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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트램 건설 확정… 살기 좋은 대전 ‘일류 도시’로 발돋움

    산단·트램 건설 확정… 살기 좋은 대전 ‘일류 도시’로 발돋움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한 지 1년 동안 제일 잘한 일로 ‘대전 첫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들었지만, 시민들은 피부에 가장 와닿는 ‘트램 착공 확정’을 꼽는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이 세워진 지 20년 넘게 표류하다 비로소 ‘내년 상반기 착공’에 못을 박자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해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 방식과 자기부상열차 등을 둘러싸고 오락가락하다 트램으로 결정된 뒤에도 10년간 뚜렷한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일군 성과를 밝혔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트램 건설 총사업비 협의가 끝났다. 남은 절차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 적정 규모와 효율성 등을 검토하는 절차가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내년 말 예정이던 착공 시기를 6개월 이상 앞당기겠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공사 발주 등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할 생각이다. 2028년까지 반드시 트램을 완공하도록 하겠다.” -사업비 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사업비가 엄청 늘어났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다. 정부에 지역균형발전 사업임을 강조했다. 꼭 이뤄야 할 대전시민 숙원 사업이라고 목소리도 높였다. 이번에 안 되면 또 얼마나 표류할지 모르는 사업 아닌가. 절박했다. 다행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우리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총 1조 4091억원으로 확정했다. 전임 시장 때 7492억원보다 6599억원이 더 늘었다.”-가장 잘한 일로 꼽은 국가산단 지정을 자랑해 달라. “지난 3월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은 대전 역대 최대 규모다. 530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 둔산권(둔산동, 월평동)과 맞먹는 수준이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산업이 중심이 된다. 2030년까지 두 분야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하려는데 벌써 다른 지역의 266개 기업이 투자 의향을 밝혀 왔다. 대전은 카이스트 등 과학 분야 우수 대학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있어 이 분야 최고를 자랑한다. ETRI는 세계 첫 4M DRAM 개발 등 반도체 역사 30년이 넘는다.” -국가산단이 가져올 지역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6조 2000억원, 고용 3만 5000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공원, 주거 및 상업시설, 연구시설 등이 있는 별도 도시로 만들 생각이다. 이달 발표하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국가산단과 함께 대덕특구 1·2·3지구 등 1226만평을 지정해 달라고 했다.”-최근 방위사업청 이전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서구 월평동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옛 마사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임시 청사를 마련했다. 2027년까지 정부대전청사 내 부지에 명품 청사를 만들어 완전 이전한다. 시에서 건축뿐 아니라 직원들의 대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이번에 1차로 238명이 왔지만 청·차장, 기획조정관 등 방사청 핵심들이 옮겨 왔다. 완전 이전하면 직원이 모두 1600명이 넘는다. 연간 예산이 17조원이다.” -방사청 이전 의미는. “대전은 국방 관련 시설 밀집 도시다.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유관기관 30여곳이 몰려 있다. 인접 충남에 3군본부(계룡대), 국방대, 육군훈련소 등까지 집중돼 있어 이 일대가 ‘국방의 메카’다. 방사청이 대전을 K방산의 중심 도시로 크게 도약시킬 것으로 본다.” -다른 공공기관 이전은. “임업진흥원도 직원 61명이 1차로 이전했다. 2026년 12월까지 147명이 모두 옮겨 온다. 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해 10월 선발대 80명이 왔고, 2027년까지 274명 모두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이주할 계획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도 올 하반기 이전한다. 기상청이 대전으로 옮겨 온 데 따른 부수 효과다.”-‘대전 0시 축제’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14년 만에 재개돼 기대가 크다.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대전의 옛 중심지인 대전역~옛 충남도청 사이에 다시 사람과 돈을 모으는 국내 최고의 여름 축제로 만들겠다. 1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이 찾아 원도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캐치프레이즈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에 걸맞게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과학수도’답게 미디어파사드 쇼 등 첨단 이벤트도 연다.” -원도심에 신경을 많이 쓴다. 문화 도시로 만들 생각인가. “배터리 대기업 SK온,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의 유치가 대전의 경제를 끌어올린다면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스페인 구겐하임빌바오미술관은 쇠퇴하는 조선산업 도시를 문화관광지로 되살려 매년 130만명이 찾는다. 우리는 9개 사업에 총 6700억원을 투자한다. 2026년 중촌근린공원에 제2 시립미술관·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대전역 근처 소제동에 이종수미술관,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제2 대전문학관을 짓는다. 건축가의 무한한 예술성을 담기 위해 ‘선 디자인 공모, 후 설계’로 한다.” -대전을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나. “서울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 145만 대전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얼마 전 여론조사에서 대전 시민 62.1%가 경제활성화, 숙원 사업 해결, 삶의 질 향상을 이유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줬다. 감사한 일이다.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불위호성’(不爲胡成·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각오로 일류 시정을 펼치겠다.”
  • 유성복합터미널·베이스볼드림파크 2025년 나란히 완공

