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유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금속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차 문화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작가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격파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125
  • 경북 포항시, 서유럽 방문해 글로벌 마이스 유치 세일즈 성과

    경북 포항시, 서유럽 방문해 글로벌 마이스 유치 세일즈 성과

    경북 포항시가 서유럽 방문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 성장 기반을 다졌다. 6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이어진 서유럽 방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앞두고 국제 회의 유치를 위한 현지 세일즈에 공을 들였다. 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홍보했다. 또한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을 찾아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제네바의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제네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이들 기구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조직위원회와도 면담을 갖고 포항시의 국제회의 유치 역량을 적극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서유럽 방문은 포항이 국제 마이스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역량을 총동원해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유엔 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산업구조 다변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국제기구 및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TBS 사태, 언론 탄압의 극단적 사례로 기억될 것”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TBS 사태, 언론 탄압의 극단적 사례로 기억될 것”

    “이번 TBS 사태는 민주주의의 후퇴이자 언론 탄압의 극단적 사례로 기억될 것”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TBS 탄압 사태를 두고 한 말이다. 해당 발언은 풍전등화에 놓인 TBS에 대한 책임이 다름 아닌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에게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오 시장이 2021년 초 인터뷰에서 TBS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사실상 오 시장이 취임 전부터 TBS 재정 지원을 끊기 위한 지침을 제공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서울시가 TBS를 재정적으로 압박하려고 시도한 사례도 있었다. 오 시장 취임 이후인 2022년, 서울시는 분기별로 교부했던 TBS 출연금을 월별로 교부하기 시작했다. 같은 홍보기획관 산하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은 2분기에도 분기별 예산을 내준 것과 대조적이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조치가 ‘서울시의 TBS 길들이기’의 일환이었다며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한 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하기 전부터 서울시가 TBS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2022년 11월 의결된 TBS 폐지 조례안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재의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2년 한 해에만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 등 9건을 재의요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TBS 폐지조례안만큼은 재의요구를 하지 않았다. 올해 초 TBS에서 발주한 ‘TBS 위상·조직·정체성 변화 방안 모색’ 컨설팅 용역의 절차적 하자에 대해 서울시가 무관심으로 일관했음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연구는 TBS의 민영화를 위하여 추진한 2개월짜리 용역이었으나, 5월 17일 착수보고부터 5월 31일 결과보고까지 14일만에 모든 과정이 마쳐졌다. 결과에 대해서도 대외적으로는 물론 TBS 내부직원에게도 공유되지 않았으며 서울시가 이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서울시의 개입과 훼방에도 불구하고 TBS 출연금 지원 중단의 책임을 서울시의회에게만 미루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TBS가 공영방송으로서 존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의무를 다해야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TBS 임직원과 함께 TBS가 존치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방송법 제4조에 따라 보장되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후퇴와 언론 탄압의 극단적인 사례로 남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강택, 정태익 TBS 전 대표이사, 강양구 경영전략본부장 등 증인이 출석했으며 폐국 위기에 처한 TBS와 이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국민신문고, 서울시교육청 민원 조치 만족도 7~8% 너무 낮아”

    최재란 서울시의원 “국민신문고, 서울시교육청 민원 조치 만족도 7~8% 너무 낮아”

