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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차·전후기 5번까지 응시기회/95학년도 대입 어떻게 치르나

    ◎입시일 나눠져 복수지원 크게 늘듯/본고사 과목·반영률 예상보다 축소 95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방법이 대학별로 더욱 다양화·구체화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부나 각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입시 완전자율화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여진다. 각 대학은 특차모집뿐 아니라 모집단위별·학과별·전공별로 고교내신·대학수학능력시험·본고사성적등의 반영방법과 비율을 나름대로 독특하게 반영하려 애썼다. 대학의 학생선발자율권이 미흡하나마 다소 신장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상위권 되레 불리 또 다른 특징은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고교교육 정상화와 반대여론을 감안,당초 예상보다 반영비율과 시험과목수를 축소한 점이다.따라서 수능성적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떠올랐다. 아울러 전기대입시일자가 94학년도보다 더 분산됨으로써 중·하위권수험생의 복수지원기회가 실질적으로 넓어진 대신 상위권학생들의 지원기회는 상대적으로 좁아진 것도 주목된다. 특히 서울의 명문사립대 대부분의 입시일자가 서울대와 같은 1월13일에 몰려 있어 우수학생들의 선택폭은 올해처럼 여전히 좁다. 그러나 올해처럼 중·상위권 일부대학이 대거 정원미달사태를 빚거나 각 대학이 입시관리 부담으로 혼란을 겪는 일 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모집요강별 주요내용을 간추린다. ▷모집인원◁ 대학정원이 94학년에 1만2천여명 늘어난 23만7천53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정원은 25만명선에 이른다.특차모집은 전체의 10.2%인 2만5천5백명정도이다. 분할모집 18개대를 포함한 1백27개 전기대학의 모집정원은 전체의 82%로 94학년도보다 6.2%포인트 늘어났다.따라서 후기대의 정원은 7.8%로 줄게 된다.또 후기대의 경우 입시일이 같아 미등록충원 등의 관리부담을 덜게 된다. ▷입시일자및 복수지원◁ 전기대의 경우 1월13일 입시를 치르는 대학이 예상보다 줄어들어 이 날짜의 모집인원비율은 73.8%정도에 그친다.나머지 모집비율은 1월9일이 9.6%이고 1월17일은 16.6%이다.13일의 집중도가 떨어짐으로써 복수지원 기회가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94학년도에는 입시일이분산돼 외견상 최고 14회나 됐던 복수지원기회가 이번에는 특차를 포함,5회로 줄었으나 전체적으로 실질적인 응시기회는 더 넓어졌다.. 복수지원제의 활성화로 외형경쟁률은 실질경쟁률의 2∼3배 수준으로 높아지겠으나 94학년도와 같은 지나친 허수지원 경향은 사라질 전망이다. ○5개대는 논술만 ▷대학별고사◁ 숙명여대·강원대·공주대·충북대등 9개대가 당초와 달리 실시를 포기했다.선택과목수가 줄어 서울대와 고려대가 4과목,부산대등 9개대가 3과목,경북대등 17개대가 2과목,계명대등 11개대가 1과목만 치르고 동국대등 5개대는 논술만 시험본다.반영비율은 포항공대만이 50%를 적용하고 서울대·고려대·영남신대가 40%,경북대·경희대등 19개대가 30%,부산수대·계명대·한국외대등 9개대가 20%,대전가톨릭대등 7개대가 10%를 총배점에 반영한다. ○수능만으로 선발 ▷특차모집◁ 지원자격이 대학별·모집단위별로 다양화됐다.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성균관대·서강대등 서울의 명문사립대들이 수능성적만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한다.지난해의 수능성적분포로 볼때 특차정원 2만5천명안에 들려면 1백55점이상을 받아야하며 의예과등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1백70점이상을 받아야 할 듯하다. ○19개대 30% 반영 ▷전형비율◁ 1백3개대가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39개대는 대학별고사까지 반영한다.내신반영비율은 강릉대등 1백37개대가 40%,광운대등 5개대가 45∼55%이다. 수능성적은 영남신대가 10%,서울대·고려대가 20%,경북대·경희대등 19개대가 30%를 반영하고 강릉대·가야요업대등 71개대가 60%를 반영한다. ▷기타◁ 수능시험이 계열별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역별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지난번 28개에서 19개로 줄고 적용방법은 더욱 세분화됐다. 야간학과가 설치된 73개대중 71개대가 정원의 일정비율을 고졸후 2년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전형한다.
  • 95학년도 전국대학 입시경향

