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연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불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완전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57
  • [주거복지 로드맵] 신혼부부 특별공급 2배로… 행복주택 39세 이하 누구나 입주

    [주거복지 로드맵] 신혼부부 특별공급 2배로… 행복주택 39세 이하 누구나 입주

    청년주택 다양화 年 5만실 공급 저금리 신혼부부 전용대출 도입 뉴스테이, 공공지원주택으로 개편 임대주택 주거급여 지원액 올려정부가 29일 내놓은 ‘주거 복지 로드맵’에는 국민의 생애 단계와 소득 수준에 맞춰 다양한 주택을 맞춤 지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가구 등 주요 수혜 대상별로 달라지는 정책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소득수준별로 수혜 대상은 얼마나, 어떻게 늘어나나. -기존 연평균 10만 8000가구(준공 기준)였던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3만 가구가 공급된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테이도 임대료와 입주자격 등을 강화한 공공지원주택으로 개편해 매년 4만 가구를 지을 땅을 공급한다. 지난해 81만 가구에 지원됐던 주거 급여는 2021년부터 136만 가구로 늘어난다. 중위소득 43%인 소득인정액 기준은 2020년까지 45%로 확대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2021년 이후 54만 7000가구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 정부 연평균 19만 5000가구였던 주택도시기금의 구입 및 전세자금 지원도 1만 4000가구 늘어난 20만 9000가구에 지원된다. →청년에 대한 지원은. -지난 정부 연평균 7000가구이던 청년 대상 공공임대주택은 향후 5년 동안 그 유형을 다양화해 연평균 5만실(공공임대 2만 6000가구, 공공지원 2만 4000실)을 공급한다. 셰어하우스와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산단형 주택, 여성안심 주택 등이 공급된다. 또 입주대상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로 한정됐던 행복주택은 앞으로 직업 등에 관계없이 일정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게 된다. 29세 이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근로자를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신설돼 최고 3.3%의 금리가 적용되고 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25세 이하 단독가구주에게도 2000만원 한도의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지고 한도가 월 30만원이던 월세자금 대출도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은. -연평균 1만 8000가구이던 공공임대주택을 4만 가구로 2배 이상 늘린다. 부모 도움 없이 집을 장만할 수 있도록 분양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도 연평균 1만 4000가구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15%→30%)과 민영주택(10%→20%)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지금보다 2배 늘린다. 예비 신혼부부와 무자녀 신혼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신혼부부로 인정되는 혼인기간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된다. 신혼부부 전용대출을 도입해 지원 대상을 연평균 2만 8000가구에서 4만 3000가구로 확대하고 금리 부담도 대폭 낮출 계획이다. →고령가구에 대한 지원은. -연평균 3000가구였던 공공임대주택을 1만 가구로 늘린다. 이 중 일부는 집에 ‘안심센서’를 설치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 고령가구가 보유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매각한 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주택매각대금을 분할 지급하는 ‘연금형 매입임대’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매입한 주택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통해 가구수를 늘린 뒤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저소득·취약가구에 대한 추가적 지원은. -청년·신혼부부·고령가구 이외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적임대주택이 5년 동안 41만 가구 공급된다. 지난해 평균 11만 2000원인 주거급여 지원액도 내년에 12만 2000원으로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노숙인 등 비주택거주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해서는 LH 임대주택과 비정부기구(NGO)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주거지원 사업(보증금 50만원 수준)을 확대해 자활을 지원한다.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해서는 전세임대주택을 무상 제공하고 사회 적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그룹홈 사업도 실시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12월 1일 감귤데이 서울서 축제 연다

