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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군 선택복무제 도입하면 어떤가/임창용 논설위원

    [서울광장] 군 선택복무제 도입하면 어떤가/임창용 논설위원

    30여년 전 카투사로 미군 부대에 복무 중이던 대학 친구를 면회 갔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미군과 마찬가지로 카투사들은 침대가 놓인 널찍한 공간에 거주하고 있었고, 책과 잡지, 연예인 사진 등 갖가지 사물이 개인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병사가 외출·외박을 나간 탓에 부대는 한산했다. 친구는 면회온 날 부대 내 식당에 데려가 난생 처음 보는 스파게티를 사 줬다. “여기 군대 맞아?” 부러움 가득한 내 물음에 친구가 말했다. “그러게 줄을 잘 서야지.”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지 얼마 안 됐던 터라 충격이 더 컸던 것 같다. 40여명의 소대원이 한 막사에서 바글거리며 거주하고, 개인생활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꿨던 내무생활,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졌던 구타와 얼차려…. 친구와 똑같이 30개월 동안 의무 복무를 했지만, 복무 강도는 참 달랐다. 대한민국에서 병역 문제만큼 민감한 이슈는 드물다. 건강한 남성이면 예외 없이 군대에 가야 한다는 원칙은 여전히 공고하고, 헌법과 법률이 이를 강제하고 있다. 그래서 그 어떤 분야보다 공정성이 강조되고, 병역 기피자에 대해선 거센 비난과 중한 처벌이 따른다. 가수 유승준은 국적을 포기하고 병역 면제를 받았다가 16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가수 싸이는 산업기능요원 부실 근무가 탄로 나 결국 현역으로 다시 복무했다. 병역 의무는 그만큼 엄정하다. 우리 병역제도는 이미 단단한 틀로 굳어져 많은 사람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군이나 부대마다 보직에 따라 복무 강도가 천차만별인데 왜 복무 기간은 별 차이가 없는 걸까. 차이가 없는게 외려 불공정한 것은 아닐까. 똑같이 의무 복무를 하는데 왜 장교는 공무원 월급을 받고 병사는 용돈에도 못 미치는 급여를 받아야 하나. 현역 자원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치면서 공익 판정자들은 왜 여전히 많은 걸까. 급식이나 운전, 의료지원 등 훈련이나 전투와 관계없는 업무는 공익요원들에게 맡기면 안 될까 등등. 우리 군도 많이 개선돼 30여년 전의 야만적인 군생활은 사라졌다. 그렇다 해도 부대나 보직에 따라 복무 여건에 큰 차이가 나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이를 단순히 줄서기나 추첨에서의 ‘운발’ 탓으로 돌리고 감수해야 할까. 똑같이 하룻밤을 보내더라도 여관보다 호텔비가 훨씬 비싸듯 군 복무 기간도 복무 강도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게 합리적이지는 않을까. 지금까지 병역 공정성은 싸이나 유승준의 예에서 보듯 병역 기피나 면제, 특례 문제에 초점을 맞춰 왔다. 반면 복무 공정성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의 의경 아들 ‘꽃보직’ 논란 같은 보직 특혜 문제가 간혹 불거졌지만, 단순 개인 문제로 치부됐을 뿐이다. 만일 경찰청장 운전병은 안전하고 편하니 시위 동원 의경보다 3개월 더 근무하게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꽃보직 논란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난 5월 육군은 전방과 전투부대는 18개월, 후방 근무는 현행대로 21개월을 유지하는 차등 선택 복무제를 제안한 적이 있다. 단순히 전·후방이란 잣대로만 판단하면 안 되겠지만, 근무 강도나 여건에 따라 복무 기간에 차등을 두겠다는 것은 진일보한 아이디어다. 이미 우리 군은 육군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 공익요원 24개월로 부분적이나마 복무 기간에 차이를 두고 있다. 부대 특성이나 보직에 따른 복무 강도, 부대 위치와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등을 세밀하게 조사해 복무 기간에 차등을 둔다면 군 복무의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육군은 한국국방연구원에 선택복무를 위한 실행 방안 연구를 맡겼다. 국방부 일각에선 특정 보직이나 부대로의 자원 쏠림 등을 우려한다. 하지만 시스템을 세밀하게 설계하면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육군뿐만 아니라 해·공군, 나아가 사회복무요원 등 현역과 대체복무를 포괄한 연구가 이뤄졌으면 한다. 만약 현역에도 집총이나 훈련을 배제한 보직이 생긴다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핵소고지’에서 집총 거부 병사가 목숨을 걸고 수많은 동료들을 구해 내던 감동적인 장면을 잊지 못한다. 병역 시스템은 공정하면서도 병사가 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복무 기간도 그에 맞춰 정해지는 게 순리다. 합리적이면서도 파격적인 군복무 개선안이 나오길 기대한다. sdragon@seoul.co.kr
  • [박현갑의 틈새보기] 수문장 교대식과 대한문 화단의 비밀

