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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서리풀정원’ 주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초 ‘서리풀정원’ 주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 최초로 녹지 입양제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서초동성당 ‘서리풀정원’ 개원식이 지난 10일 개최됐다고 서초구가 11일 밝혔다. 녹지 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가 공공 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다. 서초구는 앞서 지난 5월 서울대교구 서초동성당과 성당 옆 약 2400㎡ 면적의 시설 녹지에 대한 제1호 녹지 입양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녹지에 대한 전체적인 정비를 마친 바 있다. 주말 미사 후 열린 개원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과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도들의 축시 낭송과 성가대의 축가 공연, 가수 하림의 축하 공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수 나눔 행사가 이어지며 개원식을 계기로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초동성당 주임신부는 “앞으로 서초동성당에서는 서리풀정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구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리풀정원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녹지와 더불어 공원 입양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HS효성과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녹지 관리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 구청장은 “녹지 입양 협약에 기꺼이 동참해서 서리풀정원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서초동성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리풀정원이 앞으로 이어질 제2호, 제3호 입양 녹지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화

    주민 반대로 진통을 겪은 경기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안2지구는 58만㎡ 부지에 357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공급 주택의 65%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예정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상부 공원 특화,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추진한다. 시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보상·이주 대책 등을 협의했고 지구 계획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담았다.
  • 세곡천 ‘오세훈표 수변감성도시 5호’ 개장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을 잇는 서울 대표 매력공간이다. 이날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오 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오세훈 시장은 하천과 지천을 산책, 운동 등 일반적인 활용을 넘어 문화생활과 여가, 예술 등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수변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1자치구 1수변활성화거점’을 최종 목표로 내년까지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1개 자치구에 총 27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곡천 외에도 서대문구 불광천, 은평구 불광천, 강동구 고덕천이 올해 안에 조성을 끝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클라이밍 등 놀이가 가능한 사면놀이터가 설치됐다.
