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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극 막았다”…공연장 테러 위협에 스위프트 콘서트 긴급 취소

    “비극 막았다”…공연장 테러 위협에 스위프트 콘서트 긴급 취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가 공연장을 겨냥한 테러 공격 모의 계획이 적발되면서 7일(현지시간) 취소됐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연 주최 측은 콘서트 전날인 이날 밤 오스트리아 정부가 공연장 공격 계획을 확인함에 따라 오는 8~10일 빈에서 예정돼 있던 스위프트의 콘서트 3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콘서트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에 “정부 관계자로부터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계획된 테러 공격이 확인됨에 따라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3회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티켓은 자동으로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 네하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위협이 조기에 확인돼 방지됐고, 비극을 막았다”고 밝혔다. 프란츠 루프 오스트리아 공공안전 국장은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자국 경찰이 이날 이번 콘서트 공격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그는 용의자 중 한명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19세 오스트리아 시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 중 우리는 준비 활동을 확인했고 19세의 용의자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빈 콘서트에 특히 초점을 맞춘 것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용의자 중 한명의 자택을 수색해 압수 물품을 분석 중이다. 스위프트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시작돼 올해 12월 캐나다에서 마무리되는 ‘에라스 투어’의 일부다. 사흘간 예정된 빈 콘서트에서는 매일 6만 5000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또 티켓 없이 공연장 밖에서 머무는 팬도 1만 5000여명 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스위프트는 빈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6회를 소화하기로 돼 있다.
  • [씨줄날줄] 압록강 행진곡

    [씨줄날줄] 압록강 행진곡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군이 부르던 ‘압록강 행진곡’의 일부다. ‘압록강을 건너고 백두산을 넘어서’ 회복해야 하는 땅은 당연히 한반도다. 나라 밖에서 나라 안으로 ‘진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유일한 노래일 것 같다. 작곡자는 한국광복군 중교(中校·중령) 한형석(1910~1996)이다. 의사인 그의 아버지는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중국혁명군 구호의장(救護醫長)이 됐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형석도 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항일 가곡과 군가를 독립군과 중국군에 보급하는 데 힘썼다. 1940년 창설된 한국광복군 총참모장 이범석은 “조국은 우리의 피로 찾아야 한다”며 ‘국기가’(國旗歌)를 썼다. 당시 광복군 예술부장이던 한형석은 이범석의 가사로 군가를 만들었다. 그의 독립군가는 ‘광복군 제2지대가’, ‘조국행진곡’, ‘아리랑행진곡’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인의 독립투쟁을 줄거리로 만든 항전가극 ‘아리랑’은 우리말 가사였음에도 순회공연이 이루어진 지역에선 중국인 주민들까지 ‘아리랑’ 노래를 흥얼거릴 정도였다고 한다. 한형석은 중국 최초의 아동극장을 창설하기도 했다. 최초의 종합가극 ‘리나’는 나라를 잃은 폴란드 음악가가 어린 딸과 바이올린을 켜고 춤을 추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내용으로 극찬을 받았다. 광복 후 고향 부산으로 온 그는 6·25전쟁 직후 자유아동극장을 설립, 500차례 남짓 공연을 열어 12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무료 관람토록 했다. 이 극장은 저녁에 되면 색동야학원으로 변신해 피란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주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음악으로 독립을 염원한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9일 연다. 독립군가의 한형석과 의병가의 윤희순이 주인공이다. 광복절엔 국립합창단과 당시의 노래를 들어보는 ‘대한 독립이로다, 대한 동포로다’ 공연도 이어진다. 가족과 함께 광복 79주년을 가장 뜻깊게 보낼 수 있는 기회일 듯싶다. 서동철 논설위원
  • 전국 도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꺼지지 않는 열기

