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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임승차→연금 수급 나이 상향’, 노인 기준 바꿀 3단계 로드맵 제안

    ‘무임승차→연금 수급 나이 상향’, 노인 기준 바꿀 3단계 로드맵 제안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의 ‘65세’ 노인 연령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급증하는 노인 인구와 함께 복지 재정 부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어 이제는 노인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할 시점에 놓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수준인 한국의 노인빈곤율(40.4%)과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해, 노인 기준 연령은 복지제도별로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4차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에서 “노인연령 기준 상향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며, 제도별 속도와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석 교수가 제안한 3단계 조정 로드맵은 각 복지제도의 목표와 대상에 따라 연령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이다. 1단계: 경로우대 기준연령 매년 1세씩 상향 우선 1단계에서는 경로우대 등 상징성이 강한 복지제도의 적용 연령을 조정해 노인 기준 상향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예컨대 2025년부터 경로우대 혜택의 기준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30년까지 70세로 맞추는 방안이다. 석 교수는 “지하철 무임승차, 철도할인 등에 새로운 기준 연령을 적용하고,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개정해 공원·박물관 등의 무료입장 연령도 차례로 상향하자”고 했다. 그는 “국민에게 노인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계에서는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노인은 70세 이상’이라고 법적으로 명시하되, 기초연금이나 국민연금 등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의 수급 연령은 조정하지 않는다. 또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년 연장 논의를 병행하고, 정부 통계 기준도 ‘70세 이상’을 노인으로 구분하도록 조정한다. 2단계: 공적연금 수급연령 상향 2단계에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받는 나이를 상향한다. 현재 65세인 국민연금 받는 나이를 2048년까지 68세로 올리고, 기초연금 수급 연령(현재 65세)은 2030년부터 66세로 시작해 2040년까지 70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다. 연금 수급 연령을 68세로 올리는 방안은 2023년 복지부 산하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개혁안 초안에서 제시했다. 석 교수는 “단, 은퇴와 동시에 소득이 끊기는 ‘소득 절벽’ 대책을 함께 시행하고, 65~69세 저소득층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보험과 돌봄 서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질하고, 노인 기준 상향으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촘촘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정 노인 기준 70세가 자리잡도록 관련 제도 연령도 일제히 70세로 정비하고, 65~69세를 위한 재취업·평생교육 등 신중년 지원정책도 강화한다. 석 교수는 “이런 과정을 통해 2035~2040년 한국 사회에 ‘70세 이상이 노인’이라는 인식이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3단계: 70→75세 추가 상향 검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제도 정착 여부를 평가하고, 기준 연령을 추가로 상향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석 교수는 “2035~2040년까지 ‘70세 이상이 노인’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으면, 이후 10년 단위로 연령 기준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판단되면, 중장기적으로 75세까지 기준을 올리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석 교수는 “다양한 상황에 있는 개인들의 입장을 배려해 유연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혜택과 재정 건전성의 균형, 출생연도별 단계적 상향, 건강·소득 격차를 반영한 예외 조항, 노동시장 정비 등을 함께 추진해야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한덕수 대망론에 오세훈 “많은 관심 속 경선 치러지길”

