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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봄’ 인기에 일해공원 뭇매…청원 빗발에 군 “개명 여부 재토론”

    ‘서울의 봄’ 인기에 일해공원 뭇매…청원 빗발에 군 “개명 여부 재토론”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 가자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해공원은 경남도 지원을 받아 2004년 합천 황강변에 ‘새천년 생명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합천군은 전두환의 업적을 기리고 대외적으로 합천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전두환의 아호인 ‘일해’를 따 2007년 일해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는 명칭 변경·존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그러다 2021년 명칭 변경을 주장해 온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국민운동분부(운동본부)가 주민 1500명이 참여한 ‘명칭 변경 주민청원’을 발의했다. 군은 청원을 처리하고자 합천군지명위원회를 열었고 올 6월 ‘양측 주장이 대립해 새로운 이름을 제정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다만 지명위는 주민 토론회 개최나 공론화 참여 기구 구성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내년 공론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군은 관련 비용 3000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렸고, 군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11일 “예산이 확정되면 군민 다수가 원하는 공원 명칭을 찾고자 전문 기관에 조사 등을 맡길 계획”이라고 했다. 운동본부는 군 결정을 반기면서도 공정·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동의 운동본부 간사는 “명칭 존치에 찬성하는 단체 등에 공론화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식 조사와 토론회 등을 꼼꼼히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애쓴 인물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김해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옆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연다. 김 중령은 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러 온 군인들에 맞서 홀로 교전하다 숨진 인물로, 영화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 소령의 실제 모델이다. 육군본부를 지키다 반란군의 총탄에 숨진 정선엽 병장의 추도식도 같은 날 오후 광주 북구 동신고 체육관 옆 정선엽 소나무 정원에서 열린다.
  • [속보] 검찰, ‘등산로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에 사형 구형

    [속보] 검찰, ‘등산로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에 사형 구형

    서울 관악구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30)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정진아)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등살인)등 혐의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사회 복귀 시 재범 위험이 크다”며 “피해자와 유족이 입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 사건은 피고인이 낮 시간 도심 내 공원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것으로, 이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가장 중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도록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윤종은 지난 8월 17일 관악구의 한 산속 공원 둘레길 등산로에서 너클을 낀 주먹으로 30대 여성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같은 달 19일 오후 사망했다. 검찰은 소위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하던 최윤종이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 범행에 나섰다고 봤다. 그러나 최윤종 측은 옷으로 피해자 입을 막으려 했을 뿐, 목을 눌러 질식시키려던 건 아니었다며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 전북 교통의 관문 익산역에 자율주행셔틀 달린다

    전북 교통의 관문 익산역에 자율주행셔틀 달린다

    전북 교통의 관문인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될 전망이다. 11일 전북도와 익산시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KTX익산역 서부광장부터 배산체육공원까지 2.9㎞ 길이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노선이 구축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익산역 연계 5개 노선(10.7km)을 지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익산역 서부광장~배산체육공원 2.9km(1구간) ▲익산역 환승장~익산고속버스터미널 1.6km(2구간) ▲익산역 환승장~원광대학교·병원 3.2km(3구간) ▲익산역 환승장~전북대학교 2.2km(4구간) ▲익산역 동부광장~역골 주차장 1.6km(5구간) 등이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우선 1구간 노선을 이동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서비스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관제센터, 자율주행 운영관리플랫폼, 스마트 CCTV, 도로상황검지기, 정류장 키오스크, 스마트주차장, LTE-V2X 무선통신 인프라, 스마트차고지 등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사업비는 193억원가량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셔틀 사업이 최근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균특회계 자율계정 사업으로 확정, 예산 문제도 해결된 상태다. 도 관계자는 “도심 내 이동 편의성 증진 및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인구 유입 및 관광-교육거점과 자동차 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강동구, ‘K스타월드 조성·한강 상류권 개발’ 업무협약

