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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제품등 399개로 확대

    앞으로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표기가 엄격해진다. 산업자원부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작년 4월 도입한 국내 조립 공산품의 한국산 판정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 대외무역관리규정 개정안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상품분류번호(HS code) 6단위가 국내에서 바뀌고 해당 물품의 제조원가 중 수입원료의 가격을 공제한 금액이 총 제조원가의 51% 이상이어야 가능한 한국산 표시제도 대상 품목을 기존의 의류, 가구, 완구류 등 87개에서 전자·전기제품, 비금속류, 플라스틱 등을 포함한 399개로 확대키로 했다.예를 들어 특정 휴대전화의 가격 기준 수입 부품 비중이 50%를 넘는다면 한국에서 최종 생산된다 하더라도 ‘한국산’ 표기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모피, 시멘트 등 일부 품목의 경우 분류번호가 안 바뀌더라도 국내 부가가치 비율이 총 제조원가의 85%를 넘을 경우 ‘한국산’ 표시를 할 수 있게 했다. 천일염은 수입원재료의 혼합없이 순수하게 국내에서만 제조돼야 한국산으로 인정토록 했다. 산자부는 이밖에 국내 부품 일체를 반출해 중국 등 해외에서 조립·가공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원산지를 한국으로 인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원산지를 중국 등 해당 조립·가공국으로 표기하도록 했다. 산자부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높아지고 있는 한국산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국제플러스] 日국민 83% “올 가계살림 안 좋아질것”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올해 “생활형편이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10명중 6명꼴로 기업이나 정부의 예측과 달리 “올해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개인의 소비회복을 경기회복으로 연결하려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희망에 대한 이상신호로 해석된다. 아사히신문이 주말판 별쇄 부록 모니터독자 2486명을 상대로 ‘2006년은 어떤 해가 될까.’라는 점에 대해 조사,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83%는 ‘올해 생활형편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17%만 형편개선을 전망했다. 아사히신문은 소득세와 주민세의 정률감세를 반으로 줄이고, 소비세 증세논의가 가열되는 점, 연말정산 공제 축소, 노인의료비 부담 증가 등의 증세노선이 가시화되는 불안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 기프트카드 사용자 ‘혼란’

    기프트카드 사용자 ‘혼란’

    주부 A씨는 대형할인점에서 기프트카드로 결제한 뒤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점원은 “카드로 결제했는데 무슨 현금영수증이냐.”며 핀잔을 줬다. 직장인 B씨는 백화점에서 구두를 산 뒤 기프트카드로 구두값을 치르려 했다. 그러나 백화점 직원은 “기프트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초인데다 설을 앞둔 요즘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기프트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기프트카드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프트카드도 현금영수증 처리 가능하다 기프트카드는 웬만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통용된다는 점에서 신용카드와 유사하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외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한 뒤 나중에 결제하는 후불제라면 기프트카드는 먼저 돈을 내고 그 액수만큼만 사용하는 선불제이다.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명이고, 양도가 가능해 백화점 상품권과 비슷하다. 신용카드와 상품권의 특성을 함께 갖춘 셈이다. 최근 국세청은 백화점 상품권도 현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기프트카드는 어떨까. 국세청에 문의한 결과 “상품권과 똑같이 현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 그러나 소비자와 유통업체는 물론 카드사 직원까지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른다. 기프트카드를 신용카드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3’ 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백화점은 기프트카드를 받지 않는다. 카드사들은 “가장 비중있는 카드 가맹점인 백화점이 신용카드는 받고 기프트카드를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대형백화점은 “기프트카드가 사용되려면 따로 계약을 해야 한다.”면서 “기프트카드를 받는 순간 백화점 상품권 시장이 무너져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고 항변한다. 롯데백화점 계열의 롯데카드가 ‘블루오션’ 상품인 기프트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것만 봐도 기프트카드의 폭발성을 짐작할 수 있다. ●관련 법규가 없다 그렇다면 백화점이 기프트카드를 받지 않는 것은 불공정거래 행위일까?현행 신용카드 관련 법규상으로는 이를 판단할 근거가 없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은 ‘신용카드에 의한 거래를 이유로 물품의 판매 등을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프트카드와 같은 선불카드의 결제 거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선불카드는 시장에서의 개별 계약으로 발생하는 것이어서 법으로 규제할 사안이 아니다.”면서 “다만 약관상 쓰일 수 있는 곳에서 쓸 수가 없다면 발급업체나 결제 거부업체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프트카드는 별도의 약관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 내용에 기프트카드 결제 가능 여부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한 결제 거부를 규제할 수는 없다.”면서 “신용카드사들이 기프트카드 발급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결제가 불가능한 곳을 정확하게 알리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프트카드 폭발적인 성장세 ‘정체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프트카드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기프트카드를 선보인 BC카드의 경우 그해 사용액은 148억원이었지만 2005년에는 2500억원으로 늘었다. 전업계 카드사 전체로 보면 4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연체 염려가 없고, 실제 사용자가 가맹점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시점까지는 카드사가 기프트카드를 판매한 자금을 고스란히 유보할 수 있어 대단히 유리한 상품”이라면서 “기프트카드 마케팅이 점점 가열되고 있기 때문에 곧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경제플러스] 마일리지로 금호렌터카등 이용

    아시아나항공은 4일부터 3월5일까지 마일리지 4만마일 이상인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금호리조트와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금호리조트는 1박 기준으로 27∼28평에 한해 주중(일∼목) 1만 5000마일, 주말(금∼토) 2만 3000마일을 공제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금호리조트 725-5399, 금호렌터카 1588-1230.
  • 생각하는 영농 ‘대박 조건’

    생각하는 영농 ‘대박 조건’

