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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마약했다는 제보에 경찰들이 와서 검사”

    박진영 “마약했다는 제보에 경찰들이 와서 검사”

    가수 박진영이 데뷔 초 파워풀한 춤으로 인해 겪은 일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JYP에게 게임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게스트 박진영이 웹예능 ‘피식쇼’에 출연했다. 박진영은 피식쇼 멤버들과 칼군무를 선보이며 챌린지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용주는 박진영에게 “65살까지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더라”라고 물었고 그는 “60살까지 하겠다고 했다. 60살에 최고의 쇼를 보여주겠다고 했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이제 아홉 번 남았다. 이번 12월 30일과 31일에 쇼를 하는데 그걸 합쳐서 아홉 번만 더 하면 환갑 쇼다”라며 “내가 한 쇼 중 최고가 될 거다. 내 춤과 노래가 최고 수준일 거라고 약속한다”며 일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 이에 정재형은 “지금 형님의 유기농과 멘탈 케어라면 칠순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갑작스러운 사고만 없다면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조금 여유롭게 살 거 같다. 지금 내 삶의 방식이 여유롭지 않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환갑 이후로는 운동은 30분 정도만 할 거다. 지금은 하루 한 끼만 먹고 매일 두 시간 운동한다. 9년 남았다”면서도 이 삶을 또 한 번 살 수 있다면 다시 살고 싶다고도 답했다. 그는 “난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하는게 너무 좋다”며 “처음 데뷔했을 때는 마약 검사도 해야 했다. 많은 경찰들이 내가 약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왔다. 나처럼 춤을 추는 사람이 없었으니 미쳐보이지 않냐”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난 약이 필요 없다. 무대만 올라가면 나도 모르는 세계에 들어간다. 관객이 보이면 너무 자유로워진다. 긴장이 전혀 안된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박진영은 “그리고 그 일로 돈을 번다니. 한달에 200만원만 벌어도 할 거다. 지금 정도의 삶이 아니라 그냥 삶을 유지할 정도만 해도 계속 그 일을 할 거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 尹 국빈방문 맞아… 英 런던에 등장한 ‘대한매일신보’

    尹 국빈방문 맞아… 英 런던에 등장한 ‘대한매일신보’

    20일부터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맞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영상이 수도 런던 시내에 방영되기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19일 전했다. 이번 광고는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을 소개하며 한영 우호 관계가 한국 언론의 근현대사에도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 줬다.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제작한 광고 영상은 42초 분량으로, 한영 관계를 만남·관심·연대·추모·소통·기쁨의 시간 등 여섯 장면으로 요약했다. ‘만남의 시간’은 1883년 한영 수교의 순간을, ‘연대의 시간’은 영국의 한국전 8만 1000여명 파병을 각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또 ‘관심의 시간’ 부분에서는 대한매일신보 지면을 통한 베델의 을사늑약과 일제의 한반도 강점 보도가 조명됐다. 이 밖에 런던 코리아 페스티벌과 2019년 방탄소년단(BTS)의 런던 공연 장면 등도 영상에 소개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광고가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영국이 역사와 기억을 공유하며 함께 싸웠고, 함께 울고 웃은 깊은 관계임을 보여 주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번 영국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다층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힌 데 따라 이러한 의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 두 나라 관계의 의미를 한국과 영국 국민이 다시 한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 보자는 취지에서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패왕별희’, 오래된 사랑 이야기가 전한 시린 감동

