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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통합 핵심은 권한 이양… 197조 ‘3대 경제권’ 도약”

    “대전·충남 통합 핵심은 권한 이양… 197조 ‘3대 경제권’ 도약”

    통합 특별시로 수도권 쏠림 극복초광역 경제·생활권 성장의 새 축작년 발의된 특별법 축소된다면주민투표 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지방 인구 감소·기업 인력난 심각통합 특별시 지방 균형발전 견인지방 스스로 결정·책임지는 구조재정·인사·조직 과감한 이양 필수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행정통합의 핵심은 정부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으로, 지난해 9월 발의된 특별법에 담긴 257개 특례가 축소된다면 주민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대전·충남 통합 목적인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토 균형 발전, 지방 소멸 대응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사·재정·조직 권한에 대한 실질적인 ‘지방 분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행정통합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시대적 요청”이라며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생활권을 구축해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도약시키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통합이 새로운 ‘정치 물결’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수도권과 영호남의 변방인 충청의 복원을 통해 정치 편향 지형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지방균형 발전을 견인한다는 것이다.다음은 이 시장과 일문일답. -민선 8기 소회는. “무기력한 대전 시정의 역동성을 회복했다. 그동안 정책 결정 부재로 인한 혼란으로 지연됐던 사업을 정리했다. 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했고, 지지부진하던 유성복합터미널과 갑천 생태 호수공원 등을 마무리했다. 경제 과학 수도를 넘어 경제 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6대 전략사업 분야에서 대전 기업이 도약하고 있다. ‘노잼’에서 ‘꿀잼’ 도시로 변화했고 청년이 찾는 도시가 됐다.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0시 축제’는 2년 연속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2014년 이후 감소했던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030 청년층이 전입 인구의 60.2%를 차지하는 등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산업 진흥 정책이 눈에 띈다. “6대 전략산업은 대전의 장기 성장 엔진이자 도시 정체성이다. 국내 최고의 연구 인프라와 인재, 기술력을 확보하고도 산업·일자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연구만 하는 도시에서 산업을 창출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22개(1760여만㎡) 조성 계획과 지방 정부 최초로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에 나서는 등 기업이 대전을 찾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창업 기업이 대전을 떠난다. “창업은 대전에서, 성장은 수도권이라는 공식을 끊어내야 한다. 성장 단계에서의 자금·산업 용지 부족과 고급 인력의 안정적 공급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통로 확보 등의 한계가 분명했다. ‘창업·성장·상장·해외 진출’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대전의 상장기업 수는 67개지만 시가총액이 90조원으로 비수도권 1위다. 바이오 기업 9개의 기술 수출액이 13조원을 넘어섰고 외국인 직접 투자가 5억 9000만 달러에 달한다. 대전에서 창업한 기업을 대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경제 혁신의 핵심이다.” -22개 산단 조성을 놓고 ‘과유불급’ 지적이 있다. “현 수요만 놓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대전은 공간 부족으로 기업이 떠나 성장 사다리가 끊기는 구조적 문제를 벗어나지 못했다. 산업 구조 개편을 고려한 대규모·전문형 용지를 수요 검증과 속도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뿐 아니라 민간 참여, 분산 개발 등으로 공급 방식도 다양화했다. 소극적 산단 조성이 재정적으로는 안전할 수 있지만 기업 이탈과 투자 무산, 일자리 감소 등 장기적으로 ‘기회비용’ 손실이 훨씬 크다. 산단은 일자리와 세수, 인구 유입을 만들어낼 성장 기반이자 필수 투자이다.” -지방정부의 한계는. “지방은 인구 감소와 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하다. 고령화와 저출산에 청년 이탈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고 있다. 도시 경쟁력 문제로 접근 방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청년이 지방에 머물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생활 여건 등을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이 직접 설계·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주거·교통·문화 인프라는 초기 투자 부담이 크기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전이 가능성을 입증했다.” -행정통합이 왜 필요한가. “수도권 집중화, 일극 체제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시작했다. 우리나라 500대 기업의 약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청년 등의 이동으로 수도권 인구가 전체의 51%를 차지한다. 지방이 일극 체제와 경쟁하려면 일정 규모가 되어야 하고 예산과 전략 등이 수반되어야 한다. 국토의 균형 발전, 지방 소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에 충남지사, 지방의회가 의견을 같이했다. 소극적이던 여당(민주당)이 대통령의 통합 지지 발언 이후 논의에 적극 나서면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진은. “1989년 대전시가 광역시로 분리된 이후 35년 만의 재통합이다. 오는 7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해 9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통합 특별시는 인구 357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97조원 규모의 전국 3대 경제권이다. 중복 행정 문제 해소와 대형 국책사업 유치, 광역교통망·공공시설 공동 구축 등에서 효율성이 기대된다.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과 인재, 충남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한 시너지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연구·실증·생산·수출이 한 행정권에서 가능한 완결형 산업 생태계가 가능하다.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도 줄일 수 있다.” -행정통합의 과제가 있다면. “통합의 본질은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재정·권한(인사)·조직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 필수적이다. 발의한 특별법에 담긴 257개 특례는 전문가와 의회, 주민 의견을 거쳐 필요한 권한 이양을 담고 있다. 민주당이 별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데 여당이기에 축소 우려가 있다. 미흡하다면 주민투표를 할 수밖에 없다. 통합 시기·절차가 중요하지만 통합 특별시가 중앙에 기대지 않고 경영·책임을 지고, 지역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 시장을 누가 하느냐는 ‘작은 문제’다. 행정과 교육은 뗄 수 없기에 교육자치와 기초지자체의 자치권 확대 등의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 -남은 임기 역점 추진 과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등에 필요한 ‘온기’를 불어넣겠다. 대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완성해야 할 도시철도 2호선·대전역세권 개발·대전교도소 이전 등 현안 사업은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디테일하고 강력한 추진력…‘리틀 이완구’ 이장우 시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 동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을 이끌 시장으로 뽑혔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는 역동성을 강조하며 변화를 주도했다. ‘리틀 이완구’라는 평가를 반영하듯 결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이끌었다. 섬세하고 디테일까지 갖춰 초기 간부 회의에서 시장의 돌발 질의에 대답하지 못하고 진땀을 흘린 간부가 한둘이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성실하다. 시장 당선 후 “업무 차질이 발생하면 안 된다”며 선언한 ‘절주’를 실천하고 있다. 예정된 일정은 100% 소화한다. 시민에게 시정을 알리는 현장이고, 시장과의 만남을 기다린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이유에서다. 만사에 공정함을 잃지 않고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지공무사’(至公無私)와 믿음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금과옥조로 삼고 있다. ▲1965년 충남 청양 ▲청양 동영중 ▲대전고 ▲대전대 ▲대전대 행정학 석·박사 ▲대전 동구청장 ▲제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최고위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세계 경제 과학 도시연합 초대 회장 ▲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 회장
  • 삼성해맞이공원·탄천파크골프장… 땅값 비싼 강남에 만든 생활 인프라

