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략산업 규제 프리존 선정
전북도가 농생명과 탄소산업 분야 규제 프리존 설정을 구체화하고 규제 특례도 발굴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생명 분야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민간육종단지 ▲새만금 농생명용지 ▲순창 장류특구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등을 규제 프리존으로 설정해 줄 것을 지역발전위원회에 요청했다.
탄소산업 분야도 전주특화산업단지, 새만금과 군산산단, 김제 지평선산단, 부안 신재생에너지산단, 완주 산단, 익산 산단 등을 규제 프리존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지역발전위원회에 함께 제출했다.
도는 농생명 분야 10건, 탄소분야 16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 특례도 발굴했다. 농생명 분야는 공유재산 내 국가식품클러스터 영구 시설물 축조 및 무상 사용, 병역 대체 복무기관 우선 지정, 신규 농공단지 분양률 제한 특례, 경관심의 규제 면제, 규제 프리존의 지방세 면제 등이다.
탄소 분야는 탄소섬유와 복합소재 제품 해외인증 시 국내 인증 면제, 선박용 탄소복합소재 적용 구조기준 완화, 탄소 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특허 우선심사 적용 등이다.
규제 프리존으로 설정되면 업종과 입지, 융복합 등 핵심규제가 철폐되고 관련 산업은 재정, 금융, 세제, 인력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집중 지원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