    ‘패왕별희’, 오래된 사랑 이야기가 전한 시린 감동

    “이번 생에 연이 끝난다면 내생에 다시 연이 닿아서 백년해로 합시다. 허리에 찬 검을 주세요. 제 숨을 끊어 은혜에 보답하렵니다.” 끝이 찾아올 것을 알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야 할 때가 있다. 초패왕 항우(기원전 232~202)와 그가 사랑한 여인 우희(기원전 ?~202)가 그랬다. 전쟁에서 패색이 짙어가는 절망적인 시기에도 항우는 우희를 떠나면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을 걱정했고, 우희는 다시 못 보는 평생의 고통 대신 죽음으로 자신의 영원한 사랑을 남긴다. 전설 속 인물들의 곡진한 사랑 이야기는 패왕과 우희가 이별하다는 뜻의 ‘패왕별희’가 됐다. 국립창극단이 지난 11~1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 ‘패왕별희’는 중국의 경극과 한국의 창극이 만난 작품이다. 2019년 4월 초연해 같은 해 11월 재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50년 경력의 경극 배우이자 대만 당대전기극장 대표인 우싱궈가 연출을, 소리꾼 이자람이 작창과 음악감독을 맡아 이야기를 그렸다. 삼연 공연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에 오르게 되면서 이전보다 작품 규모가 더 웅장해졌다.창극이 만난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경극과의 만남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소리꾼들의 소리를 듣는 재미가 창극의 매력인데 경극의 화려한 연출을 만나면서 시각적인 효과까지 극대화됐다. 기존의 한국 콘텐츠로는 상상하고 담아낼 수 없는 대륙의 호방한 기질이 무대에 과감하게 구현되면서 전통의 현대화, 장르 간 협업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오래된 것들이 품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요즘 보기에도 더없이 세련되고 매력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항우는 젊은 나이에도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며 초(楚)나라의 패왕을 자칭한 인물로 한(漢)나라의 유방과 천하의 패권을 두고 다퉜다. 두 사람의 대결은 소설 ‘초한지’와 장기를 통해 지금까지도 전한다. 이때의 이야기를 담은 ‘패왕별희’는 총 2막 7장으로 구성됐다. 동명의 경극을 따르면서도 이야기가 생소할 수 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항우가 유방을 놓쳐 패전의 원인이 된 홍문연 장면과 항우를 배신하고 유방의 편에 서게 된 한신의 이야기를 추가했다. 눈에 띄는 분장을 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객석까지 무대로 활용하는 ‘패왕별희’는 관객들에게 창극과 경극의 매력을 한껏 전한다. 특히 극의 제목이자 하이라이트인 6장 ‘패왕별희’ 장면에서는 그 감동이 극에 달한다.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래(사면초가)로 항우는 전세가 기울었음을 슬퍼하며 우희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자결한 우희를 보고는 “산을 뽑을 힘이 무슨 소용인가, 사랑하는 이 한 명도 지키지 못하거늘” 외치며 절망에 빠진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앞둔 절절한 심정과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무력함이 같은 경험을 했을 관객들의 마음을 콕콕 찌른다. 난세 속에서도 피어난 청춘들의 여린 사랑이 한없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경극 ‘패왕별희’는 남자 배우가 우희 역을 맡는데 국립창극단의 대표 얼굴 김준수가 우희를 맡았다. 가녀리고 처연한 김준수의 몸짓과 소리는 관객들을 2000년도 더 지난 그 옛날의 가슴 시린 사연을 생생하게 전했다. 극본을 맡은 린슈웨이는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역시 사랑이다”라며 “절망의 순간에도 아름답게 꽃피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사랑이 시대를 초월해 현대 관객에게도 울림과 공감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패왕별희’는 마음이 외로운 가을날 선명한 사랑의 흔적을 남긴 채 다음을 기약하고 떠났다.
  • 한·영 수교 140주년 영상에 등장한 베델과 대한매일신보 [서울포토]

    한·영 수교 140주년 영상에 등장한 베델과 대한매일신보 [서울포토]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공개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광고 영상에 어니스트 베델과 대한매일신보가 소개됐다. ‘한영 수교 140주년,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42초 분량의 영상은 지난 17일부터 런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창문의 대형 LED 스크린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이 영상은 한영 관계를 만남, 관심, 연대, 추모, 소통, 기쁨의 여섯 장면으로 구성됐다. ‘만남’은 1883년 한영 수교, ‘연대’는 영국의 한국전 8만여 명 파병, ‘기쁨’은 2019년 BTS의 런던 공연 장면을 보여주는 등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 두 나라 관계의 의미를 한국과 영국 국민들이 다시 한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 폭염에도 물 반입금지…테일러 스위프트, 팬 숨지자 결국 “공연 연기”