    삼성해맞이공원·탄천파크골프장… 땅값 비싼 강남에 만든 생활 인프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3년 6개월여 동안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생활편의 인프라 구축이다. 없는 것 없어 보이는 동네지만 비싼 땅값 때문에 공공서비스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 요구가 높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코엑스 인근 삼성해맞이공원이다. 애물단지였던 삼성·봉은배수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단골 산책코스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만들었다. 구는 이곳에서 야외 요가·필라테스 강좌는 물론,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도 운영했다. 특히 ‘별빛요가’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참가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복정동 부지와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까지 활용해 만든 강남탄천파크골프장도 반응이 뜨겁다. 벌써 10만명 가까이 이용을 할 정도다. 강남구는 주민센터와 스포츠문화센터 등 8곳에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일원스포츠문화센터 등 4곳이 시범운영 중이고, 나머지 4곳도 올해 공사를 마치고 개방한다. 강남세곡체육공원도 50년 가까이 돌산이던 공터를 정비해 만들었다.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새로 들어섰다. 역삼동 충현교회 교육관을 이용해 만든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에는 벌써 4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평일 저녁과 주말 등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운동장을 개방하는 강남개방학교와 지역사회와 협업해 만든 서울형 키즈 카페도 주민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을 더 쾌적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많이 듣고 많이 일했죠”… 정책 만족도 93%, 강남의 비결[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많이 듣고 많이 일했죠”… 정책 만족도 93%, 강남의 비결[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남은 주민 수준 높은 경제 1번지운동 시설·난임부부 지원 확대 등경청으로 해결책 찾고 행정 반영사업 정책 융자 접수창구 10배로초등교 12곳 안전 통학로 만들어강남권 첫 중독 전문 지원센터도지난해 7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 열린 ‘주민과 함께 꿈꾸는 강남의 미래’ 정책토론회. 민선 8기(2022년~)를 평가하고 주민들이 느낀 정책 성과와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런 행사에서 단체장들이 마이크를 놓지 않는 일이 다반사다. 하지만 조성명(69) 강남구청장은 이날 ‘입’보다 ‘손’이 바빴다. 짧은 인사말 이후 주민 이야기를, 토시 하나 빠뜨리지 않고 적으려고 애썼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조 구청장을 지난 2일 강남구청에서 만나 2026년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민 행사에서도 말이 적은 편이고, 직원과 이야기할 때도 하기보다는 듣는 쪽이라고 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제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이런저런 생각과 아이디어도 있고 하고 싶은 말도 많다. 하지만 일이 되게 하려면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직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말을 하기보다 듣는 쪽이 된 것 같다. 나도 말 잘한다(웃음).” -‘경청의 리더십’이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더라. 이전 강남구청장들은 고위직 공무원 출신이 많았서인지 듣는 것보다 ‘지시’하는 일이 많았고, 그 분들과 차별화된다는 의미일 텐데. “장점으로 봐주니 감사하다. 사실 강남구 행정이 쉽지 않다. 대한민국 경제 1번지에 기업과 사람과 모였다. 주민 교육 수준도 높고, 전문직도 많다. 행정에 대한 요구와 민도도 다른 곳에 비해서 높다고 생각한다. 구청장이 되고 나서 이런 주민들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까 생각하다가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를 생각했다. 바로 ‘듣는 일’이었다. 주민들에게 무엇인가를 해준다고 생각하기보다 주민들이 구청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해결책도 같이 고민하기 위해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 강남구 정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93.2%나 되더라. 비결이 뭔가. “주민들이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더 기분 좋은 항목이 있는데….” -무엇인가. “‘강남구청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구민 의견을 반영합니까?’라는 질문에 주민 83.1%가 ‘그렇다’고 답한 것이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경청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행정에 반영한 덕분인 것 같아서 가장 기뻤다.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때 강남구청에 얘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79.4%가 또 ‘그렇다’고 답했다. 