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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비리’ 조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차기 대선 출마 못 해

    ‘입시비리’ 조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차기 대선 출마 못 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9)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조 대표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면서 ‘조국 사태’가 촉발되고, 같은 해 12월 검찰이 조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지 5년 만이다. 조 대표는 판결 확정으로 즉시 의원직이 박탈되며 이르면 13일 수감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사면을 받지 않는 이상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 등에 출마할 수 없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62)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노환중(65) 전 부산의료원장은 벌금 1000만원, 백원우(58)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징역 10개월이 확정됐다. 박형철(56)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무죄로 결론 났다. 우선 딸 조민씨의 서울대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장 명의의 체험활동 확인서, 동양대 표창장이 허위라는 사실과 이를 이용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부정지원했다는 혐의(위조공문서행사·업무방해 등)가 유죄로 인정됐다. 조 대표가 노 전 원장으로부터 받은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은 아니지만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됐다. 아들 조원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았는데도 조 대표 부부가 허위로 서류를 발급받아 출석 처리하고 이 같은 허위 서류를 고려대·연세대 대학원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등 입시에 활용해 대학원 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조지워싱턴대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쳐 준 혐의도 유죄로 결론 났다. 검찰과 조 대표 측이 첨예하게 다퉜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도 유죄로 인정됐다. 법원은 추가 감찰이나 후속 조치가 필요했는데도 민정수석이던 조 대표가 직무권한을 남용해 감찰 중단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특별감찰반 관계자들의 권리행사가 방해됐다고 봤다. 이날 판결로 조 대표는 이르면 13일 구속돼 수형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형 집행을 위해 조 대표를 이날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검찰이 조 대표가 신변 정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며칠의 시간을 더 줄 가능성도 있다. 조 대표는 확정 판결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나 이번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저는 잠깐 멈춘다. 그러나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 수감 이후 김선민 수석최고위원이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끌어나갈 계획이다. 또 조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다음 순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한다. 백 교수의 의원직 승계로 범야권 의석수는 192석이 그대로 유지돼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 때도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조 대표에게 어젯밤 전화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표의 실형 확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조 대표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최 전 의원은 2020년 총선 기간 “조 대표의 아들이 인턴 활동을 실제로 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9)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조 대표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면서 ‘조국 사태’가 촉발되고, 같은 해 12월 검찰이 조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지 5년 만이다. 조 대표는 이번 판결 확정으로 즉시 의원직이 박탈되며 이르면 13일 수감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사면을 받지 않는 이상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 등에 출마할 수 없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62)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노환중(65) 전 부산의료원장은 벌금 1000만원, 백원우(58)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징역 10개월이 확정됐다. 박형철(56)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무죄로 결론 났다. 우선 딸 조민씨의 서울대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장 명의의 체험활동 확인서, 동양대 표창장이 허위라는 사실과 이를 이용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부정지원했다는 혐의(위조공문서행사·업무방해 등)가 유죄로 인정됐다. 조 대표가 노 전 원장으로부터 받은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은 아니지만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됐다. 아들 조원 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았는데도 조 대표 부부가 허위로 서류를 발급받아 출석 처리하고 이 같은 허위 서류를 고려대·연세대 대학원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등 입시 과정에서 활용해 대학원 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조지워싱턴대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쳐 준 혐의도 유죄로 결론 났다. 검찰과 조 대표 측이 첨예하게 다퉜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도 유죄로 인정됐다. 법원은 추가 감찰이나 후속 조치가 필요했는데도 민정수석이던 조 대표가 직무권한을 남용해 감찰 중단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특별감찰반 관계자들의 권리행사가 방해됐다고 봤다. 재판부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는 순간 방청석에 있던 조국혁신당 의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놀란 듯 ‘억’ 소리가 새어나오기도 했다. 이날 판결로 조 대표는 이르면 13일 구속돼 수형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형 집행을 위해 조 대표를 이날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검찰이 조 대표가 신변 정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며칠의 시간을 더 줄 가능성도 있다. 조 대표는 확정 판결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나 이번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저는 잠깐 멈춘다. 그러나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 수감 이후 김선민 수석최고위원이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끌어나갈 계획이다. 또 조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다음 순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한다. 백 교수의 의원직 승계로 범야권 의석수는 192석이 그대로 유지돼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 때도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조 대표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의원에 대해서도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최 전 의원은 2020년 총선 기간 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서 “조 대표의 아들이 인턴 활동을 실제로 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 ‘징역 2년 확정’ 조국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은 굳건히 전진”