    국민신문고 서울시교육청 민원 조치 결과 만족도가 7~8%로 낮다는 점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 서울시교육청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1위가 학교·기관 운영에 관한 것”이었고 “만족도는 2022년 7.22%, 2023년 8.78%, 2024년 (8월까지) 8.92%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학교·기관 운영’에 대한 민원이 많다는 것은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대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자녀에게 혹시라도 불이익이 있진 않을지 전전긍긍하며, 직접 학교로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고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넣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의 민원 프로세스는 국민신문고로 민원이 접수되면,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에서 분류해 해당 지원청으로 전달이 된다. 민원 처리 기간은 접수일 포함 공휴일 제외하고 7일, 1회 연장은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2회차 연장은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서 가능하다. 결국, 답변을 받기까지는 21일을 훌쩍 넘기게 된다. 최 의원은 “답변이 오는 데까지 긴 기간이 걸려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된다”면서도 “학교 배정 문제, 학교 폭력 등 자녀들의 인생이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도 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민원 처리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만족시키기도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정부 부처와 기관에 민원을 넣어본 경험을 공유하며 “7~8%의 만족도는 낮은 수치”라며 “교육청 민원이 매뉴얼대로만 대응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황정음, 김용준과의 ‘우결’ 언급…“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황정음, 김용준과의 ‘우결’ 언급…“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배우 황정음이 과거 전 연인이었던 김용준과 함께한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은 신동엽, 채림, 윤세아와 함께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세아는 등장과 함께 황정음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2009년에 방영된 MBC의 인기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신동엽은 이를 언급하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한 사람들은 특별한 추억이 있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윤세아는 “그때는 정말 풋풋하고 좋았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때 더 잘해볼걸”이라고 농담 섞인 아쉬움을 표현해 출연진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저는 그때 정말 목숨 걸고 했다. 그때 통장에 487원밖에 없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던 시절이었다”라며 “그때 받은 출연료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그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 ‘경복궁 낙서’ 복구에만 1억…사주범, “수익 없다”더니 다 들켰다

    ‘경복궁 낙서’ 복구에만 1억…사주범, “수익 없다”더니 다 들켰다

    자신이 운영하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10대 청소년들에게 낙서할 것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 강모(30)씨가 자금세탁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경복궁 복구에는 1억원이 넘게 들었는데, 강씨는 그동안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숨겨왔다. 6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유민종)는 강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그가 숨겨둔 가상자산, 골드바 등 85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은 몰수보전했다. 검찰은 강씨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자금 세탁에 가담한 박모씨 등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에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게시해주는 대가로 받은 2억 5520만원의 범죄 수익을 세탁해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텔레그램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박씨 등에게 차명계좌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비를 이체받도록 하고, 이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가상자산을 사들이게 한 뒤 다시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범행은 검찰이 지난 6월 경복궁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강씨를 구속기소한 뒤 그의 불법 광고 수익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복궁 복구 비용에만 약 1억 3000만원이 들었는데도 “범죄 수익이 크지 않아 보유 자산이 전혀 없다”는 강씨의 발뺌에 검찰은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휴대전화 포렌식 정밀 분석, 계좌 추적 결과 검찰은 강씨가 휴대전화에 설치한 핫월렛(가상자산 개인지갑)에 약 2500만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그가 보유한 총 5500만원의 자산, 500만원 상당의 골드바 1개를 추가 확보했다. 검찰은 몰수보전한 8500만원 외 나머지 범죄 수익도 추가 추적한다는 계획이다. 몰수보전은 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을 형 확정 전에 빼돌릴 가능성에 대비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범죄로 얻은 불법 수익은 몰수하게 돼 있고 이미 처분해버리는 등의 사유로 몰수가 안 될 경우 추징한다. 보전 조치는 유죄 확정시 집행에 앞서 미리 자산을 동결·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10대 임모군과 김모양에게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 서울경찰청 담장 등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사이트명이 기재된 문구를 낙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텔레그램에서 ‘이팀장’으로 활동하며 임군에게 접근해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영상 공유 사이트에 영화 등 타인의 저작물 2368개, 음란물 931개, 불법 촬영물 9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2개를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 5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다가 서울경찰청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주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자들이 범죄로부터 1원의 수익도 얻지 못하도록 자금세탁범죄를 엄단함과 동시에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씨의 재판은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 동신대 총장과 우수학생 간담회…취업 동기부여

    동신대 총장과 우수학생 간담회…취업 동기부여

    동신대학교가 총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우수 학생 동기부여에 나섰다. 동신대학교는 최근 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 1실에서 각 학과 4학년 우수 학생을 초청해 ‘총장과 함께하는 학과별 우수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희 총장이 우수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학교생활 이야기를 듣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부분을 지원해 취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41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당 약 2~3명의 학생들이 모여 5일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신대는 이번 총장과의 간담회가 학생들에게 취업 방향과 공부법 등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동기부여는 물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뚜렷한 목표 설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대학 4년 동안 성실하게 자기 관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타 학과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을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꼭 목표를 성취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에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 대한 전시와 수업 시연은 물론 SW미래채움, 디지털 선도학교, AI융합교육 등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도 참여해 70여 개 부스에서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시연에서는 실제 미래교실에 수업이 이뤄지는 보여줘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앞서가는 미래 교실 수업의 변화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AI광주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의 변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뽑았나?”…바이든 여사 ‘빨간 정장’ 투표 의미심장

