타 유료자동설비를 이용,재물 또는 재산상 이득을 얻은 사람을 처벌하는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신설.강제집행으로 명도 또는 인도된 부동산에 침입하는등 강제집행 효용을 침해하는 행위 처벌.가스 전기 방사선등을 유출 또는 방류해 생명 등에 위험을 초래한 때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가스·전기등 방류죄 신설. 성인범에 대해서도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때에 보호관찰,사회봉사 수강등을 명할 수 있게 하고 가석방 또는 선고유예시 보호관찰을 명할 수 있게 함.사람을 체포 감금 유인한뒤 이를 인질삼아 체포를 면하려고 하거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자는 3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그 인질을 상해·살상한 때는 가중처벌하되 인질을 안전하게 풀어주는 때는 감형토록 함. 현행 40만원이하부터 3백만원 이하인 벌금형을 2백만원이하부터 3천만원 이하까지로 상향조정. ◇형사소송법(개정)=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는 법관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신병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체포영장제 도입.체포영장에 의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뒤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발부받지 못하면 즉시 석방.구속적부심 외에 체포적부심제도 도입. 구속제도와 동일한 요건의 긴급체포제를 도입하는 대신 긴급구속제는 폐지.긴급체포뒤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을 때는 48시간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즉시 석방. 수사기관이 체포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판사가 직접 피의자를 심문한 뒤 구속여부를 결정하는 구속전 피의자심문제 도입.체포·구인 또는 긴급체포된 기간을 구속기간에 포함시킴. 기소전에도 보석신청을 가능케 함.변호인 선임여부와 관계없이 피고인에게 공판조서 및 증거서류등을 열람·복사할 수 있게 함.피고인을 구속한 때 범죄사실의 요지까지도 알려주도록 의무화. 형사사범이 국외에 도피·거주하는 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되게 함.법원이 피해자 증인 그 친족의 생명 신체 재산에 위협을 가할 염려가 있는 피고인의 보석 및 구속집행정지를 취소할 수 있게 함.약식재판에 불복,정식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약식명령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하지 못하게 함.상소기록의 검찰경유제를 폐지,상소법원으로 소송기록을 직접 송부토록 함. ◇상법(개정)=서명제도 도입.주식회사 발기인수를 종래 7인이상에서 3인이상으로 하향조정.주주총회 의사정족수 제한을 폐지하는 대신 출석한 주주의 과반수의결과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1 이상을 의결정족수로 함. 발행주식 총수의 4배를 초과하지 못하게 돼있는 주식회사 증자제한 규정을 삭제. ◇변호사법(개정)=변호사에 대한 징계권한을 대한변호사협회로 통합하고 법무부는 변협의 징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만을 심의토록 함. ◇원격영상재판 특례법(제정)=교통이 불편한 도서·산간벽지의 주민이 원거리에 있는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도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영상재판을 할 수 있도록 함. ◇각급 법원판사 등 정원법(개정)=판사의 정원을 현재 1천4백24명에서 20 00년까지 1천7백24명으로 증원. ◇어음법(개정)·수표법(개정)=어음행위 및 수표행위의 형식적 요건으로 돼 있는 기명날인제도에 서명도 사용할 수 있게 함. ◇혼인에 관한 특례법(제정)=동성동본으로서 이미 혼인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자는 96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의 시한안에 혼인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함. ◇행정심판법(개정)=중앙행정기관 소속하의 행정심판위원회를 폐지하고 시·도지사와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의 처분등에 대한 행정심판을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가 담당하도록 함.