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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홈택스 주민번호·이름 조회 시스템 개선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신고와 납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인터넷 사이트인 홈택스(www.hometax.go.kr)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조회하는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 사업자 대표를 정정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이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전까지는 법인 회원이 사업자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홈택스에 로그인한 뒤 법인사업자 대표 정정신청 메뉴에 들어가 변경할 새 대표의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름이 뜬다. 이 이름이 변경할 새 대표 이름과 같으면 정정 신청을 클릭해 신청 절차를 마치게 된다. 잘못된 주민번호일 경우에는 번호를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러나 새 대표의 주민번호 입력 창에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그 사람의 실명이 자동으로 나오도록 시스템이 설계돼 있어 범죄에 악용될 소지를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개인 정보를 범죄에 악용할 목적을 가진 사람이 이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여러 가지 조합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실명을 확인,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제3자에게 판매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세청 측은 “홈택스 내의 법인 대표자 명의 변경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화면”이라면서 “그러나 이런 문제점이 제기돼 보안성 강화를 위해 주민번호와 성명 두 가지를 납세자가 직접 입력해야 인식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기존 방식도 법인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개인의 정보유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그동안 설치한 보안프로그램은 다 뭐냐” 피해자들 분노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수차례 설치했던 액티브X 같은 보안 프로그램들은 다 뭔가요? 이동식 저장장치(USB) 하나로 수천만 명의 정보가 새어나가는 시스템이면서 노이로제에 걸릴 만큼 귀찮게 했던 건가요?”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과 카드사들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피해자들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A씨는 2012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1억여건을 몰래 빼내 대출광고업자에게 유통했다. 카드사들은 고객 불편을 초래하면서까지 백신, 키보드 보안, 암호화 프로그램 등을 겹겹이 설치해 놓았지만, 정작 집안 단속엔 소홀했던 셈이다. 정보기술(IT) 대기업에 근무하는 허오영(28)씨는 21일 “직원에 대한 고객정보 관리 교육과 통제에 무관심하면서 해킹에 대비하는 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꼴”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를 정지하거나 해지하고 국외로 나간 유학생, 주재원, 이민자 등의 불만도 크다. 일부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할 방법조차 없기 때문이다. 유출 여부를 확인하려면 카드 정보(번호·비밀번호·유효기간 등)나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등 3가지 중 1가지 정보가 필요하지만 없는 이들도 상당수다.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만 시차 탓에 시간대가 맞지 않아 카드사 직원들과 통화할 수 없는 경우도 대부분이어서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양혜영(38·가명)씨는 “수년 전에 국민카드를 가지고 있다가 해지했지만, 5년까지는 개인 정보가 남아 있다고 해서 확인을 해보려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속수무책”이라고 밝혔다. 카드사들의 꼼수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국민·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유출정보 확인하기’란 페이지로 넘어가는 반면 롯데카드는 ‘해당 정보 확인하기’란 모호한 용어를 사용했다. 김철민(43·가명)씨는 “유출된 정보 바로 아랫줄에 검찰이 발표했다는 문구를 달아 내 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면서 “카드사의 꼼수가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국민은행 농협카드 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공개 ‘보상 어떻게?’

    국민은행 농협카드 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공개 ‘보상 어떻게?’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사에서 고객 개인정보 1억건이 넘게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이에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3사 고객들의 개인 정보유출 확인 방법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3사는 17일 저녁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는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창을 띄웠다. 창에 주민번호와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인증을 이용해 유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의 카드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또다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다. 실제로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서 또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서만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개인정보 유출 고객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각 카드사들은 “해당 카드의 비밀번호, CVC번호(카드 마지막 3자리 숫자)는 유출되지 않아 카드 복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 전문가들은 “해당 카드의 결제 은행 계좌, 결제일, 이용 실적, 신용등급 등 사용자의 카드 사용 행태를 알 수 있는 정보까지 유출됐고 추가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정되지 않아 2차 피해를 막으려면 해지 이후 재발급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카드사의 정보유출 사항을 보면 일부 회원들은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등록번호,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주거상황,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등급, 대출한도 등 무려 15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아침부터 너무 충격이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주민등록 또 입력하기 싫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개인정보유출 대책 마련은 뭡니까?” 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분노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국민·롯데·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피해 확인방법…스미싱 주의