    [박현갑의 틈새보기] 수문장 교대식과 대한문 화단의 비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와 천안함 용사 추모 분향소 등 보수·진보단체 천막들이 있다. 보수와 진보간 ‘불안한 동거’현장이다. 그런데 조만간 이런 모습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2013년 대한문 앞에 집회를 차단할 목적으로 만든 화단을 철거하기로 했다. 현재 대한문 앞에는 삼각형과 마름모꼴로 된 8개의 미니 화단이 들어서 있다. 전체 화단 폭은 약 5m로 원래 보행로의 절반 정도다. 철거는 이 화단때문에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서다. 특히 대한문 앞에서 있는 수문장 교대식을 보려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다고 한다. 대한문 앞에선 하루 3차례씩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재현되는데 많을 땐 하루에2000명의 관광객이 찾는다.서울시 관계자는 6일 “중구청에서 화단을 없애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화단을 철거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조경과 문화재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꾸려 화단 철거를 논의할 예정이다. 철거한 공간은 의자나 그늘막 설치 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꾸미거나 보도 목적에 맞게 아무 것도 설치하지 않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화단 철거 이후 대한문 앞에서의 집회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덕수궁 앞에 쌍용차 해고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 천안함 용사 추모 분향소 등 보수·진보단체 천막들이 들어서 있어 이들 천막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화단 철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두 집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도로 불법점용 상태긴 하나 경찰에 집회신고를 했기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집회때문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대한문 앞에서의 수문장 교대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 사후 변상금을 부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면서도 “집회시위의 자유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이견도 있어 고민”이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화단 철거를 계기로 대한문을 둘러싼 보수·진보간 이념충돌과 수문장 교대식 추진 뒷얘기를 짚어본다. 대한문은 노동투쟁의 현 주소 대한문 앞 화단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 집회가 한창이던 2013년 4월 만들어졌다. 2012년 4월 5일 민주노총 쌍용차 지부에서 쌍용차의 부당한 정리해고 이후 숨진 24명의 조합원들을 추모하기위해 설치한 분향소와 농성용 천막을 몰아내기 위해서였다. 중구청에서 1년간 도로교통법 위반을 이유로 자진 철거를 요구하다 2013년 4월 천막을 강제 철거한 뒤, 분향소가 있던 자리에 울타리를 친 화단을 꾸몄다. 보도에서의 불법집회로 서울관광 명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이상 불편을 줄 수 없다는 뜻도 있었으나 추가적인 분향소 설치를 막으려는 속내가 더 강했다. 하지만 바뀐 것은 별로 없다. 보수단체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정국 때부터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대한문 앞에서 갖고 있다. 지금도 매 주말 집회를 연다. 게다가 지난 3일에는 6년 전 철거했던 쌍용차 해고자 추모 분향소도 다시 설치됐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김주중(48) 조합원을 기리기위해서였다. 김 조합원은 23세 때 쌍용차에 입사했으나 2009년 정리해고 사태 때 회사를 떠나야 했고 이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노조는 전했다. 2009년 쌍용차 해고사태 이후 해고자와 그 가족들의 안타까운 죽음은 이번이 서른번째다. 문재인 정부는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약속했으나 아직 진척이 없다. 쌍용차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셈이다. 고종 퇴위 반대에서 박근혜 탄핵까지 대한문은 구한말 고종황제 퇴위를 반대하는 민중시위 등 항일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1905년 11월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체결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이동녕 이준 등 애국지사들을 중심으로 을사조약폐기 상소운동을 일어났다. 이준은 이 상소문을 짓고 대한문 앞과 서울 시내에서 일본경찰과 투석전을 벌이며 격렬한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요즘말로 하면 탄핵 반대운동이었다. 이명박 정부 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촛불집회로, 박근혜 정부 때는 박근혜 탄핵 무효 집회가 잇따랐다. 왕궁 수문장 교대식도 집회방지용? 대한문 앞에서의 집회시위 방지를 위해 설치했던 화단와 마찬가지로 왕궁 수문장 교대식 또한 집회와 시위방지 차원에서 나온 것이었다. 고건 시장 때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한문 앞에서 계속되는 시위로 시장 등 본청 공무원들이 제대로 집중해서 업무를 보기 어렵다는 불만이 나오면서 당시 시에서 낸 아이디어가 수문장 교대식행사였다. 덕수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명분이었으나 사실은 집회를 못하게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묘책이었던 셈이다.초창기 수문장 교대식에는 공익요원이 동원됐고 플라스틱 창으로 된 무기를 들고 교대하는 등 엉성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으면서 지금은 경찰청의 기마까지 동원하고 전문 업체에 맡겨 교대식 행사를 재연하고 있다. 대한문 앞에서 시작해 서울시청 앞 광장을 거쳐 경복궁으로 가는 행렬도 있다. 영국 버킹엄 궁전 앞 근위병 교대식을 흉내낸 것이다. 아쉬운 점은 교대식 행렬이 아스팔트 도로의 차량 행렬 사이를 빠져가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의 전통 행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우리 환경에 맞는 교대식 행렬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이민호 수지 재결합설? 양측 소속사 “사실 아냐” 근황 보니..