    폭염에도 물 반입금지…테일러 스위프트, 팬 숨지자 결국 “공연 연기”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 도중 관객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스위프트가 애도를 표하며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 도중 대학생 아나 클라라(23)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스위프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공연장 의상실에서 글을 쓰게 됐다. 리우데자네이루의 폭염 탓에 오늘 밤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과 동료 공연자들, 제작진의 안전과 안녕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라의 친구들에 따르면 당시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불편함을 호소한 클라라는 스위프트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 도중 기절했다. 이후 공연장 응급 처치실로 옮겨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클라라는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브라질 내 여러 지역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콘서트 당일 리우데자네이루의 기온은 섭씨 39.1도였다. 콘서트가 열린 축구 경기장에는 약 6만명의 관객이 몰려 체감 온도는 더 높아졌다. 이러한 날씨에도 공연장에 물병 반입이 금지돼 논란이 일었다. 스위프트가 공연을 잠시 멈추고 관객들에게 물을 나눠 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라라가 더위 탓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자필 편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스위프트는 “찢어지는 마음으로 팬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희생자는 아주 아름답고 너무 어린 분이었다. 공연 도중에는 슬픔에 압도돼 이야기를 꺼낼 수조차 없었지만 희생자 가족과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클라라의 사망 원인이 폭염 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의료법률연구소(IML)가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체감온도 60도”…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중 20대女 관객 사망

    “체감온도 60도”…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중 20대女 관객 사망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의 브라질 콘서트 도중 20대 여성 관객이 사망했다. 당시 현지는 폭염으로 공연장 내 체감온도는 6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폴라 데 상파울루’는 전날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닐톤 산토스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를 관람하던 아나 클라라 베네비데스(23)가 갑자기 기절해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관객은 공연장 스탠딩 구역 맨 앞줄에 서 있었고, 스위프트가 공연하는 도중 쓰러졌다. 경비원의 도움을 받아 공연장 밖 지원부스로 베네비데스를 옮겼고 약 40분간 심폐소생술이 진행됐다. 이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당시 현장에는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였고, 6만명이 밀집한 공연장 내 체감온도는 6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공연장에는 물병 반입이 금지됐다. 이로 인해 구토하거나 탈수 증상을 호소한 관객이 다수 발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실제로 소셜미디어(SNS)등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팬에게 물병을 전달하기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사망 원인이 주최 측의 미흡한 조치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베네비데스의 아버지는 “딸은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났고 죽은 채 돌아왔다”면서 “주최 측 지원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밝혀내고 싶다.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딸을 되살릴 수는 없지만 과실이 있다면 꼭 처벌해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가슴이 찢어진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에서의 ‘디 에라스 투어’를 시작했다. 팬 사망 소식을 접한 스위프트는 이날 SNS에 자필로 쓴 글을 올리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내가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가슴이 찢어진다. 그녀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어렸다는 사실 외에 내가 아는 정보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할 때조차 슬픔에 압도되어 무대에서 이에 대해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나는 지금 이 상실감을 깊이 느끼고 있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박재범, ‘코리안좀비’ 정찬성 때문에 수억대 공연 거절

    박재범, ‘코리안좀비’ 정찬성 때문에 수억대 공연 거절

    동갑내기 절친 가수 박재범과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1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날 정찬성은 은퇴 경기에서 글러브 한 짝을 도둑맞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도둑맞아 하나밖에 남지 않은 글러브를 보고, 하나 있어서 뭐 하냐는 생각에 던져버렸는데 후회했다”며 당시를 돌아본다. 또 던져버린 글러브를 주운 관객과는 연락이 닿아 돌려받기로 했으나, 연락이 오지 않는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한다. 이에 박재범은 정찬성의 글러브를 가져간 사람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꼭 돌려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한편 정찬성은 “박재범이 내 경기 때문에 몇 억원짜리 공연 제안을 거절하고 온 적도 있다”며 서로의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듣던 박재범이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개런티를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 질 바이든 만난 ‘블핑’ 로제, APEC 정상 배우자 앞에 선 이유