행정심판청구에 처분청을 경유할 필요없이 재결청에 직접 제기할 수 있게 함. ◇마약류불법거래방지에 관한 특례법(제정)=마약류범죄행위로부터 취득한 재산 외에 그로부터 변형 또는 증식된 재산까지 몰수할 수 있게 함. ▷행정◁ ○금고이상 처벌 예우 철폐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개정)=전직대통령이 탄핵을 받아 퇴임하거나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등에는 필요한 기간 경호·경비를 제외하고는 연금지급이나 비서관지원등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하지 않도록 함. ◇공무원연금법(개정)=퇴직연금 지급개시 연령을 96년 1월 이후 신규임용되는 공무원은 60세로 함(정년이 60세 미만인 때는 당해 정년으로) 공무원 기여금 및 정부의 부담금 금액을 월보수액 및 보수예산의 1천분의55 범위 안에서 정하던 것을 각각 1천분의75 범위 안으로 상향조정. ▷재정경제◁ ○은행파산 대비 보험 적립 외국인 세무사시험 개방 부가세 면세점 2배 확대 자녀양육비 공제를 신설 ◇소비자보호법(개정)=소비자단체의 공표권을 인정. ◇선물거래법(제정)=현물시장에서의 가격변동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물거래제를 도입. ◇예금자보호법(제정)=은행이 파산등으로 인해 예금자의 예금액을 지급할 수 없을 때를 대비,예금보험을 적립해 두었다가 은행의 지급불능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예금보험으로 지급하게 하는 제도를 도입. ◇신용관리기금법(개정)=금고에 대한 검사결과 불법·부실대출을 과다하게 보유한 때는 재정경제원 장관이 관리인을 선임,경영관리를 실시하도록 함. ◇관세법(개정)=수출입면허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고 수입절차와 납세절차를 분리시켜 물류비용을 절감케 함.보세구역반입및 반출의 면허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보세운송발송 보고절차를 생략,보세절차를 간소화함. ◇세무사법(개정)=세무사시험의 응시자격중 국적요건을 삭제하여 외국인도 응시할 수 있게 함. ◇주세법(개정)=93년 한·EU 주류협상에 따라 위스키·브랜디의 세율을 현행 1백20%에서 1백%로 인하(96년 1월부터 시행).맥주세율을 현행 1백50%에서 1백30%로 인하함(97년 1월부터 시행). ◇부가가치세법(개정)=부가가치세 과세특례 면세점을 연간 매출액 1천2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으로 확대함. 연간매출액 1억5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에게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에 따라 납세액을 계산하는 간이과세제도를 도입.간이과세를 적용받는 사업자중 부가가치율 40%이상인 사업자로서 과표 1억원 미만인 자가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 정부에 제출하면 매입세액의 일정비율을 납부세액에서 공제함. 한계세액 공제제도 및 사업자 등록검열제도를 폐지.금전등록기 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산매·음식점에 대한 신용카드 발행금액의 1천분의5를 납부세액에서 공제하던 것을 1천분의10으로 상향조정. ◇특별소비세법(개정)=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세가 종량세로 전환됨에 따라 등유·석유가스등에 대한 특별소비세도 종량세로 전환하고 현행세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등유에는 ℓ당 17원,석유가스에는 ㎏당 18원,천연가스에는 ㎏당 14원을 기본세율로 정함. ◇조세감면규제법(개정)=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50%를 5년간 감면하는 대상에 연구개발업 종합유선방송업 물류산업을 추가하고 매년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20%를 특별감면하는 중소기업의 범위에 이들 3개 업종과 부가통신업 엔지니어링사업 등을 추가. 일상적인 생활자금에 대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하지 않고 분리과세. ◇교육세법(개정)=담배에 대한 교육세 기본세율을 담배소비세액의 40%로 함.유류에 부과되고 있는 교통세액 및 특별소비세액의 15% 수준을 교육세로 신규부과. ◇소득세법(개정)=만6세 이하의 자녀를 둔취업여성근로자 또는 남성 독신근로자에 대해 자녀 1인당 연 50만원의 자녀양육비 공제를 신설. 