  • 철 따라 피고 지는 생명의 경이로움… 무력한 삶을 치유하다[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철 따라 피고 지는 생명의 경이로움… 무력한 삶을 치유하다[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암 환자였던 정원사 매기 경험 기반식물 가득한 공간서 무료 돌봄 지원 영국 내 24곳·일본 등 해외 4곳 운영“성장·순환하는 정원 보며 희망 얻어”아마존 우림 파괴, 해수면 상승 같은 이야기가 나올 때 기후위기는 ‘지구의 아픔’이란 뜻으로 들리곤 했다. 올해 유독 길고 가혹했던 폭염, 제때를 놓친 꽃과 단풍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상 속에서 깨닫게 했다. 기후가 만들어 낸 재난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이럴 때 화분 하나, 작은 정원은 자연과 연결되는 새로운 통로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물을 주고 햇빛을 조절하며 생명을 키워 내는 과정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변화에 대한 희망이 싹튼단 것이다. 지난 9월 방문한 매기센터는 위기에 처했을 때일수록 식물 가까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보여 주었다. 영국 에든버러 웨스턴 종합병원 안 밝은색 건축물이 사시사철 피고 지는 꽃나무와 어우러지는 매기센터는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돌봄과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기부금과 유산 기부, 모금행사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하며 영국의 공공정원이나 공원 입장료 일부가 매기센터로 전달되기도 한다. 가정집처럼 편안한 매기센터에서 암 환자들은 의료진 이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이어 간다. 임상심리학자와 복지·재정 전문가를 만나고, 정원사나 운동처방사와 의견을 교환한다. 예약이나 의뢰 없이 방문해도 영국식 차를 대접받을 수 있는 곳이다. 영국 전역에 24곳의 매기센터가 있다. 홍콩,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4곳엔 해외 센터가 있다. 기자가 방문한 에든버러는 1996년 첫 매기센터가 설립된 곳이다. 유방암으로 투병하며 매기센터 설립을 구상, 추진했던 정원 디자이너 매기 케직의 동상이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매기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보다 그로 인한 우울함과 두려움 때문에 삶의 기쁨을 빼앗기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을 세계적 건축가이자 남편인 찰스 젠크스에게 털어놓았다. 암은 고통이지만, 그것이 삶의 기쁨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게 할 이유가 될 순 없다고 매기 부부는 결론을 내렸다. 웨스턴 종합병원 임상 간호사로 일하면서 매기를 치료했던 인연으로 1998년부터 매기센터를 이끌고 있는 로라 리 대표(CEO)는 “매기는 암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면서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 매기센터를 만드는 계획에 몰두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꿈은 고통에서 잠시 눈을 돌렸을 때 밝고 따뜻한 색상의 건물, 마음을 흔드는 자연 채광, 살아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해 줄 정원 식물이 있는 치유 공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후 프랭크 게리, 자하 하디드, 리처드 로저스 등 유명 건축가들이 지역 매기센터 설계에 참여했다. 카밀라 영국 왕비가 2008년 매기센터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곳은 병원 배수로가 지나 늘 축축한 땅이에요. 하지만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꽃들을 심었죠. 저 위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느라 며칠씩 격리된 환자들이 병실 창문으로 이 꽃들을 볼 수 있어요. 환자들이 잠시나마 고통 대신 희망을 느끼길 바라요.” 에든버러 매기센터의 정원사 수전은 멋진 건물과 정원이 보내는 위로의 힘을 확신하며 얼마 전 암으로 남편을 떠나보낸 부인과의 대화에 대해 들려줬다. 수전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들어주고 함께 정원을 바라보고 그러다 ‘저 꽃은 왜 심으셨어요’라고 질문하면 자세히 설명해 주는 일이 전부였을 뿐인데도 부인은 다시 살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는 인사를 건넸다”며 웃었다. 수전의 믿음은 연구로 증명된 바 있다. 스웨덴의 환경심리학자 로저 울리히는 창문 너머로 나무가 보이는 병실의 환자들이 벽돌담을 바라보는 병실 환자들보다 혈압과 심박수가 안정된다는 연구를 내놓았다. ‘마지막 잎새’가 희망을 준다는 이야기는 꽤 과학적인 이야기였던 셈이다. 매기센터 홍보 책임자인 서맨사 부스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정원이 주는 치유 효과가 더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하고 순환하는 정원을 본다는 건 우리가 불안하고 우울한 나쁜 상태로만 머무르지는 않는다는 자연의 가르침을 준다”면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치유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 태국인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첫 안장