    ◎특차전형 확대… 예체능특기자 기준 강화/본고사대학 대부분 국영수중심 시험/입시일 담합 의혹… 복수지원 기회 줄어 23만2천5백55명을 뽑는 전국 1백42개 대학의 95학년도 입시요강이 대학별로 15일 모두 확정됐다. 교육부는 이날까지 접수된 서울대·고려대·서강대등 1백여개 대학과 나머지 대학들의 입시요강 보고가 끝나는대로 이를 종합,이달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타난 내년도 입시의 특징은 무엇보다 주요대학들이 전기대 입시날짜를 95년 1월13일로 정해 지난해처럼 담합의혹을 사고있는 점이다. 입시기회의 확대를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교사·당국이 모두 복수지원제의 본격적인 실시를 바라고 있으나 각 대학은 입시관리의 어려움등을 핑계로 또다시 같은 날짜에 시험을 치름으로써 본래의 취지를 외면하고 있다. 95학년도 입시를 전기에 치르는 대학은 94학년도의 1백12개보다 많은 1백20개에 이를 전망이다.이중 90개 이상의 대학이 1월13일에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1월6일에 시험을 실시한 87개 대학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서울 Y대학의 한 관계자는 『내년 1월의 9일·13일·17일등 3가지 입시권장일 가운데 원서접수와 채점등을 고려할때 대학이 선택할 수 있는 날짜는 13일이 최선』이라며 택일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는 『입시권장일을 전후해 충분한 입시준비기간이 주어져 있다』며 『사립대가 서울대에 우수학생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속셈에서 나온 집단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하순 서울의 주요사립대 교무과장들이 모여 1월13일로 잡은 입시일이 그대로 확정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특히 14일 고려대가 입시날짜를 서울대의 1월12∼13일에 맞춰 1월12일 하루로 정했다가 하룻만에 12∼13일 치르기로 번복한 사실은 눈치보기의 대표적 사례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권장일의 개념조차 제대로 모르고 12일로만 정했다가 연세대·이화여대등이 13일로 정할 낌새를 보이자 우수학생들을 복수지원으로 빼앗기지나 않을까 해서 부랴부랴 날짜를 이틀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포항공대와 한성대등은 입시일을 1월9일로,외대등이 17일로 정해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복수지원에 따른 우수인력의 확보와 함께 대학입시의 자율권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대학별고사(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당초의 47개대에서 크게 줄어든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지난해에는 9개대가 치렀다.이날까지 충북대·건국대·공주대등 10여개 대학이 취소의사를 밝혀 최종적으로 본고사 실시대학은 30여개에 그칠 것으로 당국은 보고있다.시험과목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대등이 국·영·수 위주로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과 변별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춰 논술형위주로 치를 예정이다.특히 국어의 경우 대부분 논술형으로 치르며 동덕여대처럼 영어만 보는등 각대학들이 형편에 맞게 특화를 꾀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우수학생의 확보를 위해 특차전형의 비중을 높인 점이다. 정원의 40%까지 뽑을 수 있는 내신성적 1∼2등급이나 수학능력성적 상위3∼9%내의 학생선발 비중을 5∼20%포인트 정도 높였다.지난해 2차 수능성적에서 나타난 2백점만점중 1백60점이상의 고득점자는 2만2천여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해 올해도 이와 비슷한 규모가 특차대상 인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각대학이 예체능특기자의 선발기준을 강화한 점도 두드러진다. 서울대 음대가 수능성적 1백점 이상자에게만 응시자격을 준 게 다른 대학에도 잣대로 준용되리란 분석이다.체육특기자의 경우도 수능성적 40점이상,내신등급 14등급 이상자에게 주던 응시자격을 대부분 50∼60점,13등급 이상으로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학본고사 축소 움직임/10개대 곧 취소

    ◎교개위,“논술고사만 실시” 촉구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당초 발표된 47개대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교육부는 10일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이석희대우재단이사장)가 본고사 과목이 국어·영어·수학 중심으로돼 과열과외를 부추기고 있다고 판단,95학년도 본고사실시 대학들에 대해 본고사 실시과목을 논술고사 한 과목으로 축소토록 촉구하는 방안을 협의해오면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교개위 관계자는 이날 『지난 9일 열린 제4차 전체회의에서 본고사의 확대실시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비중이 가계지출의 40%에서 60%로 높아지고 고교교육이 파행운영되는 부작용이 나타나 개선안을 마련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하며 『본고사를 논술고사 한과목으로 축소하거나 수능시험으로 변별력이 가려지지 않는 1∼2과목을 논술형으로 시험을 보도록 권장하는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47개대 가운데 충북대가 지난 8일 처음으로 본고사실시를 취소한데 이어 공주대·강원대등 10여개 대학도 곧 취소방침을 밝힐 예정이어서 본고사 실시대학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 5개지방대 단과대 증설/외자도입·외국인투자 절차 간소화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21일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외자도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외자도입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30일안으로 돼있던 외국인투자 신고처리시한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신고받는 즉시 처리하도록 했다.또 투자인가신청도 5∼15일안으로 처리하도록 단축했다. 재무부에 사전신고하도록 돼 있는 외국투자가의 주식매매도 매매계약후 30일안에 신고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각의는 이와 함께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강릉대등 5개 지방대학에 단과대학을 증설해 9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강릉대에 치과대학,강원대에 예술대학,충북대에 수의과대학,부산산업대에 경영대학,안동대에 사범대학이 각각 설치된다. 또 공주대에 산업개발대학원,군산대에 산업대학원,전북대에 정보과학대학원,목포대와 순천대·창원대에 교육대학원의 신설을 각각 허가하기로 했다. 한편 각의는 안기부법 개정으로 설치규정이 삭제된 「정보조정협의회」규정을 폐지했다.이에 따라 안기부가 지난81년부터 국가정보 판단과 정보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국내정치에 개입할 수 있도록 빌미를 제공했던 정보조정협의회가 13년만에 폐지됐다. 각의는 이밖에 지방교육행정기관직제를 개정,올해 신설되는 중·고등학교 교원 2천4백11명과 유치원 교원 50명을 각각 증원하고 국민학교 교원 5백74명을 감축했다.
  • 국·공립 9개대 본고사 본다/서울대 이어 부산대 등 내년 실시

    11개 교육대학을 제외한 전국 25개 국·공립대학 가운데 9개 대학이 95학년도 입시에서 본고사를 치르기로 잠정 결정했다. 94학년도에 본고사를 실시했던 서울대에 이어 새로 본고사를 치르기로 한 대학은 경북대·공주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서울시립대등이다.이들 대학은 14·15일에 입시관리위원회를 열고 본고사 실시 방침을 확정,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서울시립대등 7개대학은 94학년도 입시부터 본고사를 치르기로 했다가 교육부의 권유와 시험관리능력등의 사유로 본고사를 유보했었다. 공주대는 본고사 도입을 새로 결정했으며 94학년도에 본고사 실시를 결정했다가 이를 시행하지 않은 강원대·부산수산대·경상대등 3개 대학은 95학년도에도 본고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 민중미술 15년 결산마당 열려