채권등을 만기전에 법인에 중도매각하면 보유기간별 이자상당액을 이자소득세에서 원천징수한 뒤 종합과세. 금융기관의 5년이상 장기저축성 상품에 대해 30%이상이 적용되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게 함. ◇법인세법(개정)=거래규모에 관계없이 적용하던 기업의 접대비 한도를 거래규모에 따라 차등적용하고 해외접대비를 일반접대비에 통합. 법인세율을 과세표준 1억원 이하는 16%,1억원 초과는 28%로 현행보다 각각 2%씩 인하. ◇교통세법(개정)=휘발유·경유에 과세되는 교통세가 종량세로 전환되며 현행 탄력세율 하에서의 세수를 유지하기 위해 휘발유 및 유사한 대체유류에 대해 ℓ당 3백45원으로 함. ◇한국조폐공사법(개정)=조폐사업도 노동쟁의조정법상의 공익사업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도록 함.조폐 은행권 유출사고등에 있어 화폐보관책임자의 과실 처벌을 강화. ▷통일외무◁ ○외무공원 자격을 완화 ◇외무공무원법(개정)=귀화자·외국국적을 취득한 적이 있는 자·배우자가 외국인이었거나 부모 또는 자녀가 외국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도 현재 우리나라 국적만 갖고 있다면 외무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게 함. ◇영해법(개정)=영해기선(기선)으로부터 24해리 이내 수역에 접속수역을 설정,필요한 때는 접속수역 안에서도 관계법령에 따라 관세 출입국관리 보건·위생에 관한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수 있도록 함. ▷내무◁ ○시장에 빈집 철거 명령권 가뭄·지진도 재해로 인정 상속세 납부기한을 연장 ◇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제정)=내무부장관은 농어촌주거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시장·군수의 신청에 의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함.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수도권지역 및 환경정책기본법상의 특별대책 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농어촌주택을 건축하고자 하는 도시지역의 주민과 당해 농어촌지역의 주민은 시장·군수의 인가를 받아 농어촌주택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함.시장·군수는 1년이상 아무도 거주·사용치 않은 빈집이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거환경을 저해한다고 인정되는 때는 그 소유자에게 철거 개축 수선등을 명할 수 있게 함 ◇미성년자보호법(개정)=미성년자에게 유흥업소 출입,담배·주류의 판매행위등을 한 영업자는 현행 1년이하 징역,또는 1백만원이하의 벌금에서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강화. ◇경기도 파주시 등 5개 도농복합시 설치법(제정)=현행 경기도 파주군·이천군·용인군,충청남도 논산군,경상남도 양산군을 개편해 각각 파주시 이천시 용인시 논산시 양산시 등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전환. ◇풍수해대책법(개정)=법률명칭을 자연재해 대책법으로 하고 재해의 범위에 가뭄·지진을 추가.내무부장관 소속아래 재해대책위를 두고 내무부에 중앙재해대책본부를,시·도와 시·군·구에 각각 재해대책 본부를 설치·운영.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때는 재해영향 평가서를 작성,관계 행정기관에 제출하고 관계기관은 이를 내무부장관과 협의하도록 함. ◇지방세법(개정)=상속에 의한 취득세 납부기한을 현행 상속개시일 30일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 토지 취득세와 등록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신고가액의 최저한을 현행 과세시가표준액에서 공시지가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자치단체장이 결정·고시한 과세표준액 적용비율을 곱해 산정한 금액으로 전환.경자동차 등록세율을 인하하고 1가구 2차량 이상에도 취득세 중과를 하지 않음. ▷국방◁ ○사관학교 여성입학 허용 ◇사관학교설치법(개정)=공군사관학교는 97년부터,육군 및 해군사관학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연도부터 여자도 입학할 수 있게 함. ◇군인연금법(제정)=기여금 및 부담금의 금액을 월보수액 및 보수예산의 1천1분의 55범위 내로 하던 것을 각각 1천분의 75범위 내로 상향조정. ◇군인사법(개정)=영관급 이상의 장교를 당해 전문분야의 상위직위에 보직시킬 때는 임기를 정해 1계급을 진급시킬 수 있도록 하고 그 임기는 2년으로 함.