    한덕수 대망론에 오세훈 “많은 관심 속 경선 치러지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론’에 대해 “되도록 많은 분들이 우리 당 경선에 참여해 정말 국민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경선이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1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한 대행이 지지율 2%를 얻었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한 대행에 대해 “미국과의 관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이 아마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국민들께 전달이 되고, 이런 것이 지지율로 반영이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 대행에게 ‘막판 단일화 경선’ 식으로 특혜를 줘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민주 정당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해 더 큰 혜택을 주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경선 룰과 관련 역선택 방지 조항 때문에 중도층 후보들이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로서는 ‘뭐가 좋다 나쁘다’ 이야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에서 상대방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경선 룰을 준비했다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따를 생각”이라고 했다. 명태균씨와는 재차 선을 그었다. 구속 상태로 기소됐던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보석으로 일단 풀려나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오 시장은 “무슨 리스크가 있겠느냐. 그동안 그분(명씨)이 했던 말과 제가 해온 말 중에 국민 여러분은 아마 제 말이 더 신뢰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솔직히 내용을 못 봐서 코멘트하기가 쉽지 않다. 사진은 봤다. 굉장히 편안한 모습으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을 봤는데, 국민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 착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 착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레클리스’는 6.25 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서 탄약과 부상병을 운반하며 맹활약한 군마로, 험준한 지형에서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탄약을 운반하며 전투를 지원했으며, 네바다 전투에서는 하루에 51번이나 고지를 왕복하며 4톤 가까운 탄약을 운반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후에는 미 해병대 군마 최초로 하사로 진급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는 ‘레클리스’가 활약했던 주무대인 연천군 백학면에 ‘레클리스 추모공원’이 조성되기도 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1일(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박정근 미래축산육선팀장, 송혜원 농정해양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및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연천군 백학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소요 경비 최소 2천만원은 경기도 말 산업 육성기금에서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었으며, 한국마사회, 미군, 연천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윤의원은 지난 12월부터 승마 저변 확대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행사 개최 근거 마련을 위해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의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오는 14일(월)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6.25 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레클리스’를 기리는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말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망론’ 피어오른 한덕수 “미래 여는 꽃 심어야 할 때…함께 나아가자”

    ‘대망론’ 피어오른 한덕수 “미래 여는 꽃 심어야 할 때…함께 나아가자”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는 백범일지의 한 구절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반복해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임시정부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세력을 이어주는 ‘통합의 구심점’이 됐다”고 말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그리고 위기 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선열들께서 어둡고 암울했던 식민 통치를 이겨내고 광복으로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았듯이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독립유공자를 언급하면서는 “정성을 다해 예우하며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국땅에 잠들어계신 독립유공자분들이 고국의 품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유해 봉환을 추진해 나가고,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도 적극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행은 최근 ‘대망론’이 불거지며 유력 대선 주자로 언급되고 있다. 50년 이상 공직 생활을 한 한 대행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통상 문제를 대응하는 데 적격이라는 평가와 국민의힘 진영에서 아직 뚜렷한 후보가 없는 점 등이 얽히면서다. 대선 주자 여론 조사 결과에도 등장하는 등 행보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견제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대행’이라고 불리지 않느냐”며 “여전히 헌법 파괴 세력, 내란 세력은 준동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한 대행은 노욕에 빠져 위헌·월권의 헌재 쿠데타를 벌였다. 여기에 트럼프 통화까지 팔아가며 출마 장사, 언론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산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산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돼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하여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됐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했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 휴게공간 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는 다산성곽길을 방문했는데 최근 중구청에서 남산자락숲길을 조성하면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운동기구들을 철거하여 이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이 많은 민원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약속했다. 옥 의원은 남산공원 일대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마친 뒤, 전반적으로 시설들이 너무 노후되고 안전상의 문제도 심각하므로 조속히 체육시설들을 교체해 줄 것을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주문했으며, 추가로 교체예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동시 주문 가능에 배송 무게 5㎏로 늘여… 울주 드론배송 고도화

    동시 주문 가능에 배송 무게 5㎏로 늘여… 울주 드론배송 고도화

    울산 울주군의 드론 배송서비스가 고도화된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드론 배송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1일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비행승인 및 드론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날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드론 배송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K-드론 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한다. 군은 먼저 여러 상점에서 물품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다음 달 말부터는 드론 배송이 가능한 상품 무게를 5㎏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군은 드론 배송서비스와 함께 공공서비스도 병행해 운영한다. 공공서비스는 삼남·상북 노선에서는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 감시, 서생 노선에서는 해안 취약지역 순찰을 한다. 노선별 운영 시간은 삼남·상북 노선의 경우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작천정 광장,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종합체육공원·수정경로당이 새로 노선에 추가된다. 간월재는 산불 감시기간을 고려해 오는 5월 이후에 운영한다. 서생 노선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노선에서는 지난해와 같게 명선교, 팔각정, 해양레포츠센터, 대바위·솔개·송정공원, 간절곶스포츠파크, 솔개해수욕장, 송정낚시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배송서비스는 물류 혁신뿐 아니라 주민 편의와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스마트 행정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드론 활용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기 대선 여파에…축제 줄줄이 연기