    ‘농업, 거꾸로 보면 대박이 보인다!’ ‘어머나’의 가수 장윤정. 트로트가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며 성공을 일궈냈다.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과 적극적인 틈새시장 공략이 잘 맞아 떨어진 결과다. 이같은 ‘블루오션’(경쟁이 없는 미개척 시장) 전략은 시장개방과 무역장벽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한 요즘 한국 농업인들에게도 좋은 교과서가 된다. 농림부와 재정경제부가 3일 발간한 책 ‘농자천하지대박’(농촌정보문화센터 펴냄)은 ‘농업계 블루오션’ 전략을 담고 있다. 기업형 농업(농기업) 경영을 하는 10곳의 경영혁신 사례를 통해 성공의 비밀을 소개한다. 과연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기준을 뭘까. ●발상의 전환, 블루 오션을 찾아라 ㈜감나루(대표 백성준)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감을 재료로 한 ‘천연 아이스 홍시’를 개발했다. 떫은 맛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과일로 취급받던 감을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시키는 발상의 전환을 꾀한 것.‘탈삽기술‘(떫은맛 제거 기술)을 이용,300원짜리 감을 3000원짜리로 고급화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6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신기술과 전문지식을 활용하라 ‘원예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제주종묘(대표 김태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농법으로 성공 신화를 썼다. 김 대표는 21세기 세계 농업의 경쟁은 결국 ‘종자’에서 시작될 것으로 봤다. 식량 자급률이 30%인 국내 사정을 감안할 때, 신품종 개발은 식량 안보 차원에서 중요성이 크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에 끊임 없이 지역 특성에 맞는 새품종 개발에 매진, 씨감자에 이어 당근의 새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허브 아일랜드(대표 임옥)는 농업과 문화를 접목시켰다.‘웰빙’시대의 흐름에 맞게 허브를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음식과 휴식’이라는 토털 문화체험 상품으로 개발했다. 직원들이 허브가공, 꽃꽂이, 세공 관련 28개 자격증을 습득, 해당 기술을 허브 관련 상품 개발에 적용,2000여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장인정신과 경영마인드의 만남 ㈜건강나라(대표 한경희)와 ㈜바이오이숍(대표 이영춘)은 수십년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성공 경영을 일궈냈다. 15년의 다양한 채소 ‘양액재배’(토양 없이 작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새싹 채소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특히 특급호텔과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해, 상위소득 1% 계층을 겨냥하는 명품 이미지를 구축했다. 바이오이숍은 45년간의 도라지 연구와 15년간의 농사실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상 3년인 도라지의 수명을 21년으로 연장한 장생도라지재배에 성공했다. ●생산·유통·판매과정의 수직 계열화 닭고기 브랜드의 선두인 ㈜하림(대표 김홍국·이문용)은 코스닥 등록기업이다. 양계장으로 시작해 육계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했다. 성공 요인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열화와 수직통합, 사육과 가공, 판매를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마련했다.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200여가지의 신선육 제품과 180여가지의 육가공제품을 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막을 수 없다면 손 잡아라 전남 해남군의 ㈜참다래유통사업단(대표 정운천)은 농산물 시장개방을 앞둔 우리 농가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대상이다. 세계적 명성의 뉴질랜드산 키위를 누르고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을 지켜낸 이 회사의 성공 전략은 ‘제품 특화’다. 외국 기업과 손잡고 ‘키위’라는 외국산 농산물을 ‘참다래’라는 국산 과일로 바꿨다. 또 구황작물에 지나지 않던 고구마를 고급화해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특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라 ㈜해드림(대표 이종우)은 인터넷 쌀가게의 원조다. 온라인에 쌀가게를 개설,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유통구조를 구축했다. 주문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신선한 쌀’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20% 이상의 가격 상승효과를 얻었다. 지난 1990년 이천양동조합으로 출발, 현재 국내 돼지고기 생산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도드람’(조합장 진길부,CEO 원종섭)은 사료·양돈·가공의 계열화 전략을 썼다. 개별화된 농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경영체를 구성했다. ‘도드람 포크’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하, 경비를 절감하고 판매망을 확충,22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 조합으로 성장했다. ㈜학사농장(대표 강용)도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시도했다. 유통업체에 판매장을 개설해 직접 판매하고, 유통전문회사 ‘유기데이’를 통해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변호사 소득자료 강제 제출 추진

    변호사 소득자료 강제 제출 추진

    변호사들의 소득을 정확히 파악,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수임료 내역을 세무당국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성실하게 수입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부과하고,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일반 사업자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방안도 검토된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일 합동 신년 인터뷰에서 “전문직 사업자들은 관련 협회나 공공기관을 통해 수임건수·수임료 등을 국세청에 제출하고 있으나 변호사는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변호사의 수임건수와 수임액 자료 등이 빠짐없이 제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변호사들은 지방변호사회에 수임건수는 내고 있으나 수임료 내역은 제출하지 않고 있다.”면서 “변호사법 시행령을 개정, 수임료를 제출하도록 법무부, 변호사협회 등과 협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동산 관련 소송으로 변호사 비용이 들어간 사람이 양도소득세를 낼 때 직·간접적으로 들어간 변호사 비용을 소득공제해줌으로써 변호사 수입을 일부 노출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 부총리는 변호사를 포함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국세청에 수입금액명세서(매출소득자료)를 낼 때 수임건수뿐 아니라 건별 금액까지 자세히 적어내도록 신고 내역을 세분화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수입금액명세서를 개략적으로 써 내도 제재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앞으로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부과하거나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강제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문직 자영업자들의 세원 노출을 위해 현금거래를 대체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장부를 쓰지 않는 일반 자영업자들에 대한 과세도 강화하겠다고 한 부총리는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상품권도 소득공제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로 받는 각종 상품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이중 선물’인 셈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일 “백화점 등에서 주로 쓰는 상품권은 그동안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현금 영수증제도가 만들어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선물받은 상품권을 쓰기 전에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현금영수증 회원에 가입하고 물건을 살 때 현금 영수증발급을 요구하면 된다. 연말정산때 상품권 사용액이 현금 사용액에 함께 포함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자영업자 소득공제 제출서류 전산화

    누구나 한번쯤은 소득공제 제출서류를 잃어버려 해당기관에 재발급을 신청한 경험이 있다.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국민연금 납입증명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세청과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자동처리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29일 선언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일 잘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혁신마스터플랜을 수립한 것이다. 그동안 국민이 불편해 했던 사항을 다시 검토해 6개 분야 88개 과제를 찾아냈고, 내년 중 모두 개선하기로 했다. 자영업자의 소득공제 제출서류를 전산화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직원의 실수로 불필요하게 민원인이 지사를 방문하면 1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주도록 했다. 종전의 민원보상제도를 확대한 것이다. 노후설계컨설턴트(CSA) 자격증 제도도 도입했다. 노후준비 방법, 가계자산 운용방법, 노후생활자금 확보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조직의 틀도 확 바꿀 예정이다. 능력과 성과 위주의 인사가 핵심이다.1∼2급을 직급에 관계없이 배치하는 복수직급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정기인사에서 1급 6명을 2급지 지사장으로 하향 보임한 반면 성과가 우수한 2급 9명은 1급지 지사장으로 발탁했다. 또 보직경로제, 지사장자격심사제, 직위공모제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검증받은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자율·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지사장에게 조직·인사·예산운용의 자율권을 줬다. 공정한 성과보상체계도 만들기로 했다. 노사가 같은 수로 참여하는 평가제도개선위원회를 조만간 설치, 종전의 평가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부서의 명칭도 ‘가입자’를 ‘고객’으로,‘관리실’을 ‘지원실’로 바꾸는 등 모든 혁신의 출발점을 고객에 뒀다.”면서 “혁신마스터플랜으로 공단의 혁신수준을 한차원 높이겠다.”고 다짐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데스크시각] 고소득 자영업자 세무조사 이대론 안된다/오승호 경제부장

    얼마전 연말정산 서류를 작성하면서 또 한번 씁쓸함을 느꼈다.‘학원비 지로납부’ 사용액을 빈칸으로 놔둬야 했기 때문이다. 현행 소득세법에는 자녀들의 학원비를 지로영수증으로 내면 연말정산때 신용카드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돼 있다.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연말정산때 학원비를 지로나 신용카드로 내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학부모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학원비를 지로나 신용카드로 내기란 쉽지 않다. 학원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내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는 학부모들이 태반이다. 사업자들의 탈세를 막고 근로자들에겐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착수금이나 성공보수금 등 변호사 수임료나 치료비를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정착되는 것은 요원한 실정이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전체 신용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했다고 한다. 반면 변호사나 법무사 등 법률사무소에서 결제된 카드 소비액은 되레 15.7% 감소했다. 몇 해전 국세청을 출입할 때 겪은 일이다. 소득세 신고액을 기준으로 변리사나 관세사의 수입이 의사나 변호사보다 훨씬 많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변리사나 관세사들이 항의를 한 적이 있다. 의사나 변호사에 비해 소득을 성실히 신고하면서 빚어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일 뿐, 소득이 더 많지는 않다는 요지였다. ‘유리알 지갑’으로 비유되는 평범한 봉급생활자들은 세금 측면에서만 보면 내년 생활이 올해보다 팍팍해질 수 있다. 올해 1%포인트 인하된 소득세율이 내년에 그대로 적용되지만, 세금감면이나 비과세 혜택이 줄어든다. 정부는 돈을 많이 벌고도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는 이들 때문에 봉급생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매월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샐러리맨들은 재벌들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세 문제가 더 피부에 와 닿을 것이다. 국세청이 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득을 축소 신고해 탈세한 사실이 포착된 사람들이어서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세무조사만으로 탈세가 더 이상 발 붙이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느냐는 점이다. 세무조사가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법 행위가 수그러들지 않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당국은 고민해야 한다. 세무조사가 전가보도(傳家寶刀)는 아니지만, 탈세를 막는 하나의 방법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렇지만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그럭저럭 넘기면 그만이라고 여길 수준의 세무조사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 면역만 생겨 인력투입에 비해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세무조사할 때만 바짝 엎드렸다가 당국과 ‘게임’이라도 하는 것처럼, 이내 고개를 드는 게 투기꾼이나 탈세자들의 속성이다. 따라서 이들의 탈세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고소득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 비율을 지금보다 높이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소득 자영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조사 비율이 얼마인지에 대한 통계를 별도로 작성하지는 않지만, 법인의 1.7%보다는 낮을 것이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1년에 세무조사를 받는 이가 100명중 한 명 정도일 것이라는 얘기다. 인력이 모자라 여의치 않으면 탈세를 한 시점과 상관없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보완책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국세청이 탈세자의 고의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5년이 지나면 세금을 물리지 못하게 돼 있는 제도(국세부과 제척기간)를 손질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미국 국세청은 영화 ‘MASH’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의 탈세를 적발해 세금추징은 물론 낮에는 배우 활동을 하게 하고, 밤에는 교도소에서 지내게 하는 아이디어로 탈세 방지 효과를 본 적이 있다. 그만큼 가혹하다는 얘기다. 국세청이 새해 화두로 던진 ‘고소득 자영업자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오승호 경제부장 osh@seoul.co.kr
  • 금융거래 ‘원스톱 시대’