    ◎문민정부 출범맞아 새달 5일∼3월16일 국립미술관서 미술의 현실참여를 주창하며 현대 한국미술에서 뚜렷한 흐름을 형성했던 민중미술을 결산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문민정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월5일부터 3월16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임영방)에서 열리는 「민중미술 15년­1980∼1994」전이 그 전시로 사회비판적 작품경향과 진보적 정치의식의 표현등으로 인해 불온시되던 민중미술의 예술성을 정부의 공식적인 장소및 예산지원아래 객관적으로 검증,평가하는 기회가 된다. 최근 「민중미술 15년­1980∼1994」전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헌 공주대교수)가 발표한 전시계획에 따르면 출품작가만도 3백18명(단체참가자 별도)에 이르며 작품수는 한국화·서양화·조각·판화·사진·만화·벽화·걸게그림등 무려 4백여점에 달한다. 전시공간은 상설전시관을 제외한 1,2,7 전시실과 중앙홀등 1천5백평의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모두 사용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이래 최대규모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 전시는 당초 임영방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지난해 민중미술운동가들의 단체인 민족미술협의회(회장 임옥상)에 전시를 제의하고 문화체육부도 같은해 10월초 이를 허가함으로써 성사됐다. 전시기획위원인 임옥상씨는 『민중미술은 그동안 사회안팎의 조건 미성숙으로 정당한 평가가 유보돼 왔다』면서 『이번 전시는 민중미술을 제도권으로 포용하는 전기인 동시에 그 실체와 성과를 객관적으로 정리,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 한총련부의장 구속

    서울경찰청은 4일 한총련 출범식에서 범청학련 북측대표와 전화통화를 한 한총련 부의장 정형근군(21·충남총련 의장·공주대 국어교육과 4년)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군은 그동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아 오다 지난 2일 하오 충남 공주 금학동 공주교대 뒷산에서 이 학교 총학생회장인 홍건표군(22·체육교육과 4년)과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
  • 한총련부의장 검거

    【대전=이천렬기자】 충남 공주경찰서는 2일 「한총련」출범식에 참석,「범청학련」 북측대표와 전화회담을 한 한총련 부의장 정형근군(22·충청총련의장·공주대 국어교육과 4년)을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수배관서인 서울경찰청에 신병을 인수키로 했다.
  • 우수·모범공무원 1천3백47명 포상

    정부는 1일 공직사회의 분위기쇄신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신한국창조에 앞장서는 공무원」 1천3백47명을 선정,포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우수공무원 3백53명과 모범공무원 9백94명으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정훈장(50명) ▲근정포장(45명) ▲대통령표창(1백32명) ▲국무총리표창(1백26명) 이 각각 수여됐다. 6급이하 하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표창과 모범수당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 황원섭(정무1장관실) 박권수(비상기획위원회) 김병호(총리행조실) 정수부(법제처) 신현진(기상청) 장윤호(교통부) 민경덕(서울시선관위) 서재국(항만청) 이경문(문화체육부) 방극윤(노동부) 신구범(농림수산부) 김복수(청송교도소) 김동훈(서울 종로구) 주동관(부산 동구) 신태수(대구 시의회) 정하용(충청남도) 송은복(경상남도) ▷녹조근정훈장◁ 권기성(정무2장관실) 윤한철(총리비서실) 정구일(평통자문회의)최충일(대통령비서실) 정응채(통일원) 박광자(공업진흥청) 강공우(국방부) 김효천(조달청) 이범길(통계연수원) 김용기(보훈처) 강형대(수산청) 심동로(산림청) 태석원(외무부) 최광규(건설부) 김성우(보사부) 이도인(국립농업자재검사소) 박안규(법원행정처) 탁태영(농촌진흥청) 민병휘(국세청) 김평종(서울지방국세청) 이우영(철도청) 김창수(〃) 이상훈(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윤혁경(서울 송파구) 양권용(서울 서대문구) 노승회(교육부) 이지헌(〃) 송기영(전북 임실교육청) 홍순우(내무부) 심무섭(경기도) 박재순(전라남도) 남기성(경북 점촌시) 이종박(대검) ▷근정포장◁ 김현태(상공자원부) 최광태(대전세계무역박람회) 이주형(〃)김도렬(〃) 윤복균(〃) 원상선(과기처) 송정칠(공보처) 이명규(재무부) 남경우(〃) 변근섭(상공자원부) 신명재(〃) 남정우(환경처) 명재정(노동부) 안덕현(농림수산부) 김원길(광주고법) 김연오(농촌진흥청) 유지웅(경기농촌진흥원) 정병춘(국세청) 유장철(〃) 성백영(법무연수원) 김유민(광주소년감별소) 조성래(철도청) 정기철(철도청철도건설창) 서철모(서울특별시) 정유성(서울 시의회) 조애형(서울시 서대문병원) 조기봉(서울시교육위) 김명원(경기도교육청) 김하응(충북대) 강태석(대구교육대) 박성진(내무부) 안신일(부산 영도구) 남기천(경기 용인군) 김정한(경기도) 한영신(강원도) 유의재(충북 괴산군) 이상두(전라북도) 전철현(전남 영안군) 오정석(경상북도) 임광원(〃) 이규윤(경상남도) 손달인(경남 울산시) 박철현(광주직할시) 이광목(인천 남구) 박헌오(대전직할시) ▷대통령표창◁ 윤병삼(특허청) 송재기(특허청) 윤필상(공보처) 이광래(공업진흥청)기조(경제기획원) 신호현(경제기획원) 이종국(기상청) 박희정(환경처) 최종태(국방부) 이충(조달청) 이재붕(교통부) 윤형백(통계청) 현동준(국가보훈처) 이광민(총무처) 이영렬(총무처) 박철수(총무처) 정병운(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택균(수산청) 방기혁(수산청) 민재홍(산림청안동영림서) 정해웅(외무부) 이종천(해운항만청)심종보(해운항만청) 김홍렬(문화체육부) 남달웅(노동부) 이창우(대구지방노동청) 이용산(노동부) 송기섭(건설부) 이융세(건설부) 이우철(보건사회부) 이육상(보건사회부) 박종임(국립의료원) 김우건(국립식물검역소) 최희종(농림수산부) 박윤근(국립농산물검사소) 김동석(농림수산부) 강철구(농림수산부) 김지순(서울민사지방법원) 김태인(서울가정법원) 천상용(대구지방법원) 윤문한(광주지방법원) 조도용(대전고등법원) 이창형(서울민사지방법원) 정남채(수원지방법원) 정재곤(법원행정처) 송인석(농촌진흥청농업기술연구소) 김영진(농촌진흥청) 이병욱(충북진천군농촌지도소) 이완구(전북 익산군 농촌지도소) 김영화(경북 경주시 농촌지도소) 유인인(국세청) 이재원(서울지방국세청) 최광욱(중부지방국세청) 김경수(대전지방국세청) 고원창(광주지방국세청) 안원구(대구세무서) 황수길(부산지방국세청) 장병환(법무부) 김재업(서울지방검찰청) 나영일(법무부) 정상문(대구지방교정청) 박연수(영등포구치소) 양이근(전주교도소) 남기빈(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김종태(철도청) 유동배(철도청) 정재홍(철도청) 문재석(철도청설계사무소) 김종태(서울지방철도청) 김종수(부산지방철도청) 강성문(순천지방철도청) 권경호(영주지방철도청) 서정순(서울특별시) 최오곤(서울특별시) 김진연(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우신(서울특별시 강남구) 서관수(서울특별시) 박석안(서울특별시) 정효성(서울특별시) 목영만(서울특별시) 안승일(서울특별시) 채희정(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이규일(서울특별시교통방송본부) 이만구(서울특별시성동구) 송경섭(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 이현목(교육부) 김현승(교육부) 조흥래(교육부) 이문희(교육부) 이상복(인천시교육청) 주진창(대전직할시교육청) 김준호(대구직할시교육청) 박형근(강원도교육청) 홍재문(충청북도교육청) 임기호(전라남도교육청) 윤문걸(경상남도울주군교육청) 최종복(경상남도삼천포교육청) 전규종(목포대학교) 김호중(공주대학교) 권영세(내무부) 서만근(내무부) 허병태(부산직할시남구) 권기백(부산직할시) 이성철(부산직할시) 김우홍(대구직할시) 여희광(대구직할시) 홍창수(인천직할시 북구) 정현택(경기도) 윤명구(경기도 고양시) 유찬상(경기도 의왕시) 정두현(경기도) 박의현(강원도 철원군) 손학용(강원도) 김용번(충청북도) 권청사(충청북도) 김종원(충청남도 아산군) 이상수(충청남도) 김형진(전라북도 부안군) 안세경(전라북도) 노태홍(전라북도 정주시) 김종빈(전라남도) 김종훈(전라남도 구례군) 김이문(전라남도 나주시) 송동환(경상북도 상주시) 한희태(경상북도 금릉군) 우외진(경상북도 경주군) 이춘식(경상북도 군위군) 구민원(경상남도) 허환구(경상남도) 김종대(경상남도 창원군) 박종표(경상남도 의령군) 황대정(제주도 제주시)
  • 「평가원」 28명 인사/답안유출관련 문책

