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예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거액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상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맹비난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50억원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17
  • 김해목재박물관, 최고기술 장인들 전통공예작품 전시회

    김해목재박물관, 최고기술 장인들 전통공예작품 전시회

    전통공예 각 분야 최고 기술인인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이 만든 전통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남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8일 부터 1년간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전통공예의 품격을 보여주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승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승공예품은 무형문화재 가운데 전통기술 분야 전승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공예, 일상의 곁을 채우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승공예품 전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전승공예품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 가운데 전통목재문화를 잘 보여주는 전승공예품을 대여해 1년간 상설 전시한다. 목칠공예 소목장(小木匠), 각자장(刻字匠), 소반장(小盤匠), 칠장(漆匠), 섬유공예 자수장(刺繡匠), 궁중채화장(宮中綵華匠), 금속공예 장도장(粧刀匠) 등 전통공예기술 분야별 최고 기술 보유자 장인들이 만든 작품 12종 38점이 전시된다.전시품 가운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인 소병진의 ‘문갑과 사방탁자’, 엄태조의 ‘사층찬장’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양석중의 ‘양면작은문갑’ 등이 포함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전수교육조교 이종덕의 ‘단각반’,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보유자 한상봉의 ‘낙죽십장생칠성검’ 등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 전통공예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박물관측은 전통공예품이 옛 물건으로만 인식되는 것을 넘어 매일 쓰는 물건에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일이 공예라는 것을 알리고, 전통기술로 완성한 공예품으로 일상의 곁을 채우는 일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을 공감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집에서도 진로 체험… 코로나 시대, 발빠른 교육환경 개선