    이민호 수지 재결합설? 양측 소속사 “사실 아냐” 근황 보니..

    이민호, 수지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9일 이민호, 수지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지만 최근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왔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가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수지는 최근 발매한 앨범 ‘Faces of Love’ 타이틀곡 ‘HOLIDAY’로 활동 중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들 같아서? 공익요원 주요 부위 추행한 50대 공무원 벌금형

    아들 같아서? 공익요원 주요 부위 추행한 50대 공무원 벌금형

    사무실에서 공익요원을 34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부산지법 형사10단독 장기석 판사는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공무원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24시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 산하 기관 7급 공무원인 A 씨는 지난해 8월 초부터 4개월 넘는 기간에 자신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을 34차례 성추행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A씨는 공익요원 B씨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져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행을 당해 성적 수치심을 느낀 해당 공익요원은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처럼 보여 귀여워서 그랬을 뿐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장 판사는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쉼터에서 만난 가출소녀 성매매 시킨 공익요원 등 실형

    쉼터에서 만난 가출소녀 성매매 시킨 공익요원 등 실형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받아 챙긴 공익근무요원 등 20대 3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송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22·공익근무요원)씨와 강모(22·종업원)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매매알선 방지교육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모(22·무직)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성매매알선 방지교육 80시간 이수, 이모(17·고등학생)군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전파성이 높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익을 챙겨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성매매를 강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과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일부 피고인이 “성매매를 알선한 것은 맞지만 이를 업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성매매를 알선하게 된 경위와 방법, 횟수 및 기간 등을 살펴보면 알선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성매매를 알선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지만, 성매매 알선을 업으로 한 경우에는 이보다 무거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정씨 등은 지난해 11월 수원의 원룸 등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군이 가출 청소년 쉼터에서 알게 된 A(14)양 등 10대 가출 청소년 3명에게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7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A양 등이 받아온 10만∼15만원씩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A양 등이 하루 5차례 이상 성매매를 한 경우에만 10만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A양 등이 받아온 돈을 생활비 등으로 함께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신주평 “정유라와 지난 4월 결별…조만간 군입대 예정”

    신주평 “정유라와 지난 4월 결별…조만간 군입대 예정”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 씨가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신씨는 5일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역 입영 대상으로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을 뿐 병역특혜를 얻은 건 아니다”라면서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지만 조만간 군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최씨의 딸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이 공익요원 신분으로 독일에서 정씨와 신혼생활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병역 특례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신 씨는 2014년 12월 정유라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동거를 시작했고, 이후 정유라와 함께 독일에 가 훈련지원과 운전 등의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신 씨는 “잦은 트러블이 쌓이다 실망이 커져서 지난 4월 헤어졌다. 4월 12일 한국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라와의 마지막 연락은 한두달 전, 아이 문제로 통화한 적이 있다”면서 “면접교섭권을 신청해서 (아이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그쪽에서는 당연히 싫다 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주평 누구? “정유라에 순종적…말똥도 깨끗하게 치워”