    태국인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첫 안장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서 6·25전쟁 태국 참전용사인 롯 아사나판씨의 안장식이 거행되고 있다. 6·25전쟁에 참전한 태국인 참전용사가 유엔기념공원에 묻히는 건 처음이다. 부산 뉴스1
  • 친교·외교 수단 된 ‘골프의 정치학’… 尹 ‘트럼프와 셀카’ 찍을까

    친교·외교 수단 된 ‘골프의 정치학’… 尹 ‘트럼프와 셀카’ 찍을까

    노무현, 태릉 골프장에서 자주 즐겨 MB, 韓정상 첫 캠프데이비드 라운딩김영삼·박근혜는 사실상 금지령도尹, 검찰총장 오른 뒤 골프채 놨지만MB·아베식 ‘친교’ 위해 다시 잡아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대 대통령의 ‘골프 외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무현,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 등 ‘골프 애호가’ 대통령이 많았지만 근래 집권한 대통령들은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다시 시작한 것은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 외교에 맞춰 국익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거에는 골프를 잘 치는 편이었는데 (검찰총장 등 고위직에 오르면서) 못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는 역대 대통령의 외교 및 친교 수단으로 자주 활용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노 전 대통령은 청남대를 반환한 뒤 서울 태릉에 있는 골프장에서 자주 골프를 즐겼다. 김종필 당시 자민련 총재, 정대철 민주당 대표와 함께 라운딩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골프는 참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말을 한 노 전 대통령은 최경주 선수를 비공개로 초청해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등 골프 대중화에 적극적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는데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캠프 데이비드에 초청을 받은 것이었다. 두 정상은 개인적 친분이 두터워 부시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도 동반 라운딩을 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모델을 고려해 골프를 다시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아베 전 총리는 2019년 5월 일본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장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반면 골프와 선을 그은 대통령도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직사회의 골프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고 이는 사실상 금지령으로 해석됐다. 다만 임기 중반인 2015년 2월 “‘골프가 침체돼 있다’,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는 건의를 여러 번 받았다”며 금지령을 해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 “재임 중 골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공직자에게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골프를 즐겼다. 태릉 골프장에는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를 자주 치는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오른쪽 공간을 설계보다 넓힌 이른바 ‘박정희 존(zone)’이 존재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앞뒤 홀을 하나씩 비우고 라운딩을 해 ‘대통령 골프’라는 표현이 나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88 서울올림픽 후 국민들이 골프를 즐기도록 골프장 인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골프 외교로 유명하다. 이 전 대통령은 고령에 집권한 관계로 직접 골프를 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주한 외교사절을 위해 군자리 코스(현 서울어린이대공원 자리) 등 골프장 건설에 앞장섰다.
  • 내년 서울 하늘 UAM 뜬다… 다가오는 ‘판교~광화문 15분 시대’

    내년 서울 하늘 UAM 뜬다… 다가오는 ‘판교~광화문 15분 시대’

    2026년 시범 운용·2030년 상용화수서·잠실 등 4곳 버티포트 구축통행시간 절감 연 2조 경제효과오세훈 “세계적 3차원 교통도시로” 내년부터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이 서울 상공을 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범 및 초기단계 운행을 위해 UAM 운항 필수 시설인 ‘버티포트’(정류장) 등 주요 시설을 2030년까지 여의도·수서·잠실·김포공항 등 4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육군·고려대와 공동 개최로 열린 ‘UAM·드론·인공지능(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운행 노선을 실증·초기·성장·성숙의 4단계로 나눠 구상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킨텍스(고양)~김포공항~여의도공원과 잠실~수서역 2개 구간을 대상으로 UAM 실증이 진행된다. 전반적인 운항 안전성이 검증된다. 초기 상용화 단계 기간인 2026~2030년에는 여의도를 기점으로 시범 운용되며,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 전 구간을 순회하게 된다. 이어 2030년부터 5년간 한강과 4대 지천을 연결해 수도권을 잇는 광역 노선이 구축되고,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2035년 이후에는 주요 도심을 연계한 간선 체계 및 수요자 맞춤형 노선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UAM이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UAM이 상용화되면 기존 교통수단으로 1시간이 걸리는 판교에서 광화문까지 25㎞ 구간을 단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잠실∼인천공항도 25분 만에 오갈 수 있다. 이같이 수도권 내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면 연간 약 2조 2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또 수도권 운송시장 규모 확대로 연간 약 4조원, 서울 시내 버티보트 구축으로 약 1조 2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 시장은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구상이 아닌 현실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육군이 협력해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모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尹부부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서울대공원에 새 거처

    尹부부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서울대공원에 새 거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11일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키워 온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가량 됐을 당시인 지난 6월 한국에 도착해 대통령 관저에서 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부부는 평소 해피와 조이를 직접 산책시키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따뜻하게 보살폈다”며 “더 넓은 새로운 거처에서 건강히 잘 지내라는 의미로 두 마리에게 각각 목도리와 커다란 간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알라바이는 견종 특성상 최대 몸무게가 90~100㎏까지 나가고 체고(네 발로 섰을 때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가 70~80㎝까지 성장하는 견종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 전문가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다른 반려동물들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며, 성견이 됐을 때는 끊임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뼈가 약해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대통령실은 서울대공원을 알라바이 전담 사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수도권과 가까워 이동에 무리가 없는 데다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활동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또 서울대공원은 다른 대형견과 사회성을 기를 수도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다. 대통령실은 “해피와 조이가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정 기간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한 후, 과천 서울대공원 등 외부 시설에 따로 거처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확정”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도봉구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창2・3동 마을마당, 원당샘공원 등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3억원) ▲도봉구 우이천 산책로(수이교~초안교) 보안등 개선(5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화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화