    조기 대선 여파에…축제 줄줄이 연기

    조기 대선 여파로 축제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을 6월 20~22일로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애초 시는 다음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포항시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대선 사전투표일(5월 29~30일) 및 본 투표일(6월 3일)과 축제 기간이 겹치면서, 축제 운영에 필수적인 공무원 인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포항시의 설명이다. 충남 천안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 추진되는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를 5월 25일에서 6월 8일로 미뤘다. 또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5월 29∼30일에서 6월 20∼21일로 연기했다. 인천시 동구는 다음 달 16∼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6회 화도진 축제’ 일정을 오는 9월 5∼7일로 변경했다. 동구 관계자는 “대선 직후 축제를 개최하면 장마철과 겹칠 수 있어 가을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사업설명회나 공청회, 직능단체 모임, 경로 행사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 정기적인 주민체육대회, 계절 축제, 전통 축제를 개최·후원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행사를 했다가 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이 조기 대선일 전에 예정됐던 축제 등 지역 행사를 연기·취소하고 있다.
  • 이번 주말 한강공원 모래놀이터에서 놀까?... 시 “소독 완료”

    이번 주말 한강공원 모래놀이터에서 놀까?... 시 “소독 완료”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강공원 모래놀이 공간 14곳의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어린이 놀이터, 씨름장, 백사장 등 어린이 놀이시설 11곳과 야외 체육시설 3곳을 소독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업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뤄졌다. 한강공원 모래 위생관리는 전문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뒤집어가며 이물질을 선별·제거한 후 고온스팀 장비로 모래를 소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래 속 이물질로 인한 위해요소를 없애고, 동물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을 살균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독할 계획이다. 시는 모래소독 후 기생충(란)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지도 점검한다. 모래 속 기생충(란) 검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며 중금속 검사를 연 1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기관에 의뢰한다.올해 상반기(3월) 실시한 기생충(란) 검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검사 결과 기생충(란)과 중금속 모두 이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모래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R&D, ICT,반도체 등 첨단연구기업 유치···일자리 4000개 창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한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12월이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올해 하반기 착공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에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다.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연결해 수원을 고리 형태로 둘러싸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과 협력해 50만 평(1.65㎢) 규모의 캠퍼스타운 조성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 유네스코 5관왕 달성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 유네스코 5관왕 달성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제주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오전 6시 5분(프랑스 현지 시각 10일 오후 11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RSC)와 국제자문위원회(IAC)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서울신문은 지난 4월 1일자 29면 ‘4·3기록물은 과거사 해결 모범…’을 통해 등재가 유력시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7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27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1만 4601건),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42건),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3건) 등이 포함됐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했다. 국제자문위원회는 제주4·3기록물에 대해 “국가폭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화해를 이뤄내며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며 “화해와 상생을 향한 지역사회의 민주주의 실천이 이룬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도는 이번 등재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 여기에 세계기록유산까지 더해져 ‘유네스코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을 이뤄낸 제주도민의 역사적 여정이 세계의 유산이 된 뜻깊은 순간”이라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제주4·3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3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인권 교육의 살아있는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는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4·3 아카이브(ARCHIVES): 진실과 화해’ 특별전(9일~15일)이 열리고 있다. 김창범 4·3유족회장은 파리 현지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을 저희 영령님께 봉헌드리고 싶다”면서 “4·3당시 삶과 죽음의 길에서 생존해 오고 모진 역경을 극복해낸 생존희생자와 유족에게 전달해드리고 싶고 4·3기록물 등재로 인해 왜곡 받아왔던 상처를 덜 받고 아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진명기 제주 행정부지사도 “2018년부터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국가유산청, 4·3유족회, 4·3평화재단, 시민단체 등 모든 자료들, 시민들 진상규명의 간절함이 녹아든 유족들의 증언, 수형인명부 등이 모두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도는 앞으로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관련 전시, 학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국내외로 추진할 예정이다.
  • [속보]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속보]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제주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오전 6시 5분(프랑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1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4·3 아카이브’(Revealing Truth: Jeju 4·3 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RSC)와 국제자문위원회(IAC)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작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은 7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27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1만 4601건),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42건),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3건) 등이 포함됐다. IAC에서는 제주4·3기록물에 대해 “국가폭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사회적 화해를 이뤄내며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며 “화해와 상생을 향한 지역사회의 민주주의 실천이 이룬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제주도는 이번 등재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기록유산까지 ‘유네스코 5관왕’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을 이뤄낸 제주도민의 역사적 여정이 세계의 유산이 된 뜻깊은 순간”이라며 “4·3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인권 교육의 살아있는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는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4·3 아카이브: 진실과 화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 소통하는 클래식·청소년 맞춤 공연 … ‘구로 문화 정체성’ 찾는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소통하는 클래식·청소년 맞춤 공연 … ‘구로 문화 정체성’ 찾는다[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과거 산업화 시대를 대표했던 도시에서 이제는 문화도시로…. 산업화 시대의 기억과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함께 품은 ‘구로만의 문화 정체성 찾기’. 구로문화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목표다.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 전시, 교육뿐 아니라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까지 적극 운영하는 이유다. 재단은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재단 설립 17주년을 맞은 올해, 경영컨설팅과 체계적인 조직 진단과 함께 예술인 교류 확대, 구민 밀착형 프로그램 강화, 외부재원 확보 등도 병행하고 있다. ●208석 규모 ‘구로창의아트홀’ 개관 우선 이달부터 재단이 새롭게 운영하는 구로창의아트홀이 개관한다. 고척동에 위치한 208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인 이 공연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은 ‘일상 속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나 광장 등 열린 공간에서 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하는 무대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4개 구립예술단 합동 연합 공연 다가오는 5월엔 가정의달을 맞아 구로구를 대표하는 4개 구립예술단(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소년소녀 합창단, 여성 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연합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10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정연보 재단 대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문화복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단의 가장 큰 사업은 10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구로 클래식 페스타’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정해 관객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전달한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티켓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가단체들이 그동안 구로 클래식 페스타에 참가하면서 의미 있었던 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10월엔 ‘구로 클래식 페스타’ 개막 재단은 또 타 문화예술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더욱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양천 문화위크’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경기 군포·안양·광명시와 서울 구로·금천·양천·영등포구 등 7개 기초단체 재단이 연합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공동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안양천을 매개로 서울과 경기가 함께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축제다. 이 밖에 총 5회로 진행되는 ‘2025 이달의 공연’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을 기다린다. 오는 11월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제9회 구로꿈나무인형극제’가 열린다. 창의적인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체의 움직임과 오브제를 선보이는 재단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도 올해 신작 ‘감찰관’, ‘황새(가제)’, ‘찌부짜부 친구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 개화산 경관과 어우러진 ‘빛의 향연’ 속으로