    금융거래 ‘원스톱 시대’

    내년에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지금과 다른 생소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금하는 곳인 은행, 주식거래를 하는 증권사, 보험만 취급하는 보험사 등 고유 영역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 곳에만 가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게 된다.2006년은 ‘금융통합’의 원년이 되는 셈이다. ●편하고 수수료도 적게 물고 #주거래은행의 가까운 지점을 찾은 A씨는 창구 옆에 비치된 주식단말기를 통해 시세를 확인하면서 증권카드로 투자종목을 골랐다. 주식투자를 마치자 그 카드로 공과금을 내고 친구에게 자금이체도 했다. 카드를 내밀고 보험상담도 받았다. 필요한 돈은 모두 A씨의 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갔다.A씨는 한 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해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2005년보다 덜 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B씨는 그동안 거래하던 은행계좌를 해지하고 증권계좌를 통해 모든 금융거래를 하기로 했다. 은행과 증권사가 고객의 주거래계좌 유치 경쟁을 하면서 지점망이 적은 증권사들이 먼저 금융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다. 그는 이전부터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종금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CMA(어음관리계좌)는 급여이체를 하면 은행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준다는 점이 떠올랐다. 새해에 금융기관을 찾을 A씨와 B씨의 가상 풍속도다. 두 사람은 지금은 은행·증권 카드를 따로 갖고 다닌다. 주식투자를 해서 번 돈을 찾으려면 증권사와 이용자가 은행에 수수료를 나눠 물고 자금이체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돈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면 별도로 타행이체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신진국형 종합금융투자사 설립 은행과 증권 업무의 통합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생명보험 설계사가 손해보험인 자동차보험 상품도 판매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설계사는 생명보험인 변액보험도 판매하게 된다. 생명·손해 보험의 차이는 거의 사라진다. 또 보험설계사는 자산운용협회의 교육과 시험을 거쳐 자격만 갖추면 은행, 증권사 임직원처럼 주식·채권 펀드도 판매한다. 자산운용사들은 자신이 설계하고 관리하는 펀드를 은행이나 증권사의 판매망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판매(설정액의 20% 한도)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산운용사의 펀드운용 수수료보다 은행·증권사가 챙기는 판매수수료가 두배 이상 많은 문제점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국회입법을 목표로 신탁업법·증권거래법·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등 40개의 자본시장 관련 법률을 한데 묶는 ‘금융통합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불필요한 금융 규제를 없애고 금융기관의 벽을 허물어 질 좋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다. 또 골드만삭스 등과 같은 종합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해 각 영역을 넘나드는 선진국형 파생상품을 만들고 교묘하게 파고드는 외국자본에 대응한다는 의지도 담겼다. ●규제는 풀지만 불법은 엄단 이같은 점에서 금융계는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의 세종증권 인수 결정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협은 은행·보험(공제)·신용카드·투신·선물 등과 함께 증권에도 진출, 자산규모 141조원대의 종합금융사 면모를 갖추게 된다. 오는 2008년 단자회사인 캐피탈과 부동산신탁까지 확보해 모든 ‘단추’를 채우는 게 복안이다. 시중은행들의 발걸음은 더 빠르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은행·증권·보험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BIB’ 점포 4곳을 추가로 개설했다. 지난 17일 처음 개설된 3곳과 함께 7곳을 내년 금융통합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서울 명동에 복합점포 국내 1호점을 개설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발맞춰 내년 9월 이전 금융기관의 거래카드 등 보안사항을 점검하고 금융사고에 대비하는 금융보안전담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금감위 김용환 금융정책2국장은 “금융규제는 과감하게 풀지만 불법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금융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증권계좌로 모든 금융거래