    “트럼프 뽑았나?”…바이든 여사 ‘빨간 정장’ 투표 의미심장

    미국 차기 대통령을 뽑는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정장을 입고 투표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TV 토론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았고, 당시 질 바이든 여사는 “기껏 90분 토론으로 당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한 4년을 정의할 수는 없다”며 남편을 두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카말라 해리스 지명 이후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바이든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물러날 때 “새로운 것을 할 때가 됐다.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했지만 투표 당일 공화당의 상징과 같은 빨간색 정장을 입어 ‘트럼프를 뽑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보수 인플루언서 이언 마일스 청은 이날 엑스에 관련 사진을 공유한 뒤 “질 바이든이 투표를 하기 위해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옷을 입었다. 조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투표 집계 시청을 건너뛰었다. 두고 봐라”라고 적었다. 폭스뉴스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고 생각하고, 그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엑스 사용자는 “질 바이든이 오늘 투표를 하러 가기 위해 (트럼프의 선거 구호인)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빨간색을 입고 갔다”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당일인 이날 별도 일정 없이 백악관에서 바이든 여사,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투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및 고액 후원금 기부자 등과 함께 대선 개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상징 같은 붉은 색 넥타이 차림으로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대형 텔레비전 개표방송 화면을 배경으로 삼은 채 지인들 앞에서 연설하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로 위 무법자 공유형 전동 킥보드, 운행 제한 구역 도입 필요”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로 위 무법자 공유형 전동 킥보드, 운행 제한 구역 도입 필요”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이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교통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친환경적이며 편리한 이동 수단에서 위협적인 이동수단으로 전락한 공유형 전동 킥보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 의원은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최초 도입 취지와는 달리 무단 방치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교통혼잡 및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차공간 조성 지원, 견인제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파리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고자 유럽 최초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사업을 도입한 도시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난폭 운전 및 무단 주차 등의 문제로 위험성과 불편함이 주목받자 시민 찬반 투표를 통해 도시에서 PM을 퇴출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서울시가 9월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서울 시민의 PM 관련 인식이 파리, 바르셀로나, 멜버른 시민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강력한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시민 1000명 중 약 76%가 민간대여 전동킥보드 운영 금지를 찬성했으며, 79.2%가 타인이 이용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시장이 도심부 및 교통혼잡지역에 공유형 전동 킥보드 운행 제한 구역을 설정해 시민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을 보장해야 한다”라며, 공유형 전동 킥보드 운행제한구역 도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다중 인파 밀집 안전 대책 요청

    박성연 서울시의원, 다중 인파 밀집 안전 대책 요청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수동과 같은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공연이 중단된 사태를 지적했다. 당시 공연장에는 약 6000여명이 몰려 관객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숨쉬기 어렵다는 신고가 빗발치며 공연이 중단되었다. 박 의원은 “공연법에 따르면 관람 인원이 1000명 이상일 경우 재해 대책을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며 해당 행사에서 서울시가 별도의 대비나 조치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장은 “다중 밀집 인파 관리를 위해 주최자가 있는 예고된 행사, 반복성 있는 행사, 예측 곤란한 갑작스러운 모임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 행사의 경우 경비 신고를 통해 경찰과 정보를 공유하고, 성수동과 홍대 등 인파 밀집 지역에서는 자치구, 경찰, 소방과 협력해 즉각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세심하게 신경 써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성수역 3번 출구의 혼잡 문제를 언급,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성수역 3번 출구는 성수동의 중심 상권인 연무장길과 연결된 지역으로, 계단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줄을 서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가 뒤엉키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박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교통공사 간의 협력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대응이 지연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출입구 개선, 추가 출입구 설치 등 물리적 조치를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성수동과 홍대 등 다중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속도