두 가지 질문에 주민 5명 중 4명이 긍정적인 답을 하신 걸 보고 보람도 느끼고 힘이 났다. 앞으로도 ‘말하기’ 보다 ‘듣기’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된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데 알다시피 강남은 땅 한 평(3.3㎡)에 수억 원씩 한다. 공간 마련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브레인스토밍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법이 나왔다. 숙원사업이었던 탄천파크골프장과 세곡체육공원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올해는 일원동 영희초등학교의 노후 스포츠센터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 체육시설로 변신한다. 생각해보니 내가 한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해야 할 일은 구민이 찾아주고, 해결책은 직원들이 찾았으니 말이다(웃음). 그래도 공치사를 하자면 내 고집 안 부리고, 원하는 것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구청에서 찾아서도 많은 일을 했더라. 전국 최초로 소득 제한 없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 취득세도 환급해줬다고 들었다. “강남구에는 소득 기준 때문에 정부나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지역적 특성에 맞지 않은 제한을 과감하게 완화했다.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학업·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 인재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출산 대응도 그런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국 최초로 소득 제한 없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초기 양육비를 대폭 늘렸다. 그랬더니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출생아 증가율 1위가 됐다. 올해부터는 아빠 육아휴직 지원금을 통해 가정의 경제 부담을 낮춘다. 신혼부부 취득세 환급은 직원들이 고생했다. 나라에서 지원하는 제도인데, 모르고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취득세 신고서에 출산과 5년 내 결혼을 했는지를 묻는 항목을 더 했다. 그렇게 돌려드린 출산 신혼부부 취득세가 지난해 2700만원이나 된다.” -중소기업과 상공인 대출도 개선됐다고 들었다. “사업을 하면 은행 문턱이 무척 높다. 그래서 낮추려고 노력했다. 정책 융자를 상시 접수 체제로 전환하고 접수창구를 10배로 늘렸다. 또 올해부터는 대출 신청을 기존 신한은행 외에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처리 기간도 단축 40일 이상 걸리던 것으로 20일로 대폭 줄였다.” -초등학교 주변 안심 통학로도 대폭 늘었다. “취임 첫해에 학교 앞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했다. 그걸 보고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초등학교 중 보도와 차도가 나누어져 있지 않은 12곳에 통학로를 만들었다. 도로 폭이 좁은 곳은 일방통행으로 지정해야 해서 인근 주민이나 상인의 반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설득했고, 결국 12곳 모두 안전 통학로가 생겼다.” -지난해 11월 만든 중독 전문 지원센터도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약, 공부 잘하는 약과 같은 이름으로 마약 성분이 든 약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많다. 스마트폰, 도박, 알코올 중독도 심각하다. 국회와 서울시를 설득해 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중독 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센터가 만들었다. 이곳은 디지털 미디어, 약물, 알코올, 도박 등 4대 중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중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많이 듣고 많이 일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어떤지 모르겠다. 올해는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일하겠다.”
  •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개방형 샤워장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개방형 샤워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운동을 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샤워장이 생겼다. 서울시는 4일 “한강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샤워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샤워장은 네이버 ‘QR 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까지다. 청소 시간은 오후 4~5시다. 샤워장은 남녀 각각 5개의 개인 샤워부스와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불법 촬영 탐지기를 갖췄다. 개인 샤워부스마다 설치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즉시 안내센터로 신고된다.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별도로 벚꽃축제 등 주요 행사 때는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이용객 접수나 현장 안내, 위생 관리, 응급상황 초동대처 등은 시 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담당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온몸에 새긴 새해 소망… 오늘 소한 아침 영하 9도

