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제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놀이터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월급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1인 2개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뉴욕주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12
  • 2015년 주식용 곡물자급률 54%

    2015년 주식용 곡물자급률 54%

    2015년 쌀·보리 등 주식용 곡물자급률 목표치를 54%로 설정해야 한다는 대정부 건의서가 제출됐다. 도하개발어젠다(DDA)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의 여건 변화를 감안한 것으로 2004년 65.3%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아진 수치다. 쌀 자급률은 2004년 96.5%에서 2015년 90%로 권고됐다. 농림부 장관 자문기구인 식량자급률 자문위원회는 23일 농업·농촌발전기본계획에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설정하기 위한 대정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건의서는 ▲품목별 자급률 ▲칼로리 자급률 ▲주식용 곡물자급률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자급률 등 4가지 목표치를 제시했다. 자문위는 시장개방의 폭이 확대되더라도 주식용 곡물자급률은 50% 이상,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2003∼2004년 수준을 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정부 등의 역할분담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용 곡물자급률은 54%, 사료를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29%로 권고했다. 자문위는 쌀의 자급률을 90%로 제시하면서 쌀 공급과잉 완화를 위해 가공제품의 개발과 ‘생산조정제’ 재도입, 특별재고 처분대책 등의 수급조절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리와 밀 등 맥류의 자급률은 2004년 7.6%에서 2015년 4%로 낮췄다. 반면 콩 등의 두류는 25%에서 42%로, 쇠고기는 44.2%에서 46%로 늘려잡았다. 쌀을 대신한 축산물과 콩 등의 소비 증가로 국민들의 섭취 열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 결과 열량 기준으로 식량자급률을 나타낸 ‘칼로리 자급률’은 2004년 46.7%에서 48%로 높게 제안했다. 일본의 45%보다 높다. 자문위는 지난해 4월 농업계의 요구에 따라 농정의 중장기지표로 활용될 자급률 목표치를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농림부는 부처간 의견 조율과 추가적인 여론 수렴을 통해 이르면 상반기 중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소형 미분양아파트 다시 보자

    소형 미분양아파트 다시 보자

    ‘소형 평형 다시 보자!’ 판교 민간 분양에서 대광 로제비앙의 23평형이 청약 경쟁률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형 미분양 아파트는 취·등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주택자가 전용면적 40㎡ 이하(12평) 미분양 아파트를 취득하면 취·등록세가 100%, 전용면적 40㎡(12평) 초과 60㎡(18평) 미만을 사면 취·등록세 50%를 깎아준다. 강남권에도 미분양 아파트가 많지만 단지가 작고 있더라도 중·대형이 대부분이다. 서초구 방배역 근처의 방배아크로타워의 경우 21일 현재 21평형(미분양 4개),23평형(미분양 2개),24평형(미분양 2개)에서 미분양 물량이 있다. 취득세와 등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형이다. 평균 평당 가격은 1450만원이다. 중도금 4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해준다. 강남구 역삼동 프리우스역삼은 33평형(전용면적 25평) 단일 평형이다. 평균 평당 가격이 1400만원 수준으로 21일 현재 미분양 가구가 두 가구 남아 있다. 전용면적 18평 이상이어서 취·등록세 감면 혜택은 받지 못한다. 강북지역은 소형 평형 미분양 많다. 중랑구 면목동 경남아너스빌 21평형,24평형과 강동구 성내동 금광포란재 20평형,22평형 모두 취·등록세 감면 대상이다. 경남아너스빌(21평형·24평형)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정릉2동 우정에쉐르 23평형, 강북구 미아동 신일해피트리 23평형, 도봉구 쌍문동 브라운스톤 23평형, 금천구 시흥동 신도브래뉴 24평형, 성북구 정릉동 대주파크빌2차 24평형, 성북구 정릉동 한일유앤아이 24평형, 영등포구 문래동 신안인스빌 20평형 등이 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남양주 화도읍 보미청광플러스원 24평형에서 미분양 물량이 나왔으며, 인천 동양동 동양뜨란채 23평형도 미분양 물량이 있다. 취·등록세 감면 혜택은 없지만 신동아건설이 성남 태평동에 신동아파밀리에 36평형을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형태로 분양 중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부부가 무주택으로 18평형 미만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처음 취득한다면 향후 매도할 때 양도세 과세 기준이 되는 양도 차액이 절반으로 낮아지는데다 양도소득세 기본공제(250만원)도 부부 두 사람 모두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감면액이 증가한다.”면서 “그러나 18평형 이하는 수요층이 적어 환금성이 떨어지고 대형 평형보다 가격 상승력이 낮아 구입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기반시설부담금 납부 여부 확인해야