    국민·롯데·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피해 확인방법…스미싱 주의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스미싱 주의 국민은행·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화제 일각에선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카드재발급·탈회 신청 봇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과 관련해 스미싱 문자 메시지까지 등장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해당 카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인데 이를 스미싱 문자 메시지로 유도하는 것. 일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 또 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악덕업자의 스미싱 문자까지 등장해 고객 불안은 커지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금융사는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는 보내지 않기 때문에 스미싱 문자는 무조건 삭제하거나 스팸처리해야 한다. 3개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을 개설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우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카드와 계좌의 비밀번호도 가급적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조속히 확정해 우편 전화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통지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본 뒤 신고하면 60일 이전까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미싱 문자로 장난치는 업자들 엄히 처벌하라”,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피해 보상은 어떻게 하나”,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미싱 문자 정말 짜증난다”,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 대책 제대로 세워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정말 간단하네” 국민은행·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화제 일각에선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카드재발급·탈회 신청 봇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이 화제다. 하지만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과 관련해 일부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불안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해당 카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인데 이 때 또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뜨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 또 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해 카드사들이 보안절차를 강화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조회, 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롯데카드 지점 등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도 부상하기도 했다. 심지어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3개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을 개설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우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카드와 계좌의 비밀번호도 가급적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조속히 확정해 우편 전화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통지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본 뒤 신고하면 60일 이전까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내 개인정보 유출 정보 찾아보려고 해도 불안해”,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 문제 이번에 완벽하게 끝내야”,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보상은 어떻게 하나”,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유출범 처벌 좀 강력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화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화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 간단해?” 국민은행·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화제 일각에선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카드재발급·탈회 신청 봇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과 관련해 일부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불안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해당 카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인데 이 때 또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뜨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 또 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해 카드사들이 보안절차를 강화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조회, 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롯데카드 지점 등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도 부상하고 있다. 심지어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3개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을 개설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우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카드와 계좌의 비밀번호도 가급적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조속히 확정해 우편 전화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통지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본 뒤 신고하면 60일 이전까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 문제 언제 끝나려나”,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내 정보 어디서 돌아다니는 지 불안해”,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자 엄단해야”,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다 털렸는데 또 개인정보 넣으라니 불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스미싱은 주의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스미싱은 주의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 국민은행·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화제 일각에선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카드재발급·탈회 신청 봇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을 확인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과 관련해 스미싱 문자 메시지까지 등장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해당 카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인데 이를 스미싱 문자 메시지로 유도하는 것. 일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 또 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악덕업자의 스미싱 문자까지 등장해 고객 불안은 커지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금융사는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는 보내지 않기 때문에 스미싱 문자는 무조건 삭제하거나 스팸처리해야 한다. 3개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을 개설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우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카드와 계좌의 비밀번호도 가급적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조속히 확정해 우편 전화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통지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본 뒤 신고하면 60일 이전까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미싱 문자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털렸는데 또 개인정보 입력?”,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팸 문자 이제 못막나”,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나라가 들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카드 정보유출 조회, 신용등급+대출한도까지..‘복제 여부는?’