    온몸에 새긴 새해 소망… 오늘 소한 아침 영하 9도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한 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에서 각자 몸에 새해 소망을 적은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대회는 2·28 자유광장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5㎞, 10㎞ 두 구간으로 치러졌으며 약 1500명이 참가했다. 절기상 소한인 5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 뉴시스
  • 여의도한강공원에 러너 위한 ‘무료 사워장’

    여의도한강공원에 러너 위한 ‘무료 사워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운동을 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샤워장이 생겼다. 서울시는 4일 “한강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샤워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샤워장은 네이버 ‘QR 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까지다. 청소 시간은 오후 4~5시다. 샤워장은 남녀 각각 5개의 개인 샤워부스와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불법 촬영 탐지기를 갖췄다. 개인 샤워부스마다 설치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즉시 안내센터로 신고된다.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별도로 벚꽃축제 등 주요 행사 때는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이용객 접수나 현장 안내, 위생 관리, 응급상황 초동대처 등은 시 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담당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재범, 은퇴 선언 “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 떠난다”

    임재범, 은퇴 선언 “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 떠난다”

    ‘고해’ 등 여러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임재범(62)이 은퇴를 선언했다. 4일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하고 있는 임재범은 이번 전국투어를 끝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재범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에 관한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JTBC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임재범은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범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앵커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대한 임재범의 답변은 예고편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 다만 ‘무대를 떠나겠다’는 의미가 가요계에서 은퇴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공연은 하지 않되 음반 작업은 이어가겠다는 의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재범은 지난해 11월 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18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거칠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여러 곡을 히트시켰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현재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신곡 ‘인사’를 발표하며 정규 8집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임재범은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해도 저는 늘 (녹음 뒤) 미련이 남는다. 호흡이 맞았나, 가사 전달은 제대로 됐나 하고 뒤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진다”며 “50주년, 60주년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 조국이 쏘아 올린 서울공항 부지 개발…서울 집값 한방에 잡는다