    전남도,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속도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생태계 조성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55개 기업을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에 선정된 전남지역 6개 으뜸기업은 지난 5일 도청에서 실리콘밸리 서밋 참가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서밋 참여를 위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에 앞서 이번 서밋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지난 3개월간 실리콘밸리 전문가 1대1 멘토링과 영문 IR 피칭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실리콘밸리 서밋은 해외 벤처투자자와 IT 기업 및 파트너사 등 약 4천 명이 참가해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와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남 으뜸기업들은 플러그앤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지역으뜸기업 지원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 업무 협약을 했다.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할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은 ㈜휴먼아이티솔루션과 ㈜에이비알 ㈜해신, 좋은영농조합법인, 오엠오, ㈜슈니테크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서 해외시장 진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참여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에서 유니콘기업이 많이 나오도록 플러그앤플레이가 지원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쿠르스크 내 북한군 훈련영상 최초 입수…6일 교전 투입” 주장 (영상) [포착]

    “쿠르스크 내 북한군 훈련영상 최초 입수…6일 교전 투입” 주장 (영상) [포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과 자국군 간 교전 사실을 확인한 가운데, 현지 언론인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훈련 동영상을 최초로 입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력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56)는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쿠르스크 지역 북한군 모습을 담은 최초의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3건의 시각자료를 공유했다. 이어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 교관 지도하에 지뢰 및 폭발물 관련 훈련 중이다. 북한군은 또 러시아 지휘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도 배우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차플리엔코는 “북한군 훈련은 오늘(5일)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군은 내일(6일)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고도 덧붙였다. 그가 공유한 자료에는 북한군 외양 장병들이 러시아 군복 차림에 소총을 맨 채로 러시아 교관을 따라 “약하다”라는 뜻으로 추정되는 러시아말을 읊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전문가는 이 동영상이 실제 러시아 내 북한군 훈련 모습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르키우예술대학교와 키이우국제대학교에서 각각 연기 및 저널리즘을 공부한 차플리엔코는 하르키우 지역 언론 및 키이우 방송사 등에서 일했다. 2012년에는 우크라이나 해방 65주년 기념 영화 ‘배반당한 도시’로 국가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스 언론인들과 함께 세바스토폴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러시아군의 폭력 현장을 촬영했다가 무장한 친러 활동가들로부터 구타당하기도 했다. 차플리엔코는 개전 후 현지 상황을 각종 시각 자료로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편 이날 차플리엔코의 보도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야간 연설 직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야간 동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점을 공식 확인했다. 그러면서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며 “말뿐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을 준비하는 각국의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와 함께 러시아의 전쟁 확장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푸틴 정권의 시도가 실패하도록, 푸틴과 북한 모두가 패배하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에는 “북한군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는 글과 함께 쿠르스크 생존 북한 장병 추정 인물의 육성이 공개됐다. 머리부터 얼굴과 목까지 붕대를 칭칭 감은 채 침대에 누워 있던 장병은 영상에서 “러시아군은 저희가 쿠르스크 교전에서 무작정 공격전에 참가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우리 부대 인원이 40명이었는데 제 친구들인 혁철이와 경환이를 비롯하여 모두 전사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그의 말투에서는 북한 억양이 뚜렷하게 묻어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시에는 한국 언론을 통해 북한 병력과의 교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달 4일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PD)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이 “북한군 선발대는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영상의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북한이 현재 1만 2000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 곳곳에 다양하게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군을 러시아군으로 속이면서 북한군에 화장지를 포함해 러시아군과 동일한 장비를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국군과 북한군 간 교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그는 전면적 교전이 아닌 소규모 교전이었다고 단서를 달았다. 쿠르스크로 집결 중인 북한군은 러시아 군복을 입고 서로 다른 지휘 체계를 지닌 부대에서 훈련 중인데 일부 러시아 지휘관이 북한군 일부 병력을 자국군과 함께 전장에 투입하면서 우크라이나군과 소규모 교전이 빚어졌다는 설명이었다. 우메로우 장관은 러시아군에 이미 배속됐거나 합류할 북한군 병력은 최대 1만 5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 ‘경기도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경콘진, ‘경기콘텐츠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경콘진, ‘경기콘텐츠페스티벌’ 개최