  • 일에 디지털 이동전화 “열풍”

    ◎5개월새 45만명 가입… 10월말 24만명 신청/95g 초경량·이용료 싸 회사원·주부에 인기 일본 이동통신시장은 요즘 디지털이동전화(PHS)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7월1일 도쿄와 홋카이도지역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PHS가 불과 5개월만에 가입자 45만명을 확보하는등 매우 빠른 속도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0월 한달동안에만 무려 24만6천여명이 신규로 가입,9월까지 3개월간의 가입자 14만1천명보다 75%가량 늘어난 엄청난 폭발력을 보였다. PHS는 가정용 무선전화를 옥외에서도 쓸 수 있도록 발전시킨 디지털방식의 이동전화로 이용료와 단말기가 매우 싸면서도 통화품질이 아날로그방식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PHS의 월 사용료는 2천7백엔으로 일반전화의 1천7백50엔보다 조금 비싸지만 셀룰러폰의 6천8백엔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다.서비스이용요금도 한 통화에 40엔으로 셀룰러폰(1백50엔)의 4분의1,공중전화(30엔)와는 엇비슷한 수준이다. 또 무게가 95g밖에되지 않으면서도 최대 4백시간의 대기량을 자랑하는 단말기도 PHS의 주가를 높이는 요인이다.고속으로 주행중일때만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빼면 이동전화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어 셀룰러폰구입이 힘든 봉급생활자나 가정주부들 사이에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PHS사업을 이끌고 있는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NTT)는 이처럼 초기 내수시장 공략에 성공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안에 한국·중국·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로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물론 여기에는 일본이 차세대 개인휴대통신시장에서 자국의 PHS를 세계표준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이 작용하고 있다. 현재 홍콩·싱가포르·인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중국등이 이미 PHS도입을 결정했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또 지난달 호주가 PHS를 자국 표준의 하나로 채택함으로써 PHS열기가 동남아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이다. 국내에서는 효성그룹이 지난 8월 NTT와 기술제휴를 맺고 PHS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효성그룹은 정부의 사업허가가나는대로 서울지역에 2만∼3만개의 기지국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PHS가 당장 국내에 들어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정보통신부가 개인휴대통신의 접속방식을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으로 못박아 두고 있는 반면 PHS는 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국회 본회의 통과법안 요지

    ◎「컴퓨터 사기」 형사처벌­형법/체포 영장제·체포 적부심제 도입­주택자금 상환 이자 30% 세공제­세감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형법개정안 등 12개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주요 통과법안 요지다. ▲형법(개정)=현행 비밀침해죄는 편지 문서 등을 개봉할 때만 성립했으나 편지 등을 개봉하지 않고 기술적 수당에 의해 그 내용을 알아낸 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함.종전의 편지 문서 도서 이외에 녹음테이프 녹화필름 컴퓨터디스크 등에 수록된 비밀에 대해서도 보호의 객체가 될 수 있도록 함.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나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여 정보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재산상의 이득을 취한 경우에는 컴퓨터 사기죄를 적용하도록 함.복사기나 팩스에 의해 복사한 문서 또는 사본도 문서 또는 도서로 보아 형법으로 보호함.부정한 방법으로 자동판매기 공중전화 등 유료자동설비를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득을 취한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함.가스 전기 방사선 등을 유출해 생명 등에 위험을 초래한 경우 1년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가스·전기등 방류죄를 신설함.사람을 체포 감금 유인한후에 인질로 삼아 체포를 면하려고 하거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그 인질을 살해할 경우는 더욱 엄하게 처벌함.