    신주평 누구? “정유라에 순종적…말똥도 깨끗하게 치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유라 남편 신주평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 씨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스킨십 사진 등을 통해 정씨와의 교제·결혼 사실이 알려진 인물. 정유라씨와의 사이에 한 살 남짓한 아들이 있으며 독일 도피 생활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씨는 2014년 서울 신림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유흥업소 등에서 일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졸업한 고등학교 관계자는 ‘한때 재벌 가문과 연관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고 전하기도 했지만, 실제 신씨는 그리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선 11월에는 최순실 씨가 “우리 딸한테 붙은 남자 좀 떼어내 달라”며 폭력조직 간부 A씨를 찾았다는 보도도 있었다. 최순실 씨는 당시 A씨에게 ‘딸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한 달에 2000만원도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 온갖 수를 써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떼어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승마업계 관계자들은 언론에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며 ”얼굴이 곱상한 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유라 남편 신주평, 공익요원이 독일서 달콤한 신혼생활?

    정유라 남편 신주평, 공익요원이 독일서 달콤한 신혼생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근무 요원 신분으로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조사에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으로, 비자를 받아 독일에서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늘 아래 비밀은 없다.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정유라 남편의) 이름은 신주평씨인데, 병적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위원장은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기록과 공익요원 판정이 있은 사실에 대해 병무청에서 같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또 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근무하다 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군기지에서 연수 중인 간호장교 조 모 대위와 관련 “지난주 조 대위와 함께 있으면서 밀착 동행했던 한국 남자 장교의 신분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장교가 조 대위의 외부 접촉을 차단하며 감시·통제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면서 “미군기지 내 한국계 출신의 미군 사병이 제보한 내용인데, 그동안 안 보이던 이 남성 한국군이 조 대위가 (특파원) 인터뷰를 하기 전에 나타났다고 한다”며 조 대위의 14일 3차 청문회 증인채택을 거듭 요청했다. 조 대위 면담을 위해 현지에 다녀온 안 의원은 미군기지에 무단침입했다가 퇴거처분을 받았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와 관련해선 미군기지 안에서 미군 장교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무단침입하고 불법퇴거를 당했다면 이 사진을 찍는 게 가능하겠냐”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16일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통화가 있었음을 증명할 자료 제출과 청와대 경호실의 관저 일지를 추가로 요청하며 청와대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분노 확산… “광화문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최순실 국정농단’ 분노 확산… “광화문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서울시 “시민 합의 없이 불가능” 구미 생가 75만㎡에 경비 2명뿐… 시민 “피해 우려… 관리 강화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순실 게이트’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등이 강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경북도 기념물 제86호인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230㎡) 주변에는 추모관(연면적 58㎡), 민족중흥관(1207㎡), 동상, 유품보관실이 있다. 여기에 1356억원을 투입해 새마을테마공원 및 역사자료관 건립, 공원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는 시설물 관리를 위해 박 전 대통령기념사업계 직원 4명을 배치했고 생가보존회는 기념판매소와 안내 해설사 등 9명을 뒀다. 또 폐쇄회로(CC)TV 36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75만 9000㎡의 넓은 면적에 산재한 이들 시설물의 실제 경비 인력은 주야간 2명(공익요원)씩에 불과하다. 시설물 주변에 울타리 등 특별한 방호시설도 없어 외부인들의 침입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시민들은 “부녀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고조되면서 박 전 대통령 생가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특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이 광화문광장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겠다고 한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은 내부 논의와 시민 합의에 의해 만들어졌다”면서 “박 전 대통령 동상은 아직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장에게 광화문광장 내에 설치된 동상 및 부속 조형물 등의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있지만 신규 설치에 대한 내용은 없다. ‘서울특별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도 동상 등 신규 조형물 설치에 관한 사항이 명시돼 있지 않다. 이는 광화문광장을 조성할 때 더이상 동상 등 신규 고정시설물이 설치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관리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전남 광양 펜션서 남녀 5명 자살기도 4명 사망