    하남시-강동구, ‘K스타월드 조성·한강 상류권 개발’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는 11일 하남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 및 한강 상류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컬처 기반 국내 최고 문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한강 상류권 개발 등 동부수도권 중심지 도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이 시장은 “K-컬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회를 살려 하남시와 강동구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K-컬처 허브로서 발전해야한다”며 “하남시와 강동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하남시민과 강동구민이 함께 최첨단 공연장과 쾌적한 수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단지가 하남시와 강동구에 조성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케아,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주 예정인 고덕비즈밸리와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강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린벨트,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의 ‘스피어’유치와 연계해 한강변 상류권 규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점사업인 하남시 K-스타월드는 미사섬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 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와 호텔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5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동구 내 천호지구 및 암사지구~고덕생태공원 구간을 잇는 한강변 일부 구간을 데크형 수변 산책로(스카이워크)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남시의 대표사업인 K-스타월드와 연계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강동구의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의 공통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성해 동부 수도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가 주최, 김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를 주관하는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성과 이면에서 희생과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대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우리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시의회 토론회·공청회 생중계’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 “우리 고장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우리 고장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타마을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봉화군은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 개장돼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곳이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해마다 여름·겨울에 산타마을 행사를 열고 있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핀란드 산타마을에 사는 공인(公認) 산타클로스가 방문하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들은 개장일과 다음 날, 23∼25일 분천산타마을 ‘핀란드 산타의 방’에서 ‘산타가 나타났다!’를 운영해 산타와 사진 촬영, 깜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분천 산타마을에서는 이글루 체험, 눈 놀이 등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보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빨간 산타썰매’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대구 남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앞산 빨래터공원 1만 3810㎡ 일대를 산타마을로 꾸며 일반에 개방한다. 23~24일에는 산타마을에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산타마을은 스노머신을 통해 인공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존’과 산타 모자, 벙어리장갑 등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꾸며진 몽골 텐트형 ‘크리스마스 마켓’, 야간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부터 만남의 광장 일원에 ‘별빛이 흐르는 2023년 블링블링 산타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별빛이 흐르는 눈꽃랜드’를 주제로 한 산타마을은 산타하우스, 눈꽃정원, 별빛로드,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다양한 야간 조명과 스토리텔링 테마공간, 레이저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한 움직이는 눈꽃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공단은 24~2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 색소폰 연주와 함께하는 가수 싱어롱,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참석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 위원과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의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시의회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순람,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2023 어린이대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시관은 ‘정책홍보관’, ‘교육관’, ‘건강증진관’, ‘체험관’, ‘놀이관’, ‘안전먹거리관’으로 구성됐다. 축사는 고보민 아동위원을 시장으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참여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봉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어린이의 놀이와 휴식, 여가를 위한 행복한 ‘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흡연과 음주를 원천 차단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유아숲 등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부모님과 아동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속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놀 권리’ 확보와 ‘놀이환경’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온도 조절은 앱, 방제는 드론… “정착하고 싶게” 농업가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온도 조절은 앱, 방제는 드론… “정착하고 싶게” 농업가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오늘의 청년 농어업인들은 ‘풍작’을 넘어 식량안보와 지역활력의 과제까지 짊어지고 있다. 농어촌의 노동력 감소 속에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청년 농어업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서울신문 주최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박근호(농업)씨와 윤태형(수산)씨가 나란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임정빈(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심사위원장은 “농어업에 고부가가치를 부여해 미래성장동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를 중점 평가했다”고 밝혔다.“농작물 가격은 농민이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데 농작물이 나오기까지 드는 인건비와 자재비는 계속 오르고 있어요. 농사를 지을수록 소득이 줄어드는 구조를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10일 강원 홍천의 스마트팜에서 만난 제43회 청년농어업경영인 농업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박근호(36)씨는 4200㎡(약 14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막 딸기 농사를 짓다 나왔지만 작업복이 아닌 검은색 니트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었다. 그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켜자 온도, 습도 등 스마트팜 내부 정보가 그래프 형태로 화면에 떴다. 그의 ‘터치’ 몇 번에 딸기 모종 3만 5100포기가 달린 초대형 스마트팜 환경이 섭씨 25도, 습도 70%로 조정됐다. 박씨는 “일반 농지에서 딸기를 키우려면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운 뒤 농약까지 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스마트팜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흙을 밟을 일도, 농기계를 돌릴 일도 없어 정장을 입고 일할 정도”라고 말했다. 디저트 전문점에서 제빵사로 일했던 박씨는 부모님의 권유로 고향에 돌아왔다 2012년부터 농업에 뛰어들었다. 멜론과 토마토를 키우던 박씨는 뙤약볕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농가 소득은 늘지 않는 이웃들을 보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고심했다. 처음 생각한 건 드론을 이용해 농지에 비료나 약제를 뿌리는 ‘드론 방제’였다. 이전까지 3300㎡(1000평)짜리 논밭에 비료를 치려면 3명의 농민이 25㎏짜리 비료 포대를 등에 짊어지고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움직여야 했다. 그러나 50㎏까지 지탱이 가능한 드론은 같은 작업을 10분 만에 해냈다. 처음엔 ‘한심한 놈’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이웃들도 박씨가 조직한 청년 드론방제단 ‘유스파머’를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집중 방제 기간인 7~9월 홍천의 10개 읍면 중 8개 읍면에 방제를 할 정도로 유스파머는 홍천의 미래가 됐다. 박씨는 농업인과 사업가를 합친 ‘농업가’로서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를 꿈꾸고 있다. 박씨는 “처음 스마트팜을 시작한 지난해보다 데이터를 쌓은 올해 작황이 더 좋아 수확량이 8t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집약적 농업이 아니라 공원처럼 찾아 쉬어 가는 농장, 젊은 인구가 정착하고 싶어 하는 농촌, 자식이 아버지처럼 농업을 하겠다고 말해 주는 미래지향적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잠실벌 뒤흔든 K링크 페스티벌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잠실벌 뒤흔든 K링크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2023 K링크 페스티벌’이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링크)는 의미로 기획한 축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관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선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폴킴,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인기 K팝 9개팀이 한국을 찾은 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광공사 추산 외국인 관광객 3000명과 내국인 4000명 등 관객 7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1700여 명, 중국·홍콩·대만 중화권에서 900여 명,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400여 명이 함께했다.공연 도중 남산타워, 서울대공원 등 국내 주요 관광 명소와 한국의 사계절, 한글, 전통 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배경 영상으로 소개됐다. 앞서 외부 광장 등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버스킹,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사전 행사로 열렸다. 이번 축제의 대표 출연자인 가수 보아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러분이 K컬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외래관광객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젊은이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11월 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공영관광지 7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가에는 도 공영관광지평가위원회 11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방문객 만족도 조사(40%)를 실시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공영관광지별 방문객 50명씩 총 1600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조사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 편의성, 친절도 등을 조사했다. 우수 관광지로는 제주도립미술관과 서귀포 치유의숲이 선정됐으며 장려 관광지는 제주4·3평화공원과 돌문화공원이 뽑혔다. 특히 올해 우수관광지 선정 시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상 2개소를 추가해 감귤박물관과 제주목관아를 선정했다. 최우수 관광지에는 100만원, 우수 관광지 각 70만원, 장려와 발전상 관광지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관광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착] 짐바브웨 코끼리 10여 마리 참혹한 떼죽음...범인은?