    kb국민카드 정보유출 조회, 신용등급+대출한도까지..‘복제 여부는?’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3사는 자사 회원들에게 18일 각 사 홈페이지에서 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들 카드사는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창을 띄웠다. 창에 주민번호와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인증을 이용해 어떤 항목이 유출됐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서만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카드사의 정보유출 사항을 보면 일부 회원들은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등록번호,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주거상황,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등급, 대출한도 등 무려 15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카드사들은 “해당 카드의 비밀번호, CVC번호(카드 마지막 3자리 숫자)는 유출되지 않아 카드 복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 전문가들은 “해당 카드의 결제 은행 계좌, 결제일, 이용 실적, 신용등급 등 사용자의 카드 사용 행태를 알 수 있는 정보까지 유출됐고 추가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정되지 않아 2차 피해를 막으려면 해지 이후 재발급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kb국민카드 정보유출 조회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kb국민카드 정보유출 조회..아침부터 너무 충격이다”, “kb국민카드 정보유출 조회..국민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주민등록 또 입력하기 싫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개인정보유출 대책 마련은 뭡니까? 나도 빨리 확인해야겠다” 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분노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 “장난하나” 분통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 “장난하나” 분통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이용자의 정보유출 확인 방법에 또 한 번 피해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정보유출 확인을 위해서는 다시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다 모바일과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은 지난 17일 저녁부터 고객들이 정보유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항목을 누르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후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전화 중 하나로 본인인증을 하면 유출된 개인정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의 정보 유출 확인을 위해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다. 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는 정보유출 확인 방법 조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다. 최신 인터넷 익스플로러11에서도 유출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모바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안내문구도 없는 실정이어서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의 불편에 대해 3개 카드사들은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을 파악해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고객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3개 카드사와 연계된 결제은행들의 고객 정보도 빠져나가는 추가 피해도 확인됐다. 3개 카드사 고객 중 중복된 인원을 제외할 경우 피해자 수가 최대 2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정부 고위 관료와 정치인에 유명 연예인까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정부 고위 관료와 정치인에 유명 연예인까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 유출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 오히려 ‘2차 피해’를 불러오는 등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 고위 관료와 정치인은 물론 유명 연예인의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유출돼 허술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만든 카드사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카드는 지난 17일 오후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창을 만들었다. 문제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등으로 구성된 주민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과 성별 구분 코드 이후 6자리 중 마지막 한 자리만 맞으면 자신의 유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데서 비롯됐다. 일부 네티즌은 곧바로 허점을 파고들었다. 유명 인사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은 이미 공개된 정보이기 때문에 주민번호 끝자리만 넣으면 유명 인사 정보가 유출됐는 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주민번호 끝자리는 1~10번까지 숫자 가운데 하나씩 넣어보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식으로 금융권 감독기관의 수장인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사실이 공개됐다. 반기문 사무총장도 결제계좌, 결제일, 연소득을 포함해 총 13건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도 상당수가 정보를 털렸다. 2PM 멤버 찬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아… 털렸다…”라는 멘션을, 19일에는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불행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멘션과 함께 자신의 유출정보 내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인 겸 배우 이파니도 카드사 정보유출에 분노하는 멘션을 남겼다. 이파니는 트위터에서 ”카드 정보유출 농협은 조회도 안 되고… 아침부터 일 가다가 무슨 꼴인지”라는 멘션을 올렸다. 금융당국이 KB카드에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보안장치를 서둘러 지시했지만 이미 수많은 정보가 빠져나간 뒤였다. 이밖에 유명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 일부 네티즌들도 정보 유출 대열에 동참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카드사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정확한 상황과 피해 등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책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법적 도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농협·롯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피해보상 고작 300원? 고객들 분통