    질 바이든 만난 ‘블핑’ 로제, APEC 정상 배우자 앞에 선 이유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에게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APEC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행사를 열었다. 질 바이든 여사는 로제를 “자신의 지위를 세계를 위한 선한 힘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로제는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에 관해 관심을 갖고 특히 자신을 비판할 때 취약하다고 느낀다”고 토로했다. 로제는 “내가 하는 어떤 일들은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며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자기만의 의견이 있거나 (나에 대한) 서술을 주도하는 것을 즐기는 누군가가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것에 관해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가 신체 건강과 단련을 위해 음식을 먹듯이 정신건강도 신체적 건강과 같이 혹은 더 신경 써야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은 경쟁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해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그래서 더 많이 지치기도 한다”며 “이런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질 바이든 여사는 “너무 자주 이런 (정신건강) 문제들을 숨기고 비밀로 하고 무시하지만, 우리가 이를 드러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치유를 시작할 수 있다”며 “그녀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용감하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가 내 초청을 수락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고맙고, 내 노력을 지원해준 김건희 여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해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공식 만찬 행사에서 블랙핑크를 초청해 공연을 하기로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국의 외교적인 절차 논란 끝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취소됐었다.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쾌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쾌거

    서울 마포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마포구에 따르면 2010년 제정된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선정하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마포구는 획일적인 홍대 일대에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점에서 호평받았다.특히 주민, 상인과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고 구는 전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홍대의 대표 문화인 버스킹 거리공연을 위한 공간을 정비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홍대의 정체성을 살린 테마 거리를 만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경의선숲길에서 시작하는 홍대 레드로드를 한강까지 이어 기존 홍대 중심지로 국한된 상권을 자연스럽게 확대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계획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조성사업이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자연과 문화, 관광과 경제, 안전을 총망라한 종합사업으로써 전 세계가 관심을 두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 민주당 일부 시의원들,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놓고 순천시와 갈등 우려

    순천 민주당 일부 시의원들,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놓고 순천시와 갈등 우려

    순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일부 시의원들이 시급히 설치해야 하는 순천시 공공 자원화 시설 건립에 제동을 걸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오는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 법규에 대비해 지난 6월 연향들 일원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위한 최적 입지후보지로 선정했다. 공공자원화시설 지하에는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소각을 통해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 체육시설, 복합문화공간 등 주민 친화 시설을 갖춘다. 지난달 26일과 27일 두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일부 시의원들이 지난 16일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선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공개, 12월중 입지선정 결정고시 기한 연기, 공공자원화시설 당내 특위구성의 의견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 소속 일부 시의원들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민의를 대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소식에 순천시와 대다수 시민들은 전체 시의원 25명중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2명만 서명한 사실에 대해 대표성이 없다고 의아해 하고 있다. 민주당 순천(갑) 소속 시의장과 부의장, 다선 의원은 물론 민주당 순천(을) 의원 전체와 진보당,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모두 빠져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민주당 갑 소속 일부 시의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은 그동안 시의원 2명이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해 활동했던 사안들을 부정하는 식이어서 의회의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회의록 공개 문제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체 위원들의 의사로 비공개하기로 결정됐고, 의사결정 과정에 있는 사항은 비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신규 폐기물시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인데도 입지 결정고시 기한 연기 주장은 입지 결정·고시를 미뤄 시민들의 피해를 방치하는 꼴이다”며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은 폐기물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진행되는 사항으로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시민 김모(64·조례동)씨는 “지난 민선 7기 최적 후보지로 월등면 송치재가 발표됐을 때 소수 정당 의원 지역구이자 인구 수가 적은 시골 마을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침묵하던 민주당 시의원들의 모습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지방의회의 본질을 망각한 요구는 지탄받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 폐관 앞둔 대학로 학전, 레전드 가수들 마지막 콘서트로 뭉친다