    교육부는 8일 최근 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국립교육평가원의 성기훈출제관리부장을 공주대 장학담당관으로 전보 발령하는등 평가원등 관련자 28명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육평가원 이해영사회교과실장은 한국교원대로,하인호평가기획부장은 중앙교육연수원,93학년도 입시출제에서 관리 부대표였던 홍순철씨(교육연구관)는 서울시교육청으로,심광한 교육부 편수관리관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수부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오는 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등 국가관리 시험을 총괄할 평가원 출제관리부장에는 정항시중앙교육연수원 기획부장이 발령됐고 사회교과실장에는 이창용서울서초고 교감이 각각 임명됐다.
  • 동학전적지에 주유소설립 공방(건널목)

    ○…동학혁명군 최대의 격전지로 유명한 충남 공주시 남쪽 우금치에 있는 동학혁명군위령탑 일대 주유소 건립을 둘러싸고 학계와 공주시및 업자가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우금치는 동학농민전쟁 당시 농민군들이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내걸고 피를 흘렸던 동학군 최고의 전적지로 간주되고 있는 곳이다. ○…이 문제는 역사문제연구소 「동학농민전쟁 백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이화)와 공주지역 향토문화연구단체인 공주문화연구회(회장 윤여헌 공주대교수),공주시민모임(회장 조병진)등이 우금치 주유소건립계획 허가취소를 공주시에 진정,표면화됐다.이들 단체는 지난해 8월 위령탑(5백평) 경내와 맞붙은 6백12평 땅에 소유주인 모씨가 주유소설치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가자 공주시에 허가취소를 진정했던 것. ○…그러나 공주시측은 허가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단지 3월말까지 일시 공사중지를 명했을 뿐이고 소유주측은 공사중지가 계속될 경우 공사중지명령철회소송을 제기할 뜻임을 밝혀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실정.학계는학계대로 최근 「우금치동학혁명전적지성역화추진위원회」를 결성,11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명작업과 함께 모금활동에 들어가 본격적인 반대활동에 돌입했다. ○…우금치는 전봉준의 남접군과 손병희의 북접군등 동학혁명군 20여만명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지난 73년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천도교에 의해 동학혁명군위령탑이 세워졌다.성역화추진위측은 주유소건설 철회와 함께 특히 동학농민전쟁 1백주년이 되는 1994년까지는 이 지역의 사적지 지정도 관철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한차례 충돌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충남성곡오페라단/최소규모로 최대 효과