    전국 도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꺼지지 않는 열기

    전국을 돌며 진행 중인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가 9월 대미를 앞두고 마지막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 중 하나다.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K 콘텐츠 굿즈 전시, K컬처 반짝 매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강원 춘천 레고랜드에서 ‘춘천마임축제’와 연계해 첫 행사를 연 이후 부산, 대구, 충남 보령, 전남 해남 등을 돌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오는 17일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해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31일엔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함께 경북 경주 봉황대광장에서, 9월 7일엔 ‘INK콘서트’와 함께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회차별 우수 참가자는 서울에서 열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도전 자격을 얻는다. 최종 대회는 9월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장소는 미정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모두 출전해 댄스 실력을 겨룬다. 우승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개인 공연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blog.naver.com/2024playground)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받는다.
  •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30회 맞은 창무국제공연예술제‘산 자를 위한 씻김굿’ 등 선보여서울세계무용축제 35편 무대에 한국 전통춤과 현대무용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국제무용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씻김굿’부터 ‘19금 무용’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사단법인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의 주제는 ‘땅구름, 몸구름, 하늘구름’이다. ‘구름’은 발로 땅을 구르는 동작을 칭하는 춤 언어로, 땅구름이 몸의 기운을 거쳐 마침내 몸과 정신이 합일되는 상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축제에선 국내 작품 19편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뉴질랜드 초청작 5편이 선보인다.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옛 춤과의 대화’는 전통춤과 창작춤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금성당보존회의 ‘서울 천신굿’, 박병천가무악보존회와 창무회의 ‘산 자를 위한 씻김굿’이 공연된다. 한국무용의 산증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두 작품에 직접 출연한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그들의 논쟁’, 99아트컴퍼니의 ‘이야기의 탄생’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초청작들도 흥미롭다. 뉴질랜드 국립현대무용단(NZDC)은 전통춤 ‘하카’를 기반으로 한 창작춤을 선보이고 네덜란드의 니크 바게나르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애프터 올’을 공연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 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1~14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캐나다, 호주, 룩셈부르크 등 해외 8개국 초청작을 포함해 35편이 공연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관객이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 예술감독은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 길현아가 창단한 HBE무용단의 ‘몸’이 축제의 문을 연다. 발레, 힙합, 연극 등 다원적이고 융합적인 스타일의 무용단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언어를 초월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폐막작은 이탈리아 출신의 벨기에 안무가 피에트로 마룰로가 이끄는 인시에메 이레알리의 ‘벌집’이다. 인간의 본질과 우주의 연결성을 다룬 이 작품은 무용수 6명 중 5명이 전라로 출연하는 과감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19세 이상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안무가 김형민과 배진호의 작품, 고블린파티&갬블러크루의 ‘동네북’ 등이 초청됐다. 영남의 옛 춤을 잇는 ‘한국의 춤 영남무악’, 젊은 안무가 6인의 에너지를 볼 수 있는 ‘시댄스 투모로우’ 등 기획 공연도 풍성하다.
  • “10일부터 진접선·별내선도 이용 가능”

    “10일부터 진접선·별내선도 이용 가능”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에 관해 시민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7일 일문일답 형식으로 안내했다. -이용구간은 어떻게 되나. “지하철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심야버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포함돼 있고, 10일부터는 진접선(4호선 연장)·별내선(8호선 연장)까지 이용가능 구간에 포함된다. 지하철은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해도 이용범위 외에서 하차하면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에서는 하차 가능하지만 해당 역에서 승차할 수 없다. 서울시를 운행하지만 타 시도의 면허로 운영되는 광역·시내버스, 별도 요금제로 운영되는 신분당선, 광역버스·공항버스 등은 제외된다.” -잔액 환불은 어떻게 받나. “사용 만료일 이전 신청자만 환불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는 사전에 카드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만 환불신청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500원이다.” -충전금을 연말정산에 반영하는 방법은 “현금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경우 현금영수증 등록이 가능하다. 환불받은 금액은 제외되며 국세청 홈페이지에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시설은 “국립발레단 공연(10% 할인), 페인터즈 공연(20% 할인), 빛의 시어터 전시(30% 할인), 서울시립과학관·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50% 할인) 등이다.”
  • 영등포구 폭염 대피는 ‘안양천 대피서’에서

    영등포구 폭염 대피는 ‘안양천 대피서’에서

    안양천이 물놀이와 공연으로 시원해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 축제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구민들의 쉼터인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다.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주제에 맞게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신선한 밤에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인 토요일에는 ‘물풍선으로 박 터트리기’로 축제의 문을 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피서 물놀이장’에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마련했다. 2세 이하 유아용 풀장도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마다 45분씩(15분 휴식) 운영된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수시 소독을 통해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이외에도 재즈와 거리극 공연, 서커스 등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대피서 스테이지’, 지역 공방의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대피서 마켓’,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썸머 공작소’ 등을 운영한다. 신정교 다리 아래 돗자리존인 ‘대피서 피크닉’에서는 갖고 온 돗자리 위에 앉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간이 샤워실, 이동식 화장실, 탈의실, 무더위 쉼터 등 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물놀이와 문화가 함께 하는 ‘안양천 여름축제’에서 여름휴가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양천을 구민들을 위한 휴식, 문화, 여가의 공간이자 새로운 수변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축제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 충남 아산 관광개발 테마는 ‘온천·이순신·신정호’