    [포착] 짐바브웨 코끼리 10여 마리 참혹한 떼죽음...범인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10여 마리의 코끼리가 물을 먹지 못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보츠와나 국경을 접한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수십 마리의 코끼리가 물을 찾지 못해 갈증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다고 보도했다. 실제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딱딱한 땅 위에 죽어있는 코끼리의 사체가 햇볕에 참혹하게 말라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코끼리들을 죽음으로 내몬 범인은 다름아닌 엘니뇨 현상이 기후변화를 자극해 기상이변이 더욱 악화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12월에도 황게 국립공원의 최고 기온은 30°c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원래 짐바브웨의 우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으며 이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문제는 황게 국립공원 내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을 큰 강이 없어 시추공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황게 국립공원 생태학자 다핀 마들라모토는 "비가 내리지 않아 야생동물들이 절대적으로 인공수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끼리는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이 죽고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황게 국립공원에 사는 코끼리는 무려 4만 5000마리로 한마리당 매일 필요한 물은 약 200리터다. 그러나 수원이 줄어들면서 현재 마련된 104개의 시추공 만으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 공원 측이 설명이다. 로이터 통신은 "공원 내 작은 물웅덩이 근처에서만 수십 마리의 코끼리 사체가 목격됐다"면서 "다른 많은 코끼리들도 덤불 속에서 죽어가서 있어 사자와 독수리들이 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와 반대로 아프리카 동부 지역은 지난 10월부터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는 등 수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오랜기간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을 겪던 탄자니아와 케냐, 소말리아에서는 홍수로 인해 각각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나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중부 지역에서는 이와 반대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엘니뇨 현상으로 내년 3월까지 평균 강수량보다 적은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짐바브웨의 가뭄을 초래해 식량, 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부산 밤하늘은 색의 향연…빛축제 풍성