    ’12월 1일은 감귤데이’ 제주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연합회는 12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감귤데이 페스티벌을 연다. 12월 1일에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감귤’,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 고품질 감귤’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오전 11시 감귤데이 기념식에서는 기념 퍼포먼스로 1201인분의 ‘건강 감귤 김밥 도시락 만들기’가 진행된다. 만들어진 도시락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행사장에는 28개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감귤 품종과 감귤 가공제품 등이 전시되고, 감귤과 제주산 보들결 한우 등 시식 행사도 열린다. 김장철을 맞아 제주산 무와 콜라비 등 월동 채소류도 할인 판매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제주산 노지감귤 출하기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7 감귤데이 페스티벌’ 기념 제주감귤 기획판매전을 농협유통,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실시중이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2017년산 노지감귤은 11월초 극조생 감귤이 마무리되고, 일반 조생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10㎏ 상자기준 1만5000~1만6000원의 높은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지감귤 시장 가격은 26일 평균가격은 1만5900원(10㎏)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1500원에 비해 38%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하된 전체 누적 평균가격은 1만5139원으로 지난해 1만3847원에 비해 9% 정도 높은 가격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선물 상한선 올려도 가공식품 기준 놓고 소비자 혼란 불가피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포함된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정부 내 혼선이 빚어지는 가운데 개정이 이뤄지더라도 적용 범위를 놓고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처럼 유권해석 문의가 빗발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된 선물 상한 10만원 적용 대상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다. 여기에서 가공식품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시행령에 규정된 농수산가공품을 의미한다. 수산가공품은 ‘수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의 50% 넘게 사용한 가공제품’이라고 규정했으나 농산가공품은 별도의 함량 기준 없이 ‘농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가공한 제품’이라고만 돼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농산가공품도 수산물의 기준을 준용해 법과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했다. 소비자 입장에선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바뀌면 원재료 함량을 일일이 따져 선물을 고르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보편적인 명절선물 세트인 통조림식품은 대부분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통조림햄 ‘스팸’의 성분 표시를 보면 수입산 돼지고기 함량이 93.35%이고 참치를 가공한 ‘살코기 동원참치’도 다랑어 76%가 들어갔다. 술은 알코올 도수에 따라 달라진다. 도수가 높을수록 물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증류식 전통주, 위스키 등은 선물 10만원 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도수가 18%인 한산소곡주의 경우 찹쌀(37.37%), 누룩(14.01%), 멥쌀(11.21%) 등 국내산 재료를 51% 이상 썼다. 반면 맥아 함량이 10% 이상인 맥주, 쌀을 7% 정도 쓰는 막걸리 등 저도주는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는 원재료 함량 비율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은 식품이 많아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가축의 털을 사용한 캐시미어 목도리, 홍삼을 원료로 쓴 화장품 등에도 10만원 한도를 적용할 수 있는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청탁금지법이 개정되더라도 유권해석 의뢰 민원으로 몸살을 앓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건설노조, 마포대교 불법점거…1시간여 점거 탓에 퇴근길 시민들 불편(종합)

    건설노조, 마포대교 불법점거…1시간여 점거 탓에 퇴근길 시민들 불편(종합)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행진하다가 기습 연좌농성을 벌였다. 건설노조의 마포대교 불법점거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건설노조 시위대는 행진을 가로막은 경찰과 충돌하면서 1시간여 마포대교 남단 도로를 점거했다. 마포대교 양방향 차선이 통제됐다. 퇴근길 마포대교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경찰에 신고된 범위를 벗어난 이번 집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유지되던 평화집회 기조가 무너진 첫 대규모 도심 폭력·불법 시위다. 건설노조는 오후 3시쯤 국회 앞에서 조합원 2만명(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심의 예정이었던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이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오후 4시 35분쯤 국회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폴리스라인을 넘어선 건설노조는 경찰의 질서유지선을 발로 걷어차며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국회 앞에서 경찰 병력에 가로막힌 시위대는 청와대에 찾아가 항의하겠다며 오후 4시 45분쯤 여의도 문화공원과 여의도 환승센터를 지나서 마포대교 남단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오후 5시 10분쯤 경찰이 마포대교 남단을 통제하고 행진을 가로막자 건설노조는 그 자리에서 연좌농성을 시작했다. 시위대 일부는 마포대교 위까지 올라가 농성했다. 오후 6시쯤 경찰이 마포에서 여의도 방향 1개 차선을 개방하면서 일부 차량을 이동시키기 시작했고, 시위대는 오후 6시 15분쯤 마포대교 쪽에서 빠져나와 고공 농성자들이 있는 여의2교 방향으로 이동했다. 건설노조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은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요구하며 18일째 여의2교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광고탑 운영업체는 이 부위원장 등 2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 55분쯤 여의2교 광고탑 인근에 도착한 건설노조는 고공 농성자들이 지상으로 내려오길 기다리며 정리 집회를 이어갔다. 오후 7시 40분과 53분쯤 각각 이 수석부위원장과 정 지부장이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차례로 지상에 내려오자 경찰은 현행범 체포 사실을 통보한 뒤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공 농성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신병 처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집회가 불법폭력집회로 변질한 데 대해 집회 주최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집회로 교통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하지만 이렇게라도 열악한 환경을 알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건설노조는 오후 8시쯤 집회 종료를 선언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또 마포대교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1명이 경찰과의 충돌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노조는 전했다. 한편 건설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건설근로자법을 개정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국회가 지금까지는 건설자본과 건설사를 위해 법을 바꿔왔다면 이제는 건설노동자를 위해 바꿔야 한다”면서 “반드시 우리 힘으로 건설근로자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은 퇴직공제부금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일종의 퇴직금제도다. 근로일수만큼 건설사업주가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해당 근로자가 퇴직할 때 공제회가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노조 마포대교 남단 농성 풀어…양방향 통행 재개