    조국이 쏘아 올린 서울공항 부지 개발…서울 집값 한방에 잡는다

    정치권에서도 서울공항 부지를 개발해 주택 공급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계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그동안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을 한방에 해소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서울공항 부지 개발을 꼽아왔다. 그러나 국방부가 ‘수도권 방위의 핵심 거점’이라며 개발에 난색을 보였다. 서울 집값이 뛸수록 서울공항 부지 개발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개혁 정책의 하나로 서울공항 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약 6만 호(가구)를 공급하자고 밝혔다. 서울공항은 성남시 수정구와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걸친 공군기지로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주둔해 있다. 대통령 해외 방문 때 이용하는 공항으로 면적(280만㎡·85만평)은 여의도와 비슷한 규모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는 부동산”이라며 “부동산을 해결해야 불평등이 해소되고 경제 체질이 바뀌고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빌려줄 게 집 사라’는 정책은 사다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미끄럼틀”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12만호 공급, 토지주택은행 설립, 신(新)토지공개념 3법 입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용산공원과 대법원·대검찰청 등 서초구 법조타운을 비롯해 서울지방조달청, 태릉골프장, 육군사관학교, 서부면허시험장 등 수도권 주요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과감한 상상력 하나를 더하고자 한다”며 “서울공항 부지를 활용한다면 강남·송파·판교 벨트와 위례·성남 벨트의 두 축이 연결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주택단지와 공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공항 부지는 강남 수요 대체할 유일한 입지로 관심 그동안 ‘국가 안보’ 벽에 막혀 불발…이번엔 가능할까 학계와 부동산 업계에서도 ‘강남 수요를 대체할 유일한 입지’로 서울공항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85만평이면 적게는 3만 가구, 많게는 10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수도권에 신도시 3~4개를 짓는 것보다 서울공항 부지를 제대로 개발하는 것이 서울 집값 안정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도로와 지하철(8호선·수인분당선) 같은 교통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비용 대비 효율도 좋다. 특히 서울공항 때문에 묶여 있는 송파구와 성남시의 고도 제한이 풀리면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개선돼 추가 공급 효과도 발생한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2025년 12월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1% 상승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하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였던 2018년(8.03%)과 2021년(8.02%)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경우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송파구(20.92%) 상승률이 20%를 웃돌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성동구(19.12%), 마포구(14.26%), 서초구(14.11%), 강남구(13.59%), 용산구(13.21%), 양천구(13.14%), 강동구(12.63%)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20.46%)와 성남시 분당구(19.10%)가 상승률 1, 2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서울공항 부지 개발까지는 난제가 적지 않다. 우선 ‘국가 안보’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서울공항은 수도권 비상 작전 기지인 데다 주한미군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국방부뿐 아니라 주한미군도 설득해야 한다는 얘기다. 또 서울공항 이전에 따른 신공항 부지 확보도 만만찮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소음과 개발 제한 문제로 공항 부지 선정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부고] 오부명(경북경찰청장)씨 부친상

    ▲오만득(향년 83세)씨 별세, 오애란·오부현·오부경·오부명(경북경찰청장)씨 부친상, 박미옥·임경숙씨 시부상 = 3일 0시55분, 쉴낙원 양산시민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울산하늘공원. ☎ 055-381-4444
  • [부고] 강우영(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모친상

    ●이상화(향년 89세)씨 별세, 강우영(제일기획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우혁(진성씨앤아이 전무)·주화 모친상, 은성한(유진엠에스 소장) 장모상 = 3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3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5일 오전 11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3410-3151
  • 구례 화엄주차장 올해부터 ‘무료 개방’ 운영