    국민·농협·롯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피해보상 고작 300원? 고객들 분통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가 18일 각 사 홈페이지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확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조회한 일부 회원들은 주민번호는 물론 직장정보, 카드이용실적, 결혼 여부 등 무려 20개 이상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분통을 터뜨렸다.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까지…결혼여부·직장정보 등 민감한 사생활까지 유출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주민번호, 직장 정보, 결혼 여부 등으로 개인별로 유출 항목에 차이가 있다”면서 “아칙 구체적인 피해 발생 접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유출 사실을 악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불법 문자가 발송되거나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카드사 회원의 경우 주민번호는 물론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신용한도 등의 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정보가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불법대출 업체 등에 2차 유출됐을 경우엔 적지 않은 금융 사기 피해도 우려된다. 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 조회에 따르면 일부 회원들의 경우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번호,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이용실적금액,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한도금액, 신용등급 등 무려 14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또 다른 회원 역시 성명, 주소는 물론 결혼 여부, 자가용 보유 여부 등 지극히 사적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들은 “유출된 정보 원본 모두 회수됐다”지만 2차 피해 우려 국민카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카드비밀번호,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카드 위변조 및 복제에 의한 부정사용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농협카드 측 역시 “검찰 수사결과 발표내용에 의하면 유출된 자료는 모두 회수되어 추가적인 피해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전자금융 사기 등에 유의하고 원하시는 고객님에게는 카드 재발급을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롯데카드도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이번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전 임직원은 깊은 자책과 반성으로 고객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보 유출 피해를 당한 카드 이용자들은 유출 정보가 많게는 20개 가까운 것으로 드러나자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피해 대책은 카드 재발급 및 문자서비스 1년 무료화…실효성 의문 롯데카드 측은 “사고 후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고객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상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여 점검하고 있다”며 “이미 ‘고객피해대책반’을 설치하여 피해접수 등 구제절차를 갖추고 있다”고 알렸다. 각 카드사들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고객의 경우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서비스 기간은 1년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정보 유출에 책임이 있는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유출된 개인정보가 워낙 다양하고 민감한 정보들이기 때문에 이같은 대책이 별다른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 때문에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측의 사과 및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서비스 개시와 사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카드사 정보유출에 대해 네이버 아이디 ‘hope****’는 “사과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유출된 내 개인정보가 어디선가 팔려나가고 있을지 모르는데”라고 지적했고, ‘saga****’는 “진정 사죄한다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보상을 해줘라”고 전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에 대해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대책이 고작 카드 재발급?”,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카드사 정보 유출은 인정하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보상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300원짜리 문자서비스 무료? 내 개인정보가 고작 300원짜리였나?”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카드사들의 행태가 뻔뻔하기 짝이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 건수는 약 1억건으로 각 카드사 회원 수를 따져봤을 때 피해를 본 회원은 약 1500만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 ●허술한 조회 절차로 2차 피해 우려도 일부 카드사들은 개인정보 유출 조회 과정에서도 한때 허술한 인증 방식을 적용해 2차 피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국민카드는 18일 오전까지 카드 사용자의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한자리만 알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다른 누군가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물론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이름과 생년월일이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 인사의 경우 제3자가 마음만 먹으면 그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유출된 정보의 유형에 대해 손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심지어 국민카드 측은 입력 오류 횟수 제한조차 지정하지 않았다. 국민카드 측은 18일 오전 이 사실을 알고 나서야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서만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농협카드도 18일 정오 이후까지도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한자리, 휴대전화 마지막 네자리 번호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신용카드 인증을 해야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식이 얼마나 밑바닥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농협·롯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피해보상 300원이 웬말?