    충남 아산 관광개발 테마는 ‘온천·이순신·신정호’

    아산시, 차별화된 관광자원 종합 개발 박경귀 시장 “천혜의 생태자원 반영해야” 충남 아산의 관광 종합 개발로 웰니스 온천 치유·인간 이순신·신정호 중심 예술 관광 등이 제시됐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2024~2028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관광 흐름 분석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활용으로 관광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다. 이날 연구진은 침체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웰니스 온천 치유’ 관광과 ‘인간 이순신’ 테마 역사·문화 관광, 신정호 중심 ‘예술 생태’ 관광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관광자원 홍보 △신정호 외 5개 국가하천 40개 지방하천 연계 활용안 △예술테마 온천시설 조성 △온천수 워터밤 등 문화예술공연 온천 힐링 접목 △겨울 축제 보강 등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방안 마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산과 들, 물 등 생태·자연 자원도 풍부하다. 이를 활용한 레포츠 사업 등 젊은이들을 끌어올 수 있는 구상도 종합계획 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북 익산시가 여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7일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여름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여름밤을 즐기는 여행으로 고즈넉한 왕궁 나들이를 추천한다.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하는 문화유산과의 야간 산책지로 잘 알려져 있다. 웅포 곰개나루는 솔솔 부는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소다. 최근엔 새롭게 야간경관까지 보강했다. 절기상 ‘말복’과 광복절인 8월 14~15일에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행사 ‘말복엔 닭치고 익산’이 마련돼 있다. 1박 2일 동안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에서 삼계탕을 먹고 게임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끄는 보석박물관광단지 역시 밤을 밝히는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테마로 조성된 야간경관이 여름밤 어둠을 밝힌다.올 여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9경3락 익산여행’ 관광상품도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을 대표하는 백제역사부터 농촌체험마을 촌캉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익산여행 관광상품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익산별밤투어도 9월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활은 핑계고’를 통해서는 익산 농촌의 저녁을 즐겨볼 수 있다. 8월에 3박 4일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농촌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이로운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8월의 끝자락인 30~31일에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맥 축제는 익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하림은 물론 익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다사랑과 지역 명물 ‘깨통닭’을 파는 남부시장·구시장의 통닭집 여러 곳이 참여한다.이 밖에도 이리맥주와 하이트진로, 세븐브로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시원한 맥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이로움 10% 추가 혜택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역사·문화 고도 익산의 매력을 뽐내는 유쾌한 행사도 눈길을 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락형 체험 프로그램 ‘백제왕궁 1박 2일 박캉스-여름방학 하룻밤 나들이’를 기획했다. 오는 9~10월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은 문화외교 사절단’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는 △11일 첼리스트 홍진호, 진호의 책방 △22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국악콘서트 락’ △23~24일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31일 창작오페라 녹두 등을 시원한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엔 물놀이도 빠질 수 없다. 금마 서동생태관광지에 위치한 유아생태 물놀이터는 아이들 피서지로 제격이다. 에코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만큼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이 밖에도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어린이 풀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에서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여름 축제와 가족과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다채로운 행사를 맘껏 즐기는 8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속가능 패션은 이런 것”…서울패션위크 새달 3일 개막

    “지속가능 패션은 이런 것”…서울패션위크 새달 3일 개막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9월 3∼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주제는 ‘지속가능 패션’이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21명의 디자이너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공연과 다채로운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은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브랜드(석운윤·잉크·본봄·므아므)와 기업(효성티앤씨)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 대상으로 자신들의 컬렉션, 원단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트레이드쇼에서는 92개의 브랜드와 전 세계 100여명의 초청 바이어 그리고 유통사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특히 효성티앤씨가 폐어망 리사이클링을 통한 원단 등 친환경 소재 및 상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는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철학과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제주 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소비되는 생수병을 수거 후 재활용해 섬유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의 올 시즌 행사 홍보대사는 뉴진스다. 시는 뉴진스의 포스터를 8일 1차 공개한다. 이번 포스터는 뉴진스 멤버들이 서울패션위크 티셔츠와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DDP에서 촬영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즌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이어간다. 서울패션위크 21개 브랜드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석 규모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패션계에서 더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진스님 바통 잇는다…‘불교계의 BTS’ 비텐스 8일 첫선