    증권계좌로 모든 금융거래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증권계좌로 신용카드 대금과 지로요금을 결제하고 급여 이체나 입·출금 및 송금 등의 각종 은행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창업을 돕기 위해 상법상 5000만원인 최저자본금 제도가 폐지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간병사업 등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는 정부가 직접 비용을 지원한다. 또 건강보험이 책임지지 못하는 특진이나 특실 이용, 신약·신기술 치료, 치과 등과 관련된 의료비를 보험사가 상품으로 보장해 주는 ‘보충형 민간의료보험’ 제도가 활성화된다.(서울신문 11월18일자 1면 보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의 설립과 운용 자금을 지원하되,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공영형 혁신학교’(자율 공립학교)를 도입,2007년부터 시·도별로 1개씩 시범 운용하게 된다. 정부는 2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경제민생점검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어 내년에 5% 성장과 35만∼4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6년 경제운용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의 무게중심을 ‘경제활력의 회복’과 ‘지속적 발전기반의 구축’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성장잠재력 확충 등 5대 정책과제와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거시정책은 당분간 소폭의 확장기조를 견지하되, 경기상황을 봐가며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과거와 같은 경기부양은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경제운용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가 은행 공동전산망에 가입, 증권계좌만으로 입·출금 등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증권사 대표기관과 은행들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고객들은 내년 하반기에 증권계좌를 은행계좌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을 제정하고, 보충형 민간의료보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가 질병통계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기한이 끝나는 기업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도 1년간 연장된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투자액의 일정 비율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것으로, 경기부양 효과가 크다. 외국인 변호사의 국내 사무소 개설도 허용하기로 했다.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퍼블릭 골프장도 매년 2개씩 만들 계획이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월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저소득층 지원이 강화된다. 부동산 관련 세제도 대폭 바뀔 예정인데, 아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여서 유동적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법령·제도 등을 요약한다. ■ 세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9억원에서 6억원으로 강화된다. 과세방법도 사람별 합산에서 가구별 합산으로 바뀌고, 과표적용률은 공시가격의 50%에서 70%로 올라간다.▲비(非)사용토지에 대한 종부세 기준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된다. 주택과 마찬가지로 과세방법은 사람별 합산에서 세대별 합산으로 전환된다.▲개인간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는 2%에서 1.5%로, 등록세는 1.5%에서 1.0%로 내려간다. 과표는 기준시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뀐다.▲1가구 2주택·비사업용 나대지·잡종지·부재지주 소유 농지·임야·목장용지에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양도세가 과세된다.▲연말정산 서류가 대거 전산화돼 신고절차가 간편해진다. 카드사를 비롯한 영수증 발급기관이 연말정산 자료를 협회나 교육부·노동부 등을 통해 국세청에 일괄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납세자들은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해 기존의 연금저축불입액(연간 소득공제 한도 240만원)과 합쳐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허용된다. 국민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연금수령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올라간다.▲장기주택마련저축은 현재 18세 이상 가구주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25.7평 이하라도 주택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국외로 이주할 경우 1가구 1주택이더라도 출국 후 2년 안에 주택을 양도해야 보유·거주 요건에 관계없이 비과세된다.▲1주택자 중 주택마련저축불입액 소득공제 대상자가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에서 가입당시 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인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로 축소된다.▲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서 빠지고 연 9%의 저리로 분리과세하는 세금우대종합저축은 그동안 20세 미만 가입자도 연간 불입액 1500만원까지는 혜택을 부여했지만 내년 가입자부터는 이런 혜택이 없어진다. ■ 자치행정 ▲공무원의 휴가 일수가 조정돼 경조사 휴가 중 본인결혼(7일), 배우자 출산(3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부모 사망은 7일에서 5일로, 조부모 사망은 5일에서 2일로, 자녀·자녀의 배우자 사망은 3일에서 2일로 축소된다. 자녀 결혼과 형제자매 사망, 탈상 등 나머지 경조 휴가는 모두 폐지된다.▲출산휴가(90일), 재해구호휴가(5일이내), 임신검진관련 보건휴가(1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생리로 인한 보건휴가는 무급으로 바뀐다. 포상휴가(현행 6일이내), 장기재직휴가(현행 10일), 퇴직준비휴가(3개월) 등은 모두 폐지된다. 공무원의 연가 일수도 현행 4∼23일에서 3∼21일로 재직기간에 따라 1∼2일씩 단축된다.▲1억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회기수당이 월정수당으로 변경돼 사실상 급여로 전환된다. 지급기준은 자치단체별로 구성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소득수준과 지방공무원의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조례로 정한다. ■ 과학 ▲연구개발(R&D)의 기획·자문·평가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획평가사’ 자격증 시험이 6월 실시된다.▲그동안 부처별로 달리 운영되던 7개 신기술 인증제도가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된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신기술 구매촉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환경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휘발유·경유의 품질을 평가한 뒤 결과를 공개한다. 환경품질등급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은 별 5개(★★★★★), 최저등급은 별 1개(★)로 표시된다.▲비사업용 자동차의 정밀검사 대상 차령이 승용차는 7년에서 4년으로, 기타 차량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사업용 자동차는 승용차는 현행 기준(차령 2년)이 유지되지만 나머지는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 농림 ▲농업정책자금 취급은행이 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 위주에서 시중은행으로 확대된다.▲2006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농어민들의 상호금융자금 5조 9000억원의 상환이 3∼5년 연기된다.▲농어민 영유아 양육비 지원 대상이 농가의 경우 농지 2㏊ 미만에서 5㏊ 미만으로 확대된다.▲농지소유 5㏊ 미만의 여성 농업인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낼 수 없을 경우 보육비가 한달에 7만 9000원까지 지원된다.▲출산 등에만 지원되던 영농 도우미 제도가 농기계 사고 등으로 확대된다.63세 미만을 대상으로 최장 10일간 영농 도우미 임금의 70%가 지원된다.▲65세 이상의 취약농가를 돕는 가사 도우미 지원제가 시범 실시된다.▲일시적인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지를 팔아 부채를 갚고 임대로 영농을 보장해 주는 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이 도입된다.▲농지를 전용해 축사를 지을 때 농업진흥지역 3㏊ 이내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이 면제된다.▲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소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제가 도입된다.▲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던 농산물 원산지표지 위반에 대한 처벌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농·어민 건강보험료 경감률을 40%에서 50%로 늘린다. ■ 정보통신 ▲내년 3월부터 2년 이상 가입자가 휴대전화 기기나 번호를 바꿀 때 보조금 혜택을 볼 수 있다.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나 광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등의 신규 서비스도 최고 40%까지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아직 국회를 통과 전이어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SK텔레콤은 1월부터 발신자번호표시(CID)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KTF와 LG텔레콤 등 후발 사업자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짜 이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불법 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속임수로 타인의 정보를 수집하는 피싱(Phishing)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마약·음란물 판매 등 불법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내년 2월부터 유선전화 외에 이동전화에 대한 번호 안내 서비스도 의무화된다. 번호안내 서비스 방법은 음성, 인터넷, 책자 중 통신사업자가 자율적으로 1개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 문화 ▲휴양콘도미니엄과 가족호텔업에 한해 허용하던 회원모집 제도를 관광호텔과 수상관광호텔·한국전통호텔 등 관광숙박업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만 18세 이상이던 관광종사원 자격시험 응시자격 연령제한 규정을 폐지해 청소년층의 응시기회를 확대한다.▲1급 경기지도자 응시자격요건을 ‘박사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에서 ‘석사 학위 이상자로 경기 경력 1년 이상의 지도경력이 있는 자’로 바꾼다. ■ 복지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별도의 사전 조사없이 현장 확인만으로 우선 지원하고, 사후에 지원이 적정했는지 조사·심사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시행된다.▲건강보험료가 평균 3.9% 인상돼 지역보험료는 부과표준소득의 점수당 131.4원, 직장보험료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올라간다. ■ 병무 ▲1월부터 장애학생이 있는 초·중·고교에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된다. 배치를 원하는 학교는 병무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수의사관후보생 중 수의장교로 선발되지 않았거나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을 공익수의사로 선발, 각종 방역기관에 배치한다.▲1월부터 보충역에 대한 교육소집부대가 육군훈련소로 일원화된다.▲10월부터 유학·어학연수 등으로 국외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체류연장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주권 취득 및 국외거주 사실 등 재외공관장의 사실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1월부터 징병검사대상자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희망하는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지금까지 신장 158㎝ 이하는 모두 4급 공익근무대상 판정을 받았지만,1월부터 145㎝ 이하와 140㎝ 이하는 각각 5급(제2국민역)과 6급(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 ■ 여성·보육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만 4세 이하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늘어난다.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의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농어촌 지역은 100% 수준까지 지원된다.▲민간 보육시설 영아반 운영비 지원 단가가 0세 반은 1인당 15만원에서 16만원,1세 반은 9만원에서 9만 6000원,2세 반은 6만원에서 6만 9000원으로 인상된다.▲교육용 전기요금이 16.2% 인하되고, 보육시설 전기요금이 종전 일반용에서 교육용으로 전환돼 전기료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보육시설이 2층 이상이면 1월29일까지 비상계단이나 영유아용 미끄럼대를 설치해야 한다. 보육시설 종사자는 만 1세 미만의 경우 영아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3∼4세 미만은 20명당 1명에서 15명당 1명으로, 장애아는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 강화된다.▲직장 보육 서비스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현행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에서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남녀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최저생계비 130% 미만인 한 부모 가족의 6세 미만 아동 양육비로 매월 5만원을 지원한다.▲성매매 피해여성의 시설 입소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 법원·법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통합도산법)이 시행돼 기존의 화의제도는 없어진다.▲저소득층이 개인파산·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할 경우 변호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개인파산·개인회생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제도’가 전국 지방법원에서 실시된다.▲1995년 6월30일 이전에 양도·상속·구입한 부동산 중 미등기 또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은 보증인의 보증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확인서로 등기가 가능하다.▲사법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35학점 이상의 법학과목 학점을 취득해야 하는 법학과목 이수제도가 신설된다. 또 영어성적표 등을 사전에 제출한 수험생의 경우 인터넷으로 사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범죄피해자구조법이 개정돼 피해자의 수입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유족이 구조금 지급대상자가 되지만 1순위는 배우자다.▲벌금이 부과된 경우 카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 지로로도 납부할 수 있다. ■ 교육 ▲만 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대상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확대된다.1인당 지원액도 월 15만 3000원에서 15만 8000원으로 늘고 지원 아동수는 8만 1000명에서 14만 2000명으로 늘어난다.▲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제가 월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8개 국·공립대학 부설학교에 특수학급이 운영된다.▲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기간이 2009년 2월까지 연장되고 시범학교도 기존 6곳을 포함,20곳으로 늘어난다.▲교육복지 우선지역 지원사업이 15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난다.▲대학 편입학을 1년에 한번(전반기)만 한다. 지금까지는 전기·후기 두 차례 실시했다.▲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공동명의 학위(Joint Degree)가 가능해진다.▲정부보증 학자금을 학부 신입생도 받을 수 있다.▲방송통신고의 사이버 수업이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실시된다. ■ 경찰 ▲6월부터 13세 미만 어린이는 킥보드·롤러스케이트는 물론 자전거를 탈 때도 안전모를 써야 한다. 그러나 위반할 때 벌칙은 없다.▲자동차 화물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속도로 외에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갓길로 통행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대마나 마약 등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복용하고 운전한 사람은 주취운전과 동일한 처벌기준이 적용된다. 이전까지 약물복용자가 운전을 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왔다. ■ 산업·공정거래 ▲전기요금이 평균 1.9% 인상된다. 주택용 월 200 이하 사용 가구와 농업용은 동결되는 반면 주택용 201 이상 사용 가구는 1.8%, 산업용(을·병)은 2.8%, 일반용은 1.9%, 심야전력은 9.7% 인상된다. 학교에 공급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은 16.2% 인하된다.▲4월부터 상품권 발행 사업자는 할인기간과 할인매장, 특정 상품 등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을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 건설·부동산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은 뒤 30일 안에 시·군·구에 실거래가 거래계약의 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당사자간 거래 때는 당사자가 해야 하고, 중개업소를 통하면 중개업자가 신고의무를 가진다.▲개발부담금 제도가 부활돼 전국의 택지 및 산업단지개발, 골프장, 관광·레저단지조성 등 30종의 토지개발사업을 할때 시행자는 개발 전후 땅값 차액의 25%를 부담금으로 물어야 한다.▲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감정가격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85㎡ 이하 모든 주택 및 85㎡ 초과 공공주택의 경우 현행 택지비·공사비·설계감리비·부대비·가산비용 등 5개 항목에서 공사비는 직접공사비와 간접공사비로, 설계감리비는 설계비와 감리비로 공개항목이 세분화된다.85㎡초과 민간주택도 택지비와 택지매입원가를 공개하도록 했다.▲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전매제한 기간도 연장된다.85㎡ 이하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10년, 기타지역은 5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85㎡ 초과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5년, 기타지역은 3년간 제한된다.▲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3개월 동안 계고한 뒤 이용목적에 따라 공시지가의 5∼10%를 이행강제금으로 물린다. 또 허가구역에서 허가제 위반자를 적발,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토지를 분할할 때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해 허가권자가 토지투기 우려여부를 판단, 허가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땅 쪼개팔기’가 방지된다.▲건축주가 허가대상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허가 신청 전에 해당 대지에 건축물을 짓는 것이 가능한지를 미리 결정받아야 한다. 화재진압과 피난을 위해 비상용 승강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건축물 대상이 높이 41m에서 31m 초과 건축물로 확대된다.▲2003년 12월31일 이전에 주거용으로 지은 옥탑방 등 위반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의 경우 50평, 다가구 100평, 다세대 25.7평 이하 장기 미준공 건축물이나 무단 증축건물은 사용승인서 교부를 통해 합법화된다. ■ 금융 ▲돈세탁 방지 제도가 강화돼 개인과 법인 등 동일인이 하루에 같은 금융기관에서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융기관은 거래내역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고액현금거래 보고제가 시행된다.▲위·변조 방지기능을 보강한 새 5000원권이 1월2일 발행된다. 기존의 5000원권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4월부터 모든 생명보험 상품에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돼 암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는 5∼10% 인상되는 반면 정기보험은 12∼15%, 종신보험은 6∼8% 각각 내려간다.▲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돼 4월부터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받을 수 있는 위자료가 최고 79% 인상된다. 과·오납 자동차보험료는 이자를 포함해 환급받을 수 있다.▲해외유학 자녀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함께 출국한 부모가 현지에서 주택 등 부동산을 살 때 절차가 간편해진다. 현재는 비자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2년 이상 머무른다고 확약하고 사후에 체재 확인만 받으면 된다.
  • [17개 사이버대 2만3550명 모집] 학기당 등록금 120만원선 ‘저렴’