    전남 광양 펜션서 남녀 5명 자살기도 4명 사망

    전남 광양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모 계곡 인근 펜션 객실에서 남녀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공익요원 유모(22)씨와 이모(33)씨, 정모(37·여)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추정 남성 등 4명이 숨졌다. 이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은 김모(34)씨는 회복해 경찰 조사에 응하고 있다. 자살 카페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쯤 펜션에 투숙했다. 지난 2일 새벽 한차례 실패한 후 3일 오전 1시 또다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방안에는 연탄이 피워져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빚 때문에 힘들다. 부모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 4장이 발견됐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유상무·박유천·이진욱에 이어 ‘유부남’ 배우 엄태웅도…끝없는 연예계 성파문

    유상무·박유천·이진욱에 이어 ‘유부남’ 배우 엄태웅도…끝없는 연예계 성파문

    연예인들의 성추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던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를 받아 대중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23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태웅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30대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추후 조사에서 실제 엄씨와 A씨간 성관계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합의로 이뤄진 것인지, 강제적인 일이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엄태웅에 앞서 올해 안에만 개그맨 유상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배우 이민기·이진욱이 성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박유천은 지난 6월 피해 여성이 일한 업소와 본인의 집 등에서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로 여성 4명에게서 피소됐다. 성폭행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나 성매매 및 사기 혐의는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유상무는 지난 5월 SNS에서 만난 20대 여성에게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기소됐고, 경찰 조사 끝에 강간 미수 혐의가 인정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진욱은 지난 7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 과정에서 당초 진술을 뒤집어 오히려 고소인이 무고 혐의를 받게 됐다. 이민기는 지난 2월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던 중에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상대 여성이 고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미혼인 연예인들이었지만 엄태웅은 가정을 꾸린 유부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파장이 클 전망이다. 특히 엄태웅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딸을 공개한 한편,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기에 성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엄태웅의 이미지 추락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대중 생가 화재…7주기에 무슨일? 경찰 “방화 가능성”

    김대중 생가 화재…7주기에 무슨일? 경찰 “방화 가능성”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18일 김 전 대통령의 생가인 초가집 처마 일부가 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6시 20분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김대중 전 대통령생가 초가 사랑채 지붕에서 불이 났다. 조금만 늦었으면 볏짚을 올려 만든 생가 지붕을 타고 불이 크게 퍼질 뻔 했다. 경찰은 이날 특별히 불이 날 만한 요인이 없는 곳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하의도에 들어온 외지인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은 1999년 9월이다. 전남 목포에서 약 38㎞ 떨어진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자리 잡은 생가터는 1924년 김 전 대통령이 태어나 1936년 하의보통학교 3학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내던 초가집이다. 김 전 대통령의 어머니는 이곳에서 김 전 대통령을 키우며 식당 등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이 목포북초등학교로 전학 가면서, 288㎡의 생가는 헐리고 마늘밭으로 변했다. ‘김대중’이라는 이름이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질 때 쯤 이곳이 그의 생가터였음을 알리는 표지판만 들어서 있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종친들이 복원 사업을 시작, 1999년 9월 60여년 만에 원형 복원했다. 2002년 12월 13일에도 방화로 인한 불이 났다. 당시 오전 1시 30분 시작된 불은 창고 13평과 본체 초가지붕 등 2분의 1 가량이 태우고, 주민·경찰관·공익요원 등 20여명이 소화기와 물로 불을 꺼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범인은 대전 시민 서모(당시 38세)씨였다. 경찰에 붙잡힌 서씨는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을 질렀다”고 털어놨다. 서씨는 검거 당시 한복에 갓을 쓴 채 ‘부국안민’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으며 방화하기 사흘 전 배편으로 하의도에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민기, 지난 2월 부산해운대서 무슨 일이...성폭행 혐의로 피소 “무혐의 처분”

    배우 이민기, 지난 2월 부산해운대서 무슨 일이...성폭행 혐의로 피소 “무혐의 처분”