    ‘징역 2년 확정’ 조국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은 굳건히 전진”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의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오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러분과 함께 한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잠깐 멈춘다. 그러나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조국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조국은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난다. 더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그때는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돼 있을 것”이라면서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했다. 조 대표 부부는 아들 등과 공모해 2017~2018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등을 고려대와 연세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제출해 각 대학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와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딸 조민씨의 장학금 명목으로 합계 600만원을 받아 등록금을 충당한 혐의 등도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선고에 출석하지 않았다. 대법원 판결선고는 피고인의 법정 출석이 의무가 아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13일까지 조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도록 소환 통보하고 신속하게 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7개 신규 선정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7개 신규 선정

    수원시는 11일 ‘2025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신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수원떡비(모듬영양찰떡, 쑥찰떡, 호박찰떡) ▲수원당(냉동 호박시루떡) ▲(주)로컬러(핸드워머 쿠션, 수원이 인형) ▲슬로(슬로쿠키세트)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티) ▲바른입맛연구소(도라지정과, 도라지청, 인삼정과, 대추정과) ▲팔달제과(샌드쿠키) 등이다. 7개 업체가 신규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되면서 58개였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2개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초로 프로야구 kt위즈 기념품을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3억 2424만 원을 모금했고, 답례품 3577건을 제공했다.
  • 철도노조 총파업 철회… 수도권 전철, 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

    철도노조 총파업 철회… 수도권 전철, 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내세우며 지난 5일 시작된 철도 파업이 11일 마무리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명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날 ▲2024년 임금 2.5% 인상▲4조 2교대 근무 체계 개편 ▲성과급 지급 기준 개선 노력 등에 잠정 합의했다. 막판 쟁점이던 2급 이상 간부들의 임금 2년간 동결 요구는 올해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파업은 조합원 참가율 20%대로 동력이 약했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려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하루 평균 7억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과 파업 참여자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적용으로 노사 모두 부담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중재로 전날 실무교섭이 재개되면서 타결 가능성이 거론됐다. 철도노조는 이날 세종대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총파업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노사 합의가 이뤄졌지만 인력 충원 및 성과급 기준 개선 등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철도는 필수공익사업장으로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다. 코레일은 파업에 대비해 대체 인력 투입 및 열차 조정을 통해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전철과 KTX 운행 감축을 최소화하면서 열차 운행률을 평시 대비 70%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12일 수도권 전동열차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하나 KTX와 새마을호 등은 단계적 정상화가 불가피하다. 한 코레일 사장은 “노사가 힘을 모아 열차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尹, ‘朴 탄핵심판 대리’ 대통령실 행정관에도 변호인단 선임 의사

    [단독]尹, ‘朴 탄핵심판 대리’ 대통령실 행정관에도 변호인단 선임 의사

    유일하게 朴 탄핵심판·형사재판 모두 맡아尹, 탄핵 경험·대통령실 근무 고려한 듯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국회 탄핵안 재표결을 앞두고 변호인단 꾸리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직 대통령실 행정관도 변호인단 합류 제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실 민정수석 산하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인 채명성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에게 선임 의사를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채 변호사는 올해 7월 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채용된 인물이다. 당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140만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였다. 이에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두 차례 탄핵 청원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는데 채 변호사는 이 청문회를 며칠 앞둔 시점에 채용된 것이다. 채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당시 유일하게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형사재판 변호인단을 모두 맡았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는 즉시 헌법재판소 판단의 시간이 시작되는 만큼 윤 대통령은 탄핵국면을 경험했고 대통령실에서도 함께 일한 채 변호사를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채 변호사는 제안을 받은 후 아직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양정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채 변호사는 부산고검 공익 법무관으로 시작해,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활동을 했고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혁신위원 등을 지냈다. 채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탄핵에 관한 경험담을 담은 책 ‘지나간 탄핵 다가올 탄핵’, ‘탄핵 인사이드 아웃’을 펴냈다. 이밖에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검사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도 변호인단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석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사기관 변호를 자청하거나 맡기로 수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변호를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도 변호인단 합류를 제안받았지만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불참 의사를 밝혔다.
  • 중랑구와 힘찬 인생 2막!... 일할 어르신 3580명 모신다