    주민 반대로 진통을 겪은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안2지구는 58만㎡ 부지에 357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고 내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급 주택의 65%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또 상부 공원 특화,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추진한다. 사업 초기에 주민 반대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 반영 등으로 최근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보상·이주 대책 등을 협의했고 지구 계획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담았다. 특히, 인접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밤일음식문화거리 인근에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주민 불편을 줄였다. 박승원 시장은 “아직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할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안 지적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 주요 현안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선 난지물재생센터의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고, 고양시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신청 반려로 인해 수처리시설 복개공원화와 분뇨처리시설 지하화 등 총 7885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이 중단된 상황을 지적,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슬러지 적치장과 분뇨처리시설 증설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순환안전국이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동의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구로구의 하수관로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졌는데, 서울시 전체 27개의 유수장애 시설물 중 구로구에만 9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7개는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기타 시설물로 이설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구로구의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는 하수처리 효율성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구체적인 이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림천 유지용수 공급사업의 잦은 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고 총사업비가 2023년 4월 200억 원에서 시작해 여러 차례 변경되어 2024년 10월 현재 437억원으로 조정된 것에 대해 “부서가 신중하게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양천 피크닉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애초 계획했던 ‘차크닉장’에서 ‘피크닉장’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던 사항이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구로구의 부족한 녹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안양천에 상설공연무대 설치 등 추가적인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신중하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론리플래닛 2025년 최고의 여행지…프랑스 툴루즈와 일본 오사카 등 30곳 선정 [투어노트]

    론리플래닛 2025년 최고의 여행지…프랑스 툴루즈와 일본 오사카 등 30곳 선정 [투어노트]

    프랑스 남부도시 툴루즈가 글로벌 여행 매거진 론니플래닛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여행지’(2025 Best in Travel) 1위에 올랐다. 론리플래닛은 내년에는 여행객들이 전세계에 숨은 보석같은 여행지와 참신하고 독창적인 지역에 주목을 하고 있다며 국가별, 지역별, 도시별 여행지 30곳을 선정했다. 11일 론리플래닛에 따르면 ‘2025년 최고의 여행지’ 중 최고의 도시 10곳에는 프랑스 툴루즈, 인도 퐁디셰리, 불가리아 반스코, 태국 치앙마이, 이탈리아 제노아, 미국 피츠버그, 일본 오사카,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캐나다 에드먼턴 등이 올랐다. 프랑스 툴루즈는 프랑스 남서부 도시로 ‘작은 파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다. 내년에는 1795년부터 툴루즈 예술계의 등대 역할을 해온 오귀스탱 미술관(Musée des Augustins)이 재개관한다. 파스텔 색상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늘어선 아름다운 해변도시 인도 퐁디셰리(Pondicherry)와 저렴한 스키장이 있어 겨울을 만끽하기 좋은 불가리아 반스코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시아 도시로는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오사카가 각각 4위와 7위에 올랐다. 오사카는 2025년에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및 발명 전시회인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고의 국가 10개국에는 카메룬, 리투아니아, 피지, 라오스,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누아투, 슬로바키아, 아르메니아가 선정됐다. 깨끗한 해변, 활기찬 밤 문화, 조용한 국립공원을 갖춘 카메룬은 국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의 녹색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와 330개의 군도와 460개의 해양 보호구역이 있는 피지가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지역 10곳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의 로우 컨트리와 조지아 해안이 활기찬 음식 문화와 매혹적인 분위기로 추천을 받았다. 이어 석가모니 부처의 탄생지인 룸비니의 마야 데비 사원이 있는 네팔의 테라이 지역이 뒤를 이었다. 마테호른 등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스위스 발레 지역은 내년 여름 세계 산악자전거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 “2년째 스위스 누비는 미니어처 기차” 노원구 기차마을 특별전시