    구례 화엄주차장 올해부터 ‘무료 개방’ 운영

    구례 화엄주차장이 올해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구례군은 이달부터 화엄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리산국립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무료 개방 계약을 체결했다. 화엄사 일대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관광 시즌에는 주차 공간 문제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협력해 화엄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군은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엄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구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한별, 뉴욕 근황…6년 만에 복귀 앞두고 ‘시간 멈춘 미모’

    박한별, 뉴욕 근황…6년 만에 복귀 앞두고 ‘시간 멈춘 미모’

    배우 박한별이 꾸밈없는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Hello 2026!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것으로, 겨울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한별은 눈이 소복이 쌓인 공원을 걸으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보리 톤의 롱 코트에 니트와 팬츠를 매치하고, 털모자를 더해 따뜻하면서도 수수한 겨울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테이블에 팔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눈 덮인 뉴욕의 거리가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박한별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카르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2019년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논란이 불거진 이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 김학선 광주국세청장, 새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 펴겠다”

    김학선 광주국세청장, 새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 펴겠다”

    광주지방국세청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김학선 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간부들이 광주공원 현충탑과 4·19혁명 기념탑, 그리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첫 업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김 청장은 방명록에 ‘2026 병오년에도 5·18 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지방국세청을 만들겠다’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지고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이날 오후 개최된 시무식에서 김 청장은 “지속적인 국세행정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광주지방국세청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광주국세청은 올해도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 송년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6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상묵) 송년모임에 참석해 통장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나령 남가좌1동장과 한상묵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홍기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성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김 의원은 통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인 ▲솟대공원 환경 정비 ▲현대아파트 입구 통행로 정비 ▲야생 고양이 및 비둘기 먹이 주기 제한 등에 대해 상세히 경청하고, 이러한 생활 밀착형 민원들을 꼼꼼히 챙겨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장님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소외 가계나 고립·은둔 주민을 파악하는 데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분들”이라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통장단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정책은 곧 시민과의 신뢰이며, 예산은 그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라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머리 아는 시의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예산과 정책의 근거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 2026년 첫 해맞이 시작으로 현장행정 박차

    박일하 동작구청장, 2026년 첫 해맞이 시작으로 현장행정 박차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2026년 첫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서산달 해맞이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출 행사에 참석했다고 2일 구는 밝혔다. 1일 오후에는 대방동 일대 정화조 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고 결빙이 발생한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보수업체를 섭외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는 등 결빙 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어 2일 오전에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노량진7,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조합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 사업장 전반을 살폈다. 오후에는 사당3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동작수학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 중인 학생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다. 오는 5일에는 상도1동 경로당을 방문하고, 6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2026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어 9일 오전 ‘양녕 청년 주택에서 열리는 ‘상도동 일대 통합재개발사업 설명회’, 13일 ‘장애인 전용 헬스장’ 개소식 등을 잇따라 찾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병오년 새해, 모든 구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속도와 변화를 상징하는 적토마처럼, 올해도 구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비겠다”라고 말했다.
  • 국내 첫 아이돌봄 클러스터 의정부서 착공

    국내 첫 아이돌봄 클러스터 의정부서 착공

    국내 첫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다음 달 경기 의정부에서 착공된다. 의정부시는 어린이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공공시설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다음 달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설은 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부지 1만 90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6400㎡ 규모로 조성된다. 2028년 하반기 개소가 목표다. 클러스터에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공공 돌봄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놀이터와 키즈공방도 함께 조성되며, 완공 시점에 맞춰 어린이병원 등 의료시설 유치도 검토하고 있다. 온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에 입지를 정했다. 주변은 보행자 중심 거리로 조성하고, 아동 친화적 설계도 적용한다. 시설 설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고, 운영은 의정부시가 통합 관리한다.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인프라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LH가 기획했다. 육아 편의는 높이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여,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자는 취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LH와 함께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등 재원 확보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0대 남성, 새해 첫날 어린이공원서 ‘칼부림’ 2명 부상…경찰, 구속영장 신청