    집에서도 진로 체험… 코로나 시대, 발빠른 교육환경 개선

    서울 양천구 목동은 강남 3구와 함께 ‘교육 1번지’라고 불릴 만큼 학부모의 교육열이 높은 곳이다. 구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교육 활성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 혁신교육지구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오감톡톡 스쿨팜, 전환기학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마을방과후 수업, 코딩 교육 등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수업 확대가 시대적 흐름이 되면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프로젝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에 양천구가 발 빠르게 오프라인 학습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슬기로운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집에서도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목공예가, 원예 전문가 등이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에 맞춰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해당 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 TV’에 업로드한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되던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초등새내기를 위한 학교 소개 영상인 ‘나혼자 간다’와 청소년 온라인 고민상담 콘텐츠인 ‘집에서 안녕들 하신가요’ 등의 차별화된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원격 교육과정에서 온라인 강의의 접근성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학생들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해우리쌤 1대1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문화·예술·체육 협력강사 등과 함께 초·중·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 심리상담, 음악, 미술, 뮤지컬, 체육 등 다양한 창의성 함양 프로그램을 준비해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혼합형인 블렌디드 혁신교육을 추진해 정보전달 위주의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오감 톡톡 홈팜 키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만드는 키트 등의 학습키트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마트양천 미래교육센터의 상상스튜디오를 영상 제작 장소로 제공해 마을강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거버넌스 회의의 온라인 시행도 지원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던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경남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행사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 올해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와 해외관 전시업체 유치가 불가능하고, 박람회 행사 특성상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무증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관람객 다수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농촌 노년층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군이 많아 시민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박람회와 함께 개최하는 ‘진주시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는 올해는 야외행사로 바꾸어 개최한다.진주시는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토종농산물을 연중 재배하고 농식품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해마다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를 한다. 올해는 실내 전시장이 아닌 진주종합경기장 야외에서 도보이동형(워킹스루) 방식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시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입구와 출구를 다르게 설치하고 한 방향으로 이동 동선을 마련해 행사장에서 산책하듯이 토종종자와 종자 공예품, 국화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국제농식품박람회는 어쩔 수 없이 취소하고 2021년에는 농업체험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박람회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코로나블루 극복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떠나세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코로나블루 극복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떠나세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세 곳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족활동의 활성화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은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캠프 입소 전 자가진단 및 건강상태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개별 가족 중심의 자율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숲안애(愛)’ 가족캠프 운영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9일까지 2차에 걸쳐 각 200명의 가족이 함께하는 ‘숲안애(愛)’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숲안애(愛)’가족캠프는 캠핑장비 없이 숙소가 제공되는 숙박형과 캠핑장에서 숙식이 가능한 캠핑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 가족들은 수련원 내 숲에서 자연과 함께 숙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가족 암벽등반 ▲챌린지 타워 체험 ▲가족 오리엔티어링 ▲공예 프로그램 체험 ▲독립기념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당신 덕분에’ 가족캠프 운영 평창의 국립평창수련원은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가지 테마로 운영되는 ‘당신 덕분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먼저, 총 4회 진행되는 ‘떠나요’ 가족캠프(7월27일~8월29일)와 총 27회 진행되는 ‘힘내요’ 가족캠프(8월 17일~11월29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의 심신 회복과 화합을 위해 강원지역의 개별여행과 수련원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횟수별로 80명의 인원이 2박 3일간 참여한다. ‘감사해요’ 가족캠프(8월17일~11월29일)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힘쓴 의료진과 방역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가족 추적활동▲챌린지 타운 체험 ▲야간 별 관측 프로그램 ▲평창지역 자율 여행 등의 구성으로 그간 소원했던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또한 전액 지원된다. (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근무하거나 소방관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사전제출 必) 국립청소년우주센터, NYSC 가족 우주과학 캠프 운영 마지막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8차에 걸쳐 각 8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캠프를 운영중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5일과 8월 16일동안에는 제 4차 가족캠프가 운영된다. 캠프 참여 가족은 ▲우주인 훈련장비체험(Moon Walk, MAT, 4D 시뮬레이터 탑승) ▲SOS(Science On Sphere : 둥근 스크린을 활용한 태양계 천체 보기) ▲밤하늘 별자리 및 태양계 관측 등의 천체 투영교육을 통한 우주 여행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 및 비용 안내 이번 여름 가족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나 각 국립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숲안애(愛)’ 가족캠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떠나요’, ‘힘내요’ 캠프는 사회배려대상 가족에게는 참가비가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밝히며,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방웅 ‘나전장’ 명예보유자 별세

    송방웅 ‘나전장’ 명예보유자 별세

    송방웅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명예보유자가 20일 별세했다. 80세. 나전칠기 본고장인 경남 통영에서 활동한 고인은 부친 송주안(1901~1981) 나전장 전 보유자의 권유로 대를 이어 나전 기술을 익혔다. 자개를 실처럼 가늘게 잘라 끊어 붙이는 ‘끊음질’ 기법을 전수받아 1985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90년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지난 3월 명예보유자가 됐다. 기능보존협회 이사장, 통영무형문화재 보존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나전 기법 보존과 전승 활동에 힘썼다. 2013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황순자씨와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경남 통영시 숭례관, 발인은 22일 오전 9시. (055)643-1024.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8m 산수화·미인도 납시었네