현행 40만원 이하부터 3백만원 이하인 벌금형을 2백만원 이하부터 3천만원 이하까지 상향 조정함. ▲형사소송법(개정)=검·경 등 수사기관의 인권침해를 막기위해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때에는 법관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의해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체포영장제도를 도입함.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이후 4시간이내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으면 즉시 석방됨.불법한 체포의 사후 구제책으로 현재의 구속적부심사외에 체포적부심사제를 도입함.수사기관이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때 판사가 직접 피의자를 심문한후 구속여부를 결정할수 있도록 함.체포·구인 또는 긴급체포된 기간을 구속기간에 포함시킴.기소전이라도 구속된 피의자에 대하여 법원이 보증금 납입을 조건으로 석방할 수 있게함.형사사범이 해외로 도피할 경우 국외에 거주하는 기간 공소시효가 정지되도록 함. ▲주세법(개정)=93년 한·EU 주류협상에 따라 위스키 브랜디의 세율을 현행 1백20%에서 1백%로 인하함.맥주세율을 현행 1백50%에서 1백30%로 인하함.원료용 주류에는 주세를 부과하지 않고 완제품 출고단계에서 주세를 징수토록 함. ▲부가가치세법(개정)=부가가치세 과세특례면세점을 연간 매출액 1천2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으로 확대함.한계세액공제제도 및 사업자 등록검열제도를 폐지함.산매·음식점에 대한 신용카드 발행금액의 1천분의5를 납부세액에서 공제하던 것을 1천분의10으로 상향 조정함. ▲특별소비세법(개정)=휘발유와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세가 종량세로 전환됨에 따라 등유 석유가스 등에 대한 특별소비세도 종량세로 전환함.세율 인하시 종전에는 환급을 받기 위해 과세물품을 제조장까지 환입해야 하던 것을 하치장까지 환입한 경우에도 환급을 받을수 있게 함. ▲조세감면규제법(개정)=법인 전환시 양도소득세의 50%를 감면하는 대상에 부가통신업 엔지니어링사업 연구개발업 종합유선방송업 및 물류사업을 추가함.5년 이상 사업을 계속한 중소사업자가 제조업 이외에 유통 물류사업이나 지식산업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양도소득세의 50%를 감면하도록 함.미분양 주택을 구입하여 5년이상 보유·임대한 후 양도시 양도소득세의 20%특례세율과 종합소득세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주택구입자금 대출금상환이자에 대하여 30%의 세액공제를 하고 토지개발공사 비축용토지의 양도시에도 양도소득세의 50%를 감면하도록 함. ▲교육세법(개정)=담배에 대한 교육세 기본세율을 담배 소비세액의 40%로 함.유류에 부과되고 있는 교통세액및 특별소비세액의 15%수준을 교육세로 신규 부과함.경주 마권세에 대한 교육세의 세율을 현행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함. ▲소득세법(개정)=만 6세이하의 자녀를 둔 취업여성근로자 또는 남성 독신 근로자에 대해 자녀 1인당 연 50만원의 자녀양육비 공제가 신설되고 대학생 교육비는 연간 2백30만원,유치원생 자녀의 교육비는 연간 7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함.채권등을 만기전에 법인에게 중도 매각하는 경우 보유기간별 이자상당액을 이자소득세에서 원천징수한 후 종합과세함.
  • 신용카드로 공중전화 건다/한국통신,새달부터 시범서비스

    ◎서울 등 12개도시서… 국제통화 가능/주화·카드겸용기 한정… 3월 상용화 12월부터 신용카드를 이용해서도 공중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공중전화에서 신용카드로 국제통화 뿐 아니라 시내·시외통화를 할 수 있는 공중전화 신용카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비씨·외환·삼성카드로,중순 부터는 국민·LG신용카드로도 공중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신용카드는 주화·카드 겸용 공중전화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전용 공중전화기의 경우 신용카드를 식별하는 내장장치가 없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주화·카드 겸용 공중전화기는 현재 서울지역 5백대를 비롯,전국 주요도시에 2천여대가 보급돼 있다. 이용방법은 먼저 송수화기를 들고 신용카드를 투입구에 끝까지 밀어 넣으면 잠시 뒤에 카드가 자동으로 튀어 나온다.그 다음 『신용카드 조회중』이라는 음성안내가 나오면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이용요금은 신용카드사가 매달 이용자에게 보내는 카드사용대금 명세서를 통해 후불로 청구된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를 내년 2월까지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수원·전주·마산·청주·춘천·제주등 전국 1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시범 운용한 뒤 3월부터 상용화하기로 했다.