    10대 남성, 새해 첫날 어린이공원서 ‘칼부림’ 2명 부상…경찰, 구속영장 신청

    서울 관악구의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A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머리,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신고 30분 뒤인 오후 3시 5분쯤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이게 연례행사라고?…보기만 해도 추운 한겨울 ‘속옷 스케이트’

    [영상] 이게 연례행사라고?…보기만 해도 추운 한겨울 ‘속옷 스케이트’

    토론토 도시공원 ‘더 벤트웨이’에서 연례 겨울 행사인 ‘폴라 베어 스케이트’(Polar Bear Skate)가 지난 12월 28일 오후 1시에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토 날씨는 최고 기온 3도, 최저 영하 2도로 다소 쌀쌀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토론토의 겨울 추위를 웃음과 즐거움으로 날려버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독특한 이벤트로 두꺼운 겨울 외투 대신 가벼운 복장이나 속옷 차림으로 얼음 위를 달리는 것이 특징인데요. 연령 제한은 없지만 18세 미만 참가자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모든 참가자는 현장에서 면책 동의서에 서명해야 합니다. 눈이 내려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만 취소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스케이트 장비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새 신발이나 상태가 좋은 중고 신발을 토론토 지역 비영리단체 ‘뉴 서클스 커뮤니티 서비스’에 기부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나눔의 의미도 더했는데요. 토론토의 겨울을 있는 그대로 즐기며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포스코그룹, 포항 스페이스워크서 시무식…“안전 경영 다짐”

    포스코그룹, 포항 스페이스워크서 시무식…“안전 경영 다짐”

    2일 포스코그룹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안전과 현장경영을 화두로 다채로운 시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는 포스코가 기부한 경북 포항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포항 주재 사업회사 대표, 포스코홀딩스 및 4대 사업회사 본부장, 포스코 직원·협력사·노경협 전사 대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철강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 기반의 에너지소재사업 안정화와 LNG 등 에너지사업의 수익 창출역량 강화, 신사업 발굴을 통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전력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냈다. 이어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켜 K-Safety 모범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자”며 안전경영을 내세웠다. 장 회장은 새해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과 2제강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청라 인천발전소에서 발전소 현장의 무재해를 다짐했고, 포스코이앤씨는 개통을 앞둔 인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주요 전략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퓨처엠도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신년 행사를 열고 무재해를 다짐했다.
  • 시 승격 30주년 양산시, 청년·산업·교통 아우른 새해 시정 청사진 제시

    시 승격 30주년 양산시, 청년·산업·교통 아우른 새해 시정 청사진 제시

    2일 경남 양산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8대 핵심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양산의 새로운 100년’ 출발점으로 삼아 공재불사의 각오로 더 안전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우선 골목상권 회복과 청년 자립 지원에 힘을 쏟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원 발행과 400억원 규모 육성자금,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을 뒷받침한다. 청년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업·주거·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로 청년 주도 정책도 확대한다. 혁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도 핵심 과제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기술개발, 선박용 하이브리드 실증센터,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을 통해 신산업 기반을 다지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창업 지원 공간을 연계해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문화행사를 열고 양산문화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도 추진한다. 황산공원 복합 레저사업과 낙동강 수상 관광, 모노레일 구축 타당성 용역 등으로 핵심 관광벨트 조성에도 나선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인구정책 5개년 계획과 ‘2030 녹색도시 로드맵’도 추진한다. 대운산 수목원, 도시공원, 황산공원 정원 조성 등 녹지 확충과 함께 재난·안전 인프라도 강화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과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종합장사시설 입지 확정,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1000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낸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철도, 양산경전철을 통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주요 도로 확충과 물금역 증축·역명 변경으로 접근성과 도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부·서부 양산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과 관광벨트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증산지구 개발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혁신 구역 조성, 동면 SOC 복합센터 구축도 병행한다. 시는 또 AI 전담 부서 신설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과 시민 참여를 강화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지역 중심 도시로 성장해 온 역사적 기반 위에서 이제는 부울경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공재불사의 각오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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