    “2년째 스위스 누비는 미니어처 기차” 노원구 기차마을 특별전시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 내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과 실제 기차를 1/87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대의 기차 모형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특별 전시는 그 취지에 맞춰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했다. 우선,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라이브 스팀(Live Steam) 기차다. 실제 증기를 내뿜으며 운행하던 기차의 모습을 연출해 생동감을 더해줄 콘텐츠다. 모형 기차도 추가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모델은 ‘빅보이(big boy)’로, 축척비 1:22.5의 G gauge와 축척비 1:48의 O gauge 2종을 선보인다. 빅보이 기차는 지구상에서 증기로 운행되었던 기차 중 가장 큰 기차로 평가된다. 실제 기차 부품으로 사용되었던 기차 신호종(鐘)과 우리나라 전시 중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칼리오페(calliope)도 만나볼 수 있다. 칼리오페는 증기기관차에서 쓰인 실제 휘슬을 떼어와 음계에 따라 크기별로 설치한 독특한 구조이며, 증기를 이용해 파이프 여러 개를 동시에 울리는 방식으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실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연주는 중단된다. 또한 기차 신호종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직접 울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구는 오리사냥, 떡볶이 차를 테마로 정교하게 제작된 다양한 디오라마 3점을 추가로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낭만과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우선, 어린이들이 실제로 탑승할 수 있는 레일기차를 운영한다. 기차는 가로 10m, 세로 5m의 크기로 만 2세부터 7세 아이들이라면 행사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와 디오라마를 활용한 깜짝 챌린지와 피규어 찾기도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틀간 노원기차마을 전시관(화랑로 622)에서 펼쳐진다. 한편 구는 오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노원기차마을 전시관-이탈리아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이탈리아 주요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를 정교한 디오라마로 구현해 이탈리아의 역사와 도시 풍경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노원기차마을이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새로 생길 이탈리아관을 비롯하여 기차마을과 화랑대철도공원이 가진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평서 처음 본 사람 목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가평서 처음 본 사람 목 흉기로 찌른 40대 체포

    공원에서 처음 본 사람 목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쯤 가평군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일면식 없는 관계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납득될만한 논리적인 설명 없이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정확한 동기나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 병력 여부 등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관광안내표지판 외국어 오류 표기 관심 촉구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관광안내표지판 외국어 오류 표기 관심 촉구

    서울 관내에 설치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서 상당수의 외국어 표기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8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최근 3년간(2022~2024.9) 서울 관내에 설치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서 외국어 표기 오류가 총 928건이나 발생했음을 지적, 표지판 내 외국어 표기 오류를 걸러낼 수 있는 사전 점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 여행의 이정표 및 기준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서울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시설물”이라며 “그러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서 지금처럼 외국어 표기 오류가 계속해서 발견된다는 것은 국제적 망신거리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관광안내표지판 내 설명문에서 일부 오탈자가 발견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지난 2021년의 경우 서울 중부 경찰서를 ‘서울지방노동청’을 뜻하는 ‘Seoul Regional Labor Administration’으로 완전히 엉뚱하게 표기하거나, 탑골공원을 뜻을 살리지 않고 ‘Tapgolgongwon’라고 적은 사례가 언론에 제보되는 등 명백한 부주의에 해당되는 표기오류 사례도 적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 소홀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4년 올해의 경우에도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 한양도성을 Seoul City Wall로 번역했던 사례가 발견되는 등 외국어 표기 오류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다국어관광안내표지판에서 발생한 외국어 표기오류 사례 928건은 외국어 유형별로 보면 일문 표기오류 362건, 중문 표기오류 293건, 영문 표기오류 273건 순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현장점검단 운영 등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내 외국어 표기오류 정비를 위해 최근 3년간 2억 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외국인 현장점검단 운영 및 시민들의 제보를 활용하여 이미 설치한 안내판에 기재된 표기 오류를 수정하는 것도 분명 필요하겠으나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책에 불과하기에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향후 서울시는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전에 시 내부적으로 오류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아까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 등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기관(부서)에서 표지판 설치 전 외국어 표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 안내와 외국어 전문가 표기 자문 및 검수를 통해 오류 건수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기존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해서는 외국인 현장점검단 및 시민신고캠페인을 통해 외국어 오류 표기 발견 및 정비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도시 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보상 대책 철저 집행 촉구