    500개 콘텐츠 기업 500개, 바이어 200명 참가(11월 13~14일) 연간 매출액이 35조 원에 이르는 경기도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축제 ‘경기콘텐츠페스티벌(GCF 2024)’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은 경기도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그리고 국내외 투자사와 바이어가 한곳에 모여 올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콘텐츠 기업 500개 사, 국내외 투자사와 바이어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Content that connects(콘텐츠로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K-콘텐츠와 대중을 잇는 공개 행사와 기업-창작자-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행사가 함께 열린다. 공개 행사는 콘텐츠 전시회, 글로벌 콘텐츠 서밋, 콘텐츠 세미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 행사는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세일즈,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경콘진에서 지원한 사업들의 성과 공유회와 콘텐츠 장르별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가 함께 열린다.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은 기업(B2B)뿐만 아니라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B2C)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콘텐츠 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2022년 기준 매출액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총매출액의 1/4인 35조 6천억 원을 넘어섰다.
  • [최여정의 아침 산책] 부산으로 오는 ‘퐁피두’

    [최여정의 아침 산책] 부산으로 오는 ‘퐁피두’

    ‘흑백요리사’보다 국정감사가 더 재미있었다. 뉴진스 하니의 국회 등장으로 고성이 오가던 감사장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고, 난데없이 나타난 명태균 게이트로 현안 질의는 사라져 버렸다. 그러던 중 국토교통위원회 이소영 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부산광역시-조르주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 양해각서(MOU)’에 대한 영상을 봤다. 지난 9월 19일 부산시와 퐁피두가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로랑 르 본 퐁피두센터 회장과 박 시장이 분관 유치에 합의한 이후 2년 6개월 만의 일이다. 그사이 서울 63빌딩 퐁피두 서울 분관이 내년에 먼저 개관을 확정하면서 ‘퐁피두센터 부산’은 2031년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00여억원, 연간 운영비 12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의원은 ‘부산지역 미술계와의 상생 부재, MOU 과정의 불투명성, 부산시 지역 미술계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지적했고, 박 시장은 스페인 빌바오 도시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든 ‘빌바오 구겐하임 효과’로 맞서며 대립각을 세웠다. 과연 퐁피두 유치가 부산을 세계도시로 만들까?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술관 브랜드는 두 개가 있다. 퐁피두센터와 루브르 뮤지엄이다. 두 기관 모두 프랑스 자국 내 분관과 해외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지방 분관인 ‘퐁피두 메츠 센터’와 ‘루브르 랑스’는 공통적으로 고급 예술을 보급하는 ‘문화민주화’ 정책을 배경으로 시작됐지만 점차 지역 예술가와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면서 문화산업의 경제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해외분관의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해당 국가의 문화정책 방향이나 도시 정체성에 대한 면밀한 고려보다는 철저히 프랜차이즈화, 수익 모델화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해당 국가는 작품 대여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막대한 예산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아도르노와 호크하이머가 비판하는 문화산업의 ‘소외되고 배제된 소비자’를 낳게 되며, 부산시민이 그 소외된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지자체마다 경쟁하듯 펼치는 유명 브랜드 문화기관 유치 계획에서 ‘지역에 어떻게 배태돼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퐁피두센터의 해외분관 중 내년 개관하는 벨기에 브뤼셀의 ‘퐁피두 카날’은 좋은 예다. 퐁피두 유치 전부터 지역민들에게 도시계획의 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기획전시를 미리 경험하게 하는 운영 방향은 브랜드 미술관의 재지역화와 지역 배태성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 의원의 손에는 부산시가 기밀이라고 제출하지 않은 퐁피두센터와의 8쪽짜리 양해각서가 들려 있었다. 부산시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세부사항이 프랑스법을 따른다는 내용을 비밀로 하고 싶었던 걸까. 실제로 이 자료는 부산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었다. 박 시장의 얼굴이 당혹스러워졌다. 최여정 작가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지폐, 화장품, 솜… 목화의 쓸모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지폐, 화장품, 솜… 목화의 쓸모