    개화산 경관과 어우러진 ‘빛의 향연’ 속으로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의 대표 봄 축제인 ‘강서봄빛페스타’(포스터)를 연다. 강서구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공원 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추억의 게임인 딱지치기, 제기차기와 전통의상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는 ‘별’을 주제로 달무드등, 행성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 시작되는 개막식에선 본격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공원 메인 무대에서 합창과 뮤지컬 갈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레이저 쇼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빛 전시는 방화근린공원 전역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및 레이저 조명, 반응형 빛 조형물,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경관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경관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18일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 드론 2000대, 한강 밤하늘에 빛의 향연 펼친다

    드론 2000대, 한강 밤하늘에 빛의 향연 펼친다

    한강 밤하늘을 배경으로 드론 1200대가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 쇼는 지난 3년간 누적 관람객 25만명을 기록한 서울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다. 당초 오는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대가 추가된 총 12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예정 공연일은 이달 19일과 27일, 다음 달 5일과 11일, 25일 등 총 5회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9~10월 중에 열린다. 첫 공연은 ‘찬란한 비상’을 주제로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날은 드론 2000대를 활용한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시간과 우주를 넘는 빛의 여정을 드론을 통해 입체감 있게 그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5일에는 기업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과 ‘미니니’, ‘레니니’ 등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공연 전후인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과 오후 8시 45분부터 30분 동안은 마술쇼와 태권도 공연 등도 펼쳐진다. 드론 라이트 쇼는 공연이 상공에서 펼쳐지기에 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사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뚝섬 한강공원 공공 와이파이 송출이 임시로 중단된다. 야외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어 방문 전에 공식 누리집을 꼭 확인해야 한다. 구종원 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봄철 일몰 시각을 고려해 드론 라이트 쇼가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30분 늦춘 오후 8시 30분부터 행사를 진행한다”며 “한강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빛의 퍼포먼스를 보며 사랑하는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흉기 들고 시내 활보하며 공포감 일으킨 40대, 현행범 체포