    건설노조 마포대교 남단 농성 풀어…양방향 통행 재개

    퇴직공제부금 인상 등을 핵심으로 하는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요구하며 28일 마포대교 남단에서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농성을 풀어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앞서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합원 2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근로자법을 개정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은 퇴직공제부금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일종의 퇴직금제도다. 근로일수만큼 건설사업주가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해당 근로자가 퇴직할 때 공제회가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그런데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심사 예정이었던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이 소위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35분쯤 국회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45분쯤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경찰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행렬을 가로막았다. 행진이 가로막히자 건설노조는 오후 5시쯤부터 연좌농성을 벌였다. 경찰이 오후 5시 10분쯤 마포대교 남단을 통제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노조 마포대교 남단에서 농성…양방향 통제돼 차량정체 극심

    건설노조 마포대교 남단에서 농성…양방향 통제돼 차량정체 극심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28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청와대로 가겠다며 마포대교 방향으로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로 인해 마포대교 양방향 차선이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앞서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합원 2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근로자법을 개정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은 “국회가 지금까지는 건설자본과 건설사를 위해 법을 바꿔왔다면 이제는 건설노동자를 위해 바꿔야 한다”면서 “반드시 우리 힘으로 건설근로자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은 퇴직공제부금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일종의 퇴직금제도다. 근로일수만큼 건설사업주가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해당 근로자가 퇴직할 때 공제회가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건설노조의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장은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요구하며 이날로 18일째 여의2교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심사 예정이었던 건설근로자법 개정안이 소위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35분쯤 국회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경찰이 설치해놓은 폴리스라인을 넘어선 건설노조는 경찰의 질서유지선을 발로 걷어차며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국회 앞에서 경찰 병력에 가로막힌 건설노조는 청와대로 찾아가 항의하겠다며 오후 4시 45분쯤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경찰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행렬을 가로막았다. 행진이 가로막히자 건설노조는 오후 5시쯤부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이 오후 5시 10분쯤 마포대교 남단을 통제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마포에서 여의도 방향 1개 차선이 열려 차량이 일부 이동하고 있지만 퇴근시간까지 겹쳐 통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나체대출’ 이어 ‘미녀대출’…예쁠수록 대출액 높아

    中, ‘나체대출’ 이어 ‘미녀대출’…예쁠수록 대출액 높아

    중국에서 한때 여성의 나체사진 혹은 동영상을 담보로 한 ‘나체대출(裸贷)’이 성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쁜 여성에게만 대출을 제공하는 ‘미녀대출(佳丽贷)’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롱이푸(融e富)그룹’이 대출자의 신용정보 및 부채액에 상관없이 만18~28세의 미모의 여성에게만 대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쁘면 예쁠수록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성의 신분증만으로 수만 위안(수백~수천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당일 지급한다고 광고하고 있다. 업체는 신분증 검사 이후 화장기 없는 얼굴의 사진 심사를 거쳐 대출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여성은 KTV에서 술 시중을 들어야 하는 게 계약 조건이다. 이 업체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인 QQ, 위쳇 등을 통해 여성 대출자를 모집한다. 하지만 이들이 여성의 ‘미모’를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금의 이자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만일 2만 위안(330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일 800위안(13만 원)씩 30일 안에 빚을 모두 상환해야 한다. 또한 관리비 명목으로 4000위안을 공제한 1만6000위안만 손에 쥐어진다. 언론 보도 이후 이 업체는 무면허 영업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부고]