    부산 밤하늘은 색의 향연…빛축제 풍성

    연말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밤하늘을 형형색색 빛깔로 물들이는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중구는 8일부터 ‘2023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막했다. 축제는 내년 1월 14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일원에서 ‘샤이닝 헤리티지 345’를 주제로 열린다. 일본과의 외교창구였던 초량왜관이 1678년 용두산 공원에 조성된 뒤로 올해까지 345년간 이어준 중구의 역사를 빛 조형물로 표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축제의 시작점인 광복로 입구에는 분수처럼 빛 줄기를 뿜어내는 ‘광복의 빛 분수’가 조성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선치안센터 앞에 설치된 메인 트리는 사람이 손을 대면 색이 변하는 ‘감응형 일루미네이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1910년부터 50년 동안 달렸던 전차를 형상화 한 ‘시간을 달리는 전차’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부산 출신 인구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과 협업해 강다니엘의 생일 축하 빛 이벤트를 위한 구간도 조성하는 등 K팝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큰 외국인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도 지난 2일부터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 온천길 등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 마련한 40m 가량 미디어 프로젝트 존이다. 국내 유명 미디어 아트 작가 5명이 제작한 7분 30초 가량의 영상 작품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보여준다. 구남로와 해운대시장 등 총 1.4㎞에 이르는 거리를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화려하게 단장했고, 그랜드조선호텔~부산아쿠아리움 구간에는 해운대의 사계절을 표현한 은하수 정원으로 꾸몄다. 사하구는 지역 내 곳곳을 빛 거리로 만들어 ‘2023 겨울 희망의 빛거리’ 행사를 열고 있다. 빛거리는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하단동 을숙도초등학교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앞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 사거리 앞 ▲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감천문화마을 입구 육교 등 모두 7곳에 조성했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부산진구는 부전동 서면1번가 일원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부산진구 빛 축제’를 열고 있다. 포장마차촌과 복개로 등 상점이 밀집한 5개 구역의 1.3㎞ 구간에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4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4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에서 의정활동 부문 나눔봉사공헌대상을 받았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은 대한민국 및 해외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선별처리시설 이전부터 도로 및 공원 진입로 개선, 주택 공급, 보행약자를 위한 지하철역 승강기 설치 등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과 함께 답사를 나가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되지 않는 불편사항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에게 해결방안 마련을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조례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연구단체 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신속한 주택공급과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임상현 조직위원장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이 더욱더 신뢰와 권위를 자랑하고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시상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바닥에 그려진 이순신 그림…“日관광객이 밟는다” 항의에 타일 교체