    국민·농협·롯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피해보상 300원이 웬말?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가 18일 각 사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 확인 조회 서비스를 일제히 개시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조회한 일부 회원들은 주민번호는 물론 직장정보, 카드이용실적, 결혼 여부 등 무려 20개 이상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분통을 터뜨렸다.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까지…결혼여부 등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유출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주민번호, 직장 정보, 결혼 여부 등으로 개인별로 유출 항목에 차이가 있다”면서 “아칙 구체적인 피해 발생 접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유출 사실을 악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불법 문자가 발송되거나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카드사 회원의 경우 주민번호는 물론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신용한도 등의 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정보가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불법대출 업체 등에 2차 유출됐을 경우엔 적지 않은 금융 사기 피해도 우려된다. 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 조회에 따르면 일부 회원들의 경우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번호,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이용실적금액,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한도금액, 신용등급 등 무려 14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또 다른 회원 역시 성명, 주소는 물론 결혼 여부, 자가용 보유 여부 등 지극히 사적인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들은 “유출된 정보 원본 모두 회수됐다”지만 2차 피해 우려 국민카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카드비밀번호,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카드 위변조 및 복제에 의한 부정사용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농협카드 측 역시 “검찰 수사결과 발표내용에 의하면 유출된 자료는 모두 회수되어 추가적인 피해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전자금융 사기 등에 유의하고 원하시는 고객님에게는 카드 재발급을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겠다”고 알렸다. 롯데카드도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이번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전 임직원은 깊은 자책과 반성으로 고객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보 유출 피해를 당한 카드 이용자들은 유출 정보가 많게는 20개 가까운 것으로 드러나자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카드 재발급 및 300원짜리 문자서비스 무료화가 대책?…실효성 의문 각 카드사들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고객의 경우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서비스 기간은 1년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정보 유출에 책임이 있는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측은 “사고 후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고객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상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여 점검하고 있다”며 “이미 ‘고객피해대책반’을 설치하여 피해접수 등 구제절차를 갖추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유출된 개인정보가 워낙 다양하고 민감한 정보들이기 때문에 이같은 대책이 별다른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 때문에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측의 사과 및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서비스 개시와 사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hope****’는 “사과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유출된 내 개인정보가 어디선가 팔려나가고 있을지 모르는데”라고 지적했고, ‘saga****’는 “진정 사죄한다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보상을 해줘라”고 전했다. ’t439****’는 “개인정보유출 자체가 피해인데 2차 피해가 나와야만 보상한다니 뻔뻔하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다른 네티즌들도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에 대해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카드만 재발급받으면 뭐하나, 이미 개인정보가 어디선가 거래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카드사 정보 유출 확인됐으면 보상을 해야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300원짜리 문자서비스 무료? 내 개인정보가 고작 300원짜리였나?”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용정보”고 꼬집기도 했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 건수는 약 1억건으로 각 카드사 회원 수를 따져봤을 때 피해를 본 회원은 약 1500만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 ●허술한 조회 절차로 2차 피해 우려도 일부 카드사들은 개인정보 유출 조회 과정에서도 한때 허술한 인증 방식을 적용해 2차 피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국민카드는 18일 오전까지 카드 사용자의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한자리만 알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다른 누군가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물론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이름과 생년월일이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 인사의 경우 제3자가 마음만 먹으면 그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유출된 정보의 유형에 대해 손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심지어 국민카드 측은 입력 오류 횟수 제한조차 지정하지 않았다. 국민카드 측은 18일 오전 이 사실을 알고 나서야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서만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농협카드도 18일 정오 이후까지도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한자리, 휴대전화 마지막 네자리 번호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신용카드 인증을 해야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식이 얼마나 밑바닥에 있는지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구 고지서 없이 공과금 납부 서비스

    따로 챙기기 번거로운 각종 공과금 고지서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강북구는 13일 각종 과태료 등의 납부 편의를 위해 ‘간단 e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과금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도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전용수납기나 은행창구를 찾아야 납부할 수 있었다. 또 자기 명의의 카드나 통장이 아니거나 다른 사람이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대신 내주려고 할 때는 고지서에 기재된 19자리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납부할 수 있다. 여기에다 이전엔 거주지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었으나 이젠 전국 22개 은행 전체로 확대돼 다른 지역의 공과금을 낼 경우 겪었던 불편함도 사라질 전망이다. 인터넷 납부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위택스, 은행, 인터넷뱅킹 등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바로 조회와 납부가 가능해진다. 납부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쓰더라도 별도 수수료는 없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세수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아이디어 ‘하나’로 고객 불만 ‘제로’로

    아이디어 ‘하나’로 고객 불만 ‘제로’로

    “제 이름이 ‘하나’잖아요. 은행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가졌으니, 은행장을 하는 게 제 목표예요.” 김하나(35·여) 하나은행 반포남지점 대리는 요즘 지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느라 바쁘다. 비밀번호 사후 등록제를 고안해 지난 2일 열린 하나금융 출범 8주년 기념식에서 ‘건강한 하나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비밀번호 사후등록제는 지난 6월부터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시행 중이다. 김 대리는 6일 “지점에서 일하며 느낀 고객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계좌를 만들거나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때 지점에서는 전자계산기 모양의 ‘핀패드’(PIN-PAD)에 고객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외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가입하면 조금 다르다. 비밀번호를 신청서에 적으면 행원이 전산에 입력하는 방식이어서 비밀번호 유출 가능성이 높다. 김 대리는 “전화로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건 보편화돼 있는데 ‘계좌는 왜 안 될까’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 대리의 아이디어로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으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비밀번호를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제 브리핑]