    ●강은호(전 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차장)씨 모친상 27일 은평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351-4444 ●송종화씨 별세 태호(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씨 부친상 27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2)606-4035 ●최영철(전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전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최창식(대한세무사협회 임원)씨 별세 호진(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호영(번역가)씨 부친상 이찬욱(사업)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3151 ●송남선(사업)문선(대우건설 대표이사·전 산업은행 부행장)주선(사업)씨 모친상 나창환(BB여행사 부사장·전 아시아나항공 상무)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서주원(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씨 모친상 남인순(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씨 시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58-5490 ●심효섭(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씨 모친상 강동규(3·G 렌터카 대표)씨 장모상 27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32)460-3444 ●윤상원(AXN Korea 경영기획국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410-6902
  • 서울 9호선 노동자 30일부터 부분파업

    오늘 건설노조 대규모 집회 서울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인력 충원과 차량 증편을 요구하며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9호선을 위탁 운영하는 민간업체 ‘서울9호선운영㈜’은 비상수송 계획을 가동해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을 포함한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9호선운영노조는 이날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경고로 부분파업 계획을 밝혔다. 9호선 노조는 “1∼8호선은 직원 1인당 수송인력이 16만명인데 9호선은 26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이용객 대비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기관사들은 다른 호선보다 2∼3일 더 일하고 기술직원은 한 달에 3일 이상씩 휴일에도 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배당·수수료를 축소해 차량을 증편하고 적정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28일 건설노조의 대규모 집회·행진으로 서울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건설노조 2만여명은 이날 국회 근처 여의도 국민은행 앞 의사당대로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건설노조는 퇴직공제부금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일종의 퇴직금 제도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혼인신고 늦추면 ‘13월 보너스’ 홀쭉

    혼인신고 늦추면 ‘13월 보너스’ 홀쭉

    결혼식을 올린 뒤 정작 혼인신고는 늦추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좀더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받으려면 늦어도 올해 안에 혼인신고를 하는 게 유리하다. 외벌이 부부라면 ‘배우자공제’를, 아내의 연봉이 4147만원 이하면 ‘부녀자공제’를, 시부모나 처부모가 60세 이상이자 소득금액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면 인적·의료비·신용카드공제를 각각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납세자연맹은 24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올해 안에 꼭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 정보 8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은 “공제 요건은 대부분 매년 12월 31일자로 판단하므로 해를 넘기지 않고 요건을 갖추면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이것만 잘 챙겨도 보탬이 된다”고 조언했다. 올해부터 월세공제 대상자와 주택이 확대돼 근로자와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로 계약을 한 경우에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 주택에 고시원도 포함됐다. 다만 12월 31일 기준으로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일치해야 하기 때문에 주소가 다르다면 올해 안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되기 쉬운 안경·교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등도 올해 안에 미리 자료를 준비해 놓는 게 좋다. 부양가족이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한다면 병원에서 미리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두는 게 편리하다. 휴대전화 번호를 올해 바꿨다면 현금영수증(국세청 홈택스)사이트에서 이전 번호와 현재 번호 모두가 제대로 등록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신용카드로 중고 자동차를 샀다면 구매금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손희선 납세자연맹 팀장은 “1998년 이후 출생한 19세 이상 자녀의 경우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군 입대를 앞둔 자녀가 있거나 따로 사는 부모님의 경우에도 정보 제공 동의를 미리 해 둬야 연말정산 때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뜨끈뜨끈 온돌만큼 따뜻한 이웃사랑”

    “뜨끈뜨끈 온돌만큼 따뜻한 이웃사랑”