    유만희 서울시의원, 도시 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보상 대책 철저 집행 촉구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6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매수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6월 29일 해당 부지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했다. 전체 면적 69.2㎢ 중 사유지는 36.7㎢에 달하지만, 우선매수 대상 6.3㎢ 중 실제 보상된 면적은 0.4㎢로 단 6%에 불과하다. 더구나 토지 협의매수 예산도 2022년 617억원, 2023년 829억 원에서 2024년 403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른 민원도 151건이나 발생했으며, 무단점유에 따른 소송에서 서울시가 패소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유 의원은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실효가 없다는 이유로 토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토지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토지매입을 미루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 재정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매수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지방채 발행 등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토지가격이 높아 대상 토지 매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렇지만 제출된 2025년도 협의매수 예산(안)은 2024년의 10%수준인 48억원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토지가격이 높아 대상 토지 매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공모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춘선 부위원장 “그늘막 설치했다며...”서울대공원 캠핑장, 조례 피해 ‘꼼수 요금 인상’

    박춘선 부위원장 “그늘막 설치했다며...”서울대공원 캠핑장, 조례 피해 ‘꼼수 요금 인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7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를 피해 캠핑장 요금을 꼼수로 인상해 운영한 사실을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캠핑장 운영자는 지난 8월 그늘막 설치 비용을 명목으로 캠핑장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인상했다. 그러나 이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를 우회하기 위한 편법으로 드러났다. 조례상 캠핑장 요금 인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의회 승인이 필요하지만, 그늘막 설치비용이라는 명목으로 이를 회피한 것이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사용수익허가시설로 최고가 경쟁입찰에서 낙찰받은 업체가 운영 중이다. 실제 인상된 요금을 보면, 피크닉존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40% 인상됐으며, 일반형 텐트는 3만 5000원에서 4만 5000원으로 29%, 중형 텐트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4% 각각 인상됐다. 박 부위원장은 “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금 인상을 그늘막 설치라는 명목으로 추진한 것은 조례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 부위원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던 카드결제 도입도 실제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을 확인했다. 서울대공원은 카드 결제가 시행 중이라고 답변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 부위원장은 2025년 말로 예정된 캠핑장 사용수익허가 갱신 시, 어떠한 명목으로도 요금을 임의로 인상할 수 없도록 허가조건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모든 요금 변경 시 반드시 서울대공원과 사전 협의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시스템도 즉각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을 엄중히 받아들이지 않고, 편의대로 시설을 운영한 것은 큰 문제다”라며 “다음 사용수익허가 갱신 시에는 이러한 편법과 꼼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 울산시, 내년 본예산안 5조 1578억원 편성… 민생 체감형 정책 중점