    유성복합터미널·베이스볼드림파크 2025년 나란히 완공

    대전시민이 많이 이용할 두 시설이 2년 후 나란히 완공된다. 유성복합터미널과 한화 프로야구장이다. 대전시는 16일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의 ‘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면허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돼 2025년 유성복합터미널을 완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PIH는 2019년 7월 이 터미널 사업권을 취득했지만 토지매매계약 이행을 못 해 해지되자 시장을 상대로 소송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모 무산, 법적 다툼으로 터미널 건설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해지자 시 재정 투입 공영개발로 변경했다. 유성구 구암동 부지 3만 2500㎡ 중 1만 5000㎡에 터미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이 들어선다. 1만여㎡ 부지는 컨벤션센터, 호텔 등을 건설할 수 있도록 민간에 분양한다.한화 프로야구단 홈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도 2025년 3월 개장한다.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5만 8594㎡) 규모로 지어진다. 1617억원이 들어간다. 지상 3층 스카이박스, 지상 4층 인피니티풀·서핑존·카라반존 등 패밀리 레저센터에 야외공원 등도 갖춰 다양한 문화예술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국내 경기장 중 최초로 홈에서 왼쪽 폴 99m, 오른쪽 폴 95m로 거리가 달라 다이내믹한 경기가 기대된다. 지난 3월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 이 시장과 허구연 KBO 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및 서포터스, 시민 등 1000여명 참석해 축하했다.
  • “연세로 살리고 유명 셰프 모시고… 신촌·이대 상권 명성 되살릴 것”[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연세로 살리고 유명 셰프 모시고… 신촌·이대 상권 명성 되살릴 것”[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요즘 이화여대 앞엔 ‘스타 셰프’가 여는 특별한 식당이 한 달에 한 번 문을 연다.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달부터 진행하는 팝업 레스토랑 이벤트다. 첫 번째였던 지난달 요리 연구가 홍신애에 이어 이달에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가 대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일찍 주문이 마감될 정도로 반응도 뜨거웠다. 이처럼 장기간 침체돼 있는 이대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서대문구의 대표 상권이었던 이대와 신촌 지역을 부흥시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구청장은 우선 2014년부터 시행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올해 1월 시범 해제했다. 신촌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재정비해 업종 범위를 확대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인 손님이 이렇게 눈에 띄게 늘어난 건 장사 시작 이후 처음이라며 고마워하는 상인도 있었다”면서 “이대와 신촌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올해 1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했는데 현재 상황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시행돼온 8년간 신촌 상권은 지속적으로 쇠퇴했다. 취임 전부터 많은 신촌 상인들이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해제해 상권을 되살려달라고 요청했다. 생존을 위한 그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지만 8년간 막혀 있던 연세로가 숨통을 틔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실제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신촌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는 통계 자료도 나오고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촌의 월평균 매출액이 501억원이었는데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인 457억원보다 많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480억원도 뛰어넘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상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효과를 검증해 서울시와 협의한다면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완전히 해제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대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왔는데. “이대 상권 상황이 신촌보다 조금 더 심각하다. 지난 3월 신촌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이대 지역 권장업종 제한을 사실상 폐지했다. 기존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업 등에서 음식점, 공연장, 학원, 의원 등으로 업종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이대 인근에 새로운 매장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또 이대 인근 매장 7곳을 ‘스타 점포’로 키워 젊은 인구를 끌어모을 계획이다. 또 유명한 셰프 등을 초청해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년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에 ‘신 대학로’를 조성하는 공약사업 역시 중요할 것 같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 내 이뤄지기는 어려울 듯한데 현재 추진 상황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도 않다. 경의선 지하화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회의를 했는데, 서대문구 입장에 공감하면서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업은 국책 사업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민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이 닿는 기업에 투자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면 5만평가량의 부지를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스타트업, 공연장, 체육 시설,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상업 공간이 많이 있기에 투자 유치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역점 사업인 유진상가·인왕시장 통합 개발 사업은 어떻게 진행 중인지. “인왕시장과 유진상가가 속한 홍제재정비촉진지구는 2010년부터 재생 사업, 촉진 사업 등 각종 개발 방안이 제시돼 왔지만 부정확한 개발 정보와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구와 주민 간 소통 창구를 운영해 왔다. 주민들에게 개발사업 방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또 주민들로부터 요구 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개발 계획에 반영시킨 방안을 구상했다. 그 결과 지난달 주민들은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사실상 개발 사업의 절반을 이룬 셈이나 마찬가지다. 이를 계기로 속도감 있게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2028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서부선의 ‘102번 정거장’ 위치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 경전철 서부선 총 16개 정거장 가운데 102번 역사는 지난 몇 년 사이 알 수 없는 사유로 당초 서대문구 쪽 ‘명지전문대 앞’에서 은평구 쪽 ‘응암초교 인근’으로 갑작스럽게 바뀌었다. 철도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응암초교 주변에 설치했을 때보다 명지전문대 인근에 설치했을 때 승하차 인원이 일평균 780명, 연간 28만명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진행한 주민 공청회에서도 6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102번 역사 위치를 당초 확정 고시한 ‘명지전문대 앞’으로 원상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앞으로 서울시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에게 이해와 협력을 구해 당초 계획 지점으로 정거장을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서소문 일대에 열린 정원·클래식 공연장 갖춘 새 문화거점