    오는 7월 이후에 사업승인을 받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조합이 기반시설부담금을 냈는지 여부다. 기반시설부담금은 사업승인 시점에 부과되지만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이를 체납하다 해산되면 입주 시점의 조합원에게 납부 의무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뒤늦게 입주권을 구입한 조합원이 수천만원의 부담금과 가산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21일 “입법예고된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체납에 따른 납부 의무자는 조합이지만 조합이 해산되면 해산 시점의 조합원이 된다.”고 밝혔다.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조합의 경우 2003년 12월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면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고 재건축 입주권은 무주택자면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다. 기반시설부담금은 땅값과 용도지역, 신·증축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아파트의 경우 대략 500만∼2500만원(공제후)이고 체납시 정기예금 이자율이 누적 부과된다. 시행령은 또 60평이상 건축물을 지으면서 기반시설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가족의 명의로 별개의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동일 대지에 개별 건축허가를 받아 두개 이상의 건축물을 짓는 경우 이를 하나의 건축행위로 간주토록 했다. 또 한 사람이 토지를 분할해 각각의 필지에 건축행위를 하더라도 부담금을 물리도록 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코드로 읽는책] 출산율 감소·고령화시대 미래 온전성에 대한 물음

    저출산과 고령화. 어느새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드는 현상이 됐다. 정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를 만드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듯하다. ‘사라져가는 세대’(헤르비히 비르크 지음, 조희진 옮김, 플레닛미디어 펴냄)는 독일 인구학자가 바라본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담론을 담았다. 독일은 이미 30년쯤 앞서 출산율 감소가 이뤄져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독일 인구학회장을 지낸 저자의 통찰력과 대처법은 우리에게 타산지석이 된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 전세계가 식량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맬서스의 인구론은,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로 빛을 잃고 있다. 저자는 맬서스 인구론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잘못된 인구론이 학문과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또 전세계적인 현상인 출산율 감소와 그로 인한 인구 고령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항을 미치고 있는지, 그 대책은 무엇인지도 상세히 제시한다. 1960년대 후반부터 인구 감소가 시작된 독일은 세계대전과 경제공황, 독일통일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여성 해방운동 및 자녀 출산에 위배되는 연금개혁, 사회적·경제적 조건 악화에 따른 결혼율 저하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저자는 풀이한다. 이런 이유는 우리나라에도 들어맞는 것들이다. 인구 감소와 결부돼 고령화 현상이 나타나면 이로 인한 세대간 분배 문제가 발생하고, 국민소득 성장률의 감소로 이어진다. 이로 인한 경제 악화는 출산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구학적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 독일은 30여년 전부터 이민을 받아들여 부족한 인구를 메우려는 정책을 실행 중이다. 그러나 이민정책은 출산율을 현 상태로 유지하는 것일 뿐, 장기적인 대안은 될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그렇다면 어떤 대책이 있을까. 저자는 인구 고령화를 완화하려면 출산율을 높여야 하지만 고령화 사회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또 연금·건강·간병보험 등을 가족지향적으로 개혁하고 믿을 만한 보육기관 도입, 자녀 세금 공제, 자녀 수당, 양육 수당 인상, 가족 선거권 도입 등을 제시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3년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감소폭이 미국의 8배, 이탈리아의 3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한 세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시대에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하게 만드는 책.1만 3000원.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60평이상 건축땐 기반시설부담금