    외환은행 ‘원스톱 대출 상담’ 서비스 외환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원스톱 대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은행 직원이 직접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 한도와 금리를 안내한다. 기존에 외환은행 거래가 없어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개인 대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 후순위채 발행 엄격 제한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후순위 채권 발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여신 심사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및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자산총액이 3000억원 이상인 저축은행에 대해 여신심사위원회와 감리 부서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 ‘취직 보장’ 증권 선물계좌 대출… 청년 400여명 50억 사기 당해

    서울에 사는 A씨(26)는 지난 5월 한 증권선물투자회사에 취직하는 조건으로 회사 계좌를 만들었다. 저축은행 3곳에서 연 36%에 1500만원을 대출받아 증권선물계좌에 넣었다. 회사는 계좌를 개설한 대가로 매일 12만원의 수당을 주고 3개월이 지나면 대출금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돈만 가로챘다. 대출 사기였다. A씨는 월 45만원의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자가 될 처지에 놓였다.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에 구인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오는 청년 구직자에게 대출을 유도해 가로채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14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가짜 증권선물투자회사 직원 모집 광고를 인터넷에 올린 다음 구직자에게 취업 조건으로 계좌당 500만원이 입금된 증권선물계좌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매일 2만원(1계좌)∼18만원(4계좌)의 인센티브를 주고 수습 기간이 끝나면 대출금을 상환해 주는 것은 물론 정규직으로 전환해 준다는 조건을 걸었다. 경찰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구직자 등 400여명이 50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입사 과정에서 회사가 투자나 물품 구입을 이유로 대출을 받게 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취업 조건으로 신분증,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회사가 구직자 몰래 대출을 받아 가로챌 가능성이 높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전담부서 만들고 상담창구 늘리고

    전담부서 만들고 상담창구 늘리고

    부산에 사는 직장인 박모(25)씨는 지난달 말쯤 어머니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인근 KB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용대출을 받으려고 했다. 하지만 직장에 근무한 지 1년도 안 된 데다 신용등급도 미달돼 대출 신청이 어려웠다. 그런 박씨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민 곳은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서민금융 상담창구인 ‘KB국민은행 희망금융플라자’였다. 그곳 센터장은 박씨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필요자금과 소득 및 부채현황 등을 파악한 다음 근처 저축은행의 햇살론 대출을 받게 도와줬다. 박씨는 “센터장의 상담과 도움에 고맙다”며 이 같은 미담을 국민은행에 알려왔다. 지난해 말부터 ‘금융 소비자 보호’가 금융권의 화두가 되면서 각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금융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민원 상담 부서를 금융 소비자 부서로 높이고 부행장 직속 부서로 만들어 책임 있는 관리를 추진하는 은행들이 많다. 또 서민 전용 상담 창구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금융 소외계층 보호에 골몰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국 33개 주요 거점 지역에 서민금융 전문상담 직원 33명 등을 배치해 금융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금융 소외계층과 고금리 및 다중채무 등 채무상환 부담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반 영업점과 달리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설치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 2개 서민금융 거점 점포와 11개 전담창구를 운용하고 있다. 상담 창구에서 각 분야의 금융 관련 전문가들이 개인별 금융 상품 이용의 어려운 점과 의문사항 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민원 담당 독립부서인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수석 부행장 직속으로 신설,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회사 내의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센터 내에 ‘참금융추진팀’이라는 전담조직을 만들어 금융소비자 보호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소비자보호부를 신설하고 우수 상담사 100명을 집중 배치해 24시간 365일 고객 불편 상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협은행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파밍 사기를 원천 차단하는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뱅킹에서 쓰는 PC를 사전에 등록해 등록된 PC 외에 다른 PC로 접속할 경우 공인인증서 발급 등 인터넷뱅킹 이용이 불가능한 ‘PC 사전 지정 서비스’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정하고 전 영업점이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모바일 앱카드, 유심형카드 맹추격