    인류가 식물을 가장 많이 이용해 온 방식은 ‘식용’이다. 벼, 밀, 콩, 감자와 같은 식물은 인류의 주식 혹은 식재료로서 함께해 왔다. 그러나 먹는 일과는 상관없이 우리 곁을 함께해 온 식물도 있다. 목화는 대표적인 비식용작물이다. 올해 내가 관찰하는 정원에는 너른 목화 군락이 있다. 목화는 지금 붉은 단풍잎과 함께 흰 솜털을 가지마다 가득 매달고 있다. 목화를 처음 만난 여름엔 지금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 목화는 무궁화와 닮은 연노란색 꽃을 피우고, 2~3일이 지나면 꽃은 분홍색으로 오므라들어 땅에 떨어졌다. 이들은 무궁화, 부용과 같은 아욱과에 속한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 꽃이 있던 자리에 둥근 열매가 열렸고, 열매는 벌어져 흰 솜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솜털을 채취해 햇빛에 말리고 가공해 솜과 면을 만든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목화는 아욱과 목화속 식물을 총칭한다. 이 속에 속한 50여종의 식물을 면화 식물이라 부른다. 정확히는 면이란 면화 식물에서 채취되는 종자모를 가공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인류가 목화를 재배해 온 역사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부터 이용됐기 때문이다. 다만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한다. 인도에서는 기원전 약 1800년부터 목화를 이용했고 약 3000년에 걸쳐 목화 산업이 성행했다. 한반도에 목화가 전해진 것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문익점 선생 덕분이다. 고려 말 문익점 선생은 원나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목화 씨앗을 숨겨왔고, 이것을 장인 정천익과 공유해 재배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목화 재배의 시작이라고 알려진다. 물론 그 이전에 이미 우리나라에서 목화를 재배한 적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내가 정원에서 관찰하는 중인 목화는 종소명 ‘히르수툼’이다.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목화 중에는 문익점 선생이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아시아면 그리고 내가 정원에서 본 육지면인 히르수툼 종, 남미 원산의 해도면, 아프리카에서 재배되고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인도면이 있다. 이 중 육지면은 세계 목화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대표종이다. 솜털이 씨앗에서 잘 떨어지고 섬유가 흰색으로 길고 잘 꼬아져서 가공하는 데에 좋다. 예전에는 화단과 마당에서 흔히 목화를 재배했지만 이젠 목화를 보기 어렵다. 개인이 솜과 면을 생산할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옛 식물이란 이미지 때문에 정원식물로도 잘 심지 않는다고 한다. 가끔 오래된 카페나 상점에 가면 항아리와 함께 장식된 목화 열매를 볼 수 있을 뿐이다. 7년 전, 나는 목화를 찾아 헤맨 적이 있다. 한 화장품 회사로부터 핸드크림의 원료인 목화를 그려 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한겨울 목화를 그리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했다. 다행히 전주의 한 정원에 목화가 식재된 것을 확인했고, 그곳에 가 관찰해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목화는 솜뿐만 아니라 씨앗 기름이 약용으로 널리 쓰인다. 목화씨 기름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주어 화장품 원료로 쓰여 왔다. 내 그림이 그려진 목화씨 오일 핸드크림을 손에 바르자 코튼향 냄새가 났다. 코튼향은 이름 그대로 면향. 사실상 목화에서 나는 냄새여야 한다. 그러나 그 향은 목화의 냄새와는 거리가 있었다. 실제로 목화에선 우리가 상상하는 그 코튼향이 나지 않는다. 코튼향은 그저 세탁 후의 면에서 나는 이상적인 세제향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목화를 스케치하느라 솜을 만지작거리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왜 솜털 달린 형태로 진화했을까? 추측하건대 씨앗이 바람에 멀리 많이 날리기 위해 솜털을 매다는 형태를 띠게 됐고, 더 많이 날리고, 바닷물에도 뜨기 위해 털이 더 빽빽한 형태로 진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번식 방법이 실제로 효용성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솜털 덕분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비가 내리던 그제도 정원의 목화를 보러 갔다. 비에 흠뻑 젖은 목화솜을 만지자 평소 목화솜에서 느꼈던 푹신함보다는 질기고 빳빳한 느낌이 들었다. 의외의 감촉이었다. 목화솜은 물을 만나면 더 강해진다. 책, 인쇄물에 쓰이는 목재 펄프는 젖으면 강도를 잃지만 목화로 만든 면 펄프는 젖으면 더 질겨진다. 물속의 수소 원자가 면의 셀룰로스와 결합해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돈, 지폐는 목화 면으로 만들어진다. 지폐가 목재 펄프로 만들어졌다면 비와 눈에 젖어 녹거나, 쉽게 찢기고 구겨질 것이다. 하지만 목화 면은 내가 정원에서 만진 그것처럼 강도가 높아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 현 기술로 특수약품을 처리하면 종이 강도는 2배 이상 높아진다고도 한다. 2022년 스웨덴 사흘렌스카 대학 병원 연구팀은 ‘수면 문제를 위한 이불 처방, 사용 및 비용 분석’ 연구를 통해 무거운 이불을 덮는 것이 가벼운 이불을 덮는 것보다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무거운 이불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문득 어릴 적 덮고 자던 목화솜 이불이 떠올랐다. 장롱에 쌓여 있던 무거운 목화솜 이불을 꺼내느라 끙끙대던 기억, 뜨거운 아랫목에서 두꺼운 목화솜 이불을 덮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던 추억을 떠올리는 늦가을의 어느 날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 은평 주민센터서 민원 보고, 공도 치고 ‘1석 2조’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활성화고자 불광2동 주민센터 내에 스크린 실내 파크골프 시설을 설치하고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불광2동 복합청사 실내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7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은평 구민은 2000원, 타 지역 주민은 3000원이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신 스크린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코스와 다양한 난이도 모드가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도 “실내 파크골프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준공한 복합청사답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디 보자”…‘태국 푸바오’ 무뎅, 美대선 예측 결과는? (영상)