    서울 양천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19까지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겨울 실시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소외 이웃들을 돕는 재원을 마련하는 모금사업이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양천구의 대표 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한다. 모금액은 전액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은 양천구 전용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지시회)로 입금하면 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도 성금과 물품을 접수받는다.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공무원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8시 양천구청과 해누리타운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1200여명의 공무원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에는 주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CJ헬로비전 양천방송과 함께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연중 저소득 구민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추운 겨울이면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은하 세무사의 생활 속 세테크] 손주에게 증여하는 것이 절세인 ‘세대생략 증여’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생전에 자녀에게 증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증여 대상도 자녀뿐만 아니라 손주에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손주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는 어떻게 과세가 될까.  자녀가 살아있는데도 자녀를 건너뛰고 손주에게 증여하는 것을 ‘세대생략 증여’라고 한다. 일반적인 증여세율에 30%를 할증해 과세한다. 예를 들어 성인인 자녀에게 1억원을 증여할 경우 5000만원을 공제하고 5000만원에 대해 10% 세율이 적용돼 자녀가 내야 할 증여세는 500만원(신고세액공제 반영하지 않음)이다. 하지만, 성인인 손자에게 증여하면 500만원에 30%가 가산되기 때문에 손자가 내야 할 증여세는 650만원이다. 단, 지난해부터는 미성년자인 손자에게 20억원을 넘게 증여하는 경우 40% 할증된다.  하지만 할증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자녀보다 손자한테 증여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A)가 1억원을 증여하고자 하는데 자녀(B)도 자신의 자녀(C)에게 1억원을 증여하려고 한다. A가 B에게 1억원을 증여하고 B는 C에게 1억원을 각각 증여한다면 증여공제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총 세금은 2000만원이다. 하지만, 1억원을 A가 C에게 바로 증여한다면 총 세금은 1300만원이다. 손주 증여로 세대생략 할증이 되더라도 두 번에 걸쳐 증여세를 내는 것보다는 할아버지에서 손주에게 바로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녀에게 이미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이 많을 경우에도 손주에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동일인으로부터 10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은 모두 합산되어 누진세율(10~50%)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녀(B)가 아버지(A)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이 5억원 있다면 추가적으로 1억원을 증여받았을 때는 30% 세율로 과세된다. 만약 손주(C)한테 증여하면 손주는 1억원에 대해 10% 세율에서 30% 할증한 13% 세율로 증여세를 내면 되니 자녀세대에게 추가로 증여하고자 할 때는 자녀가 아닌 손주에게 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손주에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한 사례가 또 있다. 사망일로부터 10년 이내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피상속인의 상속재산에 합산되어 누진세율을 적용받는다. 그래서 보통 자녀에게 사전증여를 통해 상속세를 절세하려면 증여하고 사망 시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속인이 아닌 손주에게 증여한 재산은 증여일로부터 5년만 지나면 피상속인의 상속재산에 합산되지 않기 때문에 증여하고 5년 내에 사망하지 않는다면, 사전증여를 통해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VIP컨설팅팀
  • 2008년 이후 마일리지 2019년부터 자동 소멸

    2008년 이후 마일리지 2019년부터 자동 소멸

    해외여행을 할 때 차곡차곡 쌓이는 항공 마일리지를 보면 든든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알뜰살뜰 모은 마일리지를 유효기간이 지나 쓰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낭패다. 2008년 처음 도입된 국내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르면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된 미사용 마일리지가 2019년 1월 1일부터 소멸된다. 다시 말해 유효기간에 걸리는 마일리지는 내년 말까지 13개월여 동안 써야 손해를 안 본다는 얘기다. 최근 들어 항공사에는 자신의 마일리지 소멸 여부와 소진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그해 10월 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물론 그 시행 이전에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마일리지를 소진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부터 먼저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연간 개념으로 날짜를 인정하기 때문에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날까지 유효하다. 이를테면 유효기간이 2019년 5월일 경우 2019년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 규정은 국내 항공사가 해외 항공사들보다 유리하다. 국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08년부터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적용하고 연도별로 개별적으로 소모된다. 아시아나는 등급이 높은 회원(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플러스·플래티늄)의 경우 12년의 유효기간을 적용한다. 그러나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콴타스항공 등의 경우 12개월에서 18개월간 항공기를 탑승하지 않을 경우 잔여 마일리지가 모두 소멸된다. 루프트한자, 에미리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은 유효기간이 3년이다. 마일리지의 기본적인 쓰임새는 항공권이다. 항공업계는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수는 대외비라고 밝히고 있지만 통상 비행기 1대당 1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에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최소 3개월 전에 구입해야 한다. 마일리지 좌석도 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등 외국 제휴 항공사 이용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좌석 승급의 경우 일반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비즈니스석은 퍼스트석으로 1단계씩 승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국내선 비즈니스석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마일리지 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성수기에는 비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수기에 사용하는 것이 알뜰한 소비 방법이다. 이 밖에도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수하물 위탁 시 초과용량 요금 지불, 스포츠 장비와 애완동물 같은 특수 수하물의 위탁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연계해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숙박 등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국내 호텔 및 제주 지역 렌터카, KAL리무진 이용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마트와 기내면세점은 물론 CGV, 금호아트홀,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금호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합리적으로 잘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이용 서비스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교육비 공제 혜택도 ‘부익부 빈익빈’