    8m 산수화·미인도 납시었네

    기록유산·예술품·불교문화재 한곳에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22건도 출품국보·보물 196점 역대 최대 규모 전시내일부터 현장 관람… 온라인 전시도어디에 눈을 두든 온통 귀하디귀한 국보와 보물들이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가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017년 ‘신국보보물전 2014~2016’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으로, 최근 3년간 새로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가운데 83건 196점을 선보인다. 국보와 보물 전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공립박물관, 대학, 사찰, 개인 등 대여 기관만 총 34곳. 특히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보물 22건이 한꺼번에 출품돼 눈길을 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20일 언론공개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통해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놓치면 후회할 전시”라면서 “교체 전시품을 감안해 최소 두 번은 관람해야 한다“고 소개했다.전시는 기록유산, 산수화와 풍속화, 불교문화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1부 ‘역사를 지키다’는 국보로 승격된 다양한 기록 유산들을 모았다.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 국보 제306-3호 ‘삼국유사’와 국보 제151호 ‘조선왕조실록’ 등 유구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았다. 조선왕조실록은 지난해 국보로 승격한 ‘봉모당본’(국보 제151-5호)을 비롯해 정족산사고본, 오대산사고본, 적상산사고본이 전시된다.2부 ‘예술을 펼치다’에선 선인들의 미의식이 담긴 예술품과 마주한다. ‘청자 순화4년 명 항아리’(국보 제326호)는 명문이 있는 가장 오래된 청자로, 고려청자 제작 초기의 상황을 밝히는 가장 확실한 유물로 꼽힌다. 소장자인 이화여대가 처음으로 외부 전시를 허락했다.전시실 하나를 차지한 이인문의 ‘강산무진도’(보물 제2029호)와 심사정의 ‘촉잔도권’(보물 제1986호)은 시선을 압도한다. 길이가 각각 8.5m, 8m에 이르는 대작으로, 전통 산수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46억 화소로 스캔한 높이 3.5m, 길이 32m의 ‘강산무진도’ 영상을 전시장 벽에 병풍처럼 둘러쳐 마치 풍경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혜원 신윤복이 그린 ‘미인도’(보물 제1973호), 단원 김홍도의 ‘마상청앵도’(보물 제1970호) 등도 나왔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서화류는 3주마다 교체한다. 3부 ‘염원을 담다’는 불교문화재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백제시대 불교신앙과 정교한 공예기술을 보여 주는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국보 제327호)를 비롯해 세종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고자 지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 권상’(국보 제320호), 불교 경전을 인쇄하기 위해 새긴 ‘묘법연화경 목판’(보물 제1961호) 등이 전시된다. 수도권 국립문화시설 재개관 지침에 따라 현장 관람은 22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내장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주요 전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우린 야구로 통해요… 정 오가는 ‘윌리엄스 와인 투어’

    우린 야구로 통해요… 정 오가는 ‘윌리엄스 와인 투어’

    프로야구 감독들이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을 향해 따뜻한 ‘한국인의 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방인 감독이 다른 구단 사령탑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시작된 ‘와인 투어’가 어느새 선물 교환의 장이 되면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선 경기에 앞서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과 윌리엄스 감독의 선물 교환식이 열렸다. 최근 윌리엄스 감독이 상대팀 감독을 만날 때마다 와인을 한 병씩 선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물받는 감독들도 답례품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김 감독은 지난해 우승 기념으로 제작된 소주를 준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근 9개 구단 사령탑들의 이름이 새겨진 와인을 준비해 당사자들을 만날 때마다 선물하고 있다. 자신을 격의 없이 환대해 준 동료 감독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이동욱 NC다이노스 감독, 이강철 kt 위즈 감독,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김태형 감독이 ‘와인 투어’의 당첨자가 됐다.윌리엄스 감독의 선물을 받은 이강철 감독은 수원 왕갈비, 손혁 감독은 전통 공예품과 소곡주, 허삼영 감독은 경북 청도 감으로 만든 와인을 건넸다. 서로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도 만만치 않다는 후문이다. KIA 관계자는 “구단에 따로 요청한 사항은 없다. 본인이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다른 나라 출신이고 서로 다른 말을 쓰지만 야구라는 같은 일을 하고 있기에 와인 투어를 시작한 것”이라며 “그런데 너무 좋은 선물들을 받아 어떻게 다시 답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광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국고미술협회, ‘옛 삶으로 마음을 열다’전 개최