    오는 7월12일부터 건축연면적 60평(200㎡)을 초과하는 모든 건축 행위에 대해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부담금이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돼 분양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예상된다. 건설교통부는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7월12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공공택지지구, 행정·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은 20년간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아 분당, 평촌, 일산, 목동 등 신도시는 향후 5∼9년간 신·증축에 대한 부담이 없다. 민간 재개발과 달리 기반시설 정비가 포함된 공공 재개발도 부담금이 면제된다. 부담금은 ‘(표준시설비용+용지비용)×건축연면적×부담률-공제액’으로 산정한다. 예컨대 서울 강남구 평균지가를 1650만원으로 적용할 때 개포동 17평짜리 재건축 대상 아파트 소유자가 45평형을 배정받을 경우 기부채납액(800만∼900만원)을 뺀 기반시설부담금은 1979만원이며, 일반 분양받은 사람의 부담금은 3727만원으로 신규 분양자의 부담이 조합원의 두배 수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클릭 정보방]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웹진(www.kpec.or.kr)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서평문화, 간행물 윤리 등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책을 소개하는 사이트다. 문학 역사 철학 정치 경제 경영 사회 과학 예술 교양 아동 등으로 분류, 각 부문마다 자세한 책 설명과 함께 저·역자, 출판사 등이 안내되고 있다. ‘이달의 읽을 만한 책’코너에서는 전 국민 책읽기 운동의 하나로 매달 한권씩 좋은 책을 선정해 발표한다.‘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에서는 청소년에게 좋은 책을 안내하기 위해 청소년 권장도서를 문학 역사 철학 등 10개 분야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선정하고 있다. ●매쓰파크(http:///www.mathpark.com) 중·고등학교 수학자료 및 수학 이야기로 꾸며진 사이트다. 중·고교 수학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망라돼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자료실에는 고등학교 수학 자료실과 중학교 수학자료실, 기출 예상문제와 회원공제 자료실로 각각 구분돼 단원별로 상세하게 실려 있다. 모든 파일은 PDF파일로 되어 있다. ‘수학 이야기’메뉴에는 수학적으로 접근하여 볼 수 있는 일상생활 상식에서부터 과학적인 내용까지 다방면으로 재미있는 내용들이 알기쉬운 설명과 사진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밖에 퀴즈를 풀면서 수학을 공부할 수도 있다. 또 잡동사니 메뉴에는 갤러리, 추천도서, 즐겨찾기, 좋은 글 모음 등이 있다.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수학을 공부하다가 궁금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사]

    ■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문화재정책과장 李源俊△사적〃 朱珽習△현충사관리소장 金士源△발굴조사과장 池炳穆△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崔孟植◇서기관 승진△자연문화재연구실장 鄭鍾秀△문화재활용과 禹景準■ 병무청 ◇기술서기관 승진 △정보관리담당관실 李相準 ■ 우정사업본부 ◇2급·3급 전보 △금융사업단장 金鎬△지식정보센터장 李哉鴻△서울체신청장 李圭太△경북체신청장 李謹協■ 서울대 △통일연구소장 朴明圭△경력개발센터소장 朴喆■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 학장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金承鏞△한국폴리텍Ⅳ 제천대학 姜景一△〃 홍성대학 全鳳俊△한국폴리텍Ⅴ 김제대학 金仁政△〃 고창대학 卓仁錫△〃 목포대학 金泰坪△한국폴리텍Ⅵ 구미대학 李在順△한국폴리텍Ⅶ 울산대학 崔鶴圭◇교학처장△한국폴리텍Ⅰ대학 成道生△한국폴리텍Ⅱ대학 李培燮△한국폴리텍Ⅲ대학 林在奎△한국폴리텍Ⅳ대학 崔泰植△한국폴리텍Ⅴ대학 金貞基△한국폴리텍Ⅵ대학 朴喜鈺△한국폴리텍Ⅶ대학 楊長洪△한국폴리텍여자대학 李鎭秀△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嚴載永△한국폴리텍항공대학 李琇炯△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吳光根◇산학협력단장△한국폴리텍Ⅰ대학 吳炳德△한국폴리텍Ⅱ대학 閔泰國△한국폴리텍Ⅲ대학 趙成煥△한국폴리텍Ⅳ대학 李健範△한국폴리텍Ⅴ대학 權大周△한국폴리텍Ⅵ대학 金銀錫△한국폴리텍Ⅶ대학 元鍾植△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鄭在哲△한국폴리텍항공대학 趙範茂△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鄭成五◇여성직업능력개발지원센터장△한국폴리텍여자대학 河貞美■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 정종균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투신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펀드 대한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고, 대한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이 펀드는 1년 수익률이 64.8%(4월1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자산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성장주식형이다. 저평가된 우량주를 적극 발굴하되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장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과 업종의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특징이 있다. 즉, 증시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 외에도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공격적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와 대형 우량주에 집중하면서 주식편입비중을 낮춰 수익률을 방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7명의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업종 전망과 기업가치를 분석,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대한변액CI보험은 생명보험업계에서 유일한 실적배당형 CI(치명적 질병)보험이다. 높은 인기 덕분에 매월 2만여건의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다. 만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대 화상 등 위중한 질환의 진단을 받았거나 5대 장기이식수술,8대 중대 수술 등을 받았을 때 보험금의 최고 80%+α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치료자금은 물론 생활자금으로 활용된다. 이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 등 2종으로 운용된다. 이런 장점에도 보험료는 일반 CI보험보다 5∼10% 싸다.●교보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도입한 보험사다. 가입자의 연령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입조건을 세분화, 보험료는 줄이면서 혜택은 더 늘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들이 분가하는 48세 이상 중·장년층이 ‘48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줄이면서 물리치료 위로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20% 할인, 정비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등의 재테크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GPS 시스템을 통해 긴급출동 시간을 10분 안으로 줄였다.●한국투신 삼성그룹주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대표적인 그룹투자 펀드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등 14개 상장사가 대상이다. 삼성이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을 지녔다는 점에 동의하는 투자자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 수익률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고, 특히 올들어 증시 약세장에서 주식성장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0.97%에 불과했을 때 4.5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90일 미만의 중도환매에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공제한다.
  • “교통사고 누락보험금 찾아줍니다” 보험소비자연맹, 홈피서 접수