    뉴진스님 바통 잇는다…‘불교계의 BTS’ 비텐스 8일 첫선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스님으로 구성된 불교계 아이돌 ‘비텐스’가 포교 일선에 나선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과 ‘목탁송’ 등으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뒤를 이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조계종은 “조계종 스님들이 모여 만든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가 8일 개막하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불교계의 BTS’를 지향하는 비텐스는 조계종 총무원 사서국장이자 비구 스님인 구산 스님을 비롯해 광우·고금·송산·준한 스님과 비구니 스님인 도국·지안·범준·기원·반야 스님 등 10명으로 이뤄진 혼성 프로젝트 그룹이다. 각각 플롯, 가야금, 태극권, 노래, 법고(法鼓), 작사 등 주특기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 무대에서 ‘마음을 바라봐요’, ‘고향의 봄’, ‘자비송’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이달 24~25일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내달 서울 광화문광장서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 10월 미국 뉴욕서 펼쳐지는 ‘한국 전통문화와의 만남’ 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비텐스는 ‘BUDDHA TEN SUNIM’의 약자다. 리더인 구산 스님은 “선명상을 다양한 장르로 풀어서 쉽고 힙하게 대중들에게 전하는 게 목표”라며 “청년들의 고민이 있는 곳이면 국내외 방방곡곡을 찾아가 요즘 언어와 몸짓으로 소통하며 야단법석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버닝썬 루머 피해’ 고준희가 일면식 없는 조승우에게 받았다는 메시지

    ‘버닝썬 루머 피해’ 고준희가 일면식 없는 조승우에게 받았다는 메시지

    배우 고준희가 조승우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준희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유청 감독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조승우가 전달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조승우는 고준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라고 했다. 또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고준희의 연극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 “모든 힘들었던 것들 무대 위에서 다 풀어 놓으시라.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며 버닝썬 루머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고준희를 격려했다.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표현되는 등 루머에 시달렸다. 2019년 3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 가수 정준영 등이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고준희는 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에서 일본 사업가를 접대할 파티 준비 내용에서 언급된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에 휘말렸다. 고준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은 같은 해 5월 “고준희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아이디 기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준희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욕설을 게시한 악플러들이 처벌을 받았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새 시대의 변화를 앞두고 동성애자, 흑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룬다.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겪는 혼돈과 고뇌를 그려냈다. 연극은 9월2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된다.
  • 성남 모란전통시장서 “장도 보고 공연도 구경하세요”

    성남 모란전통시장서 “장도 보고 공연도 구경하세요”

    경기 성남시는15일부터 17일까지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동안 ▲더뉴재즈밴드,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복절엔 무궁화지…태안 천리포수목원 8일부터 무궁화 축제

    광복절엔 무궁화지…태안 천리포수목원 8일부터 무궁화 축제

    다양한 수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무궁화 축제-천리포행 무궁화호’가 8일 개막해 18일까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8일은 민간에서 정한 ‘무궁화의 날’이다. 무궁화엔 무한히 꽃을 피운다는 뜻이 담겨 있다. ‘8월 8일’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를 뜻하는 ‘∞’ 기호와 유사하다 해서 이날을 ‘무궁화의 날로 삼았다. 축제장엔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벼룩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주말에는 인디 뮤지션의 공연도 열린다. 비공개 지역이었던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도 무료로 개방한다. 좀 더 다양한 무궁화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프랑스가 프랑스했다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프랑스가 프랑스했다