    한국고미술협회, ‘옛 삶으로 마음을 열다’전 개최

    한국고미술협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연례 회원전 ‘옛 삶으로 마음을 열다’를 개최한다. 전국 지회 소속 회원 400여명이 출품한 서화, 고가구, 도자, 공예품 등 150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협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옛 선인들의 수준 높은 미감과 삶의 지혜가 담긴 고미술품을 감상하며 경직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대표작은 고려시대 ‘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향완 쌍’, 주물로 만든 고려시대 도장 ‘대고려국새’ 등이다. 한 쌍으로 된 ‘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향완’은 사찰에서 향을 피우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넓은 구연부를 가진 몸체와 나팔형의 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고려국새(大高麗國璽)’라고 쓰인 주물 도장은 12×9㎝ 크기로, 지금까지 공개된 것 가운데 가장 크다.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의 친필 액서, 조선 중기 문신 황헌의 ‘초상화’도 눈길을 끈다. 조선백자항아리는 높이 37㎝의 비교적 큰항아리를 포함해 총 4점이 출품된다. 배나무를 주요 재료로 쓰고 가래나무로 판재를 사용한 ‘사층책장’을 비롯한 고가구들도 다양하게 소개된다. 전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고미술 입문자를 위해 국내외 서적을 한자리에 모아 서가를 꾸민다. 26일 오후 3시에는 고미술애호가인 김치호 박사의 강연이 마련된다.전시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한편 방역 기준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도록 입장 인원을 조절할 방침이다. 한국고미술협회 박정준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옛 물건을 찾고 감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고미술 애호가들의 저변확대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종로, 온라인서 영상물·공예품 전시…문화예술에 목마른 주민 위한 ‘단비’

    종로, 온라인서 영상물·공예품 전시…문화예술에 목마른 주민 위한 ‘단비’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올해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예술을 매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영화 속 문화다양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상을 게시했다. 문화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과 영화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문화다양성 영화 20편 등으로 구성했다.집에서도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한국의 미’를 종로문화재단 블로그 및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전시명은 ‘옥, 빛에 반하다’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7호 옥장 엄익평의 백옥 옥새, 뒤꽂이, 옥비녀, 향갑 노리개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장마와 무더위까지 더해져 잔뜩 지쳐 있는 주민들이 비대면 방식으로나마 온라인 전시 등을 감상하며 고단한 일상을 위로했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순천전자고, ‘한복 교복 시범학교’ 선정

    순천전자고, ‘한복 교복 시범학교’ 선정

    순천전자고가 교육부와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복 교복 보급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한복 교복을 입는다. 한복 교복은 무상 보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올해 한복 교복 보급시범사업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 공모전에 참가한 전국 50개의 중·고등학교 중 최종 22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앞으로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순천전자고는 3년 동안한복 디자이너가 학교를 방문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교복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의 지원을 받는다. 1년차 1~2학년, 2년차 1학년, 3년차 1학년이 대상이다. 이진규 교무부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생 복지와 취업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또 선정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민영 교감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가 또 빛을 발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식민역사 청산 방화?… 잿더미 된 249년 역사 美성당

    식민역사 청산 방화?… 잿더미 된 249년 역사 美성당

    ‘강제 개종’ 논란 스페인 수도사가 세워249년 역사를 가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 가브리엘 성당이 11일(현지시간) 화재로 거의 전소했다. 성당 설립자인 스페인 출신 선교사가 인종차별 철폐 시위 국면에서 역사청산 운동의 표적이 돼왔던 만큼 방화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쯤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성당의 목재 지붕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내부 대부분도 불에 탔다. 다만 수공예로 제작된 내부 제단과 주요 유물들은 기적적으로 화를 피했다고 성당 측은 전했다. 성당은 다음주에 건립 2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었다.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 소방당국은 “성당의 역사적 기원과 관련된 방화 가능성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샌 가브리엘 성당은 스페인이 캘리포니아 지역을 식민통치하던 1771년 스페인 출신 프란체스코회 수도사인 후니페로 세라가 세웠다. 세라는 신대륙에 가톨릭을 전파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로마 교황청이 성인으로 추서했지만, 인디언 원주민에게 개종과 강제노동을 시켰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식민주의 역사청산 운동에 나선 이 지역 활동가들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로스앤젤레스(LA)에 설치된 세라의 동상을 잇달아 철거하기도 했다. LA 대교구의 로버트 배런 보좌 주교는 “화재 원인과 관련해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일자리·복지 한꺼번에 잡았다… 노후가 행복한 동작