    ◎「단촐한 오케스트라」로 서산서 「춘희」 열연/협소한 공간,지역실정 맞게 무대 축소/대작도 무리없이 소화… 청중인식 바꿔/우리현실에 맞는 오페라단의 새 지표 제시 극장안의 조명이 모두 꺼지자 지휘자가 박수를 받으며 들어섰다.급조된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대기하고있는 악기는 그러나 피아노와 오르간 단 두대뿐.그 「단촐한 오케스트라」를 향해 지휘봉을 들어 연주준비를 시키는 지휘자의 모습은 사뭇 희화적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 지휘봉의 움직임에 따라 「춘희」의 유명한 1막 전주곡이 울리기 시작하자 장내는 일순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다.28일 밤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남성곡오페라단의 공연은 이렇게 시작됐다.그리고 청중들은 공연이 진행될수록 이작품이 원래 오케스트라로 반주된다는 사실을 잊어가는 것 같았다. 지난 90년11월 창단된 충남성곡오페라단은 인구 7만명의 중소도시 공주를 거점으로 하고있다.바꾸어 말하면 공주는 오페라단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셈이다.이 오페라단은 제2회 정기공연작품인 베르디의 「춘희」를 가지고 서산공연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공주에서 4차례,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는 대전에서 4차례 공연을 각각 가졌다. 제1회 정기공연작품은 푸치니의 「토스카」였다.지난해 이맘때 이 오페라단이 역시 서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한 「토스카」는 서산역사상 최초의 오페라로 기록되고 있다.사실 「중앙」에 비교되는 개념으로의 「지방」은 물리적 거리감보다는 수준이 낮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이다.그런데 지방오페라단인 충남성곡오페라단은 이문제를 상당히 극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교수인 로이드 핸슨이 연출을 맡아 깔끔한 무대를 선보였다.또 비올레타역에 이연자와 이한숙,알프레도에 강무림과 김용진,제르몽에 김병기와 이일성등 지역출신을 고집하지 않은 수준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청중들을 즐겁게 했다. 다만 지역오페라단으로서의 색채를 남길수밖에 없는 부분은 오페라단이 속한 지역사회 출신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설 자리를 제공해야한다는 의무와 지역공연장 실정에 맞게 공연규모를 조정한 것 정도이다. 이번 「춘희」도 공주와 대전 공연에서는 역시 공주를 본거지로 삼고있는 충남도립 교향악단이 반주를 맡았었다.그러나 객석 7백석에 무대도 비좁고 오케스트라 피트도 없는 서산문화회관에서는 불가능했다. 이에따라 지휘를 맡은 송민호(침례신학대교수)가 연습용 피아노악보를 피아노와 오르간용으로 편곡해 반주하게 된 것이다.또 무대도 대전의 4분의 1정도에 지나지않아 합창단과 무용단의 수를 대폭줄여야 했다. 그러다보니 공연시작 전 일부스태프와 출연자는 물론 청중들사이에서도 그랜드오페라의 참맛을 볼수없게된데 대해 서운함을 표시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불과 20명 안팎으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공연을 무리없이 이끌어내자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소극장공연을 위한 그랜드오페라의 이같은 축소편성이 단순한 상황적응이라기보다는 한국실정에 맞는 오페라운동의 갈길을 의도했든 의도하지않았든 제시하고 있지않느냐는 것이다. 자신을 단장보다는 총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는 백기현단장(공주대 음악교육과 교수)은 이날 낮에도 서산시내 번화가에 나가 단원들과 4천여장의 공연안내전단을 나누어주었다.그는 5년뒤를 서울에 진출해 중앙의 오페라단과 견주어 한번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개개인의 자질은 중앙오페라단에 뒤질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연습량으로 단점을 보완하면 오히려 그들보다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줄수 있다고 믿었다. 오페라 「춘희」의 서산공연은 29일 2차례에 이어 30일 하오7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 “한표도 아쉽다” 숨가쁜 후반레이스(대선 유세현장 4일)