    중랑구와 힘찬 인생 2막!... 일할 어르신 3580명 모신다

    서울 중랑구가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358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에서 수행한다. 특히 ‘중랑시니어클럽’의 규모가 크다. 중랑시니어클럽은 공공시설 및 학교시설 봉사단, 복지시설 지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유형의 4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2793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동주민센터 청소관리, 공공시설 봉사, 스쿨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활동에 대해 29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돼 근무한다. 621명을 모집한다. 65세 이상이 대상이다.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월 60시간 활동하며 월 76만 1000원을 받는다. 실버카페 근무와 같은 공동체사업단과 경비원·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의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업 수행기관인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중랑시니어클럽의 접수처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는 접수 현장에서 작성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나 경로당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우, 건강진단결과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사회적 관계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보]철도파업 일주일 만에 ‘마무리’…노사, 임금 협약 극적 타결

    [1보]철도파업 일주일 만에 ‘마무리’…노사, 임금 협약 극적 타결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내세우며 지난 5일 시작된 철도 파업이 일주일만인 11일 마무리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명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이 이날 열차 운행 정상화와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하면서 철도노조는 파업을 철회했다. 이로써 열차 감축 운행에 따른 이용객 불편과 물류 운송 차질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철도 노사는 전날 실무교섭을 시작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뒤 이날 본교섭에 벌였다. 앞서 철도노조는 사측과의 교섭과 별도로 국회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만나 임금·인력 충원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파업은 조합원 참가율이 20%대로 상대적으로 동력은 떨어졌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려 장기화 우려가 대두됐다. 그러나 하루 평균 7억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과 파업 참여자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적용으로 노사 부담이 커진 데다 야당이 중재에 나서며 타결 가능성이 거론됐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세종대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총파업대회’를 취소했다. 철도 노사는 2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2년 임금 동결을 놓고 이견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급 및 체불임금 정상화 관련, 4조 2교대, 인력 충원, 승진 점수제도 시행 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 철도노조는 기본급 정액 인상과 임금 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는 필수공익사업장으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다. 코레일은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 투입 및 열차 조정을 통해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전철과 KTX 운행 감축을 최소화하면서 열차 운행률을 평시 대비 70%대로 유지했지만 열차 운행 감축에 따른 이용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더욱이 파업이 장기화하면 대체 인력 피로도가 높아지고 열차 정비가 필요해 열차 운행률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날 오후 KTX 66.7%, 여객열차 58.7%, 화물열차는 20.0%만 운행됐다.
  •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성공적 마무리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성공적 마무리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이사장 박성기)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한인거리에서 ‘해외로 찾아가는 예절서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베트남 한인회의 초청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과 한인회 그리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성ㆍ예절교육을 포함한 종합적인 한국 전통 서당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교육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2024 한-베 우정의거리 축제는 올해로 3회째인 베트남 최대의 한인축제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 갓을 쓰고 전통한복을 입은 훈장이 직접 서당의 역사 및 소개, 인성ㆍ예절교육과 함께 붓글씨(가훈써주기), 탁본체험 등을 하며 1600년 이상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서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는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특히 한류의 정신적 가치를 전파하는 데 큰 의의를 지녔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베 가족, 교민과 현지인을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전통 서당 교육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소개와 함께 향후 문화원과의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보육, 교육, 복지시설과 해외 한국학교 등 연간 500여 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절서당’ 교육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재우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국가이자 교육문화 면에서 공통의 역사를 공유하는 베트남과의 전통교육 네트워크 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유일하게 교육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소중한 한국의 전통서당문화를 세계에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 인성예의지국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모토(motto)로 설립된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전통 서당 문화를 통해 인성교육과 예절문화를 되살리고, 올바른 윤리의식 확립과 도덕 사회 구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통서당을 운영하는 훈장님들과 각계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동 화학부대 부지, 동북권 발전 거점으로 거듭나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동 화학부대 부지, 동북권 발전 거점으로 거듭나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달 19일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활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도봉동 화학부대는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주둔하며 주변 주민들에게 각종 화학물질과 악취, 소음 등으로 피해를 주었다. 부대 이전 후에도 주둔지(3만 5443㎡)와 훈련장(3만 5859㎡)이 여전히 방치된 상황이다. 서울시는 부지 활용을 위해 ▲국기원 이전 ▲한옥형 유스호스텔 조성 ▲공공캠핑장 운영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우선적으로 국기원과 MOU를 체결하며 이전을 추진해왔지만, 최근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막대한 예산 소요로 인해 이전보다는 현 국기원 건물 리모델링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지난 4월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개발 기본계획 및 타당조사 용역’ 관련 합동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기원 이전에 대해 예산지원이 불가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홍 의원은 이상의 현황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국기원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도봉구민들과 서울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부시장도 균형발전본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 의원은 “16만 8000명의 도봉구 주민들이 국기원 유치를 위한 서명에 참여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30여년간 주민들이 받은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도 공익편의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새로운 대안으로 도봉구, 노원구, 의정부시가 접하는 교통의 요지인 화학기지 일대를 지하 상업시설과 복합환승센터가 어우러진 동북부 핵심 거점으로 개발하는 ‘관문도시 개발사업’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를 위해 서울연구원에 구체적인 실현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도봉구는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화학부대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관문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제안이 실현될 경우, 30년간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제한에서 벗어나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발전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곽종근 “尹, 국회 본회의장 문 부수고 의원들 끄집어내라고 지시”