    서소문 일대에 열린 정원·클래식 공연장 갖춘 새 문화거점

    서울 서소문 일대에 서울광장 크기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무교동과 다동의 빌딩숲 사이에 있는 다동공원은 문화·환경적 요소가 어우러진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6일 이런 내용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실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은 대규모 민간개발 시 대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하는 사업이다. 건축 규제를 완화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전체 10곳에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적용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다동공원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일부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하고 주차장, 파출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토지의 약 80% 소유권이 확보됐음에도 일부만 공원으로 이용되는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이 일대에 선제적으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적용하기로 했다. 부분적으로 조성된 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통해 비교적 적은 공공재원을 투입, 문화적·환경적 요소가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소문 일대(서소문빌딩, 중앙빌딩, 동화빌딩)도 우선 추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관 합동 통합기획을 통해 서울광장 크기(1만 3205㎡)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빌딩숲 사이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린 정원과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밖에 ▲을지로3가 1·2지구 ▲을지로3가 10지구 ▲명동 1지구 ▲양동 4-2·7지구 ▲봉래 3지구 ▲광희동 1가 등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대상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심 속 공원녹지를 많이 만들수록 빗물이 유입되는 지형이 조성된다”며 “이를 통해 투수율이 높아져 폭우 시 홍수 조절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산도 심상치 않다 … 구포대교 홍수주의보

    남구·동구·부산진구 지나는 동천 범람 우려 부산 하천 곳곳에서 범람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6일 오후 7시 40분 기준 낙동강 구포대교 수위가 3.8m를 기록해 홍수주의보를 선제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포대교 일대의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는 4m,홍수 경보 기준 수위는 5m다.낙동강홍수통제소 측은 “낙동강에 내린 비로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 9시 10분쯤 홍수주의보 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삼락생태공원 등은 이미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남구,동구,부산진구를 거치는 동천의 수위도 3.49m까지 올랐다. 부산시는 동천 인근에 있는 자성대 아파트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출차하라”고 안내했다. 각 지자체는 하천 범람을 우려해 남구 대남 지하차도 등을 통제하고 나섰다. 현재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각 하천의 수위는 상승 추세다. 특히 이날 오후 8시쯤 만조가 겹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천의 물은 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 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30∼50㎜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중구와 동구가 208.3㎜로 가장 많았으며 사하구 175㎜,기장군 172.5㎜ 등이다.
  • 최자, 신혼여행 중 담은 신부의 아름다운 뒤태