  • 국제전화카드 발행/우리말로 통화안내/데이콤 새달부터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 손쉽게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선불카드가 다음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데이콤은 12월1일부터 국제전화용 「데이콤 선불카드」를 발행,외국에서 일반전화나 공중전화로 우리말 안내음성에 따라 국제전화를 걸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반전화를 통해 한국어·영어등 7개 국어의 음성안내에 따라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에서 선불카드를 이용하려면 우선 국가별로 지정된 데이콤서비스 접속번호를 누른 뒤 우리말 안내에 따라 카드번호·국내지역번호·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현재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미국·일본·중국·프랑스등 모두 25개국이다. 국내에서 선불카드를 이용해 외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먼저 서비스접속번호인 「00352」를 누른 뒤 한국어·영어·일어등 7개국별 「언어식별번호」를 선택,음성안내에 따라 카드번호·상대방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 국제전화료 새달부터 평균 7% 내린다/한통

    ◎현행 분단위 계산 6초단위로 전환따라/미·일 지역은 11% 인하 효과/통화료 권역 10개로 세분화 다음달부터 국제전화요금 부과방식이 현재의 1분단위에서 6초단위로 바뀜에 따라 지금보다 평균 7% 정도 낮은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국제전화요금 부과방식을 오는 12월1일부터 현행 1분단위에서 6초단위로 바꾸는 한편 공중전화카드를 이용해 국제전화를 걸 경우 요금 소모단위를 현행 1천원에서 3백원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제전화 요금은 현행 최초 1분간 기본요금에 추가 1분단위로 부과되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최초 1분간은 6초마다 1백15(일본)∼2백원(러시아)을 부과하고 1분후에는 6초마다 25% 낮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공중전화는 국가에 따라 3백원으로 11∼27초간 통화가 가능해 진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현재 4개권으로 구분하고 있는 국제전화요금 대역을 10개권으로 세분화해 통화량이 많은 국가로 전화를 거는 이용자들에게 유리한 통화요금을 부담케 했다.이처럼 국제전화요금 부과방식이 초단위로 변경됨으로써 통화량이 많은 미국·일본의 전화요금은 11% 정도,동남아지역과 북미·유럽지역의 요금은 5% 정도 인하 효과를 갖게 된다. 한편 데이콤은 요금체계 변경후에도 서비스요금은 현행대로 한국통신보다 1% 정도 싸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민정수석 사칭 괴전화 잇달아/청와대 진상조사 나서

    ◎구청장에 “노재우씨 만나게 해달라”/민자당의원 등에도 비밀 자료 요구 노태우 전대통령의 부정축재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청와대를 사칭하는 괴전화가 정·관가에 이어져 청와대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문제의 괴전화로 가장 고심하는 인사는 김영수 민정수석.사정업무를 담당한 탓인지 김수석을 사칭하면서 이상한 지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난 11일에는 한 남자가 조남호 서울서초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민정수석인데 극비중의 극비사항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조구청장이라 부탁한다.관내의 노재우씨(노전대통령의 동생)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노재우씨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대통령께서 큰 화를 입게 되어 내가 꼭 만나야겠으니 구청장이 주선해 달라.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했다.조구청장은 즉각 김수석에게 괴전화 내용을 알렸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발신자 추적을 통해 괴전화의 주인공을 찾았으나 범인이 계속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바람에 검거에 실패했다. 김민정수석은 『조구청장뿐 아니라 신명수 동방유량회장과 민자당의 K·L의원 등에게도 나를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더라』면서 『특히 의원들에게는 비밀스런 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김수석은 『이런 전화들이 조직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장난전화만은 아닌 것 같으며 고도의 공작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이원종 정무수석도 『정치판에서 일부러 루머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민정수석은 새 정부 초기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했다.홍인길 총무수석과 함께 가장 근속기간이 길다.김수석은 『오래 근무하다 보니까 이상한 일도 생긴다』면서 어이없어 하기까지 했다.