    흉기 들고 시내 활보하며 공포감 일으킨 40대, 현행범 체포

    새벽에 서귀포 시내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일으킨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이후 제주에서 위반 혐의로 검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2시 32분쯤 서귀포시 홍중로 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불안감을 일으킨 40대 후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서귀포 시내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누군가 흉기를 들고 쫓아 온다’는 신고를 받고 칼을 들고 쫓아온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속 출동한 결과 신고자와 40m의 거리에 있는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현장 인근에서 길이 약 28㎝·날 길이 14㎝의 회칼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신고자가 자신을 노려보았다고 생각해 칼을 들고 쫓아갔다고 진술했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형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 8일 공포되며 시행됐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진분홍빛 물드는 합천… 황매산 철쭉제 5월 1일 개막

    진분홍빛 물드는 합천… 황매산 철쭉제 5월 1일 개막

    경남 합천군이 진분홍빛으로 물든다. 합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 황매산 철쭉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황매산(1113m)은 전국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매년 봄이면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황매산·철쭉 경관 관람은 물론 보물찾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약자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황매산을 누비는 ‘나눔카트투어’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도슨트 투어’도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선착순) 후 이용하면 된다. 5월 1일에는 군민과 방문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철쭉제례’를 연다.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황매산의 숨은 명소인 황매정원 잔디광장에서는 5월 2일 식물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는 화관 만들기, 화분 판매, 소품 대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핑크마켓’도 열린다. 이밖에 축제 기간 빈백(신축성이 좋고 푹신한 의자), 그늘막, 목재 게임 등 피크닉&플레이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철쭉 명소로 해발 850m 주차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제1·2군락지 사이 포토 전망데크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철쭉 개화 기간에는 오전 7시 이전에 방문객이 많이 몰리고 정상 주차장이 만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3군락지에 조성된 ‘철쭉나눔길(무장애길)’ 방문도 권했다. 이 일대는 경사가 거의 없고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인다는 게 군 설명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락지별 개화 시기는 3~5일 정도 차이가 있어,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철쭉 개화 현황을 참고해 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며 “철쭉 절정은 5월 둘째 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매산 철쭉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가정의 달 5월, 황매산의 진분홍 철쭉 아래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매산 철쭉제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황매산군립공원 누리집(hc.go.kr/hwangmaesan.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악구에서 하는 특별한 전통 혼례…힙트레디션

    관악구에서 하는 특별한 전통 혼례…힙트레디션

    서울 관악구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전통혼례식을 제안한다고 10일 밝혔다. 낙성대 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는 전통 문화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힙한’ 전통혼례식을 경험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전통혼례식’을 운영하는 관악문화원에서 지난해 기준 총 46쌍이 혼례를 치르고, 6780여명의 하객이 축하와 함께 전통 혼례를 경험했다. 전통혼례는 ▲교배례 ▲합근례 ▲폐백 등 한국 전통 혼례 절차를 현대적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된다. 혼례식에는 흥겨운 풍물놀이가 어우러진 잔치가 벌어져 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신랑 신부에게는 축제 같은 결혼식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혼례식은 구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관악문화원 또는 예절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힙하게 전통문화를 즐기는 요즘 MZ세대들에게 전통혼례식은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구민들이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핸드볼 H리그 두산과 SK호크스의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여자부 포스트시즌 티켓은 서울시청이냐 부산시설공단이냐

    핸드볼 H리그 두산과 SK호크스의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여자부 포스트시즌 티켓은 서울시청이냐 부산시설공단이냐