    부산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배우 이민기(31)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월 한 여성이 이민기 등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고소해 수사를 벌였으나 사실이 아니라 지난 4월4일 무혐의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여성 A(30)씨는 지난 2월 29일 자정 무렵 부산해운대의 한 클럽 룸에서 이민기와 일행 등 4명에게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날 오후 2시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민기의 팬으로 그가 클럽에 온 사실을 알고 종업원에게 부탁해 스스로 이들 방으로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애초 “이민기씨 팬이라 스킨십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성폭행을 해 저항하지 못했고 특히 이씨의 친구들까지 가담하면서 굉장히 수치스러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의 조사에 들어가자 A씨는 처음 진술과는 달리 “그런 일이 없었다”며 진술을 번복했고, 이씨의 일행인 정모(31)씨가 성추행했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은 클럽 내 페쇄회로와 목격자 등 탐문조사를 벌이고, 이민기 등 일행에 대한 DNA검사를 한 결과 A씨의 속옷에서 정씨의 DNA만 유일하게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4월4일 이씨 등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하고, 정씨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부산동부지청 서영수 차장검사는“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은 사건이라 내용을 밝히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신고 때와는 달리 폭행 및 협박이 없었다고 진술하고 목격자 등 다방면으로 조사를 했으나 정씨를 제외하고 성범죄가 발생한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민기 소속사는 이날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당시 여자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그분께서 진술을 번복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면서 “이민기는 오래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처리 됐다. 지금 검찰 쪽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2014년 8월7일 입대한 이민기는 부산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오는 8월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제대후 tvN의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민기 신민아, tvN ‘내일 그대와’ 물망..역대급 케미 성사? “논의 중”

    이민기 신민아, tvN ‘내일 그대와’ 물망..역대급 케미 성사? “논의 중”

    배우 이민기와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의 남녀주인공에 각각 이민기와 신민아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민기는 앞서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후 4년여 만의 차기작이다. 공익요원으로 근무중인 그는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 출연이 성사되면,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이후 5개월 만의 차기작 소식이 될 전망. 특히 ‘대세 드라마 채널’로 거듭나고 있는 tvN과는 데뷔 이후 첫 번째 인연이기도 하다. 특히 이민기와 신민아는 2009년 개봉한 영화 ‘10억’으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터. ‘내일 그대와’의 남녀주연 자리를 꿰차게 될 경우 무려 7년만의 연기 재회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의 판타지 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천국의 눈물’, ‘고교처세왕’을 연출했던 유제원 PD,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했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tvN 관계자는 이민기 신민아 캐스팅에 대해 “남녀주인공에 이민기와 신민아가 출연 논의 중이다. 확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내일 그대와’는 금토드라마로 편성시기를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근무 태만 인가 사회 편견 인가

    근무 태만 인가 사회 편견 인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가 유흥업소에 출입한 데다 나흘에 한 번꼴로 휴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기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반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이 실상보다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병무청에 따르면 복무이탈·복무의무위반·일반범죄 등 사회복무요원의 지난해 복무부실 발생건수는 3164건으로 2014년(3030건)에 비해 4.4% 늘었다. 2012년 4159건, 2013년 3236건으로 줄다가 다시 증가했다. 올해 5월까지는 1253건이었다. 복무이탈과 복무의무위반 건수는 병무청이 2013년부터 복무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전년보다 각각 22.2%, 11.1%씩 줄었지만 2014년과 2015년에는 두 부문 모두 매년 1400~1500건을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다. 문제는 일반범죄가 2012년 118건에서 2015년 154건으로 30.5%나 늘었다는 점이다. 지난 1월 서울 한 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이모(22)씨는 구청 직원 박모(24)씨 등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총책으로 활동해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 7월에는 전북의 한 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 양모(33)씨가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해 지적장애인으로부터 2억원을 뜯어내 구속됐다. 2014년 4월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 이모(23)씨가 주택가에서 흉기로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해 충격을 줬다. 병무청은 사회복지요원 중에 수형자나 정신질환자가 늘어나고 복무인원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복무부실은 사실상 줄고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 사회복무요원은 5만 1395명으로 2014년(4만 8351명)보다 6.3% 늘었다. 사회복무요원이 주로 근무하는 지자체에서는 집에서 출퇴근을 하는 근무형태 때문에 퇴근 이후 행동까지 제재하거나 관리하기는 힘들다고 했다. 한 구청 공무원은 “강한 처벌은 청년의 장래를 망칠 수도 있어서 감싸 주는 경향이 있다”며 “공무원처럼 매년 15일 정도의 연가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7월 서울 한 구청의 마당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지를 이탈한 채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휴대전화 오락을 하고 주식 투자를 하면서 본인에게만 일을 시킨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출동한 후에 난동은 그쳤지만 별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다. 반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편견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의 한 구청 김모(45) 주임은 “사회복무요원이 현역 군인에 비해 일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함께 일해 본 연예인들은 대부분 성실했다”고 말했다. 공무원 이모(33)씨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회복무요원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지각하는 정도가 전부”라며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은 동네 순찰을 돌아야 해서 꽤 바쁘다”고 전했다. 2011년까지 서울메트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던 고모(28)씨는 “지하철 공익요원은 ‘공익계의 해병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들다”며 “매일 취객이나 무임승차를 한 사람과 실랑이를 하다 보면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김대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는 “현재는 고충·상담 처리역인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500명당 1명꼴인데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200명당 1명 수준까지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광장] 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이라고?/임창용 논설위원