    [17개 사이버대 2만3550명 모집] 학기당 등록금 120만원선 ‘저렴’

    ‘학원에서 배우기 어려운 법학이나 문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볼 방법이 없을까.’‘경영학 지식이 좀 부족한데 덜컥 MBA를 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주 5일제 실시와 더불어 자기계발·평생학습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사이버 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도입 5년째를 넘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이버대의 특징과 모집 일정을 소개한다. 사이버대학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정규 교육기관으로 정식 명칭은 ‘원격대학’이다. 지난 2001년 9개 대학 6220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현재 4년제 학사 학위과정 15곳,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 2곳 등 모두 17개교가 있다. ●시간·비용 절약…30대 직장인이 대부분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140학점을 이수하면 정규 학사학위를 받는다. 주말에 실험·실습 등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곳도 많다. 특히 사이버외대나 경희·한양·세종사이버대 등은 오프라인 대학과 학점 교류가 가능해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거나 도서관 등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대학이 수강 과목에 관계없이 학기당 동일한 등록금을 내는 것과 달리 사이버대는 신청한 학점만큼만 낸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1학점에 5만∼8만원 정도로, 일반 사립대학의 3분의1 수준인 학기당 120만원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다.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대부분이 30대다. 특히 직장인이 80% 이상이다.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이 3분의1가량이고, 일반대학 졸업자들이 새로운 전공을 찾아 사이버대로 편입학하는 경우도 많다. 사이버대 학생도 다른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등록금 장기 저리 대출, 병역 연기,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졸업 뒤에는 국내 대학원이나 외국 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다양한 전공, 기업과 전략적 제휴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전공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사이버대의 장점이다.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경영학, 세무·회계학, 부동산학 등 실용학문에서 문학, 교육학 등 순수학문까지 기존 대학에 개설돼 있는 과정은 물론이고 얼굴경영학과, 보석감정딜러과, 한류문화언어학과, 게임PD전공, 금융보험학과 등 이색 전공도 많다. 최근에는 국내외 기업·기관과의 협력·제휴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디지털대는 삼일회계법인, 삼성SDS,KBS연수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삼성전기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나섰고, 지적공사와의 산학협력도 추진중이다 ●17개대 2월 초까지 모집 17개 사이버대는 이달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신·편입생 2만 355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고교 졸업 또는 동등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로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를 평가해 선발한다. 수능점수는 반영하지 않아 직장인이나 배울 시기를 놓친 경우에도 공부하고자 하는 뜻만 있으면 길이 열려 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송파신도시 4만6000가구 건립