    정규리그 한 경기만을 남겨둔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두산과 SK호크스의 경기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포스트시즌을 앞둔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부는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청이 인천광역시청과 12일 경기를 갖는다. 이날 부산시설공단은 경남개발공사와 경기를 갖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19승 5패, 승점 38점)과 2위 SK호크스(16승 1무 7패, 승점 33점)의 경기는 사실상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이나 다름없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3승1패로 앞서있는데 두 팀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100%가동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다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력한 만큼 자존심 대결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솔의 빠른 발을 이용한 속공이 강점인 두산은 정의경과 김연빈의 중거리슛도 무섭다. 그러면서도 실책도 가장 적어 공수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SK호크스는 한때 2위자리까지 위협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5연승을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장동현의 윙플레이가 돋보이며 가로채기도 많다.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식(78개)이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다. 여자부는 누가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확보하느냐가 관심이다. 4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시설공단(11승 9패, 승점 22점)은 3위인 경남개발공사(12승 2무 6패, 승점 26점)과 맞붙는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1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꺾으면서 극적으로 4위로 올라섰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를 눌러야 4위가 확정되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플레이해야한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경기에서 삼척시청에 패하는 바람에 3위를 확정했다. 준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주전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대결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부산시설공단의 기를 살려줄 수 없다. 무엇보다도 득점 랭킹 1위와 2위를 달리는 이혜원(144골 부산시설공단)과 최지혜(140골 경남개발공사)의 대결 역시 관전 포인트다. 또 다른 여자부 경기인 서울시청(8승 5무 7패, 승점 21점)과 인천광역시청(3승 17패, 승점 6점 8위)의 경기는 서울시청으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상대전적에서 2연승을 거두며 앞서고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이 경기를 잡고 부산시설공단이 경남개발공사에 패하면 극적인 포스트시즌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초반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서울시청은 3라운드에 1승 2무 3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5위까지 추락했다. 다섯 경기 연속 승리를 쌓지 못한 서울시청은 주전의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다. 다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데다 경기내용도 모두 10골차 이상 승리한 바 있어 일단 승리한 뒤 부산시설공단이 패하거나 비기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인천광역시청 역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물론 승리하게 되면 탈꼴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 담양군, ‘남도 담양서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1일 최대 10만원 지원

    담양군, ‘남도 담양서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1일 최대 10만원 지원

    담양군은 담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 담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을 포함한 전남 지역을 여행하며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담양의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발굴 등 여행을 즐긴 후, 후기 작성 및 홍보 글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를 완수하면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까지 숙박비와 식비 등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9팀 내외로 광주, 전남 비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담양을 7일간 연속해서 여행해야 했지만, 올해는 전라남도 전역을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여행하는 일정 중 절반 이상을 담양에서 여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참가자들의 여행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 4개의 권역으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포함한 담양읍권역, 면앙정과 소쇄원 등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사문학권역, 창평면 슬로시티 마을에서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슬로시티권역, 영산강 시원인 용소가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과 추월산을 탐방할 수 있는 담양호권역으로 나뉘어 취향에 맞는 관광을 진행할 수 있다. 정철원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담양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체류형 관광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공연부터 유적답사까지… 서울시 광복 80주년 행사 풍성

    공연부터 유적답사까지… 서울시 광복 80주년 행사 풍성

    서울시가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를 연중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문화유산 답사,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세기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서울시향 특별공연’에 이어 오는 8월 서울문화재단의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뮤지컬 ‘열차 37호’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향 공연이 열린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은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이 말년에 관리인으로 일했던 역사적 장소다. 한국 오케스트라가 고려극장에서 공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월부터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항일독립운동 유적 답사’를 시작하고, 서울역사편찬원은 초등학생 동반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대문 일대를 답사하는 ‘서울의 독립운동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요일마다 주요 문화시설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하는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을 통해 6∼8월 두 달간 광복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개최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살려 독립유공자 후손 80명과 함께 조각보 태극기를 제작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향은 6월 13∼14일 대규모 야외 시민공연 ‘광복80주년 기념 강변음악회’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연다. 얍 판 츠베덴 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해원, 바리톤 김주택 등이 참여하는 무료 음악회다. 광복절 주간에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8·15 기념 타종행사(15일 보신각)를 비롯해 서울시향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8.15 SEOUL MY SOUL’ 공연(16일 서울광장) 등이 예정됐다. 서울광장 공연에는 뮤지컬 ‘영웅’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광복절’(8월 8일),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3월 20일∼10월 26일) 등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 누구나 1년 내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광복의 가치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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