    ◎공평무사한 인사로 지역감정 꼭 해소/김영삼/청와대 개방… 시민과 함께하는 대통령/김대중/경제회생 역설… 전북서 DJ표 빼오기/정주영/“균형개발”/이종찬/경북 공략/박찬종/“부패 척결”/백기완 ○즉석 팔씨름 겨루기 ▷김영삼후보▷ 전남과 경남을 오가는 「릴레이」유세를 계속하며 중반전이후 승세굳히기에 돌입. 김후보는 이날 상오 전남보성과 순천에서의 유세에서 지역감정 해소와 이를 위한 공평한 인사정책을 거듭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 김후보는 순천유세에서 『순천은 산과 물이 좋아 「소강남」이라 불린다』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배출,순천에서 인물자랑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친근감을 표시한 뒤 지역감정 타파를 위한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 김후보는 또 지역감정의 뿌리가 인사문제에 있음을 감안,『정치에서 인사가 만사』라며 『씨뿌린자가 당연히 거두고 능력 있는자가 출신지역이나 성분에 관계없이 등용되어야 한다』고 「지역」이 아닌 「능력본위」의 인사를 거듭 다짐. 김후보는 이어 순천공단을 인근 대불공단,광양제철및 여천공단과 연결,제2의 「청해진」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면서 순천∼목포간 국도 4차선 확장,개방대학유치,수산물가공단지 활성화 등 지역숙원사업을 공약. 이날 순천유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경찰병력 5개중대 7백여명이 경비를 맡았으나 역광장 2천3백여평을 메운 청중들은 비교적 진지하게 김후보연설을 경청했으며 김우경순천지구당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위원장들이 대부분 참석,김후보를 지원사격. 이에앞서 김후보는 나환자촌인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1백여명의 나환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주일 뒤면 국민 모두가 신바람나는 세상이 되도록 만들겠다』면서 격려. 김후보는 또 순천공단내 어묵제조회사인 미성식품을 견학,갓 생산해낸 오뎅을 직접 시식하며 이곳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들과 환담을 나눈뒤 곧바로 공단내 식당으로 이동,16개 입주회사 근로자대표 1백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연수원 건립을 긍정약속. 특히 김후보는 오찬이 끝난뒤 가진 간담회도중 30대 근로자의 즉석 「팔씨름 겨루기」제의를 수용,30여분간 힘을쓰다 결국 무승부를 기록,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단한」건강을 과시. 이어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유세는 1만2천여평을 꽉 메운 유권자들로 역시 김후보의 텃밭임을 다시한번 입증. ○“공주 거점도시 개발” ▷김대중후보◁ 청양·대천·서천·부여·강경·논산·공주등 이틀째 충남지역을 돌며 정권교체를 역설하고 지역공약을 제시. 김대중후보는 지난 11월28일을 「대화합의 금요일」로 선언한데 이어 이날은 「변화의 금요일」로 선포하고 충남일대를 돌며 『정권교체라는 위대한 변화를 이룩하자』고 역설. 특히『집권한다면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천명하고 『민주주의 한다는 상징으로 청와대를 시민공원으로 개방,국민 속에서 생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시민대통령론」을 주창. 공주지역 유세에서는 공주의 인구를 현재 7만명에서 50만명이상으로 육성,충남의 거점도시로 만들고 공주대학을 충남제일의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공주 금강변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지역적 여건이 동일하다』면서 대덕연구단지와 연결해 첨단과학단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 이에 앞서 김후보는 홍성역에 내린뒤 이 지역 축산농가대표들과 유세버스안에서 즉석 토론을 갖고 13대때 「재벌양돈」의 규제등 당의 의정활동상황을 소개하고 쇠고기수입개방의 저지,도시와 농어촌과의 직판체계구축,배합사료·축산기자재의 부과세폐지 등을 이들에게 약속. 김후보는 논산·강경 등지에서는 『40년동안 독재와 싸우면서도 일관성·지조를 지켜왔고 아울러 능력과 국제적신망을 키워온 사람은 감히 이 김대중뿐』이라면서 자질론을 부각시키고 「세계8강의 길」등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며 이론·실무·정책을 겸비한 유일한 후보임을 내세우기도. ○“천부의 건강체” 강조 ▷정주영후보◁ 남원·정주·김제·군산·전주등 전북지역 유세에서 지역감정 타파와 자신의 경제회생능력을 역설하며 「DJ표」잠식에 안간힘. 정후보는 『여러분이 김대중씨를 동정·지지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여러분은 호남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애향심이나 인정에 이끌려 김대중씨에게 표를 던지면 모두 「죽은 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 정후보는 80가까운 고령에도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항간의 지적을 의식한듯 『나는 「천부의 건강체」로 공사판 막노동등 온갖 고생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아파본 적이 없다』며 『청와대에 들어가면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기염. ○“금권정치 극치” ▷이종찬후보◁ 옥천역관장,영동군청앞 고수부지,괴산시외버스터미널,증평·음성시장등 충북 5개 지역 순회유세에 나서 이 지역이 호남과 영남에 접한 지역임을 감안,지역감정해소를 부각시키는데 역점. 이후보는 『정치의 산물인 망국적인 지역감정은 이번 선거에서도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공정한 인사와 지역의 균형발전등을 통해 동·서로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역설. 이후보는 이어 『민자·민주·국민등 3당은 이번 선거에 모두 1조4천억원을 뿌릴 작정』이라면서 『이는 금권정치의 극치』라며 이를 뿌리 뽑을수 있도록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 ○금융실명제 등 도입 ▷박찬종후보◁ 이날 포항 경주 울산등 경북지역에서의 첫 유세에서 『오는 18일에는 당당히 세대교체를 이뤄 역사에 위대한 날로 기록될수 있도록 빠짐없이 투표에 참가하자』고 호소하며 부동표 모으기에 주력. 박후보는 특히 포항유세에서 『이곳은 젊은시절 해병대장교로 복무하던 감회깊은 곳』이라면서 『귀신잡는 해병의 기백으로 썩은 정치를 바로 잡기위해 이번 대선에 나섰다』고 기염. 박후보는 이어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집권뒤 경제중흥을 위한 범국민위원회를 설치해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을 즉각 실시하겠다』며 『국정전반에 걸쳐 폭넓은 식견을 가진 제게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 ○4곳서 릴레이 유세 ▷백기완후보◁ 성남·용인·수원·안양등 경기도 4개지역에서 첫 유세.백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비교적 비판의식이 높은 서민및 근로자들이 많은 이 지역 유권자들을 겨냥,『민자·민주·국민 3당 후보들이 잇따라 내각제 발언을 하는 것은 이번 대선 자체를 포기하는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누구를뽑느냐 보다는 부패한 보수정치세력을 몰아내는데 있다』고 강조.
  • “백제사 바로 알자” 연구활동 활발