    폐관 앞둔 대학로 학전, 레전드 가수들 마지막 콘서트로 뭉친다

    내년 3월 폐관 계획을 밝힌 서울 대학로의 대표 소극장인 학전 무대에서 레전드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가수 박학기는 17일 학전과 인연을 맺었던 가수들의 뜻을 모아 내년 2~3월 릴레이 콘서트 개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박학기, 동물원, 윤도현, 알리, 유리상자, 이은미, 시인과 촌장 등이 참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인과 촌장의 멤버 하덕규와 함춘호는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학전 공연을 위해 24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선다. 릴레이 콘서트 개최가 성사될 경우 학전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학전은 폐관 전까지 내년 1월 ‘김광석 노래 경연대회’ 개최, 1∼2월 어린이극 ‘고추장 떡볶이’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학전은 1991년 대학로에서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개관했다. 들국화, 유재하, 강산에 등이 학전 무대에 섰고, 김광석은 학전에서만 1000번째 공연을 했다. 김광석 노래비가 학전 마당에 세워진 이유이기도 하다. 학전은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와 경연난 등이 겹치면서 창립 33주년인 내년 3월 15일 극장 문을 닫을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10일 “연극계에서 학전의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소극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지원 사업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영화 ‘아줌마’ 허슈밍 감독 “한국 배우들 ‘깊이’에 감탄”

    영화 ‘아줌마’ 허슈밍 감독 “한국 배우들 ‘깊이’에 감탄”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여행기한국합작 허슈밍 감독 “엄마와 함께 보길” “한국 제작진은 전혀 겁을 내지 않더군요. 진정성 있는 이야기, 솔직한 이야기는 어떻게든 담아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아줌마’를 들고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의 허슈밍 감독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배우들의 ‘깊이감’이 남달랐다. 영화를 촬영할수록 ‘레이어’(층)를 더해 깊이감을 더하려 노력하더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29일 개봉하는 영화는 싱가포르에 사는 쉰여덟 살 중년 여성 림메이화(홍휘팡)의 한국 여행기를 그렸다.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살던 림메이화는 아들과 함께 한국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사정이 생겨 혼자 한국 여행에 오른다. 한국 여행사의 가이드 권우(강형석)가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바람에 한국 방문 첫날밤 서울 한복판에 낙오하고 만다. 추운 겨울밤 거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림메이화를 우연히 보게 된 아파트 경비원 정수(정동환)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들 세 명이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렸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첫 합작 영화로, 전체 분량의 80%를 한국에서 촬영했다. 인천국제공항, 광화문, 숭례문, 창덕궁, 청계천, 남산 등 주요 관광지들이 화면을 수놓는다. 따뜻한 이야기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를 더하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4개월 이상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동환 배우는 금마장영화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허 감독은 영화에 자기 경험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예전 LA에 살 때 어머니와 화상채팅을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한국 드라마 후기를 많이 말씀해주셨다. 매주 3~4개 볼 정도로 열성 팬이셨다”면서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와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영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주인공 림메이화가 자아를 발견하는 내용인데, 그 장소로 한국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영화를 찍기 전에는 한국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였단다. “스태프와 로케이션팀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한국을 정확하게 그려냈다면 출연진과 스태프의 덕”이라고 밝힌 허 감독은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의 인상은 좀 역사적인 곳 아닐까 싶었는데, 싱가포르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술 많이 마실 준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농담을 건넸다. 영화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양쪽 나라의 정서를 자연스레 그려낸다. 특히 정동환 배우는 싱가포르에서 연극 공연을 본 허 감독이 직접 캐스팅했다. 허 감독은 “어머니가 정동환 배우 출연에 너무 좋아하셨다. 실제로 일해보니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했다. 정동환 배우는 “극 중 감독이 원하는 대로 표현해보라고 해 즉흥극 하듯이, 연극을 만들어간다는 기분으로 연기했다”면서 “홍휘팡 배우는 섬세한 분이셨고, 아주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강형석 배우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선배님(정동환)과 같이하며 많이 배웠다. 홍휘팡 배우는 사랑스럽고, 애교도 많으셨다”고 돌이켰다. 영화는 림메이화가 한국 배우 여진구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동경하는 장면 등이 상당 부분 나온다. 허 감독은 “한국 드라마의 톤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 여진구 배우는 어딜 가도 보이고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배우여서 선택했다”면서 “사실 우리 어머니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 감독은 한국에서의 영화 상영에 대해 “어머니와 함께 영화 보시길 권한다”고 추천했다.