    보험소비자연맹은 17일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제대로 받지 못한 보험금(서울신문 4월12일자 보도참조)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5월말까지 홈페이지(www.kcif.org)에 접수하면 해당 보험사에 누락된 보험금을 공동 청구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 발표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제대로 주지 않은 보험금이 연간 9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법무·회계법인 선명 상임고문에

    김승광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17일 부동산개발 컨설팅, 기업구조조정, 투자자문·관리업무 등 IB전문 법무·회계법인인 선명의 상임고문에 취임했다.
  • [대정부 질문] 이명박·이해찬 ‘표적’ 공격

    13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여야 공세의 ‘주 표적’이 됐다. 열린우리당은 이 시장의 테니스 사용료 추가대납 의혹과 함께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용부지 특혜 공급 의혹을 물고 늘어졌다. 한나라당은 이 전 총리의 잇따른 인사청탁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2005년 12월 이 시장이 사용료로 지급했다는 600만원은 이 시장의 돈이 아니라 서울시 체육회 이모 부회장의 개인 돈이거나 서울시 체육회의 공금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시장에 대해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 주장했다. 같은 당 최재성 의원은 “서울시가 온갖 특혜를 통해 정체불명의 회사에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보장했고 검은 돈의 행방에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 시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반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2004년 10월 이 전 총리가 고등학교 후배인 한모씨와 골프를 치던 중 이 전 총리가 교육공제회 산하사업체인 교원나라 레저개발 사장자리를 한씨에게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주성영 의원은 “현대차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비자금 사용처 장부에 현직 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원 등 여권 실세들의 명단이 다수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현 정권은 4대 사이비 진보세력과 얼치기 관료집단의 연합체 성격”이라며 “정동영 의장과 이 전 총리는 ‘오렌지’ 좌파이고 강금실 전 장관은 ‘아지랑이 진보’”라고 비난했다. 또 참여연대와 전교조를 각각 ‘건달진보’와 ‘하이에나 좌파’에 비유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얼치기 관료’라고 비판했다. 한덕수 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DMC 특혜공급 의혹과 관련,“관계부처와 사실관계를 판단한 뒤 필요하다면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조성민 수술대로… 3개월 재활

    ‘풍운아’ 조성민(33·한화)이 오른쪽 어깨 관절순에서 미세한 손상이 발견돼 오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부활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조성민은 수술 후 재활에 3개월이 걸려 프로야구 전반기 막판에나 복귀하게 된다.
  • “졸업후 갚도록” “정부 절반부담”

    “졸업후 갚도록” “정부 절반부담”