    일자리·복지 한꺼번에 잡았다… 노후가 행복한 동작

    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경제적 독립 지원 아이돌봄·염색·바리스타 등 맞춤형 교육 복지관·경로당 연계 문화공동체 거점 마련바둑·웃음치료 등 여가 프로그램도 서비스‘노인이 행복한 도시, 동작구로 오세요.’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을 계기로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로 탈바꿈한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뿐 아니라 복지관과 경로당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공동체 거점공간도 마련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와 문화, 복지를 한꺼번에 챙기겠다는 이창우 구청장의 의지로 해석된다. 13일 개관하는 동작구 어르신일자리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교육실과 공동작업장, 커뮤니티실 등으로 꾸며졌다. 어르신을 위한 특화된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장을 연계해 주고 수공예품·휴대폰케이스 제작을 위한 공동작업장도 운영된다. 아이돌봄과 천연염색, 바리스타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당분간 직업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할 수 없지만 어르신 구직 상담실은 예약제로 정상 운영된다. 어르신일자리센터에는 동작구가 2015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본금을 출자해 만든 시니어 일자리 전문기업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입주한다. 만 61~73세 어르신 147명이 일하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기업으로, 2017년 흑자로 전환했다. 현재 청소 전문 ‘해피클린’과 단시간제 돌보미 ‘산타맘’, 수공예품 ‘할미꽃’ 등 3가지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설 방역소독과 면마스크 제작 판매로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또 동작구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제공했던 경로당을 확대해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바꾸는 작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 상도1동 경로당이 상도열린복지센터로, 터널경로당이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으로 탈바꿈했다. 경로당과 복지관 기능을 하나로 합쳐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또 이용 대상 연령을 만 60세로 낮췄다. 경로당의 기능인 바둑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중독·우울증 등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유산상속과 증여 등 세무상담뿐 아니라 적외선·초음파·공기압 치료가 가능한 물리치료실 운영 등 복지관의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상도4동에도 경로당과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키움센터를 갖춘 복합시설도 오픈할 예정이다. 옛 상도4동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은 구립경로당, 2층은 요가·노래교실을 위한 강당, 3층은 키움센터로 꾸민다.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 등 지역 주민 모두가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셈이다. 이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동작구를 구현하겠다”면서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은평, 온·오프 ‘우리동네배움터’ 모집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우리동네배움터’ 모집에 나섰다. 우리동네배움터는 카페와 공방, 자치회관 등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커피, 미술, 공예, 요리 및 리더십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배움터로 선정되면 4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비와 온라인 학습 공간 조성비(웹캠, 마이크 등)를 지원받는다. 지원 조건은 학습공간으로 개방 가능한 본인 소유의 공간이 있어야 하며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본 인터넷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화상회의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어려우면 사전 녹화 영상을 공유한 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오프라인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eunpy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11일

    코로나19로 개장이 연기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이 이번 주말 처음으로 개장한다. 울산시는 11일부터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을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태화강 에코마켓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 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토요일 오후 4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다. 이 행사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나 직접 제작한 향토 먹을거리(로컬푸드), 수제 공예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이다. 2014년부터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주말 놀이문화 형성’을 목표로 시작했다.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활성화와 참여 판매자 창업 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54개 참여 점포 중 1일 30개 점포 이내로 참여를 제한한다‘며 ”부스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용산공예관 VR 전시관 오픈