  • 초록별 지구 지키는 습관 마술로 배워요…송파구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초록별 지구 지키는 습관 마술로 배워요…송파구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가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탄소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는 12가지 환경미션을 인증하면 나무심기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 ‘온트리’를 개발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음 세대에 인지시키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유년기부터의 근본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친환경 조기교육으로 실천을 유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교육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교육 시작에 앞선 지난 10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10개교였던 대상 학교를 확대해 총 12개교를 선정하고, 지난 15일부터 보름간 순차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대상인 점을 고려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업에 재미를 주기 위해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하였다. 각 학교별 대강당에서 전문 마술사가 등장하여 화려한 마술공연,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를 활용하는 등 50여분 간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수업을 펼친다. 먼저 현세대가 직면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실태를 보여주는 시청각 교육영상을 상영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이어지는 환경교육에서는 마술사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레 체화한다. 재활용, 나무심기 등의 주제로 신나는 게임과 함께 공중부양 등 퍼포먼스에도 직접 참여하며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힌다. 마지막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잇 픽셀아트를 완성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게 된다. 개개인의 이름과 약속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 마침내 초록별 지구의 모습을 완성함으로써 의미 있게 마무리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이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현저한 탄소 저감을 목표로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충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절반이 걸그룹… BTS·임영웅·뉴진스 등 발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의 ‘톱 10’ 수상자 절반이 걸그룹이 됐다. 올해 K팝 시장에서의 걸그룹 돌풍 현상을 방증한다. 멜론은 17일 올해 MMA의 ‘톱 10’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과 솔로 정국, 임영웅, 세븐틴, NCT 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톱 10’ 수상자는 멜론 음원 성적 80%와 유료(1일 3표) 및 무료(1일 1표)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됐다. ‘톱 10’은 ‘MMA2023’의 본상에 해당한다.BTS는 올해 ‘군백기’로 완전체 활동이 없었지만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로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았다. BTS는 데뷔 이후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빌리언스 클럽’ 뿐 아니라 누적 100억 스트리밍 이상만 인증하는 ‘다이아 클럽’에는 유일하게 등재됐다. BTS 정국은 팀 외에 솔로 가수로 ‘톱 10’에 포진됐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은 올 여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임영웅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부하는 ‘톱 10’ 가수다. 그는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로 발매 3시간 만에 ‘톱 100’ 정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팬 결집력을 드러냈다. ‘음악의 신’으로 K팝 보이그룹 신곡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세븐틴과, H.O.T.의 히트곡 ‘캔디’(Candy) 리메이크곡과 3집 ‘ISTJ’로 인기를 끈 NCT 드림이 ‘톱 10’에 들었다. 올해 ‘톱 10’은 걸그룹이 절반을 차지하며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히트곡 ‘디토’(Ditto)로 멜론 ‘톱 100’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세운 뉴진스, ‘언포기븐’·‘퍼펙트 나이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르세라핌, ‘아이 엠’ 등으로 인기를 끈 아이브도 주역이다.‘스파이시’(Spicy)로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던 에스파와 올해 상반기 ‘퀸카’로 큰 인기를 누린 (여자)아이들도 명부상실한 ‘톱 10’ 걸그룹이다. ‘MMA2023’은 내달 2일 오후 5시 국내 첫 K팝 전문 아레나 공연장인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발표된다
  • “수능 마친 수험생 모여라” 서울시, 안전한 즐길거리 마련