    ‘선(先) 무상 교육 vs 등록금 반값 줄이기.’ 연세대 총학생회의 본관 점거 농성 등 대학가에 등록금 인상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가 등록금 인하 방안을 경쟁적으로 내놓아 주목된다. 특히 여야 모두 ‘교육 양극화’ 해소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해법은 달라 입법 추진 과정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등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적 발상’이라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12일 한나라당 분석에 따르면 전문대 이상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0.3%에 불과하다.OECD 가입 3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이마저도 국립대에 치중, 전체 대학의 86%를 차지하는 사립대의 등록금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등록금 인상-반대 투쟁’의 악순환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다. 열린우리당은 ‘대학 선(先) 무상교육제’를 내놓았다. 국가가 국채를 발행해 등록금을 먼저 납부하고 졸업 후 취업을 한 뒤 수입의 정도에 따라 ‘졸업세’ 형태로 납부하는 제도다.‘등록금 후불제’ 형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인 정봉주 의원은 “국민의 15%에 이르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의 자녀 10명 중 1명이 경제적 이유로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등 교육 양극화가 심각하다.”며 “이 제도를 도입하면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등록금 투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학 운영비에서 등록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75%로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입각한 것이다. 정 의원의 제안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서 국가와 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정 의원은 “매년 등록금 인상률이 물가 인상률의 4배에 육박하지만 인상분이 교육환경 개선에 쓰여지지 않고 이월 적립금으로 넘어가는 등 재정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데 ‘선 무상교육제’는 대학재정 투명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제도를 시행할 경우 연간 국채 발행 등록금 총액은 1조 5000억원, 국가가 부담하는 이자는 75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이미 지난 주에 ‘대학등록금 반값 줄이기 정책안’을 발표하고 14일 토론회를 거쳐 입법을 추진한다. 대학의 등록금 10조 5000억원 중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하는 액수는 8조원이다. 이 가운데 4조원을 다양한 방식의 재원 확충으로 줄여서 부담을 줄인다는 게 한나라당 안이다. 구체적으로 국가 차원의 장학기금으로 3조원을 설립해 이 가운데 매년 1조원을 장학금으로 지출하고, 정치후원금과 같은 수준인 10만원 세액공제를 통해 1조원을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또 근로장학금을 40%로 늘려 4800억원, 저소득측 30%에 주는 학자금 대여를 장학금으로 전환해 3000억원, 사립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4000억원을 확보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놓고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는 치열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양당의 해법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는 “취지는 좋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아 약간의 포퓰리즘 요소가 담겼다.”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두 안 모두 예산을 확충해야 하는데 결국 세금을 늘려야 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한만중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정책실장도 “고교 의무교육과 고등교육 개혁을 위한 해소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국채 발행이라는 극약 처방을 통해 고등교육 재정구조를 혁신하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선심성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나라당 안에 대해서는 “특히 사학규제 완화를 통해 재원확충을 하겠다는 것은 기여입학제의 변형된 도입으로 고등교육 양극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수 구혜영기자 vielee@seoul.co.kr
  • [생활경제 2題] 현금영수증 18개월치 조회 가능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홈페이지(taxsave.go.kr)의 기능을 강화해 최근 18개월 동안의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을 월별은 물론 건수별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금영수증(카드) 소지자는 현금영수증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1월 이후의 사용건별로 사용장소(가맹점명), 사용일자(시간과 분), 사용금액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연말정산 때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을 확인하지 못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개별 사용내역에 대한 조회를 통해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때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1월 이후 사용내역을 월별 또는 최근 3개월치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연말정산 과정에서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을 완전히 확인할 수 없어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고품질 ‘쌀 베이커리’ 나온다