    바닥에 그려진 이순신 그림…“日관광객이 밟는다” 항의에 타일 교체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중구 광복로에 이순신 장군이 그려진 바닥 타일이 설치돼 논란이 일자 해당 지자체가 시공 사흘 만에 타일을 교체했다. 9일 부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4일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광복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그려진 바닥 타일을 설치했다. ‘광복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포함한 용두산공원 전경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의 그림을 밟고 다니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광복로는 일본인이 많이 방문하는 번화가여서 이들이 바닥에 깔린 이순신 장군 모습을 밟고 지나가면 국민 정서상 용납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를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직접 구청에 항의하는 시민도 있었다. 40대 김모씨는 연합뉴스에 “올라가는 계단이나 벽면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담는 등 여러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여행 온 일본인이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을 밟고 지나갈 생각을 하면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민족주의적 관점이라는 반론도 있었다. 30대 직장인 정모씨는 “타일은 타일에 불과할 뿐”이라며 “이순신 장군을 밟는다는 생각은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한 떠오르지 않는데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중구는 시공 하루 만인 지난 5일 재검토에 착수했고, 시공 사흘 만인 지난 7일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담긴 타일을 전면 교체했다. 중구 관계자는 “당초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설치된 용두산공원의 전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타일인데 취지와 다르게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역사 의식도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 26억원 추가 확보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 26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8일 2023년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별교부금)은 ▲상봉역 인근 야간 경관 개선 14억원 ▲중랑구 하천(중랑천,묵동천) 둔치 및 제방산책로 정비 10억원 ▲경로당 입식화 전환 1억원 ▲봉화산로 주변 방음벽 설치 1억원 등 총 26억원 규모이다. 상봉역 인근 야간 경관 개선사업은 상봉역 인근(망우로253~293) 경관 조명 가로등 개량을 통해 철도 요충지역으로서의 상봉역 위상에 걸맞은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의도이다. 중랑구 하천(중랑천, 묵동천) 둔치 및 제방산책로 정비사업은 중랑구 관내 하천인 중랑천과 묵동천 둔치와 제방의 보행로, 자전거도로, 제방산책로, 저수호안 등의 노후화된 포장을 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쾌적한 이용을 보장할 전망이다. 경로당 입식화 전환사업은 관내 구립경로당 대상으로 입식가구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입식가구 구매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봉화산로 주변 방음벽 설치사업은 봉화산로 188일대 간선도로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차량 통행 소음으로 고통받는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주변 경관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망우역사 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 36억원 ▲망우로’21 지중화사업 10억원 ▲제설 취약구역 도로열선 설치 5억원 등 총 5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이번 추가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생생우동]인생사진 여기서…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2023년이 20일 남짓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할 이맘쯤이면 아쉬움과 후련함,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이런 복잡한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명소들을 소개한다.겨울밤 밝히는 구청 앞 성탄 트리 조명 장식이 아름다운 대형 성탄 트리를 보고 싶다면 구청 앞으로 가면 된다. 서울 서초구청 앞에는 6m 높이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양천구청 앞의 명물인 높이 6~7m 소나무 5그루도 연말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했다. 나무와 화단을 10만개의 조명으로 감싸 장관을 이룬다. 오목수변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도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는 8m 높이 대형 트리가 자리를 잡았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어두운 밤을 밝힐 예정이다. 강서구청 앞마당에도 아름답게 장식된 성탄 트리가 들어섰다.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청 앞에는 환한 대형트리 양옆에 루돌프 사슴 장식물이 배치돼 분위기를 더했다. 동대문구청 앞에 설치된 7m 높이 트리에는 구의 상징인 동대문 조명이 한 가운데 놓여 이색적이다. 새해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된 트리를 볼 수 있다.강동구청 열린뜰에 설치된 트리 옆에는 대형 호두까기 인형이 함께 놓였다. ‘안 좋은 기운은 깨부수고 좋은 기운을 새해로 가져가자’는 의미가 감겼다. 소망과 희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다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유럽이야?” 겨울 느낌 물씬나는 축제와 마켓 따뜻하고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찾아가 볼 만하다.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주제로 빛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호수 동호 입구에는 2만개 전구로 장식한 대형 조명 장식인 루미나리에가 설치됐다. 동호 중앙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상징인 뱀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높이 18m의 세르펜티 라이트로, 불가리의 대표적인 목걸이 모양을 형상화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콜렉션 75주년을 기념해 싱가포르, 방콕, 런던 등을 거쳐 석촌호수에 설치됐다. 130개의 금장식과 15만개 LED 조명이 사용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성북구는 9일부터 이틀간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인 성북척 분수마루에서 유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주한 독일·스페인·오스트리아·체코·프랑스·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과 상인협의회가 참여한다. 독일 소시지, 스페인 빠에아 등 유럽 음식과 폴란드 도자기, 불가리아 로즈 화장품 등 특산품도 판매한다.
  • 마포구, 서울시 자치구 유일 마포순환열차버스 시동 준비