    곽종근 “尹, 국회 본회의장 문 부수고 의원들 끄집어내라고 지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10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그 지시사항을 듣고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사용이나 전기 차단 여부를 논의했다. 현장 지휘관들이 ‘그건 안 된다’고 하였고, 저도 그게 옳다고 생각했다”면서 “설사 지시사항을 이행해서 들어가게 되더라도 작전 병력들이 범법자가 되는 문제, 강제로 깨고 들어갔을 때 너무 많은 인원들이 다칠 것이라고 생각해 차마 그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현 위치에서 더 이상 안으로 진입하지 말라고 작전을 중지시켰다”고 설명했다. 곽 사령관은 “4일 오전 1시 1분에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는 상황을 약 2분 뒤에 인지했는데, 오전 1시 9분쯤 국회를 비롯해 각 지역에 전개했던 모든 특전사 부대의 임무를 중지시키고 현장 이탈과 부대 복귀를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 조치사항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곽 사령관은 “대통령에게 보고하진 않았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철수를 보고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의 ‘두번째 통화’ 시각에 대해 곽 사령관은 “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 오전 0시 30분과 0시 40분 사이였다고 기억한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또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보다 이른 지난 1일에 계엄에 대한 사전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말했다. 박 의원은 “곽 사령관은 사전에 알았다는 이 점에 대해 검찰에 진술하지 않았다”며 “이미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진술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늘 제게 공익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56명 모집

    서울 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56명 모집

    서울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2156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관련 사업 59개를 발굴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서울역 도우미와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꽃집 운영 등 지역 특성과 신노년층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새롭게 마련했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노인공익활동사업(1723명), 노인역량활용사업(350명), 공동체사업단(83명)으로 구분돼 각자의 역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다. 동네 환경 개선, 교통지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이 포함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근무이며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로 스마트팜 관리, 지하철 승강기 점검, 공공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사업단은 소규모 매장 및 사업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 GS25 편의점 운영, 장난감 소독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하며, 근로계약서에 따라 정해진 조건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 역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약수노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넷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나머지 지원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15일에 개별 통보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사업수행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더피알’, 오승호 편집인 영입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더피알’, 오승호 편집인 영입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더피알이 오승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편집인으로 영입했다. 오승호 신임 편집인은 9일 “PR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업의 이익만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고, 맥락적 통찰과 소통을 담아내는 편집 방향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PR 외에 공공 PR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외연 확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도록 인사이트가 깊은 기획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제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오 편집인은 서울신문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에디터, 논설위원을 거쳐 편집국장과 미래전략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아리랑국제방송에서 방송본부 시사보도센터 센터장으로도 근무했다. 또 제3회 한국언론대상,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상, 제11회 참언론인 대상, 자랑스런 성균언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양천 ‘약자 동행’… 내년 취약층 일자리 3850개 창출