    고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교육비 특별세액공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세액공제가 사실상 ‘부자감세’ 역할을 하는 셈이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연봉자가 받는 교육비 세액공제액이 3000만원 이하 연봉자의 6.3배나 됐다. 고소득층은 자녀를 영어유치원이나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는 비용 일부를 정부한테 보조금으로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미다. 교육비 세액공제는 본인과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의 15%를 세금에서 빼주는 제도다. 부양가족의 경우 고등학교까지는 1인당 300만원, 대학교는 900만원이 연간 한도다. 하지만 고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교육비 혜택을 받는 역진적 성격 때문에 평균 임금 50% 이하 계층(2014년 기준)에서는 교육비 세액공제로 인한 실효세율 인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평균 임금의 150%를 초과하는 계층은 실효세율이 0.5∼0.6% 포인트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했다. 2015년 총급여 규모별 납세자 1인당 평균 공제 대상 교육비 현황을 보면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인 13만 911명은 평균 공제대상 금액이 73만 4000원이었다. ▲총급여 3000만∼6000만원(101만 3063명)은 평균 210만 7000원 ▲6000만∼1억원(103만 4805명)은 평균 349만 8000원 ▲1억원 이상(36만 3205명)은 평균 460만 5000원이었다. 교육비 세액공제 규모는 2014년 1조 803억원에서 2015년 1조 1531억원, 2016년 1조 1659억원, 올해 1조 1845억원을 거쳐 내년에는 1조 3252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기재부 vs 금융위… 경제정책 신경전

    기재부 vs 금융위… 경제정책 신경전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내용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세제 지원설’이 돌면서 시장은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정작 세제 지원의 칼자루를 쥔 기획재정부는 신중한 모습이다.19일 금융위와 기재부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코스닥 시장 전용 펀드를 새로 만들고, 이 상품에 투자하는 개인 등에게 투자금의 일부를 소득공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러나 기재부는 코스닥 펀드에만 세제 지원을 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른바 ‘작전 세력의 놀이터’가 된 코스닥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기재부 관계자는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의 소액 주주들은 투기 세력의 공매도 때문에 불안하다며 코스피 이전 상장을 주도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세제 혜택을 주면서까지 투자를 부추겼다가 개미들이 손해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세제 지원 문제는 세제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시장은 이미 들썩이고 있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업계와 부자들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프라이빗뱅커(PB)들은 코스닥 펀드에 대한 세제 지원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며 중소형 펀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지난 한 주 동안 코스닥 지수는 9.90% 상승했다. 같은 기간 0.62% 하락한 코스피 지수와 비교하면 초강세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코스닥 종목을 주로 담는 중소형 주식 펀드의 지난주 수익률은 2.59%로 국내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0.39%)을 6.6배 웃도는 수준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2일 예비소집 때 바뀐 교실 꼭 확인해야…포항은 21일 할 듯