    용산공예관 VR 전시관 오픈

     서울 용산구가 용산공예관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VR전시관은 용산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전시안내를 클릭하면 된다. 컴퓨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예관 SNS에도 바로가기 링크를 걸었다.  첫번째 온라인 전시는 ‘시작(矢作) 광양궁시장 특별초대전’이다. 올해부터 시작된 팔도 공예 릴레이 기획전의 하나이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활은 구석기 시대부터 전쟁, 수렵, 궁중연회 등에 사용됐으나 오늘날에는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따. 이순신 장군 해전 승전지 인근에 위치한 광양에서는 예로부터 국궁이 성행했으며 명품 활과 화살이 제작돼 왔다.  전시 품목은 편전, 총통전, 쇠뇌전, 격서전, 대우전, 육량전, 신기전, 유엽전, 화전, 활, 흑각궁, 죽시, 영전, 전통, 통아 등 궁 공예품 200여점이다. 전통 궁시의 세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작품을 배치했다. 전시를 주관한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해 있다. 전통 활과 화살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수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5월로 계획했던 전시를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며 “VR로 거의 실제와 같은 관람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20년 공예특별전 전라남도편으로 광양궁시장 초대전을 준비했다”며 “비록 온라인 형태이지만 전통 궁시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편하고 튼튼 ‘한복 교복’

    편하고 튼튼 ‘한복 교복’

    전국 22개 중·고교가 올해 동복부터 한복 교복을 입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복 교복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학교를 9일 발표했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 12개교에는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하고 시제품 제작을 돕는다. 나머지 10개 학교 학생들에게는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3년 동안 지원한다. 진흥원은 또 단체복 제작 경험과 생산 설비, 사후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달 ‘한복 교복 전담 생산업체’ 4곳을 지정했다. 이번 시범학교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학교는 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hanbokcenter.kr)에 공개한 디자인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한복 교복을 도입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해운대 별밤학교’ 상표 등록....독점사용 권한 취득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내 카페 등 상업시설이 평생교육 강의실이 되는 ‘해운대 별밤학교’ 상표를 출원해 최근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해운대구는 독점적인 사용 권한을 갖는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게 됐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별밤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를 보호하고, 동일?유사 상표 사용에 따른 법적 분쟁을 방지하고자 상표출원을 신청했다. 해운대 별밤학교는 옛 해운대역 뒤편에 자리한 우동 해리단길의 카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등 상업시설에서 다양한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적은 인원이 소통하며 배우는 별밤학교는 재능있는 상업시설 대표들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예술, 제과제빵, 자기계발, 커피, 공예, 여행 등을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서 수준높은 강의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별밤학교 수강생들의 발길이 더해지자 해리단길 상권에도 활력을 넘쳐났고, 해리단길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대한민국 최고 골목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21곳으로 교실을 확대하고 강좌도 109개에서 113개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교실별 모집 정원은 절반으로 줄였으며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까지 진행한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이 별밤학교와 함께 행복한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도보로 누리는 탄탄한 생활인프라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도보로 누리는 탄탄한 생활인프라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생활,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관점이 실거주에 초점이 맞춰질수록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부천 소사는 교통과 자연은 물론 학교, 중소규모 마트, 각종 은행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들이 대체적으로 잘 갖춰진 도시다. 특히 오는 7월에 선보일 예정인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은 도보생활권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특급 위치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소사본동 212-4번지 외 5필지에 59㎡, 65㎡, 74㎡, 81㎡, 102㎡ 총 170세대를 선보일 현진에버빌은 우선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도보거리에 소사초가 위치하며 부원초, 복사초, 부일중, 소사중, 소사고, 진영고, 부천대, 부천시립 한울빛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 교육이 안심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한신시장을 비롯, 소사종합시장, 각종 다양한 마트 등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며 소사국민체육센터, 세종병원, 각종 은행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산 숲세권과 소새울역 역세권의 더블세권 아파트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전세대 조망권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남쪽으로는 성주산의 파노라마 뷰, 동쪽으로는 시티뷰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총 42km 성주산 둘레길, 성주산체육공원 등의 3만평 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소새울역 역세권일 뿐 아니라 인근 교통호재에 대한 기대도 매우 높은 곳이다. 먼저 대곡소사원시선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안산이 60-70분대로 단축되며 향후 지하철 1,5,7,9호선과도 연결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개통시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지며 김포공항역 9호선 이용시 여의도까지 13정거장에 불과하다. 그 외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서울역으로도 바로 연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강남으로 직결되는 7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사역에서는 1호선과 연결되어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시청역 등으로 출퇴근이 쉬워진다. 2022년 말 착공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GTX-B 노선은 현재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상태다. 이 노선 개통시 송도-서울역 27분, 여의도-청량리 10분으로 단축되며 부천운동장역이 환승역 예정이라 초대형 교통개발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부천소사 현진에버빌 홈페이지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확인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전시관 위치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현대사 아픔 딛고 ‘역사문화도시’로 도약 시동