    고품질 ‘쌀 베이커리’ 나온다

    100% 순 쌀가루로 만든 빵과 케이크, 피자, 자장면,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본격적인 쌀 수입을 앞두고 국산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일선 초·중·고교와 군대 등에 공급되는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도 쌀로 만든 제품으로 대체된다. 농림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쌀을 이용한 고품질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3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2009년부터 쌀 가공 신제품을 내놓고 단체급식에도 나설 예정이다. ●산·학·연·관 신개념 쌀 가공 프로젝트 쌀이 소비되는 통로를 다양화하고 웰빙 바람에 따라 밀가루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는 취지이다. 정부 예산 9억원을 포함해 모두 10억여원의 사업비가 들며, 연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産)·학(學)·연(硏)·관(官)이 손잡고 추진한다. 농림부 산하 농촌경제연구원 농림기술관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쌀 연구단이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연세대와 경원대가 연구 인력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태평양물산·대두식품·순쌀나라 등 쌀 전문 가공업체들이 가공시설 등을 현물로 투자한다. 이들은 지난달 농림부로부터 연구용역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달 최종 협약을 체결한다. ●100% 웰빙형 쌀 베이커리 밀가루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쌀 가공식품의 개발이 우선이다. 기존의 쌀빵 등은 밀가루와 쌀가루를 일정 비율로 배합한 이른바 ‘무늬만’ 쌀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구 책임자인 쌀 연구단의 김상숙 박사는 “기존 쌀빵들은 반죽을 쉽게 하고 구울 때 부푸는 효과를 내기 위해 밀가루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 ‘글루텐’을 섞고 있다.”면서 “글루텐을 넣지 않은 쌀빵을 만드는 새로운 가공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쌀 가공제품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와 군대, 공공기관 등의 단체 급식에 쌀로 만든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을 공급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아울러 기존 쌀 가공식품들의 품질도 보완한다. 현재 상당수의 쌀 제품은 밀가루 제품보다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맛과 품질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김 박사는 “처음 나왔을 때의 ‘반짝 효과’를 제외하고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해 연속 구매로 이어지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밥’ 이외의 쌀 소비 대안 마련 시급 프로젝트를 기획한 농림부 식량정책국 관계자는 “최근 밥쌀용 수입쌀 시판과 쌀 생산량 증가로 재고는 줄지 않는데 쌀 소비는 계속 감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대안으로 쌀 가공식품의 연구개발을 제시했다. 농림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2004년 82㎏으로 2000년 93.6㎏,2002년 87㎏,2003년 83.2㎏ 등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쌀 생산량의 90% 이상이 밥으로만 소비되고 있고 쌀 가공제품도 비누와 화장품 등을 제외하고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오피스 시장도 강남 인기 뚜렷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 시장도 강남권 선호현상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신영에셋은 지난 1분기 서울과 분당 소재 연면적 2000평 이상 또는 10층 이상의 오피스 빌딩 880개를 조사한 결과 강남권의 임대료(전세 환산가)는 평당 438만 4000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4%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통적 오피스 강세지역인 도심권이 전분기 대비 0.5%(평당 585만 2000원), 여의도·마포권이 0.7%(평당 381만 4000원) 각각 오른 것에 비해 상승폭이 2∼3배 이상 큰 것이다. 임대면적 대비 임대료는 도심권이 높지만 전용률(도심권 64%, 강남권 52%)을 감안한 임대료는 도심권에 비해 강남권이 더 비싸다고 신영측은 설명했다. 공실률도 도심권이 4.9%, 여의도·마포권 5.1%에 비해 강남권은 이들 지역의 절반 이하인 2.3%에 불과해 상당히 안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강남권 오피스 시장의 경우 3∼4년전 IT업계가 떠난 자리에 최근들어 대기업 본사 등이 대거 이전해온 영향이 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초구 양재동,GS그룹이 강남구 역삼동 새 사옥으로 이전한데 이어 삼성그룹도 내년 서초구 서초동에 삼성타운을 준공하고 입주할 예정이다.또 IBM(도곡동 군인공제회관), 마이크로소프트사(대치동 포스코센터), 모토롤라(양재동 하이브랜드빌딩), 썬마이크로시스템즈(삼성동 아셈타워) 등 주요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들도 속속 강남 요지의 빌딩에 둥지를 틀면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조작 예단말라” 수사속도 조절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론스타 의혹 관련 수사에서 검찰이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론스타 수사가 가져올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중한 태도로 보인다.●여론 등 외부압력 차단을 위한 숨고르기? 검찰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두 가지를 강조했다. 하나는 매각 당시 6.16%로 결정된 외환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조작’ 이라고 예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수사와 세금부과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BIS 비율은 분자와 분모 여러 가지 변수가 있고 최상치를 넣느냐, 최저치를 넣느냐에 따라 많은 진폭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조작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평가’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매각 자문사 엘리어트홀딩스 대표 박순풍(49)씨로부터 자문료 12억여원 중 2억원을 받은 혐의로 박씨와 함께 구속된 외환은행 전 경영전략부장 겸 매각태스크포스(TF)팀장 전용준(50)씨가 돈을 받고 BIS비율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의 대답이었다. 이는 여론몰이식 수사라는 비판을 듣지 않기 위한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해석된다. 수사 초기부터 BIS 비율 조작을 위한 금품 거래의혹 등이 제기된다면 수사파장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검찰은 “다만 어떤 의도를 갖고 BIS비율을 낮췄다면 조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투자 부적격 국가 오명 피하기 위한 해명 검찰 관계자는 또 론스타가 인수권자를 한국과 이중과세방지협약이 체결된 벨기에 법인으로 변경, 조세를 회피한 부분도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련의 과정에 탈법이나 불법이 있다면 모르지만 “조세회피지를 이용한 것은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조세절감책 중 하나고, 우리 기업도 해외투자에서 그렇게 한다.”고 강조했다. ‘사기나 기타 부정한 행위’로 조세를 포탈하거나 환급공제를 받으면 조세포탈죄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조세회피지를 이용한 것은 편법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불법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수사하는 것은 자칫 해외투자를 요구하다 정작 투자금 회수 때는 검찰 수사까지 동원한다는 국제적 오해도 불러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검찰 수사를 통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음을 밝혀내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검찰 관계자가 “수사결과에 따라서 세금부과 등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세금부과를 위한 수사는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검, 진상규명이 최우선 과제 검찰은 외환은행 관련 론스타 수사는 진상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외환은행 매각이 있던 2003년 은행 내부와 금융감독기관, 재경부 등 경제부처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밝힐 계획이다.매각 상황을 재구성한 뒤 매각 절차에서 이뤄진 일들이 정책판단의 문제인지, 형사처벌 등 개인적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인지 결론을 낼방침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재테크 칼럼] 30대 종자돈 ‘평생 재테크’ 좌우한다