    앱(애플리케이션)카드가 출시된 지 20여일 만에 약 86만장이 팔렸다. 기존 유심형은 3년여 만에 170만장이 발매됐다. 모바일카드 후발주자인 앱카드가 짧은 시간에 유심형 카드 판매량의 절반을 따라잡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000억원 수준이던 모바일 카드 시장이 내년이면 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국민·현대·삼성·롯데·농협카드가 공동으로 지난 9일 선 보인 앱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앱만 다운받으면 된다. 지난 4월 가장 먼저 출시한 신한카드가 54만장, KB국민 15만장, 롯데 9만장, 현대 5만 7000장 등이 발매됐다. 앱을 다운받은 뒤 플라스틱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 QR코드, NFC 방식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매번 일회용 코드를 생성해 결제할 때 번거롭긴 하지만 휴대전화를 분실하더라도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 유심형은 유심(USIM)칩에 카드 정보를 내려받을 때 공인인증서 확인, 휴대전화 인증, 주민등록번호 및 결제 계좌 입력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전화에 칩이 내장돼 있어 휴대전화를 분실할 경우 개인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높다. 가맹점 입장에서 앱형은 유심형과 달리 NFC 방식의 결제기(동글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설치 비용만 10만~20만원이 드는 동글이가 설치된 신용카드 가맹점은 20만곳으로 전국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 300만곳의 6.7%에 불과하다. 반면 앱카드는 기존의 바코드 리더기를 업데이트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중구 명동 인근 140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으로 하나로클럽, 커피전문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터넷뱅킹 하루 300만원 이체땐 본인확인 강화

    26일부터 인터넷뱅킹으로 하루 300만원 이상 이체하면 본인 확인 절차가 추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를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거나 인터넷뱅킹으로 하루에 300만원 이상(누적) 이체할 때 미리 지정한 단말기(컴퓨터)를 이용하거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 혹은 전화 확인 같은 추가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단말기는 5대까지 지정할 수 있고 올해 안에 스마트폰도 지정 단말기로 선택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사, 저축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농·수·신협 등의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일부 저축은행은 전산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쯤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직장인 소액대출, 신용대출보다 느린 크라우드펀딩 선택하는 이유는?

    직장인 소액대출, 신용대출보다 느린 크라우드펀딩 선택하는 이유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예상치 못한 지출 탓에 소액대출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 상을 차리는 평균 비용만 해도 20만원 이상, 여기에 선물까지 마련하다 보면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게 사실. 이에 광고로 익숙하고 대출 처리가 빠른 대부업체에서 현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지만, 28~39%의 고금리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신용대출보다는 느리지만 안전하고 금리가 낮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액 신용대출을 해결하는 현명한 소비자들도 눈에 띈다. 크라우드펀딩은 기업 등의 대출 신청자가 제시한 금리와 상환계획을 보고 투자자로 참여하면 5~7일 후 대출이 가능한 신개념 금융플랫폼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정부가 내세우는 창조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크라우드펀딩은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에서 활성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7년 전 처음으로 론칭한 머니옥션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머니옥션은 불특정 다수의 국민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기업을 돕는 엔젤투자 형식으로, IT와 금융이 결합된 차세대 금융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빠른 대출보다 낮은 금리와 신용도를 생각한다면 크라우드펀딩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머니옥션에서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회원에 가입하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데, 타 금융권보다 자격이 까다롭지 않아 신용도만 우수하다면 좋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머니옥션에서 대출을 신청한 자료를 분석하면 약 90%의 회원이 500만원 미만의 소액대출을 받았으며, 신청된 자금은 2천 억원을 넘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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