    최자, 신혼여행 중 담은 신부의 아름다운 뒤태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을 바라보는 신부의 모습을 담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최자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탄자니아로 떠난 신혼여행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앞서 최자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최자 부부는 드넓은 초원 속에서 얼룩말, 사자 등 야생동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전북 물 폭탄에 농경지 1만㏊ 침수

    전북 물 폭탄에 농경지 1만㏊ 침수

    지난 13일부터 4일간 전북 지역에 최고 478㎜의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이어진 폭우로 도내에서 벼 5362㏊, 논콩 4342㏊ 등 농경지 9766㏊가 물에 잠겼다. 피해 집계가 늦어져 농경지 침수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도로 7곳, 하천 9곳, 문화재 5곳, 산사태 14곳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특히, 폭우로 금강 하류 익산시 산북천 제방이 붕괴될 우려가 커 이날 오전 6시부터 익산시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은 용안초등학교와 용안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대피했다.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대청댐 방류량이 늘어나 용안면 석동배수장 인근의 산북천 제방에서 붕괴 위험이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됨에 따라 금강하굿둑 갑문 20개를 모두 개방했다. 익산시는 농어촌공사 결정에 따라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마을 주민에게 사전 대피를 권고했다. 사유 시설 피해는 59건으로 확인됐다. 전날 새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일원은 전기가 2시간 넘겨 끊겼다. 전주천변과 정읍천변, 남원 요천, 김제 원평, 장수 장계천·요천, 순창 천변, 경천 등 둔치주차장 8곳은 사전 통제됐고, 10개 공원과 133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 17개 구간(전주 13개·완주 4개)과 하천 산책로 30개 노선, 여객선 전 항로도 통제되고 있다. 전날 익산 배수로에서 숨진 60대 주민은 호우 관련이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됐다. 전북도는 재해대책본부 비상 수준 3단계를 유지 중이며 공무원 등 1천500여 명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구간이 많으므로 산사태나 토사 유실, 축대 붕괴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등 남부권도 도로·주택 침수, 석축 붕괴

    부산 등 남부권도 도로·주택 침수, 석축 붕괴

    부산과 전남 등 남부지역도 연일 계속된 폭우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6일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6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평균 65㎜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12분쯤 부산 남구에서는 담벼락이 넘어지면서 가스 배관이 파손돼 소방당국에서 안전조치를 했다. 오전 9시 27분쯤에는 부산 동구에 주택 침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부산에서는 주택 침수나 붕괴 우려로 전날 19가구, 27명이 임시 거처로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 부산시는 해운대구 춘천 산책로, 사상구 학장천 산책로 등을 비롯해 하천변 28개소와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등 도로 8곳을 통제했다. 북구, 강서구, 사상구에 있는 둔치 주차장 25개소도 통제한 상태다. 경남에서도 폭우로 석축 유실과 차량 침수 등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쯤 경남 함안군 가야읍 검안리에서 교량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 1대가 침수돼 30대 운전자가 차 위에서 구조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오전 7시 15분쯤 함양군 백전면에서는 석축이 무너져 도로가 통제되는 등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밖에 하동에서 외양간이 침수되는 등 16일 오전 9시 기준 경남에서는 총 27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가 우려되는 13개 시·군의 177가구 총 236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 또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광주·전남소방안전본부에서는 총 85건(광주 34건·전남 51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남구 월산동 한 빈 주택 담장이 무너져 유실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가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48분쯤 전남 순천시 대대동 한 산자락 주택에서는 토사가 일부 밀려들어 왔다. 이밖에 여수·함평·무안·신안에 거주하는 8가구 주민 22명은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국립공원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무등산·지리산·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가 폐쇄됐다. 소방당국은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장마철 강가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호우특보 등으로 하천이나 강의 수위가 올라갈 우려가 있으면 산책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며 “혹시 불어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뒤 물에 빠진 사람이 잡고 버틸 수 있는 것을 던져주되, 절대 직접 구하려고 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9월 광주서 세계 ‘디자인축제’ 펼쳐진다