    울산시, 내년 본예산안 5조 1578억원 편성… 민생 체감형 정책 중점

    울산시는 민생 체험형 정책에 중점을 둔 5조원대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본예산 브리핑’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원보다 3645억원(7.6%) 늘어난 5조 157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또 사회 취약계층 복지 강화,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과 사회기반시설,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세부 사업을 보면 복지·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7022억원이 편성됐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 94억원,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3억 1000만원, 산모 신생아 재가돌봄 지원 4억 7000만원, 임산부·영아·고령자 교통약자 이동 추가 지원 26억원, 어르신 초등학교·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7억원 등이 반영됐다. 환경·녹지 분야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131억원, 산림녹지관리센터 건립 43억원, 도심 가로변 정원화 사업 6억원,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26억원 등 총 2875억원이 투입된다. 도시개발과 사회기반시설 분야에는 농소∼강동 도로 개설 200억원, 도시철도 1호선 건설 100억원, 디지털로 만든 울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83억원, 태화강 지하차도 경관 개선 16억원, 태화강 십리대밭교 보행환경 디자인 35억원 등 5243억원이 편성됐다. 경제·미래·신산업 분야(3644억원)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772억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준주기 지원 3억원,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버스 보급 168억원,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99억원 등이 포함됐다. 재난·재해·안전 분야에서는 풍수해 생활권과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32억원,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 7억원, 소방헬기 구입과 화재 선박 훈련장 설치 100억원 등 총 8086억원이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적 공연장 건립 13억원,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10억원,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관람장 조성 12억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 25억원, 세계궁도대회 개최 18억원,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장로 조성 23억원 등 총 2391억원으로 구성됐다. 눈길이 가는 주요 사업은 여천배수펌프장 수중펌프 설치 47억원, 여천배수장 유수지 준설 33억원,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 실시설계 용역 15억원, 울산아이문화패스 69억원, 울산대공원 가족소풍공간 조성 30억원 등이다. 또 세계 속의 산업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분야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237억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 개발 50억원, 시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65억원, 여천·강동 파크골프장 조성 50억원 등도 주목할 사업으로 꼽았다. 이날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제25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2025년도 정부예산안 상으로 울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지금도 서울에 국비 상황실을 가동하며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며, 문화·생태·복지가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김혜지 서울시의원, 탄천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방치 및 노후 심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8일 202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인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업무 중 물재생센터 주민 편익시설 노후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가 ‘서울시 물재생시설 설치와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편익시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탄천물재생센터에서 관리하는 마루공원과 에코파크의 시설물들을 직접 점검·촬영한 자료를 가지고 지적했다.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는 ▲농구대 부식 및 바퀴손상 ▲어린이 놀이터 놀이시설 파손 방치 위험 ▲화장실 관리 미흡 ▲체육시설 내 화기 방치 ▲녹슨 못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부족 ▲주민 운동시설을 위험한 상태로 방치 등을 지적했고, 일원에코파크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노면 파손 위험 ▲체육시설 전원 스위치 비효율적 에너지관리 ▲휴식 정자 부등침하 발생 등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체육시설 외에도 김 의원은 탄천물재생센터의 ▲탄천 방류구(자전거 도로 옆) 시설 노후 및 부식 ▲방류구 횡단교량 난간기초 불안정 ▲목재 담장 파손으로 보행자 위험 ▲작업동 환기구 커버 부식 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보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재생센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지적에 대해 현재 관리하는 편익시설 화장실 전체에 대해 점검 후 전면 보수하고 즉시 정비할 사안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최근 주민들의 파크골프 이용 요청이 많아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추진 중이며 큰 틀에서 어린이 시설도 에너지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하는 등 최적화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이 관리하는 서울하수도과학관(중랑)에 어린이들이 물순환을 학습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나 ▲투수 체험 시설 ▲인공습지 ▲잔디 수로 등 체험 학습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지 않거나 방치돼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일정수위로 체험학습 시설물을 운영하는 경우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인원 및 예산을 확보해서 2025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물재생센터 편익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기피시설 운영에 따른 주변 반감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하며 “시설을 정비할 때 ‘체육시설 적합화 용역’을 고려해 중복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주의도 당부했다.
  • 경기 평화누리캠핑장, 2024 가족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 선정

    경기 평화누리캠핑장, 2024 가족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 선정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4월부터 직영 중인 ’평화누리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공모’에서 ‘가족친화’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공모’ 사업에는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지자체 공공 야영장 등 총 607개 야영장을 대상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총 20개 공공 우수 야영장이 선정됐다. ‘평화누리캠핑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과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파주 지역 주민과 함께 DMZ 팜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펼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른 캠핑장과 다양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주목받았다. 관광취약계층(장애인, 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과 다자녀 가정을 위해 우선 추첨 혜택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추첨제 예약 시스템 도입 등으로 예약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평화누리캠핑장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인 DMZ 일원에 있는캠핑장인 만큼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상품을 개발,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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