    “어디 보자”…‘태국 푸바오’ 무뎅, 美대선 예측 결과는? (영상)

    우리나라에서는 ‘태국 푸바오’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새끼 하마가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점쳤다. 태국 촌부리주 카오 키여우 개방형 동물원은 4일(현지시간) 무뎅의 미 대선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동물원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이름이 각각 태국어로 새겨진 과일 접시를 준비했다. 물 속에서 나온 무뎅은 두 접시 중 트럼프 전 대통령 접시를 선택했고 배불리 과일을 먹었다. 해리스 부통령 접시는 엄마 하마 조아나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무뎅에 관한 미국의 큰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 동물원 측이 마련했다. 동물원은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공유하며 “너무 바빠 (투표) 권리를 포기하지만 승자를 예측해보고 싶다”는 농담도 던졌다. 지난 7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 하마 무뎅은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모습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탱글탱글한 돼지’라는 뜻의 이름 무뎅도 팬심을 자극했다. 미국 유명 TV 토크쇼인 NBC ‘투나잇 쇼’는 지난 9월 무뎅,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을 후보로 하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무뎅이 93%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각각 4%, 3%였다. 태국은 국제적인 스타가 된 무뎅을 관광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카오 키여우 동물원에는 무뎅을 보려는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다.
  • 호서대 학생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공모’ 두각

    호서대 학생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공모’ 두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대학원생 및 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및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BS는 자원제공 국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유전자원을 이용해야 하며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캡스톤 과제로 대회 주제와 관련 숏폼을 만들어 직접 응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수진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유전자원 접근·이용과 우리나라의 환경생태 보호 및 생물주권 확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악어 닮은꼴’···중국서 발견된 신종 도롱뇽 정체