    9월 광주서 세계 ‘디자인축제’ 펼쳐진다

    오는 9월, 광주에서 세계적인 디자인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세부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창설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 10회 행사로 이어지며, 전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종합 디자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나 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홍익대 교수)은 “Meet(만남)는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일상회복’을 상징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만나는 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과의 만남, 글로벌 트렌드와의 만남, 기술·문화 등과 디자인의 만남, 비즈니스와의 만남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행사는 △본전시(주제전) △특별전 △연계·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비롯해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교육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Technology(테크놀로지) △Lifestyle(라이프스타일) △Culture(컬처) △Business(비즈니스)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테크놀로지관(1관)은 LG,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뉴로메카 등 주요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AI(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등 첨단기술이 디자인을 만나 꿈꾸던 미래를 실현하는 미래 디자인을 전시한다. 라이프스타일관(2관)은 일상 생활 속의 디자인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컬처관(3관)은 문화와 디자인이 그리는 K-Culture, K-Design을 선보인다. 비즈니스관(4관)은 디자인경영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삼성전자, 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적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다양한 특별전도 마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생 생 쌩 : 생태를 만나다’를 주제로 중외공원 숲 등에서 수집한 소재를 바탕으로 작가, 디자이너 등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시, 자연 생태와 인간 공존의 새로운 관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세계 30여개 국가의 디자이너 3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포스터디자인 초대전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는 광주·전남지역 디자이너,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Design Nexus(디자인 결합)’을 주제로 호남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디자인을 선보인다. 9월 7일부터 3일간 비엔날레관 3관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행사는 피터 젝(독일 레드닷 회장),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나까지마 주리(일본 도카이대 교수), 권은숙 (미국 조지아공과대 교수), 김난도(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의 가치 (Value), 트렌드 (Trend), 미래 (Future)를 테마로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자인비엔날레를 경험하고 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로 즐기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해 ‘나는야 리틀큐레이터’, 어린이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르노코리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 아트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또, 양림동 일대의 명소와 함께 숨겨진 정원을 가드너(정원 디자이너)와 함께 탐방하는 ‘양림골 정원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동구 미로센터에서는 공예디자인을 통해 문화적 결혼을 제안하는 ‘순수의 결합_공예로 인연을 만나다’가 열리고, 조선대학교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에서는 정보화시대에 통신, TV 등 디바이스 발전사를 볼 수 있는 ‘Re : 제3의 물결’, 서남동 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는 인쇄․출판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연계․기념전’이 광주 곳곳에서 다채롭게 이어진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문화광장에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전시관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민 홍보에 들어간다.
  • 호우 경보 내려진 광주·전남 피해 85건

    호우 경보 내려진 광주·전남 피해 85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간 최대 200㎜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주요 지점 강수량은 해남 땅끝 207.5㎜, 구례 성삼재 138㎜, 여수 122㎜, 장흥 97.7㎜, 장성 95.5㎜, 진도 93㎜, 보성 88.5㎜, 강진 80.9㎜, 광주 과기원 66.5㎜ 등을 기록했다. 시간당 강수량은 구례 성삼재 57㎜, 해남 땅끝 55㎜, 곡성 45㎜, 담양 봉산 43.5㎜, 광주 37.5㎜로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간 최대 200㎜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전남소방안전본부는 이날 7시 기준 호우 피해 건수(소방 신고)는 총 85건(광주 34건·전남 51건)으로 집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곳곳에서 도로 침수, 토사 낙석, 담장 붕괴 신고가 잇따랐다. 광주에서는 15일 오후 8시 32분 서구 유촌동에서 폭우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가 파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관할 구청에 해당 신고에 따른 조치를 요구했다. 15일 오후 6시께는 남구 월산동 한 빈 주택 담장이 무너져 유실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가 진행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 전남에서는 15일 오후 9시 48분 순천시 대대동 한 산자락 주택에서는 토사가 일부 밀려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산사태에 준하는 내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추가 토사 유입을 막는 조치를 했다. 이밖에 여수·함평·무안·신안에 거주하는 8가구 주민 22명은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국립공원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무등산·지리산·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가 폐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내린 많은 비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과 댐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하천 하류지역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 “만하루 지붕만 보인다” 물바다 된 공주·부여