    송파신도시 4만6000가구 건립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발표된 송파신도시가 205만평 규모에 2011년까지 4만 6000가구가 들어서는 ‘웰빙주거도시’로 개발된다. 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둔중인 군부대의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지구 내에 27만평 규모의 군 복지타운도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27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국방부·환경부 등 주요 부처와 사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같은 내용의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송파 78만평·성남시 84만평·하남시 43만평 등 송파 거여 일대 총 205만평이 신도시로 개발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주민공람을 거쳐 6월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내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을 전체 아파트 중 44%로 늘려 강남 수요를 흡수하고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만들어 서민층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송파신도시에 짓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2만 3100가구 ▲25.7평 초과 1만 8400가구로 총 4만 1500가구 아파트 중 중대형이 44%다. 이 중 임대주택은 ▲25.7평 이하 1만 7900가구 ▲25.7평 초과 6000가구다. 25.7평 초과 임대아파트 중 4000가구는 전·월세형 임대,2000가구는 10년짜리 임대다. 임대아파트 중 5000가구는 군 임대아파트로 쓰인다. 이밖에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3500가구가 공급되고 단독주택 800가구, 연립주택 200가구도 지어진다. ●분양가는 판교보다 저렴 송파신도시는 수용인구 11만 5000명, 용적률 200%, 인구밀도는 ㏊당 171명으로 판교(㏊당 94.5명)보다 높다. 김용덕 건교부 차관은 “송파신도시는 국공유지가 대부분이어서 토지수용비가 많이 들지 않아 조성원가와 분양가가 판교(조성원가 평당 734만원)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신도시 전체 면적 가운데 36만평(17.6%)이 사유지,169만평(82.4%)이 국공유지다. 주상복합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제외한 물량은 모두 공영개발한다. 토지공사가 개발하고 주택공사나 SH공사가 시행한다. 분양은 오는 2009년 9월 시작해 2011년 8월 끝낸다. 입주는 2012년 예정이다. 단 국민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009년 일괄 분양할 계획이다. ●성남골프장이 남성대골프장 대체 군인공제회가 운영하던 남성대골프장(27만평)이 주거용지로 개발됨에 따라 오는 2008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을 예정인 성남골프장(28만평)을 대체 용지로 주기로 했다.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난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 교통계획과 연계해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의 연계를 위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역사를 신설하고 노면전차나 경전철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을 개선하고 세곡동∼수서역, 헌릉∼우남로 구간을 확장키로 했다. 이밖에 투기방지를 위해 신도시 예정지구를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부동산 값이 오를 경우 국세청 투기단속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테크 칼럼] 신용카드 쓰면서 돈벌기