    [서울광장] 도서관이 학교의 ‘심장’이라고?/임창용 논설위원

    책 읽기의 중요성을 거론할 때 가장 자주 인용하는 게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어록이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도서관이었다. 내게 독서습관은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하다’는 말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준다. 미당 서정주의 표현을 빌려 각색하면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독서습관’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사실 한 사람이 사고의 폭과 깊이를 키우는 데 독서만 한 게 있을까 싶다. 게이츠의 말에서 특히 주목하고 싶은 두 단어가 ‘도서관’과 ‘독서습관’이다.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는 그만큼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읽히기 때문이다. 너무 뻔해 보이는 사실을 정색하고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그토록 중요한 우리 도서관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책 읽기를 익히고 배워야 할 학교도서관이 그렇다. 2015 도서관연감에 따르면 전국 1만 1700여개 초·중교 대부분이 학교도서관을 갖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할 사서교사를 둔 곳은 720개 학교뿐이다. 나머지 학교엔 대부분 신분이 불안정한 비정규직 사서만 있다. 학교에서 사서교사나 사서는 단순히 책을 구입해 정리하고 빌려주는 단순 노무자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재미를 느끼게 할지 고민하는 ‘독서학교 교장’ 역할을 요구받는다. 독서토론 동아리 진행은 기본이고, 독서캠프 개최, 독서신문 발행,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관련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연간 스무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도서관도 드물지 않다. 아직 책읽기에 미숙한 아이들은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책을 접하고, 책과 친해진다. 학부모들까지 학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이나 강연 등에 많이 참석하는 추세다. 한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인력에 대해선 정부와 교육청 모두 관심이 없다. 당국에선 짧으면 수개월, 길면 1~2년 일하고 그만둘 비정규직 사서들도 이런 중요한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 모양이다. 전국 공립 초·중·고교 10개 중 9개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에 사서교사를 배치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이를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일부 학교에선 학생 수가 1500명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익요원이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있을 정도다. 현행 학교도서관진흥법(학진법) 시행령은 학생 1500명마다 사서교사나 사서를 두도록 하고 있다. 정규직 사서교사든 비정규직 사서든 상관없다. 사실상 학교도서관 발전을 막는 ‘독소조항’이다. 학교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일정 규모 이상의 학교엔 정규직 사서교사를 두도록 법령이 개정되어야 한다. 게다가 학교 교장, 교감선생님들의 도서관과 사서교사, 사서에 대한 무지와 홀대도 심각하다. 경기 남부의 한 학교의 사서 교사에게 들은 이야기다. 교감이 부르더니 갑자기 도서관 명패와 공문서상 명칭을 모두 도서실로 바꾸라고 지시하더란다. 이유인즉, 교무실이나 급식실, 과학실 등 학교시설이 ‘실’이니 도서관도 통일해야 한다는 것. 고민 끝에 학교도서관진흥법 등 관련 법에 모두 도서관이란 명칭을 쓰고 있으니 재고해달라고 해 겨우 도서실로의 ‘격하’를 막았다고 했다. 사서교사들에 따르면 도서관을 회의실로 착각하는 학교장들도 있다. 교직원 회의 등 각종 회의를 도서관에서 여는 통에 아이들이 쫓겨나거나, 한쪽 구석에서 눈치를 보며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이런 무지 탓에 도서관이 엉뚱한 곳에 자리잡기도 한다. 학진법상 도서관은 학교 주출입구에 가깝고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자리잡아야 한다. 그런데 햇볕도 들지 않는 건물 구석 남는 교실을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학교가 아직도 있다. 도서관은 흔히 학교의 ‘심장’에 비유된다. 심장이 펄떡거리며 뛰듯 도서관이 활성화되어야 우리 아이들은 더 크게 성장할 것이다. 심장에 뜨거운 피가 항상 돌듯이 학교도서관에는 아이들이 넘쳐나야 한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해낼 전문인력 배치는 필수다. 교육 당국은 그동안 과연 도서관을 학교의 심장에 걸맞게 대우한 걸까. 혹시 맹장 취급한 것은 아닐까. 한번쯤 돌아보기 바란다. sdragon@seoul.co.kr
  • 보상제 실시하니 한달에 699만 5000장 수거 ‘놀라워라’