    “수능 마친 수험생 모여라” 서울시, 안전한 즐길거리 마련

    서울시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진행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및 대화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터뷰클래스를 12월 2일 진행한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11월 25일 오후 3시), 클래식 디바 ‘임선혜’(11월 30일 오후 5시),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5일 오후 5시)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1월 18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수능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능전·후 3주간(11월 13일 ~12월 1일)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학교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노력한 청소년 모두가 좋은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서울시가 준비한 수능 이후 프로그램과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수능 너머를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타와 함께하는 레고랜드…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산타와 함께하는 레고랜드…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강원 춘천 레고랜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산타 슬립오버(Santa Sleepovers)’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 객실에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직원이 찾아가 1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을 전달한다. 투숙객이 입실 전 프론트에 맡긴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전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25일이다. 레고랜드 호텔은 뮤지컬 공연 ‘산타를 찾아라’와 ‘레고 모델 콘테스트’, ‘보물찾기’,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 ‘키즈 그라운드’ 등의 이벤트도 연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패키지를 다양하게 마련한다”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동절기를 맞아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월요일과 금·토·일요일 개장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다.
  • 한국 무용부터 모델 워킹까지…제2의 학교서 닦은 실력 뽐낸 중구민

    한국 무용부터 모델 워킹까지…제2의 학교서 닦은 실력 뽐낸 중구민

    궁중 무용 춘앵무 옷을 입은 50~60대 여자 무용수 7명이 전통 가락에 맞춰 양손의 색동 한삼을 모으자 관객석에선 감탄이 터져 나왔다. 계속되는 박수에도 무용수들은 진지하게 춤을 이어갔다. 젊은 시절 춤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동화동 자치회관의 ‘한국무용’ 수업에서 만난 ‘동화무용’ 팀이 지난 1년간 매주 두 번 만나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준 무대였다.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린 지난 14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은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실버 모델 워킹, 팝송 공연, 색소폰 연주 등 15개 팀의 공연과 관객 400여명의 응원 열기로 들썩였다. 장충동 ‘난타비너스’팀의 힘찬 난타 연주로 시작한 공연은 소공동 팝송모임 ‘소공팝’이 카펜터스의 ‘잠발라야’를 부르고 황학동 ‘꽃보다 청춘’팀이 댄스 공연을 이어가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초록색 재킷과 중절모를 맞춘 을지로동의 ‘한마음 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에는 다들 숨을 죽인 듯 집중했다. 연주를 시작하며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백발의 노신사는 솔로 대목을 완벽히 소화하고는 미소를 지었다.명동실버뷰티학교 수강생인 어르신들은 ‘위풍 당당, 화려한 외출’ 모델 워킹을 선보였고, 다산동의 ‘난.다.공’ 난타 연주는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또 청구동, 약수동, 회현동의 댄스팀과 광희동의 하모니카 팀의 공연에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다. 신당동 ‘한우물풍물패’는 정월대보름놀이 ‘지신밟기’로 지역주민들의 결속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발표회엔 45명의 주민 심사위원이 전문평가단과 함께 심사해 으뜸상과 화합상·소통상·열정상을 수여했다. 으뜸상은 동화무용팀에게 돌아갔고 화합상은 ‘회현동 스윙마이라이프’, ‘명동실버모델’, ‘한우물풍물패’가 받았다.중구 15개 동 자치회관은 1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연간 2만 5000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자치회관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두 번째 학교’”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치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친근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함께 웃으며 마음과 실력을 나눠온 주민들이 발표회에서 뜻깊은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고 했다.
  • 7만장 티켓 완판 ‘콜드플레이’ 인니 공연에 성난 무슬림, 왜?[여기는 동남아]