    30대는 결혼에 이어 자녀출산과 내집마련 등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기이다.30대에 어떻게 재테크를 해 나가느냐가 평생 재테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수입의 40% 이상을 저축하라. 재테크의 첫 단추는 종자돈을 효과적으로 최소한의 시일내에 마련하는 것이다. 아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어리기 때문에 수입의 40% 이상은 저축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도시가계 평균 저축률이 30%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크게 무리한 저축률이라고만 할 수 없다. 둘째, 내집 마련은 주택청약관련 상품가입으로 시작하라. 현재의 아파트청약 제도는 일정비율 범위 내에서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위주의 우선분양이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신규아파트나 재개발아파트 분양시 우선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청약예금을 가입해 두는 것이 투자로서의 가치까지 고려하는 가장 경제적인 내집마련 전략이다. 청약상품의 경우 서울지역은 300만원, 경기지역은 200만원을 예치한 후 2년이 지나면 32평형(실평수 25.7평)대의 주택분양시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무주택자 우선분양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30대에는 가능한 한 빨리 이러한 상품에 가입한 뒤 가구주 요건을 갖추어 무주택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 셋째, 효과적인 목돈 마련을 위해서는 적립식펀드 상품 이용을 고려하라. 자녀 교육자금 마련이나 내집마련자금 등을 위해 목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해 나갈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안정적이면서도 실효수익률이 높은 세금우대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 할 수 있다. 금융권의 세금우대 적금은 안정적이면서 확정금리를 지급해 주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적용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보다 높은 수익률로 목돈마련시기를 줄이기를 원한다면 적립식펀드를 이용한 목돈마련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넷째, 노후자금 마련도 30대부터 시작하라. 노후생활 자금 마련은 빨리 시작할수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 퇴직금 제도가 폐지돼 은퇴시 별도의 수입이 없고, 직장인들의 은퇴 시기는 평균 53세로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 이런 통계를 고려할 때 늦어도 30대 중반 부터는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저축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급여생활자의 경우 연금형 상품을 이용, 노후자금을 마련해 나간다면 세제혜택을 통해 불입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위험관리를 위해 부부보장성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30대의 재무설계에 있어 중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미리 대비해 나가는 것이다. 사고 등으로 가장의 경제력 상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소득의 6∼8% 정도는 위험관리비용으로 책정하고 위험보장 및 연금지급 기능이 있는 종신보험이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김인응 우리은행 PB팀장·국제공인재무설계사
  • 잠자는 車사고 보상금 90억원을 찾아라