    22일 예비소집 때 바뀐 교실 꼭 확인해야…포항은 21일 할 듯

    부정행위 우려… 시험장 내 시험실 교체 교육부 “안전 최우선” … 21일 전 통보 수험표, 학교·재수학원 일괄관리 요청 포항 시험장 14곳 중 5곳 ‘위험’ 재점검 피해복구·수능지원 30억 긴급 지원금 내년 2월까지 수능연기고충센터 가동 오는 22일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시행된다. 수능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험실은 유지하려고 했지만 부정행위가 우려된다는 의견에 따라 바뀐 시험실과 자리를 통보하기 위한 조치다.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 수험생들은 이보다 하루 먼저 예비소집을 할 수도 있다.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연기 후속 대책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지난 15일 예비소집일에 확인한 시험장(학교)에서 수능을 치르지만 시험실(교실)이 변경돼 22일 예비소집일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역 고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 등에 이날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다만 포항 지역 수험생에 한해 예비소집일을 하루 앞당기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주희 교육부 대입제도과장은 “포항 지역 학생들 가운데 일부가 원래 시험장보다 먼 곳에서 시험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면서 “19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을 결정해 21일 이전에 통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교육부는 교육청, 교육시설공제회와 함께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14곳을 점검한 결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피해가 가벼운 것으로 파악된 곳이 모두 9곳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5곳은 여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돼 재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수험생 4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당국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여진 위협이 있어도 “포항 지역에서 시험을 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과장은 “설문 조사 결과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고려하겠지만,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점검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험장을 다른 곳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교육부는 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염려하는 문답지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보관장소 중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11개교에 모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험표는 가급적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재수학원 등에서 일괄 관리하도록 교육청에 요청했다. 수능 연기 고충처리센터를 이날 설치해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처리센터에선 수능 연기에 따른 정부의 조치 현황을 안내하고 순연된 수능과 대입전형에 관한 학생·학부모·교직원·대학 등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한다. 교육부 홈페이지(moe.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합동점검반이 수능 시험장 이외의 포항 지역 113개 학교도 안전 점검한 결과 79곳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개교는 여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돼 재점검 대상이다. 나머지 3개교는 주요구조부가 손상돼 학교와 학부모 등에 우선 사용제한을 안내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경북교육청에 포항 지역 피해복구 및 수능 시행 지원을 위해 30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그 외 시도교육청에도 수능 연기에 따른 소요 예산 85억원을 조속히 교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 10대 기업 법인 유효세율 사상 첫 미국 기업 앞질러 역전

    “세금 부담 높아 경쟁력 떨어져” 대기업 세금 공제·감면 축소 영향 우리나라 10대 기업의 유효법인세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의 10대 기업을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 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세금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법인세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재계의 의견을 떠받치는 근거 중 하나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최기호 서울시립대 교수의 ‘한국과 미국 10대 기업의 유효법인세율 비교’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미국 10대 기업(매출 기준)의 현금 유효법인세율(세전 이익에서 실제 납부세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21.8%로 미국(18.3%)을 웃돌았다. 최 교수와 한경연은 “한국 대기업의 유효법인세율이 미국 대기업을 역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미국의 애플을 비교하면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현금 유효법인세율(16.9%)이 애플(17%)보다 다소 낮았지만, 2010년 이후 누적치로 따지면 삼성전자(17.6%)가 오히려 애플(16.7%)보다 높다는 게 최 교수와 한경연의 설명이다. 한경연은 유효법인세율 역전 현상의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증세를 목적으로 추진된 각종 대기업 세금공제·감면 축소 정책을 꼽았다. 유환익 한경연 정책본부장은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 인하(35→20%)를 추진하는데 우리나라만 3% 포인트 인상한다면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내에서 논의되는 법인세 인상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열린세상] 4차 산업혁명, 아직은 미미한 파급 효과/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4차 산업혁명, 아직은 미미한 파급 효과/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최근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137개 국가 중 중국보다 한 계단 높은 26위에 자리매김했다. 2007년 11위를 정점으로 10년째 국가경쟁력이 하락하는 사이에 중국은 우리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던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 정유, 조선과 같은 중후장대산업의 성장세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둔화됐다. 최근까지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ICT, 자동차, 정유, 조선 중 우리나라는 ICT 산업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부가가치(GVA)에서 ICT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OECD 국가 평균(5.5%)의 두 배 수준인 10.7%로 OECD 국가 가운데 ICT 산업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ICT 제품 수출 규모는 전체 7%를 차지하는 세계 4위 수준이다. 한국 내 ICT 제조업의 국내총생산(GDP)은 1970년 4.3%에 불과했으나 2016년엔 26.0%에 다다랐다. 특정 산업이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나타내는 전·후방 연쇄효과(Linkage effect)의 경우 2009년을 기점으로 중국과 역전됐다. 특히 완제품을 공급하는 전방 연쇄효과보다는 부품을 수요하는 후방 연쇄효과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는 최근 발표된 한국은행의 보고서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2015년 기준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은 79.3%로, 전체 제조업 평균(18.7%)의 4배를 넘는다. 주요 경쟁국인 일본(2014년 기준 30.7%)의 배 이상 수준이다. 특히 ICT 기업의 해외 부품 생산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세계시장 개척, 제조비용 절감 등의 목적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됐다. 2010년 이후에는 디스플레이나 휴대전화 조립, 가공 등과 관련된 일자리가 해외로 많이 진출하면서 최종 제품의 생산 비중은 크게 차이 나지 않더라도 고용 부문이 많이 줄었다. 우리나라 ICT 산업의 해외 생산 비중은 2011년 76.3%, 2012년 81.7%, 2013년 80.6%, 2014년 79.2%, 2015년 79.3% 등 70~80%대이지만, 일본은 20~30%대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탓에 산업공동화 현상을 초래해 국내의 지방 제조 기반 약화, 산업구조 단순화, 양질의 일자리 부족 현상 심화 등으로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해외 생산 확대는 내수 부진과 직결된다. 해외 생산거점의 제조 비용이 국내보다 크게 낮고 핵심 부품의 현지 조달 여건도 개선되면서 ICT 제조 기반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게 보고서의 지적이다. 대기업 핵심 부품의 해외 생산이 본격화된 2012년 이후 ICT 기업의 국내 투자 활력도 대체로 둔화됐다. 핵심 부품의 해외 생산으로 인한 산업공동화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현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들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은 전기, 3차 산업혁명은 인터넷이 근간이 됐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조차도 타 산업에 대한 정보 효익을 가질 수 있는 효율성 분석에서 이미 2004년부터 중국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경제지표는 심각하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의한 착시현상으로,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장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려면 먼저 영세한 소프트웨어 기업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한시적 세금공제 정책이 요구된다. 둘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외국계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산업 진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야 한다. 셋째,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을 통한 브랜드화를 도모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넷째, 해외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국내 외국인 전문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 동원F&B 프리미엄 유가공제품 통합 브랜드 ‘덴마크’로 개편