    ◎신형식교수,국내외 학자 저술 정리한 「백제사」 출간/공주·충남·원광대 등 대학부설연 발굴작업도 한몫 우리 고대사의 하나인 백제사를 바르게 인식하려는 역사연구가 최근 활기를 띄고 있다.백제는 강력한 전제왕권및 독자적인 통치구조 확립과 선진영농기술등 찬란한 문화를 일본에 전파시킨 선진 고대국가.삼국통일 후에도 통일신라로 그대로 이어져 한국고대사회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제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최근 간행된 신형식교수(이화여대)의 저서 「백제사」(이화여대출판부)에 체계적으로 정리됐다.신교수는 이 저서를 통해그동안의 국내학자들의 백제사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종합·분석,백제사의 내면적 성격과 문화적 특성을 규명했다.또 국내외에서 지난해까지 발표된 9백여편의 저서및 논문을 주제별로 나눈 문헌목록을 실어 명실공히 백제연구의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다. 신교수는 우리의 백제사 연구가 그동안 주로 고분·토기·성지등 고고·미술사분야에 치중해온 사실에 주목했다.그까닭은 백제사연구의 유일한 문헌이다시피한 삼국사기가 갖고 있는 기술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이러한관점은 19 71년 무령왕릉의 발견이 전환점이 됐으며 이에 앞서 김원용박사의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을 고고학적 관점에서 규명한 선구적인 연구와 천관우박사의 백제초기복원이 새로운 연구의 시발점이 됐다는 것이다. 신교수는 이번 저서에서 철저하게 우리문헌(삼국사기)과 중국문헌(주로 주서,당서)에 나타난 백제사회를 비교했다.따라서 그 차이점을 통해 백제사를구명하였으며 특히 북한에서의 백제사 서술을 비판,남북한 역사인식 차이의 비교도 시도했다.그는 기존의 백제사 시대구분을 비판,▲초기국가시대(온조왕­사반왕) ▲집권국가발전시대(고이왕­삼근왕) ▲전제왕권시대(동성왕­의자왕)의새로운 시대구분을 시도했다.또 웅진·사비시대의 전제왕권확립과정을 재조명,웅진시대가 단순한 과도기가 아니라 전제왕권의 전단계로 파악했다. 그는 특히 최근 백제사연구가 다양화하고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된 것은 관련 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그들개개인의 업적을 평가했다.백제초기사 해명에 큰 도움을 준고고학및 문헌과의 접목은 김정배 노중국 최몽용 이도학등의 연구에서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또 백제사 해석의 폭을 넓혀준 고분발굴및 연구자로는 안승주 강인구를 꼽았다.특히 백제사 이해에 새로운 계기를 이룩케한 특수사연구는 성주탁 도수희 장경호 김삼용 홍윤식등의 업적으로돌렸다.그리고 연구의 단계를 높여준 문헌연구는 이기동 노중국 양기석 이종욱 김주성등의 짜임새 있는 연구결과라는 점을 덧붙였다. 이와같이 백제사연구가 활기를 띠게 된데는 백제사관련학술단체의 업적도 컸다.백제문화연구소(공주대),백제연구소(충남대),마한·백제문화연구소(원광대)등 대학부설기관의 꾸준한 발굴·연구와 동아그룹이 설립한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의 재정지원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충남대 백제문제연구소는 최근 백제연구국제학술회의를 열어 백제사의 새로운 위상을 모색했다.「백제사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의 학자들이 참석,▲백제와 고구려·신라의 비교연구 ▲백제와 일본의 비교연구 ▲백제와 중국의비교연구등 세가지 테마로 모두 1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이번 백제학술대회는 백제문화의 독자성과 당시 고구려 신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과의 국제관계규명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지방 3개대학 신설/충청·동우·경동대 설립계획 승인/교육부

    ◎모두 이공계… 10개과에 400명씩/영남신학교 대학개편 허용/94년 2개과 1백40명 모집 교육부는 13일 오는 94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대학설립을 신청한 대전의 충청대학(신청자 이병익),강원도 속초의 동우공과대학(신청자 김종환),경북 영일의 경동대학(신청자 송대헌)등 3개 대학의 설립계획을 승인했다. 교육부는 이들 3개교중 국립공주대학이 충청대학으로 학교이름 변경신청을 했기 때문에 충청대학에 대해서는 대학명칭 변경을 조건으로 설립계획을 승인했다. 3개 대학은 모두 이공계 대학으로 설치학과와 모집정원은 10개학과에 4백명씩이다. 이에따라 4년제대학은 올해 1백41개,93년 1백47개,94년 1백50개교로 각각 늘어나게 됐다. 교육부는 또 경북 경산의 영남신학교가 신청한 대학개편 계획을 승인,94학년도부터 2개 학과에 1백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에 올해 대학설립 및 개편을 신청한 대학은 모두 32개로 대학신설 16개교,각종학교의 대학개편 9개교,각종 학교설립 7개교 등이었다.
  • 여성단체 「김보은양 구명운동」확산/무죄탄원 서명·공동변호인단 구성

    자신을 상습 성폭행해온 의붓아버지를 남자친구와 함께 살해한 김보은양사건은 발생 직후부터 법과 인륜의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지난 4일 선고공판에서 김양은 징역 4년,남자친구 김진관군은 7년을 선고 받았다.이 선고공판을 계기로 두 사람에 대한 구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김부남사건대책위,여성의 전화,대전·충남여민회,충북여민회등으로 구성된 「김보은­김진관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1일 한국성폭력상담소 사무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무죄석방을 위한 전국서명운동 전개 ▲항소심에 대비한 공동변호인단 구성 ▲대규모 항의집회등을 펴나가기로 결정했다.공대위는 이와 더불어 현행법 체계내에서는 무죄를 설명할만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감안,12년간 변태적인 성폭행을 해온 의부의 반인륜성을 부각시키기로 했다.의부의 폭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결국 살인으로 귀착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당방위 쪽으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살해된 의붓아버지 김영오씨(청주지검 충주지청사무과장)의 추악성을 알려주는 김보은양과 친어머니등 그의 주변 인물들의 증언,재판자료등을 모아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도 세웠다. 공대위는 이에 앞서 고려대 공주대 단국대등 충남지역 6개대학의 총여학생회와 함께 이들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펴왔다.13일 현재 3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들에게 답지한 진정서·탄원서만도 8백통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퍼스널컴퓨터(PC)통신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전자게시판과 전자우편함을 통해 격려편지 보내기,모금활동,공개토론,서명운동등이 펼쳐지고 있다.지난달 31일 데이콤의 PC­SERVE 한 회원이 「이들에게 격려편지를 보내자」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실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을 보여 민자당 정옥순여성국장등이 1심공판에 앞서 재판부를 방문,두 사람의 정상을 참작해 줄것을 요구했다.민주당은 지난 2일 이우정최고위원(여성특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김보은­김진관사건 대책위원회」를 구성,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성폭력특별법」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보은­김진관사건 외에도 오는 17일 1차공판이 열리는 김진희­은희자매에 대한 친부의 성폭행사건을 비롯해 근친 강간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그리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지난 1년간 접수된 친인척에 의한 근친강간사례만도 전체의 20%나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 대학생 농수로 변사