    ‘악어 닮은꼴’···중국서 발견된 신종 도롱뇽 정체

    ‘악어 닮은 도롱뇽’이라고도 불리며 반려동물로도 키워지는 양서류 동물인 크로커다일 뉴트의 새로운 종이 중국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매체 피플닷컴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트는 도룡뇽의 일종인 영원을 일컫는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크로커다일 뉴트는 지난 2021년 5월 중국 후난성 구장현 북동쪽의 가오왕제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연구팀은 지난해까지 분자적 분석 연구를 통해 이 양서류가 신종임을 확인하고, ‘가오왕제 크로커다일 뉴트’(학명 Tylototriton gaowangjienensis)라고 명명했다. 이는 이 생물이 지금까지 해당 보호구에서만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구역은 수도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약 1600㎞ 떨어져 있다. 오스트리아 양서파충류학회(Austrian Herpetological Society) 공식 학술지인 ‘헤르페토조아’(Herpetozoa·양서파충류동물) 10월 30일자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몸길이 약 13㎝까지 자라는 이 양서류는 큰 눈에 짧고 무딘 코, 좁은 머리, 브이(V)형 이빨을 갖고 있으며, 거친 질감의 피부, 옆구리를 따라 사마귀 같은 혹이 줄지어 있는 가느다란 다리가 특징이다. 소셜미디어인 엑스(옛 트위터)에 공유된 사진에서 이 동물은 몸통이 온통 검은색으로 돼 있으며 등쪽 피부에는 악어처럼 돌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구논문에 첨부된 사진으로 보면 발바닥과 꼬리 아래 쪽에 주황색 반점이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양서류는 주로 해발 500~700m의 습도가 높은 숲 지대에 서식한다. 다만 번식기가 되면 웅덩이나 얕은 물로 이동하는 데 때로는 논에서도 목격된다고 연구 논문은 밝히고 있다. 암컷은 5월 말 알을 낳고 그후 숲으로 되돌아간다. 최근 분자 및 DNA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살아있거나 멸종한 생물을 포함한 신종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약 1000종의 새로운 동식물이 발견됐다.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과학원의 상임이사인 스콧 샘슨은 이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 오염과 같이 인간이 주도하는 활동으로 인해 100만 종 이상이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는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기록해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년 발견되는 신종 생물 대부분이 곤충인 반면, 올해에는 달팽이(4월)와 유령상어(9월)의 새로운 종이 확인됐다고 피플닷컴은 전했다.
  • 구글맵 업데이트에 우크라 ‘발칵’…“비밀기지 노출…러군 알아버렸다”

    구글맵 업데이트에 우크라 ‘발칵’…“비밀기지 노출…러군 알아버렸다”

    구글이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우크라이나의 비밀 군사 시설 위치를 노출했다며 우크라이나 군이 분노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의 안드리 코발렌코(중위) 센터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구글이 우크라이나군의 비밀 군사 시설을 구글 맵에 노출하는 바람에 러시아가 해당 이미지를 이미 자국군에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구글 맵을 통해 전세계 곳곳의 위성 이미지나 항공 사진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거대 기술 기업이 무책임하다고 분노하며 “구글은 지도를 업데이트하며 우리 군사 시설의 위치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구글 측에 연락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이미 이 사진을 부대에 적극적으로 배포했다”고 전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이후 추가로 내놓은 성명에서 구글 담당자가 우크라이나 당국과 접촉했고, 구글 측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구글 맵에 노출된 우크라이나의 군사 시설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이미 러시아의 군사 블로거들은 우크라이나 측이 문제를 제기한 위치를 추정해 공개했다. 블로거들이 지목한 곳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으로, 이들이 공개한 구글 맵 위성 사진은 지난해 9월 28일자로 촬영된 것으로 나온다. 해당 위성 사진 속 군사 시설은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로 확인됐다. 이 군사 시설이 업데이트 전 구글 맵 위성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다. 친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이 노출됐다고 밝힌 코발렌코 센터장의 성명을 공유하며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내일이 오면 당신은 죽게 될 것”이라고 조롱했다. 텔레그래프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구글과 그 모기업인 알파벳에 답변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는 지난 주말 자국군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격렬한 공세에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