    잠자는 車사고 보상금 90억원을 찾아라

    지난 3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자동차 보험회사, 공제조합이 자동차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이 90억원을 넘는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상대 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치료비나 수리비 등 직접손해 보상금에만 신경을 쓰고 보험사에서 별도로 받을 수 있는 간접손해 보상금은 놓치기 때문이다. 1 사고차 시세하락 보상금 상대 차 보험사가 알아서 챙겨주길 바라는 것은 금물이다. 보험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인슈넷은 11일 차 사고시 꼭 챙겨야 할 보상금을 조언했다.4월 들어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대신 각종 보상을 강화한 만큼 보상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전에는 출고 후 1년 이하 차량의 수리비가 차값의 30%를 넘어야만 수리비의 10%를 추가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4월부터 출고된 지 1년이 안된 차량의 수리비용이 차값의 20%를 넘으면 수리비의 15%를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2 폐차 취득·등록세 반환 상대방 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내 차를 폐차하고 새로 구입한다면 폐차된 차를 기준으로 냈던 취득·등록세를 상대방 보험사에 요청할 수 있다.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면 그 비율만큼 금액이 깎여 지급된다.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물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다. 소보원이 2004년 한달 동안 11개 손해보험회사와 5개 자동차공제조합에 접수된 자동차 보험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급 책임이 있는 3577건 중 86.7%의 운전자가 이를 몰라 취득·등록세 등 차량대체비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부상치료기간 휴업손해액 부상치료를 받으면 치료비는 물론이고 위자료, 휴업손해액,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청구할 수 있다. 기타 손해배상금이란 자동차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입원 치료시 하루당 1만 1580원, 통원 치료시는 하루당 5000원을 지급하도록 자동차보험 약관상에 규정된 금액이다.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인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다. 피해자의 과실 비율이 크다면 상대 차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치료비만 지급할 수도 있다. 소보원에 따르면 지급책임이 있는 10만 8813건 중 2.1%인 2243건이 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자료만 계산해볼 경우 연간 43억원에 이른다고 소보원은 추정했다.4월 들어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통원비 등이 13∼60%, 위로비가 11∼79% 늘어났다. 4 차수리기간 렌터카 비용 현행 자동차보험 약관에서는 차를 수리하는 동안 자가용 차에는 동일한 종류의 차량을 기준으로 렌터카 비용, 실제 차량을 빌리지 않을 경우 렌터카 대여요금의 20%에 해당하는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돼있다. 영업용 차는 영업손해보상금인 휴차료까지 받을 수 있다.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면 역시 그 비율만큼 렌터카 비용이 지급되지 않는다. 소보원이 2004년 1월 한달간 접수된 자동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 대차료, 휴차료를 줘야 하는 보험사고 중 59.3%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금액으로 계산해 보면 47억원에 이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개발부담금제 허점투성이

    정부가 재건축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놓은 개발부담금제가 부담금 산정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부의 개발이익환수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반발하면서 재건축 관련 규제를 철폐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산정기준 들쭉날쭉 정부는 재건축 아파트 준공시점의 공시가격과 착수시점의 공시가격과의 차액에서 개발비용과 평균 집값 상승률을 뺀 금액을 재건축 개발이익으로 규정하고 있다. 개발이익에 0∼50%의 부담률을 곱한 것이 개발부담금이다. 문제는 준공시점과 착수시점의 집값은 공시가격으로 잡지만 공제금액인 평균 집값 상승률은 국민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시세를 기준으로 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시가격과 시세가 다르고, 공시가격 상승률과 시세 상승률이 다르며, 시·군·구별로도 각종 수치들이 제대로 반영되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이 있어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공시가격이나 시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일관되게 계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예컨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이 2003년 1월 재건축을 착수해 지난달 재건축을 끝냈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두 기간의 공시가격 차이는 6억 6200만원에서 4억 3500만원을 뺀 2억 2700만원이다. 반면 국민은행이 잡은 시세 차이는 11억원에서 6억 7000만원을 뺀 4억 3000만원이다. 또 이 기간에 국민은행이 집계한 강남구 평균 집값 상승률은 21%다. 반면 강남구의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은 21%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값 상승률 공제가 바람직 전문가들은 개발이익을 계산할 때 해당 재건축 아파트가 속한 시·군·구의 평균 집값 상승률이 아닌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을 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재건축은 분명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을 모두 합한 평균 집값 상승률을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가 겨냥한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4구’의 경우 평균 집값 상승률은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7%포인트가량 적다.2003년 9월부터 최근까지 강남구의 집값 상승률은 21.7%인 반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25.1%다. 송파구 역시 이 기간 집값 상승률은 22.2%인 반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29.2%로 차이가 크다. 결국 평균 집값 상승률을 적용하면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을 적용할 때보다 개발부담금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밖에 재건축 이후 아파트 동·층·향 등에 따라 집값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가구별로 같은 부담금을 물리기 때문에 조합원간 분쟁 소지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강충식 주현진기자 chungsi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