    근현대사 아픔 딛고 ‘역사문화도시’로 도약 시동

    용산구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임시정부 주요 요인의 유해가 모셔진 효창공원과 함께 전쟁기념관, 미군기지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문화관광이야말로 지방정부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용산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용산박물관은 용산 곳곳의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사라지는 삶과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남기는 박물관으로 꾸려진다. 2개항 전후,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미군 주둔, 재개발 등 근현대사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철도병원 본관을 리모델링해 기부채납한다. 잔여부지에는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역사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2021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지난달 기준으로 총 1642점의 유물을 수집해 놓은 상태다. 구는 기존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은 물론 리움미술관, 용산공예관 등 박물관 인프라를 연계한 역사박물관 특구 지정도 계획하고 있다. 용산에서 나고 자란 대표적 독립투사인 이봉창 의사 기념관도 건립 중이다. 10월 10일 이봉창 의사 서거 88주기에 맞춰 준공식을 개최한다. 효창동에 자리한 이봉창 역사공원에 건립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효창독립 100년 공원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이봉창·윤봉길·백정기·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 백범기념관, 효창운동장이 위치한 효창공원 일대를 독립운동 기념 공간으로 조성한다. 성 구청장은 홍범도 장군 유해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효창공원으로 봉환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홍 장군은 1920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성 구청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장군의 유해를 모셔와 대전 현충원에 안장하는 것보다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투사가 잠들어 계신 효창공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흥군, 올 상반기 각종 사업예산 사전심사로 20억원 절감

    고흥군이 올 상반기 각종 사업예산에 대한 사전심사로 2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공사, 용역, 물품구입, 제조 등 각종 사업과 설계변경 발주 전 사전심사 단계에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특정감사를 통해 이같은 예산을 절약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262건 939억원의 각 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설계서, 법정경비요율 등 적정성을 검토했다. 물량 및 단가, 경비요율 과다계상, 불합리한 공종과 공법, 불일치 오류사항 등 사전 심사·조정으로 20억원의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했다. 일상감사는 246건의 사업추진과 집행, 절차, 목적외 사용 등을 확인했다. 행정낭비와 시행착오를 막고 부실 요인을 사전 예방, 품질확보에도 기여하는 등 1석 2조 효과를 거뒀다. 특정감사는 18건에 대한 설계변경 타당성과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이를 통해 3000만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10건의 준공입회 등을 통해 견실시공토록 했다. 또 사업발주 및 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심사와 감사기간을 1~2일로 단축운영하고, 각종 소요자재의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권고했다.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의 충당, 서민 생활안정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군정혁신단 확인평가팀으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특정감사 부서를 일원화해 효율적 운영을 해왔다. 특히 사업발주 부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힘썼다. 지난해 12월 ‘2020년도 계약심사 업무편람’을 펴내고, 지난 5월에는 ‘건설공사 부실시공예방 업무편람’을 제작해 발주부서에 배부하는 등 실무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내실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지방재정의 효율화와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관리에도 힘써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신뢰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