    양천 ‘약자 동행’… 내년 취약층 일자리 3850개 창출

    서울 양천구가 내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선다. 양천구는 어르신과 취업 취약 계층의 소득 보전 및 사회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동행 일자리’를 3850개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보다 144개 증가한 3451개 일자리를 마련해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공익활동(공익형) 일자리’를 4%, ‘역량 활용(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 ‘공동체사업단(시장형) 일자리’는 4% 늘렸다. 유형별로는 ▲노인 공익활동사업 2576명 ▲노인 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취업 지원 70명이다. ‘노인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공무원·군인 등) 수급자가 대상이다.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 정리, 경로당 중식 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된다. 특히 ‘경로당 중식 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노인 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유형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돌봄 시설, 스마트 경로당, 보육 시설, 요양 시설 등의 업무에 배치된다. 이 밖에 편의점, 카페, 신용카드 배송 등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일자리’와 민간기관 취업 연계에도 많은 어르신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3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양천시니어클럽, 복지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등 수행 기관 12곳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 양천구 얼어붙은 취업시장…일자리로 녹인다

    양천구 얼어붙은 취업시장…일자리로 녹인다

    서울 양천구가 내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선다. 양천구는 어르신과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동행일자리’를 3850개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보다 144개 증가한 3451개 일자리를 마련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은 13일까지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공익활동(공익형) 일자리’를 4%, ‘역량활용(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 ‘공동체사업단(시장형) 일자리’는 4% 늘렸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76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취업지원 70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공무원, 군인 등) 수급자가 대상이다.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된다. 특히 ‘경로당 중식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유형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돌봄시설, 스마트경로당, 보육시설, 요양시설 등의 업무에 배치된다. 이 밖에 편의점, 카페, 신용카드 배송 등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 일자리’와 민간기관 취업 연계에도 많은 어르신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달 13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양천시니어클럽, 복지관, 대한노인회양천구지회 등 수행기관 12곳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 디마이너스원,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6관왕…공익광고 대상 영예

    디마이너스원,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6관왕…공익광고 대상 영예

    디마이너스원은 국내 최대 권위의 광고제인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 총 6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마이너스원은 초록우산의 ‘돌봄약봉투’ 캠페인으로 공익광고부문 대상과 OOH 부문 은상을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네 시간의 스터디윗미’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빙그레의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으로 PR 부문 금상, 이노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10m 행군’ 캠페인으로 PR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 초록우산의 ‘돌봄약봉투’ 캠페인은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보호자가 되어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간병 중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약봉투에 아이들의 상황과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표기한 캠페인이다. 가족돌봄아동들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전에 없던 새로운 매체 형태를 활용한 점에서 크리에이티브와 실효성 모두를 갖춘 아이디어로 화제가 되었으며, 그 결과 공익광고 부문 대상과 함께 OOH 부문에서 은상을 동시 수상하였다. ▲ 초록우산의 ‘네 시간의 스터디윗미’ 캠페인은 학업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에, 하루 평균 네 시간 동안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아동들의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등장하지 않는 네 시간의 스터디윗미 컨셉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작품은 온라인 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 빙그레의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은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채 옥중에서 순국하여 마지막 모습이 빛바랜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들의 수형사진을, AI 기술을 통해 ‘광복’이라는 이름의 고운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복원한 캠페인이다. 복원한 사진을 토대로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의 사진들을 교체하고,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다루는 여러 서적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배포하며 진정성 있는 캠페인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작품은 PR 부문 금상과 이노베이션 부문 동상을 차지하였다. ▲ 현대자동차그룹의 ‘10m 행군’ 캠페인은 매일같이 10m 남짓의 병원복도에서 고된 재활훈련을 이어가는 부상군인들을 위해 보행을 돕는 X-ble MEX를 지원하고, 심리적 동기부여를 위해 재활훈련을 진행하는 복도 위에 국민들의 응원을 모아 띄우는 캠페인이다. 해당 작품은 PR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디마이너스원 관계자는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주목하게 하고, 좋은 취지는 함께하게 한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와 크리에이티브를 연결시키는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계엄 후폭풍…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발표 미뤄진다