    지금까지 이런 극과 극의 반응은 없었다. 모든 일엔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인데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은 숱한 화제와 논란 속에서 여전히 도마에 올라 있다. 올림픽 개회식은 개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서막이다. 모든 개최국이 최선을 다하지만 문화강국답게 프랑스는 평범하게 준비하지 않았다. 파리 도심을 흐르는 센강을 따라 진행된 수상 개회식은 사상 최초이자 혁신적이었다. 파리 도시 전체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려한 무대가 됐다. 각국 선수단을 태운 100여척의 배가 꼬리를 물고 센강을 따라 흘렀고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많은 위험요소를 감수하고 ‘스타디움’ 전통을 깬, 새로운 시도에 호평이 이어졌다. 대단한 용기와 결단, 추진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기획이기 때문이다. 반면 혹평도 대단했다. 논란거리는 장면 속 이미지들에 있었다. 3장 ‘자유’에 나오는 1789년 혁명 당시 참수된 마리 앙투아네트 모습은 지나치게 섬뜩했고, 리슐리외 도서관의 세 남녀는 도발적이었다. 더 큰 논란은 8장 ‘축제’에서 터졌다. 긴 테이블 앞의 퍼포먼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킨 것이다. 그중 한 남자 무용수의 스타킹이 찢어지면서 속살이 드러났는데 애매하게 모자이크된 장면이 외려 성기 노출 의혹으로 번졌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기독교인을 조롱했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급하게 기자회견을 열어 개회식 시나리오는 오래전부터 자문단과 검토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총연출을 맡은 토마 졸리의 예술적 결정에 따랐다며 사과했다. 연극연출가이자 배우인 토마 졸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최후의 만찬’과는 무관하고 연회와 프랑스 요리를 예찬한 것이라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했다. 파리올림픽 개·폐회식 참가 예술가가 무려 3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주최 측은 이 많은 인원들에게 비밀유지서약서까지 받아 가며 극비리에 진행해 어떤 시나리오에 어떤 예술가가 등장하는지 막이 열리기 전까지 알 수 없었다. 오는 11일에 있을 폐회식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것 외엔 비밀이다. 그런 가운데 개회식 참가 예술가들의 면면이 속속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소프라노 마리나 비오티, 논란의 장면 속 드래그퀸 니키 돌, 단체 일렉트로 스트리트의 스트리트댄서들, DJ 바르바라 부치, 디오니소스 역의 가수 필리프 카트린, 스타킹 사건의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제르맹 루베. 그 밖에 개회식 3일 전까지 내한공연을 마치고 파리로 날아가 시청 지붕에서 아름다운 솔로를 보여 준 발레리노 기욤 디오프, 브레이킹 댄서이자 오페라 가수 야쿠브 조제프 올린스키, 전체 안무를 맡은 현대무용가 모 르 플라덱까지 유명 예술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혁명 정신인 자유·평등·박애를 12장으로 펼친 개회식을 통해 역사와 예술 그리고 대담함으로 무장한 예술가들을 뽐내는 프랑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장인주 무용평론가
  • 김제, 축제로 화합·소통… 참여자 모두 주인공

    김제, 축제로 화합·소통… 참여자 모두 주인공

    전북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축제 패러다임은 ‘양보다 질’이다. 대형 공연이나 유명 가수의 무대보다 축제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돼 편하게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꽃빛드리축제’는 지자체가 아닌 청년농과 지역상권이 함께 만든 축제로 술이 없는 건전한 행사로 유명하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4 김제꽃빛드리축제’에는 3일 동안 7개 존, 130팀이 참여했다.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어린이 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제공했다. 참신한 기획 운영 및 건강한 축제문화(5無: 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 운영의 안정화와 시민 중심의 민관협력 발전 방향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 가격 부스 운영(3000~1만원)은 기본이었다.김제에선 음악도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서부권 관광에 밀려 소외됐던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록빛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공연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봄날의 소풍’이라는 별명답게 공연장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이 모악산을 가득 채웠다.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층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유명한 사업자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고 축제를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지역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짝 이슈가 아닌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시아 톱3’ 보령머드축제 165만명 몰려 대성공

    ‘아시아 톱3’ 보령머드축제 165만명 몰려 대성공

    여름 대표 축제인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성공을 거뒀다. 2021년 세계축제협회가 태국 송끄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한 27년 축제 역사의 저력을 여지없이 뽐냈다. 보령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연 머드축제에 외국인 8만 2598명 등 165만 1943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지난해 방문객 164만여명보다 많이 찾았다. 각종 체험존을 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집중시킨 게 주효했다. 2022년 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렸던 드넓은 공간에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설치했다. 회전하다 머드에 빠지게 한 머드스핀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만들고, 대형 슬라이드에 기구를 도입해 속도감을 높이면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머드흠뻑존을 신설하고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했다. 머드락 페스타와 머드가요제 등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쉼터와 그늘막 등 휴식공간도 크게 늘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연과 먹거리 등에 치중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려 호응이 좋았다”며 “충남방문의 해인 내년과 2026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 중랑구 차고 넘치는 교육정보 ‘중랑e학당’서 한눈에 쏙