  • 전화 「후불통화서비스」 전국 확대/오늘부터

    ◎080­착신자 요금부담/161­이용자가 나중 납부 전화통화료를 후불로 내는 「161신용통화서비스」와 「080착신자요금부담서비스」가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한국통신은 31일 지금까지 서울과 부산지역에서만 제공되던 「161서비스」와 전국 6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080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161신용통화란 공중전화나 다른 사람의 일반전화를 이용,통화를 한 뒤 요금은 이용자가 미리 지정해둔 전화번호로 나중에 부과되도록 한 서비스다.공중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기본통화료를 내야 하며 통화가 끝난 뒤에는 기본통화료가 환불된다. 또 080착신자요금부담전화는 「080번」을 누른 뒤 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화를 받는 사람이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신용통화서비스의 이용방법은 전화기에서 「161번」과 신용번호(미리 지정된 전화번호)를 누른 뒤 안내방송에 따라 4자리수 비밀번호,상대방 전화번호,Ξ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 이용요금은 신용통화서비스의 경우 접속료가 없으며 착신자요금부담서비스는 착신전화 대당 월 4천원의 접속료를 내야 한다. 착신자요금부담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관할 전화국(각 국번+0000번)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지만 신용통화서비스의 경우 신용번호와 비밀번호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본인 또는 위임을 받은 사람이 직접 전화국을 방문,신청해야 한다.
  • 한국 직통전화·콜링카드 해외 여행자에 인기

    ◎올들어 이용 급증… 하루평균 2만6천여건/현금없어도 쉽게 국내로 통화/직통­한국 교환원이 곧바로 응답… 요금은 후불 청구/콜링­비밀번호 눌러야 연결… 야간·공휴일 30∼50% 할인 해외여행때 외국에서 국내로 값싸고 편리하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한국직통전화」와 「콜링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이들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에서의 국내전화량은 지난해 하루 평균 1만5천건에서 올들어 2만6천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직통전화」란 해외에서 현금없이 어느 전화에서나 한국직통번호를 다이얼링하면 즉시 한국의 교환원이 응답하여 통화가 가능토록 연결해 주는 서비스. 외국어가 전혀 필요없어 해외에 처음 나간 사람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외국보다 싼 국내통신요금으로 후불청구되므로 매우 경제적이다.현금이나 카드없이 국제전화를 할 수 있으며 호텔에서 이용해도 별도의 부가요금이 지불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어느 나라에서 이용하느냐에 따라 한국으로 보내는 직통전화번호가 달라지기 때문에 출국전에 꼭 해당국가에서 쓸 「한국직통전화번호」를 확인해 둬야 한다. 전화용 신용카드로 불리는 「콜링카드」 또한 해외에서 한국으로 현금없이 국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전화요금결재는 카드발급때 미리 정해둔 전화번호로 청구되거나 신용카드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된다. 콜링카드는 공중전화나 일반전화기등 어느 전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의 착신번호,자신의 카드번호,비밀번호,한국내의 지역번호(국내 지역번호중 앞의 0은 제외)등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서울의 334­8253으로 전화를 걸 경우 한국착신번호 1­800­ 8232­8296를 누른 뒤 자신의 카드번호,비밀번호,서울지역번호 2­334­82 53을 누르면 된다.야간 및 공휴일에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30∼50%의 할인율도 적용된다. 이 카드는 최소한 출국 7일전에 신청해야 하고 각국+0000번으로 연락하면 일반 신용카드처럼 우편배달해 준다. 이러한 한국직통전화나 콜링카드는 공중전화를 이용하면서도 주화가 필요없으며 사용료가 비싼 호텔객실전화를 사용할 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현재 한국통신의 국제전화요금은 미국보다 10∼20%,일본보다는 50∼60%가 저렴한 편이다. 한국통신 국제사업본부 가재모 국장은 『한국직통전화나 콜링카드를 이용할 경우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국산전화상품을 통해 외화낭비를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오는 12월부터는 마스터카드를 이용해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