    【공주】 24일 하오 3시쯤 충남 공주시 신궁동 공주속셈학원 옆 농수로에서 공주대 생물학과 1년 김기진군(19·충남 태안군 안민읍 창기리650)이 숨져있는 것을 이 마을 황인성군(12·신관국교6년)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지역문화를 바꾼다/충청오페라단/“대전엑스포서 「심청전」 공연계획”

    ◎창단 4년째… 「돈조반니」등 2편 “갈채”/단원 150명,재정난 불구 혼신의 연습 기초·광역 의회가 구성되고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지역문화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지방의회의원들의 문화에 대한 인식부족이 때로 지역문화를 위축시키는 시행착오도 없지 않지만 지역문화를 가꾸는 지방문화단체와 문화인들은 어느때 보다 의욕에 차 있다.문화의 중앙집중현상을 깨뜨리고 우리문화의 건강한 뿌리를 가꾸는 그들의 활동상황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시작한다. 지난 89년 창단,그동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돈 조반니」 등 2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충청오페라단(단장 양기철)이 올해 4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12월에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대전·충청권 시민들에 선보인다. 대전직할시의 유일한 오페라단인 충청오페라단은 세계의 이목이 대전에 집중될 내년 93대전무역박람회(엑스포)를 맞아 대전·충청지역에 문화 예술 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종합예술인 오페라의대중화를 위해 단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충청오페라단은 대전엑스포에서 「심청전」을 공연할 예정이다. 충청오페라단의 스태프(제작진)나 캐스트(배역) 1백50여명 대부분은 대전·충청지역 대학 강사 이상의 전문인들로 구성돼 있어 공연의 기획이나 의상·연출·연기 등 모든 면에서 서울·부산 등지의 오페라단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단장인 양기철교수(목원대·성악)는 『지역문화 발전에 한몫을 담당한다는 생각에서 대전·충청권의 문화인들을 주로 참여시키고 있으나 캐스트·의상·연출 등을 국립오페라단에 준해 갖춤으로써 프로오페라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페라는 성악·기악 등의 음악분야 뿐만 아니라 미술 무용 분장 연출 조명 등 여러 예술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예술.따라서 대전지역에 오페라가 제대로 뿌리를 내릴 경우 이에 관여하는 여러 분야의 산하 예술단체들도 자연히 발전하여 지역문화가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양교수는 전망한다.음악분야만 하더라도 매년 대전·충남지역의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침례신학대 공주대 호서대 등 여러 대학의 음악과에서 3백여명의 음악인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그들도 자신의 전공을 살릴 기회가 늘어난데 대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한다. 창단 4년째를 맞는 충청오페라단이 겪는 가장 큰 애로점은 재정문제.그동안 단장인 양교수의 개인적인 헌신에 크게 의존해온 충청오페라단은 내년의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재정자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오페라단의 경우 다른 나라에서도 입장료 수입이나 개인적인 후원금만으로 움직이는 오페라단은 거의 없다.국가나 지방정부 등 공공단체의 지원금이 오페라단 운영경비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세계적으로 이름높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경우에도 입장료 수입은 제작비의 15%에 그치고 있다.따라서 양교수가 말하는 재정자립이란 정확하게 말하면 어떻게 공공자금을 떳떳하게 끌어들일 수 있을 만큼 지역사회에서 인정을 받느냐는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양교수를 비롯한 충청오페라단원들은 지방문화의 발전이 자신들의 삶과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자신들이 활동할 무대가 마련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현재 공연장소로 쓰고 있는 대전시민회관은 공연을 위해 앞줄의 좌석을 뜯어내야 할 정도로 무대가 협소하다.또 무대배경을 바꿀 만한 시설과 공간이 없어 아직까지 1막(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나 2막짜리(돈 조반니)밖에 공연을 할 수 없었다.그러나 엑스포를 계기로 신시가지에 2천5백석과 1천5백석,1천2백석짜리 3개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충청오페라단원들의 기대가 큰 것이다.
  • 개업의등 특수직 종사자/동원훈련 단축 검토/정부,국회답변

    국회는 22일 운영·행정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를 속개,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예비심사를 벌였다. 국방위에서 이대희병무청장은 『현행 5년으로 돼있는 산업체 병역특혜자의 근무연수를 다소 줄이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또 『개업의사를 비롯한 특수직 종사자의 동원훈련을 현재 4박5일에서 휴일을 포함해 2∼3일 정도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윤형섭교육부장관은 교육청소년위 답변에서 『전문대학이 4년제 대학과 합의할 경우 4년제대학으로 흡수통합해 승격시킬 방침』이라고 밝히고 『현재는 군산수산전문대학과 예산농업전문대학이 각각 군산대학과 공주대학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90·91년 8개 대입시 채점 잘못/교수 466명 무더기 경고

    ◎교육부,“합격영향 여부는 불명” 대학입학학력고사의 30%를 차지하는 주관식문제를 채점하는 과정에서 정답과 오답을 서로 뒤바꾸거나 일관성없는 기준으로 처리,교수들이 무더기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90∼91년 사이 8개대학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이유로 모두 4백66명이 경고 또는 주의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대학별로 보면 ▲건국대가 3백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대 36명 ▲청주교대 16명 ▲한국교원대 15명 ▲한국체육대 9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에대해 『채점잘못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대학 채점위원회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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