    회사원 ‘김신용’씨는 제품의 용도, 가격, 만족도 등 객관적 가치와 주관적 가치를 모두 합리적으로 판단한 뒤 소비하는 ‘가치 소비’가 몸에 배어 있다. 재테크 박사로 불리는 김씨는 요즘 소비를 통한 재테크의 묘미에 푹 빠져 있다. 연말정산서류를 작성하면서 지난 1년간 이용한 신용카드 등으로 소득공제 때 짭짤한 혜택을 보게 된 것을 확인하고, 카드를 이용하면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카드사가 제공하는 신용공여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A은행의 신용카드 회원인 김씨의 이용대금 결제일은 23일로, 전월 6일부터 당월 5일까지 이용한 카드대금을 당월 23일에 갚기로 약정돼 있다. 김씨는 카드이용시 최단 18일에서 최장 48일간 현금결제를 유예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김씨가 매월 일시불로 50만원씩 카드를 이용한다면 연간 5만원(이자율 10% 적용시)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가의 상품을 할부 결제하면서 재테크하는 방법은 없을까?우선 A은행의 신용카드 할부기간별 할부수수료율(중간등급 기준)을 살펴보았다.2개월 분할결제의 수수료율은 연 10.35%,3∼4개월은 10.85%,5∼6개월은 15.3%,7∼9개월은 15.75%,10∼11개월은 16.65% 등으로 할부기간이 길수록 수수료가 높았다. 어떤 구간에서는 할부기간별 수수료율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났다. 따라서 이용대금을 4∼5개월 정도 분할해 갚을 계획일 때 4개월 할부를 선택한다면 4.45%포인트를 절감할 수 있다. 카드의 할부기간별 수수료율에 대한 구간별 특징을 알아둔다면 이용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작지만 큰 재미를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할부구입 때 이용시기에 따라 어떤 경제적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대부분의 카드사는 할부수수료를 산출할 때 할부 구매대금 잔액에 연간 할부수수료율을 곱하고 이를 12로 나누어 그 달의 할부수수료를 산출하고 있다. 상품구입 후 첫번째 결제일에 내는 할부수수료도 상품가격에 대한 연간 할부수수료의 12분의 1(30일분)만 청구한다는 뜻이다. 결국 신용공여기간의 첫날(6일) 이후 가까운 날에 구입한다면 결제유예 기간이 최장 48일이기 때문에 일부나마 절약할 수 있음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할부 선결제의 이점을 알아보았다. 할부 선결제란 할부구입 후 자금의 여유가 생겼을 때 잔여할부대금을 미리 갚는 것으로, 고객은 선결제 이후의 할부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만약 할부구입 후 첫번째 결제일까지 당해 할부대금의 잔액을 모두 낸다면, 이미 납부한 첫달분 할부수수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0.2∼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포인트 적립시 이용대금에 대한 상환액을 기준으로 하며, 청구금액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연체될 경우 청구금액 전체에 대해 포인트 적립을 제외한다는 점이다. 오현택 비씨카드 조사연구팀장
  • [2005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2005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하우젠 드럼세탁기’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특징에는 ▲은나노 입자를 활용한 살균, 항균 ▲좁은 세탁공간을 배려한 콤팩트 디자인 ▲주부의 허리 고통을 고려한 수납함 ▲소음을 줄이는 자동차 댐퍼기술 ▲옷감·용량에 맞춘 맞춤세탁·건조 등이 있다. 나노입자로 분해된 은이 옷감 속에 침투해 99.9% 살균처리한다. 드레스셔츠, 블라우스, 란제리 등을 삶지 않고도 세탁·살균할 수 있는 것. 은나노 입자는 세탁 후에도 옷감에 남아 최대 한달간 항균효과를 지속한다. 찬물로도 살균세탁이 가능해 삶는 세탁에 비해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스팀 발생으로 세척력이 강해진 ‘하우젠 은나노스팀´이 출시됐다. 빨래의 오염정도에 따라 스팀세탁을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세탁후 구김코스를 이용하면 강력한 스팀으로 구김이 제거된다. 농협 ‘알토란저축공제’ ‘알토란저축공제´는 위험보장과 재테크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저축성상품으로 7개월 동안 13만 7000건의 신계약에 수입보험료가 2조 92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이뤘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재해로 인한 사망·장해·입원과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을 보장하며 정상적인 계약 만기에는 최저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거치형 계약´은 가입 1개월 후부터, ‘적립형 계약´은 가입 1년 후부터 일정 범위 안에서 필요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10년간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치형 계약´을 10년 1억원으로 가입할 경우 1억 5134만원(수익률 151.3%)과 배당금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여성이 ‘적립형 계약´을 10년 정기 월납으로 가입해 월 78만원씩 납일할 경우엔 만기에 1억 1168만원(수익률 119.3%)과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다. 태평양 ‘마몽드 토탈솔루션´ ‘마몽드 토탈솔루션´은 월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면서 지난 8일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토탈솔루션 고수분크림과 고보습아이크림도 선보이면서 작년대비 토탈솔루션 라인 매출이 300%를 넘었다. 뛰어난 제품력, 온라인을 통한 입소문, 모델 교체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개발단계부터 500명 이상의 고객인터뷰와 75회의 품평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높였으며, 토털뷰티 제품이 전무한 시절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다. 인터파크 온라인 화장품 코너에는 구매 후기가 각 제품별로 1000~2000건 이상에 달한다. 지난 9월부터 한가인을 광고모델로 교체한 후 마몽드의 3개월간 판매량이 올해 총판매량의 절반을 뛰어넘었다. 지난달엔 30초당 1개꼴로 팔렸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쿠퍼스´는 발효유의 기능을 간까지 넓힌 새로운 개념의 발효유이다. ▲알코올성 간질환을 예방하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4종의 유산균 ▲간장을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 Y-Mix와 LS ▲A형 바이러스의 간염을 억제하는 초유항체가 들어있다. 이 제품의 효능은 순천향대 의과대 남해선 교수팀이 만성 간기능 저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남 교수는 “쿠퍼스를 8주간 마신 그룹의 GOT, GPT, γ-GTP 간기능 수치가 섭취 전보다 75%, 82%, 88% 수준으로 각각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평균 25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이트맥주 ‘하이트’ 출시 당시부터 깨끗함과 순수함을 강조한 제품 컨셉트를 유지하며 ‘100% 암반천연수=하이트´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소비자는 첨단 제조공정에서 비열처리된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병 겉에는 최적의 음용온도를 알려주는 온도계와 신호등 마크가 부착됐다. 하이트는 지난 93년 첫선을 보인 이래 시장점유율 57%를 상회하는 등 12년째 신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3년만인 1996년 점유율 40%대의 벽을 허물며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후 지난 10월 말에는 57.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단일 브랜드로 만 9년만에 100억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기업 이익을 고객들에게 환원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고객 만족의 경영철학 때문”이라고 전했다. 롯데칠성 ‘스카치블루’ 스카치블루의 성공은 품질전략, 유통전략, 광고·판촉전략으로 압축할 수 있다. 품질전략에 있어 스카치위스키 21년산과 6년산 원액을 절묘하게 블렌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숙성 기간보다 맛과 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위스키 음용 및 구매행동 조사´ 결과 주위 사람의 권유로 위스키를 주문한다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주류판매업소 직원이 고객의 소비를 직접 유도하는 ‘pull전략´을 진행했다. 고객 밀착형 마케팅인 셈이다. 광고·판촉전략은 일관된 컨셉트를 유지해 타깃을 집중 공략했다. 스코틀랜드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광고를 꾸준히 해 ‘스카치블루=스코틀랜드 고급위스키´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했다. 또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음회 및 제품증정을 통해 부드러운 맛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CJ ‘컨디션’ 1992년 선보인 CJ의 컨디션은 현재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컨디션은 지난해 5월 ADH 성분이 보강된 ‘컨디션 ADH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ADH는 CJ 제약연구소와 일본 마루젠 연구소가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숙취방지성분으로 자리(가래나무과 잎), 황기(장미꽃 종류), 연꽃 씨 등의 천연식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컨디션F보다 음주 후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의 활성 증진이 대폭 향상됐다. 컨디션의 또다른 성분인 쌀눈발효추출물 글루메이트는 위장 내에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켜 간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컨디션´은 음주 30분 전에 마셔야 효과가 높다. 서울우유 ‘MBP’ 칼슘 함량비율이 높은 서울우유 ‘MBP(Milk Based Peptide)´에는 CPP, 비타민D3, 폴리칸 등이 들어있다. 폴리칸은 뼈의 조골세포를 활성화하고 파골세포의 역할을 약화시키는 등 뼈의 성장과 퇴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지난 2월부터 ‘뼈건강을 위한 우유´라는 제품 컨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재 하루 판매량 70만개를 유지하며 우유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제품 시장의 정확한 전망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당신의 뼈에 좋은 일이 생깁니다.´라는 슬로건의 마케팅 전략도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 ‘매직 살루스 비데’ 동양매직(www.magic.co.kr·대표 염용운)의 ‘매직 살루스 비데´(BID-5200)는 연속온수 및 건강좌욕 기능을 갖췄다. 정지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따뜻한 온수가 유지·공급되며 물과 공기가 에어펌프로 혼합돼 사용 부위를 부드럽게 해준다. 어린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노즐´이 별도로 있다. 세정에서 건조까지 모든 작동을 ‘원터치´로 처리할 수 있다. 트위노즐이 상하 일직선으로 배열돼 무브기능 및 노즐 위치 조정시 정확도를 높였다. 노즐 위치는 10단계로 조절된다. 동양매직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매직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필터교환 시기를 알려준다. 전국에 256개 서비스망을 갖췄다. ‘한경희스팀청소기´ ‘한경희스팀청소기´는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만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력은 화려하나 평범한 주부였던 업체대표가 주부의 입장에서 연구·개발한 이 청소기는 편하게 서서 걸레질하듯 청소와 동시에 살균까지 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홍보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했으나 지난해 9월 홈쇼핑에서 방송을 시작한 후 매출이 뛰기 시작했다. 제품의 기능이 서서히 알려지면서 GS홈쇼핑에서는 1시간에 약 1만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당시 ARS시스템이 다운됐다고 한다. 시장점유율 1위, 벤처대상 신지식인 선정, 대통령상 수상 등 주부사랑을 독차지하는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 스팀트롬 15kg의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스팀 트롬´은 13kg 제품과 외형크기가 동일하지만 세탁통의 사이즈는 크다.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것. 구김 제거와 탈취 기능이 있다. ‘스파이어럴(spiral) DD모터´가 장착돼 세탁력과 탈수력이 기존 제품보다 각각 11%, 60%씩 향상됐으며 물과 전력 사용량도 각각 12%, 10%씩 절감됐다. 이 모터는 특수 공법을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전원이 연결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드럼을 돌리면 자체 원심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드럼 내부의 램프에 불을 켤 만큼 강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첨단 기술·기능, 세련된 디자인, 대용량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센스X1 탑로딩’ 제품 상단에 있는 ‘탑로딩 ODD(광디스크드라이브)´가 상하로 열려 사용이 편리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이다. 키보드 위치를 이용자 방향으로 가깝게해 편안한 자세로 노트북을 즐길 수 있다. 기능키는 키보드 좌측에 모아져 있어 한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14인치 와이드 LCD와 ODD를 장착하고도 두께 19.2~23mm, 무게 1.7kg으로 얇고 가벼운 게 특징. 볼륨 조정, 전원 온·오프,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등을 내장형 멀티미디어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퀵´ 버튼을 누르면 부팅 없이 약 12초만에 원하는 기능(음악, 사진, 영화)이 실행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노트북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라고 전했다. 한화건설 ‘한화 꿈에그린 센텀´ ‘한화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의 기술력을 집약시켜 만든 인간중심·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로 ‘꿈에 그리던´의 줄임말이자 ‘꿈(dream)´과 ‘그린(green)´의 합성어다. 2001년을 시작으로 전국 22개 사업장에서 총 9700여가구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전국 3개 단지에서 1396가구를 분양 중이다. 부산 해운대의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됐다. ▲노인들 휴식공간인 실버플레이스 ▲아이들 놀이공간인 키즈그라운드 ▲입주민들 회합의 장인 수변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섰다. 단지입구에서 2층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계단을 이용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 [2005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특별상·본상 37개 선정

    [2005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특별상·본상 37개 선정

    서울신문은 지난 13일까지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총 37개의 히트상품을 뽑았다. 특별상은 3개 상품이 선정됐다. ▲‘하우젠 드럼세탁기´는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호감도를 높인 점을 ▲‘알토란저축공제´는 짧은 기간에 많은 신계약을 기록한 점을 ▲‘마몽드 토탈솔루션´은 매출의 급상승 등을 높이 평가했다. 본상에서 자동차부문의 ‘그랜저´는 ‘제1회 서울디자인대상´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을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선보인 지 이틀 만에 1만 1701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에게 인기다. ‘애니콜 블루투스폰´ 역시 유럽에서 ‘블랙폰´으로 통하며 디자인에 대해 극찬을 받고 있다. 선없이 통화와 MP3 듣기가 가능해 기능면에서도 앞선다. 에어컨부문의 ‘휘센´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히트상품이다. 세계 소비자 5명 중 1명꼴로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판매 1위를 5년동안 고수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로 9년 동안 100억병을 판매한 ‘하이트´는 100% 암반천연수를 비열처리한 것이 특징. 병 겉의 신호등마크가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도를 알려준다. 신용카드부문의 ‘현대카드M´은 적립된 포인트로 각종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때에는 2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섬유린스 ‘아이린´은 기능·향별로 3가지 종류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부를 보호하는 스위스 허브 에센스와 항균효과의 은나노 성분을 함유한 게 특징. KTF는 90만곡의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50만곡의 음원 이용권을 확보한 ‘도시락´으로 음악포털서비스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 [인사]