    충북 청주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인기가 폭발적이다. 청주시가 보상금을 주기 위해 확보한 예산이 조기에 바닥이 날 지경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자 노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난 한달간 무려 1715명이 699만 5135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읍·면·동에 제출했다. 이들이 받아간 보상금은 1억 6200만원에 달한다. 수거보상제 참여 노인 가운데 20%에 달하는 335명은 월 최대 보상금인 20만원을 수령했다. 봉명1동, 가경동 등 상가들이 많은 일부 동의 주민센터는 회의실이나 민원실 한구석에 접수창구를 따로 마련하거나 공익요원들까지 투입해 노인들이 가져온 불법광고물을 접수하고 있다. 보상금은 1장당 현수막은 1500원, 벽보는 30원, 전단지는 20원이다. 광고형 명함은 100매에 2000원이다. 이 제도가 인기가 많은 것은 직업이 없는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이다. 지인들과 산책을 하다 눈에 들어오는 불법현수막이나 거리에 뿌려진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만 하면 되는 등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채희상 시 수거보상제 담당은 “올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는데 벌써 절반이 넘게 집행돼 추경에 예산을 추가확보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단체로 참여해 받은 보상금을 경로당 운영비로 쓰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수거보상제를 본격 실시하는 전북 전주시도 노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요즘 담당부서로 하루 10통에 가까운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시 유승현 옥외광고 담당은 “지난해 5개월간의 시범실시 기간 263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제도로 노인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출근하기 싫어” 메르스 허위 신고한 간 큰 공익근무요원

    “출근하기 싫어” 메르스 허위 신고한 간 큰 공익근무요원

    출근하기 싫다는 이유로 메르스에 감염된 것처럼 거짓 신고한 공익근무요원이 징계를 받게 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최근 충남 아산시의 한 사단법인에서 근무 중인 공익요원 김모(29)씨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 같다”고 거짓 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14분쯤 소속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름 전 병원에서 교통사고로 진료를 받았는데 메르스 의심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아 출근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의 전화를 받은 팀장은 이 말을 믿고 아산시청과 아산시보건소에 메르스 의심자 발생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건소 직원이 확인한 결과 김씨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김씨가 진료받았다는 병원은 메르스 의심자 신고가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보건소 측은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경찰 수사결과 김씨는 출근하기 싫어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신림동 연쇄 방화범은 공익요원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일어난 10여 차례의 방화 의심 화재는 공익근무요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신림동 재래시장과 다세대 주택 인근에 불을 지른 이모(28)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련의 화재를 동일범 소행으로 추정한 경찰은 전담반을 구성했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및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14일 방화 후 귀가하던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관악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기간(2년)이 훨씬 지났지만 수차례 수감된 탓에 아직도 복무 기간이 남아 있다. 2012년 2월에는 오토바이 절도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에는 무단결근에 따른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19일에도 무단결근으로 재차 고발된 이씨는 현재는 복무중지 상태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역법 위반으로 수감됐을 때 만난 같은 방 수감자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처음 불을 질렀다”며 “여자친구가 백수라고 무시해 또 술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는 국회의장 보좌관 아들…정신질환 경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는 국회의장 보좌관 아들…정신질환 경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26일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국회의원회관 소속 4급 보좌관 강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연락을 받은 뒤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는 프랑스에 있는 아들의 신변 확보를 위해 출국한 상태다. 국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인 강씨의 아들은 정신과 병력이 있으며 군에 현역 입대했다가 우울증 등으로 결국 공익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현재 뚜렷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 아들은 전날 청와대 민원전화로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다섯 차례에 걸쳐 프랑스에서 국제전화를 걸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오후 4시 20분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 폭파 예정’의 글을 잇달아 게시했다. 이 때문에 경찰과 군이 청와대와 대통령 사저,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 인근으로 출동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정부합동대테러상황실은 청와대 민원전화 협박범과 트위터 협박범이 동일 인물인 것으로 판단하고 용의자를 강씨 아들로 특정했다. 프랑스로 급히 출국한 강씨는 아들을 만나 귀국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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