    마포구, 서울시 자치구 유일 마포순환열차버스 시동 준비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인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내년부터 선보인다. 구는 사업 운영을 맡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일 시내순환관광버스 한정면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25인승 이하 소형 버스를 타고 마포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명소를 이동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코스를 반복 순환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원하는 장소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구는 기존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도심 중심부의 큰 도로 위주로 다니는 것과 차별성을 두고,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망리단길, 도화갈매기골목, 마포용강맛깨비길 등 골목 명소와 월드컵공원, 망원한강공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투어버스 디자인에 과거 마포종점을 이용하던 근현대 기관차 모양을 적용하고 마포의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와 깨순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설문조사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타당성 분석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부터 마을버스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가 도입되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포, 은평, 서대문 등 서울 서북권으로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마포의 다양한 로컬문화를 편리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버스 구매와 전용 정류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2024년 상반기에 정식 운행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 FISU 실사단,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등 점검

    FISU 실사단,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등 점검

    경기시설·경기장·이동 경로 등 현장 실사조직위 “성공적 대회 만들겠다”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폐회식 장소, 선수촌 부지 등에 대한 본격 점검에 나섰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방문한 FISU 실사단이 6일 세종시를 방문해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실사단은 7일 폐회식 후보지인 세종중앙공원을 시작으로 5-1생활권 주선수촌 예정 용지 답사, 6-4생활권 LH공사 샘플하우스를 실사한 후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운영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이어 최근 폐막식 후보지로 거론되는 세종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1만0000명 이상 수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기대응 방안 등 폐회식 계획을 청취했다. 실사단은 마지막 날인 8일 충청권 일대를 돌며 △선택 종목 후보군인 골프장 2개소(세종, 천안) △주선수촌(세종)과 비치발리볼 경기장(보령)과의 이동 경로 △제2선수촌 후보지(청주)의 선수단 수용 여건 등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FISU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고]이경배(충남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씨 빙부상

    ●강무남씨 별세, 이경배(충남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씨 빙부상 = 7일 오후 23시50분쯤,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특실1호, 발인 10일 오전 10시. 041-553-8000
  • 양천구, 겨울 추위 녹일 이색 공원프로그램 운영

    양천구, 겨울 추위 녹일 이색 공원프로그램 운영

    서울 양천구의 공원들이 겨울을 맞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다육트리 만들기, 달력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물 제작, 가족미니운동회 등 7개의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유아놀이 공간 ‘키지트’에서 소리탐색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파리공원의 이국적인 문화공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생화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루돌프 모양의 방향제와 카드, 천연 크레파스 제작 등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4개의 공예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파리공원 내 책쉼터는 극장으로 변신한다. 프랑스를 주제로 한 컬러풀웨딩즈(12월 13일)와 산타앤컴퍼니(12월 27일) 등 가족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숲속 산장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뜨개체험과 비누공예, 가족 달력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참여 예약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의 정취를 품은 도심 정원에서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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