    7만장 티켓 완판 ‘콜드플레이’ 인니 공연에 성난 무슬림, 왜?[여기는 동남아]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인도네시아 콘서트장 인근에 수백 명의 보수 이슬람교도들이 몰려와 대규모 시위를 벌여 큰 혼란을 빚었다. 지난 15일 저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장 근처에 300여 명의 이슬람교도들이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이들은 콜드플레이가 성소수자(LGBTQ)의 ‘선동주의자(propagandist)’로서 인도네시아의 ‘믿음과 도덕’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연장에 들어서는 관객들에게는 ‘성소수자 지지자’라고 비난하며 야유를 퍼부었다. 이번 시위에 동참한 다수의 이슬람교도들은 ‘반(反)LGBT 운동'이라는 단체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400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사태 진압에 나섰지만, 이슬람교 시위대와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지난 10일에도 이슬람 단체는 주인도네시아 영국대사관을 비롯한 자카르타 시내 곳곳에서 ‘콜드플레이 공연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강력한 이슬람 규제기구인 울레마 평의회의 안와르 압바스 부의장은 공연을 허가한 당국의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콜드플레이가 성소수자를 지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는 6개의 종교를 인정하는데, 이 중 어느 종교도 성소수자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보수 이슬람 단체의 격렬한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콜드플레이의 인도네시아 공연 티켓은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7만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2억 2900만 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슬림 국가이지만,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지는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오랜 기간 종교의 자유를 존중해 왔지만, 최근 들어 극단주의 집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2년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자카르타 공연이 보수 이슬람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취소됐다. 당시 이슬람 단체는 “동성애와 사탄을 숭상하는 '악마의 전령'”이라며 격렬히 반대했고, 결국 경찰은 치안 문제를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 올해 7월 영국 밴드 '더 1975'의 자카르타 공연이 취소됐다. 이들은 앞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공연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성애 규제를 맹비난하고, 남성 멤버끼리 키스해 논란이 됐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이번 시위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리드 싱어인 크리스 마틴은 지난 8일 자카르타 중심가를 맨발로 걷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쥐 36년생 : 근신하는 게 좋은 날. 48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60년생 : 공연히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72년생 :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84년생 : 경거망동 주의할 때다. 소 37년생 : 이동의 변수가 생기겠구나. 49년생 : 부당한 이득 챙기다가 망신. 61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겠다. 73년생 :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 85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호랑이 38년생 : 사람 사귀는 일에 신중하라. 50년생 : 구설 때문에 괴로움 있겠다. 62년생 : 동업 제의를 받게 된다. 74년생 :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86년생 : 하던 일이 큰 성과 거둔다. 토끼 39년생 : 경건한 마음이 행운 부른다. 51년생 : 바쁘지만 실속은 없겠구나. 63년생 :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겠다. 75년생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마라. 87년생 : 계획은 여유 있게 세워야겠다. 용 40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52년생 : 성공의 기쁨을 누리겠구나. 64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76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88년생 :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부가 있다. 뱀 41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53년생 : 오랜만에 마음 흐뭇하고 기쁜 소식 있겠다. 65년생 : 큰 수확을 얻게 된다. 77년생 : 성과가 있으나 들뜨면 불리하다. 89년생 : 하는 일은 더욱더 활발하다. 말 42년생 :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다. 54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66년생 : 힘든 하루에서 탈출한다. 78년생 : 가까운 사이에 오해가 생기겠다. 90년생 : 인내가 매우 요구된다. 양 43년생 : 하나의 행운도 놓치지 마라. 55년생 : 들뜨기 쉬우나 조심하라. 67년생 :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대길. 79년생 : 동료 간에 친분을 가져야 할 시기. 91년생 :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길하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주의. 56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68년생 : 생각보다 일의 추진이 어렵겠다. 80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절약할 때다. 92년생 : 무슨 일이든 주위 사람과 의논하라. 닭 45년생 : 재물이 넘쳐나는 기쁨이 있다. 57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 69년생 :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린다. 81년생 : 입신양명 기회가 오겠다. 93년생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기 쉽다. 개 46년생 :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라. 58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을 얻게 된다. 70년생 : 확대보다 축소 운영을 할 때다. 82년생 : 조용히 지내면 별일 없을 것이다. 94년생 : 다툴 일은 되도록 피하라. 돼지 47년생 : 자존심 너무 내세우다가 인심 잃는다. 59년생 :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하구나. 71년생 : 부부애가 좋아지겠다. 83년생 : 뜻하는 일이 성사되고 이익 생긴다. 95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서울 중구는 연말을 앞두고 주민들이 자치회관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난 14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발표회엔 실버 모델 워킹, 팝송 공연, 색소폰 연주 등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은 관객들의 응원 열기로 들썩였다. 명동에선 정화예술대와 협업해 운영 중인 ‘명동실버뷰티학교’ 수강생인 실버 모델들이 무대를 꾸몄고, 신당동 ‘한우물풍물패’는 정월대보름 놀이 ‘지신밟기’로 평안을 기원했다. 장충동 ‘난타 비너스’와 다산동 ‘난다공’은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청구동·황학동·약수동·회현동의 댄스팀과 을지로의 한마음색소폰팀, 광희동의 하모니카팀의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우아한 한국무용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동화동 동화무용팀은 으뜸상을 수상했다. 회원들의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로 꾸민 전시회도 열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그동안 함께 웃으며 마음과 실력을 나눠 온 주민들이 발표회에서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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