    계엄 후폭풍…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발표 미뤄진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다음달로 잠정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정년 연장 등 계속고용 로드맵을 발표하겠다는 정부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지난 6월 발족한 계속고용위원회는 이달 12일 노사정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공론화를 추진하려고 했다. 노동계와 경영계, 공익위원들이 추천한 발제자 3명이 각 입장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이 이에 대해 질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노동계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온 한국노총이 불참을 밝히면서 토론회 진행도 어렵게 됐다. 경사노위 관계자는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토론회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당초 1월 말에 계속고용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토론회가 미뤄지면서 합의 도출 또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4일 서울 한국노총 건물에서 중앙집행위 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권 퇴진’을 결의하고 “오늘부로 윤석열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윤 정부를 사회적 대화 상대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광진구, 어르신 힘찬 인생 2막 ‘노인일자리’로 챙긴다

    광진구, 어르신 힘찬 인생 2막 ‘노인일자리’로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10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2095명 ▲역량활용 635명 ▲공동체사업단 231명 ▲취업지원 141명 등이다. 올해보다 197명 늘었다. 내년에는 25개 기관에서 55개 사업을 운영한다.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순찰, 복지도우미 등 임무를 수행한다. ‘역량활용’은 안전, 돌봄, 교육처럼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사업이다.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는 택배, 유통, 식품을 비롯한 민간기관에서 ‘취업지원’의 경우 시험감독관 파견 근무를 각각 수행한다. 근로 시간과 급여는 사업별로 다르다. 최저임금을 준용한 활동비가 지급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공익활동’을 제외한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와 같은 정부지원금이나 타 일자리 사업과 중복 수혜는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동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처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15일 개별 통보한다. 활동은 2월 3일부터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9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행복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광장] 윤석열의 ‘대검부터 계엄까지’

    [서울광장] 윤석열의 ‘대검부터 계엄까지’