    중랑구 차고 넘치는 교육정보 ‘중랑e학당’서 한눈에 쏙

    서울 중랑구가 교육정보 통합제공 웹 ′중랑e학당′을 지난달 말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중랑구는 그동안 학부모회와 학교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꾸준히 웹 사업 제안을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중랑 교육 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중랑구의 교육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정식 제안하면서 교육정보 통합제공 웹사이트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중랑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7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비로소 중랑e학당의 문을 열었다. 중랑구민들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등 18개 기관의 모든 교육정보를 중랑e학당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대상별, 분야별, 교육기관별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도검색 기능까지 추가해 클릭 한 번으로 가까운 장소에서 제공되는 교육을 알 수 있다. 중랑구의 주요 행사 및 공연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중랑구 문화행사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더 쉽게 다양한 교육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중랑e학당을 통해 구민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e학당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9~30일 개최…6일부터 참여 기업 모집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9~30일 개최…6일부터 참여 기업 모집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내수 진작과 전국적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는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또는 11월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매년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된다. 첫 해인 2016년에는 341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지난해에는 253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행사 규모와 참여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올해는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여 품목도 식품, 뷰티, 가전 등 일상 생활 관련 제품부터 영화, 공연 등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참여 기업들과 협업해 고물가 시대 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생활 밀착형 플랫폼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 테마파크, 레저, 교육 분야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상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까지 포함시키고, 코세페 기간 동안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국가대표 쇼핑축제’에 어울리는 공식 홍보대사를 선정해 ‘키 비주얼’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참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기업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뷰티, 인테리어, 패션, 교육, 문화 5대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협업한 쇼핑 패키지를 개발해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은 11월 8일 금요일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된 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면서 참여 기업들도 행사를 위해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대표 쇼핑축제에 걸맞은 품목과 할인율 확대를 위해 기업들과 많은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8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창작 뮤지컬 ‘흔해빠진일’, 이머시브 공연으로 생생한 몰입감 선사

    창작 뮤지컬 ‘흔해빠진일’, 이머시브 공연으로 생생한 몰입감 선사

    엔데믹 이후 문화·예술계에 관객 참여형 예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그레이트 코멧’은 이머시브 공연으로 국내에 선보였으며, 다양한 극장식 공연에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이머시브 스타일의 연출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흔해빠진일’은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 순수 창작 공연으로 체홉 ‘갈매기’와 셰익스피어 ‘햄릿’에 영감을 받아 재구성한 작품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무대를 가로질러 객석에 진입을 해야하며 인터미션에는 배우가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관객에게 말을 걸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객석에 따라 관객은 전통극장식 이원화된 관극 형태를 취할 수도 있고, 무대 안으로 들어와 배우와 근접해서 360도 회전 의자에서 생생한 무대를 경험할 수도 있다. 무대 전체는 극 중 주인공인 ‘코스챠’의 머릿속 무의식과 기억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오간다. 5인조 라이브 밴드와 탄탄한 29개의 아름다운 넘버도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기존 뮤지컬 음악 형식에 충실히 따르면서도 라이브 밴드를 적절히 노출시킴으로서 장면에 따라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를 강조한다. 다양한 라이브 콘서트의 경험이 풍부하며 관객과의 호흡에 익숙한 보이그룹 마이네임에서 활동하는 배우 강인수와 뮤지컬계 주목할 만한 배우 조모세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뮤지컬계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젊은 배우들 22명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다년 간의 이머시브 극장 경험을 가진 ‘카지노’의 양문수 연출과 탄탄한 브로드웨이식 뮤지컬 작곡을 선보이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장지영, 다양한 공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술감독이자 무대미술가 정민선, 조명디자이너 마선영 등의 창작진이 함께 한다. 국내 창작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빠진일’은 8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 경기관광공사,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안산 대부도에서 개최

    경기관광공사,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안산 대부도에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4월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 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드론 쇼 및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 : 여름, 밤, 해변’ 등이다. 16일(금), 18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7일(토)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총 1,6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는 야외 축제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가급적 개인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및 성공적 행사 개최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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