    “만하루 지붕만 보인다” 물바다 된 공주·부여

    사흘간 500㎜ 가까운 집중호우제민천 범람…옥룡동 일대 침수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대피금강교·백제교 통행 전면 금지 충남 공주와 부여가 사흘간 쏟아진 폭우에 물바다로 변했다. 15일 공주시와 부여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쯤 공주 제민천이 범람했다. 공주시는 이보다 2시간여 앞선 오전 10시 29분 ‘많은 비로 제민천 범람이 우려된다’며 ‘침수 위험이 있는 주민은 공주중·공주여중·공주교대 부설초로 대피하라’고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공주에서는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오전 9시 57분쯤 금성동 90여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침수돼 이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이 공주중과 공주여중으로 대피했다. 오전 8시 34분쯤에는 옥룡동 버드나무길 일대가 물에 잠겼다. 주민들은 공주대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했다. 옥룡동 A요양원 입소자 등 65명은 119 구조대 도움을 받아 공주대로 대피했다. 우성면 B요양원 입소자 등 51명도 고립돼 있다 구조됐다. 시는 금강 수위가 위험한 수준까지 상승하자 오후 1시 20분 금강교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공주대교도 통제돼 차량은 백제큰다리 도로로 우회하고 있다. 곰탑공원 금강교 및 백제대교∼금성교, 국도 40호선∼검상산단, 국도 32호선 유구터널 양방향, 이인면 만수리∼오룡리, 옥룡네거리, 국도 23호∼소학, 신관 코아루∼의당 등 공주 도로 곳곳이 침수나 토사유출 등으로 통제됐다. 사적 제12호인 공산성 바로 아래에도 물이 차올랐다. 공산성 만하루는 지붕까지 물에 잠겼다. 부여군도 백제교·수북정 인근 둑이 붕괴 조짐을 보이자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주민 호소문에서 “백마강에 유입된 빗물로 규암면 백제교·수북정 인근 둑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다”며 “주민들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낮 12시 백제교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임천면 두곡리, 부여읍 저석리, 장암면 합곡리와 정암리, 홍산면 좌홍리와 북촌리, 구룡면 태양리 등의 도로도 통제됐다. 공주와 부여에는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각각 485.5㎜, 423.9㎜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충청권에 1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공급

    한양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로 적용했으며, 주방은 ㄴ·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요금 근절 다짐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요금 근절 다짐

    여수 낭만포차운영협의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를 다짐했다. 여수 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14일 여수해양공원과 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 개선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을 약속했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낭만포차들이 맥주 작은 병 판매와 일부 바가지 요금 시비 등이 잇따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지난 12일 자체 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 파악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를 캠페인에 나섰다. 여수시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과 물가 안정,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일영 여수시낭만포차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이 낭만포차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개선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여수 대표 관광콘텐츠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여수의 관광 명소가 되면서 현재 7년째 운영 중이다.
  •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서울 강동구는 오는 22·29일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인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미래 유망직업과 4차산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22일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외부체험형 진로 활동이 진행된다.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9~24세 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다.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짜는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진로 체험 외에도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화성시, 태안3지구 내 공원 등 일반에 개방… 20년만에 시민 품으로