    2006년 대검의 현대차 비자금 수사는 고양지청에 들어온 제보로 시작됐다. 제보자 조사로 비자금의 전모가 드러나자 대검 중수부가 사건을 가져왔다. 당초 고양지청 담당 검사를 받으려 했으나 그 검사가 다른 건설비리 수사를 계속하고 싶어 해 대신 후배인 윤석열 검사가 파견됐다. 곧 그는 술을 아무리 마셔도 멀쩡한 검사로 유명해졌다. 당시 검찰 특수팀엔 최재경, 채동욱, 김경수, 홍만표, 강찬우, 오광수 등 쟁쟁한 부장검사들이 포진했고 안대희, 이인규가 지휘를 했다. 특수통들은 근무연에 따라 알파팀과 브라보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듯 움직였다. 알파팀의 기소 사실이 재판에서 더 잘 인정받았지만 브라보팀의 승진이 더 수월했다. 윤 대통령은 브라보팀 소속이었다. 브라보팀이 명실상부 검찰 내 주류로 부상한 것은 정치권력의 변화와 맞물렸다. 의혹이 많은 후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하면서부터였다. 재판 결과 유무죄에 관계없이 수사·기소 여부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데 능했던 브라보팀이 주요 보직에 올랐다. 이명박부터 이재명까지, 선거 후보 결정은 정당과 국민의 몫이지만 후보 컷오프는 검찰의 권한이라는 인식이 검찰 내 자리잡기 시작했다. “검사 시절부터 다른 능력은 시원치 않았는데 조직 장악 능력만은 탁월했다.” 정치 분야 베스트셀러 ‘보수의 종말’에서 내려진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다. 황교안 대표에서 한동훈 대표 시기 보수 정치를 복기한 이 책은 계엄 사태 전에 나왔다. 그런데도 책은 윤 대통령이 검찰과 여당이라는 권력 기반이 흔들리자 외세와 군부라는 새로운 두 기둥을 찾았다는 통찰을 담고 있다. 책의 평가처럼 윤 대통령은 검찰 실세들의 신임을 얻는 데 능했다. BBK 사건의 김홍일 중수부장, 국정원 여론조작 수사의 채동욱 검찰총장, 최순실 사건의 박영수 특검과 함께 일하며 입지를 다졌고 이는 그를 더 큰 권력자들과 연결해 주는 계기가 됐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이 됐다. 문제는 총장이 된 후로 생겼다. 더이상 그에게 임무를 줄 선배 실세가 없어진 것이다. 이 공백을 그는 후배인 한동훈 검사장에게 의지하는 방식으로 채웠다. ‘조선제일검’이란 자신의 칭호를 좋아하는 한 검사장은 사법농단, 조국 일가 등 진영을 가리지 않는 수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보호했다. 대통령이 된 후 법무부를 맡기며 잠시 한 장관에게 권력을 의탁했지만 ‘당대표 한동훈’의 독립적 행보에 대해선 경계하기 시작했다. 결국 한 대표와 멀어진 윤 대통령은 새로 의지할 세력으로 군부를 택했다. 이는 6시간의 한밤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의 성공은 늘 예기치 않던 방식으로 찾아왔다. 검찰 조직의 실세들 곁을 지키다 보면 다른 권력자들이 그를 발탁했다. 문제는 지위가 높아지면서 발생했다. 스스로의 능력이 아닌 실세들의 도움으로 성공해 온 그에게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오히려 족쇄가 됐다. 실력보다 조직 장악을 통해 권한을 쥐고 휘두르는 리더십은 윤 대통령과 검찰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를 달성하지 못한 한국의 조직에 만연한 문제이기도 하다. 노조 비위를 맞추는 공공기관, 총수 측근이라면 회사에 해를 끼쳐도 묵인하는 기업, 조직 내의 입지를 위해 공익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는 공직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에게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만들 기회가 최소 두 번은 있었다. 첫 번째는 검사 시절 좌천됐던 몇 년간이다. 좌천된 그에게 도움을 주며 응원하던 검사들과 함께 평범한 시민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검사 일의 본질을 배울 수 있었다. 그는 이 기회를 놓쳤고 결국 윤 대통령 재임 시절 검찰은 야당 대표 구속에만 집중하다 정작 민생 사건은 방치하는 조직으로 전락했다. 두 번째 기회는 정치인이 됐을 때다. 조직 장악 대신 개인기를 우선시하는 이준석 같은 정치인을 겪으며 여의도 정치의 쓴맛, 짠맛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여당 대표들을 잇따라 쫓아내고는 검사 출신과 MB(이명박)계가 주도하는 익숙한 정치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의 실패. 그것은 결국 조직과 실세에 기대 온 낡은 리더십이 맞이한 ‘승자의 저주’다. 홍희경 논설위원
  • 소상공인 임대료 폭등 막자… 입법 촉구 나선 성동

    소상공인 임대료 폭등 막자… 입법 촉구 나선 성동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을 맡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특별한 입법토론회를 열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가임대차보호법’, ‘지역상권법’, ‘부동산거래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성동구는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한 이후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2016년 구는 앞장서 지방정부협의회를 처음 구성했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젠트리피케이션 특별법 제정과 상가임대차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2018년 상가임대차법이 개정됐고 2021년 지역상권법 제정으로 상가임차인들의 권리 보장과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임대료 편법 인상 등으로 인해 아직도 내몰림당하는 임차인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게 됐다. 토론회는 최근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한 경기 수원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이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이선민 공익법단체 두루 변호사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이후 쟁점과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전 최고위원은 “주신 귀한 의견을 담아 올해 안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 대표 발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특히 환산보증금 기준은 오히려 임대인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부추겨 젠트리피케이션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기에 폐지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법령 개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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