    동원F&B 프리미엄 유가공제품 통합 브랜드 ‘덴마크’로 개편

    동원F&B는 프리미엄 유가공 제품 브랜드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를 통합해 단일 브랜드 ‘덴마크’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동원F&B는 이번 개편 작업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통해 올해 브랜드 매출을 5000억원대 중반으로 성장시키고 향후 1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로고(그림)도 변경했다. 새 로고는 신선함을 강조한 푸른 색상을 사용했으며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탄생 연도인 1985년을 표기했다. 동원F&B는 브랜드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여성구 동원F&B 그룹장은 “앞으로도 덴마크의 경쟁력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박찬주, 수사 받는 중에도 월급 1000만원 넘게 받아

    박찬주, 수사 받는 중에도 월급 1000만원 넘게 받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공관병에 대한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난 8월 제2작전사령관에서 물러나 군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도 1000여만원(소득세 등 공제 전 기준)의 월급과 명절 휴가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는 박 대장의 급여·수당 명세서를 입수해 14일 보도했다. 그의 명세서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과 9월 10일 봉급 750만원과 관리업무 수당 등을 합해 각각 1014만원이 박 대장에게 지급됐다. 지난달 10일엔 명절 휴가비 450만원을 더해 1464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월급을 매달 10일 미리 지급한다. 국방부는 박 대장이 지난 8월 8일 제2작전사령관에서 물러난 뒤 보직이 없어져 자동 전역될 상황이 되자 ‘정책 연수를 위한 파견’이라는 임시 보직을 사실상 강제 부여했다. 박 대장 사건을 민간 검찰로 이첩하지 않고 군 검찰에서 계속 수사하려면 군인 신분이 유지돼야 했기 때문이다. 박 대장은 이후 공관병 갑질과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로 군 검찰 수사를 계속 받아오다 지난 9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군은 박 대장이 지난달 10일 기소되자 군인사법에 따라 지난달 25일 그를 휴직시켰다. 기소돼 휴직 처리되면 수당을 포함한 전체 급여 중 봉급의 50%만 지급된다. 박 대장에겐 이달 10일부터는 봉급의 50%가 지급되고 있다. 지난달 미리 지급된 월급 중 100여만원이 휴직으로 인해 반납된 걸 감안하더라도 석 달 동안 3000만원이 넘는 급여가 지급된 데다 기소된 뒤에도 봉급 일부가 계속 주어지는 것이다. 군은 박 대장의 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급여를 지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월급 문제가 있긴 하지만 군 기강 확립 차원에서 군에서 재판까지 진행해 엄격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한편 박 대장에 대한 첫 재판은 전날 군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 대장이 자신에 대한 재판권은 민간 법원에 있다며 재판권 쟁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한 탓에 재판이 열리지 못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