    화성시, 태안3지구 내 공원 등 일반에 개방… 20년만에 시민 품으로

    경기 화성시가 사업 추진 20년 만에 일부 구간 공사가 완료된 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공원 등 일부 공공시설을 개방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방된 시설물은 지난 4월 준공한 태안3지구 1단계 사업 구간(59만4978㎡) 내 도로(8070㎡)와 공원(14만 6916㎡) 등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단계 사업 지구 내 기반 시설 인수인계를 위해 합동 점검을 해오다가 지난 7일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태안3지구 내 기반 시설을 사업 착수 2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가 기반 시설을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태안3지구는 LH가 안녕동 일대 118만8천㎡ 부지에 사업비 8978억원을 들여 3763세대(1만2228명)를 건설하는 택지 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3년 4월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나 사업지구 인근 문화재 보호 등을 이유로 2007년 공사가 중단됐다가 10여년 만인 2016년 재추진됐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경훈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12일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 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협력·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며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들을 직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2022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 ▲수돗물 마약 성분 검출 조사 및 대응 문제 ▲한강공원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 문제 ▲서울대공원 전염병 정보 관련 불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보호와 안전 강화에 초점을 두고 법·제도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이 상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시민, 그리고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쿠키뉴스가 주관하고 있는 ‘우리 동네 1.5도 낮추기 공모전’과 같은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들은 서울시에도 많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후위기가 심각해 짐에 따라 환경수자원위원회 역시 기후위기 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토] 김건희 여사, 폴란드 대통령 부인과 뚜껑치기 전통놀이

    [포토] 김건희 여사, 폴란드 대통령 부인과 뚜껑치기 전통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바르샤바 와지엔키 공원 내 박물관과 수상궁전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와지엔키 박물관의 프리다 칼로 전시를 둘러보고,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한 리본 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가 하나로 엮인 이 리본처럼 더욱 끈끈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는 수상궁전을 관람하며 “폴란드의 전통과 예술을 잘 간직하고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명록에 “아름다운 수상궁전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한국과 폴란드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김 여사는 폴란드 영부인과 벨베데르 궁의 폼페이 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코른하우저 여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바르샤바 대부분이 폐허가 되었지만, 벨베데르 궁은 파괴되지 않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폴란드 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쇼팽을 좋아하는 김건희 여사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쇼팽이 어린시절 공연했던 폼페이 홀에서 오찬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정상 배우자는 양국간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자선활동, 한국 드라마, 가족,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청약

    연희공원 품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오는 18일 1순위 청약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의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있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LG전자 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의 요소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계획돼 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공원 조망권을 살렸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99㎡ 타입은 드레스룸, 수납장 일체형 파우더장,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1인독서실,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연희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 안에 자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견본주택 개장 당일부터 많은 수요자가 방문했다”며 “청라국제도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1899-5334.
  • 광주·전남 호우특보 비상…시간당 60㎜ 물폭탄

    광주·전남 호우특보 비상…시간당 60㎜ 물폭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60㎜의 낙뢰와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져 내려 비상이 걸렸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7개 시군(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신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목포·광양·순천·곡성·구례·화순·영암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예고돼 있다. 고흥·여수·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호우주의가 발령됨에 따라 광주 둔치주차장 10곳과 하천 산책로 49개 출입구, 광천1·2교 등 교량 하부 도로 5곳의 통행을 금지했다. 전남도 역시 하천 산책로 43개 출입을 막았고 전날 토사가 쏟아져 내려 도로를 덮친 화순-보성간 국지도58호선 구간에 대해서도 통제하고 있다. 무등산과 내장산 등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 지역도 일부 통제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잇따른 집중호우로 수량이 늘어난 황룡강(제2황룡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비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오전 8시 40분께 서구 화정동 한 주택에서 안방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천장 일부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했다. 또 북구 신용동에서는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렸고, 곳곳에서 가로수 넘어짐과 일시적 침수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 최근 연일 내린 비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하천 범람·저지대 침수·급류 등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팔각당을 ‘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팔각당 야외 조경공사와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팔각당은 1973년 개원 당시부터 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어린이대공원을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하지만 건립 후 50년이 지나 시설 노후로 정비가 필요했다. 새로워진 팔각당은 면적 230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하1층은 전시시설, 지상1층은 북카페, 지상2~3층은 실내놀이터, 지상4층은 전망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망공간과 세미나실로 이뤄진 4층은 전망대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원 대표 조망 명소다. 공원의 50년 역사를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Wall)도 설치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은 2022년부터 본적적으로 시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팔각당, 축구장, 숲속의무대 등 노후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향후 동물공연장, 식물원 등 주요 건축물과 출입구, 생태연못 등 각종 노후 시설을 2025년까지 연차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생명을 배우며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대공원의 시설을 2025년까지 전면 재정비 하고 있다”라며 “어린이를 위한 대표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재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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