    ■ 대법원 ◇발령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朴炳大△사법정책실장 李光範△윤리감사관 姜日源△등기호적국장 林鍾憲◇임명 (정무직 차관급)△대법원장 비서실장 金宗勳◇법관 신규임용 (지방법원판사)△具昌謨 權成雨 金種沅 金洪鎰 文鳳吉 文春彦 朴柱永 朴洪來 宋宣亮 宋昇勳 梁慶承 禹羅玉 李炳三 林再和 丁銀英 車恩京 崔旭鎭◇승진 (법원이사관) △광주고법 사무국장 具寅會(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인력운영담당관 權重和△〃 등기호적심의관 夫東鎬△〃 윤리감사제2담당관 高大榮△서울고법 총무과장 柳元錫△부산고법 〃 李鍾彦△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趙敦熙△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무〃 朴俊映△광주지법 등기〃 鄭德安△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 趙晩基(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黃義坤 盧弼鎬 金鎭洙 李濟赫 權重琸 金明宦 羅采燦△서울고법 閔國植△특허법원 文用植△서울중앙지법 鄭日燮△서울가정법원 田善子△서울남부지법 鄭性熙△서울서부지법 張福任 金剛萬△의정부지법 李鍾天△인천지법 李在奭 李貞恩 朴鍾國 金正文△수원지법 劉載均 金光壽 宋仙玉 張仁守 白種弘 張彰秀 李萬錫△춘천지법 張忠翼 林采一 程大聲△대전지법 朴娟賢 崔正吉 徐点植 朴承旭 柳永圭△청주지법 金珍沃△대구지법 張秉五 金基澤 李在墩 全元日 李英美 金珪鎬△부산지법 秦泰寬 金賢玉 盧玉子 林佑倧 鄭喜太 李載亨△울산지법 朴德和 文炳烈△창원지법 徐源敎△제주지법 李來鴻(법원서기관급 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행정처 朴虎△법원공무원교육원 李興郁△서울중앙지법 鄭載允△의정부지법 孫慶俊△수원지법 李仁淑 鄭鎰培△대구지법 朴尙鎬 姜榮淑△부산지법 河麗喆△창원지법 曺東涉△제주지법 康建△법원행정처 白光烈 梁潭勳 盧承斗 金亨昊△서울고법 李永鍾 金鶴壽 鄭惠淑 洪性子 金東民△특허법원 盧壽雄△서울중앙지법 金基柱 白崙鐵 孟敬愛 李憲基△서울행정법원 朴相圭△서울동부지법 呂尙鉉△서울남부지법 朴鍾國△인천지법 韓承起 鄭夏根△수원지법 金宰宇△춘천지법 劉榮鶴△대전지법 姜甲洙△대구지법 李蓮淑 洪性赫△부산지법 金鳳春△창원지법 禹秉熙 李珍浩△광주지법 李珉秀△전주지법 丁汶泰◇전보 (법원이사관)△법원행정처 등기호적심의관 崔鍾旭△〃 재판사무국장 安甲濬△사법연수원 사무국장 趙原奭△서울고법 〃 張寅基△대전고법 〃 金學均△특허법원 〃 柳善鏞△서울중앙지법 〃 崔喜圭(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등기호적심의관 吳亨善 姜永旭△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宋基憲△법원도서관 〃 安泰根△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任郁彬△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李勳求△서울행정법원 〃 柳光熙△서울남부지법 〃 尹相哲△서울서부지법 〃 韓鴻洙△의정부지법 고양지원 〃 權純豪△인천지법 〃 朴英克△수원지법 〃 金宗彦△〃 안산지원 〃 黃胤九△춘천지법 〃 崔鎭榮△대전지법 〃 金容鉉△청주지법 〃 李鍾錫△부산지법 〃 金泳圭△〃 동부지원 〃 崔煥烈△울산지법 〃 朴容和△창원지법 〃 李弘植△제주지법 〃 李周容(시설부이사관)△법원공무원교육원 金文埰(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宋乙燮 李上培△법원공무원교육원 黃雲夏△서울고법 全衡植 閔耘植△대전고법 徐浩澤△대구고법 裵鎬根△서울중앙지법 金正碩 閔常根 白京淑△서울가정법원 趙信基 李治林 金賢玉△서울행정법원 李珏徽△서울동부지법 李明春 黃文夏 李正根 金玄鈺△서울남부지법 李元允 陳一燮△서울북부지법 李乙洙△서울서부지법 李鍾植△의정부지법 金永健△인천지법 文七星 申東珍△수원지법 宋完會 李敬模△대전지법 金榮澈△광주지법 崔福吉△전주지법 鄭寶昶 안원후 牟龍浩(시설서기관)△부산고법 劉相鎭(공업서기관)△서울고법 金敞植■ 건설공제조합 ◇임원 선임 △기획이사 尹英旭△총무이사 金正淵△업무이사 趙會權△건설경영연수원장 白完基■ LG텔레콤 ◇부사장 승진 △金鐵洙◇부사장 영입 △南榮祐◇상무 승진△金炯坤 玄焌容 李相敏 ■ GS홈쇼핑 ◇승진 △전무 김기호△상무 조성구 임원호 김병욱
  • 폭설피해 국세납부 9개월 연장

    국세청은 호남·충청지역의 폭설 피해와 관련,12월에 신고·납부하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 국세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도 최장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된다. 또 압류된 부동산이나 임차보증금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1년까지 유예한다. 사업용 자산의 30% 이상이 파손됐을 때는 피해 비율에 따라 아직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법인세를 공제한다.김성수 이창구기자 sskim@seoul.co.kr
  • [독자의 소리] 의료비 내역서 인터넷 발급 절차 복잡하고 내용도 부실/신달수 (충주시 용산동 영진보람아파트)

    국세청은 올해부터 근로자소득세 연말정산시 의료비공제 부분에 대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한 의료비 부담내역서를 의료비소득공제를 위한 증빙서류로 인정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예전 같이 분실하였거나 미처 모아두지 못한 의료비 영수증을 하나하나 병원, 약국 등을 찾아다니면서 재발급 받았던 고생이 떠올라 큰 기대를 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 며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의료비 부담내역서를 발급 받으려고 하자, 먼저 개인회원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신상을 입력한 후 회원으로 가입하자 또다시 아이들에 대해 가족회원으로 가입을 하라는 알림창이 나왔다. 아이들의 신상을 입력하자 회원으로 가입되었음을 알려왔다.‘이제는 모두 됐겠지.’하고 의료비 부담내역서를 발급 받으려고 하였으나 승인중이니 기다리라는 것이다. 하루가 지난 후 간신히 의료비 부담내역서 내용을 조회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너무 부실하여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의료비 부담내역서상 의료비 지급내역이 해당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진료비를 청구하여 지급한 내역이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는 포함되어 있지 아니하며 의료기관이 공단에 청구하지 아니한 진료비 내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같은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여 진료를 받고 약을 구입하였는데 6월 이후 내용이 전혀 입력되어 있지 않아 공제 증빙서류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쏟은 시간이 아까워 그나마 내용을 출력하여 살펴보고자 했으나 몇 번이나 오류가 발생하여 포기하고 말았다. 결국 국세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만 믿고 괜히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은근히 화가 났다. 앞으로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국민에게 잘못된 홍보를 하여 불편을 가중시키는 후진행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전에 보다 철저한 준비와 관계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민들에게 더욱더 투명하고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선진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 신달수 (충주시 용산동 영진보람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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